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9885>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66 :: 1001

◆c9lNRrMzaQ

2021-06-30 11:24:10 - 2021-06-30 20:58:03

0 ◆c9lNRrMzaQ (HIVNw7ccpE)

2021-06-30 (水) 11:24:10

100어장이면 중반쯤 가고 200어장이면 완결나겠지 생각했는데 200어장이면 이제 4월일듯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h72Npp5DSLXcnXp28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900 지훈주 (obY1o7eUoA)

2021-06-30 (水) 19:48:39

>>894 실제로 인공 다이아몬드가 판매되고 있다고 해요(끄덕)

>>895 .....(빠안)

901 하쿠야주 (zWQedLjTiw)

2021-06-30 (水) 19:49:12

>>894-897 온도를 한 3000도 정도로 올리면 된다는 얘기를 본 것 같기도 한데!
>>895 또 씻는 게 싫으면 다른 향수로 샴푸 향을 덮으면 되잖아?;

902 시현주 (psPuHoXAbE)

2021-06-30 (水) 19:49:17

>>897 역시 정훈주... 늘근챰치 동지..!!!(?

과학이 들어갔는데.. 자세하겐 기억 안나요!

다시 저녁뇸하러갑니다 모바~~~~~~♡♡♡♡

903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9:49:49

사람은 중력으로 인해 침대에 끌린다, 당연한 일이잖아?

흑연이랑 다이아몬드는 동소체니까요. 효율은 낮다고 들었어요.

904 다림주 (58sQMnLpWQ)

2021-06-30 (水) 19:50:01

>>894 그래서 생각만 하는걸여!(고개끄덕)

근데 진짜 죽고 다이아로 만들면 새하얀 다이아 조금이랑 푸른 다이아 조금이랑 의외로 색이 다양한 다이아가 나오지 않을까...(고민)

905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9:50:09

시현바이-!

906 시현주 (psPuHoXAbE)

2021-06-30 (水) 19:50:30

>>900 (시선회피
>>901 향수....머리 에센스라도 발라볼까.. 길이가 되는건 둘째치고...

907 다림주 (58sQMnLpWQ)

2021-06-30 (水) 19:51:04

고온고압이면 만들 수 있긴 하죠..

다이아몬드도 아아아아주 오랜 시간이 지나면 결국엔 흑연이 된다고 하던데...

908 다림주 (58sQMnLpWQ)

2021-06-30 (水) 19:51:24

다녀오세요~

909 정훈주 (/sDgw71agU)

2021-06-30 (水) 19:51:40

>>900-901
다이아몬드를 만들어내다니...
다이아몬드 절단 톱날이 그렇게 비싸지 않은건 다 이유가 있었군요 (?)
그런데 3000도라니 그 정도 온도를 내려면 의념같은걸 태워야 하는건가?

>>902
뻥이야 (짱구 극장판 빌런짤)
사실 난 젊다!! 아무튼 젊다!! 으핫하!!!

저녁 맛있게 드세요~!!

910 화현주 (6cIebR.P5Y)

2021-06-30 (水) 19:51:43

다이아몬드와 모조 다이아몬드를 구분하는 방법

불로 태워서 태워지는 건 다이아몬드
남는 건 모조

911 에릭주 (zaWPbk4DY6)

2021-06-30 (水) 19:52:49

>>910 뭐야 내 다이아 어디가써요!

912 정훈주 (/sDgw71agU)

2021-06-30 (水) 19:53:16

>>907
헐 다이아몬드도 흑연으로 변해요..?!
>>910
헐헐허렇ㄹ 다이아몬드가 타요!?!!

913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9:53:37

"전 좋아요. 그냥 서서 말하기도 조금 그러니까요."

청년은 정훈을 뒤따라 스캐너 부분에 가디언 칩이 이식된 팔을 가져다 대고, 루트비어 한 캔을 뽑았다. 본인은 자연스러운 행동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만….

이렇게 은후는 루트비어를 획득했다!
여기서 메타발언 페이즈. 루트비어란? 이름과는 달리 논 알코올 음료로, 파스 맛과 바닐라 맛이 동시에 나는 음료다. 관심 있으신 분은 도전해보시길.

캔 음료가 소중한 듯 양손으로 꼭 쥔 청년은 정훈이 가리킨 자리로 다가간다. 자연스럽게 의자를 빼 자리에 앉고선 캔을 딴다-.

"역시 세 학교 다 시험이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가? 사람이 많네요."

시험 기간에도 오락실을 오는 용자들이 있긴 하겠으나, 시험 직후에 비하면 별것 아닐 것이다. 당연한 이야기를 건네며 음료를 마신다.

