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9831>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62 :: 1001

◆c9lNRrMzaQ

2021-06-28 05:49:53 - 2021-06-29 00:04:31

0 ◆c9lNRrMzaQ (3lwftpcRJo)

2021-06-28 (모두 수고..) 05:49:53

고치돈 땡긴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h72Npp5DSLXcnXp28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818 청천주 (j/feOmGFAo)

2021-06-28 (모두 수고..) 21:51:42

춘-하!

819 지훈주 (XUNZ.Rd9RY)

2021-06-28 (모두 수고..) 21:52:09

(사람이기에 걸리지 않음)
춘하~~

820 비아주 (jC3vwc2qkc)

2021-06-28 (모두 수고..) 21:53:21

>>817 애옹

821 다림-화현 (ONNwDHviHk)

2021-06-28 (모두 수고..) 21:53:29

"그럼 저는 무엇일까요..."
아 이건 제가 생각해야 하는 거니까요. 그래도 경험자의 말을 들으니 신기하네요. 라고 말합니다. 관찰하는 것은.. 눈길이 가는 곳? 카드를 할 때 손놀림을 관찰하는 것처럼? 세세한 세부적인 것을 관찰하는 것에서 비롯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잠깐 생각해봅니다.

"수련공부의뢰... 외에는 크게 할 게 없으니까요."
물론 친구...에게 안부도 물어야 하지만요. 라고 말하는 다림입니다. 시험 끝나고 나서 안부도 제대로 못 물어봤다고 생각하면서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고민합니다. 화이트데이라고 사탕을 몇 개 쟁여뒀었는데. 그것도 주기 어렵죠. 벌써 3월 17일 이상이라구.. 너무 늦은 것이다..

"아. 한발짝 두발짝 술래잡기.. 라는 의뢰네요"
갔다 오면 멘탈이 너절해져 있겠군 같은 생각을 하는 다림주다..

"..."
하위권이라는 말을 해야 하는 것인가... 같은 생각을 하지만. 그저 미소만 지으며 음료를 홀짝입니다. 아니 이건 때맞춰서 시험기간에 망념을 쌓고 허선생 챌린지에 일상을 쪼금 덜 돌린 탓이구...(?)

822 정훈주 (desaFEbPXM)

2021-06-28 (모두 수고..) 21:53:38

>>817

823 비아주 (jC3vwc2qkc)

2021-06-28 (모두 수고..) 21:53:48

>>817

824 다림주 (ONNwDHviHk)

2021-06-28 (모두 수고..) 21:54:10

다들 어서오세요~

825 춘심주 (T10jTcgls.)

2021-06-28 (모두 수고..) 21:54:44

모하모하~!!

>>820>>822 (애옹이 납치!!)
(츄르에 파묻혀서 못나오게해주겠다!!)

826 하루 - 다림 (YxLMM6Pg9E)

2021-06-28 (모두 수고..) 21:55:24

"좀 대담하게 수영복도 생각해보는건 어때요? 여름에는 다들 어디론가 놀러갈지도 모르니까요."

하루는 좋은 생각이라는 듯 가볍게 고개를 끄덕여 보이며 대답을 돌려준다.
수영복을 이야기 하는 것은 다림의 반응을 보고 싶은 것인지 쿡쿡 웃음까지 흘리고 있었다.
저만 다 어울리는게 아니라 다림양도 마찬가지라구요, 라는 대답을 해주는 것도 빼먹지 않는 하루였다.

" 뭐, 어쩔 수 없는거겠죠. "

그 부분을 다림이 곤란하게 파고들진 않겠다는 듯 어깨를 살짝 으쓱여 보이는 하루였다.
애초에 지금 상황에선 그렇게까지 중요한 부분도 아니었고, 다림을 불편하게 할 생각도 없었으니까.

" 고마워요, 후후. 다림이 안아주니까 따뜻하네요. 금방 나을 것 같아요. "

하루는 부드럽게 상냥한 미소를 지으며 다림의 등을 두드려주곤 살며시 떨어지며 상냥하게 말합니다.
한순간 다림의 등뒤에서 새하얀 빛이 터져나온 것은 은근슬쩍 두사람의 몸이 맞닿았을 때, 의념을 써서 다림을 조금이나마 치료를 해준 모양이었습니다.
하루는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태연한 미소를 짓고 있었지만.

