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9781> [현대판타지/학원/육성] 영웅서가 - 임시스레7 :: 1001

◆l4sT6XrjSg

2021-06-26 23:09:44 - 2021-07-06 22:32:01

0 ◆l4sT6XrjSg (pY17tkkVLs)

2021-06-26 (파란날) 23:09:44

너의 목소리, 눈빛, 나를 만져주던 손길, 머릿결
부르던 순간부터 각인되어버린 이름, 아름다운 얼굴
그렇게 시작되었던 어쩌면 재앙과도 같았던 사랑
그렇게 우리는 서로의 사랑에 중독되어갔다
원태연 /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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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청천주 (iAZ75hUy.M)

2021-07-06 (FIRE!) 21:42:45

>>912 오. 이것도 심플하니 좋을지도요 ㅇ0ㅇ

921 은후주 (qAQRPU0JVY)

2021-07-06 (FIRE!) 21:43:20

정훈주도 일어나서 의견내요(찰싹)

922 에미리주(현생끝남) (736ewsr.fM)

2021-07-06 (FIRE!) 21:43:57

(이 오너는 멍하니 딸기크로와상을 말고 있다)

923 정훈주 (M07Ng2PrKw)

2021-07-06 (FIRE!) 21:44:05

몰?루겠서여..

924 은후주 (qAQRPU0JVY)

2021-07-06 (FIRE!) 21:44:36

에-리하
>>923 그래요 다시 자요...(눕힘)

925 청천주 (iAZ75hUy.M)

2021-07-06 (FIRE!) 21:45:13

>>919 ㅇ0ㅇ

>>922 에-하!
뭐져 무엇을 암시한단 것이져 에미리가 딸기리본을 단다는 암시인가!

926 에미리주(현생끝남) (736ewsr.fM)

2021-07-06 (FIRE!) 21:46:00

>>925 아녀 크오아이디어가 생각이 안나서....저는 그냥 크로와상을 말기로 했음......🤦‍♀️🤦‍♀️🤦‍♀️🤦‍♀️🤦‍♀️🤦‍♀️

927 진짜돌주 (iFc4iCDxDA)

2021-07-06 (FIRE!) 21:46:25

(폭발)

928 청천주 (iAZ75hUy.M)

2021-07-06 (FIRE!) 21:46:45

>>926 앋 그렇군요...

929 정훈주 (M07Ng2PrKw)

2021-07-06 (FIRE!) 21:46:49

>>922
에미리 염색해요?
>>924
은후 줘요 (찡찡)

930 다림주 (vWqscEbxu6)

2021-07-06 (FIRE!) 21:46:51

다들 어서오세요~ 동생쉑은 왜 내 걸 또 먹은 거지..?(요구르트 먹으려다 동생쉑이 먹은 걸 발견)

931 정훈주 (M07Ng2PrKw)

2021-07-06 (FIRE!) 21:47:09

폭발주 엇와요!!

932 은후주 (qAQRPU0JVY)

2021-07-06 (FIRE!) 21:47:09

찐돌주 리하이에여(날아감₩

933 청천주 (iAZ75hUy.M)

2021-07-06 (FIRE!) 21:47:10

트루-하 (소화기 분사ㅏㅏㅏ)

934 은후주 (qAQRPU0JVY)

2021-07-06 (FIRE!) 21:48:14

>>929 여기여 ㅇㅅㅇ)/[정훈이한테 여전히 존댓말을 하는 은후]

뭐 그래도 저쪽에서도 좋다고 해야하니? 여러개 들고가보는건 어때여????

935 청천주 (iAZ75hUy.M)

2021-07-06 (FIRE!) 21:48:14

>>930 아이구...ㅠㅠ🤦‍♀️
조만간 한소리 하십셔...

936 은후주 (qAQRPU0JVY)

2021-07-06 (FIRE!) 21:49:05

좋은 방법 : 동생것도 뺏어먹는다

937 에미리주(현생끝남) (736ewsr.fM)

2021-07-06 (FIRE!) 21:50:08

트루-하 😭😭😭😭😭😭😭😭😭

>>929 염색이요??? 지구멸망할때까지 안할거같은데요??? 😱

938 청천주 (iAZ75hUy.M)

2021-07-06 (FIRE!) 21:50:58

>>934 그럽시다!!

지금 가장 반응 좋은 게 일단 이거던가영!
<어딘가의 초차원 가디언 아카데미>
<어딘가의 교차하는 만남과 학원도>

939 청천주 (iAZ75hUy.M)

2021-07-06 (FIRE!) 21:51:40

에미리주 그리고 오늘도 현생 고생하셨어요...(토닥토닥

940 은후주 (qAQRPU0JVY)

2021-07-06 (FIRE!) 21:52:02

>>938 (저희 둘 반응 말고는 없던 느낌이지만...)
그렇읍니다

941 정훈주 (M07Ng2PrKw)

2021-07-06 (FIRE!) 21:52:07

>>934
(마상)(그래도 일단 은후 안음)
>>937
근데 왜 딸기 크로와상이에요!

