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9885>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66 :: 1001

◆c9lNRrMzaQ

2021-06-30 11:24:10 - 2021-06-30 20:58:03

0 ◆c9lNRrMzaQ (HIVNw7ccpE)

2021-06-30 (水) 11:24:10

100어장이면 중반쯤 가고 200어장이면 완결나겠지 생각했는데 200어장이면 이제 4월일듯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h72Npp5DSLXcnXp28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1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1:44:21

(슬쩍 1을 노림)

2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11:44:59

부정 출발로 널 체포한다.

3 쌀집아들 (X7/FkondNc)

2021-06-30 (水) 11:45:11

[루트비어 조 아]

4 (NA7nfpvYnw)

2021-06-30 (水) 11:45:15

[그,,,건 진짜 무서운데]
[첨보는애 ㅎㅇㅎㅇ]
[닉 귀엽다]
[애옹이 입같아]

5 디지몬초진화! (6yqXjSf2T2)

2021-06-30 (水) 11:45:16

[맥콜은 어떨까?]

6 DAY (8nYzTqZeD2)

2021-06-30 (水) 11:45:23

[ 솔의 눈 ]

7 성현주 (Xep3buSB1.)

2021-06-30 (水) 11:45:32

벌로 정훈이 사진 1주 압수

8 Onepoint (M.Is4.wB56)

2021-06-30 (水) 11:45:51

[ 애플망고 좋아! ]

9 (NA7nfpvYnw)

2021-06-30 (水) 11:45:56

[너희 그런거 먹니..?]

10 성현주 (Xep3buSB1.)

2021-06-30 (水) 11:46:00

오 의념발화가 E?

성현이의 근력은 더더욱 진화한다....

11 Iro (58sQMnLpWQ)

2021-06-30 (水) 11:46:01

[다들 어서오세요 OwO쨩님도요]
[괴담이라...]
[버려도 버려도 계속 돌아오는 인형 같은 거요?]
[아닌가...?]

12 Emiyaguggizzada (h43A7GMeoQ)

2021-06-30 (水) 11:46:02

[역시 맥콜보단 닥터페퍼지요 ㅎㅎ]

13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1:46:04

정훈이 사진이 압수면 정훈이를 보면 됩니다😎

14 Crei (gRuFP7kn/I)

2021-06-30 (水) 11:46:16

[나왔다..]
[..아니 잘못본거겠지]

15 성현주 (Xep3buSB1.)

2021-06-30 (水) 11:46:32

>>13
벌로 1주일동안 시현씨가 지켜봄

16 (NA7nfpvYnw)

2021-06-30 (水) 11:46:47

[난 애플망고는 그게 좋더라]
[치즈케잌 애플망고 빙수]

17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11:47:04

성현이의 힘의 차이가 느껴지십니까 콘

18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1:47:04

>>15 연애는 OK이랬어요...................(두려움)

19 디지몬초진화! (6yqXjSf2T2)

2021-06-30 (水) 11:47:47

[그런데 슬슬 날이 덥긴 해]
[이럴 땐 오싹한 괴담 얘기가 재밌긴 하지.]

20 성현파워 (Xep3buSB1.)

2021-06-30 (水) 11:47:55

[홍왕님은 신한국 사람이다]
[황왕님도 김치를 드실것이다]
[김치는 과거는 몰라도 최근에는]
[붉은 색이다.]
[즉, 김치가 홍왕님의 힘의 근원이다.]
[모두 김치 먹고 강해지세요.]
[그리고 음료수는 게토레이지]

21 Iro (58sQMnLpWQ)

2021-06-30 (水) 11:47:59

[저는 뭐... 이것저것 잘 먹는 편이지만요]
[치즈케잌 애플망고 빙수. 맛있겠어요]

22 성현주 (Xep3buSB1.)

2021-06-30 (水) 11:48:22

>>17
의뢰 끝나고 서로 한대씩 쳐봐요 우리

23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11:48:47

>>22 지, 진화는 때리는 기술 없는데?

24 Emiyaguggizzada (h43A7GMeoQ)

2021-06-30 (水) 11:49:00

[이것이 신한국의 발효음식의 힘인 걸까요ㅎㅎ]
[빙수 좋지요~ 이 날씨에는 역시 빙수이지요~ ]

25 정훈주 (M.Is4.wB56)

2021-06-30 (水) 11:49:03

>>15
(공포)

애플망고는 사과랑 망고를 합친 음료수가 아니라 애플망고라는 과일로 만든 음료수였던건가..?
애플망고란 과일이 따로 있는거였나...?!

26 DAY (8nYzTqZeD2)

2021-06-30 (水) 11:49:03

[ 정말 취향이 다양하네요 ]

27 (NA7nfpvYnw)

2021-06-30 (水) 11:49:12

[??]
[김치 음료수도 있어서]
[당연히 김치음료 나올줄 알았는데]

[맞아 괴담 좋지]
[머리감고 있을때 천장에서 귀신이 거꾸로 매달려서]
[머리카락 갯수를 센다거나 하는거]

[치즈케잌 -> 맛있음]
[애플망고 -> 맛있음]
[치즈케잌 + 애플망고 = 존맛탱]

28 성현주 (Xep3buSB1.)

2021-06-30 (水) 11:49:12

>>23
방패 앞으로 들고 신발 대쉬 기능을 이용한 유사 실드배쉬?

29 디지몬초진화! (6yqXjSf2T2)

2021-06-30 (水) 11:49:47

>>24

[그럼 우리 카페 들려보지 않을래?]
[요즘 딸기빙수 잘 나가. 평가도 좋고.]

30 성현파워 (Xep3buSB1.)

2021-06-30 (水) 11:49:48

[김치 음료수 있는데.....]

31 시현주 (NA7nfpvYnw)

2021-06-30 (水) 11:49:58

애플망고..
빨갛고 동글동글한 뇨속입니다
새콤달콤존맛탱

32 Onepoint (M.Is4.wB56)

2021-06-30 (水) 11:50:29

[ 치즈케잌 애플망고 빙수라니! ]
[ 케이크로도 빙수를 만들어요? ]

33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11:50:34

>>28 그거 이번 의뢰 도중에 시험해보긴 하려구여

34 정훈주 (M.Is4.wB56)

2021-06-30 (水) 11:51:07

>>31
오늘도 정훈주는 지식이 늘었다!

35 Iro (58sQMnLpWQ)

2021-06-30 (水) 11:52:57

[레어치즈케이크를 얼려서 잘라서 얹어놓는다거나... 그런 식도 있고요]
[빙수 위에 한 조각 올려놓기도 하죠]
[카페에서.. 딸기빙수도 있어요]

36 쌀집아들 (X7/FkondNc)

2021-06-30 (水) 11:53:18

[딸기빙수도 조 아]

37 (NA7nfpvYnw)

2021-06-30 (水) 11:54:28

[레어치즈케잌]
[잘라서 얼려놓은거 진짜좋아]
[사르르 녹는게 치즈아이스크림같음 ㅋㅋ]

38 DAY (8nYzTqZeD2)

2021-06-30 (水) 11:54:53

[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
[ 맛있을 것 같아요 ]

39 성현주 (Xep3buSB1.)

2021-06-30 (水) 11:54:56

>>33
좋아써
딜탱과 탱의 격돌이다!

40 성현주 (Xep3buSB1.)

2021-06-30 (水) 11:56:20

위험하면 청천이가 가운데로 난입해서 두명을 제압해줄것

41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11:57:01

(붙이치는 탱커와 딜탱, 그리고 그걸 치료해줄 생각을 하며 한숨을 내쉬는 힐러)

42 Iro (58sQMnLpWQ)

2021-06-30 (水) 11:57:11

[(딸기빙수 사진)(매우 먹음직스러워보인다)]
[여기에 연유를 살짝 부으면..]
[(연유가 뿌려지는 움짤)]

43 DAY (8nYzTqZeD2)

2021-06-30 (水) 11:57:51

[ 연유...달콤한 칼로리의 유혹.. 그치만 먹고 운동하는게 올바른 선택이라 생각해요 ]

44 Onepoint (M.Is4.wB56)

2021-06-30 (水) 11:57:57

[ 그렇군요! ]
[ 저는 팥빙수가 좋아요! 인절미 올라간건 더더욱! ]

//
문찐 정훈주는 레어 치즈 케이크가 무엇인지 몰랐다고 합니다.. 구글에 검색해본다! 햣하!

45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11:58:07

일단 의뢰 끝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46 (NA7nfpvYnw)

2021-06-30 (水) 11:58:10

[으에ㅔ에에에에ㅔ에에에]
[(비얌이 울면서 뛰어내리는 낙서)]

47 성현주 (Xep3buSB1.)

2021-06-30 (水) 11:58:41

이제 파워맨의 근력에 신체 S 그리도 의념발화 E로 사용하는 귀왕연격(기술아님)은 박격포 난사에 필적한다.

48 DAY (8nYzTqZeD2)

2021-06-30 (水) 11:59:34

[ 어라라, 왜 떨어지셔요 ]

49 성현파워 (Xep3buSB1.)

2021-06-30 (水) 11:59:42


[저거 보고 생각난건데 슬슬 점심시간]
[오늘은 고기 많이 받아야지]

50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11:59:48

부럽다! 의념발화!

51 시현주 (NA7nfpvYnw)

2021-06-30 (水) 11:59:54

>>44 아 ㅋㅋ 점심시간에 검색하면 후회하실텐데 ㅋㅋ

52 DAY (8nYzTqZeD2)

2021-06-30 (水) 12:00:10

[ 단백질은 좋으니까요 ]
[ 배부르게 드시도록 하셔요 ]

53 Onepoint (M.Is4.wB56)

2021-06-30 (水) 12:00:23

크림치즈를 얼리면 레어 치즈 케이크가 되는거였군..
빵이 없는데 어떻게 케이크지...?! (닫힌 사고)

54 성현파워 (Xep3buSB1.)

2021-06-30 (水) 12:00:39

[야채는....]
[김치도 야채니까!]

55 (NA7nfpvYnw)

2021-06-30 (水) 12:00:42

[몰라]
[혀니 삐져떠]
[저리가]
[점심시간인데 자꾸 배고프게]

56 정훈주 (M.Is4.wB56)

2021-06-30 (水) 12:01:11

앗 나메실수!

>>51
정훈주는 크림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케이크도 안먹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희희

57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12:01:36

근데 진화의

건강 S + 결연 + 성벽 + 부동일태세 와

성현이의

신체 S + 파워맨 + 의념발화 E 가 더해진 고무고무 총난타는

갠적으로 꽤 멋있을 것 같긴 해

58 Emiyaguggizzada (h43A7GMeoQ)

2021-06-30 (水) 12:02:30

>>29
[카페가 어디에 있는 곳인지요?]
[빙수라면 꼭 가서 먹어보고 싶은 마음이 있답니다ㅎㅎ]

59 디지몬초진화! (6yqXjSf2T2)

2021-06-30 (水) 12:03:18

>>58

[청월 근처에 있는 곳이야. 카페 몽블랑이라고.]
[(대충 위치가 첨부된 사진)]
[와서 연애 상담 해주면 빙수는 내가 서비스 할게. 거기 점원임.]

60 DAY (8nYzTqZeD2)

2021-06-30 (水) 12:03:38

[ 김치도 야채기는 해요 ]

[배고프면 식사해야죠.]
[거르면 안된답니다 ]

61 시현주 (NA7nfpvYnw)

2021-06-30 (水) 12:03:45

>>56 칫(쳇)

다들 맛점하세요~

62 성현주 (Xep3buSB1.)

2021-06-30 (水) 12:03:55

>>57
아이고 성현이 무기 부러진다!

63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12:04:55

>>62 진화의 팔이 부러질지도 몰라....

64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12:04:59

다들 맛점 하세요~

65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12:05:49

음.. 둘 다 손해...

66 성현주 (Xep3buSB1.)

2021-06-30 (水) 12:06:06

>>63
아무리 그래도 그럴리가.....

모맛점

67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12:06:10

솔직히 말하자면 순수 타격은 버틸 것 같음. 부동일태세는 단단하긴 단단하니까.

근데 그래서 성현 vs 진화 생각할 땐 내가 생각한 방법은 방패를 그냥 때리는게 아니라, 붙잡고 드잡이질 해서 빼앗는 형식이었음.

68 성현주 (Xep3buSB1.)

2021-06-30 (水) 12:07:11

>>67
아 그거 내놓으라고
이거 여자친구가 만들어준건던 어케줌
일단 줘봐 공격이 안들어가잖아
.....
....
...
..
.

69 Emiyaguggizzada (h43A7GMeoQ)

2021-06-30 (水) 12:08:02

>>59
[역시 연애상담인가요ㅎㅎ]
[좋답니다! 언제 가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조만간 꼭 방문하겠어요 🥰]

70 비아주 (lDJ9Zdx5Ik)

2021-06-30 (水) 12:08:22

청월의 열등생, 뒤에서 1티어 워리어, 요즘 오너가 맛이 가기 시작하는 바로 그 헛소리메이커 이몸 온사비아주 갱신
모두 돌이랑 계란 던지던가

71 쌀집아들 (X7/FkondNc)

2021-06-30 (水) 12:08:49

비아주 청월 의념발화 겟또인것

72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2:09:10

이런 게임 오토 돌리면서 멍때리고 있더니 나메실수 ㅇ<-<

73 다림주 (58sQMnLpWQ)

2021-06-30 (水) 12:09:14

점심준비하러 갑니다... 다들 나중에 봐요오~

74 DAY (8nYzTqZeD2)

2021-06-30 (水) 12:09:15

[ 몽블랑이란 카페 ]
[ 나쁘지 않더라구요. ]
[ 저도 근시일내에 또 갈 것 같은데 ]

75 에미리주 (h43A7GMeoQ)

2021-06-30 (水) 12:09:17

>>70 (대충 그 옆에 서서 본인 이마에 헛소리메이커2 붙임)

76 정훈주 (M.Is4.wB56)

2021-06-30 (水) 12:09:27

>>70
🤔.o0(쓰다듬어달라는 뜻인가?)

77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12:09:29

뱌뱌주는 원래 의념발화 있었음. 소철경이 의념발화인걸.

78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12:09:44

의념발화 가진 청월의 으뜸 워리어 비아.

79 비아주 (lDJ9Zdx5Ik)

2021-06-30 (水) 12:10:08

>>76 +1(저자의 의도 파악)

80 에미리주 (h43A7GMeoQ)

2021-06-30 (水) 12:10:08

다림주 안녕히 가세요~~~~😎
저도 또 갑자기 사라질 가능성 있는것....현생이 제 발목을 잡습니다....🤦‍♀️

81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12:10:28

성현이가 선제 펀치 -> 진화가 부동일태세로 가드 -> 고무고무 총난타 -> 그치만 방호력을 돌파 못함
고민하던 성현이가 방패를 붙잡음 -> 그대로 힘겨루기로 돌입 -> 압도당한 진화가 방패를 빼앗김
가드가 풀린 진화를 그대로 걷어참 -> 그.영.꿈의 방호력에 막힘 -> 진화의 반격 펀치
투쟁본능으로 큰 피해는 없지만 성현이 넉백 -> 진화는 그 틈사이에 다시 방패를 회수


까지가 내가 생각한 성현 vs 진화 연성 흐름이었어

82 정훈주 (M.Is4.wB56)

2021-06-30 (水) 12:11:42

다림주 다녀오시고 점심 드시러 가신분들 다들 맛점하세요~!!

>>79
아싸 1점! (쓰다담)

83 디지몬초진화! (6yqXjSf2T2)

2021-06-30 (水) 12:12:05

>>69
[점장도 에미야씨에게 뭔가 제안하고 싶은게 있다는 모양이더라고!]
[서비스는 후하게 해줄테니까, 바쁘지 않을 때 한번 들려줘!]

....이걸로 불운한 아가씨가 자루에 끌려 납치되는 사태를 막았다.

84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2:12:15

다림주 다녀오십셔

85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12:12:43

다림주 다녀오시고 다들 힘내세요

86 비아주 (lDJ9Zdx5Ik)

2021-06-30 (水) 12:13:23

>>82 애머시스트 포인트 1점 적립입니다.
요즘 화력이 왜 이럴까요. 잠깐 시험 보고 나면 스레 하나가 갈려있고...

87 성현주 (Xep3buSB1.)

2021-06-30 (水) 12:13:39

성현이의 약점!

그것은 강력한 한방이 없다는거

88 에릭주 (gRuFP7kn/I)

2021-06-30 (水) 12:13:46

다림주 다녀와~
비아주는 하이하이

89 성현주 (Xep3buSB1.)

2021-06-30 (水) 12:14:14

바둑부에서 빨리 허공에 바둑돌 소환해서 본인 근력 비례해서 바둑독을 아래로 내려찍는 신의 한수 배워야한다....

90 성현주 (Xep3buSB1.)

2021-06-30 (水) 12:14:25

다바 비하

91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12:14:49

다바 비하~~~

(뱌뱌주 쓰다다다다ㅏ다다다다다담)

92 정훈주 (M.Is4.wB56)

2021-06-30 (水) 12:14:55

>>86
10점 모으면 선물주나요

화력은.. 사람이 많으니까요!
그리고 저번주엔 화력이 저조했으니 그동안 쌓아뒀던 화력을 태우는 것이 아닐지

93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12:15:20

그건 그래, 저번주는 대체로 조용한 날들이 꽤 많았지.

94 정훈주 (M.Is4.wB56)

2021-06-30 (水) 12:15:22

>>89
멋있어!(멋있어!)

95 성현주 (Xep3buSB1.)

2021-06-30 (水) 12:16:37

>>94
어디까지나 상상속의 기술

96 성현주 (Xep3buSB1.)

2021-06-30 (水) 12:17:25

부득탐승(不得貪勝): 너무 이기려고만 하지 마라. 무조건 이기려고만 바둑을 두면 욕심이 끼거나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도리어 실력을 다하지 못한다는 뜻이다.

입계의완(入界誼緩): 경계를 넘어갈 때에는 천천히 들어가라.

공피고아(攻彼顧我): 상대를 공격하려 할 때에는 먼저 스스로를 돌아보라.

기자쟁선(棄子爭先): 바둑을 두는 사람은 선수를 다투어야 한다. 돌 몇 점을 버리더라도 선수를 취하는 것이 승리의 비결이라는 뜻.

사소취대(捨小就大): 작은 것은 버리고 큰 것을 먼저 얻어라.

봉위수기(逢危須棄): 위기에 처하면 버려라.

신물경속(愼勿輕速): 경솔하고 빠르게 두는 것을 삼가라. 한 수 한 수 깊이 생각하면서 두라는 뜻.

동수상응(動須相應): 상대방과 움직임을 맞추어라. 또는 행마할 때에는 주변의 돌들과 호응시켜라.

피강자보(彼强自保): 상대가 강한 곳에서는 내 돌을 잘 보살펴라.

세고취화(勢孤取和): 내 세력이 약한 곳에서는 평화를 취하라(함부로 싸우려 들지 마라.).

바둑 마음가짐이라는데 가디언한테도 쓸 수 있겠다.

97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2:17:47

웨옹...

98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12:17:59

고스트성현왕..

99 진짜돌주 (PTEmkoAHI.)

2021-06-30 (水) 12:18:32

오늘도 오전근무로 야리끼리!
...근데 또 설계도 오면 바빠질듯 합니다

100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12:18:37

바둑은 잘 몰라도 뭔가 해설 같은거 듣다보면 상당히 재밌음.

101 성현주 (P.9lhWxpmI)

2021-06-30 (水) 12:19:55

바둑 배우러 갔다가 거기서 알까기 1짱 됬었는데

102 정훈주 (mEUt/iVaMQ)

2021-06-30 (水) 12:20:50

>>95-96
바둑부 활동은 정신력을 올려주는 효과가 있을지도요!
>>97
웨그래옹(부둥부둥)

103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2:21:24

>>102 졸려요...

104 정훈주 (M.Is4.wB56)

2021-06-30 (水) 12:21:50

>>99
크윽 점심 야리끼리 부럽다..!

105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12:23:09

진석주 수고하셨어요

>>103 뽀담)

106 정훈주 (M.Is4.wB56)

2021-06-30 (水) 12:23:30

>>103
자주 피곤해하시는 것 같아서 걱정되네요.. 그래도 건강에 문제는 없다고 하셨으니까요! 졸리면 잠깐 눈 좀 붙이고 오시는건 어떨까요?

107 성현주 (P.9lhWxpmI)

2021-06-30 (水) 12:23:46

야리끼리란?

당일 해야할 일을 끝내면 즉시 퇴근해도 된다는 뜻
일제 시대때의 잔재 비슷한것

108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12:24:38

배불러졌더니 졸려

109 정훈주 (M.Is4.wB56)

2021-06-30 (水) 12:25:25

앗 아 맞네요 야리끼리 모르시는분이 많겠구나..
보통 공사현장이나 공장같은 곳에서 자주 쓰는 용어에요!

110 성현주 (P.9lhWxpmI)

2021-06-30 (水) 12:25:58

배부른 소리겠지만 백수로 지내본적이 없어서 한 4개월만 백수로 살아보고 싶다는 마음도 있는것

111 성현주 (P.9lhWxpmI)

2021-06-30 (水) 12:26:39

>>18
자세요.

112 정훈주 (M.Is4.wB56)

2021-06-30 (水) 12:28:30

>>108
식곤증은 어쩔 수 없지.. ZARA! (목뒤춉)
>>110
계속 일하다보면 지치기 마련이죠! 장기 무급휴가 신청제도 이런거 생겼으면 좋겠다-
물론 말도 안되는 소리긴 하지만요(...)

113 시현주 (NA7nfpvYnw)

2021-06-30 (水) 12:29:10

(대학 졸업하고 1년간 날백수로 알바만 하면서 살아온 1인)

114 비아주 (lDJ9Zdx5Ik)

2021-06-30 (水) 12:30:19

1. 저번 진행때 그림보는레스 엄청 뒷북쳤는데 그냥 본걸로 치고 정산어장에 정산해도 되는 것인가?
2. 의념발화 E로 오른 만큼의 숙련도는 소철경에 얼만큼 적용되는 것인가?
3. 모르겠고 하루랑 춘심이랑 보육원 봉사활동 가고 싶다... 이쁜 누나들이 까까줘요 이쁜 애기들 뚝...

115 다림주 (58sQMnLpWQ)

2021-06-30 (水) 12:30:25

(날백수에게 크리티컬 어택)

리...리갱합니다.(쿨럭쿨럭)

116 정훈주 (M.Is4.wB56)

2021-06-30 (水) 12:32:32

>>113
저도 입대 전까진 알바밖에 안했는걸요 뭘!
>>115
다리하리하~ (등 두드려주기)

117 시현주 (IANrULng96)

2021-06-30 (水) 12:33:33

>>116 알바하면서 놀기 체고오오....
모하모하에욘

118 비아주 (x54iLsH0vk)

2021-06-30 (水) 12:34:10

모하모하애옹!

119 정훈주 (M.Is4.wB56)

2021-06-30 (水) 12:34:43

비하비하!!

>>117
인정합니다..

120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12:35:23

>>114 저두요 !

121 다림주 (58sQMnLpWQ)

2021-06-30 (水) 12:36:29

다들 어서오세요~

보육원 봉사... 하고는 싶은데 다림이 얘가 어린 애들을 좀 무서워할 것 같은 그게 있..(흐릿)

122 정훈주 (M.Is4.wB56)

2021-06-30 (水) 12:44:48

그럼 전 퇴근할때까지 (스르륵)

123 다림주 (58sQMnLpWQ)

2021-06-30 (水) 12:45:50

다녀오세요 정훈주~

일상 온 해두고 슬쩍슬쩍 게임 체크해야지..

124 ◆c9lNRrMzaQ (PTcH4UQXkU)

2021-06-30 (水) 13:17:15

에릭 비설.. 이거는 내가 이전에 짠 적이 있어서. 이 설정은 못 받아준다.

125 성현주 (Xep3buSB1.)

2021-06-30 (水) 13:18:08

대체 무엇이길래

126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13:27:31

멀 보냈길래

127 다림주 (58sQMnLpWQ)

2021-06-30 (水) 13:36:13

뭘 보내신 걸까요..(궁금!)

128 에릭주 (X0s3v8BLkk)

2021-06-30 (水) 13:50:19

아깝다

129 다림주 (58sQMnLpWQ)

2021-06-30 (水) 13:51:37

헬로 에릭주~
뭘 보냈는지 묻는 건 실례려나요?

130 화현주 (5zp.0wxsAY)

2021-06-30 (水) 13:59:48

다들 비설 대박 좋아해

131 비아주 (lDJ9Zdx5Ik)

2021-06-30 (水) 13:59:57

다들 뭘 보냈는지 궁금해하고 있으니 난 딴말을 해야겠네
에릭주 나한테 뭔가 보내라

132 에릭주 (X0s3v8BLkk)

2021-06-30 (水) 14:02:28

딱히 대단한건 아닌데..

133 정훈주 (M.Is4.wB56)

2021-06-30 (水) 14:03:13

>>131
~그리고 비아주는 에릭주에게 5000gp를 받았다~ (농담)

134 다림주 (K4bicQhRS2)

2021-06-30 (水) 14:04:07

다들 어서오세요~

그치만 뭔가 궁금해지는 건 어쩔 수 없는걸요.

135 비아주 (lDJ9Zdx5Ik)

2021-06-30 (水) 14:04:29

>>133 뭐에요 왜 돌려줘요

136 에릭주 (X0s3v8BLkk)

2021-06-30 (水) 14:04:58

에릭 비설 인물 설정인데
이미 설정 해뒀다고 하신거에요

137 정훈주 (M.Is4.wB56)

2021-06-30 (水) 14:05:42

A-ha!

138 비아주 (lDJ9Zdx5Ik)

2021-06-30 (水) 14:06:45

(오늘의 컨셉...jyp)
(사실 컨셉이 아니라 요즘 평소에도 말인지 기린인지 모를 헛소리만 하고있음 ㅋㅋ!)

비설... 혹시 브뤼틀린 보육원 관련...?

139 다림주 (K4bicQhRS2)

2021-06-30 (水) 14:08:25

아하..(고개끄덕)

140 에릭주 (X0s3v8BLkk)

2021-06-30 (水) 14:08:50

브뤼틀린 보육원 관련.. 일지도?

141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14:16:08

모두 리하이에요~

142 비아주 (ZHHSvY5N5o)

2021-06-30 (水) 14:17:36

저는 비설(비아 설정 아님)은 없고
느와르 AU의 솜씨좋은 뒷골목 의사 춘심이(특:무표정으로 수술 마치고 나서 장갑 이로 물어서 벗음)랑 조수 겸 간호사 겸 경호원으로 코 꿰인 진화랑
은후랑 정훈이랑 아무튼 기자인 거 보고 싶다. 둘다 신입에 동기인 것도 좋은데 둘다 산전수전 다 겪고 목숨도 몇 번 날아갈 뻔한 뒷골목의 탐정 비슷한 것도 좋고 아니면 신입-베테랑 조합인 것도 보고 싶다

143 비아주 (gkA1sc6Zuo)

2021-06-30 (水) 14:18:24

하루하이 에릭하이 다림하이 정훈하이 화현하이 진화하이 성현하이 캡틴하이
늦었지만 광역인사 날림다

144 다림주 (hon9fedVtI)

2021-06-30 (水) 14:19:52

다들 안녕하세요~
가벼운 은행업무.. 봐야한당...

145 정훈주 (M.Is4.wB56)

2021-06-30 (水) 14:20:57

거래처 담당자를 죽인다
처음부터 그 생각 뿐이었다

146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14:20:59

비 하~! 비하주의 인사가 기뻐요~
다림주도 얼른 다녀오시길~!

147 지훈주 (HlWw0Ibaec)

2021-06-30 (水) 14:21:59

148 비아주 (ZHHSvY5N5o)

2021-06-30 (水) 14:22:01

>>144 파이팅이에요! 집에 올 때 메로나! (?)

>>145 이런... 'The killer' 정훈주를 깨우다니 그 담당자 제법 배짱이 두둑한걸? (츄파츕스에 불 붙이기)

힘내세요...

149 다림주 (QRgPHjcGLI)

2021-06-30 (水) 14:23:12

다들 어서오세요!

