>1596259885>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66 :: 1001

◆c9lNRrMzaQ

2021-06-30 11:24:10 - 2021-06-30 20:58:03

0 ◆c9lNRrMzaQ (HIVNw7ccpE)

2021-06-30 (水) 11:24:10

100어장이면 중반쯤 가고 200어장이면 완결나겠지 생각했는데 200어장이면 이제 4월일듯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h72Npp5DSLXcnXp28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920 에미리주 (h43A7GMeoQ)

2021-06-30 (水) 19:57:11

.dice 1 3. = 1 현생 끝나고 할 일
트레틀로 크로와상그리는 법 만들어오기
일 상 돌 려
모르겠고 일단 청해 모의고사 좀 풀고와라

921 에미리주 (h43A7GMeoQ)

2021-06-30 (水) 19:57:37

ㅇㅋ ㄱ~~~~~~~~~~~~~~😎😎✨✨✨✨

922 시현주 (psPuHoXAbE)

2021-06-30 (水) 19:57:53

>>919 와드박기

923 에릭주 (zaWPbk4DY6)

2021-06-30 (水) 19:58:49

기본 스킬은 다 익혀두는게 좋다고
언제 어떻게 쓰일지 모르니까.

나만해도 청지일검류가 나오기 전 까진 아이언스킨이 주력기였다.

924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19:58:56

키워드도 필요없고 단순하고 확정적으로 얻은 스킬인데다가
아군의 딜 찬스에 맞춰 폭딜을 꽂아넣을 수 있는 아주 기초적인 콤보스킬인듯 하니
연격을 습득하고 익혀둬서 손해볼 것은 없을 것. 이건 정훈이도 해당되는 내용.

925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19:59:22

>>923 의념발화 내놔 코라~ (잽잽잽잽잽 하이킥!)

926 비아 - 미나즈키 (X8smVDZ82Y)

2021-06-30 (水) 20:00:04

" 아하하... 나도 안녕. "

딴생각하다가 용건이 앞서서 인사도 안 했네. 나도 참...

" ...어- "

...대답이 빠르네. 하고 생각한 지 3초만에 덧붙여진 말을 듣고 고개를 저었다.

" 아니, 이번엔 내가 살게. 좋아하는 음료수 있어? "

그렇게 말하고 앞서면서 자판기가 있는 쪽으로 따라오라는 듯 손짓했다.
이 근처 복도자판기 중에 적당히 마시면서 앉아서 얘기할 만한 벤치가 가까운 곳이 있던가?
아예 그쪽에서 얘기를 꺼내보는 게 좋을 것 같다.

" 긴 얘기는 아니지만 네가 사게 할 만한 이야기는 아니라서 말야... 자세한 건 도착하면 말해줄게. "

927 미나즈키 - 기다림 (zWQedLjTiw)

2021-06-30 (水) 20:00:13

"아픈 사람한테 일 시킬 생각은 없어서."

미나즈키는 다림의 제안을 가볍게 거절하고는 입을 다물었다. 다른 사람들, 이라. 그쪽은 확실히 자신이 어떻게 할 수 없는 영역의 일이었다.
애초에 전부 초면이기도 했고... 하지만 다림을 구하러 와준 사람들이니 이번 일로 그녀에게 그렇게 화나진 않았을 거라는 추측 정도는 할 수 있었다.

"...너무 무리하진 말고."

하지만 그런 말을 지금 해봤자 믿기 힘들 거라는 사실도 알았기에, 미나즈키는 다시 입을 다물고 다림에게 잡힌 손을 내려다보기만 했다.