" ...? 그렇다면 다행이지만요. "

다림의 얼굴에 스쳐지나간 미묘한 분위기는 무엇이었을까, 하루는 잠시 의아함을 품었지만 일단 넘어가기로 합니다.
나중에 물어보기로 머리 한켠에 기억을 해두면서요.

" 아, 시간이 그렇게 됐나요? 그럼 겸사겸사 좀 더 쉬다가 가도록 해요. 저도 다림을 좀 더 보고 싶기도 하니까요. "

고개를 살짝 기울인 하루가 지그시 다림을 바라보다 맑은 웃음을 터트리며 속삭입니다.

" 후후, 역시 다림양은 티아라 같은게 없어도 아름다운 사람이네요. "

예전부터 느꼈지만.
물끄러미 바라보던 하루는 조금은 짖궂은 미소를 지어보이며 말합니다. 어차피 머물게 된 다림에게 장난이라도 걸어보려는 것처럼.

//14

827 비아주 (jC3vwc2qkc)

2021-06-28 (모두 수고..) 21:55:45

>>825 (묻혀있음)애오옹

828 청천주 (j/feOmGFAo)

2021-06-28 (모두 수고..) 21:56:19

정-하!!

>>825 🎂 (투척!!)

829 정훈주 (desaFEbPXM)

2021-06-28 (모두 수고..) 21:56:32

>>825

830 비아🎂주 (jC3vwc2qkc)

2021-06-28 (모두 수고..) 21:56:35

>>828 (케이크 범벅)

831 하루주 (YxLMM6Pg9E)

2021-06-28 (모두 수고..) 21:56:45

>>817

832 청천주 (j/feOmGFAo)

2021-06-28 (모두 수고..) 21:57:19

(대충 오늘따라 유독 케이크 들고 설치는 이유가 있지만 제 입으로..말하기엔..부끄럽단 애옹...)

833 비아🎂주 (jC3vwc2qkc)

2021-06-28 (모두 수고..) 21:58:09

>>832 혹시 버스데이(Bus day 아님)?

834 릴리주 (.dTtEfVDeY)

2021-06-28 (모두 수고..) 21:58:24

>>832 생일 축하해 청천주 (쓰담)

835 청천주 (j/feOmGFAo)

2021-06-28 (모두 수고..) 21:58:36

왜 비아주가 맞으세요!!ㅋㅋㅋㅋ큐ㅠㅠㅠㅠ

836 춘심주 (T10jTcgls.)

2021-06-28 (모두 수고..) 21:58:46

>>831
(하루주 야옹이도 마구 괴롭히기!!)
(츄르 속에서 허우적대거라!!)

>>832 헉.. 혹시.. 혹시..!
청천주 생일 축하해요~~!!🎉🎉🎉🎉🎉

837 하루주 (YxLMM6Pg9E)

2021-06-28 (모두 수고..) 21:58:51

생일 축하해요 청천주!!!

838 청천주 (j/feOmGFAo)

2021-06-28 (모두 수고..) 21:59:00

>>833 ^0^

릴-하!! 감삼다!!!

839 비아🎂주 (jC3vwc2qkc)

2021-06-28 (모두 수고..) 21:59:22


아니어도 몰라
난 지금 생일 축하할거야!!!!!!!!!! (막무가내)
생일 축하해라 청천주!!!!!!!!!! (케이크 막 던짐) 🎂🎂🎂🎂🎂🎂🎂🎂🎂🎂🎂🎂

840 진화주 (oTgnsJjIz.)

2021-06-28 (모두 수고..) 21:59:32

청천주가 귀여워서 숨 쉴 수가 없다.....
생일 축하해 청천주!!!!! 세젤귀 청천주! 세젤귀 청천주!! (야광봉 미친듯이 흔들기)

841 지훈주 (ri/jxJlhn6)

2021-06-28 (모두 수고..) 21:59:34

생일 축하드려요~~~~

842 정훈주 (desaFEbPXM)

2021-06-28 (모두 수고..) 21:59:46

세상에! 청천주 생일 축하해요!!!