올 때 메로나... 좋죠.. (납득)

150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14:24:56

폰 오타 싫어.. 비아주 인사가 좋아요...컴으로 왔다...에오..

메로나도 맛이 많아졌더라구요??

151 비아주 (ZHHSvY5N5o)

2021-06-30 (水) 14:27:09

메로나가 메론 맛이라니!

152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14:28:53

>>151 그럼요! 딸기맛에서 발전했다니까요~

153 다림주 (Xd54un7t8k)

2021-06-30 (水) 14:33:59

메로나.. 다양한 맛...(신기)

154 정훈주 (M.Is4.wB56)

2021-06-30 (水) 14:45:40

>>142
저도 보고싶다..
>>148
환경호르몬 나온대요 (불끔)

제 숙적(담당자)를 논파하고 돌아왔습니다
월말마다 흰머리 성장률 2배 이벤트를 하는 기분 O<-<

메로나가 원래 참외맛이었다면서요?
메론맛 메로나라니 그런 근본없는 근본맛이...

155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4:47:01

캡틴 왔을 때 의념발화 E등급으로 오른 거 소철경에 적용해야 하는지하고 그림 본걸로 정산할 수 있는지 물어봤어야 했는뎅...

156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14:47:35

모르는 정보가 쑥쑥...

157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4:47:38

월말마다 흰머리 성장률 2배 이벤트...
웃을 수가 없어...

158 화현주 (6cIebR.P5Y)

2021-06-30 (水) 14:49:10

낄낄... 재봉.. 배우고 싶군..

159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14:49:30

화하~!

160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4:53:23

화현하이~!

161 화현주 (6cIebR.P5Y)

2021-06-30 (水) 14:55:19

헬로헬로 에브리바디~

162 정훈주 (M.Is4.wB56)

2021-06-30 (水) 14:55:57

화-하!

163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4:59:02

아까까지 메로나 맛 얘기 하고 있었는데 바나나맛 메로나를 보니까 새삼 반가워서 빙빙바를 먹고 있어요.

164 화현주 (6cIebR.P5Y)

2021-06-30 (水) 14:59:59

저는 탱크보이 사과맛 먹고 싶어요

165 화현주 (6cIebR.P5Y)

2021-06-30 (水) 15:00:24

그런데 빙빙바 되게 추억이다... 팥빙수 같은 그 맛 맛있는데

166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5:03:02

롯데 빙 빙 바 !

167 다림주 (58sQMnLpWQ)

2021-06-30 (水) 15:05:30

오늘의 아이스크림 사냥 목록

빵또아 슈팅스타
찰떡아이스
월드콘
메로나
수박바
이천쌀콘...

클리어! 집갱. 다들 리하리하에요~

168 정훈주 (M.Is4.wB56)

2021-06-30 (水) 15:06:58

저도 찰떡아이스 엄청 좋아하는데! .o0(이천쌀콘은 어떤 아이스크림일까)

169 비아주 (ZHHSvY5N5o)

2021-06-30 (水) 15:10:19

찰떡아이스 맛있겠네요! 다림리하이! oO(이천쌀콘? 자락서스는 아는데)

170 다림주 (58sQMnLpWQ)

2021-06-30 (水) 15:12:38

모 편의점에서만 파는 콘인데.. 저는 맛있더라고요. 특히 콘 부분의 초코가 맛있어요(개인 입맛이므로 차이가 있습니다)

1+1 행사를 하고 있어서 부담없이 집어온 그것...

171 비아주 (ZHHSvY5N5o)

2021-06-30 (水) 15:14:04

이마트24에서만 파는 거구만유...
우리 집 근처엔 없다!! 어흑!

172 다림주 (58sQMnLpWQ)

2021-06-30 (水) 15:16:25

개인적으론 그 다음 버전인 흑미보다는 그냥 쌀콘이 더 맛있었던 그것.

173 다림주 (58sQMnLpWQ)

2021-06-30 (水) 15:18:19

그런 의미에서 캐들 아이스크림 머 좋아하는지 주세요(무맥락)

다림이는 제주 용암수 아이스바같이 향이라도 있는 것도 아닌 그냥 얼음도 주면 잘 먹을 애니까 넘어가고.

174 비아주 (ZHHSvY5N5o)

2021-06-30 (水) 15:22:27

>>173
비비빅 바밤바 아맛나

투게더

175 에릭주 (WkNVa5Cf6.)

2021-06-30 (水) 15:23:24

여 다들 반가워
나왔다..

에휴 사람 없을 때 좀 누워야지..
다림주 캡틴 없으니까 에어컨 좀 켜봐 (뒹굴뒹굴

176 비아주 (ZHHSvY5N5o)

2021-06-30 (水) 15:24:21

>>175 에어컨 고장났어요.
대신 가위바위보빵 진 사람이 이긴 사람한테 부채질 해주기 하죠.

177 정훈주 (M.Is4.wB56)

2021-06-30 (水) 15:24:54

>>170
쌀콘에 초코..
뭔가.. 밥에 초콜릿 비벼먹는 극혐짤이 생각나는...

>>173
딱히 생각해둔건 없는데 과일 아이스크림이면 뭐든 잘 먹지 않을까요!

178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5:24:59

아앗...

179 비아주 (ZHHSvY5N5o)

2021-06-30 (水) 15:25:33

은후하이
오자마자 드러눕는 못난 어른한테 인사는 없어요

180 정훈주 (M.Is4.wB56)

2021-06-30 (水) 15:25:41

에릭주 어서오세요~
저 이미 누워있으니까 저 옆쪽에 누우세요O<-<

181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5:25:58

뺘주도 하이에요

182 정훈주 (M.Is4.wB56)

2021-06-30 (水) 15:25:59

은후주 어서오세요!!

183 비아주 (ZHHSvY5N5o)

2021-06-30 (水) 15:26:09

어른 정도면 피곤하니까 오자마자 누울 만도 하죠.

184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5:26:25

정훈주도 하이에요 (정훈이 쓰담쓰담)

185 다림주 (58sQMnLpWQ)

2021-06-30 (水) 15:26:39

다들 어서오세요~

...리조 젤라또가 있는데 고소한 편입니다..! 아마 그걸 좀 모티브로 삼은 게 아닐까 싶네요!

186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5:27:05

다림주도 하이에요...

187 정훈주 (M.Is4.wB56)

2021-06-30 (水) 15:27:59

>>183 >>179
(???)
>>184
왜 은후주만 정훈이 쓰다듬어요
저도 은후가 쓰다듬어줬으면 좋겠어요

188 다림주 (58sQMnLpWQ)

2021-06-30 (水) 15:28:12

그...르.. 쌀콘이 약간 바닐라아이스크림+쌀성분 넣음+쌀이 조금 씹히는 그런 느낌+초콜릿..이라서요!(순간적으로 쌀밥에 초콜릿 생각하고 동공지진해서 말하는 말)

189 비아주 (ZHHSvY5N5o)

2021-06-30 (水) 15:28:26

>>187 >>180

190 비아주 (ZHHSvY5N5o)

2021-06-30 (水) 15:29:13

쌀밥에 초콜릿... (정신이 아찔해짐)
그냥 초콜릿 들어간 바닐라 아이스크림이라고 생각하면 되려나요?

191 에릭주 (WkNVa5Cf6.)

2021-06-30 (水) 15:29:16

(정훈주 옆에 눕)
무슨 어장에 에어컨도 없어..
비아주 부채질 해줘

192 ◆c9lNRrMzaQ (PTcH4UQXkU)

2021-06-30 (水) 15:29:37

어장 살림 네가 하니?

193 비아주 (ZHHSvY5N5o)

2021-06-30 (水) 15:30:20

>>191 가위바위보 이기면 이라니까 진짜... 에휴... 내가 정훈주 보고 해준다... (부채질(부채질)

194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5:30:30

>>187 은후야 빨리 정훈주 쓰다듬어드려라 (은후 : 네에…)

195 비아주 (ZHHSvY5N5o)

2021-06-30 (水) 15:30:59

>>192 아 캡틴! 어장 더운데 에릭지수 올리는 불쾌주는 내쫓고 에어컨을 틀을까요?

196 정훈주 (M.Is4.wB56)

2021-06-30 (水) 15:32:44

>>189
(이해완료)
에릭주한테도 따뜻하게 대해줘요...
>>191
(부채질)

197 다림주 (58sQMnLpWQ)

2021-06-30 (水) 15:32:55

(모두를 쓰담쓰담)

캡틴도 하이...

198 정훈주 (M.Is4.wB56)

2021-06-30 (水) 15:34:20

>>192
캡-리하!!
>>194
꺄륵 꺄르륵 (쓰담받음)

199 비아주 (ZHHSvY5N5o)

2021-06-30 (水) 15:34:45

캡틴하이-

200 ◆c9lNRrMzaQ (PTcH4UQXkU)

2021-06-30 (水) 15:34:54

비아의 경우에는 따로 처리해뒀음. E랭 뚫을 정돈 아냐.

201 다림주 (58sQMnLpWQ)

2021-06-30 (水) 15:35:17

>>174 >>177
비아에게는 바밤바 비비빅 투게더 아맛나...
정훈이는 과일 아이스크림...(메모메모)

202 비아주 (ZHHSvY5N5o)

2021-06-30 (水) 15:36:03

>>200 알겠습니다!

203 정훈주 (DGbCFHWLAA)

2021-06-30 (水) 15:37:36

>>197
(쓰담받음)
>>201
과일 하니까 복숭아 먹고싶네요
딱딱한 복숭아.. 먹고싶다아...

204 비아주 (ZHHSvY5N5o)

2021-06-30 (水) 15:38:48

물렁한 복숭아가 좋아요...

205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5:39:14

절 대 딱 복 해

206 다림주 (58sQMnLpWQ)

2021-06-30 (水) 15:39:38

복숭아 맛있죠.. 올해는 맛있으려나. 작년인가 재작년은 엄청 맛있었다던데요

207 정훈주 (M.Is4.wB56)

2021-06-30 (水) 15:40:28

>>204
딱복의 매력을 모르시다니..!
사실 이것도 찍먹 부먹 물냉 비냉처럼 붕당이 일어나긴 하죠
>>205
딱복! 절대로 딱복!!

208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5:41:14

>>198 좋아 이제 정훈이도 은후 쓰다듬어주세요(?

209 다림주 (58sQMnLpWQ)

2021-06-30 (水) 15:42:00

복숭아빙수에 쓸 거면 살짝 말랑한 게 좋고..
그냥 먹을 때에는 약간 아삭한 걸 좋아하는 느낌..

근데 너무 딱딱하면 좀 그런 그것..(쓸데없이 까다로움)

210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5:42:52

다림주는 유도리있게 파군요!

211 비아주 (7K21O78Dow)

2021-06-30 (水) 15:44:17

근데 사실 물렁하든 딱딱하든 달콤하고 시원하면 맛있는 것 같아요. 포크로 콕 찍으면 그대로 갈라지면서 쏙 빠져나가는 물렁한 복숭아를 한 번 찍고 휙 돌려서 간신히 포크 위에 걸친 다음 입에 넣으면 넣자마자 액체화된 것 같은 달콤한 물복이 순식간에 꿀떡 넘어가고, 너무 무르지 않은 딱딱한 복숭아를 깨어물면 아삭한 과일같은 식감은 없지만 탱글하게 잘려나가고 그대로 우물우물 오래 머금고 싶다가도 꿀떡 삼켜버리는...
복숭아 먹고싶다...

212 성현주 (Xep3buSB1.)

2021-06-30 (水) 15:44:26


213 다림주 (58sQMnLpWQ)

2021-06-30 (水) 15:45:01

맛이 떨어지지만 않으면 딱히 가리지는 않아여.

맛없으면 빤히 보겠지만요.

복숭아조림같은 건 딱딱한 게 조린 뒤에도 식감이 남아서 괜찮고..

214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5:45:11

성-하

215 다림주 (58sQMnLpWQ)

2021-06-30 (水) 15:45:26

성현주 리하리하~

216 성현주 (Xep3buSB1.)

2021-06-30 (水) 15:46:22

은하 다하

217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5:48:22

천도... 황도... 백도...
황>천>백!

성현하이 애옹!

218 성현주 (Xep3buSB1.)

2021-06-30 (水) 15:48:49

비하

219 정훈주 (M.Is4.wB56)

2021-06-30 (水) 15:49:07

성현주 어서오세요!!

저는 모든 과일중에 딱숭아를 제일 좋아해요! 약간 물렁거리는 느낌이 안느껴질 정도로 딱딱한게 제일 취향!

물숭아나 중간숭아가 맛이 없는건 아니지만.. 정훈주가 딱숭아 특유의 식감이랑 새콤한 맛을 엄청 좋아해서요!

220 성현주 (Xep3buSB1.)

2021-06-30 (水) 15:50:31

정하

221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5:51:32

복숭아는 설탕 탄 거 아니냐 느껴질 만큼 달달한 게 좋아요.

222 화현주 (6cIebR.P5Y)

2021-06-30 (水) 15:54:22

저는 딱봉이 좋아요 오호호홓

223 화현주 (6cIebR.P5Y)

2021-06-30 (水) 15:54:34

과일은 딱딱한게 새콤해서 맛있어 이건 팩트입니다

224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5:55:04

화 - 하

225 다림주 (58sQMnLpWQ)

2021-06-30 (水) 15:55:05

달달한 복숭아 아주 좋죠.

맛대가리 없는 복숭아는 조려버릴 정도로요(?)

226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15:56:51

리 하!

227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5:57:02

나는 지금 이 순간 화현하이를 해야 하는가, 하지 말아야 하는가?
화현하이.

조리면... 맛있다! 그것이 조림이니까. (끄덕)

228 화현주 (6cIebR.P5Y)

2021-06-30 (水) 15:57:42

저는 언제나 있었으니까 하이를 하지 않아도 된다!

229 다림주 (58sQMnLpWQ)

2021-06-30 (水) 15:57:54

화현리하~

230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5:57:59

화현바이

231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5:58:11

언제나 존재하는 어장의 참치 그것은 바로 화현주

232 다림주 (58sQMnLpWQ)

2021-06-30 (水) 15:59:41

언제나 존재하는 어장의 참치 그것은 바로 화현주였다...

그러고보니 저희 의뢰 들입전에 미술부에 들러서 그림 봐도 되나요?(가볍)

233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5:59:43

어장의 질서마저 모독하는 상주의 마왕 화현주

234 화현주 (6cIebR.P5Y)

2021-06-30 (水) 16:00:21

미술부에는 비상천 하나 밖에 없어가지고.... 그것도 괜찮으시면 들려도 되지만...

235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16:01:19

모 하 모 하

하루주의 등장을 알리는 리하였지만 타이밍이 좋았다

236 다림주 (58sQMnLpWQ)

2021-06-30 (水) 16:02:01

앗. 그런가...역시 딜리버'이'여야 했군..(흐릿)

237 화현주 (6cIebR.P5Y)

2021-06-30 (水) 16:02:40

그리고 같은 학교가 아니면... 타 학교 동아리 출입은... 자유롭지가 못해가지고..

238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6:02:46

하루주 하이에여

239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6:04:23

하루리하이!

240 정훈주 (M.Is4.wB56)

2021-06-30 (水) 16:04:33

>>221
이렇게 정훈주와 비아주가 평행세계의 동일인물이 아니란것이 입증되는군요 😎

241 다림주 (58sQMnLpWQ)

2021-06-30 (水) 16:04:40

하루주도 리하에요~

확실히 딜리버'이'가..(납득)

242 화현주 (6cIebR.P5Y)

2021-06-30 (水) 16:05:13

하루주 하이~

243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16:06:38

은 하 비 하 다 하 화 하 정 하!
하 은 하 비 하 다 하 화 하 정!

244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6:07:55

>>240 "세계의 분기점"

245 정훈주 (M.Is4.wB56)

2021-06-30 (水) 16:09:56

하루주 리하이~~!

>>244
헉 뭔가 굉장히 있어보인다o0(아아 드디어 도달한건가, 이 분기점에)

246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6:10:33

>>245 "이제 기억났다고. 너와 내가, 어째서 다른지."

247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6:11:27

(팝콘)

248 정훈주 (M.Is4.wB56)

2021-06-30 (水) 16:12:16

>>246
" 결국 넌 운명을 개척했군. 차원 간섭이라는 종말을 막아낸 걸 축하한다. "

249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6:12:48

>>248 "아아... 그랬던건가... 나는..."
"이것이 나의, 존재 의의."

250 에릭주 (WkNVa5Cf6.)

2021-06-30 (水) 16:14:38

뭐하는거야..(자다 깸

캡틴 갔지? 에어컨 좀 고쳐봐..

251 에미리주 (HaO6fRjSo6)

2021-06-30 (水) 16:14:56

(대충 정신이 혼미해지는중)

252 정훈주 (M.Is4.wB56)

2021-06-30 (水) 16:15:08

>>247
카라멜 팝콘이에요?
>>249
그렇게 세계는 평화를 되찾은 듯 보였다.
하지만 비아주가 잊고 있던 1p, 지훈주의 차원은 아직도 이 세계를 노리고 있었으니 -다음 시간에 계속!-

253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6:16:11

에미리주 하이에요
>>252 직접 먹어봐요(먹임!)

254 정훈주 (M.Is4.wB56)

2021-06-30 (水) 16:16:21

에하에하!! (에릭주하이 에미리주하이라는 뜻)

>>250
무슨소리에요 고칠 에어컨이 없잖아요 (부채질)

255 ◆c9lNRrMzaQ (PTcH4UQXkU)

2021-06-30 (水) 16:16:33

알아서 고쳐

256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16:16:59

에 하 M 하!
캡 하!

257 정훈주 (M.Is4.wB56)

2021-06-30 (水) 16:17:54

>>253
(옴뇸뇸)

258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6:18:21

>>257 (귀여워)

259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6:18:24

(.dice -100 100. = 52만큼 에어컨 고침)

260 에미리주 (h43A7GMeoQ)

2021-06-30 (水) 16:18:41

아니 언제부터 전 M하가 되어버린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61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6:19:02

-였으면 더 고장나는거에요????

262 다림주 (58sQMnLpWQ)

2021-06-30 (水) 16:19:12

다들 어서오세요~ 심부름 나가야 한다니잇...!(흐려진다)

263 에미리주 (h43A7GMeoQ)

2021-06-30 (水) 16:19:22

>>250 당신의 에어컨 비얌이로 대체되었다

264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6:19:31

다녀오십셔...

265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16:19:41

그치만 에 하 에 하 해버리면 헷갈리잖아요!! ㅋㅋㅋ

266 다림주 (58sQMnLpWQ)

2021-06-30 (水) 16:19:43

.dice -100 100. = -49 52에서 이만큼!
더 고쳐봅시다..!

267 에미리주 (h43A7GMeoQ)

2021-06-30 (水) 16:20:08

아무튼간에 다들 모-하 인거에요 😎😎😎😎😎😎😎
>>262 힘내시는 거에요 다림주....🥐😭🥐

268 다림주 (58sQMnLpWQ)

2021-06-30 (水) 16:20:09

미안하다!(폭사)

269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6:20:13

3으로 줄어들었어...

270 에릭주 (WkNVa5Cf6.)

2021-06-30 (水) 16:20:20

시현주 대려와아..
어장이 찜통이야..
어제 처럼 진행하면 더워죽어

271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6:20:40

.dice -100 100. = -20

272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6:20:49

ㅎㅎ ㅈㅅ!

273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6:20:51

에릭하이 에미리하이 캡틴하이!

캡틴 그림보는 레스 진행 끝나고 올렸는데 본걸로 처리해도 되는 건가요...? (쭈뼛)

274 에릭주 (WkNVa5Cf6.)

2021-06-30 (水) 16:21:01

무슨짓이야 다림주!
에어컨이 고장나면 어장에서 진행 어떻게 해!

275 에미리주 (h43A7GMeoQ)

2021-06-30 (水) 16:21:15

.dice -100 100. = -98

276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6:21:29

아아... 난 잘 고쳤다구요! 다림주! 은후주! 뭐 하는 거야!!

277 에미리주 (h43A7GMeoQ)

2021-06-30 (水) 16:21:30

ㅋㅋ;;ㅎㅎ...ㅈㅅ!!!!!!!!

278 에릭주 (WkNVa5Cf6.)

2021-06-30 (水) 16:21:38

.dice -100 100. = -56

279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6:21:40

~우리 어장 에어컨 고장났습니다~

280 성현주 (Xep3buSB1.)

2021-06-30 (水) 16:21:51

.dice -100 100. = 19

281 에릭주 (WkNVa5Cf6.)

2021-06-30 (水) 16:22:08

완전히 박살을 내버렸군...

282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6:22:29

(에미리주 에 상상도)

왜 다들 수리를 이따위로 햇!!

283 에릭주 (WkNVa5Cf6.)

2021-06-30 (水) 16:22:37

이래가지곤 크오 전 까진 찜통 같은 어장에서 일상, 진행을 하게 생겼어..

284 시현주 (NA7nfpvYnw)

2021-06-30 (水) 16:22:47

(시현이 데려옴)
(거실 한가운데 의념기 켜놓고 던짐)
(핫하 아디오스 짤)

285 정훈주 (M.Is4.wB56)

2021-06-30 (水) 16:22:49

제노시아 학생의 명예를 걸고!
.dice -100 100. = 91

286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6:22:59

우리 어장 에어컨 이제 고장난 게 아니라 없어...
드디어 성현주가 +를 뽑았지만...

287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6:23:20

>>285 없는 곳에서 새 에어컨을 만들다니
이게... 제노시아...?

288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6:23:27

이래도 청월입니까?
시대는 제노시아를 원하고 있다

289 다림주 (AnHhfyKhvU)

2021-06-30 (水) 16:23:41

.dice -100 100. = 8

다시..다시 한번만!

290 다림주 (AnHhfyKhvU)

2021-06-30 (水) 16:24:12

이것이... 제노시아...

291 에미리주 (h43A7GMeoQ)

2021-06-30 (水) 16:25:11

어-이 너, "제노시아"로 와라

292 정훈주 (M.Is4.wB56)

2021-06-30 (水) 16:25:39

제가 해냈어요 캡틴!!

그런데 그 사이에 에어컨의 상태가 더 참혹해져있는 이유는 무ㅏ죠..

293 시현주 (NA7nfpvYnw)

2021-06-30 (水) 16:25:53

역시 '제노시아'

294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6:27:22

어이 에미리주
.dice 1 7500. = 927GP 줄게(에릭주돈으로)
가서 선풍기라도 사와

295 에미리주 (h43A7GMeoQ)

2021-06-30 (水) 16:27:23

296 성현주 (Xep3buSB1.)

2021-06-30 (水) 16:27:48

에미리가 선풍기 얻어오는 방식

.dice -100 100. = 7

297 에미리주 (h43A7GMeoQ)

2021-06-30 (水) 16:27:50

>>294 자연스럽게 에미리한테 사와라 하기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실성!)

298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6:28:23

>>297 >>275

299 에미리주 (h43A7GMeoQ)

2021-06-30 (水) 16:28:56

>>298 (대충 이건 타이밍이 절묘했고 어쩌구)

300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6:28:56

웨옹(웨옹)

301 에미리주 (h43A7GMeoQ)

2021-06-30 (水) 16:29:13

선풍기 사오는 에미리......jyp

.dice -100 100. = -22

302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6:29:50

선풍기 박살나서 도착하냐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3 시현주 (NA7nfpvYnw)

2021-06-30 (水) 16:29:55

>>300 (양손으로 쪼물쪼물하기)

304 다림주 (eBijo0BroQ)

2021-06-30 (水) 16:30:01

에미리... 의념기다! 의념기를 써서 에어컨을 본래대로 돌려놓는 거다..!

305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6:30:10

>>303 (고롱고롱)

306 다림주 (eBijo0BroQ)

2021-06-30 (水) 16:30:31

다들 리하리하에여~

머하지...

307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6:30:46

다림주 다녀오셨군여 ㅇ0ㅇ) 수고하셨슴다

308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16:30:51

그냥 수리기사를 부르는게 나을지도..

.dice -100 100. = 43

309 에릭주 (WkNVa5Cf6.)

2021-06-30 (水) 16:30:53

뭐야
오다가 유우토가 이 서민 냉방기구는 뭐냐하고 부순건가?

310 화현주 (6cIebR.P5Y)

2021-06-30 (水) 16:30:56

그러다가 볼트와 너트로 바뀔지도 몰라

311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6:31:24

(에미리가 선풍기 사오는 사이 >>284에서 시현주가 던진 시현이 붙잡고 얼음 동동 뜬 아이스티까지 마시면서 호화롭게 넷플릭스 보는 중)

312 하쿠야주 (uxxaWUM.Jo)

2021-06-30 (水) 16:31:28

뭐야 우리 에어컨 없어? 왜.....?

313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6:31:32

서민 냉방기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14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6:31:46

하쿠야주 하이에요

315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6:32:01

시현하이 다림리하이- (늦었지만)

316 성현주 (Xep3buSB1.)

2021-06-30 (水) 16:32:03

유우토 : 날개가 돌아가면서 바람이 부는거? 그거 헬리콥터잖아

317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6:32:16

.dice -100 100. = 94 은후가 문시현한테 부탁하기

318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6:32:33

문시현씨가 에어컨 사오신댑니다

319 에미리주 (h43A7GMeoQ)

2021-06-30 (水) 16:32:35

이럴수는 없다!!!!! 다시 도전하는 거에요!!!!!! 😱

.dice -100 100. = 1

320 다림주 (eBijo0BroQ)

2021-06-30 (水) 16:32:40

하쿠야주도 하이에여~ 후후.. 심부름... 사실 가는 중이지만요(응?)

321 에릭주 (WkNVa5Cf6.)

2021-06-30 (水) 16:32:44

크..백작님 깔끔하네

322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6:32:46

하쿠야하이!

아니 저는 에어컨 정상적으로 고쳤는데~ 다른분들이 다 박살을 내놔가지고~ (도야)

323 화현주 (6cIebR.P5Y)

2021-06-30 (水) 16:32:47

하쿠야주 하이헬로~

324 에미리주 (h43A7GMeoQ)

2021-06-30 (水) 16:33:02

이정도면 유우토가 부쉈다는게 학계의 정설

325 다림주 (eBijo0BroQ)

2021-06-30 (水) 16:33:07

에미맄ㅋㅋㅋ

326 에릭주 (WkNVa5Cf6.)

2021-06-30 (水) 16:33:10

우리 어장 에어컨 없어
고장났어..

327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6:33:12

>>317 >>319 "가문의 영광"

328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16:33:28

하 하!

329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16:33:46

하루 고아원엔 없었을 것 같은 느낌..

330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6:33:47

>>327 이것이 희망편과 절망편이다!

331 에미리주 (h43A7GMeoQ)

2021-06-30 (水) 16:33:51

시현주 하쿠야주 다들 모하인거에요 🤦‍♀️🤦‍♀️🤦‍♀️🤦‍♀️🤦‍♀️

332 시현주 (NA7nfpvYnw)

2021-06-30 (水) 16:33:54

>>305 (뽀담뽀다다담)

>>311 시현주: 우리 성학교에는!!
시현주: 인간 냉장고가 있다!!!
시현: (부들부들부들부들)

모하모하에욘~~~(화력에 떠내려가며)

333 에미리주 (h43A7GMeoQ)

2021-06-30 (水) 16:34:21

>>327 아아.....이게 순한맛과 매운맛이라는 것이다.....🔥🔥🔥

334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16:34:47

시 하~

335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6:35:04

>>332 (고롱고롱고롱)

336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6:37:32

>>332 (건져올림)

337 다림주 (lL/HdoIV7A)

2021-06-30 (水) 16:37:47

시현주도 리하에요~

다림: 에어컨이요..?
다림주: 너네 집에 있었으면 그 보호자를 잘 잡은 거지(?)

338 에미리주 (h43A7GMeoQ)

2021-06-30 (水) 16:38:17

에미리 특) 적어도 여름에 더워 쪄죽진 않앗음

339 에릭주 (WkNVa5Cf6.)

2021-06-30 (水) 16:40:20

쩌죽겠어..(골골

340 시현주 (NA7nfpvYnw)

2021-06-30 (水) 16:40:55

>>335 (머리쓰담쓰담)(냥젤리조물조물조물)
>>336 (반응이 없다) (이미 잘 구워진 참치인거 같다)

다들 안녕하세요오오오오-

341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16:40:58

하루 특) 선풍기도 애들한테 양보해야했으..