928 에릭주 (zaWPbk4DY6)

2021-06-30 (水) 20:00:23

의념발화? 풋...
의념발화도 격이란게 있지....(가드가드가드 하단)

929 하루주 (VOv3fUKwzk)

2021-06-30 (水) 20:01:18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930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20:01:28

근데 나는 아이언스킨을 배우면... 그게 소철경보다 나을까...? 🤔

931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20:02:09

솔직히 나는 거기까지 집착하고 있지는 않지만 말이야.
부동일태세 C 를 먼저 찍고 싶다 (중단 정권)

932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20:02:32

그리고 기합을 배우기엔 워리어 담당교사 엔도마고(아님)(엔마고도)님이 탈주해서(아님)(은퇴한거임) 배울수가 없다!
지금쯤이면 워리어 교사님도 리필되지 않았을까 싶은데(저급한 표현)

933 에미리주 (h43A7GMeoQ)

2021-06-30 (水) 20:02:33

본인 지금 최대 목표) 서포터 기본 기술 익히고 단검술 배우러가기 해야함

934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20:02:59

내가 비아라면 아이언스킨을 굳이 배울진 모르겠는데...
어차피 습득은 쉬우니 혹시 몰라 획득만 해놓는 정도?

935 정훈 - 은후 (/sDgw71agU)

2021-06-30 (水) 20:03:40

그렇게 각자 음료수를 골라 자리에 앉고, 정훈은 음료수 캔을 따서 바로 한모금 마신 뒤 은후의 이야기에 대답합니다.

" 원래 유흥가쪽은 시험이 끝나면 사람들이 엄청 많아지니까요! "

여기 있는 오락실도 사람이 많지만 저 멀리 끝자락의 놀이공원이나 가깝게는 스티커 사진가게, 노래방, 코스프레 대여점 등등 수많은 가게들이 문전성시다. 성수기라고 해야하나?

" 확실히 스트레스 풀기에 좋죠! 저도 자주 오는편은 아니지만, 한번 오면 몇시간씩 앉아서 해버리곤 해요! "

그런데 왜 바로 일어났냐면.. 오늘같이 잘 안풀리는 날이 아니라 잘 풀리는 날이면 그렇다는 이야기다.
카운터를 맞아도 저렇게 심하게 맞아버리면 의욕이 꺾이는걸!

" 그런데 그 음료수는 뭐에요? 처음 보는데! "

자판기에서는 몇 번 봤었던 것 같기도 한데 실제로 누군가가 뽑아서 마시는건 처음 보는 음료수다.
그러니까 자판기에 쓰여있던 이름이.. 뭐였지?

936 하쿠야주 (zWQedLjTiw)

2021-06-30 (水) 20:03:41

진화주-하이!
연격은 저번에 랭크 올리면 의념기까지 끼워넣을 수 있다고 본 것 같기도 하고...

937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20:03:55

솔직히 지금 제일 올리고 싶은 건 무기술이다
실드차지가 D등급이라고~~

938 정훈주 (/sDgw71agU)

2021-06-30 (水) 20:05:16

>>924
연격..!
해야할 목록이 늘었다! (수첩에 적어두기)

939 시현주 (psPuHoXAbE)

2021-06-30 (水) 20:05:42

꿰뚫는 창이 마도는.. 시현이 경우에는 얼음으로 창 만들어서 날려보내는 그런 느낌이겠죠..

하지만 전 스태프에다가 의념을 감아 얼려 창처럼 만들어서 우랴돌격하고싶슴다 (이사람 원딜러임)

940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20:05:49

>>936 A랭크 부터 가능하다고 얘기하셨었지. 참고로 발도술의 우선순위 증가가 달리는건 C 부터라고 했던거 같아.

110은 무기술/발도술/연격 이렇게만 올려도 바쁠걸.
그리고 저것만 충실해도 훌륭할듯.

>>937 그러게, 동아리로 방패술 숙련 안한건 의외였어. 기본 무기술이 파생되는 스킬의 성장 속도에도 영향을 준다고 하더라.

941 다림-하쿠야 (58sQMnLpWQ)

2021-06-30 (水) 20:06:16

다들 그렇게 화를 내지는 않겠지만.(하루와 만났을 때에도 화를 낸다기보다는 다림이 다치지 않았는지. 그런 쪽의 걱정을 받았고, 릴리도 살아서 사죄하라는.. 그런 비슷한 말을 들었으니까요.) 다림 본인이 느끼는 것은 좀 더 크겠지요.