오늘 제 친구들도 두명이나 생일인데 신기하네요 ㅇ0ㅇ

843 하루주 (YxLMM6Pg9E)

2021-06-28 (모두 수고..) 21:59:48

>>836 애애애옹~ (행복)

844 화현 - 다림 (ULSC9B3/Us)

2021-06-28 (모두 수고..) 22:00:11

"글쎄요? 저는 미술가 라는 뚜렷한 특징이 있어서... 다림 씨는... 본인이 무엇이냐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가령, 타짜의 눈은 상대방의 심리, 속임수, 패를 파악하는 도구잖아요? 의사에게 관찰이란 환자의 증상, 고통, 상처 부위 같은 것을 빠르게 파악하는 것이고..."

음~ 탄 선생님께선 시체만 일주일을 봤다고 하셨지. 그러면.. 무언가 더 있을 것 같네.
수련, 공부, 의뢰. 딱 사이클이구만... 어쩔 수 없는 삶인가? 하지만 거기에 뭔가 더 있을법한데..

"한발짝 두발짝 술래잡기.. 이름만 들어보면 되게... 어려워보이네요! 느낌이.. 뭔가, 추상적일 수록 더 그런 게 있는 것 같아요."

화이팅~ 준비만 잘 하면 돼요. 준비만.

845 청천주 (j/feOmGFAo)

2021-06-28 (모두 수고..) 22:00:18

으악!!!!!!!
희희 모두 감사합니다...ㅋㅋㅋㅋㅋㅋ

846 화현주 (ULSC9B3/Us)

2021-06-28 (모두 수고..) 22:00:31

헐~~ 청천주 생일 축하축하!!!

847 비아🎂주 (jC3vwc2qkc)

2021-06-28 (모두 수고..) 22:01:08

>>845 (케이크 투척)🤜🎂

848 다림-하루 (ONNwDHviHk)

2021-06-28 (모두 수고..) 22:03:25

"하..하루 양도 참... 수영복이라뇨. 래시가드같은 거겠죠..?"
대담하게 수영복이라는 말에 얼굴에 옅은 홍조가 돕니다. 하지만 하루 양이라면 다 어울릴 것 같은 건 맞습니다. 다림도.. 생각보다는 잘 어울리지 않을까 하는 다림주의 생각이 어쩔 수가 없군요.

"..."
다림의 뒤쪽에서 빛이 보이는 것은 다림의 크지 읺은 동공이 살짝 좁아진 것으로 증명될까요. 하지만 그것에 대해서 말을 하진 않고 뜬금없는 것처럼 감사해요. 라고 중얼거립니다. 통증이 줄어들었다는 걸 아니까요.

"네.. 그래서 조금 앉아 있다가 가야겠네요."
그러니 하루 양도 편하게편하게 누워 계세요. 라면서 슬쩍 밀어서 눕히려 시도합니다. 조심조심 멀쩡한 부분만을 밀려 시도하기에 그렇게 위력적이진 않지망요.

"티아라..는 말을 했거든요."
"그런 건.. 다루기 힘들죠?"
그러니까.. 말하는 티아라는 필요없어요. 라고 슬쩍 웃으며 말하며 무엇을 보여줬다던가. 그런 건 묻지 않는 한 말하지는 않겠죠?

849 청천🎂주 (j/feOmGFAo)

2021-06-28 (모두 수고..) 22:03:28

감사합니다!!!

>>847 으악!!! (도망!(치다가 뒷통수에 맞음!!)

850 비아주 (jC3vwc2qkc)

2021-06-28 (모두 수고..) 22:04:37

>>849 이걸로 복수는 끝냈다냥... (케이크 닦고 츄르더미에서 골골골)

851 청천🎂주 (j/feOmGFAo)

2021-06-28 (모두 수고..) 22:05:34

어 맞다 정훈주 진화주!
괜찮으시면 일상...마저 돌릴까요?