342 성현주 (Xep3buSB1.)

2021-06-30 (水) 16:47:09

에미리쯤 되면 투명화 무소음이 에어컨 드론이 따라다녔을것

343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16:47:23

에미리 대단해..

344 정훈주 (M.Is4.wB56)

2021-06-30 (水) 16:48:27

크로와상 돌리면 바람 나오지 않을까요?

345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6:50:33

>>344 확실히 그렇네요.
에미리의 크로와상 네 개 정도면 프로펠러와 같은 회전으로 어장 하나를 식힐 정도의 강풍을 발생시킬 수 있다...
과연 제노시아다운 냉철한 계산입니다.

346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16:52:14

크로와상을 돌리면 바람도 나오겠지만 열도 발생될거라... 고소한향과 열기가 함께..

347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6:53:12

진화주가 크로와상을 뜯기 위해 크로와상에 매달림으로 발생하는 마찰열까지 계산을...?!
큭... 이게 영성 S의 세계...?

348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6:53:31

(대체)

349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6:54:31

>>348 그 정도 부품이야 얼마든지 "대체"할 수 있다는...
가문의 영광다운 사고... 이것이... 영광...?

350 성현주 (Xep3buSB1.)

2021-06-30 (水) 16:55:13

크로와상이 회전함으로써 발생하는 열은 야마모또를 향한 애정으로 치환되었습니다.

351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16:55:51

크로와상 애정발전기...!

352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6:55:59

>>350 모든 것을 사랑과 우정으로 바라보는 바로 그 남자. 성현답군.

353 화현주 (6cIebR.P5Y)

2021-06-30 (水) 16:56:20

이쯤이면 신세대 에너지원 크로와상

354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6:56:30

(EZR 하고있는 이유......더움)

355 성현주 (Xep3buSB1.)

2021-06-30 (水) 16:56:48

전 추워서 이불덮음

356 다림주 (9.PjEFigO.)

2021-06-30 (水) 16:59:47

(긴팔긴바지에 바람막이를 입고 있는 다림주는 선선한 바람에 시원함을 느낀다)

더운 건 괜찮지만 햇빛 직사광선은 겉바속말라비틀어짐을 유발합니다. 주의합시다(?)

357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17:01:34

제 선풍기는 쉴 틈이 없습니다.

358 에미리주 (h43A7GMeoQ)

2021-06-30 (水) 17:05:56

(대체 에미리 크로와상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냔 애옹)

359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7:06:02

웨옹(적당히 더운데 에어컨 틀기엔 애매함)

360 진짜돌주 (PTEmkoAHI.)

2021-06-30 (水) 17:06:16

어쩔 수 없군
이 액체질소 봄베를 폭파시켜서 스레 안을 시원하게 만들겠다.

361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7:06:51

사람살려(대피!)

362 에미리주 (h43A7GMeoQ)

2021-06-30 (水) 17:08:36

363 ◆c9lNRrMzaQ (HIVNw7ccpE)

2021-06-30 (水) 17:10:13

6

364 정훈주 (M.Is4.wB56)

2021-06-30 (水) 17:11:12

5

365 에미리주 (h43A7GMeoQ)

2021-06-30 (水) 17:11:19

Ye?????

366 에미리주 (h43A7GMeoQ)

2021-06-30 (水) 17:11:25

4

367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7:11:46

예????

368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7:12:00

정훈아... 다음에 보자...

369 화현주 (6cIebR.P5Y)

2021-06-30 (水) 17:12:59

3

370 ◆c9lNRrMzaQ (PTcH4UQXkU)

2021-06-30 (水) 17:12:59

4시에 진행 시작한 셈 치자고?
ㅇㅋ 레스나 올려

371 정훈주 (M.Is4.wB56)

2021-06-30 (水) 17:13:22

아 진행이었구나!

372 화현주 (6cIebR.P5Y)

2021-06-30 (水) 17:13:27

눈치게임이 아니란마링야!?

373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7:14:06

눈치게임 1

374 정훈주 (M.Is4.wB56)

2021-06-30 (水) 17:14:38

2

375 화현주 (6cIebR.P5Y)

2021-06-30 (水) 17:14:47

3

376 에릭주 (WkNVa5Cf6.)

2021-06-30 (水) 17:14:52

4

377 정훈주 (M.Is4.wB56)

2021-06-30 (水) 17:15:17

>>368
ㅇㅅㅇ.o0(내일도 일정 비워둬야겠다)

378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7:15:23

지금요????

379 ◆c9lNRrMzaQ (PTcH4UQXkU)

2021-06-30 (水) 17:16:04

레스 올리라고

380 에미리주 (h43A7GMeoQ)

2021-06-30 (水) 17:16:27

주여(주여)

381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7:16:33

에이 설마 지금 하겠어?

.oO(라고 말하면 '내가 언제 거짓말 하는 거 봤음?' 하고 말없이 진행 프로그램을 켜고 있을 것 같아서 무섭다구)

382 에릭 하르트만 (gRuFP7kn/I)

2021-06-30 (水) 17:16:33

" .... "

고로씨의 머리를 북북 쓰다듬으며, 양치를 마저 끝낸다.

" 고로씨, 또 누가 빵조각 준다고 따라가면 안된다? "

이젠 제법 내 기숙사도 붐비기 시작했다.
우선 맥스... 그리고 고로씨..그리고... 또 다시 내 침대를 강탈한 메리.

" ..혼자있는 것 보다 뭐... 훨씬 괜찮지. 맥스 이리와봐 "

# 맥스 호출

383 신 은후 (X7/FkondNc)

2021-06-30 (水) 17:16:44

야호! 은후는 도서부의 도비가 되었다!
...?

아무튼, 이런 말까지 하고 들어왔으니, 청년이 무언가 도움이 되어야 하지 않는가. 그리고 이 동아리에서 가장 급한 일은 도서정리일 것이다.
사실 그는 도서 정리법을 모른다. 그러니까, 우선 정리를 하기 전에 도서 분류법을 익혀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아마.

#그나마 덜 바빠보이는 부원이나, 도서 분류법을 적어둔 서류가 있는지 찾아봅니다.

384 에릭주 (gRuFP7kn/I)

2021-06-30 (水) 17:16:50

일단....올려본다...
(반신반의

385 온사비아 - [상점가] (X8smVDZ82Y)

2021-06-30 (水) 17:17:27

뭐랄까 충동적인 생각으로 상점가에 와버렸네...
이게 우주의 의지란 건가 뭘까.
아무튼 살 것도 없고 터벅터벅 나의 인생... 이 아니라 상점가를 걷다가.
아니 이게 뭐람?

" 아, 전에 그 지훈이랑 함께 찾아뵈었던 분... "

조금 어색한 표정을 지으면서 손을 흔들었다.
근데 상점가에서 그림을 전시하고 있다라...
그러고보니 그림을 그리는 의념이라고 했었지. (이젠 아님)

" 전시회 중이신 건가요? "

그리고 조심스럽게 첫째 그림에 다가가 감상해본다.
세상을 구하길 바라는 고독한 영웅.
하지만 정작, 그 세상에는 영웅의 자리는 없다.

신념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칠 수 있나요?
그렇게 모든 것을 바쳐야만 영웅이 될 수 있나요?
만약 모든 것을 바쳐야만 하는 순간, 나를 온전히 지킬 수는 없어지는 순간, 나뿐만 아니라 나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과 세상의 인연으로부터 나를 끊어내는 순간이 온다면.
그때, 기꺼이 나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일부의 나를 희생하겠다 말했던 나는, 영웅이 되길 바랐던 걸까요, 거짓말쟁이가 되었을 뿐인 걸까요.

문득 그 연한 황금빛이, 진한 붉은빛이, 누군가와 겹쳐보였다.
역시 기분탓이겠지 하고 생각해버렸지만.

그리고 두 번째 그림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한복을 입은 남녀, 섬세하게 뻗어오른 가지의 다채로운 홍매화와 연꽃이 마주보듯 옷깃에 실려 있는 모습.
그 모습을 둘러싸지만 과하지 않은 존재감으로 개나리꽃이 밝게 빛나고 있다.
발그레한 두 사람의 모습 하나하나가 서로를 바라보며, 부담스럽지 않은 열기로 서로를 보담는다.
작은 꺾임과 휘고 굽은 곳마다 빛과 그림자가 고여드는 섬세함이 눈에 띄었다.
정말, 보는 나마저도 더워질 것 같은 이 그림의 주인공들 중 하나는...
확실한, 아는 사람이었다.
이런 표정을 짓는 걸 보지는 못했지만.
이 그림이 그려졌을 땐 이렇게 웃고 있던 사람인 걸까, 아니면 그림을 그린 사람이 상상했던 미소일까.
거기까지 보니, 어깨에 짐을 진 영웅의 그림이 겹쳐 보이지 않을 수 없었다.
짝사랑이 아니어도 외로이 사랑을 할 것이랜다. 마음은 가깝고도 멀지만 따스했다더라.
느슨한 미소를 지으며 그림을 바라보다가, 생각했다.
역시 한 번 더 만나봐야겠다. 그 사람.
#[ 봄과 함께 ]와 [ 영웅의 형상 -고독한 자- ]를 감상합니다.

386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7:17:36

뭔데

387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7:18:33

>>377 쏘리해요 쏘리해요

388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17:18:56

# 집에서 " 가을의 사항 "을 감상합니다

389 화현 (6cIebR.P5Y)

2021-06-30 (水) 17:18:58

딜리버 '이' 는 오늘 할 일을 끝냈어... 이제 동아리로 갈거야...
가기 전에 손유 선배랑 찬후 선배에게 줄 선물도 사가야지..
그림을 주섬주섬 챙기고 상점가에 남아있는 사람들에게 아듀...

"저는 이만 갑니다. 딜리버 '이'는 다음 시간에."

다음에는 전시회로 봅세다

#식당가로 가서... 3000GP 내로 살 수 있는 선물용 초콜릿을 검색합니다!

390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7:19:24

와 비아 딜리버'이' 막차

391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17:19:27

# >>388 가을의 사랑이에요..오타..!

392 ◆c9lNRrMzaQ (PTcH4UQXkU)

2021-06-30 (水) 17:19:45

>>382
메리는 침대 위에 앉아 고로 씨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
웨옹
" 네? 반갑다고요? "
웨옹
" 어라. 전 당신같은 살덩어리는 처음 보는데요? "
웨옹
" 아니라고요? "
웨옹

아무튼.. 재밌게 놀고 있군요.

맥스는 투덜거리며 에릭에게 날아옵니다.

>>383
분류법 자체야 활동을 하면 자연스럽게 아는 것으로 처리합니다.
걱정 않고 하실 거 하심 됩니다!

>>385
이미 관람 효과가 남아있습니다.

393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7:20:37

본 거 처리됐구만!!

그럼 일단... 의뢰수주 해야지.

394 신정훈 (M.Is4.wB56)

2021-06-30 (水) 17:20:46

" 그럼 전투는 무리네요! "

자, 전투 말고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음.. 거대하다고 해도 소라게니까 새로운 집으로 삼을 만한 껍데기를 준다던가...
껍데기.. 브루터메니스..?

# 브루터메니스에 대해 정훈이 알고있는 걸 생각해서, 만약 여기서 소환한다면 폐차를 해야할지 생각해봅니다

395 화현주 (6cIebR.P5Y)

2021-06-30 (水) 17:21:32

특성으로 얻은 브루터메니스를 소라게 껍질로 바치는 건 (동공지진)

396 온사비아 - [상점가] (X8smVDZ82Y)

2021-06-30 (水) 17:22:02

...그림도 봤고, 이제, 아.
의뢰 구해야지...
순서가 좀 바뀌긴 했지만, 원래 의뢰 구하고 인원을 구하는 게 맞고.
지금이라도 찾아보자...
# 가디언칩으로 의뢰를 검색해봐요..

397 에릭 하르트만 (gRuFP7kn/I)

2021-06-30 (水) 17:22:09

" ... "

잘 놀고 있군.
아무튼 좋아

" 건방진 깡통에게 가장 효율적인 체벌이 뭔지 가디언넷에 투표를 올렸는데, 놀랍게도 니가 제일 싫어하는 아바타로 설정하는거라고 하더라. "

"아바타 설정하게 이리와 "

#이리와.

398 기다림 (58sQMnLpWQ)

2021-06-30 (水) 17:22:35

너구리들에게 둘러싸여 쓰담쓰담하는 게 '매우' 귀엽습니다. 너구리에 시연이라니. 이건 모에사하기 딱 좋다구요?
들어오는 것에 눈길도 주지 않은 것에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기는 하지만.. 조심스럽게 너구리들을 헤치고 앞에 앉으려 합니다.

"시연 양. 안녕하세요.."
"늦은 조문이에요.. 조문이 아니라고 하면 그런 것이겠지만요.."
수박에 설탕을 묻혀서 굳힌 화이트데이 사탕을 조심스럽게 테이블 위에 올려놓으려 합니다.

#화이트데이 사탕 15개를 시연의 앞에 올려놓습니다. 안 썼으니까 있겠지..여?

//갱신하다가 갑자기 진행이라니?!

다들 리하임다!

399 정훈주 (M.Is4.wB56)

2021-06-30 (水) 17:23:00

>>387
쏘리할 필요 없어요!!!

400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7:23:05

>>397 메이드복 모습 (레스캐 이름)! 메이드복 (레스캐 이름)!!

401 ◆c9lNRrMzaQ (PTcH4UQXkU)

2021-06-30 (水) 17:23:58

>>388
관람합니다.
최초 관람으로 인해 망념이 30 감소합니다.
하루 동안 냉기 저항이 증가합니다.

>>389
또 그 초콜릿이 검색됩니다.

>>394
상대가 말하는 걸로 보아선, 브루터메니스를 소환한다 한들 소용은 없을 것 같습니다.
브루터매니스는 자동차이지, 전차나 무언가가 아닙니다.

402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17:25:11

" 이제 유야씨를 뵈러 가야겠네요. "

하루는 옷매무새를 가다듬고 명상부로 향합니다.
유야를 만나기 위해서.

# 유야를 만나러 갑니다.

403 정훈주 (M.Is4.wB56)

2021-06-30 (水) 17:25:39

크윽 브루터메니스로 헌집줄게 새집다오 전략은 안되는건가..!

404 ◆c9lNRrMzaQ (PTcH4UQXkU)

2021-06-30 (水) 17:26:11

>>396
검색합니다!

[ 봄은 그 곳에서 파편이 되었다. ]
[ 테일즈 오브 아이덴시아 ]
[ 네게 하는 거짓말 ]

검색됩니다!

>>397
- 뭐 그럴 것 같았습니다.

맥스는 순순히 다가가줍니다.
아바타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398
" 사, 사탕 같은 거를 준다고 봐, 줄, 거리고.. "

하지만 사탕의 유혹은 참기 힘들었던 모양입니다.
슬쩍 사탕을 끌어당기고 모르는 척 하는군요.

405 온사비아 - [상점가] (X8smVDZ82Y)

2021-06-30 (水) 17:27:28

>>404
...다 어려워 보이는 이름인데?
은후야...
...은후야... (텔레파시)

# [ 테일즈 오브 아이덴시아 ]를 확인합니다.

406 유시현 (NA7nfpvYnw)

2021-06-30 (水) 17:27:40

대체 시험공부를 얼마나 열심히 한 거야..
하는 눈빛으로 잠깐 바라보다 어깨를 살짝 으쓱입니다.

"난 친구랑 바로 의뢰 가려고. 만들어진 신인가..? 하는 곳"

의뢰금 꽤 괜찮더라. 하며 킥킥 웃습니다.

#나-는 수다가 좋아욘~~~~

407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7:27:42

와! 그런 거군요! 감사합니다!

아무튼, 도비 일한다! 의념의 응용을 복습했을 때와 같이, 팔을 쭉 뻗어 손끝으로 의념의 기운을 실 모양으로 내보낸 청년은 조심스럽게 실로 책 수십 권을 들어 올려, 분류에 맞게 책장에 꽂아 넣는 방법으로 도서를 정리하려 한다.
손으로 하나하나 책을 분류해서 정리하는 것 보다, 미숙하지만 의념의 힘을 사용해서 단번에 책을 정리하는 것이 더 빠를 것이라는 판단 하의 일이었다.

#망념 50쌓아 의념사 수련합니다.

408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7:28:01

나... 나메실수 OTL >>407 신 은후임다

409 하쿠야주 (ONo7Al/ipk)

2021-06-30 (水) 17:28:07

지금 보이는 풍경에 눈을 비비는 중

410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7:28:23

개인적으론 봄은 그 곳에서 파편이 되었다가 궁금한데? 일단 다 확인 부탁드림다

411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17:28:27

하하 !1

412 에릭 하르트만 (gRuFP7kn/I)

2021-06-30 (水) 17:28:38

" 안드로이드 메이드...안드로이드 메이드.... 어허, 기분나쁘다는 표정압수"

어디있으려나..있나?

#안드로이드 메이드 빳다죠

413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7:28:40

>>409 하쿠야주 진행임다 진행 레스 쓰십시오!

414 화현 (6cIebR.P5Y)

2021-06-30 (水) 17:29:00

또 그 초콜릿인가... 좀 더 비싸게 검색하면 더 좋은 게 나올 것 같지만, 안전빵으로 가자!
그리고 찬후 선배에게 줄 뭔가를 사고 싶은데... 으음~!! 붓? 저번에 붓 선물해드렸더니 되게 좋아하셨지. 하지만 그것보다.. 좀 더 좀 더 인 걸 원하는데
곰곰.. 역시 마! 한국인이라면 밥심이제!!

#그 초콜릿을 1개 구매하고 이번에는 망고가 들어간 디저트로 5000GP 이내로 검색해봅니다!

415 화현주 (6cIebR.P5Y)

2021-06-30 (水) 17:29:24

안드로메이드

416 하쿠야주 (ONo7Al/ipk)

2021-06-30 (水) 17:29:25

>>411 하-하!
>>413 그렇군! 고맙다!

417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7:30:13

하쿠야하이~

418 미나즈키 하쿠야 (ONo7Al/ipk)

2021-06-30 (水) 17:30:13

지쳤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부실 바닥에 누워서 자고 싶을 정도로 지쳤다. 하지만 입부 첫날부터 그런 추태를 보일 순 없었기에 미나즈키는 부장에게 인사를 하고 부실을 나갔다.

"이것저것 신경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주에 또 올게요."

그렇다면 이제 할 건 뭐가 있을까. 기숙사로 돌아갈까 하던 그는 슬슬 또 그걸 물어볼 시기가 되었다는 사실을 떠올리곤 발을 돌려 교무실로 향했다.

#교무실에 갑니다!

419 기다림 (58sQMnLpWQ)

2021-06-30 (水) 17:30:17

"시연 님이 이 사탕을 맛있게 드셔주신다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드시지 않는다면 너구리님들께 드릴 수 밖에 없는걸요. 라면서 부담없이 드셔주세요. 라고 밀어서 시연의 앞에 위치하게 하려 할까요?

"...죄송해요. 저는 시험 기간에 방해하지 않는 거라 생각했는데. 시연 양 입장에선 무시하는 걸로 보였을 수 있다는 걸 생각하지 못했어요."
다림주는 다림에게 이런 귀여운 시연양 놔두고 대체 어디다 한눈판거냐고 책하지만..(?)

#조심스럽게 잘못했다고 말해봅니다 사실이잖아...

420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7:30:41

ㅇㅅㅇ).o0(그런데 왜 동아리에서 의념사를 수련하고 있지 나...?)

421 사오토메 에미리 (h43A7GMeoQ)

2021-06-30 (水) 17:31:01

역시 이미 무너진 관계가 하루아침에 좋아질리가 없습니다. 저로 인해 분위기가 좋지 않은 거라면 먼저 일어나는 것이 도리입니다. 모처럼 어머니를 다시 뵈었는데 먼저 일어서게 되어 유감입니다만 슬슬 자리가 파해지는 분위기인지라, 저 역시 일어나보아야 하지 않을까 싶어 조심스레 자리에서 일어나려 하였답니다.

“저어, 실례지만 저도 이만 가보려고 하여요, 어머니, 그리고 오라버니. 모처럼 모인 것인데 먼저 일어나게 되어 면목이 없답니다. “

사실 특별히 일이 있어서는 아니고, 붙잡힌다면 얼마든지 더 오래 있을 수 있지만, 지금 이 분위기를 어떻게 누그러뜨려야 할지가 문제입니다! 무엇때문에 분위기가 안 좋은 것인지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지 않는지요!

"오랜만에 뵐 수 있게 되어 무척 기뻤답니다. 남은 하루도 부디 평안하시어요? "

그런 생각으로 가볍게 꾸벅 숙이며 두 분께 인사를 올린 뒤 슬금슬금 물러나려 하였답니다.

# 아디오스 마망…. 아디오스 오라버니….. 붙잡지 않아 주신다면 소녀는 이만 보건부로 갑니다….

422 최경호 (l9F71qN1Q6)

2021-06-30 (水) 17:31:06

"으음 다 맛있어 보이는데 말이죠."

경호는 자리를 안내해준 너구리들에게 감사인사를 하고

서혜와 같이 메뉴를 보고 있었다.

"서혜 씨는 뭐 먹고 싶은게 있나요?"

#너구리들이 추천해준 메뉴의 가격을 알아보고 서혜한테 먹고 싶은게 있는지 물어봅니다.

423 경호주 (l9F71qN1Q6)

2021-06-30 (水) 17:31:40

모하!

그리고 마망 ㅋㅋㅋ

424 유 진화 (6yqXjSf2T2)

2021-06-30 (水) 17:31:49

"좋아. 다음 필요한게..."

지저세계니까 랜턴이라던가?

# 2000 gp 로 지저세계 탐색에 도움될만한 램프를 찾아봐요

425 화현주 (6cIebR.P5Y)

2021-06-30 (水) 17:31:58

경호주랑 하쿠야주 하이하이~

426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7:32:15

경호주 하이에요 ㅇ0ㅇ)/

427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17:32:31

알람 맞춰두길 잘했어.

428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7:32:47

>>420 이건... 수련활동으로 의념사를 수련하는 동아리활동...?

경호하이-

429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7:32:58

진화하이-!

430 다림주 (58sQMnLpWQ)

2021-06-30 (水) 17:33:09

다들 어서오세요~

431 ◆c9lNRrMzaQ (PTcH4UQXkU)

2021-06-30 (水) 17:33:09

>>402
명상부로 이동합니다.

유야는 의자에 앉은 채, 짧은 잠을 청하고 있습니다.
상당히 피곤한 듯 보이면서도 주위에 퍼져 있는 농축된 의념의 힘은, 섵부르게 그를 건드릴 수 없게 합니다.
잠시의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유야는 눈을 뜨고 하루를 바라봅니다.

" 왔군. "

>>405
▶ 테일즈 오브 아이덴시아
▶ 일반 의뢰
▶ 최대 인원 : 3인
▷ 게이트 '그 목소리'를 클로징할 것.
▶ 보상 : (개인당)6000GP

>>406
" 잘 다녀와. "

꽤 힘든 듯 하면서도, 아무렇지 않게 우동을 다 먹은 모습이.. 유독 특이하게 느껴집니다.
하루 간 경험치가 5% 증가합니다!

432 경호주 (l9F71qN1Q6)

2021-06-30 (水) 17:33:35

네네넵!

433 미나즈키 하쿠야 (ONo7Al/ipk)

2021-06-30 (水) 17:33:38

경호주-진화주-하이!
아디오스 ...마망........

434 에미리주 (h43A7GMeoQ)

2021-06-30 (水) 17:33:41

'그 목소리'

435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17:33:53

모하 모하

436 다림주 (58sQMnLpWQ)

2021-06-30 (水) 17:34:01

다들 어서오세요~

437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7:34:05

진화주도 하이염

438 ◆c9lNRrMzaQ (PTcH4UQXkU)

2021-06-30 (水) 17:34:42

>>407
수련합니다!

수련하였습니다!

>>412
몇 가지 버튼을 찾아 조작한 결과, 메이드의 프로토타입은 금발 장발 메이드가 검색되었습니다!

이걸로 설정하시나요?

>>414
데이터는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 망고 드로거 ]

검색됩니다!

439 경호주 (l9F71qN1Q6)

2021-06-30 (水) 17:34:45

진하!

440 신정훈 (M.Is4.wB56)

2021-06-30 (水) 17:34:58

브루터메니스를 소환한다고 해도 저런 거대한 배를 제 집으로 삼고있는 녀석이 이사한답시고 나올리가 없겠죠!

정훈은 고민합니다. 상황을 타파할 비책까지는 아니더라도 일단 뭐라도 해볼 수 없을까요?

소라게한테 대화를 시도하면 수수께끼를 낸다던가..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거람

#망념을 50만큼 쌓아서 뭔가 시도할만한게 있을지 생각해봅니다!

//
정훈주는 두뇌풀가동 끝에 뇌사했다고 합니다O<-<
우에엥 도와줘요 캡틴에몽

441 온사비아 - [상점가] (X8smVDZ82Y)

2021-06-30 (水) 17:35:07

>>431
...!
어디선가 은후가 진짜로 텔레파시를 보낸 것 같은 기분이...!
# [ 봄은 그 곳에서 파편이 되었다. ]를 확인합니다.

442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17:35:09

" 네, 다녀왔습니다. "

하루는 천천히 명상부로 들어서선 눈을 뜨고 자신을 바라보는 유야에게 예의를 갖춰 인사를 건내곤 무릎을 살며시 꿇고 유야의 앞에 앉습니다.

" .... 매번 느끼는거지만 이번에 제게 내어주신 과제에서도 제 부족함을 느끼고 왔습니다. "

차분하게 말을 꺼낸 하루는 잠시 입을 다뭅니다.

" 그래도 내어주신 과제는 달성하고 돌아왔습니다. "

# 대화!

443 ◆c9lNRrMzaQ (PTcH4UQXkU)

2021-06-30 (水) 17:35:39

(또 이러고 맘에 안 들면 다시 검색할 생각에 지치기 시작한 캡틴..)

444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7:36:02

(의뢰는 셋중하나를 할것입니다...)

445 에릭 하르트만 (gRuFP7kn/I)

2021-06-30 (水) 17:36:15

" 좋아 이게 좋겠다. 메이드면 좀 공손해지겠지. "

아바타를 설정하면서 맥스의 상태를 확인해본다.

" 너도 마음에 들지? 그럴 줄 알았어 "

#넹

446 에미리주 (h43A7GMeoQ)

2021-06-30 (水) 17:36:15

이제 상점가 가서 Jonna 맛있는 양갱을 살 생각에 벌써부터 설레기 시작한 에미리주

447 춘심주 (4x3t332OBM)

2021-06-30 (水) 17:36:28

모하모하모하이~

진행이네요!!

448 경호주 (l9F71qN1Q6)

2021-06-30 (水) 17:36:38

캡틴 힘내세요ㅠㅠ

449 에미리주 (h43A7GMeoQ)

2021-06-30 (水) 17:36:43

다들 어서오시는 거에요!!!!!!! 😎🔥

450 경호주 (l9F71qN1Q6)

2021-06-30 (水) 17:36:49

춘하!

451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17:36:50

존나 맛있는 양갱!

452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17:37:03

춘 하 경 하!

453 경호주 (l9F71qN1Q6)

2021-06-30 (水) 17:37:08

양갱!

454 화현 (6cIebR.P5Y)

2021-06-30 (水) 17:37:11

망고... 드로거... 이름이 왠지 망고를 엄청나게 흡입하는 느낌이 들어.
하지만 이걸로 사겠어! 난 돈이 매우 많다!!!! 이거 사면 2000GP 남지만...

#당근빠따 알고 있지요!! 망고 드로거 삽니다 삽닏나!

455 화현주 (6cIebR.P5Y)

2021-06-30 (水) 17:37:35

춘심주 하이헬로~

456 ◆c9lNRrMzaQ (PTcH4UQXkU)

2021-06-30 (水) 17:37:40

>>418
한 것은 걸어다닌 것 밖에 없는 것 같지만!
교무실로 갑니다!

누군가 찾아갈 사람이 있나요?

>>419
너구리는 아쉬운 눈으로 사탕을 보다가.. 빠집니다.
시연은 고개를 끄덕끄덕 움직입니다.

