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9781> [현대판타지/학원/육성] 영웅서가 - 임시스레7 :: 1001

◆l4sT6XrjSg

2021-06-26 23:09:44 - 2021-07-06 22:32:01

0 ◆l4sT6XrjSg (pY17tkkVLs)

2021-06-26 (파란날) 23:09:44

너의 목소리, 눈빛, 나를 만져주던 손길, 머릿결
부르던 순간부터 각인되어버린 이름, 아름다운 얼굴
그렇게 시작되었던 어쩌면 재앙과도 같았던 사랑
그렇게 우리는 서로의 사랑에 중독되어갔다
원태연 /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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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진화주 (pEG4P1D0fo)

2021-07-06 (FIRE!) 21:59:24

그렇다. 지금의 나는 모G .... 님들에게서 귀여움을 흡혈한다...

952 다림주 (vWqscEbxu6)

2021-07-06 (FIRE!) 21:59:46

다들 리하!

953 정훈주 (M07Ng2PrKw)

2021-07-06 (FIRE!) 21:59:59

>>951
(모기장 텐트 설치)

954 은후주 (qAQRPU0JVY)

2021-07-06 (FIRE!) 22:00:00

>>947 안 돼...
정훈아 은후가 미안해

955 진화주 (pEG4P1D0fo)

2021-07-06 (FIRE!) 22:00:57

정훈주!!! 은후주는 내가 저 얘기할 때 정훈이 시무룩하겠단 얘길 듣고.....!!!!!!

(파지지지지지직!!)

.......

(정훈주에게 무언가 말을 남기고 싶었던 재가 되어버린 모기)

956 다림주 (vWqscEbxu6)

2021-07-06 (FIRE!) 22:01:06

위키를 돌아다니다가 죽음을 부르는 사람들이라는 문서를 봤는데..

역시 다림이도 죽음을 부르는 사람이라는 평가가 가능하려나(?)

957 은후주 (qAQRPU0JVY)

2021-07-06 (FIRE!) 22:02:03

죽음을 부르는 다림이

...
귀여운 다림이에게는 이런 호칭은 안 어울려요(치움!)

958 정훈주 (M07Ng2PrKw)

2021-07-06 (FIRE!) 22:02:29

다리하리하!!

>>954
괜찮아여 삐지거나 하는건 아니니까 ㅎㅎ!
그냥 말투만 원래대로 돌리고 평소처럼 하다가 헤어지고 난 다음에야 저번에 혼자 신나서 실수했다고 반성하고 말 것!

959 청천주 (iAZ75hUy.M)

2021-07-06 (FIRE!) 22:03:31

>>957 동감임다!!

>>958 은후가 말 놓으면 기뻐하려나요 ㅇ0ㅇ

960 정훈주 (M07Ng2PrKw)

2021-07-06 (FIRE!) 22:03:38

>>955
진화주!! 죽을 땐 죽더라도 뒷얘기는 하고 가요!!
>>956
행운을 가져다주는 다림이가 될 수 있기를...

961 다림주 (vWqscEbxu6)

2021-07-06 (FIRE!) 22:04:58

그치만 다림이랑 지내면서 죽은 사람의 수를 정확히 세지 않았지만 엄청날지도...

죽음을 부르는 다림이.. 사건을 부르는 다림이...ㅎㅎㅎ

962 정훈주 (M07Ng2PrKw)

2021-07-06 (FIRE!) 22:06:12

>>959
그야 물론! 은후뿐만 아니라 누구라도 말 놓고 편하게 대해주면 기뻐할걸요!

963 다림주 (vWqscEbxu6)

2021-07-06 (FIRE!) 22:07:58

다림이에게 반말을 들을 수 있는 이가 있을까..?

964 정훈주 (M07Ng2PrKw)

2021-07-06 (FIRE!) 22:09:38

>>963
(심룩)

965 은후주 (qAQRPU0JVY)

2021-07-06 (FIRE!) 22:10:25

>>958 (정훈아 그게 아니야... 그게 아니야...)
>>963 다림이 어렸을때도 무조건 존댓말이였어요????

