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9781> [현대판타지/학원/육성] 영웅서가 - 임시스레7 :: 1001

◆l4sT6XrjSg

2021-06-26 23:09:44 - 2021-07-06 22:32:01

0 ◆l4sT6XrjSg (pY17tkkVLs)

2021-06-26 (파란날) 23:09:44

너의 목소리, 눈빛, 나를 만져주던 손길, 머릿결
부르던 순간부터 각인되어버린 이름, 아름다운 얼굴
그렇게 시작되었던 어쩌면 재앙과도 같았던 사랑
그렇게 우리는 서로의 사랑에 중독되어갔다
원태연 /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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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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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청천주 (iAZ75hUy.M)

2021-07-06 (FIRE!) 21:31:18

>>893 역시 그렇겠져! 흠냥.. (고오민...)

>>897 하-하~ 그냥 아무도 이야기 안 꺼내길래 가볍게 말해보는 거란 애옹.

901 은후주 (qAQRPU0JVY)

2021-07-06 (FIRE!) 21:32:05

(어쩌구 저쩌구 생각 중)

902 정훈주 (M07Ng2PrKw)

2021-07-06 (FIRE!) 21:33:30

(누워있음)

903 지훈주 (deDjfzhXt2)

2021-07-06 (FIRE!) 21:33:56

(누워있음22)

904 은후주 (qAQRPU0JVY)

2021-07-06 (FIRE!) 21:36:20

(제습기 틀어줌)

905 정훈주 (M07Ng2PrKw)

2021-07-06 (FIRE!) 21:37:42

(뽀송뽀송하게 누워있음)

906 은후주 (qAQRPU0JVY)

2021-07-06 (FIRE!) 21:38:02

(자장가 틀어주기)

907 정훈주 (M07Ng2PrKw)

2021-07-06 (FIRE!) 21:38:47

(쌔액쌔액)

908 청천주 (iAZ75hUy.M)

2021-07-06 (FIRE!) 21:38:56

"어딘가의"랑 "학원도"(혹은 "아카데미"?)는 그럼 일단 넣는 게 좋을까요...
이 사이에 뭘 넣지...,

909 은후주 (qAQRPU0JVY)

2021-07-06 (FIRE!) 21:39:04

(정훈주 품의 은후 도로 뺏어가기)

910 바다주 (Am5YLz3nTM)

2021-07-06 (FIRE!) 21:39:05

다들 잘 자 내일 봐 안녕 🤗🤗

911 은후주 (qAQRPU0JVY)

2021-07-06 (FIRE!) 21:39:24

바다주 잘 자여! 기억할게! 기억할게!!!!

912 은후주 (qAQRPU0JVY)

2021-07-06 (FIRE!) 21:39:49

>>908 아카데미가 더 좋을것 같아요
어딘가의 초차원 가디언 아카데미

913 하루주 (SLgOuYq6Cw)

2021-07-06 (FIRE!) 21:40:03

바 바~!

914 정훈주 (M07Ng2PrKw)

2021-07-06 (FIRE!) 21:40:07

바다주 잘자요!!

>>909
으으음.. (바닥 더듬기)

915 다림-지훈 (vWqscEbxu6)

2021-07-06 (FIRE!) 21:40:27

"자려다가요.."
그렇게 답하는 다림입니다. 대화를 나눌 수록 조금 더 선명해지는 다림의 목소리입니다.

"아핳하.. 불가항력 맞아요."
"지훈 씨 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한테도 이것저것 당했었고.."
옅은 웃음을 흘리며 진짜로 지훈 씨 탓일 리가 없잖아요.. 라고 중얼거리며 걱정하는 듯하는 지훈을 봅니다. 친구끼리 뭘이라는 말을 하는 지훈을 묘한 표정을 짓고 보지만. 금방 눈을 감고는 꿈틀꿈틀 이불 속으로 감겨들어갑니다.

"피해자이긴 한 건가요.."
"그런 레이드를 하게 한 것 자체가 잘못했는걸요.. 할 수만 있다면 아마 절을 하고 있지 않았을까요?"
그런가요? 피해자로 보아주시는 걸까요? 라고 생각하는 듯 조용합니다.

"푹 쉬긴 해야 하는데.."
따라가려면 무리라도 해야 하는걸요. 그리고 나름 건강해요.라고 항변합니다. 따지고 보면 건강 스테이터스 동일하다구. 라고 해도 얻어맞은 거랑 안 얻어맞은 건 다르긴 합니다.

916 다림주 (vWqscEbxu6)

2021-07-06 (FIRE!) 21:40:45

바다주 잘자요~

917 청천주 (iAZ75hUy.M)

2021-07-06 (FIRE!) 21:41:37

(누워있...진 않고 앉아있음)

<어딘가의 교차하는 만남과 학원도> ?