집안의 음식이란 결국 돌고 도는것.. (아닙니다)

942 지훈 - 다림 (rQGwzQm2DA)

2021-07-06 (FIRE!) 21:52:56

" 내가 방해했나보네. 어쩐지 미안한 걸. "

자려다가 라는 말에 살짝 미안한 듯 다림을 바라보았지. 괜히 잠을 깨운 것 같아서? 그걸 알 수 있는 길은 없었다고는 해도 미안한 건 미안한 거니까.

" 그 말을 들어서 안심해야 할지 어떨지 모르겠는데... "

자신의 탓만은 아니지 안심해야 할지, 아니면 결국 자신의 탓도 있긴 하니 미묘함을 느껴야할지 애매하다나는 듯 말하다가 묘한 표정을 짓는 다림을 보며 고개를 갸웃했다. 왜 그런 표정을 짓는 건지 궁금했던가. 꿈틀꿈틀 이불 속으로 감겨들어가는 건... 마치 애벌레가 고치를 만드는 것 같은 느낌이...

" 네가 의도한게 아닌데도, 심지어 네가 어떻게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음에도 그렇게까지 죄책감을 갖는 건 미련한 짓이야. "

꽤나 단호하게 말했을까. 물론 가끔가다가 정말 아무런 사과조차 안 하는 후안무치한 사람이 있긴 하지만... 하여튼 다림을 보며 "너 역시 피해자니까, 그 죄책감은 좀 내려놓으라고." 라고 퉁명스럽게 말했겠지.

" 무리해서 따라가는 것에 무슨 의미가 있어. "

결국 몸을 망치면 아무 의미도 없는 것을. 이라고 생각하다가 나름 건강하다는 항변에 "그래서 친구들에게 두드려맞고 요양하고 있는 사람이 누구지?" 라며 다림을 빤히 바라보았다. 나름의 걱정, 이라기보단 이런 상태에서도 건강하다고 항변하는 다림의 말을 걱정으로 부정하는 것일까... 그게 그거일지도 모르지만.

//모바모하~

943 은후주 (qAQRPU0JVY)

2021-07-06 (FIRE!) 21:53:29

>>941 (정훈주... 진정하고 들으세요... 은후는 둘이 사귀기 전까지 정훈이에게 존댓말을 합니다... 그것이 '캐릭터성'이기 때문입니다...)

944 정훈주 (M07Ng2PrKw)

2021-07-06 (FIRE!) 21:54:15

>>943
어쩔 수 없져... (심룩)

945 은후주 (qAQRPU0JVY)

2021-07-06 (FIRE!) 21:54:52

(드디어 정훈주에게 직접 이걸 말했군...)
(승천)

946 진화주 (pEG4P1D0fo)

2021-07-06 (FIRE!) 21:57:11

피곤한데 할게 있어서 잘 수가 없다.
그렇다면 세젤귀 청천주로 힐링해야지

왜에에에엥에엥엥ㅇ~~~~ ======= 8^3^8

947 정훈주 (M07Ng2PrKw)

2021-07-06 (FIRE!) 21:57:14

다음 일상 예상 시나리오(에 상상도)

정훈 : 은후야 안녕!!
은후 : 안녕하세요 정훈씨 ^^
정훈 :
정훈 : 그러게요 오늘 날씨가 좋죠?

948 은후주 (qAQRPU0JVY)

2021-07-06 (FIRE!) 21:58:28

진화주 모기에요?

949 청천주 (iAZ75hUy.M)

2021-07-06 (FIRE!) 21:59:14

>>946 (전기모기채)(파지지직!)

농담이고 고생하십니다...

950 다림-지훈 (vWqscEbxu6)

2021-07-06 (FIRE!) 21:59:17

"미안하시다면 병문안 선물이라도 좋은 걸로 주세요"
농담하려는 듯 말한 말입니다. 안심해도 될지라는 말에 안심하셔도 좋아요. 라고 웃습니다.

"하지만.. 저는..."
따지고 보면 티아라를 집어던질 수 있는 상황이 없던 건 아니었기 때문에 반박을 하려고 하겠지만.. 그것도 반박하기 어렵지는 않습니다. 처음에 에릭을 제압하자 잠깐 정신을 차렸다는 건 그 때 패시브밖에 못 돌리는 상황이었고. 티아라를 처음 발견했을 때에는 정신을 찍어누르고 그런 것이었지요.

"어쨌거나 다른 분들께 다 사과는 해야해요.."
잘못한 건 잘못한 거고. 사과는 사과고.. 죄책감은.. 좀 덜 수 있을까요.라고 말합니다.