" 응.. 알았어.. "

일단은! 풀리기까진 시간이 좀 걸릴겁니다!

>>421
이동합니다.
Tip. 상대가 말을 먼저 꺼내지 않는 것은, 무언가를 숨기고 있음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말을 꺼낼 기회를 몇 번 드렸으나 그에 대한 행위를 하지 않는 것은 거부의 목적으로도 이용됩니다.

457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7:38:06

춘심하이 에미리하이 (덩실덩실)

458 백춘심 (4x3t332OBM)

2021-06-30 (水) 17:38:41

흠. 하고 뜸들이면 괜히 긴장하게 돼요.
춘심이는 답장을 보고 안도합니다!

[ 보육원? ]
[ 어디? ]
[ 좀 더 자세히 말해줘. ]
[ 나 애들 좋아해🤗 ]

진화도 그렇고 지금 안고있는 알도 그렇고
요즘따라 모성애를 자극하는 일이 많습니다.

#

459 경호주 (l9F71qN1Q6)

2021-06-30 (水) 17:39:13

춘심 마망이구만

460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7:39:21

앗, 도비는 뜬금없이 상점가에 가야 할 기분이 되었어요!
누군가가 텔레파시를 보낸 듯한 느낌이 들기 때문이죠!

"아, 죄송해요! 별로 일하지 못했는데, 약속이 생각나서. 오늘은 이만 가보겠습니다! 다음번에는 오늘 못한 만큼 더 열심히 정리할게요!"

청년은 그렇게 부원에게 말하고 90도 인사를 한다!

#캡틴 쏘리해요... 상점가로 이동합니다.

461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7:39:31

악! 나메!!!! 나메!!!!!!!!!!!!!

462 에미리주 (h43A7GMeoQ)

2021-06-30 (水) 17:39:43

역시 고속도로 타기 전에 원기옥을 모았어야 했다 (실성!)

463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17:39:46

성현주도 청천주도 없는 모양이구만. 랜턴 사면 부실 가서 동아리나 해야겠당

464 ◆c9lNRrMzaQ (PTcH4UQXkU)

2021-06-30 (水) 17:40:45

>>422
' 그 너구리 '의 추천을 선택한 듯 합니다!
청수박을 골랐군요! 50GP입니다!

>>424
그냥 랜턴 하나를 찾습니다.
100GP입니다.

>>440
지금 당장 정훈으로써 할 수 있는 방법은 세가지 정도로 한정됩니다.
한 800정도의 망념을 쌓을 수 있다면, 근력을 강화하여 활을 통해 관통을 유도할 수 있을겁니다. 아니라면 가지고 있는 히어로 모먼트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 되겠죠.
그게 아니라면 포기하는 게 맞습니다. 캡틴에몽은 만능이 아닙니다. 현재 정훈이 알고 있는 한도 내에서 답변드릴 뿐입니다.

465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17:41:00

>>463 아무래도 다들 진행이 있는 줄 몰랐으니... 진입 전에 여유롭게 준비한다 생각하면 되겠네요!

466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7:41:36

뺘주 ㅇ0ㅇ 저희 둘 다 하쿠야랑 일상 돌린 적 없으니까 의뢰 수락 후 간략한 공개모집 대화로 의뢰 가는 형식이 되나여 ㅇ0ㅇ

467 유 진화 (6yqXjSf2T2)

2021-06-30 (水) 17:41:36

"좋아. 조금 넉넉하게...."

# 5개 구매해요!

468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7:42:26

>>466 그렇겠죠.
아니면 여기서 즉석 선관을(무리)

469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17:42:55

전자는 사실상 무리니 현실성 있는 방법은 히모인건가 (정훈이 얘기)

470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7:43:09

여기다 히어로 모먼트는 좀...

471 사오토메 에미리 (h43A7GMeoQ)

2021-06-30 (水) 17:43:11

사실 상점가에 볼 일이 있긴 합니다만, 너무 오랫동안 동아리활동을 하지 않는 것도 문제가 될 것이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답니다. 자아 자, 오늘의 할 일을 하러 갑시다! 라는 마음으로 보건부의 문을 열려 하였습니다.

# 보건부에 들어갑니다...

472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7:43:25

>>468 선관 짜도 비아가 랜서로 하쿠야 픽한거 은후는 모르니까 힐 킷만 사는게 현실성 있으려나... 일단 알겠슴다

473 시현주 (NA7nfpvYnw)

2021-06-30 (水) 17:43:29

호노카쟝한테 미니 얼음눈사람 만들어서 머리위에 얹어주고싶은거 참기 99단계

474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17:44:41

히모는..아끼는 쪽이...좋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475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7:44:43

>>472 넵!

>>473 하십셔!!

476 시현주 (NA7nfpvYnw)

2021-06-30 (水) 17:46:27

크으으윽... 으으ㅡㄱ.... 윽...........
.dice 1 2. = 1
1 합쉬다
2 맙쉬다

477 기다림 (58sQMnLpWQ)

2021-06-30 (水) 17:46:42

"저였어도 화가 났을 걸요."
"그래도 사탕을 받아주셔서 감사해요."
다림이는 사탕을 집어던지며 이따위 거 받아서 풀릴 것 같냐 같은 상황까지 생각하고 있던 게 틀림없다..
풀리기까지 시간이 걸리겠지요... 방치플을 몇 주 가까이 해놓은 다림주가 나쁜놈이었다(공인)

"시연 양은 요즘 학교 생활이 어떠신가요?"
조심스럽게 신변잡기식 이야기로 넘어가려 시도합니다. 저는 곧 의뢰를 갈 예정이라서, 바쁘지만 재미없는 생활만 반복했네요. 라는 말을 하려 합니다.

#조심스러운 대화시도.

478 서진석 (PTEmkoAHI.)

2021-06-30 (水) 17:47:06

이럴 때는, 역시 모험인가.
무난한 것도 괜찮겠지만 얘라면 아마 모험적인 것도 좋아하겠지. 잘 때 빼면 지루한건 별로 안 좋아하는 성미니까.
그러면 여기를 가 보자. 청월 쪽에 새로 생긴 카페. 이름은 몽블랑... 흔한 이름이다.

"그러면, 여기로 가자."

내가 그녀를 데리고 가는건지, 그녀가 나를 밀어주고 있는건지 모를 그런 힘의 관계로 걸음을 옮긴다.

...누가 보면 내가 연하인줄 알겠군.

#몽블랑으로 향합니다!

479 이성현 (Xep3buSB1.)

2021-06-30 (水) 17:47:27



#통조림 김치 5개 구입

480 다림주 (58sQMnLpWQ)

2021-06-30 (水) 17:47:41

다들 어서오세요~

481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17:47:45

성하 성하. 우리 어쩔까오.

482 춘심주 (4x3t332OBM)

2021-06-30 (水) 17:47:52

김치 통조림 뭨ㅋㅋㅋㅋㅋ

483 정훈주 (M.Is4.wB56)

2021-06-30 (水) 17:47:58

히모메.. 떠올리긴 했었지만 히모메에 의지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서 일부러 제외했었죠 🤔

역시 히모메 뿐인가..?

484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7:48:07

오자마자 김치라니...

485 시현주 (NA7nfpvYnw)

2021-06-30 (水) 17:48:11

아니 맥스 금발메이드되는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86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7:48:19

성현하이 성현하이

487 ◆c9lNRrMzaQ (PTcH4UQXkU)

2021-06-30 (水) 17:48:21

>>441
▶ 봄은 그 곳에서 파편이 되었다.
▶ UGN 발급 의뢰
▶ 최대 인원 : 3인
▷ 게이트 '먼 과거에서 걸린 전화'를 클리어하시오.
▶ 보상 : (개인당)7000GP, (1인 한정)낡은 전화기

>>442
" 그럼. "

유야는 이전과 같은, 하루를 살피는 눈으로 천천히 물어옵니다.

" 그 곳에서 무엇을 보았는가? "

>>445
맥스의 머리 위에 홀로그램 아바타가 둥실 떠오릅니다.
금발의 여성 메이트 형태를 한 맥스는 자신의 몸을 천천히 살피다가 비웃듯 미소를 짓습니다.

- 설마 이런 짓을 한다고 제가 기분 나빠하기라도 할 줄 아셨나요?

아바타마다 약간의 감정 묘듈이 있는지, 꽤 가라앉은 목소리로 에릭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목소리도.. 살짝 변화를 거쳤군요.

- 아하. 혹시 매도 하는 쪽보단 매도 받는 걸 즐기시는 쪽? 미리 말씀하시지 그러셨어요? 그럼 제가 신경 써서 주.인.님. 하고 불러드릴텐데 말이죠?

손을 가볍게 까딱까딱하며 맥스는 에릭을 바라봅니다.

- 자 주.인.님? 그럼 이 미천한 하녀가 뭘 해드리면 될까요?

음. 아무 것도 바뀐 게 없네요.
젠장!

488 성현주 (Xep3buSB1.)

2021-06-30 (水) 17:48:34

>>481
따로 준비할거 있던가요

489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17:48:53

와 맥스 갑자기 뭔가 매력적인데????

아키나한테 이르러 가야지~!!!!!!!!!!!!!!!!!!!

490 시현주 (NA7nfpvYnw)

2021-06-30 (水) 17:49:05

모하모하모하~~~

491 성현주 (Xep3buSB1.)

2021-06-30 (水) 17:49:15

모하

492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7:49:22

뺘주 나머지 하나도 확인 부탁드림다... 두 개 다 난이도 있어 보이는데...

493 춘심주 (4x3t332OBM)

2021-06-30 (水) 17:49:22

김치땜에 인사를 잊었음ㅋㅋ
성하성하~!!

오 새로운 의뢰!!

494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7:49:38

아 모하에요 ㅇ0ㅇ)/

495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17:49:51

>>488

음.......솔직히 저희는 따로 없는데.
청천주가 '사고 싶은게 좀 더 있었지만 다들 급해보이니 출발하죠!' 라는 말에
내가 '아냐 우리 살거 있으니까 그 동안 그거 사면 돼' 라고 대답해가지고
허락 없이 출발해도 되나 싶은데......

496 온사비아 - [식당가] (X8smVDZ82Y)

2021-06-30 (水) 17:50:17

>>487
더 어려워 보이는 게 나왔는데...
식은땀을 흘리면서, 마지막 의뢰를 확인해본다.
# [ 네게 하는 거짓말 ]를 확인합니다.

497 에릭 하르트만 (WkNVa5Cf6.)

2021-06-30 (水) 17:50:17

" ...제길 "

실패했다.
기분 나빠 할 줄 알았는데?!

" 됐어..하. ... 몽블랑 갈건데 같이 갈 깡통.고양이.여동생 손들어라. "

#식솔이 늘었다. 아무튼 몽블랑에 가보자!

498 미나즈키 하쿠야 (ONo7Al/ipk)

2021-06-30 (水) 17:50:32

교무실에 들어서서 늘 가던 그 자리로 발을 옮겼다. 볼 일이 있는 사람은 한 명 뿐이었다. 안해찬.
미나즈키는 입학 직후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교무실에 들르는 편이었지만 그 이유는 대부분 같았고, 결과도 같았으므로, 사실 이제 와서는 별 기대도 없는 편이긴 했다.
이쯤 되면 그냥 관성인가. 그런 별 것 아닌 생각을 하며 미나즈키는 해찬의 자리 앞으로 갔다.

"...안녕하세요. 혹시 누나 소식 들어온 것 있을까요?"

#안해찬 선생님 계신가요?

499 춘심주 (4x3t332OBM)

2021-06-30 (水) 17:51:19

하쿠야주도 하이하이~!!

500 다림주 (58sQMnLpWQ)

2021-06-30 (水) 17:51:40

다들 어서오세요~

오늘 저녁 해치웠다..!(냠)

501 진짜돌주 (PTEmkoAHI.)

2021-06-30 (水) 17:51:54

그야말로 정모의 장소 몽블랑!

502 진짜돌주 (PTEmkoAHI.)

2021-06-30 (水) 17:52:12

아차 저녁

저녁 뭐먹지...

503 춘심주 (4x3t332OBM)

2021-06-30 (水) 17:52:15

다림주 맛저하셨나요!! (후식으로 딸기빙수 드리기)

504 최경호 (l9F71qN1Q6)

2021-06-30 (水) 17:53:15

>>464

"그럼 저도 청수박으로 할게요."

경호는 그렇게 눈에 보이는 너구리를 불러 주문을 한 후
미소를 지으며 서혜를 본다.

"서혜 씨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저랑 와줘서 고마워요. 이렇게 시험이 끝난 후 친구랑 같이 밥먹는 건 내심 동경했었거든요."

실제로 철이 들 무렵 의념을 각성한 후 경호는 제대로 된 친구른 사귈 수 없었다.

자신의 식성을 조절하기 힘든 탓에 다른 사람에게 폐가 된적이 있었고. 그걸 고치기 위해 거의 평생을 집에서 교육 받고 자랐으니까.

물론 학원섬에 온 이후 여러 사람과 같이 친해지고 밥을 먹기도 했으나 시험이 끝난 후 이곳에 온 것은 서혜가 처음이었다.

"특히 그게 서혜 씨라니 무척이나 기뻐요."

505 유시현 (NA7nfpvYnw)

2021-06-30 (水) 17:53:25

"제발 쉬운 곳이였으면 좋겠다~"

잘 다녀오란 말에 고갤 끄덕거리곤 남은 우동을 다 먹었을까요. 문득 시현의 눈이 호노카의 그릇을 향합니다.
.... 저거 점보 아니였나? 용케도 다 먹었네.. 무지 많아보이던데.. 하고 생각했나요

"아 맞아"

오랜만에 (?) 만났으니까, 요거 선물

#사진처럼 생긴 미니미니 눈토끼를 만들어서 호노카쨩한테 줍시다!

506 정훈주 (M.Is4.wB56)

2021-06-30 (水) 17:53:41

난파선을 포기하라는 이성과 포기하기 싫다는 감성이 충돌하고 있다
O<-<

507 경호주 (l9F71qN1Q6)

2021-06-30 (水) 17:53:42

오신 분들 모하!

508 화현주 (6cIebR.P5Y)

2021-06-30 (水) 17:54:05

>>506
히어로 모먼트를 쓰면 난파선 포기 안 해도 돼요!

509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17:54:09

경호주 맨 아래쪽에 # 선언!

510 미나즈키 하쿠야 (ONo7Al/ipk)

2021-06-30 (水) 17:54:16

>>499 하이!
저녁 시간이긴 하네...

511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17:54:27

정말 싫으면 히모를 쓰면 됌

512 에릭주 (gRuFP7kn/I)

2021-06-30 (水) 17:54:29

>>504 ###

513 성현주 (Xep3buSB1.)

2021-06-30 (水) 17:54:35




청천주 들리십니까

514 다림주 (58sQMnLpWQ)

2021-06-30 (水) 17:54:39

오븐스파게티에 치즈볼과 새우링까지 냠..
딸기빙수는 없지만 딸기 아이스크림은 있지(?)

(매우 맛저했음을 인증)

515 시현주 (NA7nfpvYnw)

2021-06-30 (水) 17:54:50

모하모하모하~~

호노카쟝이 싫어하면 어쩌지
라고 하기에는 이미 엔터를 눌러버렸다

516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7:55:04

막창 아십니까? 정말 맛있습니다

517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7:55:12

>>514 엄청 알차게 먹었잖아-!!

518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17:55:15

어제 이런 경우 어떻게 할지도 의논해두는게 좋았을라나....으으음~~~~~~

519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17:55:25

>>487

" ...그곳에서 저와 마찬가지로 오랜 세월이 흐르는 동안 망해버린 왕국마저도 지키고 선 뛰어난 무인을 보았습니다. "
" 제가 바라던 것처럼, 소중한 이들에게는 뛰어난 방패가, 소중한 이들에게 검을 들이대는 수없이 많은 적들에게는 날카로운 창이 된 무인이 그 자리에 올곧게 서있었어요. "

하루는 차분하게 처음 게이트에 들어서서 보았던 풍경들을 떠올립니다.
세월이 흘러 흥했던 왕국이 황폐화 되고 모래로 뒤덮이는 모습 속에서, 새하얀 백골이 되어서도 창을 쥐고 왕국을 지키기 위해 올곧게 서있던 엘로앙의 모습을.

" 저와 동료들이 그가 하늘로 돌아갈 수 있게 부딪치는 동안에도 그는 흔들림 하나 없었습니다. "
" 그저 그 자리에 있는 것이 당연하다는 듯, 그곳에 서서 언제나처럼 지켜내는 것이 당연하다는 듯 흔들림이 없었습니다."
" 그것이 부러웠습니다. 그것이 존경스러웠습니다. 그것이 슬프기도 하면서 감탄이 나왔습니다."

하루는 눈을 지그시 감으며 천천히 자신이 느꼈던 감정을 털어놓습니다.

" 결국 그를 모래로 돌려보내면서 의뢰를 달성했지만... "
" 저는 그 와중에도 너무나도 모자랐습니다. 고민해서 내린 결정이 동료들의 발목을 잡고, 동료들이 주저앉게 만들고... 하나같이 어리석은 것들 뿐이었습니다."
" 동료들의 격려와 힘이 있어 의뢰를 완수할 수 있었지만.. 이것이 제대로 유야씨가 주신 과제를 해결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그 무인처럼 당당하게 서서 동료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존재였다면 좋을텐데... 저는 여전히 턱없이 부족한 존재였습니다. "
" 무인에게 감탄하고, 존경심이 생기면서도... 역시 분하고, 슬펐오요."

" 좀 더... 좀 더...나은 이가 되고 싶어요, 유야씨.. "


하루는 분한듯 입술을 꾹 깨문 체, 물기가 감도는 눈으로 유야를 바라봅니다.

# 대화

520 경호주 (l9F71qN1Q6)

2021-06-30 (水) 17:55:37

>>504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서혜와 즐겁게 얘기합니다

521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17:55:58

에릭 또 너야?!

522 경호주 (l9F71qN1Q6)

2021-06-30 (水) 17:56:14

실수! 알려주신분들 감사합니다?,

523 경호주 (l9F71qN1Q6)

2021-06-30 (水) 17:56:23

감사!

524 시현주 (NA7nfpvYnw)

2021-06-30 (水) 17:56:26

>>505 으아아아ㅏㅇㄱ

# >>505 행동지문에 의념으로 << 라는 말 추가합니다..

525 경호주 (l9F71qN1Q6)

2021-06-30 (水) 17:56:57

그리고 맥스 메이드 모드ㅋ ㅋ 정석적인 매도 메이드 ㄷㄷ

526 다림주 (58sQMnLpWQ)

2021-06-30 (水) 17:57:06

아주 알차게 먹었지요!

후후... 그치만 혈액손실이 있는데 안 먹으면 수면부족에 영양부족까지 겹쳐서 돌아버리는 것..(?)

527 시현주 (NA7nfpvYnw)

2021-06-30 (水) 17:57:11

뿌,,슝빠슝..... 허공에서 눈토끼를 만들어내는 사람이 있다....?

528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17:57:12

진화주 오늘 출발 못 할 것 같으면 틈새 수련은 어떨까요?

529 정훈주 (M.Is4.wB56)

2021-06-30 (水) 17:57:29

>>508 >>511
(히모를 쓰고 싶다는 마음도 있지만)
(허공에 급발작해서 히모쓰면 쫌.. 옆에서 보기엔 이상해 보이지 않을까,,,,?)

530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17:57:31

다 하 다 하 !

에릭 하렘...안드로이드까지...

531 춘심주 (4x3t332OBM)

2021-06-30 (水) 17:57:34

3월 말에 눈토끼라 로맨틱하네요!!

532 경호주 (l9F71qN1Q6)

2021-06-30 (水) 17:57:46

맛있겠네요!

533 ◆c9lNRrMzaQ (PTcH4UQXkU)

2021-06-30 (水) 17:57:58

>>454
▶ 망고 드로거 ◀
[ 의념의 힘으로 당도를 강화한 망고를 베이스로 만든 치즈 케이크. 망고의 단 맛을 꾸덕한 크림 치즈가 중화해준다. ]
▶ 소모 아이템
▶ 달아..!! - 섭취 시 망념이 15 감소한다.
▶ 너무 단데..? - 다른 음식의 효과를 받을 수 없다.

>>458
[ 아니. 괜찮다. ]
[ 그럼 이만. ]

키워드를 충족하지 않아 퀘스트를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460
그렇게 도비는 한 시간도 되지 않아 자유를 주장하며 탈출합니다!
상점가로 이동합니다!

534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17:58:02

>>529 본인이 쓰고 싶냐 아니냐지.

535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17:58:25

헉 ㅋㅋ 강윤이 칼같네

536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7:58:32

키워드...?

537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17:58:35

강윤이... 쿨한 아이..

538 다림주 (58sQMnLpWQ)

2021-06-30 (水) 17:59:32

쿨하구나 강윤...

539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17:59:37

수련 할거면 동아리 갔다가 수련 했다가 와야되니까 틈새라곤 해도 결국 왔다갔다 해야된단 말이지....그래서 고민중임.

540 하쿠야주 (ONo7Al/ipk)

2021-06-30 (水) 18:00:21

상점가에서 부동일태세...........

541 ◆c9lNRrMzaQ (PTcH4UQXkU)

2021-06-30 (水) 18:00:26

>>467
아이템화 될 정도의 가치는 없는 물건이므로 돈만 소비한 것으로 치겠습니다!

▶ 낡은 랜턴 ◀
[ 평범한 랜턴이다. ]
▶ 입문 아이템
▶ 빛! - 빛을 낸다.

>>471
보건부로 돌아갑니다!
아직.. 부장이 결정되지 않은 모양이군요!

>>477
" 그냥저냥이야. 다들 바쁘고 정신없고 뭐.. "

초코 쉐이크를 마시며 시연은 얘기를 꺼냅니다.

" 다림은 시험 잘 쳤어? "

542 신 은후 (X7/FkondNc)

2021-06-30 (水) 18:00:31

도서부 부원들아! 도비가!!! 미안하다!!!!!
후후, 청년에게는 16,500GP가 있지요….

#3,500GP 안에서 가디언 도핑제를 검색해봅니다. 나오나요…?

543 경호주 (l9F71qN1Q6)

2021-06-30 (水) 18:00:44

키워드...

>>539 확실히 턴이 조금 아깝겠네요

544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18:01:09

음~~~~~~ 지금 출발하는게 솔직히 깔끔하긴 한데 말이야.

545 성현주 (Xep3buSB1.)

2021-06-30 (水) 18:01:12

>>539
음 같이 밥이라도 먹을까요

546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18:01:28

>>545 ㅇㅋ 카페 몽블랑으로 ㄱㄱ?

547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18:01:46

>>539 으음.. 확실히 그렇긴 한데... 애매하네요... 확실히.. 가기 전에 산책같은거 하면 만나는 npc가 있을지도 모르려나..

548 성현주 (Xep3buSB1.)

2021-06-30 (水) 18:01:53

먹고선 에릭 이름으로 달아두면 될것이고

549 경호주 (l9F71qN1Q6)

2021-06-30 (水) 18:02:04

몽블랑 대인기!

550 성현주 (Xep3buSB1.)

2021-06-30 (水) 18:02:25

NPC만나면 또 곤란한것이 의뢰가려면 대화 끊어버려야하니

551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18:02:32

일 안 하는 점장 앞에 달아진 외상비는 수없이 많았다고...(아무말)

552 신 은후 (X7/FkondNc)

2021-06-30 (水) 18:02:32

먹고선 에릭 이름으로 달아두면 될것이고 무엇

553 유 진화 (6yqXjSf2T2)

2021-06-30 (水) 18:02:44

"......으음.....조금 오래 걸리나보네."

살거 다 샀는데 일행들에게서 아직 연락이 없다.

[나 카페 몽블랑에 있을게요.]
[준비 되면 이 쪽으로.]

같이 의뢰갈 사람들에게 연락하곤, 내가 일하는 카페로 발걸음을 옮겼다.

#카페 몽블랑으로!

554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8:02:46

갸악 나메 실수!!!!!!!

555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8:02:59

정신이 미국갔나봐요 왜 자꾸 나메실수를 ㅇ<-<

556 화현 (6cIebR.P5Y)

2021-06-30 (水) 18:03:10

"완전 단 케이크군.."

의념으로 당도까지 조절 가능하다니.. 새삼 놀라워.
아무튼! 쇼핑 잘 했다! 히히... 원래라면 나에게 어울리는 장비를 사야겠지만, 괜찮어!!!!! 이제 미술부로... 찬후 선배 계실까?

#제노시아 미술부로!!!!!!

557 릴리 샤르티에 (Ru0ZO50IO2)

2021-06-30 (水) 18:03:21

 괴짜다. 괴짜란 통념에 어긋나고, ‘인류 전체’라는 군집과는 화해할 수 없는 자신만의 방법을 지닌 인물. 상식이 있고 양식을 지닌 인간이라면 부조리라고 여기는 인간.

 그 점이 더없이 마음에 들었다. 연금술은 비밀스러운 수수께끼의 학문이니까. 여섯 살이 되기도 전에 스트라스부르에 있던 수수께끼 잡지란 잡지는 모조리 찾아서 풀어 버렸으며, 성에 차는 의문을 품어 본 적 없었던 릴리는, 마침내 이 자를 만났다는 사실에 반가워한다. 드디어 만났다! 이런 사람 밑에서라면 분명히 풀기 어려운 수수께끼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사람이라면, 기묘하게 설계되어 있는 이 세상의 섭리를 이야기해 볼 만할 것이다.

 아아, 그래. 의념인가. 부장이 짓는 불길한 미소를 따라하듯이, 그러나 실제로는 똑같이 가슴에서 우러나온 불길한 웃음으로 릴리는 웃는다.

 “정식으로 통성명하죠. 저는 오렐리 샤르티에, 릴리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연금술사입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릴게요. 그리고, 성함을 듣기도 전이지만…….”

 사회의 의례보다도 가까이에서 두 정신이 마주보는 사이에, 체면치례하는 말투를 하기란 예의범절에 빠삭한 릴리 샤르티에조차도 불필요하게 느끼는 것이었다.

 “앞으로 편하게 연락해도 될까요? 부장.”

 씨익, 하고 손목을 들어올리며 웃음짓는다. 선후배이기 이전에, 같은 연금술사를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니까.


# 가디언칩 번호 따기를 시도해 본다. 겸사겸사 부장님의 인적사항도 들을 수 있으면 좋고. 인맥 관리는 중요하니까.

558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8:03:34

릴-하

559 경호주 (9pSJkta2WY)

2021-06-30 (水) 18:03:53

누구나 실수 할 수야 있죠 뭐 ㅎㅎ

560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18:03:55

릴 하~!

561 화현주 (6cIebR.P5Y)

2021-06-30 (水) 18:03:55

릴리주 하이하이~

562 경호주 (l9F71qN1Q6)

2021-06-30 (水) 18:04:04

릴하!

563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18:04:06

솔직히 오늘 출발할 수 있으면 베스트긴 한데, 청천주가 올 수 있을진 모르겠네.
어제 안그래도 자기 내버려두고 뭐 한다고 솔직히 좀 화냈던 것 같아서, 난 잘 모르겠어....
오늘도 그런 화 들으면 많이 울적할 것 같거든.

564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8:04:10

릴리하이-!!

565 시현주 (NA7nfpvYnw)

2021-06-30 (水) 18:04:16

gkgkgkgkgk!!!
tlguswnsms xhlrmsgkwlfjd!!!!!
ahqkahqk!!!

566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18:04:34

릴하 릴하~

567 하쿠야주 (e1sBH9jNGk)

2021-06-30 (水) 18:04:35

릴-하!

568 시현주 (NA7nfpvYnw)

2021-06-30 (水) 18:04:36

아니 뭐여 왜 영어여 당황스럽게

암튼 퇴근합니다
모바모바~~~ 이따봐용 ><

569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8:04:58

시현주 집에 조심히 들어가십셔!

570 ◆c9lNRrMzaQ (PTcH4UQXkU)

2021-06-30 (水) 18:04:59

>>478
카페 몽블랑으로 향합니다!

이젠 사실상 점장인 춘덕이가 열심히 손님을 맞고 있습니다!