918 청천주 (iAZ75hUy.M)

2021-07-06 (FIRE!) 21:42:12

바다주 안녕히 주무세요!!

919 은후주 (qAQRPU0JVY)

2021-07-06 (FIRE!) 21:42:33

>>917 이거다!(이거다!)

920 청천주 (iAZ75hUy.M)

2021-07-06 (FIRE!) 21:42:45

>>912 오. 이것도 심플하니 좋을지도요 ㅇ0ㅇ

921 은후주 (qAQRPU0JVY)

2021-07-06 (FIRE!) 21:43:20

정훈주도 일어나서 의견내요(찰싹)

922 에미리주(현생끝남) (736ewsr.fM)

2021-07-06 (FIRE!) 21:43:57

(이 오너는 멍하니 딸기크로와상을 말고 있다)

923 정훈주 (M07Ng2PrKw)

2021-07-06 (FIRE!) 21:44:05

몰?루겠서여..

924 은후주 (qAQRPU0JVY)

2021-07-06 (FIRE!) 21:44:36

에-리하
>>923 그래요 다시 자요...(눕힘)

925 청천주 (iAZ75hUy.M)

2021-07-06 (FIRE!) 21:45:13

>>919 ㅇ0ㅇ

>>922 에-하!
뭐져 무엇을 암시한단 것이져 에미리가 딸기리본을 단다는 암시인가!

926 에미리주(현생끝남) (736ewsr.fM)

2021-07-06 (FIRE!) 21:46:00

>>925 아녀 크오아이디어가 생각이 안나서....저는 그냥 크로와상을 말기로 했음......🤦‍♀️🤦‍♀️🤦‍♀️🤦‍♀️🤦‍♀️🤦‍♀️

927 진짜돌주 (iFc4iCDxDA)

2021-07-06 (FIRE!) 21:46:25

(폭발)

928 청천주 (iAZ75hUy.M)

2021-07-06 (FIRE!) 21:46:45

>>926 앋 그렇군요...

929 정훈주 (M07Ng2PrKw)

2021-07-06 (FIRE!) 21:46:49

>>922
에미리 염색해요?
>>924
은후 줘요 (찡찡)

930 다림주 (vWqscEbxu6)

2021-07-06 (FIRE!) 21:46:51

다들 어서오세요~ 동생쉑은 왜 내 걸 또 먹은 거지..?(요구르트 먹으려다 동생쉑이 먹은 걸 발견)

931 정훈주 (M07Ng2PrKw)

2021-07-06 (FIRE!) 21:47:09

폭발주 엇와요!!

932 은후주 (qAQRPU0JVY)

2021-07-06 (FIRE!) 21:47:09

찐돌주 리하이에여(날아감₩

933 청천주 (iAZ75hUy.M)

2021-07-06 (FIRE!) 21:47:10

트루-하 (소화기 분사ㅏㅏㅏ)

934 은후주 (qAQRPU0JVY)

2021-07-06 (FIRE!) 21:48:14

>>929 여기여 ㅇㅅㅇ)/[정훈이한테 여전히 존댓말을 하는 은후]

뭐 그래도 저쪽에서도 좋다고 해야하니? 여러개 들고가보는건 어때여????

935 청천주 (iAZ75hUy.M)

2021-07-06 (FIRE!) 21:48:14

>>930 아이구...ㅠㅠ🤦‍♀️
조만간 한소리 하십셔...

936 은후주 (qAQRPU0JVY)

2021-07-06 (FIRE!) 21:49:05

좋은 방법 : 동생것도 뺏어먹는다

937 에미리주(현생끝남) (736ewsr.fM)

2021-07-06 (FIRE!) 21:50:08

트루-하 😭😭😭😭😭😭😭😭😭

>>929 염색이요??? 지구멸망할때까지 안할거같은데요??? 😱

938 청천주 (iAZ75hUy.M)

2021-07-06 (FIRE!) 21:50:58

>>934 그럽시다!!

지금 가장 반응 좋은 게 일단 이거던가영!
<어딘가의 초차원 가디언 아카데미>
<어딘가의 교차하는 만남과 학원도>

939 청천주 (iAZ75hUy.M)

2021-07-06 (FIRE!) 21:51:40

에미리주 그리고 오늘도 현생 고생하셨어요...(토닥토닥

940 은후주 (qAQRPU0JVY)

2021-07-06 (FIRE!) 21:52:02

>>938 (저희 둘 반응 말고는 없던 느낌이지만...)
그렇읍니다

941 정훈주 (M07Ng2PrKw)

2021-07-06 (FIRE!) 21:52:07

>>934
(마상)(그래도 일단 은후 안음)
>>937
근데 왜 딸기 크로와상이에요!