"글쎄요... 어떤 의미가 없는데도 왜 저는 무리할 수 밖에 없는 걸까요?"
한탄하는 듯 중얼거리는 다림입니다. 자기 자신도 모르겠다는 듯 한탄하면서 조심스럽게 침대 헤드에 몸을 기대려 합니다. 두드려맞고 요양이라는 말에 못됐다는 듯 지훈을 빤히 쳐다보려 합니다.

"치사해요"
친구들에게 두드려맞은 건 맞지...

951 진화주 (pEG4P1D0fo)

2021-07-06 (FIRE!) 21:59:24

그렇다. 지금의 나는 모G .... 님들에게서 귀여움을 흡혈한다...

952 다림주 (vWqscEbxu6)

2021-07-06 (FIRE!) 21:59:46

다들 리하!

953 정훈주 (M07Ng2PrKw)

2021-07-06 (FIRE!) 21:59:59

>>951
(모기장 텐트 설치)

954 은후주 (qAQRPU0JVY)

2021-07-06 (FIRE!) 22:00:00

>>947 안 돼...
정훈아 은후가 미안해

955 진화주 (pEG4P1D0fo)

2021-07-06 (FIRE!) 22:00:57

정훈주!!! 은후주는 내가 저 얘기할 때 정훈이 시무룩하겠단 얘길 듣고.....!!!!!!

(파지지지지지직!!)

.......

(정훈주에게 무언가 말을 남기고 싶었던 재가 되어버린 모기)

956 다림주 (vWqscEbxu6)

2021-07-06 (FIRE!) 22:01:06

위키를 돌아다니다가 죽음을 부르는 사람들이라는 문서를 봤는데..

역시 다림이도 죽음을 부르는 사람이라는 평가가 가능하려나(?)

957 은후주 (qAQRPU0JVY)

2021-07-06 (FIRE!) 22:02:03

죽음을 부르는 다림이

...
귀여운 다림이에게는 이런 호칭은 안 어울려요(치움!)

958 정훈주 (M07Ng2PrKw)

2021-07-06 (FIRE!) 22:02:29

다리하리하!!

>>954
괜찮아여 삐지거나 하는건 아니니까 ㅎㅎ!
그냥 말투만 원래대로 돌리고 평소처럼 하다가 헤어지고 난 다음에야 저번에 혼자 신나서 실수했다고 반성하고 말 것!

959 청천주 (iAZ75hUy.M)

2021-07-06 (FIRE!) 22:03:31

>>957 동감임다!!

>>958 은후가 말 놓으면 기뻐하려나요 ㅇ0ㅇ

960 정훈주 (M07Ng2PrKw)

2021-07-06 (FIRE!) 22:03:38

>>955
진화주!! 죽을 땐 죽더라도 뒷얘기는 하고 가요!!
>>956
행운을 가져다주는 다림이가 될 수 있기를...

961 다림주 (vWqscEbxu6)

2021-07-06 (FIRE!) 22:04:58

그치만 다림이랑 지내면서 죽은 사람의 수를 정확히 세지 않았지만 엄청날지도...

죽음을 부르는 다림이.. 사건을 부르는 다림이...ㅎㅎㅎ

962 정훈주 (M07Ng2PrKw)

2021-07-06 (FIRE!) 22:06:12

>>959
그야 물론! 은후뿐만 아니라 누구라도 말 놓고 편하게 대해주면 기뻐할걸요!

963 다림주 (vWqscEbxu6)

2021-07-06 (FIRE!) 22:07:58

다림이에게 반말을 들을 수 있는 이가 있을까..?

964 정훈주 (M07Ng2PrKw)

2021-07-06 (FIRE!) 22:09:38

>>963
(심룩)

965 은후주 (qAQRPU0JVY)

2021-07-06 (FIRE!) 22:10:25

>>958 (정훈아 그게 아니야... 그게 아니야...)
>>963 다림이 어렸을때도 무조건 존댓말이였어요????

966 청천주 (iAZ75hUy.M)

2021-07-06 (FIRE!) 22:10:54

>>962 오 조아써...기회가 된다면 말놓기 시도해볼까요...

>>962 와...그러게요...
청천이랑 다림이 특) 청천이랑 말 편하게 하자는 얘기 나왔었는데 청천이만 말놓고 있음...ㅋㅋㅋ

967 청천주 (iAZ75hUy.M)

2021-07-06 (FIRE!) 22:11:48

>>955 (이쯤에서 재 건드려보기)(빗자루로 쓸어모으기)

(??

968 하루주 (SLgOuYq6Cw)

2021-07-06 (FIRE!) 22:12:15

영웅서가는 모두의 귀여움으로 죽음을 부른다..(아무말

969 다림주 (vWqscEbxu6)

2021-07-06 (FIRE!) 22:12:26

>>965 네... 어릴 적에도 웬만하면 존댓말이었을 거에요.. 한... 다섯살쯤부터?

970 은후주 (qAQRPU0JVY)

2021-07-06 (FIRE!) 22:12:54

>>969 Oh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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