>>479
▶ 맛김치 ◀
[ 신 한국에서 제작되어 판매중인 김치이다. 재료로 쓰더라도 충분한 맛을 낸다. ]
▶ 재료 아이템
▶ 먹어도 좋다 - 맛있다.
▶ 재료로 써도 좋다 - 재료로 사용할 경우 특수한 효과를 발생시킨다.

>>496
▶ 네게 하는 거짓말
▶ 일반 의뢰
▶ 제한 인원 : 3인
▷ 게이트 '낡은 동화책 이야기'를 클리어하시오
▶ 보상 : (개인당)6000GP

571 하쿠야주 (e1sBH9jNGk)

2021-06-30 (水) 18:05:01

시현주는 즐-퇴!

572 성현주 (Xep3buSB1.)

2021-06-30 (水) 18:05:25

(구입....된건가?)

573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18:05:28

시(현) 바~!

574 사오토메 에미리 (h43A7GMeoQ)

2021-06-30 (水) 18:05:33

그 게이트로부터 끝난 지가 오래인데 아직도 부장이 결정되지 않은 걸로 보아 역시 한 동아리의 부장을 정하는 건 무척이나 힘든 일인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튼간에 그래요, 오늘도 열심히 일해보아야지요.

# 망념 40 을 소모해 동아리활동을 합니다!

575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18:05:46

>>572 데이터 오픈된거 보면 구입된거 같음.

576 경호주 (l9F71qN1Q6)

2021-06-30 (水) 18:05:47

즐 퇴에용

577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8:05:54

그나마 보상 낮은 테일즈 오브 아이덴시아랑 네게 하는 거짓말 둘 중 하나 해야할것 같은데...
뺘주랑 하쿠야주는 세 의뢰 중에서 뭐 하고 싶으심까?

578 화현주 (6cIebR.P5Y)

2021-06-30 (水) 18:05:58

시현주 바이바이~

579 성현주 (Xep3buSB1.)

2021-06-30 (水) 18:06:01

아님 몽블랑 창고에서 수련하는건 어떨까요
시험공부나

580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18:06:07

>>574 무슨 동아리 활동을 하고 싶은건지 정해야지

581 기다림 (58sQMnLpWQ)

2021-06-30 (水) 18:06:10

"큰 사건이 학기 초부터 있었으니까요."
생각해보니 끝나고 나서 안부부터 물었어야 했던... 건데.. 파도파도 나오는 다림주의 실책. 캡틴의 자비는 어디까지인가. 시험을 잘 봤어? 라는 말을 하는 시연을 슬쩍 바라봅니다.

"...."
미안하다 다림아. 다림주가 못나서 네가 고생하는구나. 잘 쳤다는 말에 빈말로도 말하지 못하는 겁니다.

"아니요.. 시험이란 게 만만한 게 아니더라고요."
"제노시아는 정기 시험이 세 학교 중 가장 적던데. 만회하려면 엄청 열심히 해야겠어요."
조심스럽게 말하면서 시연 양은 시험을 잘 치셨나요? 라고 물어보려 합니다. 초코 쉐이크 맛있겠네요.
다림도 음료를 하나 주문할까 하고 메뉴판을 살짝 훑어보려 합니다.

#대화를 이어가자...

582 화현주 (6cIebR.P5Y)

2021-06-30 (水) 18:06:15

맛있다
김치
치즈버거에 넣어먹기

583 릴리주 (Ru0ZO50IO2)

2021-06-30 (水) 18:06:31

모하모하!!!! 이틀 연속 진행은 귀하군요

584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18:06:32

그렇네. 몽블랑에서 시험공부라도 쌓아둘까.

585 ◆c9lNRrMzaQ (PTcH4UQXkU)

2021-06-30 (水) 18:06:45

맛김치는 개당 300GP로 처리하면 됨.
돈 받았다고 해서 받은 걸로 처리함

586 백춘심 (4x3t332OBM)

2021-06-30 (水) 18:07:23

[ 그래. 푹 쉬어. ]
[ 생각나면 연락하고... ]

말하다 말고 갑자기 뭐예요. 내가 뭐 잘못했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기분이 꽁하고 찝찝합니다.
괜히 예민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겠죠. 조금 더 쉬면서 오늘 할 일을 고민해 봐요.

#알을 끌어안고 뒹굴뒹굴해요!

587 신정훈 (M.Is4.wB56)

2021-06-30 (水) 18:07:48

아까부터 계속 드는 포기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은, 사실은 내가 할 수 있다는 그런 근거가 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요?

충분한 힘도, 논리적인 근거도 없지만.. 그래도 뭔가 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자꾸 드는건 어째서일까요?

근거없는 자신감이라는 생각도 들고 헛된 자만심이라는 생각도 들지만.. 글쎄요!

그럼에도 못 할 거란 생각이 들지 않는다면, 할 수 있는걸 해봐야겠죠!

#아이템 사용 영웅 각성! - 히어로 모먼트! 죽어랏 소라게!!

588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18:07:53

춘심이 꽁해지는거 귀엽네요
진화춘심이 틈새 응원~

589 다림주 (58sQMnLpWQ)

2021-06-30 (水) 18:07:56

다들 어서오세요!

그리고 시현주는 퇴근 잘 하세요~

590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18:08:07

올~~~ 히모 쓰는군.

591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18:08:10

정훈이 모먼트 갑니다!!

592 에미리주 (h43A7GMeoQ)

2021-06-30 (水) 18:08:29

>>580 오늘은 단순히 치료 스킬 올리기만 하고 싶지 않아 그냥 동아리활동 하기로 정한 것

593 하쿠야주 (e1sBH9jNGk)

2021-06-30 (水) 18:08:36

>>577 제목에 거짓말이 들어있는 게 뭔가 어려울 것 같아서.... 봄은 그 곳에서 파편이 되었다하고 테일즈 오브 아이덴시아 중에 하나로 가고 싶은걸...

594 다림주 (58sQMnLpWQ)

2021-06-30 (水) 18:08:40

정훈이 모먼트가...?

595 정훈주 (M.Is4.wB56)

2021-06-30 (水) 18:08:51

명상을 통해 정훈주에게 깊은 생각이나 미래에 대한 고민, 설계같은건 어울리지 않는다는걸 깨닫고 왔습니다

키헤헿 죽어라 소라게 나는 난파선 안을 보고말겠어

596 성현주 (Xep3buSB1.)

2021-06-30 (水) 18:09:09

청천주에게 돈은 반드시 갚을것......

597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18:09:13

원래 쓰고 싶을 때 쓰라고 주신 것이니 즐기시면 됩니다~!

598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8:09:13

히어로모먼트를 쓴다고...?!

599 백춘심 (4x3t332OBM)

2021-06-30 (水) 18:09:20

모하모하~ 다들 어서오세요!

600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8:09:33

>>593 저도 차라리 화끈하게 망할꺼면 봄은 그 곳에서 파편이 되었다 하고싶긴 함다ㅋㅋㅋㅋㅋㅋㅋㅋ

601 경호주 (l9F71qN1Q6)

2021-06-30 (水) 18:09:36

모멘트?!

602 성현주 (Xep3buSB1.)

2021-06-30 (水) 18:09:41

1만 GP로 갚는다....

603 에미리주 (h43A7GMeoQ)

2021-06-30 (水) 18:09:44

Wa!!! 정훈이 모먼트!!!! 다들 어서오시고 시현주 즐퇴하시는거에요!!!! 😎🔥

604 정훈주 (M.Is4.wB56)

2021-06-30 (水) 18:10:04

다들 어서오세요!!!!
나도 퇴근했다고! 최고로 하이한 기분으로 최고의 FLEX를 해보이겠다!!

605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18:10:24

정훈주를 트럭이 치고 지나가겠군

606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8:10:34

으음- 솔직히 저도 말하자면 봄은 그곳에서 파편이 되었다 하고싶긴 한데.
UGN 발급 의뢰니만큼 만만치가 않을 것 같아서요. 테일즈 오브 아이덴시아 받을까요?

607 하쿠야주 (e1sBH9jNGk)

2021-06-30 (水) 18:10:34

히어로 모먼트! 실물은 처음 보는데!

608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8:10:36

(일단 팝콘 준비)

609 경호주 (l9F71qN1Q6)

2021-06-30 (水) 18:10:39

정하! 그리고 축하!

610 ◆c9lNRrMzaQ (PTcH4UQXkU)

2021-06-30 (水) 18:10:54

안 쓰는 게 나을텐데.
레스캐 앞이 아니라 NPC 앞이면.

611 춘심주 (4x3t332OBM)

2021-06-30 (水) 18:11:04

>>588 뭔가 말하다 말고 아니다 됐음. 이러면 띠용하자나여 ㅋㅋ! 하루카사도 응원해요~!!

612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8:11:06

뭐야
다들... 하고 싶잖아?
파편 받을까요 걍? 아ㅋㅋㅋ 정 안되면 파티장이 모먼트 깝니다~~~

613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18:11:22

앗 여기서 정말 쓸건지가 나왔다...!

614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8:11:23

>>606 저희 근데 하쿠야 지금 망념 92인것도 고려해야해요
어려워보여도 당장 전투 못하니 재현형 삘나는 봄은 그 곳에서 파편이 되었다가 나을수도 있음...

615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8:11:30

아.

저거... 레스주 전용 아이템이지...

616 정훈주 (M.Is4.wB56)

2021-06-30 (水) 18:11:49

>>610
앝... (급쭈굴)
알겠습니다!!
# >>587 취소!!!

617 ◆c9lNRrMzaQ (PTcH4UQXkU)

2021-06-30 (水) 18:11:50

>>497
웨옹

좋아요. 고로 씨는 일단 안 간다고 하고.

" 어머. 외출이려나요? "

메리는 아무렇지 않게 일어납니다.

- 뭐. 따라가 드리죠.

맥스는 따라가기로 합니다.

>>498
비밀 설정은 말 그대로 비밀설정이고 캐릭터의 트리거로서 작동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다른 선생님에게 물어본다. 당연히 이전까지 그 선생님들이 알아봐줬다. 와 같은 설정은 불가능합니다.
차라리 이런 것을 바라신다면 어장주와 미리 이야기를 나눠주세요. 설정은 급조하기 힘듭니다.

해찬은 안경을 고쳐 쓰며 말합니다.

" 아마, 제가 들은 소식은 없을겁니다. 가디언 협회도 조용하니까요. "

>>505
풀은 없는 것이 아쉽지만요.
호노카는 눈토끼를 받습니다.

" .. 하찮네.. "

귀엽단 뜻이겠죠!

618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18:11:54

>>611 옆에 진화 있었으면 꿍얼거릴게 상상되서 ㅋㅋㅋㅋ

619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8:11:57

뭐야 저희 봄은 그 곳에서 파편이 되었다로 가요 ㄱㄱ

620 춘심주 (4x3t332OBM)

2021-06-30 (水) 18:12:02

퇴근하신분들 수고했어요~ 춘심주도 오늘하루 수고했어요!

621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8:12:15

우리 재현형 피하기로 한 거 아니었어요?.oO(앗싸리 바로 파편 가즈아~~~ 사실 이걸 바랬지롱)

622 다림주 (58sQMnLpWQ)

2021-06-30 (水) 18:13:00

스스로 수고했다는 춘심주도 다른 캐주분들도 다들 귀여워...

623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8:13:00

>>621 선생님 망념 92면... 의념 사용 차단상태잖아요...

624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8:13:33

>>621 아무튼 앗싸리하고 갑시다 ㅇㅅㅇ)9

625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8:13:50

>>623 선생님... 애초에 재현형 게이트라고 안전한 것도 아닙니다만...

정 안되면 다들 망념 싹 깎은 후에 가자구요!

626 경호주 (l9F71qN1Q6)

2021-06-30 (水) 18:13:53

귀엽습니다!

627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8:14:28

정훈주 시현주 즐퇴-!

628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8:14:46

>>625 (그건 그럼)
저는 일단 언제든 일상 돌릴 수 있는데 하쿠야주 평소에 바쁘신것 같아서 고민이긴 함다?

629 에릭 하르트만 (gRuFP7kn/I)

2021-06-30 (水) 18:14:55

" 이것저것 해야할 일이 많거든. "

나는 깡통과 메리를 대리고 몽블랑으로 향했다...

#메리와 맥스를 대리고 몽블랑으로 가자.

630 신정훈 (M.Is4.wB56)

2021-06-30 (水) 18:15:01

" 뭐어어, 돌아가자! "

어쩔 수 없네요! 어쩔 수 없어~

정훈은 결국 고개를 가로저으면서 미련을 떨쳐냅니다.
어디사는 누구씨는 미련을 못 떨친 것 같지만.. 알 바인가요!

" 의념발화 C랭크.. 돌아가면 더 열심히 수련해야겠네! "

# 포기합니다! 퇴각! 퇴각하라!!!

631 춘심주 (4x3t332OBM)

2021-06-30 (水) 18:15:02

씻고올게요! 인사 안해주셔도 괜찮아요!!

632 성현주 (Xep3buSB1.)

2021-06-30 (水) 18:15:17

몽블랑에 몇명이 모이는거지?

633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18:15:43

만남의 광장 몽블랑;

634 정훈주 (M.Is4.wB56)

2021-06-30 (水) 18:16:03

히어로 모먼트가 아깝진 않다
저 난파선 안을 보기 위해서라면 그런건 얼마든지 써도 좋아.. 하지만
하지만!! 그거 써서 내 친구 준명이랑 사이가 나빠지는건 싫엇!!

635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8:16:06

근데 일상중 캐릭터 독백으로 UGN 관련 의뢰 피하고 최대한 간단한 걸로 고른댔는데 행동을 정반대로 하게 되다니...
이걸 어떻게 수습할 것인가...

636 이성현 (Xep3buSB1.)

2021-06-30 (水) 18:16:13

"좋았어...."

우선....우선....
진화따라 가자
#요즘 대인기인 몽블랑 갑니다.

637 다림주 (58sQMnLpWQ)

2021-06-30 (水) 18:16:22

일상...저도 해야하는데 말이져...

99로 들어가면 안녕 망념화 까꿍일거라고...(흐릿)

638 정훈주 (M.Is4.wB56)

2021-06-30 (水) 18:16:51

.o0(집에가면 바로 정주행부터 해야지)

639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8:20:36

은후주 이거 보세요
비아 은후 일상 중 가볍게 받아볼만한 의뢰를 받고 그런 내용 없었습니다
그냥 후배사랑 비아가 후배들이랑 의뢰 가고 싶었던 거에요

640 경호주 (l9F71qN1Q6)

2021-06-30 (水) 18:20:51

ㅋㅋㅋㅋㅋ

641 ◆c9lNRrMzaQ (PTcH4UQXkU)

2021-06-30 (水) 18:20:51

>>519
그는 가만히 말을 듣습니다.
이야기를 들을 때에 아무런 요동도 없습니다. 해낼 줄 알았다. 같은 말도 없었고 그래 부족한걸 알았으면 되었다. 같은 말이라도 했더라면 불안하지도 않았겠죠.
그러나 유야는 말을 다 듣기까지 아무런 말도 꺼내지 않았습니다.

" 내가 그 곳에서 보고 오라 한 것은 다름이 아니었다만. "

유야는 한숨을 내쉽니다.
그 행동에는 지독한 아쉬움이 남아있습니다.

" 동료들의 힘. 격력. 위로. 그런 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다. 부수적인 것이지. 강한 동료가 있다면 그것 역시 네 능력인 법이다. 당당하지 않더라도 이기면 되는 것이지. 하나 말한 것이 있었잖나? 네가 그리 말했지. '지킬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

유야는 천천히 하루를 바라보며 말합니다.

" 지키는 것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는 법이지. 네가 보기에 그는 처음부터 명예로웠는가? 아니면 다른 면모도 가지고 있었는가.한 번 떠올려보도록. "

하루는 생각해봅니다.
그는, 어떤 일을 겪고 기사단에서 은퇴했었습니다. 그 일은 별로 명예로운 일은 아니었을겁니다. 그랬더라면 기사인 그가 그와 같은 도시에 쫓겨날 일은 없었을테니까요.

" 그래. "

유야는 말합니다.

" 방법이 어떤가는 중요한 것이 아니다. 방향이 어떤가. 그런 것도 중요한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네가 그것을 통해 하고자 했는가. 손을 뻗어보았는가. 움직여보았는가. 그, 지독한, 무언가의 중복일 뿐이다. "

말합니다.

" 난 네가 존경심을 가져라. 감탄해라. 그딴 것을 보고 오란 게 아니었다. 네 능력 부족을 말하며 아쉬움을 말하라 한 것도 아니었다. 만약 네가 느낀 게 그게 전부였다면 난! "

그는 단호히, 내뱉습니다.

" 너에게 검을 가르칠 수 없다. "

>>504
" 하긴. "

서혜는 턱을 괸 채, 가볍게 웃습니다.

" 사람에게 다가가는 게 그리 쉬운 일이 아닐 거야. 특히 너같이 키가 큰 애는 더더욱. 무서워 보일 수 있거든. "

그녀는 즐거운 눈으로 경호를 올려봅니다.

" 다행이라고 생각해. 누군가에게 즐거운 경험을 줘서 말야. "

>>542
2000GP 정도에 버스터가 검색됩니다!

642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8:21:15

>>639 으악!!!!
...
가볍게 받아볼만한 의뢰? 그런 이야기를 사비아가 했던가요? 그냥 의뢰 같이 가자고 했는데????

643 신 은후 (X7/FkondNc)

2021-06-30 (水) 18:22:12

버스터? 처음 보는 아이템 이름이다... 하지만, GP의 여유는 있다!

#2,000GP 사용해서 버스터를 구매합니다!

644 온사비아 - [상점가] (X8smVDZ82Y)

2021-06-30 (水) 18:22:19

# [ 봄은 그 곳에서 파편이 되었다. ]를 수락합니다.

645 ◆c9lNRrMzaQ (PTcH4UQXkU)

2021-06-30 (水) 18:23:59

>>553
대충 춘덕이는 오늘도 손님이 많네 하는 표정입니다.
오늘의 추천 음료는 청수박주스입니다!

>>556
왜.. 아무도 없냐고요..
오늘은 아무도 없습니다. 가챠 망했네.

>>557
" 하. "

그는 웃으며 고갤 젓습니다.

" 아직은 들려주지 않도록 하지. 이제 갓 발을 들인 녀석에게 내 이름을 알려줄 가치는 없으니 말야. "

아무튼!
릴리는 연단연금부에 소속됩니다!

646 미나즈키 하쿠야 (e1sBH9jNGk)

2021-06-30 (水) 18:25:12

"....네. 그... 안녕히 계세요."

미나즈키는 최대한 예의 바르게 해찬에게 인사하고는 교무실을 나왔다.
뭘 기대했을까. 괜히 아무 곳에나 화풀이하고 싶은 기분이었다. 이런 상황에 굳이 더 돌아다니거나 아는 사람한테 연락하면 별로 좋은 꼴은 못 보여주겠지, 싶어 미나즈키는 얼굴을 감싸고 깊게 한숨을 내쉬었다.

#기숙사로 돌아갑니다!

//이렇게 하는 거라고 어디서 뭘 잘못 봤나봐. 곤란하게 해서 미안....! 다음부터는 꼭 그렇게 할게!

647 ◆c9lNRrMzaQ (PTcH4UQXkU)

2021-06-30 (水) 18:25:27

>>574
무.슨.활.동.이.냐.고.요.

말하지 않았으므로 스테이터스를 위한 활동으로 처리하였습니다.
영성이 1 증가합니다.

>>581
여러 메뉴들이 있지만 오늘의 추천 메뉴는 케모마일 티와 라즈베리 케이트와 홍차라고 합니다.
주문하나요?

>>586
뒹굽니다.

648 유 진화 (6yqXjSf2T2)

2021-06-30 (水) 18:25:36

"춘덕아, 나도 일 좀 도울까?"

성현씨라 같이 들어오면서도 바빠보이는 춘덕이에게 고개를 기울이곤 물었다.

"곧 의뢰 갈 것 같아서 당분간은 오기 힘들 것 같은데....."

#춘덕이에게 그렇게 얘기하면서 청수박 주스 두개 사서 성현이랑 나눠 먹읍시다!

649 하쿠야주 (e1sBH9jNGk)

2021-06-30 (水) 18:25:59

>>628 오늘 저녁은 널널해!

650 정훈주 (M.Is4.wB56)

2021-06-30 (水) 18:26:06

하루야...

651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8:27:15

오늘 저녁에... 운동부족이란 말 들어서(슬픔!) 밖에 산책 좀 하고 오기로 했는데...
하지만 일상은 돌려야하는데... 음...

652 화현주 (6cIebR.P5Y)

2021-06-30 (水) 18:27:48

미술부에.. 아무도 없다...
할 게 없다!! 빈 손인 워리어 혹은 랜스 있는가!!!!

653 기다림 (58sQMnLpWQ)

2021-06-30 (水) 18:28:13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메뉴를 훑어보면

"추천 메뉴가 있네요.."
라즈베리 케이크와 홍차.. 캐모마일 티는 저번에 먹었었으므로.

#라즈베리 케이크와 홍차를 주문합니다!

654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18:28:42

춘심이 차라리 화현주랑 의뢰 가본다던가도 괜찮을지도?

655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18:29:18

"... 그는 지키고 싶어했습니다.. "
" 그가 끝까지 명예롭지 않았어도, 모든 것을 잃고 나서 내쫓긴 후에도 지키려고 했습니다."

하루는 입술을 꾹 깨물더니 다시금 말을 이어갑니다.

" 마지막에, 마지막에 이르러선 그 자신의 혼과 정신 마저 자신이 지키고자 하는 것을 위해 불태웠습니다. "
" 그의 의지는 그토록 강했고 굳건했습니다."
" 그는 분명 마지막까지 자신의 모든 것을 불태워서라도 지키고자 했습니다. "

하루는 잠시 말을 끊고는 숨을 들이쉬더니 마지막으로 말을 뱉어냈습니다.

" 그는 마지막까지 무너지지 않고 우두커니 선 고목과도 같아보였습니다. "

# 대화

656 성현주 (Xep3buSB1.)

2021-06-30 (水) 18:29:56

가만 땡전한푼 없어서 카페에서 암것도 주문 못하잖아

657 백춘심 (4x3t332OBM)

2021-06-30 (水) 18:30:05

#뒹구는 김에 한턴 더 뒹굴면서 질문해도 되나요? 혹시 키워드를 충족하지 않았다는 안내가 #이야기를 더 들어봅니다. 이렇게 하지 않아서인가요?

658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18:30:08

에릭 앞으로 달아두죠!

659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18:30:20

>>656 내가 사드림.

660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8:30:24

>>656 >>648

661 성현주 (Xep3buSB1.)

2021-06-30 (水) 18:30:34

>>659
그럼 김치덮밥으로

662 정훈주 (M.Is4.wB56)

2021-06-30 (水) 18:30:47

>>661
(대폭소)

663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18:30:51

>>661 메뉴는 청수박쥬스입니다

664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18:31:00

카페에서 김치덮밥을 왜 찾아!!!! ㅋㅋㅋㅋㅋ

665 사오토메 에미리 (h43A7GMeoQ)

2021-06-30 (水) 18:31:16

오늘의 보건부 활동은 이 정도면 괜찮은 거 같답니다....가 아니지요! 아직 제가 써야 할 붕대는 많은 걸요! 더 정진하도록 합시다. 아직 손이 필요한 곳이 많습니다!

# 망념 50을 쌓아 '치료'를 이용하여 동아리활동을 합니다!

666 최경호 (l9F71qN1Q6)

2021-06-30 (水) 18:31:22

>>641

"하하 아--역시 전 서혜 씨가 좋아요"

한 치의 거짓이 없는 진심이었다.

실제로 학원섬이라고는 하지만 갑자기 경호만한 키로 남들에게 달려가면 깜짝놀라게 하는 경우가 꽤 있었으니까.

하지만 서혜는 그저 친구로서 경호를 대해줬다.

"그러고보면 서혜 씨는 왜 저와 친하게 지내주시나요?"

예전부터 궁금했던 경호는 문득 질문을 던져본다.

#대화!

667 하쿠야주 (e1sBH9jNGk)

2021-06-30 (水) 18:31:28

이렇게 몽블랑의 적자는 쌓여만 가고....

668 정훈주 (M.Is4.wB56)

2021-06-30 (水) 18:31:38

춘덕이가 중식전문이니 저도 간짜장까진 생각해봤지만.. 김치덮밥은 대쳌ㅋㅋㅋㅋㅋ

669 성현주 (Xep3buSB1.)

2021-06-30 (水) 18:31:40

성현이한테는 김치가 있다
몽블랑도 직원 밥 먹으려면 쌀정돈 있을것이다
춘덕이는 중화요리사다

즉 김치만 주면 중화식 김치덮밥이 나온다.

670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8:31:56

>>669 이거마따

671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18:32:10

>>669 (생각보단 논리적인데?)

672 춘심주 (4x3t332OBM)

2021-06-30 (水) 18:32:38

빈 손인 워리어가 있지만 맨몸이에요!!

673 다림주 (58sQMnLpWQ)

2021-06-30 (水) 18:32:44

(논리적이야...)

674 정훈주 (M.Is4.wB56)

2021-06-30 (水) 18:32:50

>>669
가능성이.. 있어! (납득)

675 성현주 (Xep3buSB1.)

2021-06-30 (水) 18:32:51

(생각해보면 손님 많은데 진화는 춘덕이 도와줘야하는거 아닌가요)

676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8:33:01

>>669 (로지컬!)

677 경호주 (l9F71qN1Q6)

2021-06-30 (水) 18:33:03

기무치

678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18:33:31

>>675 그래서 위에 도와줄까 하고 물어봄 필요하다 그러면 알바해야지!

679 춘심주 (4x3t332OBM)

2021-06-30 (水) 18:34:03

웍에다 쎈불에 김치볶음밥 하면 맛있죠!! ㅋㅋㅋㅋㅋ

680 경호주 (l9F71qN1Q6)

2021-06-30 (水) 18:34:25

치즈 올리면 꿀맛입니다

681 화현 (6cIebR.P5Y)

2021-06-30 (水) 18:34:51

"아무도 안 계시군.."

슬프다.. 이 고독... 디저트를 사왔는데 왜 먹질 못하니!!! 오늘따라 운수가 좋더라니만..
망념이 아슬아슬한데.. 의뢰도 같이 갈 사람이 없으니 혼자서 동아리 활동을 해야겠어.

공용 도구를 정리하고... 캔버스도 정리하고... 먼지 닦아내고.. 가볍게 청소를 한다.
그리고 주변을 둘러보고 적당한 자리에 앉아서 미술부답게 그림 그리는 방법에 대해 고찰도 하고...

#현재 망념은 53! 그러니까 따악! 30만 쌓아서 그림 그리기 수련을 위한 동아리 활동을 합니다!

682 화현주 (6cIebR.P5Y)

2021-06-30 (水) 18:35:06

>>672
하지만 랜스가 없어요 ㅠㅠㅠㅠ

683 화현주 (6cIebR.P5Y)

2021-06-30 (水) 18:35:20

계란후라이도 올려야지 당근빠따

684 하쿠야주 (e1sBH9jNGk)

2021-06-30 (水) 18:35:33

오늘 저녁엔 내가 김치볶음밥 요리사!

685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8:36:13

정훈이가 난파선을 포기하면 랜스 한 명이 생길 가능성

686 경호주 (l9F71qN1Q6)

2021-06-30 (水) 18:36:20

예스!

687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18:36:30

그러게. 정훈이가 비네.

688 화현주 (6cIebR.P5Y)

2021-06-30 (水) 18:36:45

하지만 정훈주..는 포기 하실 것 같지 않아 보이던데요?

689 ◆c9lNRrMzaQ (HIVNw7ccpE)

2021-06-30 (水) 18:36:49

그만하는 이유 : 미묘하게 덥고 스트레스가 쌓였는지 레스 쓰면서 짜증냄

690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8:37:03

수고하셨슴다 ㅇ0ㅇ)/

691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18:37:14

캡뿌 수고하셨어요~~~~~

692 화현주 (6cIebR.P5Y)

2021-06-30 (水) 18:37:26

캡틴 고생하셨습니다!

693 춘심주 (4x3t332OBM)

2021-06-30 (水) 18:37:26

헉 (캡틴 토닥토닥.. 부채질해드리기)
수고하셨습니다!!