"무리...하지 않으면 따라갈 수가 없어보이는걸요."
어쩔 수 없다는 듯 말하는 다림입니다. 무리를 해서라도 따라갈 수 있다면 오히려 다림에게는 조금 긍정적일 것이지 않습니까?

"그러면 다른 분께 부탁드리고 올게요."
라면서 다림은 본인의 손이 따끈하네요. 라는 감상과 함께 하쿠야의 손을 조심스럽게 테이블 위에 놓고 일어나려고 합니다. 서빙도 할 수 있는데 뭐 만드는 것 정도야.. 괜찮은걸요? 라고 웃으려 하는 다림이군요. 그렇지만 완전히 일어나기 전에 춘덕이가 쫑쫑 다가와서 어서오라는 거다구리!라면서 하쿠야를 보고는 오랜만이다구리! 항상 먹던 걸로 주겠다구리!

"값은 제 앞으로 달아주세요."
라고 부탁하네요.

//8

942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20:07:26

그런 관점에서 보면 110은 검술 C를 찍고 발도술을 키워도 좋을지도 몰라. 연격은 F랭이더라도 유무가 꽤 크지 싶으니 의뢰 가기전에 얻어둬. 1T 과 망념 30 정도면 된다구.

943 다림주 (58sQMnLpWQ)

2021-06-30 (水) 20:07:53

다들 어서오세요~

관찰시야.. 차징... 의념발화...

갖고 싶다!!

다림: 다림주 욕심이 너무...
다림주: 그치만 갖고 싶은걸(?)

944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20:08:02

>>940 전투연구부에서 어떤 기술이 나올지가 궁금했거든요. 망념 50 가지고는 턱도 없었던 것 같지만...
아마 분석 관련 기술? 아니면 다양한 분야를 다루니까 동아리에서 어떤 활동 하느냐에 따라서 기술도 다른 게 생길지...?

945 시현주 (psPuHoXAbE)

2021-06-30 (水) 20:08:26

그...근데 아까부터 110 거리시는데.. 그게 누군가요..?? 밈이 그새 새로 생겼나..(갸웃

946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20:09:26

>>945 하쿠야주 > 하쿠주 > 하쿠쥬 > 백십(百十)의 일본 발음
아마 이거?

947 미나즈키 - 비아 (zWQedLjTiw)

2021-06-30 (水) 20:09:32

"저 복숭아 아이스티 좋아해요."

대체 무슨 일이기에 그럴까. 미나즈키는 아무렇지 않게 대답했지만 내심 긴장한 상태였다.
본인이 음료를 사야 할 정도라면 뭔가 부탁이 있는 걸까. 처음 마주쳤을 때 마침 잘 됐다고 했던 걸 보면 사비아는 여태 자신을 찾아다닌 것 같기도 했다.
긴 얘기가 아니라곤 했지만 자리를 옮길 정도라면 정말 말 몇 마디로 끝날 얘기도 아닐테고. 미나즈키는 역시 무슨 일이냐고 먼저 물어보는 게 나았을까, 하고 방금 전 자신의 행동을 후회했다.

948 시현주 (psPuHoXAbE)

2021-06-30 (水) 20:10:01

>>946 아하..!
설명 고마워용~

949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20:10:54

아마 전에 추천기술 얻은 사람은 망념 20을 썼던 것 같지만, 안전빵으로라면 30이네요.
화현주가 관찰 시야를 얻은 김에... 저는 차징을 얻어보고 싶어요. 워리어다 보니까 쓸 일은 많이 없겠지만. 히히.

950 진짜돌주 (PTEmkoAHI.)

2021-06-30 (水) 20:12:46

폭발한다!