"스트레스 풀기엔 게임만큼 좋은 게 없긴 하지만요."

정작, 그렇게 말하는 청년은 오락실 게임에 큰 관심이 없지만. 스몰 토크라는건 언제나 이렇게 시작하는 게 아니던가.
//6

914 미나즈키 - 비아 (zWQedLjTiw)

2021-06-30 (水) 19:53:44

"안녕하세요, 사비아 선배."

그녀에게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인맥이 그렇게 넓지 않은 미나즈키에게 있어 온사비아는 그래도 꽤 친한 사람 축에 속했다.
마침 잘됐다, 라고 하는 걸 보면 무언가 용건이라도 있는 거겠지. 미나즈키는 굳이 무슨 일이냐고 묻는 대신 가볍게 고개를 끄덕였다.

"있어요."

...그리고 약 3초 뒤, 이건 선배한테 너무 싸가지 없게 구는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어 뒤늦게 덧붙여 물었다.

"긴 얘기면 음료수라도 하나 사올까요?"

915 화현주 (6cIebR.P5Y)

2021-06-30 (水) 19:53:50


자세한 것ㅇ른 여기에

916 정훈주 (/sDgw71agU)

2021-06-30 (水) 19:53:57

오늘 정훈주의 세계는 최소 15%정도 넓어졌습니다.

다이아몬드를 만들 수 있고
다이아몬드는 영원하지 않고
다이아몬드는 불에 탄다...

917 다림주 (58sQMnLpWQ)

2021-06-30 (水) 19:55:17

>>912 탄소 동위체 중 가장 안정한 것이 흑연이고 다이아몬드는 고온고압에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상온에서는 아주아주아주 오랜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안정한 흑연으로 돌아가려 한다... 라고 본 기억이 남다. 정확하진 않아요!!(검색을 하는 게 좋음)

918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19:55:48

후배와 통화 하고 귀환. 다시 누워서 잽을 날릴 사람을 물색한다.
근데 110 보고 생각한건데, 발도 F 랭은 비교적 쉽게 얻을 수 있었으니 지훈이 정도는 익혀둬서 나쁠건 없을지도?

919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19:57:02

랜스 추천 기술
꿰뚫는 창
- 공격 시 낮은 확률로 돌파 상황을 만든다. 아군의 공격 우선 순위를 증가시킨다.
획득처 - 각 학교 랜스 부문 교사

연격
- 한 턴에 한정하여 2회의 공격 기회를 추가한다.
획득처 - 의념으로 신속 강화 후 수련

그리고 110 을 위한 캡뿌의 랜스 추천 기술
특히 연격은 아이언스킨이랑 비슷하다 치면 1T 만에 바로 획득 가능하니 강추할만 하다.

920 에미리주 (h43A7GMeoQ)

2021-06-30 (水) 19:57:11

.dice 1 3. = 1 현생 끝나고 할 일
트레틀로 크로와상그리는 법 만들어오기
일 상 돌 려
모르겠고 일단 청해 모의고사 좀 풀고와라

921 에미리주 (h43A7GMeoQ)

2021-06-30 (水) 19:57:37

ㅇㅋ ㄱ~~~~~~~~~~~~~~😎😎✨✨✨✨

922 시현주 (psPuHoXAbE)

2021-06-30 (水) 19:57:53

>>919 와드박기

923 에릭주 (zaWPbk4DY6)

2021-06-30 (水) 19:58:49

기본 스킬은 다 익혀두는게 좋다고
언제 어떻게 쓰일지 모르니까.

나만해도 청지일검류가 나오기 전 까진 아이언스킨이 주력기였다.

924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19:58:56

키워드도 필요없고 단순하고 확정적으로 얻은 스킬인데다가
아군의 딜 찬스에 맞춰 폭딜을 꽂아넣을 수 있는 아주 기초적인 콤보스킬인듯 하니
연격을 습득하고 익혀둬서 손해볼 것은 없을 것. 이건 정훈이도 해당되는 내용.

925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19:59:22

>>923 의념발화 내놔 코라~ (잽잽잽잽잽 하이킥!)

926 비아 - 미나즈키 (X8smVDZ82Y)

2021-06-30 (水) 20:00:04

" 아하하... 나도 안녕. "

딴생각하다가 용건이 앞서서 인사도 안 했네. 나도 참...

" ...어- "

...대답이 빠르네. 하고 생각한 지 3초만에 덧붙여진 말을 듣고 고개를 저었다.

" 아니, 이번엔 내가 살게. 좋아하는 음료수 있어? "

그렇게 말하고 앞서면서 자판기가 있는 쪽으로 따라오라는 듯 손짓했다.
이 근처 복도자판기 중에 적당히 마시면서 앉아서 얘기할 만한 벤치가 가까운 곳이 있던가?
아예 그쪽에서 얘기를 꺼내보는 게 좋을 것 같다.