852 진화주 (oTgnsJjIz.)

2021-06-28 (모두 수고..) 22:06:30

나 지금 세션중이라!!! 아까부터 말 수가 그다지 없는건 바빠서 그래

853 정훈주 (desaFEbPXM)

2021-06-28 (모두 수고..) 22:06:35

>>851
12시까진 가능이에요!

854 정훈주 (desaFEbPXM)

2021-06-28 (모두 수고..) 22:07:06

은 진화주가 세션중이시구나! 즐턀하세요!

855 청천주 (j/feOmGFAo)

2021-06-28 (모두 수고..) 22:07:31

아항...진화주는 바쁘시군여...알겠습니다!! 그럼 다음 기회에!

856 다림-화현 (ONNwDHviHk)

2021-06-28 (모두 수고..) 22:08:31

"많은 키워드가 있으니까요. 제가 무엇인지에 따라 다르다는 게 맞아요."
"지금으로써는 도박사에 가까운 것 같기도 하고.."
도박사나.. 허수아비에 마도를 써서 구현해보는 것.. 할 게 많네요. 라고 말하면서. 실제로 해보지 않고는 모르는 영역이지만요. 라고 답합니다. 어쩌면 포커페이스. 같은 것 쪽일지도 모르고.. 의뢰에 대해 말하는 화현에게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렇죠.. 좀 추상적이긴 했는데... 준비를 잘해야겠네요"
생각해보니 친구들에게 부탁할 거라면 돈보다는 그냥 적절한 의뢰를 잡는 게 나았을지도 같은 생각이 나중에서야 들었습니다.
(사실 다림주 때문이지만)

"화현 씨에게는 항상 도움만 받는 것 같네요."
의념 쪽도 그렇고.. 라고 생각하면서 그러고보니 조금 있으면 무슨 행사를 저쪽 상점가에서 한다고 들은 것 같네요. 라고 문득 생각난 듯이 말합니다. 그게... 무슨 애니메이션 행사..였던가요? 라고 가볍게 말합니다.

857 다림주 (ONNwDHviHk)

2021-06-28 (모두 수고..) 22:08:57

청천주는 생일 축하드려요~

858 청천주 (j/feOmGFAo)

2021-06-28 (모두 수고..) 22:10:16

감사합니다!!!

859 정훈주 (desaFEbPXM)

2021-06-28 (모두 수고..) 22:10:19

지금부터 12시까지 어장에 착 붙어있다가 자야겠다..

찰싹!

860 하루 - 다림 (YxLMM6Pg9E)

2021-06-28 (모두 수고..) 22:10:52

" 음, 수영복엔 래시가드만 있는게 아니잖아요? 더 예쁜 것들도 많은데.. 다림양한테 잘 어울릴걸요? "

하루는 옅은 홍조를 띈 다림을 보며 좀 더 짖궂은 미소를 지어보이곤 태연하게 말을 건냅니다.
다림이 부끄러워 하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짐짓 지금은 그런 것을 모르는 듯, 다림에게도 잘 어울릴테니 다른 수영복도 보자는 듯한 말이었습니다.
치료를 해준 자신에게 조용히 감사해요, 라는 말을 던지는 다림에게는 가볍게 어깨를 으쓱이며 태연한 미소를 지어보일 뿐이었습니다.
마치 자신이 해줄 수 있는 건 이런 것 뿐이라는 듯.

" 이러면 예쁜 다림을 제대로 못 보는데... "

자신을 밀어서 눕히려는 다림의 노력을 어떻게 해야할까, 잠시 고민을 하던 하루는 천천히 몸을 눕히기로 하며 아쉽다는 듯 중얼거립니다.
그래봐야 시선의 높낮이만 바뀔 뿐일텐데도, 마치 아쉽다는 듯한 말입니다.