951 하루주 (VOv3fUKwzk)

2021-06-30 (水) 20:12:59

목민검 배우고.. 치료 B 만들고.. 목민검 숙련도를 올리던지, 아니면 에미리랑 치료 파견을 가서 치료쪽을 올리던지 해보면 좋을 것 같네요 하루는

952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20:13:00

>>944 기술 획득은 망념 필요량이 큰거 같으니까. 특히나 뭔가 난이도 쉬운 기술을 지정해서 노리는 것도 아니었으니...대체로 간단한 기술이 150~200 정도 드는 느낌인거 같아.

953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20:13:09

>>950 (형편없이 휘말려 날아감)

954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20:13:19

>>950 (빠르게 냉장고에 가둠)

955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20:13:30

"한 번 오면 몇 시간씩…."

감탄인지 뭔지 모를 말을 내뱉으며 청년은 동그란 눈으로 상대를 바라보았다. 그가 이해할 수 없는 세계의 이야기이다….

"저는, 그렇게는 못할 것 같아요."

그것도 그리 오래가지는 않았지만. 하하, 하고 가볍게 웃으며 황급히 청년은 그리 덧붙였다.
이미, 그의 눈앞에서 한 번 무너진 전적이 있기에, 평소처럼 노력하지 않아도 큰 무리는 없을 것이다만, 본인이 생각하는 정상인을 꾸준히 연기하는 것은 실로 완고한 고집일 것이다.

"아, 이거요. 루트비어라고 해요. 좋아하는 음료인데, 청월 자판기에는 이게 없어서."

소중히 양손으로 들고 있던 캔을, 상대에게 캔의 모양이 잘 보이게끔 한 손으로 옮겨 입구 쪽을 잡고 가볍게 흔들며 대답하였다.
흔들리는 캔에선 알루미늄과 음료가 맞부딪쳐서 상쾌한 소리가 났다.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음료이긴 한데, 궁금하시다면 조금 마셔보실래요?"

톡 쏘는 맛이랑 바닐라 맛이 같이 나서, 보통은 싫어하긴 해요. 하고 덧붙인다.
//8

956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20:13:50

갹 이번에도 나메 실수 ㅇ<-<

957 시현주 (psPuHoXAbE)

2021-06-30 (水) 20:14:00

진하진하!

슬 화력 세질거같으니 바톤터치하면서 겜하러갑니다 핫하

958 하루주 (VOv3fUKwzk)

2021-06-30 (水) 20:14:02

>>950 (멀리서 구경함)

959 하루주 (VOv3fUKwzk)

2021-06-30 (水) 20:14:20

시현바!

960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20:14:25

>>945

비아주가 설명한게 맞음!
110의 일본 발음 = 하쿠쥬 = 하쿠주

961 다림주 (58sQMnLpWQ)

2021-06-30 (水) 20:14:59

다녀오세요 시현주~

962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20:15:41

시현바이

어...? 방금 전에도 보냈던 듯한...? (혼란)

963 미나즈키 - 기다림 (zWQedLjTiw)

2021-06-30 (水) 20:18:11

"안녕하세요. ...오늘은 휘핑 많이 올려서 부탁드릴게요."

춘덕을 잊고 있었다. 어쩐지 미안해져서 평소보다 깍듯하게 인사하던 미나즈키는 다림이 일어나려는 것을 보고 이번에는 제 쪽에서 그녀의 손을 붙잡았다.
원래는 돈도 알아서 내겠다고 할 생각이었지만, 그랬다간 다림이 더 기운 없어질 것 같아 차마 그러지는 못했다.

"왜 따라가야 하는데?"

미나즈키는 대신 다림을 자리에 앉혀놓기 위해서 다른 질문을 던지는 쪽을 택했다. 이렇게 속을 털어내고 다림이 조금이라도 후련해지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다.

964 하쿠야주 (zWQedLjTiw)

2021-06-30 (水) 20:21:28

시현주-바이!
일상 2개씩 돌리면서 잡담까지 하려니 정말 손이 열 개라도 모자라는데......!