" 긴 얘기는 아니지만 네가 사게 할 만한 이야기는 아니라서 말야... 자세한 건 도착하면 말해줄게. "

927 미나즈키 - 기다림 (zWQedLjTiw)

2021-06-30 (水) 20:00:13

"아픈 사람한테 일 시킬 생각은 없어서."

미나즈키는 다림의 제안을 가볍게 거절하고는 입을 다물었다. 다른 사람들, 이라. 그쪽은 확실히 자신이 어떻게 할 수 없는 영역의 일이었다.
애초에 전부 초면이기도 했고... 하지만 다림을 구하러 와준 사람들이니 이번 일로 그녀에게 그렇게 화나진 않았을 거라는 추측 정도는 할 수 있었다.

"...너무 무리하진 말고."

하지만 그런 말을 지금 해봤자 믿기 힘들 거라는 사실도 알았기에, 미나즈키는 다시 입을 다물고 다림에게 잡힌 손을 내려다보기만 했다.

928 에릭주 (zaWPbk4DY6)

2021-06-30 (水) 20:00:23

의념발화? 풋...
의념발화도 격이란게 있지....(가드가드가드 하단)

929 하루주 (VOv3fUKwzk)

2021-06-30 (水) 20:01:18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930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20:01:28

근데 나는 아이언스킨을 배우면... 그게 소철경보다 나을까...? 🤔

931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20:02:09

솔직히 나는 거기까지 집착하고 있지는 않지만 말이야.
부동일태세 C 를 먼저 찍고 싶다 (중단 정권)

932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20:02:32

그리고 기합을 배우기엔 워리어 담당교사 엔도마고(아님)(엔마고도)님이 탈주해서(아님)(은퇴한거임) 배울수가 없다!
지금쯤이면 워리어 교사님도 리필되지 않았을까 싶은데(저급한 표현)

933 에미리주 (h43A7GMeoQ)

2021-06-30 (水) 20:02:33

본인 지금 최대 목표) 서포터 기본 기술 익히고 단검술 배우러가기 해야함

934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20:02:59

내가 비아라면 아이언스킨을 굳이 배울진 모르겠는데...
어차피 습득은 쉬우니 혹시 몰라 획득만 해놓는 정도?

935 정훈 - 은후 (/sDgw71agU)

2021-06-30 (水) 20:03:40

그렇게 각자 음료수를 골라 자리에 앉고, 정훈은 음료수 캔을 따서 바로 한모금 마신 뒤 은후의 이야기에 대답합니다.

" 원래 유흥가쪽은 시험이 끝나면 사람들이 엄청 많아지니까요! "

여기 있는 오락실도 사람이 많지만 저 멀리 끝자락의 놀이공원이나 가깝게는 스티커 사진가게, 노래방, 코스프레 대여점 등등 수많은 가게들이 문전성시다. 성수기라고 해야하나?

" 확실히 스트레스 풀기에 좋죠! 저도 자주 오는편은 아니지만, 한번 오면 몇시간씩 앉아서 해버리곤 해요! "

그런데 왜 바로 일어났냐면.. 오늘같이 잘 안풀리는 날이 아니라 잘 풀리는 날이면 그렇다는 이야기다.
카운터를 맞아도 저렇게 심하게 맞아버리면 의욕이 꺾이는걸!

" 그런데 그 음료수는 뭐에요? 처음 보는데! "

자판기에서는 몇 번 봤었던 것 같기도 한데 실제로 누군가가 뽑아서 마시는건 처음 보는 음료수다.
그러니까 자판기에 쓰여있던 이름이.. 뭐였지?

936 하쿠야주 (zWQedLjTiw)

2021-06-30 (水) 20:03:41

진화주-하이!
연격은 저번에 랭크 올리면 의념기까지 끼워넣을 수 있다고 본 것 같기도 하고...

937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20:03:55

솔직히 지금 제일 올리고 싶은 건 무기술이다
실드차지가 D등급이라고~~

938 정훈주 (/sDgw71agU)

2021-06-30 (水) 20:05:16

>>924
연격..!
해야할 목록이 늘었다! (수첩에 적어두기)

939 시현주 (psPuHoXAbE)

2021-06-30 (水) 20:05:42

꿰뚫는 창이 마도는.. 시현이 경우에는 얼음으로 창 만들어서 날려보내는 그런 느낌이겠죠..