966 청천주 (iAZ75hUy.M)

2021-07-06 (FIRE!) 22:10:54

>>962 오 조아써...기회가 된다면 말놓기 시도해볼까요...

>>962 와...그러게요...
청천이랑 다림이 특) 청천이랑 말 편하게 하자는 얘기 나왔었는데 청천이만 말놓고 있음...ㅋㅋㅋ

967 청천주 (iAZ75hUy.M)

2021-07-06 (FIRE!) 22:11:48

>>955 (이쯤에서 재 건드려보기)(빗자루로 쓸어모으기)

(??

968 하루주 (SLgOuYq6Cw)

2021-07-06 (FIRE!) 22:12:15

영웅서가는 모두의 귀여움으로 죽음을 부른다..(아무말

969 다림주 (vWqscEbxu6)

2021-07-06 (FIRE!) 22:12:26

>>965 네... 어릴 적에도 웬만하면 존댓말이었을 거에요.. 한... 다섯살쯤부터?

970 은후주 (qAQRPU0JVY)

2021-07-06 (FIRE!) 22:12:54

>>969 Oh

971 정훈주 (M07Ng2PrKw)

2021-07-06 (FIRE!) 22:13:19

>>965
아니면 뭔데요!! (울뛰)(농담)
>>966
와!!! 저 이거 기억해둘거에요!!

972 진화주 (pEG4P1D0fo)

2021-07-06 (FIRE!) 22:13:59

이 사실을....정훈주에게 말해줘야 해....!!
그렇지 않으면 정훈주는......정훈주.....!!!!!!!

아..........

미안...............'진실'을 밝혀내는건.......스스로의 몫으로.....해줘......

(파사삭)

(재가 된체 빗자루에 쓸림)

973 다림주 (vWqscEbxu6)

2021-07-06 (FIRE!) 22:14:14

>>970 (왜지. 왜 불안해지는 것인가(흐릿))

974 정훈주 (M07Ng2PrKw)

2021-07-06 (FIRE!) 22:14:28

하루주 리하리하!!
그렇다면 하루주는 죽음의 천사인가..?
아니 그 말티엘 말구요

>>969
다림아.....

975 정훈주 (M07Ng2PrKw)

2021-07-06 (FIRE!) 22:15:23

>>972
안돼애애 진화주!!!
잊지 않을게!! 꼭 '진실'을 밝혀낼게!!!

976 하루주 (SLgOuYq6Cw)

2021-07-06 (FIRE!) 22:15:53

말티엘이 되어버린 하루주였습니다..
게임에도 죽음을 가져와버린...흠흠..

977 다림주 (vWqscEbxu6)

2021-07-06 (FIRE!) 22:15:54

다림주도 그 나이때부터 존댓말 썼는걸요... 그냥 저랑 닮은 점으로 넣어놨는데 특이한 건가?(상식이 깨장창)

978 청천주 (iAZ75hUy.M)

2021-07-06 (FIRE!) 22:16:03

>>971 와!!

>>972 (재 허공에 뿌리기)
(의식의 흐름...)

979 진화주 (pEG4P1D0fo)

2021-07-06 (FIRE!) 22:16:31

(바람에 흩날려 사라지는 재)

(거기엔 상냥한 목소리가 담겨 있다)

980 은후주 (qAQRPU0JVY)

2021-07-06 (FIRE!) 22:16:31

>>971 (저번에도 말했지만 은후는... 가디언 아카데미에서 만난 모두를 미래의 가디언으로 대해서... 존댓말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973 ㅇㅅㅇ).o0(은후가 다림이한테 반말을 하는게 과연 옳은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했을 뿐입니다)

981 다림주 (vWqscEbxu6)

2021-07-06 (FIRE!) 22:16:43

죽음의 천사...
아즈라엘?