694 성현주 (Xep3buSB1.)

2021-06-30 (水) 18:37:27

고생하셨어요!

원인은 어장 에어컨 고장낸 사람들이다!(아님)

695 다림주 (58sQMnLpWQ)

2021-06-30 (水) 18:37:27

수고하셨어요 캡틴!

696 경호주 (l9F71qN1Q6)

2021-06-30 (水) 18:37:29

수고하셨습니다!

697 정훈주 (/sDgw71agU)

2021-06-30 (水) 18:37:32

>>688
포기 해써오....
난파선 안쪽 보자고 친구를 잃을 순 없쟌..

698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8:37:49

수고하셨습니다-!!

>>688 히모 깠는데 NPC 앞에서 쓰면 안 좋을거 같다고 캡틴이 그러셔서 퇴각하기로 했어욤

699 화현주 (6cIebR.P5Y)

2021-06-30 (水) 18:37:59

허억... 포기하셨군요..
그러면 의뢰.. .가실래요...? 저랑 춘심주랑 같이?

700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18:38:07

정훈이 그럼 바로 가는 것도..!

캡틴 수고 하셨습니다

701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8:38:17

정훈주 일상 ㄱ?(정훈주 : ?

702 정훈주 (/sDgw71agU)

2021-06-30 (水) 18:38:18

캡틴 고생하셨습니다!!!
오늘자 캡틴 스트레스의 원인이 된 것 같네요 죄송해오 O<-<

703 하쿠야주 (e1sBH9jNGk)

2021-06-30 (水) 18:38:41

캡틴 수고했어! 그리고 다시 한 번 미안하다....

704 정훈주 (/sDgw71agU)

2021-06-30 (水) 18:39:10

의뢰.. 의뢰....
의념발화를 죽여버리려고 했는데 (슬픔)

그럼 수련 조금만 하고 가도 괜찮을까요?!

705 정훈주 (/sDgw71agU)

2021-06-30 (水) 18:39:42

>>701
선레야 굴러라!
.dice 1 2. = 2
1 은후주
2 정훈주

706 화현주 (6cIebR.P5Y)

2021-06-30 (水) 18:39:59

저는 오케이오케이! 어차피 저는 망념 지워야 하고...
춘심주도 괜찮으세요?

707 다림주 (58sQMnLpWQ)

2021-06-30 (水) 18:40:16

일상하실 분...!!

708 춘심주 (4x3t332OBM)

2021-06-30 (水) 18:40:30

같이 의뢰를 가게되면 최선을 다하겠지만 아직 스킬이 아무것도 없는데 화현주랑 정훈주가 괜찮으실까요? 만약 성사되면 제노시아 워랜폿이다!

709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8:40:47

헐!!!!!!!!!!!!!!!!!! 내가 내 인생에서 제노시아 워랜폿 파티가 결성되는 걸 봤어!!!!!!!!!!!!!!

710 정훈주 (/sDgw71agU)

2021-06-30 (水) 18:40:51

잠깐.. 춘심/정훈/화현이라면...
전설의 순수 제노시아 파티가 완성되는 것인가..?!

711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8:41:01

청월 워랜폿 파티와 제노시아 워랜폿 파티라니 이건 귀하군요...

712 에릭주 (zaWPbk4DY6)

2021-06-30 (水) 18:41:02

수고하셨습니다 캡튼 (그랜절

713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18:41:20

오~~~ 그러게 순수 제노시아 파티네.

714 다림주 (58sQMnLpWQ)

2021-06-30 (水) 18:41:27

제노시아 워랜폿...?

진짜 뺑소니팟이..?

다림: 헤에...

715 정훈주 (/sDgw71agU)

2021-06-30 (水) 18:41:49

>>708
당연히 괜찮죠!!!

716 정훈주 (/sDgw71agU)

2021-06-30 (水) 18:42:55

일단 선레를 써온닷!
은후주 혹시 원하는 장소나 상황 있으신가욥!

717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18:42:57

저희 144스레가 안 보이네요??

718 화현주 (6cIebR.P5Y)

2021-06-30 (水) 18:43:08

>>708
괜찮어요 괜찮어! 버티기만 하면 정훈이가 다 해줄것이여!

719 정훈주 (/sDgw71agU)

2021-06-30 (水) 18:43:34

>>717
142스레를 두개 세워서..
142 > 143 > 142(144) > 145 이렇게 되었을거에요!

720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18:43:55

아하~ 그랬던가요

721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18:43:57

정훈이의 이야기 대로!

722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8:44:00

>>716 원하는 장소 상황 없긴해요 ㅇ0ㅇ) 편하게 써주십셔
>>717 그거 캡이 중복으로 스레 세워서 하나 144스레로 쓴거라 숫자 같은거 둘 중 하나가 144스레에여

723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8:44:04

>>717 >1596259501>

724 시현주 (psPuHoXAbE)

2021-06-30 (水) 18:44:11

캡틴 수고하셨습니다!

다림주, 제가 다음 진행때 호노카랑 헤어지고 힐킷 산다음 도서관이나 가디언넷이나 선생님중 하나선택해서 사건형 게이트 정보 알아본 다음 파티 합류할까하는데 괜찮으실까용?

725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18:44:19

춘심이 13000 GP로 장비를 사도 괜찮지 않을까? 무기나 방어구 정도만 갖춰도 확연히 다를듯

726 릴리주 (Ru0ZO50IO2)

2021-06-30 (水) 18:44:41

캡틴 수고했어!!!!!!! 연단부장이 생각 외로 미쳤고 생각 외로 릴리주 취향이라 당황했다

비가 연일 오는데 이게 컨디션 난조의 원인인가…… 뻐근뻐근해

727 에미리주 (HaO6fRjSo6)

2021-06-30 (水) 18:44:47

캡틴 수고많으셨어요~~~~😭😭😭

728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8:45:06

>>726 (캡틴트럭 각???) 아이고 컨디션 안 좋으시군여...

729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18:45:19

쉽지 않네요 윽윽

730 정훈주 (/sDgw71agU)

2021-06-30 (水) 18:45:36

>>722
👌

731 춘심주 (4x3t332OBM)

2021-06-30 (水) 18:45:45

>>717 아마 그때 어장 번호 중복돼서 그랬을거예요!

>>715,>>718 그럼 저는 조아요!!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고민해볼게요!

732 카피페 (zaWPbk4DY6)

2021-06-30 (水) 18:45:50

에릭 : 뭐..기계는 때려야 말을 듣는다지만. 난 맥스를 때릴 생각이 없었어
에릭 : 적당히 괴롭히고 그만두려했지
진화 : 있지 점장. 맥스의 아바타를 메이드로 정한이유는 아무도 안물어봤어. 추하니까 그만둬

다림 : 메이드가 취향이신가요..
에릭 : 아니야.
다림 : 아, 그래서 저번에 동물귀와 같이 메이드복을
에릭 : 날 파렴치한으로 만들지마!

메리 : ..
에릭 : ..
메리 : 풋.. 비루한 사람
에릭 : .....

대충 진행이후 카페 분위기

733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8:46:04

.dice 1 4. = 4
1 운동을 하십셔
2 어림도 없지 하루카사 웨딩드레스 입는 썰이나 쓰셈
3 일단 하쿠야주를 일상으로 찔러본다
4 밖에 나가십셔

734 성현주 (Xep3buSB1.)

2021-06-30 (水) 18:46:58

밖에 나가라 비아주

735 하쿠야주 (jVLaXHCwKU)

2021-06-30 (水) 18:47:06

>>733 왜 3이 안 나오지....?

736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8:47:18

밖에 나가서 운동을 해라 비아주(성현주 따라하기)

737 에미리주 (HaO6fRjSo6)

2021-06-30 (水) 18:47:18

Q 솔직히 마망이랑 얘기 계속할 수 있었는데 왜 나가셨는지?
A 대화거부고 뭐고 캐릭터 문제가 아니라 어제 멘탈상태 때문에 제가 못 버티겠어서 그래요 🤦‍♀️
(대충 진행 끝나고 호에엥하다 온거 떠올리며...)(물론 현생문제임)

738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18:47:28

(맥스를 금발 새디스틱 미녀로 변경한 에릭을 알게된 유진화씨)

739 에미리주 (HaO6fRjSo6)

2021-06-30 (水) 18:47:53

>>733 산책을 하시는 거에요 비아주!!!😎✨✨

740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18:48:11

>>737 힘내 에미리주. (쓰담 쓰담)

741 다림주 (58sQMnLpWQ)

2021-06-30 (水) 18:48:11

>>724 괜찮아요! 저도 망념 빼야 하고...(고개끄덕)

일상...하실 분 없나요...?

742 춘심주 (4x3t332OBM)

2021-06-30 (水) 18:48:13

>>725 방어구도 잘 고민해봐야겠어요 그냥 갑옷 이런거 말고 견갑이나 손보호구같은건 어떨지!!

743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8:48:23

어 머야 안나가도 된대 개꿀 ㅋㅋ

.dice 1 4. = 1
1 진단
2 일단 하쿠야주를 일상으로 찔러본다
3 웨-딩
4 당신은 내일 사회탐구 두개를 보는 고등어입니다

744 시현주 (psPuHoXAbE)

2021-06-30 (水) 18:48:39

맥스의 홀로그램을 본 시현

시현: 존중해줄게...(가디언넷을 키면서

745 성현주 (Xep3buSB1.)

2021-06-30 (水) 18:48:50

아니 내일 시험이면 공부해야죠

746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18:49:09

GONG BU HAE

747 춘심주 (4x3t332OBM)

2021-06-30 (水) 18:49:18

(에미리주 토닥토닥 쓰다다담...)
현생 힘내세요ㅠㅠ!!

748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8:49:19

팩트) 나는 이번주 내내 시험이었다

749 시현주 (psPuHoXAbE)

2021-06-30 (水) 18:49:30

>>741 조아요 조아요~~!

정보...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다!

750 다림주 (58sQMnLpWQ)

2021-06-30 (水) 18:49:31

맥스의 홀로그램을 본 다림

다림: 점장님이 원하신다면 메이드복과 집사복으로 유니폼을 가져올 순 있어요.
다림주: 야 그게 아니잖아...

751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8:49:41

에미리주 화이팅임다 ㅇㅅㅇ)9

752 다림주 (58sQMnLpWQ)

2021-06-30 (水) 18:50:01

힘내세요 에미리주~

753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8:50:12

제가 감히 일상 매칭을 시켜드려도 괜찮겠습니까
하쿠야주도 손 비시는것 같은데 다림주랑 돌리시면?

754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18:50:13

>>742 13000 GP 면 여러 부위보단 하나를 사는게 나을 것 같기는 한뎅....메인 장비 한부위 같은 느낌의.
근데 성벽과 테베로스의 장화를 보건데 성능의 차이 이전에 메인/보조 부위의 차이는 있는거 같긴 하더라구.

755 춘심주 (4x3t332OBM)

2021-06-30 (水) 18:50:14

일상.. 좀이따 잠깐 나가봐야 해서 지금은 어렵겠어요..!

756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8:50:14

>>737 현생이 또... (토닥토닥)

757 다림주 (58sQMnLpWQ)

2021-06-30 (水) 18:50:50

하쿠야주가 괜찮다면 전 좋은데 하쿠야랑 비아랑 만나야 한다는 걸 본 것 같아서 함부로 하기가...

758 에릭주 (zaWPbk4DY6)

2021-06-30 (水) 18:51:03

그만둬!
에릭주가 이상한거다!
에릭이 이상한게 아니야!!!

759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8:51:23

>>758 하지만 맥스를 메이드로 설정한건 에릭이잖슴까
받아들이십셔...

760 춘심주 (4x3t332OBM)

2021-06-30 (水) 18:51:45

>>754 그런것도 좋구.. 일단 고민해볼게요!

761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18:51:52

에릭 또 너야!?

762 하쿠야주 (jVLaXHCwKU)

2021-06-30 (水) 18:52:10

우리에겐 멀티분신술이 있으니까... 할 수 있어...

763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8:52:37

>>757 파티원으로 맞으려면 연이 있어야 하긴 하는데 턴이 절망적이라... 좀 고민중임다...

764 다림주 (58sQMnLpWQ)

2021-06-30 (水) 18:52:42

할 수 있다면 원하는 상황이 있으실까요?

만나면 죄송합니다... 같은 말부터 나오겠지만요(?)

765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18:53:01

(분명 여자친구는 여우귀 여자애라고 들었는데, 왠 소녀 하나랑 금발 메이드를 끼고 오는 쓰레기를 보는 유진화씨)

766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8:53:08

그랬다. 하쿠야주는 신속S닌자였다. 고우랑가!
아이에에에?! 멀티?! 멀티 왜?!

767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18:53:14

으아..그나저나 또 삐끗하면 못 배우는거 아닌가 몰라...
하루야 영성 s 한번만 빌려주라...

768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8:53:43

역시 하렘물 주인공...

769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18:54:33

" 좋아 이게 좋겠다. 메이드면 좀 공손해지겠지. "

아바타를 설정하면서 맥스의 상태를 확인해본다.

" 너도 마음에 들지? 그럴 줄 알았어 "


이걸 어떻게 변명할건데. 어디 한번 해봐.

770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8:54:41

(에릭의 상상도)

771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18:54: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72 춘심주 (4x3t332OBM)

2021-06-30 (水) 18:54:53

아!! 역시 구글은 최고예요 ㅋㅋㅋㅋㅋ
어떤 방어구 사야할지 결정했음!!

773 경호주 (ZqYI7XxjMs)

2021-06-30 (水) 18:55:02

여윽시 에릭이다!!

774 릴리주 (Ru0ZO50IO2)

2021-06-30 (水) 18:55:12

>>728 허허…… 원래 조금 병약하다 보니까
캡틴트럭이라기에는 NPC 연애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 연단부장은 웃음벨적인 의미로 너무 호감이야

775 에릭주 (zaWPbk4DY6)

2021-06-30 (水) 18:55:15

하루가 엘로앙전에서 느낀건
화염을 막는 에릭을 보며 워리어는 저런 존재..카사도 저렇게 하려나? 비슷한 감각
지금 하루가 부장에게 주로 주장한건 자신의 부족함에 대하여 였나?

776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18:55:26

>>772 옹, 어떤거야?

777 신정훈 - 오락실 (/sDgw71agU)

2021-06-30 (水) 18:55:31

" 아! "

시끌벅적한 학원섬의 유흥가, 그 중에서도 특히 여러 전자음과 요란스러운 빛이 퍼져나오는 근원지인 오락실!
정훈은 그 오락실의 한 게임기 앞에 앉아 집중해서 게임을 하다가 아쉬움 가득한 탄성을 내뱉으며 컨트롤러에서 손을 떼냅니다.

DEFEAT!

화면을 가득 채운 노란색의 강렬한 글씨체!
그것은 정훈의 패배를 간단하고 명료하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 으으.. 치오랑의 슈퍼아머는 진짜 너무하잖아요! "

깔끔한 콤보로 상대를 넉다운 시키는 것 외에는 승리플랜이 없는 정훈에게, 통증면역이나 광기같은 패시브로 수많은 슈퍼아머 판정을 지닌 치오랑은 너무 강력한 카운터인겁니다.

정훈은 뭔가 허탈한 듯한 표정으로 노란 글씨를 바라보다가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오늘은 다른 게임이라도 찾아봐야겠어요!

778 에릭주 (zaWPbk4DY6)

2021-06-30 (水) 18:56:28

이런 진화주..리더십으로는 이 1티어 워리어님에게 안되니 드디어 메신저를 공격하기로 했구나. 추한걸

779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18:57:05

>>775 사실 엘로앙이 자기 자신을 버리고 적을 불태우려는 굳건한 모습도 저게 바로 지키는거구나 했지만
워리어로서 앞에서 큰 부상을 입어내면서 지켜내는 에릭의 모습에서도 저게 지키는거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됐죠

780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18:57:26

(뭐래는거야 이 자식)

그래서 어디 답변 해보라고! (화제전환을 용서치 않음)

781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8:57:53

그래 잘해보쇼 청월 워리어들

782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18:58:02

이카나한테 이르러 달려가고 싶다

783 하쿠야주 (zWQedLjTiw)

2021-06-30 (水) 18:58:09

>>764 일단 그 사건.. 이후로 처음 만나는 걸텐데.. 다림이 찾아서 간식 챙겨들고 몽블랑으로 갔다고 해볼까?

784 화현주 (6cIebR.P5Y)

2021-06-30 (水) 18:58:12

일상구함!!

785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18:58:15

(난 청월 아닌데.....?)

786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18:58:26

유야가 말하고 싶은건 밑바닥까지 자신을 내려놓더라도 지키고자 하고 싶은 마음을 보고 왔냐는건가 싶기도 하구요

787 화현주 (6cIebR.P5Y)

2021-06-30 (水) 18:58:50

진화도 청월이었으니까 청월의 워리어

788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18:58:50

전 청월

789 춘심주 (4x3t332OBM)

2021-06-30 (水) 18:58:53

>>776 금속 건틀릿! 도끼는 리치가 짧다보니까 상대가 거리를 벌리면 맞받아칠때 손(손목)이 위험함! 전부터 이부분 많이 고민했었는데 건틀릿 끼면 드잡이질에도 유용할거같고 방패 대용으로 투사체나 공격을 쳐낼수도 있고..!

790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18:59:21

>>789 호옹.....그럼 장갑의 분류인건가

791 에릭주 (zaWPbk4DY6)

2021-06-30 (水) 18:59:26

하루주는 걱정이 너무 많아
그냥 즐기면 되는거야 너무 걱정마

792 에미리주 (h43A7GMeoQ)

2021-06-30 (水) 18:59:59

(사실 이번주 시험이라서 정신 반쯤 나가있을 뿐임)
위로해주신 분들 다들 감사 또 감사 드리는 거에요..😭

793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19:00:00

>>791 이게 주변에 미녀를 셋이나 두고 다니는 사람의 여유인가

794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9:00:01

손으로 쓰는 무기의 보조라면 장갑이 옳지 않은 부분은 전혀 없다
굳초이스

795 시현주 (psPuHoXAbE)

2021-06-30 (水) 19:00:12

시현이 레벨이 17이였던가 18이였던가...
정산을 했다말았다하니 자꾸 까먹어요(흐릿

796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9:00:15

>>792 파이팅......

797 에릭주 (zaWPbk4DY6)

2021-06-30 (水) 19:00:25

아마도 이 문답의 의미는 저번에 캡틴이 말한 스타팅 포켓몬 같은 테스트 같은거겠지

798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19:00:25

>>792 에미리주 같이 치료 파견 가서 힐링(?) 해요.. 힐링..

799 하쿠야주 (zWQedLjTiw)

2021-06-30 (水) 19:00:34

>>763 오늘은 컴퓨터가 있으니 정말로 멀티를 해도 문제 없다굿

800 정훈주 (/sDgw71agU)

2021-06-30 (水) 19:00:36

맞아요! 즐기는게 제일이야!
물론 저처럼 너무 즐기려고만 하면 안되긴 합니다만... ◐◐

801 춘심주 (4x3t332OBM)

2021-06-30 (水) 19:00:57

>>790 네! 방어구류 장갑!
>>792 에미리주 시험도 화이팅입니다!!
>>794 그쵸그쵸? (하파짝!!)

802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9:01:22

>>801 (경쾌한 짝소리!)

803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19:01:26

>>797 사실 하루주 생각 (대강 나 이래저래해서 분하고 그랬어요)-> (그래도 엘로앙의 이런모습 저런모습 보고 왔어요) 라고 자연스럽게 이어가려고 했었는데 혼나버리니까 머릿속이 꼬였어요

804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9:01:49

>>799 정말 절망텀이어도 괜찮다면...? (쿡)

805 다림주 (58sQMnLpWQ)

2021-06-30 (水) 19:02:38

>>783 그것도 괜찮고, 제노시아 근처에서 산책하다 만나는 것도 괜찮고(이건 다림이가 도망가려 할 가능성도 있네요) 아니면 병문안, 아니면... 다림이가 점원이지만 다른 카페에 대한 고민을 말한다거나...

원하는 거 고르시면 선레는 달라(?)(이런 폭압적임이?)

806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9:02:56

나는 외계인 합법적인 외계인
난 뉴욕 안의 영국인이에요

>>803 앝... 🤦‍♀️

807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19:03:07

한가한데다가 노곤노곤 하니 침대에 다시 누워서 에릭꾸에게 잽이나 날리도록 할까 (슉슉슉슉슉)

808 시현주 (psPuHoXAbE)

2021-06-30 (水) 19:03:35

17이라 쳐야지

다들 맛저녁하세오~~~

809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19:03:36

>>806 헤헤 비아주

>>807 (같이 날리기) *슉슉슉슉슉* 이건 입에서 나는 소리가 아니에요

810 정훈주 (/sDgw71agU)

2021-06-30 (水) 19:03:40

>>803
아앗.. 그런식으로 꼬이면 순간 머릿속이 하얘지죠...

811 하쿠야주 (zWQedLjTiw)

2021-06-30 (水) 19:04:11

>>804 좋아! 나도 손이 느려서 텀이 썩 짧은 편은 아닌걸....

812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19:04:11

풀죽어 있을 정훈주한테도 달래줄겸 잽을 날려야지 (왼쪽 오른쪽 스트레이트 어퍼컷 콤비네이션)

813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19:04:44

>>810 하루가 칭얼거릴만한 사람이 생각보다 없어서...

814 에릭주 (zaWPbk4DY6)

2021-06-30 (水) 19:04:46

하하 녀석들..그래 실컷 치라고

뭐. 여기서라도 때려야지 어쩌겠어.
하하하하-!

815 춘심주 (4x3t332OBM)

2021-06-30 (水) 19:05:01

맞아요 하고싶은 말이 있었는데 당황해버리면 이어지지 못할때가 있죠! (하루주도 쓰담쓰담)

816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19:05:15

>>814 (얼마전에 실컷 맞은것을 본 것 같은 느낌)

817 화현주 (6cIebR.P5Y)

2021-06-30 (水) 19:05:15

잽. 재잽. 에. 에릭아 재잽. 잽. 잽에. 에릭아

818 신 은후 - 신 정훈 (X7/FkondNc)

2021-06-30 (水) 19:05:58

오락실에 익숙지 않은 청년의 귀에, 각종 기계에서 나오는 소리는 너무나도 커, 마치 소음처럼 느껴졌다. 본의 아니게 미간을 찌푸리고, 자판기를 찾아 이동한다.

아니, 그런데 오락실에 와 본 적이 한 손에 꼽는 그가 어째서 이곳에 온 것인가?
그 이유는 단순명료했다. 청월 자판기에는 존재하지 않는 루트비어가 이 유흥가 오락실 자판기에는 있다는, 신선한 가디언 넷의 정보를 입수한 것이다.

"기계가 너무 많은데…."

학원도의 학생을 위한 곳이니만큼, 이 오락실은 상당한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이런 곳에 잘 오지 않은 청년의 처지에서는, 어디 한 바퀴 돌면 다른 게임이 펼쳐져 있는 상황이 마치 미로찾기라도 하는 기분이었다.
한숨이 슬슬 나올 무렵, 은후는 자신에 비해 자그마하고, 어째서인지 늘 같은 모습을 하는 상대를 발견했다.

정훈씨다.
게임기 앞에서 방금 일어나는 것을 보니, 게임을 하던 모양이다….
그렇다면, 이 오락실에 익숙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며, 청년은 느릿하던 걸음을 빨리해, 정훈의 어깨를 붙잡으려 했다.

"정훈씨! 이런 곳에서 다 만나네요!"

사람 살려!

//2

819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19:06:05

>>815 춘심주도 감사해요.. 다음번엔 말 좀 제대로 해야할텐데.

>>817 잽, 재잽, 에. 에릭아 재잽. 잽 .잽에. 에. 에. 에릭아.

820 춘심주 (4x3t332OBM)

2021-06-30 (水) 19:06:05

(에릭주 안아프게 때리기)
(아픈척해주길 기대하는 눈빛)

821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9:06:40

>>811 오케이. 상황은 어떻게 되는가.
멀티니까 선레는 내가 써야겠군.

822 정훈주 (/sDgw71agU)

2021-06-30 (水) 19:06:42

>>812
어째서 격투기로 달래는건데요?! 방식이 잘못되었잖아요!!
그리고 전 전혀 풀죽지 않았어요!
캡틴에게 죄송한 마음 20% 의념발화 널 죽이겠단 마음 15% 정도만 있을 뿐이다!
>>813
(말을 잇지 못하는...콘)

823 화현주 (6cIebR.P5Y)

2021-06-30 (水) 19:06:54

아무튼 계속 일상 구함!

824 춘심주 (4x3t332OBM)

2021-06-30 (水) 19:06:57

>>819 때로는 글이 좀 길어지더라도 한번에 이야기하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825 에릭주 (zaWPbk4DY6)

2021-06-30 (水) 19:07:21

>>820
하지마(냉담)
... 크어어억...

826 다림주 (58sQMnLpWQ)

2021-06-30 (水) 19:07:21

일상을 하나 더 해야 하는데... 화현이랑은 매우 최근...

827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9:07:24

>>824 예)에미리

828 화현주 (6cIebR.P5Y)

2021-06-30 (水) 19:07:57

다림이랑은 매우 최근에 했으니까... 패스!

829 춘심주 (4x3t332OBM)

2021-06-30 (水) 19:07:58

(미안한 눈빛으로 화현주 봄)
저는 곧 나가봐야해서...

830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9:08:11

암어 에일리언.. 암어 일레굴 엘리언...
멀티를 뛰면 일상 상대방이 답레를 기대리다가 늙어버랴요...

831 화현주 (6cIebR.P5Y)

2021-06-30 (水) 19:08:21

오케오케 지금 없음 저녁에 구함 되는 법

832 미나즈키 - 기다림 (zWQedLjTiw)

2021-06-30 (水) 19:08:59

평소의 미나즈키는 음식점이나 카페에 갈 때 다른 음식을 들고 들어가는 사람이 아니었지만, 오늘 몽블랑 가게 문을 열고 들어오는 미나즈키의 한쪽 손에는 커다란 봉지가 들린 채였다.
저번 일 이후 다림과 에릭이 곤란해할까봐 괜히 다른 카페를 전전하던 것이 미안해져 병문안도 할 겸 맛있는 걸 좀 가지고 온다는 게 그만 이렇게 되어버렸다.
모자란 것보단 낫겠지 싶어 그냥 온 건데... 역시 너무 많았나. 잡생각을 하며 가게 안을 두리번거리던 미나즈키는 다림을 발견하고 앞자리에 앉았다.

"....좀 괜찮아?"

833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19:09:48

>>824 칭얼거리는게 좀 길었어요 ㅏ하하.. 다음엔 춘심이 언니한테 칭얼거려야...

834 하쿠야주 (zWQedLjTiw)

2021-06-30 (水) 19:11:00

>>821 초면이라면 넷에 의뢰 같이 갈 랜스 구인글이라던가?
아니면... 그냥 아는 선후배 사이라서 학교 복도에서 말 걸어봤다고 해도....?

835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19:11:21

>>822 정훈이는 많이 구해두도록 하세요! (??

836 에릭주 (zaWPbk4DY6)

2021-06-30 (水) 19:11:45

카페 몽블랑 브레이크 타임 보고싶다.
춘덕이가 지쳐서 점심을 못만들자 뭐라도 하라고 구박하는 진화와 맥스의 등쌀에 못이겨 홍수라면 가져온 에릭을 보는 몽블랑 멤버들 보고싶다.
어쩔 수 없이 앞지마를 두르는 다림과 도와주러 들어가는 하루와 반대로 신기하다는 듯 홍수라면을 보는 에미리와 메리, 그것도 못하냐며 에릭을 갈구는 진화와 맥스가 보고싶다

837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19:12:21

맞다 에릭이 면접

838 다림-하쿠야 (58sQMnLpWQ)

2021-06-30 (水) 19:12:35

"괜찮냐구리?"
"네에.. 가다가 음료를 놓치지는 않아요."
붕대는 감고 있지만, 생각보다는 나쁘지 않은 상태일 겁니다. 충분한 휴식과 약을 잘 챙겨먹기 때문일 겁니다. 대신 약 때문에 묘하게 나른한 느낌이 들겠지만요.