하지만 전 스태프에다가 의념을 감아 얼려 창처럼 만들어서 우랴돌격하고싶슴다 (이사람 원딜러임)

940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20:05:49

>>936 A랭크 부터 가능하다고 얘기하셨었지. 참고로 발도술의 우선순위 증가가 달리는건 C 부터라고 했던거 같아.

110은 무기술/발도술/연격 이렇게만 올려도 바쁠걸.
그리고 저것만 충실해도 훌륭할듯.

>>937 그러게, 동아리로 방패술 숙련 안한건 의외였어. 기본 무기술이 파생되는 스킬의 성장 속도에도 영향을 준다고 하더라.

941 다림-하쿠야 (58sQMnLpWQ)

2021-06-30 (水) 20:06:16

다들 그렇게 화를 내지는 않겠지만.(하루와 만났을 때에도 화를 낸다기보다는 다림이 다치지 않았는지. 그런 쪽의 걱정을 받았고, 릴리도 살아서 사죄하라는.. 그런 비슷한 말을 들었으니까요.) 다림 본인이 느끼는 것은 좀 더 크겠지요.

"무리...하지 않으면 따라갈 수가 없어보이는걸요."
어쩔 수 없다는 듯 말하는 다림입니다. 무리를 해서라도 따라갈 수 있다면 오히려 다림에게는 조금 긍정적일 것이지 않습니까?

"그러면 다른 분께 부탁드리고 올게요."
라면서 다림은 본인의 손이 따끈하네요. 라는 감상과 함께 하쿠야의 손을 조심스럽게 테이블 위에 놓고 일어나려고 합니다. 서빙도 할 수 있는데 뭐 만드는 것 정도야.. 괜찮은걸요? 라고 웃으려 하는 다림이군요. 그렇지만 완전히 일어나기 전에 춘덕이가 쫑쫑 다가와서 어서오라는 거다구리!라면서 하쿠야를 보고는 오랜만이다구리! 항상 먹던 걸로 주겠다구리!

"값은 제 앞으로 달아주세요."
라고 부탁하네요.

//8

942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20:07:26

그런 관점에서 보면 110은 검술 C를 찍고 발도술을 키워도 좋을지도 몰라. 연격은 F랭이더라도 유무가 꽤 크지 싶으니 의뢰 가기전에 얻어둬. 1T 과 망념 30 정도면 된다구.

943 다림주 (58sQMnLpWQ)

2021-06-30 (水) 20:07:53

다들 어서오세요~

관찰시야.. 차징... 의념발화...

갖고 싶다!!

다림: 다림주 욕심이 너무...
다림주: 그치만 갖고 싶은걸(?)

944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20:08:02

>>940 전투연구부에서 어떤 기술이 나올지가 궁금했거든요. 망념 50 가지고는 턱도 없었던 것 같지만...
아마 분석 관련 기술? 아니면 다양한 분야를 다루니까 동아리에서 어떤 활동 하느냐에 따라서 기술도 다른 게 생길지...?

945 시현주 (psPuHoXAbE)

2021-06-30 (水) 20:08:26

그...근데 아까부터 110 거리시는데.. 그게 누군가요..?? 밈이 그새 새로 생겼나..(갸웃

946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20:09:26

>>945 하쿠야주 > 하쿠주 > 하쿠쥬 > 백십(百十)의 일본 발음
아마 이거?

947 미나즈키 - 비아 (zWQedLjTiw)

2021-06-30 (水) 20:09:32

"저 복숭아 아이스티 좋아해요."

대체 무슨 일이기에 그럴까. 미나즈키는 아무렇지 않게 대답했지만 내심 긴장한 상태였다.
본인이 음료를 사야 할 정도라면 뭔가 부탁이 있는 걸까. 처음 마주쳤을 때 마침 잘 됐다고 했던 걸 보면 사비아는 여태 자신을 찾아다닌 것 같기도 했다.
긴 얘기가 아니라곤 했지만 자리를 옮길 정도라면 정말 말 몇 마디로 끝날 얘기도 아닐테고. 미나즈키는 역시 무슨 일이냐고 먼저 물어보는 게 나았을까, 하고 방금 전 자신의 행동을 후회했다.

948 시현주 (psPuHoXAbE)

2021-06-30 (水) 20:10:01

>>946 아하..!
설명 고마워용~

949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20:10:54

아마 전에 추천기술 얻은 사람은 망념 20을 썼던 것 같지만, 안전빵으로라면 30이네요.
화현주가 관찰 시야를 얻은 김에... 저는 차징을 얻어보고 싶어요. 워리어다 보니까 쓸 일은 많이 없겠지만. 히히.

950 진짜돌주 (PTEmkoAHI.)

2021-06-30 (水) 20:12:46

폭발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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