" 후후, 그렇죠. 다림에겐 그런 건 필요없어요. 그런 것이 없는 다림으로도 충분하니까요. "

슬쩍 웃어보이는 다림의 손을 누운 체로 잡아주며 상냥하게 말한다.
부디 앞으로도 다림이 그런 도구에 손을 뻗지 않길 바란다는 듯, 잡아주려는 손에 아주 조금 힘을 넣어줍니다.

" ...그거면 충분해요, 다림양이 다림양으로 존재하는거... 티아라 같은거에 의지하지 않고.. "

머리를 베개에 대자, 지친 몸에 수마가 찾아오기 시작했는지 작게 하품을 한 하루가 나긋하게 속삭이며 미소를 지어보입니다.
반쯤 감긴 눈을 한 하루에게서 몽환적인 느낌이 났을지도 모르겠네요.

//16

861 정훈주 (desaFEbPXM)

2021-06-28 (모두 수고..) 22:11:40

《남동쪽 늪의 남작》 신정훈
이야기의 선역. 상냥한 성격이라 알려져 있으나, 유약한 면모도 있다. 박학다식하여 모르는게 없다. 검을 다루는 실력이 왕실기사 못지 않다. 이야기의 결말에서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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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도 이거 해줘)

862 청천주 (j/feOmGFAo)

2021-06-28 (모두 수고..) 22:12:22

저는 아마도 11시까지??
일찍 일어났더니 피곤하네요...

863 비아주 (jC3vwc2qkc)

2021-06-28 (모두 수고..) 22:13:27

《서쪽 숲의 대공》 사비아
이야기의 선역. 대담한 성격이라 알려져 있으나, 이중적인 면모도 있다. 감수성과 예술감각이 뛰어나다. 신앙심이 매우 높다. 이야기의 결말에서 자신의 목표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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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화현 - 다림 (ULSC9B3/Us)

2021-06-28 (모두 수고..) 22:13:28

"...그런데 도박 경험은... 있으세요?"

그런 경험이 있으면 좀 더 편할 것 같은데.
마도, 의념, 도박, 내가 노하우를 알려줄 수 있는 영역이면 좋겠지만, 난 못하니까... 본인이 해야 할 일이지.. 그저 화이팅~ 하고 응원만 할 뿐.
그런데 도박사 라고 칭하셨는데 진짜 도박 경험은 있으신가...? 음료를 다 마시고는 이제 슬슬 일어날 준비를 한다.

"뭐... 할 수 있을 거예요. 힘들다면 과감하게 포기! 하는 것도 한 방법이니까요."

나도 그런 경험이 있지.. 혼자선 못할 것 같아서 포기! 한 경험. 지금 생각하면.. 아까워!!! 거의 다 한 건데!! 크으으으읏!!
이제 자리에서 일어나 음료가 들어 있었던 컵을 싱크대에 놔둔다. 그리고 다시 테이블로 돌아와

"글쎄요? 도움이 아니라, 그냥 대화를 나눈거죠. ...? 그런데 왜 행사 이야기를 저에게 하세요?"

잊지 말라! 다림에게 애니메이션의 애자도 꺼낸 적이 없다! 매니아의 매도!

865 청천주 (j/feOmGFAo)

2021-06-28 (모두 수고..) 22:13:39

>>861 정훈이...억울하게 처형당해오?? 데드 내지 새드 엔딩인가...

866 비아주 (jC3vwc2qkc)

2021-06-28 (모두 수고..) 22:13:44

10시부터 졸리다니 이상해...

867 청천주 (j/feOmGFAo)

2021-06-28 (모두 수고..) 22:14:57

>>863 이열 온 대공...멋지겠다

868 하루주 (YxLMM6Pg9E)

2021-06-28 (모두 수고..) 22:15:07

《남동쪽 산맥의 자작》   이하루 
이야기의 악역. 계획적인 성격이라 알려져 있으나, 냉정한 면모도 있다. 뛰어난 예의범절을 지녔다. 사람의 마음을 훤히 들여다본다. 이야기의 결말에서 자신의 목표를 이룬다.
https://kr.shindanmaker.com/chart/998079-09f092d836777074b3d0041e8287d76ad1d57886
#shindanmaker #당로귀
https://kr.shindanmaker.com/998079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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