그리고 잠깐 앉아서 쉬는 도중에 하쿠야가 들어오자 어쩌지.. 하는 생각을 하지만 지금 일어나서 주방에 쏙 들어간다 한 들 하쿠야의 신속이면 붙잡히고 우당탕 그런 거 일어나면 곤란하다구요? 그래서 앉는 것을 붙잡지 않고는 그저 테이블에 머리를 박..습니다.

"폐를 끼쳐서 죄송했습니다..."
"저 같은 게 괜찮지 않으면 곤란할 테니까요. 괜찮습니다.."
라고 사죄를 먼저 하는군요. 머리에 대체 뭐가 든 거야. 자학이니? 일어나라고 하지 않으면 절대 안 일어날 것 같은 그것.

//2

839 지훈주 (obY1o7eUoA)

2021-06-30 (水) 19:12:52

어쩐지 많이 차있었다 싶었는데 진행이 있었나...

840 다림주 (58sQMnLpWQ)

2021-06-30 (水) 19:13:45

다들 어서오세요~

홍수라면 제작자 에릭ㅋㅋㅋㅋ
어쩔 수 없이 앞치마를 두르는 다림.. 그리고 도와주는 하루...

귀엽다!

841 에릭주 (zaWPbk4DY6)

2021-06-30 (水) 19:14:07

웰컴 웰컴

842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19:14:32

지 하 지 하~

843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19:14:50

에릭이 면접.... 이라 쓰고 노가리인가

844 화현주 (6cIebR.P5Y)

2021-06-30 (水) 19:14:54

지훈주 하이~

845 지훈주 (obY1o7eUoA)

2021-06-30 (水) 19:14:56

모하모하!

846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9:15:38

>>834 은후도 아는 후배라서 부른 거였으니까 아는 사이였다고 하는 게 더 좋겠네요.
오케이... 선레 써오겠읍다...

847 에릭주 (zaWPbk4DY6)

2021-06-30 (水) 19:15:45

유감스럽게도 지금은 에릭주가 일사앙을 돌릴 짬이 안난다구.
포켓볼 치러 갈꺼야

848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9:17:35

지훈하이-

849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9:17:58

지훈주 하이에여

850 정훈 - 은후 (/sDgw71agU)

2021-06-30 (水) 19:18:19

자리에서 일어난 정훈은 다른 게임기를 찾아보려고 발걸음을 막 떼자마자, 누군가가 익숙한 목소리로 자신의 어깨를 붙잡자 그곳으로 고개를 돌립니다.
목소리를 듣고 알긴 했지만 은후씨네요!

" 안녕하세요 은후씨! 게임하러 오셨어요? "

미묘하게 급해 보이셨는데.. 지나가다 저를 보고 같이 게임하자고 찾아오신걸까요! 게임은 잘 안하실 것 같은 인상이었는데 역시 사람을 겉보기로 섣불리 평가해서는 안되는 법이네요

" 그 전에 음료수라도 한 잔 마시죠! 여긴 자판기에서 음료수를 뽑아먹어도 안전하거든요! "

정말로 그렇다. 어느 학교의 자판기들과는 다르게 이곳의 자판기들은 정해진 돈을 받고 정해진 음료수를 내주는 순한 양과도 같은 존재인 것이다..!

정훈은 그렇게 말하면서, 은후의 뒤쪽 한 장소를 손가락으로 가리킵니다.
게임기들이랑은 좀 떨어져 있고 방음시설도 어느정되 되어있어서 덜 시끄러울 것 같은 휴게실이네요! 그 안에 자판기들의 모습도 언뜻 보이는 것 같습니다.

851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9:19:10


오.

852 지훈주 (obY1o7eUoA)

2021-06-30 (水) 19:19:40

은하비하-!

853 춘심주 (4x3t332OBM)

2021-06-30 (水) 19:20:11

>>833 문제를 해결해줄 수는 없겠지만 이야기를 들어주는 건 할 수 있으니까요! 춘심이가 언니노릇 해줘야지 :3

지훈주 어서오세요~ 좋은 저녁이에요!

저는 나중에 다시 올게요! 다들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854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19:20:13

에 바??

855 지훈주 (obY1o7eUoA)

2021-06-30 (水) 19:20:16

포켓볼 재미있죠
코로나만 아니었어도 애들이랑 가자고 하는 건데

>>851 (끔찍)

856 다림주 (58sQMnLpWQ)

2021-06-30 (水) 19:20:32

다녀오시는 참치분들 다들 잘 다녀오세요~

857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19:20:44

>>853 왠지 언니 노릇하면서 뿌듯해 하는 춘심이가 보이는 느낌이네요~ 이따 뵈어요~ 춘 바~

858 정훈주 (/sDgw71agU)

2021-06-30 (水) 19:20:57

지훈주 어서오세요!!!

>>835
하루가 칭얼거릴 수 있는 사람이 되어보일게요!! >ㅁ<)9!
>>836
ㅋㅋㅋㅋ 홍수라면...
예전에 무한리필 고깃집에서 친구들한테 홍수라면을 끓여줬던 기억이.. 크윽...

859 미나즈키 - 기다림 (zWQedLjTiw)

2021-06-30 (水) 19:21:45

전혀 예상치 못했던 반응에 미나즈키는 살짝 당황했지만 어떻게든 다림의 머리가 테이블에 부딪히기 전에 그 사이에 손을 끼워넣는 데에 성공했다.
이게 그럴 정도의 일이었던가. 생각했던 것보다 다림이 더 책임감을 느끼고 있는 것 같아 보여서, 그는 최대한 다림을 위로하려는 말을 꺼내기 위해 노력했다.

"길에 놓인 폭탄을 주운 거나 마찬가지잖아. 그건 폭탄을 주운 사람이 아니라 놓은 사람 잘못이 더 크겠지."

그리고 다른 손을 뻗어서 다림의 어깨를 가볍게 몇 번 두드려줬다.

860 하루주 (VOv3fUKwzk)

2021-06-30 (水) 19:22:04

>>858 하하, 정훈이 화이팅~

861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9:22:22

춘심바이-

>>855 (메모)

862 지훈주 (obY1o7eUoA)

2021-06-30 (水) 19:22:45

춘하춘바~

날씨가 덥고 습하군...

863 지훈주 (obY1o7eUoA)

2021-06-30 (水) 19:23:05

>>861 (무엇을 메모하신 건가...)

864 하쿠야주 (zWQedLjTiw)

2021-06-30 (水) 19:23:09

모-하! 춘심주-바이!

865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9:23:57

>>863 반응이요.

866 정훈주 (/sDgw71agU)

2021-06-30 (水) 19:25:23

춘심주 다녀오세요!!

>>860
고민 들어주기 정도는 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겠어요!

867 지훈주 (obY1o7eUoA)

2021-06-30 (水) 19:26:42

>>865 (어째서???)

비아 쓰다듬고싶다

868 정훈주 (/sDgw71agU)

2021-06-30 (水) 19:27:05

>>851
사람 유골을 녹여서 보석으로 만든다구요...? (충격)

869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9:27:50

>>867 (지훈주 앞에 비아 앉히기)

870 신 은후 - 신 정훈 (X7/FkondNc)

2021-06-30 (水) 19:28:12

게임을 하러 왔느냐는 질문에 청년은 떨떠름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이럴 때 가장 좋은 방법은-

"아, 죄송해요. 제가 소음에 익숙하지 않아서 정훈씨 목소리가 잘 안 들리네요…. 정훈씨는 익숙하신가 봐요?"

역시 대충 둘러대기다. 그는 태연하게 그리 말을 돌렸다.
게임을 해본다면 영성과 신속을 사용해서 평범하게나마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그렇다고 그의 질문에 맞다고 대답하기에도 그렇지 않은가.

다행히 이어지는 다른 이야기는, `정훈의 목소리가 잘 안 들리는 은후`라도 쉽게 알아들을 수 있었다. 상대가 휴게실을 손가락으로 가리키고 있었으니 말이다.
자신은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다는 듯, 살짝 고개를 기울이던 청년이 정훈의 손짓에 휴게실을 돌아본다.

아, 자판기가 저기 있었구나.

역시, 그에게 물어본 것이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하며, 청년은 입을 떼었다.

"휴게실로 가자는 이야기죠? 전 좋아요. 그쪽이 대화하기 편할 테니까요!"

평소와 다를 바 없는 맑은 미소는, 일부러 거짓말을 하는 사람처럼은 보이지 않을 터이다. 물론, 정훈이라면 조금 다를 수도 있겠다만.
자, 가요. 하고 덧붙이며, 그는 먼저 휴게실로 발걸음을 옮기려고 한다.
//4

871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9:28:31

전 개인적으로 제가 가족이나 친구 같은 사람들을 보석으로 만들어서 간직한다던가.. 하는 건 싫은데 만약 제가 죽으면 보석으로 만들어서라도 간직해줬으면 좋겠어요.
뭐지 이 이중잣대.

872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9:29:17

뭐야 일상 잇고 오니 "순애" 이야기임까?
가신분 바이에여...

873 다림-하쿠야 (58sQMnLpWQ)

2021-06-30 (水) 19:30:07

부딪히기 전에 손을 끼워넣었다면 쾅 하는 소리가 나기 직전에 보고 간신히 멈췄을 겁니다. 나른하다지만 그정도도 못하지는...은 의념을 발휘했던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뒤에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손을 잡고 조심스럽게 빼내려 시도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마에 닿으면 다림에게는 약간의 열감은 있어보였을지도요? 어쩔 수 없어요. 약도 그렇고..

"그렇지만.. 공격한 것이나.. 전투 불능으로 만들어 버린 건 제 탓이었는걸요.."
물론 폭탄을 놓은 존재나 발견하도록 한.. 에릭 또 너인가. 라고 한다면 다림은 그런 걸 용납하기 어려워하겠지요.

"하지만 죄송해하는 건 제... 의지니까요.."
가볍게 두드려주면 그 쪽 어깨가 화살 맞았던 곳이라면 옅은 윽 소리를 낼 것이고.. 조심스럽게 고개를 들고 하쿠야를 바라보려 합니다.

874 다림-하쿠야 (58sQMnLpWQ)

2021-06-30 (水) 19:31:10

>>851

오... 애완동물을 스톤으로 만드는 거나 유골을 다이아로 만드는 건 봤는데. 이런 쪽은 흔하지 않네요.

875 지훈주 (obY1o7eUoA)

2021-06-30 (水) 19:31:56

>>869 (비아 끌어안고 멍하니 쓰담기)

876 지훈주 (obY1o7eUoA)

2021-06-30 (水) 19:32:20

"순애"

877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9:32:44

' 너는 항상, 죽으면 널 보석으로 만들어 달라 그랬지. 근데, 나는 못하겠다. 보석이 된 너를 못 보겠다. 반짝이는 보석보다, 내가 기억하는 너가 더 빛났다. 그래서 나는 조용히 유골함을 안았다. 보석이 된다면, 지금 내가 흘리는 이 눈물 중 한 방울이 보석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 보석은 더 크게 집어삼키는 내 눈물강을 타고 너에게 닿았으면 좋겠다. 네가 얼마나 몹쓸 부탁을 했는지. 나를 두고 먼저 간 네가 얼마나 나쁜 사람이었는지. 내 눈물을 보고 알아줬으면 좋겠다. 더 이상 닿지 않을 곳으로 슬픔을 쏘아 보내며 나는 울었다. '
순애라고 하면 차라리 이런 게 가까운 거 아닌지...?

878 하루주 (VOv3fUKwzk)

2021-06-30 (水) 19:33:54

음 저거 예전에 본 적 있는 것 같은데

879 다림주 (58sQMnLpWQ)

2021-06-30 (水) 19:34:30

다림주: 나는 다림이 죽으면 온 세상에 있습니다 찍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두근거렸는데..
다림: 네?
다림주: 네 유골로 만든 보석을 지니면 행운이 온다 같은 걸로(?)
다림:
다림주: 그러다가 어디에서 저주 수준이 되어서 저주받은 보석 같은 걸로..
다림: 그...그만...

880 하쿠야주 (jVLaXHCwKU)

2021-06-30 (水) 19:35:40

잠깐만 뭣 좀 하고 올게.. 오래 안 걸려.....

881 다림주 (58sQMnLpWQ)

2021-06-30 (水) 19:36:21

다녀오세요~

882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9:36:34

뒤늦게 생각난 사실) 비아주는 예전에 다림주랑 썰 주고받을 때 다림이 녹여서 관짝으로 만들고 다시 추출하는 썰을 푼적이 있다...
이렇게 쓰고 보니 굉장히 기괴합니다.

883 에미리주 (h43A7GMeoQ)

2021-06-30 (水) 19:37:33

아아....이게 "순애" 라는 것이다 🤦‍♀️🤦‍♀️🤦‍♀️

884 지훈주 (obY1o7eUoA)

2021-06-30 (水) 19:38:47

>>877 (비아주 글 잘 쓰시는 거 부럽다)

885 정훈 - 은후 (/sDgw71agU)

2021-06-30 (水) 19:38:55

게임을 하러 왔냐는 질문을 하자마자, 잠시 보이는 은후의 떨떠름한 표정에 정훈은 조용히 입을 다뭅니다.
사람을 겉보기로 섣불리 판단하는건 나쁜 일이지만.. 때로는 맞는 일일수도 있겠네요.

" 네.. 일단 휴게실로 가죠! "

정말 다행히도 큰 실수는 아닌 것 같았고, 대화도 어떻게 이어지는 것 같네요!
정훈은 약간 어색해진 분위기를 환기하고자 평소보다 큰 액션으로 휴게실을 향해 은후를 데려갑니다.

그렇게 도착한 휴게실은 과연 밖에 비하면 굉장히 조용해서 몇 명의 학생들이 음료수를 마시거나 소음을 피해 가디언칩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 자.. 일단 음료수부터 뽑고 저쪽 테이블로 갈까요? "

그렇게 말하면서 정훈은 이 자판기를 사용하는게 상당히 익숙한 듯, 자판기의 스캐너 부분에 가디언칩을 한번 대고 삑- 소리가 나자 망설임없이 애플망고 버튼을 눌러 뽑아냅니다.

그렇게 음료수를 뽑은 정훈이 가리킨 자리는 다른 학생들하고 좀 떨어져 있어서 다른 학생들에게 불편함을 줄 것 같지는 않습니다.
더 뒤쪽으로는 오락실에서 바로 나갈 수 있는 출구도 있고요

886 시현주(밥먹다 옴)(곧 사라짐) (psPuHoXAbE)

2021-06-30 (水) 19:39:09

사람 유골로 다이아몬드 만드는게.. 흑연같은걸로 모조 다이아 만드는거랑 원리가 같다고 어렴풋히 들은 것 같기도 하네요

887 시현주 (psPuHoXAbE)

2021-06-30 (水) 19:39:30

그리고 씻다가 실수로 누나 샴푸를 썼는데 향이 무지 독해요
살려줘

888 화현주 (6cIebR.P5Y)

2021-06-30 (水) 19:40:22

그럴 땐 한 번 더 씼으면 돼요

889 에미리주 (h43A7GMeoQ)

2021-06-30 (水) 19:42:00

>>888 팩트)임

890 다림주 (58sQMnLpWQ)

2021-06-30 (水) 19:42:24

관짝...
매우 좋은 썰이었죠(?)

891 미나즈키 - 기다림 (zWQedLjTiw)

2021-06-30 (水) 19:42:41

"네가 하고 싶어서 그런 거였다면 정말 네 잘못이 맞긴 하겠지."

미나즈키는 평소와 별로 다를 것 없는 담담한 표정으로 다림을 보고 있었다. 그대로 계속 말해도 괜찮다는 듯이.
이것저것 얘기할 수 있는 건 많았지만, 잠깐 닿았던 이마도 뜨거웠던데다 괜히 다림에게 더 부담을 주고 싶지 않아서 그는 최대한 말을 줄였다. 지금은 다림이 하고 싶은 말을 계속 할 수 있게 해주고 싶었다.

"그래서? 어떻게 하고 싶은데."

손에 닿는 피부의 촉감이 뜨끈했다. 아마 열이라도 있는 모양이지. 그래서 다림이 더 이러는 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조금 들었다.

892 지훈주 (obY1o7eUoA)

2021-06-30 (水) 19:43:32

>>888 한번 더 감으시면 됨다(끄덕)

893 하쿠야주 (zWQedLjTiw)

2021-06-30 (水) 19:44:00

좀 무서운 얘기인걸....

894 정훈주 (/sDgw71agU)

2021-06-30 (水) 19:44:01

>>877
와... 글 되게 잘쓰시네요!! 굉장히 아련해요 ㅜㅜ
>>879
다림이의 인권을 챙겨주세요.. (피켓들고 시위하기)
>>882
(충격)
>>883
순애는.. 어려운 것...
>>884
(공감)
>>886
흑연으로 모조 다이아를 만들 수 있어요..?? ???
중학생때 애들이랑 농담으로 연필심을 겁나 세게 누르면 다이아가 되는거 아니냐?? 이랬던 적은 있는데 그게 진짜라고..?!

895 시현주 (psPuHoXAbE)

2021-06-30 (水) 19:45:00

>>888 >>889 >>892
시현주 나이에는 컴퓨터키는것도 힘겨운데
한번더 씻으라니 너무합니다

이래서젊은챰치들은 늘근참치를이해모테

896 시현주 (psPuHoXAbE)

2021-06-30 (水) 19:46:02

>>894 저도 거의 학습만화수준의 잡지?같은거에서 본거라 명확하진 않지만용...!

897 정훈주 (/sDgw71agU)

2021-06-30 (水) 19:47:08

>>895
맞아요 맞아!
누워있지 않는다는게 얼마나 많은 기력을 소모하는 행위인데!
>>896
학습만화 잡지.. 이름이 뭐였지..?
과학동아? 맞나? 크윽 기억이

898 비아 - 미나즈키 (X8smVDZ82Y)

2021-06-30 (水) 19:47:41

복도를 걷는 길... 나는 조금 회상을 하고 있다.
뭔가 순서가 뒤바뀌긴 했지만 파티원으로 서포터를 구했고, 의뢰도 수주했다.
생각보다 더 엄청난 의뢰를 맡아버린 기분이지만, 이미 맡은 걸 어떡하겠어.
나머지 한 명의 인원을 구해보는 수밖에.
처음부터 후배들과 가기로 한 거였으니 랜스도 후배들 중에 골라야겠지.
하지만... 후배 중에 연락이 닿는 사람이...
하고 멍하니 생각하다가 복도 건너편에서 오는 사람을 보고 아, 했다.

" 미나즈키. "

친한 사이... 라고 하면 조금 애매할지 모르겠지만, 아는 청월의 후배였다.
정신없어서 잠시 깜빡하고 있었지만, 랜스였지.

" 마침 잘됐다... 가 아니구나, 혹시 지금 시간 있어? "

반가움을 표시하기도 잠시, 먼서 이야기를 할 시간을 빌릴 수 있는지 묻는다.
복도에 있는 건 보통 어디 가려는 거니깐, 일이 있다고 하면 잡을 수 없을 테니까...
// 아는 선후배 사이인 걸로, 복도에서!

899 다림-하쿠야 (58sQMnLpWQ)

2021-06-30 (水) 19:48:34

"의지가... 아예 없었던 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온전히 자의로 한 것은 아니었어요.."
굳이 따지자면 모르겠다며 회피하던 걸 강제로 직시시키고 압력을 가하고 그런 게 나쁘긴 했지만 그것까지 다 말하기에는... 글쎄요. 아직 무서워하고 있지 않나요?

"...죄송했어요.."
하지만 카페는 잘못이 없으니까요.. 라고 슬쩍 말하면서 뭐 만들어드릴까요..? 라고 물어보려 합니다. 그러다가 어떻게 하고 싶냐는 물음을 듣고는 조금 애매한 표정을 짓다가

"다른 분들이 용서해준다고 할 때까지는 찾아뵈...려 노력할 거에요.."
먼저 찾아오신 분들은 어쩔 수 없지만요.. 라고 말하며 하쿠야를 빤히 바라보는 건 하쿠야가 먼저 찾아온 분이라는 것이라서 그런 걸까. 미나즈키 씨가 항상 드시던 걸로 가져올까요? 라고 간단하게 묻습니다.

//6

900 지훈주 (obY1o7eUoA)

2021-06-30 (水) 19:48:39

>>894 실제로 인공 다이아몬드가 판매되고 있다고 해요(끄덕)

>>895 .....(빠안)

901 하쿠야주 (zWQedLjTiw)

2021-06-30 (水) 19:49:12

>>894-897 온도를 한 3000도 정도로 올리면 된다는 얘기를 본 것 같기도 한데!
>>895 또 씻는 게 싫으면 다른 향수로 샴푸 향을 덮으면 되잖아?;

902 시현주 (psPuHoXAbE)

2021-06-30 (水) 19:49:17

>>897 역시 정훈주... 늘근챰치 동지..!!!(?

과학이 들어갔는데.. 자세하겐 기억 안나요!

다시 저녁뇸하러갑니다 모바~~~~~~♡♡♡♡

903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9:49:49

사람은 중력으로 인해 침대에 끌린다, 당연한 일이잖아?

흑연이랑 다이아몬드는 동소체니까요. 효율은 낮다고 들었어요.

904 다림주 (58sQMnLpWQ)

2021-06-30 (水) 19:50:01

>>894 그래서 생각만 하는걸여!(고개끄덕)

근데 진짜 죽고 다이아로 만들면 새하얀 다이아 조금이랑 푸른 다이아 조금이랑 의외로 색이 다양한 다이아가 나오지 않을까...(고민)

905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9:50:09

시현바이-!

906 시현주 (psPuHoXAbE)

2021-06-30 (水) 19:50:30

>>900 (시선회피
>>901 향수....머리 에센스라도 발라볼까.. 길이가 되는건 둘째치고...

907 다림주 (58sQMnLpWQ)

2021-06-30 (水) 19:51:04

고온고압이면 만들 수 있긴 하죠..

다이아몬드도 아아아아주 오랜 시간이 지나면 결국엔 흑연이 된다고 하던데...

908 다림주 (58sQMnLpWQ)

2021-06-30 (水) 19:51:24

다녀오세요~

909 정훈주 (/sDgw71agU)

2021-06-30 (水) 19:51:40

>>900-901
다이아몬드를 만들어내다니...
다이아몬드 절단 톱날이 그렇게 비싸지 않은건 다 이유가 있었군요 (?)
그런데 3000도라니 그 정도 온도를 내려면 의념같은걸 태워야 하는건가?

>>902
뻥이야 (짱구 극장판 빌런짤)
사실 난 젊다!! 아무튼 젊다!! 으핫하!!!

저녁 맛있게 드세요~!!

910 화현주 (6cIebR.P5Y)

2021-06-30 (水) 19:51:43

다이아몬드와 모조 다이아몬드를 구분하는 방법

불로 태워서 태워지는 건 다이아몬드
남는 건 모조

911 에릭주 (zaWPbk4DY6)

2021-06-30 (水) 19:52:49

>>910 뭐야 내 다이아 어디가써요!

912 정훈주 (/sDgw71agU)

2021-06-30 (水) 19:53:16

>>907
헐 다이아몬드도 흑연으로 변해요..?!
>>910
헐헐허렇ㄹ 다이아몬드가 타요!?!!

913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9:53:37

"전 좋아요. 그냥 서서 말하기도 조금 그러니까요."

청년은 정훈을 뒤따라 스캐너 부분에 가디언 칩이 이식된 팔을 가져다 대고, 루트비어 한 캔을 뽑았다. 본인은 자연스러운 행동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만….

이렇게 은후는 루트비어를 획득했다!
여기서 메타발언 페이즈. 루트비어란? 이름과는 달리 논 알코올 음료로, 파스 맛과 바닐라 맛이 동시에 나는 음료다. 관심 있으신 분은 도전해보시길.

캔 음료가 소중한 듯 양손으로 꼭 쥔 청년은 정훈이 가리킨 자리로 다가간다. 자연스럽게 의자를 빼 자리에 앉고선 캔을 딴다-.

"역시 세 학교 다 시험이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가? 사람이 많네요."

시험 기간에도 오락실을 오는 용자들이 있긴 하겠으나, 시험 직후에 비하면 별것 아닐 것이다. 당연한 이야기를 건네며 음료를 마신다.

"스트레스 풀기엔 게임만큼 좋은 게 없긴 하지만요."

정작, 그렇게 말하는 청년은 오락실 게임에 큰 관심이 없지만. 스몰 토크라는건 언제나 이렇게 시작하는 게 아니던가.
//6

914 미나즈키 - 비아 (zWQedLjTiw)

2021-06-30 (水) 19:53:44

"안녕하세요, 사비아 선배."

그녀에게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인맥이 그렇게 넓지 않은 미나즈키에게 있어 온사비아는 그래도 꽤 친한 사람 축에 속했다.
마침 잘됐다, 라고 하는 걸 보면 무언가 용건이라도 있는 거겠지. 미나즈키는 굳이 무슨 일이냐고 묻는 대신 가볍게 고개를 끄덕였다.

"있어요."

...그리고 약 3초 뒤, 이건 선배한테 너무 싸가지 없게 구는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어 뒤늦게 덧붙여 물었다.

"긴 얘기면 음료수라도 하나 사올까요?"

915 화현주 (6cIebR.P5Y)

2021-06-30 (水) 19:53:50


자세한 것ㅇ른 여기에

916 정훈주 (/sDgw71agU)

2021-06-30 (水) 19:53:57

오늘 정훈주의 세계는 최소 15%정도 넓어졌습니다.

다이아몬드를 만들 수 있고
다이아몬드는 영원하지 않고
다이아몬드는 불에 탄다...

917 다림주 (58sQMnLpWQ)

2021-06-30 (水) 19:55:17

>>912 탄소 동위체 중 가장 안정한 것이 흑연이고 다이아몬드는 고온고압에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상온에서는 아주아주아주 오랜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안정한 흑연으로 돌아가려 한다... 라고 본 기억이 남다. 정확하진 않아요!!(검색을 하는 게 좋음)

918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19:55:48

후배와 통화 하고 귀환. 다시 누워서 잽을 날릴 사람을 물색한다.
근데 110 보고 생각한건데, 발도 F 랭은 비교적 쉽게 얻을 수 있었으니 지훈이 정도는 익혀둬서 나쁠건 없을지도?

919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19:57:02

랜스 추천 기술
꿰뚫는 창
- 공격 시 낮은 확률로 돌파 상황을 만든다. 아군의 공격 우선 순위를 증가시킨다.
획득처 - 각 학교 랜스 부문 교사

연격
- 한 턴에 한정하여 2회의 공격 기회를 추가한다.
획득처 - 의념으로 신속 강화 후 수련

그리고 110 을 위한 캡뿌의 랜스 추천 기술
특히 연격은 아이언스킨이랑 비슷하다 치면 1T 만에 바로 획득 가능하니 강추할만 하다.

920 에미리주 (h43A7GMeoQ)

2021-06-30 (水) 19:57:11

.dice 1 3. = 1 현생 끝나고 할 일
트레틀로 크로와상그리는 법 만들어오기
일 상 돌 려
모르겠고 일단 청해 모의고사 좀 풀고와라

921 에미리주 (h43A7GMeoQ)

2021-06-30 (水) 19:57:37

ㅇㅋ ㄱ~~~~~~~~~~~~~~😎😎✨✨✨✨

922 시현주 (psPuHoXAbE)

2021-06-30 (水) 19:57:53

>>919 와드박기

923 에릭주 (zaWPbk4DY6)

2021-06-30 (水) 19:58:49

기본 스킬은 다 익혀두는게 좋다고
언제 어떻게 쓰일지 모르니까.

나만해도 청지일검류가 나오기 전 까진 아이언스킨이 주력기였다.

924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19:58:56

키워드도 필요없고 단순하고 확정적으로 얻은 스킬인데다가
아군의 딜 찬스에 맞춰 폭딜을 꽂아넣을 수 있는 아주 기초적인 콤보스킬인듯 하니
연격을 습득하고 익혀둬서 손해볼 것은 없을 것. 이건 정훈이도 해당되는 내용.

925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19:59:22

>>923 의념발화 내놔 코라~ (잽잽잽잽잽 하이킥!)

926 비아 - 미나즈키 (X8smVDZ82Y)

2021-06-30 (水) 20:00:04

" 아하하... 나도 안녕. "

딴생각하다가 용건이 앞서서 인사도 안 했네. 나도 참...