982 하루주 (SLgOuYq6Cw)

2021-07-06 (FIRE!) 22:17:00

진화주가...날아가셨어...

>>980 호옹

983 은후주 (qAQRPU0JVY)

2021-07-06 (FIRE!) 22:17:15

말티엘 이름은 귀여운데 생긴건 안 귀엽네여

984 다림주 (vWqscEbxu6)

2021-07-06 (FIRE!) 22:17:18

>>980 (본인은 존댓말 하고 타인이 반말하는 건 다림이에게 매우 익숙한 일이라는 것...)

985 청천주 (iAZ75hUy.M)

2021-07-06 (FIRE!) 22:18:52

>>976 ㅇ0ㅇ??

>>969 >>977 ㅇ0ㅇ...
주변에 연장자가 많으셨으면...그럴수도...?

986 지훈 - 다림 (rQGwzQm2DA)

2021-07-06 (FIRE!) 22:19:28

" 만족스럽다면 좋겠지만. "

병문안 선물로 좋은 걸 달라는 말에 미리 사온 음료들이 담긴 박스를 내밀었을까. 그린주스라는 느낌의 음료들이 가득 담긴... 보기만해도 맛없어보이는 그런 그린주스. 굳이 이런 걸 병문안 선물로 사온 것은 다림의 건강을 걱정했기 때문도 있지만, 그 이유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 네가 생각해도 그렇지? "

결국 그 티아라가 문제였다는 사실을 다림 역시 반박할 수 없는 듯 싶어보이자 그녀를 빤히 쳐다보았다. 저항할 수 있는 순간이 없진 않았겠지만, 그 기회를 잡을 수 있는가는 별개의 문제이니. 잡는 것 역시 어느정도 운이 따라야 하는 것이고. 하여튼 계속해서 네 탓이 아니라며 설득하다가도

" ...뭐, 그건 당연한 일이니까. "

사과는 해야한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민폐가 아니라고는 할 수 없었으니.. "넌 다 좋은데 죄책감이 너무 많아서 문제라니까. 가볍게 사과 한두마디 하고 끝낼 일을." 이라며 살짝 입술을 삐죽거렸으려나? 사과가 과하면 그것 역시 민폐라는 식으로 설득하는 것이었겠지.

" 무리에 대한 강박이라도 있는 걸까. "

추측에 불과하기에 그저 조심스럽게 말할 뿐이었다. 헤드에 몸을 기대는 모습을 보다가, 못 됐다는 듯 자신을 빤히 쳐다보자 어깨를 으쓱이고는

" 진 건 사실이잖아. 억울하면 이겼어야지. "

기분을 풀어주려는 의도인지, 꽤나 짓궂게 말하면서도 희미한 미소를 지었다.

987 은후주 (qAQRPU0JVY)

2021-07-06 (FIRE!) 22:19:33

>>984 (납득)

988 정훈주 (M07Ng2PrKw)

2021-07-06 (FIRE!) 22:21:04

>>976
아냐.. 하루주... 말티엘은 죽어있던 디아3에 새 숨을 불어넣은 '히어로'라구..
그 숨이 조금 미약했을 뿐이야..
>>977
정훈주도 어릴때부터 꽤 오랫동안 존댓말 쓰긴 했지만 5살까진...
>>978
(오늘의 일기에 청천이랑 말놓기 약속했다고 적는 중)
>>980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만...

989 청천주 (iAZ75hUy.M)

2021-07-06 (FIRE!) 22:21:31

ㅇㅁㅇ...(진짜 날아간다아)

>>980 그 말인즉 잠재적 직장동료...로 보는 걸려나요? :3c



990 정훈주 (M07Ng2PrKw)

2021-07-06 (FIRE!) 22:22:03

>>983
고개 갸웃거리는거 보면 쫌 귀여워요 (??)

그리고 진화주가 전하려던 진실을 보고 왔습니다...
은후 장갑도 안낄거에요? (울먹)

991 청천주 (iAZ75hUy.M)

2021-07-06 (FIRE!) 22:23:05

>>988 아...게임 얘기였군오 뭔 드립인가 했더니!