965 비아 - 미나즈키 (X8smVDZ82Y)

2021-06-30 (水) 20:22:42

" 응, 그러면 아이스티랑 포카리스웨트 뽑아야겠다. "

굳이 말할 필요는 없지만 복숭아 아이스티와 자주 마시는 이온음료 캔 버튼을 누르고 가디언칩을 가져다 대면, 적은 양의 GP가 빠져나가고 덜커덩 음료수 나오는 소리가 들린다.
뽑은 음료수를 양손에 쥐고 다시 미나즈키가 있는 쪽을 바라보니, 긴장한 듯한 느낌이 들어 일부러 캔을 흔들며 찰랑 소리를 냈다.

" 너무 긴장하진 마. 제안하려는 거니까. "

아예 긴장하지 말란 건 아니고...
아무튼 미나즈키의 손에 아이스티를 쥐어주려 하며 말을 꺼냈다.

" 사실은 이번에 의뢰를 같이 갈 사람을 구하고 있거든. 서포터... 는 좀 확실치 않아도 구하긴 했지만, 랜스에 같이 갈 사람이 없어서. "

...생각해 보니깐 말야.
사실 그냥 아는 사람들 중에 의뢰 갈만한 사람이 없었어. 후배 아니어도...
3-4학년까지 올리면 아직 제안 안해본 사람이 있는 것 같긴 한데, 왠지 하늘의 계시적인 느낌으로 '그 사람들은 모두 다른 의뢰 가려고 김치사거나 오세아니아에 출장 가 있단다. 포기하렴.' 같은 느낌이 든달까.
아니 내가 뭔 소릴 하는 거야...

" 의뢰 내용 보고 결정해도 괜찮아. "

그래, 원래 이랬어야 했는데.
가디언칩을 톡톡 두드려 의뢰 내용을 띄운다.

▶ 봄은 그 곳에서 파편이 되었다.
▶ UGN 발급 의뢰
▶ 최대 인원 : 3인
▷ 게이트 '먼 과거에서 걸린 전화'를 클리어하시오.
▶ 보상 : (개인당)7000GP, (1인 한정)낡은 전화기

// 사실 아직 받은거 처리 안됐는데... 다음 진행에 받을 거니까!

966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20:22:58

손이 백십개인 하쿠야주!

967 진화주 (lMqdqN3iFE)

2021-06-30 (水) 20:23:11

백식관음

968 정훈 - 은후 (/sDgw71agU)

2021-06-30 (水) 20:23:43

" 이렇게 안하는게 좋은거에요.. 그래도 자주 오는건 아니니까요! "

뭔가 상당히 구차한 변명을 하게 된 것 같지만, 몇주에 한번씩 오는거니 한번에 몇시간씩 한다고 해도 괜찮지 않을까?!

정훈은 그렇게 말하며 애플망고를 한모금 더 마신 뒤 주제를 은후의 음료수로 급하게 돌리고자 합니다.

" 아! 루트비어라고 하시니까 기억이 나네요! 자판기에서 뽑을 때 이름을 자주 봤었는데.. "

은후씨는 루트비어를 좋아하시는구나..

정훈은 은후가 흔들어보이는 루트비어 캔에 눈동자를 좌우로 조금씩 흔들며 바라보다가, 마셔보겠냐는 제안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 그래도 괜찮을까요? 보통은 싫어하는 편이라지만.. 맛이 궁금한건 어쩔수가 없네요! "

톡 쏘는 맛이랑 바닐라의 맛이 같이 난다니 쉬이 상상이 가지 않는게 호기심을 더 자극한다고 해야할까

969 하루주 (VOv3fUKwzk)

2021-06-30 (水) 20:23:57

ㅋㅋㅋㅋㅋ

970 정훈주 (/sDgw71agU)

2021-06-30 (水) 20:24:20

>>968
//9!

이거 세야지 세야지 하면서 계속 까먹고 작성누르네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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