" ...어- "

...대답이 빠르네. 하고 생각한 지 3초만에 덧붙여진 말을 듣고 고개를 저었다.

" 아니, 이번엔 내가 살게. 좋아하는 음료수 있어? "

그렇게 말하고 앞서면서 자판기가 있는 쪽으로 따라오라는 듯 손짓했다.
이 근처 복도자판기 중에 적당히 마시면서 앉아서 얘기할 만한 벤치가 가까운 곳이 있던가?
아예 그쪽에서 얘기를 꺼내보는 게 좋을 것 같다.

" 긴 얘기는 아니지만 네가 사게 할 만한 이야기는 아니라서 말야... 자세한 건 도착하면 말해줄게. "

927 미나즈키 - 기다림 (zWQedLjTiw)

2021-06-30 (水) 20:00:13

"아픈 사람한테 일 시킬 생각은 없어서."

미나즈키는 다림의 제안을 가볍게 거절하고는 입을 다물었다. 다른 사람들, 이라. 그쪽은 확실히 자신이 어떻게 할 수 없는 영역의 일이었다.
애초에 전부 초면이기도 했고... 하지만 다림을 구하러 와준 사람들이니 이번 일로 그녀에게 그렇게 화나진 않았을 거라는 추측 정도는 할 수 있었다.

"...너무 무리하진 말고."

하지만 그런 말을 지금 해봤자 믿기 힘들 거라는 사실도 알았기에, 미나즈키는 다시 입을 다물고 다림에게 잡힌 손을 내려다보기만 했다.

928 에릭주 (zaWPbk4DY6)

2021-06-30 (水) 20:00:23

의념발화? 풋...
의념발화도 격이란게 있지....(가드가드가드 하단)

929 하루주 (VOv3fUKwzk)

2021-06-30 (水) 20:01:18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930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20:01:28

근데 나는 아이언스킨을 배우면... 그게 소철경보다 나을까...? 🤔

931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20:02:09

솔직히 나는 거기까지 집착하고 있지는 않지만 말이야.
부동일태세 C 를 먼저 찍고 싶다 (중단 정권)

932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20:02:32

그리고 기합을 배우기엔 워리어 담당교사 엔도마고(아님)(엔마고도)님이 탈주해서(아님)(은퇴한거임) 배울수가 없다!
지금쯤이면 워리어 교사님도 리필되지 않았을까 싶은데(저급한 표현)

933 에미리주 (h43A7GMeoQ)

2021-06-30 (水) 20:02:33

본인 지금 최대 목표) 서포터 기본 기술 익히고 단검술 배우러가기 해야함

934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20:02:59

내가 비아라면 아이언스킨을 굳이 배울진 모르겠는데...
어차피 습득은 쉬우니 혹시 몰라 획득만 해놓는 정도?

935 정훈 - 은후 (/sDgw71agU)

2021-06-30 (水) 20:03:40

그렇게 각자 음료수를 골라 자리에 앉고, 정훈은 음료수 캔을 따서 바로 한모금 마신 뒤 은후의 이야기에 대답합니다.

" 원래 유흥가쪽은 시험이 끝나면 사람들이 엄청 많아지니까요! "

여기 있는 오락실도 사람이 많지만 저 멀리 끝자락의 놀이공원이나 가깝게는 스티커 사진가게, 노래방, 코스프레 대여점 등등 수많은 가게들이 문전성시다. 성수기라고 해야하나?

" 확실히 스트레스 풀기에 좋죠! 저도 자주 오는편은 아니지만, 한번 오면 몇시간씩 앉아서 해버리곤 해요! "

그런데 왜 바로 일어났냐면.. 오늘같이 잘 안풀리는 날이 아니라 잘 풀리는 날이면 그렇다는 이야기다.
카운터를 맞아도 저렇게 심하게 맞아버리면 의욕이 꺾이는걸!

" 그런데 그 음료수는 뭐에요? 처음 보는데! "

자판기에서는 몇 번 봤었던 것 같기도 한데 실제로 누군가가 뽑아서 마시는건 처음 보는 음료수다.
그러니까 자판기에 쓰여있던 이름이.. 뭐였지?

936 하쿠야주 (zWQedLjTiw)

2021-06-30 (水) 20:03:41

진화주-하이!
연격은 저번에 랭크 올리면 의념기까지 끼워넣을 수 있다고 본 것 같기도 하고...

937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20:03:55

솔직히 지금 제일 올리고 싶은 건 무기술이다
실드차지가 D등급이라고~~

938 정훈주 (/sDgw71agU)

2021-06-30 (水) 20:05:16

>>924
연격..!
해야할 목록이 늘었다! (수첩에 적어두기)

939 시현주 (psPuHoXAbE)

2021-06-30 (水) 20:05:42

꿰뚫는 창이 마도는.. 시현이 경우에는 얼음으로 창 만들어서 날려보내는 그런 느낌이겠죠..

하지만 전 스태프에다가 의념을 감아 얼려 창처럼 만들어서 우랴돌격하고싶슴다 (이사람 원딜러임)

940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20:05:49

>>936 A랭크 부터 가능하다고 얘기하셨었지. 참고로 발도술의 우선순위 증가가 달리는건 C 부터라고 했던거 같아.

110은 무기술/발도술/연격 이렇게만 올려도 바쁠걸.
그리고 저것만 충실해도 훌륭할듯.

>>937 그러게, 동아리로 방패술 숙련 안한건 의외였어. 기본 무기술이 파생되는 스킬의 성장 속도에도 영향을 준다고 하더라.

941 다림-하쿠야 (58sQMnLpWQ)

2021-06-30 (水) 20:06:16

다들 그렇게 화를 내지는 않겠지만.(하루와 만났을 때에도 화를 낸다기보다는 다림이 다치지 않았는지. 그런 쪽의 걱정을 받았고, 릴리도 살아서 사죄하라는.. 그런 비슷한 말을 들었으니까요.) 다림 본인이 느끼는 것은 좀 더 크겠지요.

"무리...하지 않으면 따라갈 수가 없어보이는걸요."
어쩔 수 없다는 듯 말하는 다림입니다. 무리를 해서라도 따라갈 수 있다면 오히려 다림에게는 조금 긍정적일 것이지 않습니까?

"그러면 다른 분께 부탁드리고 올게요."
라면서 다림은 본인의 손이 따끈하네요. 라는 감상과 함께 하쿠야의 손을 조심스럽게 테이블 위에 놓고 일어나려고 합니다. 서빙도 할 수 있는데 뭐 만드는 것 정도야.. 괜찮은걸요? 라고 웃으려 하는 다림이군요. 그렇지만 완전히 일어나기 전에 춘덕이가 쫑쫑 다가와서 어서오라는 거다구리!라면서 하쿠야를 보고는 오랜만이다구리! 항상 먹던 걸로 주겠다구리!

"값은 제 앞으로 달아주세요."
라고 부탁하네요.

//8

942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20:07:26

그런 관점에서 보면 110은 검술 C를 찍고 발도술을 키워도 좋을지도 몰라. 연격은 F랭이더라도 유무가 꽤 크지 싶으니 의뢰 가기전에 얻어둬. 1T 과 망념 30 정도면 된다구.

943 다림주 (58sQMnLpWQ)

2021-06-30 (水) 20:07:53

다들 어서오세요~

관찰시야.. 차징... 의념발화...

갖고 싶다!!

다림: 다림주 욕심이 너무...
다림주: 그치만 갖고 싶은걸(?)

944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20:08:02

>>940 전투연구부에서 어떤 기술이 나올지가 궁금했거든요. 망념 50 가지고는 턱도 없었던 것 같지만...
아마 분석 관련 기술? 아니면 다양한 분야를 다루니까 동아리에서 어떤 활동 하느냐에 따라서 기술도 다른 게 생길지...?

945 시현주 (psPuHoXAbE)

2021-06-30 (水) 20:08:26

그...근데 아까부터 110 거리시는데.. 그게 누군가요..?? 밈이 그새 새로 생겼나..(갸웃

946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20:09:26

>>945 하쿠야주 > 하쿠주 > 하쿠쥬 > 백십(百十)의 일본 발음
아마 이거?

947 미나즈키 - 비아 (zWQedLjTiw)

2021-06-30 (水) 20:09:32

"저 복숭아 아이스티 좋아해요."

대체 무슨 일이기에 그럴까. 미나즈키는 아무렇지 않게 대답했지만 내심 긴장한 상태였다.
본인이 음료를 사야 할 정도라면 뭔가 부탁이 있는 걸까. 처음 마주쳤을 때 마침 잘 됐다고 했던 걸 보면 사비아는 여태 자신을 찾아다닌 것 같기도 했다.
긴 얘기가 아니라곤 했지만 자리를 옮길 정도라면 정말 말 몇 마디로 끝날 얘기도 아닐테고. 미나즈키는 역시 무슨 일이냐고 먼저 물어보는 게 나았을까, 하고 방금 전 자신의 행동을 후회했다.

948 시현주 (psPuHoXAbE)

2021-06-30 (水) 20:10:01

>>946 아하..!
설명 고마워용~

949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20:10:54

아마 전에 추천기술 얻은 사람은 망념 20을 썼던 것 같지만, 안전빵으로라면 30이네요.
화현주가 관찰 시야를 얻은 김에... 저는 차징을 얻어보고 싶어요. 워리어다 보니까 쓸 일은 많이 없겠지만. 히히.

950 진짜돌주 (PTEmkoAHI.)

2021-06-30 (水) 20:12:46

폭발한다!

951 하루주 (VOv3fUKwzk)

2021-06-30 (水) 20:12:59

목민검 배우고.. 치료 B 만들고.. 목민검 숙련도를 올리던지, 아니면 에미리랑 치료 파견을 가서 치료쪽을 올리던지 해보면 좋을 것 같네요 하루는

952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20:13:00

>>944 기술 획득은 망념 필요량이 큰거 같으니까. 특히나 뭔가 난이도 쉬운 기술을 지정해서 노리는 것도 아니었으니...대체로 간단한 기술이 150~200 정도 드는 느낌인거 같아.

953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20:13:09

>>950 (형편없이 휘말려 날아감)

954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20:13:19

>>950 (빠르게 냉장고에 가둠)

955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20:13:30

"한 번 오면 몇 시간씩…."

감탄인지 뭔지 모를 말을 내뱉으며 청년은 동그란 눈으로 상대를 바라보았다. 그가 이해할 수 없는 세계의 이야기이다….

"저는, 그렇게는 못할 것 같아요."

그것도 그리 오래가지는 않았지만. 하하, 하고 가볍게 웃으며 황급히 청년은 그리 덧붙였다.
이미, 그의 눈앞에서 한 번 무너진 전적이 있기에, 평소처럼 노력하지 않아도 큰 무리는 없을 것이다만, 본인이 생각하는 정상인을 꾸준히 연기하는 것은 실로 완고한 고집일 것이다.

"아, 이거요. 루트비어라고 해요. 좋아하는 음료인데, 청월 자판기에는 이게 없어서."

소중히 양손으로 들고 있던 캔을, 상대에게 캔의 모양이 잘 보이게끔 한 손으로 옮겨 입구 쪽을 잡고 가볍게 흔들며 대답하였다.
흔들리는 캔에선 알루미늄과 음료가 맞부딪쳐서 상쾌한 소리가 났다.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음료이긴 한데, 궁금하시다면 조금 마셔보실래요?"

톡 쏘는 맛이랑 바닐라 맛이 같이 나서, 보통은 싫어하긴 해요. 하고 덧붙인다.
//8

956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20:13:50

갹 이번에도 나메 실수 ㅇ<-<

957 시현주 (psPuHoXAbE)

2021-06-30 (水) 20:14:00

진하진하!

슬 화력 세질거같으니 바톤터치하면서 겜하러갑니다 핫하

958 하루주 (VOv3fUKwzk)

2021-06-30 (水) 20:14:02

>>950 (멀리서 구경함)

959 하루주 (VOv3fUKwzk)

2021-06-30 (水) 20:14:20

시현바!

960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20:14:25

>>945

비아주가 설명한게 맞음!
110의 일본 발음 = 하쿠쥬 = 하쿠주

961 다림주 (58sQMnLpWQ)

2021-06-30 (水) 20:14:59

다녀오세요 시현주~

962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20:15:41

시현바이

어...? 방금 전에도 보냈던 듯한...? (혼란)

963 미나즈키 - 기다림 (zWQedLjTiw)

2021-06-30 (水) 20:18:11

"안녕하세요. ...오늘은 휘핑 많이 올려서 부탁드릴게요."

춘덕을 잊고 있었다. 어쩐지 미안해져서 평소보다 깍듯하게 인사하던 미나즈키는 다림이 일어나려는 것을 보고 이번에는 제 쪽에서 그녀의 손을 붙잡았다.
원래는 돈도 알아서 내겠다고 할 생각이었지만, 그랬다간 다림이 더 기운 없어질 것 같아 차마 그러지는 못했다.

"왜 따라가야 하는데?"

미나즈키는 대신 다림을 자리에 앉혀놓기 위해서 다른 질문을 던지는 쪽을 택했다. 이렇게 속을 털어내고 다림이 조금이라도 후련해지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다.

964 하쿠야주 (zWQedLjTiw)

2021-06-30 (水) 20:21:28

시현주-바이!
일상 2개씩 돌리면서 잡담까지 하려니 정말 손이 열 개라도 모자라는데......!

965 비아 - 미나즈키 (X8smVDZ82Y)

2021-06-30 (水) 20:22:42

" 응, 그러면 아이스티랑 포카리스웨트 뽑아야겠다. "

굳이 말할 필요는 없지만 복숭아 아이스티와 자주 마시는 이온음료 캔 버튼을 누르고 가디언칩을 가져다 대면, 적은 양의 GP가 빠져나가고 덜커덩 음료수 나오는 소리가 들린다.
뽑은 음료수를 양손에 쥐고 다시 미나즈키가 있는 쪽을 바라보니, 긴장한 듯한 느낌이 들어 일부러 캔을 흔들며 찰랑 소리를 냈다.

" 너무 긴장하진 마. 제안하려는 거니까. "

아예 긴장하지 말란 건 아니고...
아무튼 미나즈키의 손에 아이스티를 쥐어주려 하며 말을 꺼냈다.

" 사실은 이번에 의뢰를 같이 갈 사람을 구하고 있거든. 서포터... 는 좀 확실치 않아도 구하긴 했지만, 랜스에 같이 갈 사람이 없어서. "

...생각해 보니깐 말야.
사실 그냥 아는 사람들 중에 의뢰 갈만한 사람이 없었어. 후배 아니어도...
3-4학년까지 올리면 아직 제안 안해본 사람이 있는 것 같긴 한데, 왠지 하늘의 계시적인 느낌으로 '그 사람들은 모두 다른 의뢰 가려고 김치사거나 오세아니아에 출장 가 있단다. 포기하렴.' 같은 느낌이 든달까.
아니 내가 뭔 소릴 하는 거야...

" 의뢰 내용 보고 결정해도 괜찮아. "

그래, 원래 이랬어야 했는데.
가디언칩을 톡톡 두드려 의뢰 내용을 띄운다.

▶ 봄은 그 곳에서 파편이 되었다.
▶ UGN 발급 의뢰
▶ 최대 인원 : 3인
▷ 게이트 '먼 과거에서 걸린 전화'를 클리어하시오.
▶ 보상 : (개인당)7000GP, (1인 한정)낡은 전화기

// 사실 아직 받은거 처리 안됐는데... 다음 진행에 받을 거니까!

966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20:22:58

손이 백십개인 하쿠야주!

967 진화주 (lMqdqN3iFE)

2021-06-30 (水) 20:23:11

백식관음

968 정훈 - 은후 (/sDgw71agU)

2021-06-30 (水) 20:23:43

" 이렇게 안하는게 좋은거에요.. 그래도 자주 오는건 아니니까요! "

뭔가 상당히 구차한 변명을 하게 된 것 같지만, 몇주에 한번씩 오는거니 한번에 몇시간씩 한다고 해도 괜찮지 않을까?!

정훈은 그렇게 말하며 애플망고를 한모금 더 마신 뒤 주제를 은후의 음료수로 급하게 돌리고자 합니다.

" 아! 루트비어라고 하시니까 기억이 나네요! 자판기에서 뽑을 때 이름을 자주 봤었는데.. "

은후씨는 루트비어를 좋아하시는구나..

정훈은 은후가 흔들어보이는 루트비어 캔에 눈동자를 좌우로 조금씩 흔들며 바라보다가, 마셔보겠냐는 제안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 그래도 괜찮을까요? 보통은 싫어하는 편이라지만.. 맛이 궁금한건 어쩔수가 없네요! "

톡 쏘는 맛이랑 바닐라의 맛이 같이 난다니 쉬이 상상이 가지 않는게 호기심을 더 자극한다고 해야할까

969 하루주 (VOv3fUKwzk)

2021-06-30 (水) 20:23:57

ㅋㅋㅋㅋㅋ

970 정훈주 (/sDgw71agU)

2021-06-30 (水) 20:24:20

>>968
//9!

이거 세야지 세야지 하면서 계속 까먹고 작성누르네요,,,

971 정훈주 (/sDgw71agU)

2021-06-30 (水) 20:25:20

시현주 다녀오세요~~!

972 다림-하쿠야 (58sQMnLpWQ)

2021-06-30 (水) 20:29:19

"알겠다구리."
에펠탑 모양으로 해주겠다구리. 라면서 총총총 주방으로 사라지고. 다림은 하쿠야가 손을 붙잡자 눈을 깜박이면서 빤히 바라봅니다. 파닥파닥거리며 도망치려 하지는 않아서 다행인걸까.. 질문을 하자 의도대로 조심스럽게 앉네요.

"다른 분들에 비해서 제가 부족하니까요."
망설임이 없네요. 할 수 있다고 자신감 넘치던 모습도 있었던 것 같은데. 그게 미안하다. 내가 좀 초반엔 아리까리하다가 잡는 스타일이야.

"불안하고 강박적으로나마 해야지 따라갈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게 자꾸 속삭이는 기분이기도 해서요."
미나즈키 씨에게 이런 말을 하는 건.. 조금 폐인 건 알지만요.. 라고 말끝을 흐립니다. 미안할 수 밖에 없지요.

"그래도 전 듣는 건 잘 하거든요."
원래는 듣는 편인데 오늘은 조금 말이 많았지요? 라고 말합니다. 춘덕이가 휘핑을 잔뜩 올린(게다가 에펠탑 모양이다!) 자주 먹는 메뉴를 들고 와서 올려놓습니다.

"에펠탑 모양 비용은 다림이에게 청구하겠다구리!"
"알겠어요."
순순히 달아두는군요.

//10!

973 미나즈키 - 비아 (zWQedLjTiw)

2021-06-30 (水) 20:31:05

이게 바로 관록이라는 걸까? 최대한 멀쩡한 척 했는데 아무래도 티가 난 모양이었다.
미나즈키는 '감사합니다', 라고 말하고는 캔을 따서 아이스티를 마시다가 이어진 사비아의 말에 잠깐 콜록거렸다.
어쩌면 처음부터 예상했어야 했던 걸지도 몰랐다. 제일 가능성이 높은 일을 왜 제쳐두고 생각하고 있었는지.

"그리고 저는 랜스고요...."

실력도 되지 않는데 아무 의뢰나 막 받는 사람이 되고 싶진 않았기에, 일단 미나즈키는 사비아가 띄운 의뢰 내용을 천천히 살펴봤다.
먼 과거에서 걸린 전화. 그렇게 위험해 보이는 이름은 아니었다. 이 정도면 괜찮을까......

974 신 은후 - 신 정훈 (X7/FkondNc)

2021-06-30 (水) 20:32:06

정훈의 말에 청년은 풋, 하고 웃어 보였다. 비웃음은 결코 아닌, 즐거움의 웃음이었다.

"괜찮아요. 저도 게임은 아니지만, 바닷가에서 몇 시간씩 멍하니 있기도 하고요."

결국, 사람마다 다 다르게 스트레스를 푸는 방식인 것이다. 다만, 게임의 세계가 은후에게는 맞지 않았던 것뿐이지.
그렇게 말하는 그의 미소에는, 묘하게 씁쓸함이 감돌아있었지만….

"제노시아 자판기에도 루트비어가 있나 봐요? 제가 청월이 아니라, 제노시아에 들어갔어야 했는데."

과장된 농담을 하면서, 웃어 보인다.
과연, 상대는 이걸 좋아할지, 정말로 질색할지. 청년은 후자에 마음속으로 자신의 모든 것을 걸면서 태연하게 캔의 입구 부분을 돌려, 팔을 쭉 뻗어 정훈의 입에 캔을 가져다 댔다.

"전 괜찮으니까, 아."

반은 장난, 반은 맛을 본 뒤 그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에 대한 기대감으로, 정훈을 바라보며 은후는 활짝 웃었다.
//10

975 미나즈키 - 기다림 (zWQedLjTiw)

2021-06-30 (水) 20:37:38

"폐라고 생각했다면 내가 할 말만 하고 나갔...."

미나즈키는 별 것 아니라는 듯 대꾸하다가, 테이블 위에 올라온 잔을 보고 잠시동안이지만 그대로 멈췄다.
에펠탑 모양이라기에 그 정도 높이로 쌓아주겠거니 하고 생각했는데 설마 진짜 그 모양으로 나올 줄은 몰랐다.
조금 어안이 벙벙해진 채로 바닐라 프라푸치노에 빨대를 꽂던 그는 뒤늦게 정신을 차리곤 음, 하는 소리를 냈다.

"부족하면 안 되는 걸까? ....네가 되고 싶은 건 어떤 가디언인데?"

말이 많아도 괜찮다, 계속 말해도 된다고 하는 일종의 허락처럼. 미나즈키는 계속 질문했다.

976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20:38:18

정훈은후 훈훈하네 (팝콘)

977 하쿠야주 (zWQedLjTiw)

2021-06-30 (水) 20:38:48

손이 110개면 뼈는 몇 개나 있어야 하지....?
그나저나 은후하고 정훈이는 정말 귀엽네...

978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20:39:27

통뼈면 하나면 충분하다

979 다림-하쿠야 (58sQMnLpWQ)

2021-06-30 (水) 20:44:06

"..."
폐라고 생각해서 할말만 하고 나가는 것도 사실 나쁘지는 않았지만 그러면서도 대화를 나누길 원하는 게 참 양면적인 감정입니다.

"부족한 게 너무 많아서 무엇부터 채워야 할지 잘 모르겠다는 느낌이 있더라고요."
누군가와 같이.. 같은 생각을 하면서 에펠탑이 올라간 것을 봅니다. 다림은 그저 물만 조금 홀짝이네요. 물이 들어가면 마음이 평안해지는 걸까요.

"어떤 분들은 저를 본다면 싫어하시겠지만요.."
"만일 있었다면.. 분명 싫어하다 못해 쏟아부었을 거야"
두번째 문장은 혼잣말처럼 중얼거렸기에 하쿠야가 들었을지는..? 가디언이 되겠다.. 라고 결심한 건 얼마되지 않았어요. 그것도 뚜렷한 목표가 아니라 가디언이 되겠다는 막연한 목표뿐.. 그래서인지. 다른 분들에 비해서는 목표의식이 약한 것 같아요. 라고 조심스럽게 말합니다. 이런 것을 드러내면 그래선 안된다고 생각할까.. 그래서인지 어깨가 잔뜩 움츠러들고 있었습니다. 허락처럼 말을 이어갔지만...

"미나즈키 씨는.. 가디언이 되기로 한 이유가 있나요..?"
조심스럽게 물어봅니다.

//12개!

980 정훈 - 은후 (/sDgw71agU)

2021-06-30 (水) 20:46:46

바닷가에서 몇 시간씩..
정훈은 저번에 있었던 일을 떠올렸다가, 금방 흩어냅니다. 갑자기 들이닥치는게 문제였던걸지도요...

" 저희 학교 자판기에서도 몇 번 본것같긴 하지만 실제로 그게 안에 들어있는지는 확신할 수 없네요! "

반대로 자판기에 없더라도 실제로는 들어있을수도 있었겠지! 우리 학교 자판기란 그런 존재들이니까..!

그런 생각을 하던 정훈은 은후가 캔을 입가에 들이밀자 살짝 놀란듯 눈을 동그랗게 뜹니다.
약간 마음의 준비를 할 시간은.. 뭐, 사람 마시는 음료인데 괜찮겠죠!

그렇게 입에 닿은 캔이 기울어감에 따라 루트비어를 한모금 마신 정훈은 순간 굉장히 미묘한 표정으로 변합니다.
탄산에 바닐라향.. 이건 상당히 입에 안맞네요...

" 아무래도 그 루트비어란 음료수랑 저는 친해질 수 있는 사이가 아닌가봐요.. "

애플망고 캔을 들어서 한모금 마신 뒤, 정훈은 어깨를 으쓱이며 그렇게 말합니다.
그래도 맛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생각하면 좋은 경험이었네요!

981 정훈주 (/sDgw71agU)

2021-06-30 (水) 20:48:06

>>976-977
(////)
>>978
통뼈 하나면 손을 움직이지도 못하고 손가락도 못 굽히는데요..?!

982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20:49:09

벌써 판을 갈 시간이..

983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20:49:17

정훈주 귀엽네 정훈주 귀엽네 정훈주 귀엽ㄴㆍ기

984 다림주 (58sQMnLpWQ)

2021-06-30 (水) 20:49:42

다들 기여워ㅡ...

985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20:50:10

아아^~ 정훈주 귀엽구만

986 정훈주 (/sDgw71agU)

2021-06-30 (水) 20:50:52

>>982
(대피소좀 콘)
>>983
멈춰!!
>>984
다림이도 다림주도 귀여워요!

987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20:51:35

(좋아 자연스러운 간접키스 작전 성공이다)

988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20:51:38

989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20:52:05

입댄 캔으로 아무렇지 않게 마시기...
이건 귀한 플러팅...

990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20:52:09

정훈주 귀엽죠

991 미나즈키 - 기다림 (zWQedLjTiw)

2021-06-30 (水) 20:52:27

"세상 모두에게 사랑받을 순 없지."

유찬영한테도 그런 건 불가능할텐데. 미나즈키는 가볍게 덧붙이곤 프라푸치노를 쭉 들이켰다.
그냥 가디언이 되는 게 목표... 라. 어쩐지 자신하고 비슷한 것 같기도 했다. 어쩌면 자신과 다림만이 아니라 더 많은 사람이 그런 생각으로 이 학원도에 있는 걸지도 모르지.

"나? 알고 싶은 게 있어서...라고 해야 하나."

자신에게 역으로 질문이 올 거라는 생각을 안 하고 있었던지라 살짝 놀라긴 했지만, 미나즈키는 잠깐 눈을 크게 뜨기만 했을 뿐 곧 평소랑 같은 표정으로 돌아와 대답했다.

992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20:53:32

오늘은 카사주를 뵐 수 이쓸까요

993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20:53:38

새 스레 떴다! 폭발이다!!

994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20:54:16

>>992 (하루잉잉 품에 안고 뽀담하기)
헤헤... 희망을 가져봐요...

995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20:54:43

부끄러워하는 정훈주 1만 8천번 더 부끄럽게 하고 싶다

996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20:54:48

>>994 (비아주 뽀담) 희망을 가지고 있어요 덕분에

997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20:56:11

>>995 이번만큼은 동감이다 늙은이!

>>996 c:

998 정훈주 (/sDgw71agU)

2021-06-30 (水) 20:56:20

>>985 >>990
님들이 더 귀여워요!!!!
>>987
(좋아 자연스럽게 성공했어!)
>>989
이정도는 우정입니다 우정!
아무튼 우정임! 아직은!!

999 정훈주 (/sDgw71agU)

2021-06-30 (水) 20:57:55

>>992
물론! 저번에도 제가 말하니까 오신거 봤죠?? 오늘도 오실거야!!!

꼭 와주세요 카사주.. (기도하기)
>>993
햣하 폭발이다!
>>995
갸악 멈춰..!

1000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20:58:00

썸도 아니고 연인도 아니라면서 열이 바짝 맞닿는 친구라는 이름의 친구라는 관계가 난 너무 좋아

1001 성현주 (P.9lhWxpmI)

2021-06-30 (水) 20:58:03

죽어라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