ㅋㅋㅋㅋ약속까진 안해도 때 되면 놓게될 것입니다 좀 친해졌다 싶으면 먼저 제안하거나 정훈이 쪽에서 제안하면 ㅇㅋ할것.

992 은후주 (qAQRPU0JVY)

2021-07-06 (FIRE!) 22:23:47

>>989 YES 딱 그런 느낌이죠ㅋㅋㅋㅋㅋㅋ
>>990 귀엽... 다구요????
정훈아... 은후가... 미안해...

993 정훈주 (M07Ng2PrKw)

2021-07-06 (FIRE!) 22:25:12

>>991
아마 좀만 친해져도 정훈이가 먼저 제안할 것 같네요!

994 에미리주(현생끝남) (736ewsr.fM)

2021-07-06 (FIRE!) 22:25:38

995 은후주 (qAQRPU0JVY)

2021-07-06 (FIRE!) 22:26:38

임ㅅㅣ스레 8 세우실분...?(모바일임)

996 정훈주 (M07Ng2PrKw)

2021-07-06 (FIRE!) 22:28:21

>>992
영혼을 거두는 자 시네마틱 영상 2:05 부분! 살짝 귀여워요! 아무튼!!
장갑.. 손... 말 놓는건 그럴 수 있지인데 이건 좀 서운해할지도..

997 다림-지훈 (vWqscEbxu6)

2021-07-06 (FIRE!) 22:28:22

"만족스럽지 않을 리가 있나요?"
맛없어보이는 그린주스를 보고도 아무렇지 않게 하나 따 주세요 라고 말하네요. 진짜 따 주면 지훈에게 내밀고는 본인이 하나 더 따서.. 같이 하나씩 마시자고 할지도? 다림은 별 표정 없이 마시고는 맛있네요. 라고 답할 듯. 맛대가리 없는 걸 모르지 않겠지만.

"....그 티아라가 문제이기는 했어요.."
"과거와 현재를 보여주며..."
말을 잇기 힘든 모양입니다. 피투성이 그들을 보여줬다거나. 아마 티아라가 작용하지 않았다면 잠깐 제정신을 차린 뒤 잘못했다며 패-닉에 빠져 검을 들고 자기에게 해를 가했을지도. 어라 이건 티아라가 잘한 일인가? 이걸 알 리가 없겠지만.. 사과는 당연하다고 하는 건 맞지요?

"그건.. 잘 모르겠네요.."
스스로가 제대로 인식하지 않으니 그럴 수 밖에 없었을까.. 추측에는 추측을 섣불리 확신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진 거라던가 억울하면이라는 말에 뚱한 표정으로

"적어도 셋...아니 넷 정도는 이겼는데요.."
전투불능이 넷(은후, 하루, 지훈, 진화)! 온다 유우마! 아니 이게 아니라... 부루퉁한 표정으로 말하는 게 적어도 지훈은 이겼다는 걸 어필합니다만... 그건 좀 아니지 않나..? 사실 진짜 이겼다. 라기보다는 그냥 반박하려고 이것저것 끌어온 것에 불과합니다.

998 정훈주 (M07Ng2PrKw)

2021-07-06 (FIRE!) 22:29:46

세웠어요!

999 은후주 (qAQRPU0JVY)

2021-07-06 (FIRE!) 22:30:51

>>996 으악 정훈이 호감도 내려간다!

감사합니다 정훈-주 (안심!)

1000 정훈주 (M07Ng2PrKw)

2021-07-06 (FIRE!) 22:31:48

>>999
그런걸로 호감도가 내려가진 않아요!
그냥,, 쫌 서운할 뿐이에요...

1001 다림-지훈 (vWqscEbxu6)

2021-07-06 (FIRE!) 22:32:01

감사합니다.. 정훈주.. 비밀번호는 웹박으로 보내두는 건 어떤가여?(의견일 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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