집안의 음식이란 결국 돌고 도는것.. (아닙니다)

942 지훈 - 다림 (rQGwzQm2DA)

2021-07-06 (FIRE!) 21:52:56

" 내가 방해했나보네. 어쩐지 미안한 걸. "

자려다가 라는 말에 살짝 미안한 듯 다림을 바라보았지. 괜히 잠을 깨운 것 같아서? 그걸 알 수 있는 길은 없었다고는 해도 미안한 건 미안한 거니까.

" 그 말을 들어서 안심해야 할지 어떨지 모르겠는데... "

자신의 탓만은 아니지 안심해야 할지, 아니면 결국 자신의 탓도 있긴 하니 미묘함을 느껴야할지 애매하다나는 듯 말하다가 묘한 표정을 짓는 다림을 보며 고개를 갸웃했다. 왜 그런 표정을 짓는 건지 궁금했던가. 꿈틀꿈틀 이불 속으로 감겨들어가는 건... 마치 애벌레가 고치를 만드는 것 같은 느낌이...

" 네가 의도한게 아닌데도, 심지어 네가 어떻게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음에도 그렇게까지 죄책감을 갖는 건 미련한 짓이야. "

꽤나 단호하게 말했을까. 물론 가끔가다가 정말 아무런 사과조차 안 하는 후안무치한 사람이 있긴 하지만... 하여튼 다림을 보며 "너 역시 피해자니까, 그 죄책감은 좀 내려놓으라고." 라고 퉁명스럽게 말했겠지.

" 무리해서 따라가는 것에 무슨 의미가 있어. "

결국 몸을 망치면 아무 의미도 없는 것을. 이라고 생각하다가 나름 건강하다는 항변에 "그래서 친구들에게 두드려맞고 요양하고 있는 사람이 누구지?" 라며 다림을 빤히 바라보았다. 나름의 걱정, 이라기보단 이런 상태에서도 건강하다고 항변하는 다림의 말을 걱정으로 부정하는 것일까... 그게 그거일지도 모르지만.

//모바모하~

943 은후주 (qAQRPU0JVY)

2021-07-06 (FIRE!) 21:53:29

>>941 (정훈주... 진정하고 들으세요... 은후는 둘이 사귀기 전까지 정훈이에게 존댓말을 합니다... 그것이 '캐릭터성'이기 때문입니다...)

944 정훈주 (M07Ng2PrKw)

2021-07-06 (FIRE!) 21:54:15

>>943
어쩔 수 없져... (심룩)

945 은후주 (qAQRPU0JVY)

2021-07-06 (FIRE!) 21:54:52

(드디어 정훈주에게 직접 이걸 말했군...)
(승천)

946 진화주 (pEG4P1D0fo)

2021-07-06 (FIRE!) 21:57:11

피곤한데 할게 있어서 잘 수가 없다.
그렇다면 세젤귀 청천주로 힐링해야지

왜에에에엥에엥엥ㅇ~~~~ ======= 8^3^8

947 정훈주 (M07Ng2PrKw)

2021-07-06 (FIRE!) 21:57:14

다음 일상 예상 시나리오(에 상상도)

정훈 : 은후야 안녕!!
은후 : 안녕하세요 정훈씨 ^^
정훈 :
정훈 : 그러게요 오늘 날씨가 좋죠?

948 은후주 (qAQRPU0JVY)

2021-07-06 (FIRE!) 21:58:28

진화주 모기에요?

949 청천주 (iAZ75hUy.M)

2021-07-06 (FIRE!) 21:59:14

>>946 (전기모기채)(파지지직!)

농담이고 고생하십니다...

950 다림-지훈 (vWqscEbxu6)

2021-07-06 (FIRE!) 21:59:17

"미안하시다면 병문안 선물이라도 좋은 걸로 주세요"
농담하려는 듯 말한 말입니다. 안심해도 될지라는 말에 안심하셔도 좋아요. 라고 웃습니다.

"하지만.. 저는..."
따지고 보면 티아라를 집어던질 수 있는 상황이 없던 건 아니었기 때문에 반박을 하려고 하겠지만.. 그것도 반박하기 어렵지는 않습니다. 처음에 에릭을 제압하자 잠깐 정신을 차렸다는 건 그 때 패시브밖에 못 돌리는 상황이었고. 티아라를 처음 발견했을 때에는 정신을 찍어누르고 그런 것이었지요.

"어쨌거나 다른 분들께 다 사과는 해야해요.."
잘못한 건 잘못한 거고. 사과는 사과고.. 죄책감은.. 좀 덜 수 있을까요.라고 말합니다.

"글쎄요... 어떤 의미가 없는데도 왜 저는 무리할 수 밖에 없는 걸까요?"
한탄하는 듯 중얼거리는 다림입니다. 자기 자신도 모르겠다는 듯 한탄하면서 조심스럽게 침대 헤드에 몸을 기대려 합니다. 두드려맞고 요양이라는 말에 못됐다는 듯 지훈을 빤히 쳐다보려 합니다.

"치사해요"
친구들에게 두드려맞은 건 맞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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