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9769>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58 :: 1001

◆c9lNRrMzaQ

2021-06-26 19:51:34 - 2021-06-27 01:40:45

0 ◆c9lNRrMzaQ (2dymcHnFSI)

2021-06-26 (파란날) 19:51:34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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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진화주 (vKkTqPel5U)

2021-06-26 (파란날) 20:52:40

시현주 맛있게 먹고 와영~~~~

156 에릭주 (LbuvIjCGwY)

2021-06-26 (파란날) 20:52:43

진화 .dice 1 80. = 17
청천 .dice 1 120. = 43
지훈 .dice 1 100. = 89

157 진화주 (vKkTqPel5U)

2021-06-26 (파란날) 20:53:02

아니 머 난 진석 노아 사귀어!!!! 라기보단 석주의 솔직한 의사가 궁금한거라

158 청천주 (qV8.VNoGoA)

2021-06-26 (파란날) 20:53:19

시현주 맛저하세요!!

159 진화주 (vKkTqPel5U)

2021-06-26 (파란날) 20:53:27

이겼다 !!! 우리 셋다 전승인거 같은데?

160 지훈주 (YlBoJESiuA)

2021-06-26 (파란날) 20:53:55

트릭스터 졸라세네...(쿨럭)

161 M비아주 (pY17tkkVLs)

2021-06-26 (파란날) 20:54:34

>>153 😌😊
(사실 연플보다도 감정이... 무겁다...)

162 진짜돌주 (PTcN4D856M)

2021-06-26 (파란날) 20:54:44

사실 npc와의 연플이다보니 평소보다 더 무미건조하게 느껴지는 느낌도 가끔가다 있어요
그래서 '아 그냥 여기까지 왔으니 사귈 수 있음 사귀자' 하는 느낌

163 M비아주 (pY17tkkVLs)

2021-06-26 (파란날) 20:55:25

트릭스터 왤케 쎄게 패죠
실드차지 한방 날려주고 싶네 ^#^);

164 진화주 (vKkTqPel5U)

2021-06-26 (파란날) 20:55:41

그, 그렇군....

165 은후주 (xZy3GFKA92)

2021-06-26 (파란날) 20:55:51

애옹

166 진화주 (vKkTqPel5U)

2021-06-26 (파란날) 20:56:02

뭐어 사실 매력적이라곤 해도, 레스캐에 비하면 자주 만나기 어렵다는 부분은 분명 있기는 해.

167 청천주 (qV8.VNoGoA)

2021-06-26 (파란날) 20:56:10

상식적으로...어린 나이에 의념 각성을 하면 주변에서 질투할 정도의 세계관이면...
같은 반의 누가 게이트로 집 잃어서 거지됐다...그럼 순식간에 놀림감이 되겠죠...?

와...근데 이걸 이기네요.....ㅎㅎㅎㅎ

168 진화주 (vKkTqPel5U)

2021-06-26 (파란날) 20:56:52

다이스가 120 인거 봐서 위험도가 좀 높은 행동 선택지긴 했나봐.

169 지훈주 (YlBoJESiuA)

2021-06-26 (파란날) 20:57:10

>>162 (흐음흐음...)

>>161 무겁다고 하셔도...?
너무 걱정 마세요 지훈주는 비아주 감정 다 받아줄 자신 잇음

>>163 (참아)

170 지훈주 (YlBoJESiuA)

2021-06-26 (파란날) 20:57:45

>>165 (낼룸)
>>167 히이이익.......

171 진화주 (vKkTqPel5U)

2021-06-26 (파란날) 20:58:05

원래 좋아하게 되면 감정이 좀 무겁거나 떼쓰거나 어리광이라도 기쁘게 받아줄 수 있게 되는 법이야.
출저는 나다.

172 숙청여제 - 척후대 (LbuvIjCGwY)

2021-06-26 (파란날) 20:58:19

[진화]

" 응? 왜 그러냐? 화가 나는거냐? "

다이아의 기사, 블러핑은 미소를 보입니다.
이런식으로 도발해서 지치게 만든 다음 느긋하게 기회를 주는 척 하고 도망치는 겁니다.
어차피 자신이 살아있다면 숙청여제는 쓰러지지 않으니..전혀 문제 없습니다.
블러핑은 다시 방패를 향해 힘껏 망치를 휘두릅니다.
그러나 그 순간.

쩡 하는 소음이 동굴에 퍼지고,
정신을 차리고 보니 쓰러진 것은 자신입니다.
쓰러진 블러핑을 내려다보며, 진화의 눈동자가 말합니다.
'건방떨지 말라고' 말이죠.

" .....이 자식이.. "

(남은 횟수 2번)

[지훈]

지훈은 가볍게 어깨를 돌립니다.
오랫만에 쥔 애병은 평소와 다르게 자신의 짭을 보며 화나 있습니다.
지훈의 눈이 차갑게 식은 것을 그저 한순간의 기세라고 판단한 트릭스터는 검을 휘두릅니다.
그리고..그 댓가는 처참했습니다.

지훈은 오니잔슈에 묻은 피를 털어냅니다.
자신을 올려다보며 믿을 수 없다는 시선을 보내는 트릭스터를 싸늘하게 내려다봅니다.
..이제 시작이잖아요 그쵸?
아직 오니잔슈는 피를 원하고 있습니다.

(지훈 : 130 / 트릭스터 : 153)

[청천]

청천은 우뚝 하고 걸음을 멈추더니, 포커페이스를 바라봅니다.
자신을 조롱하는 그를 똑바로 보면서 그에게 다가간 청천은 손에 쥔 조커를 가볍게 허공에 튕기며,
자신을 잡으려는 포커페이스의 손목을 잡아 채더니, 그대로 몸을 넘겨 바닥에 처박습니다.
지면에 처박히면서 자랑하던 연미복이 흙먼지로 더러워지자 포커페이스의 여유로웠던 표정이 서서히 무너집니다.

" ....이 도둑놈이. "

(남은턴 3)

173 M비아주 (pY17tkkVLs)

2021-06-26 (파란날) 20:58:44

아하. 행동에 따라서 다이스 최소대치가 결정되는 건가...

>>169 헤헤헤헤😸

174 지훈주 (YlBoJESiuA)

2021-06-26 (파란날) 20:59:09

>>171 팩트)임

175 시현주 (xQQ27jW9GE)

2021-06-26 (파란날) 21:02:11

빠...빨강은 딜러
파랑ㅇ은 탱ㅇㅇ커
초록은 힐러!!!!!!!!!!!!!

(무시하셔도 됩니다)

176 지훈주 (YlBoJESiuA)

2021-06-26 (파란날) 21:02:50

" ...뭘 봐? "

지훈의 표정은 싸늘했던가. 머릿속에 짜증날 정도로 웅웅대는 소녀의 목소리가, 정신을 갉아먹는 것 같아 날카로워질 수 밖에 없었다.

그것과는 별개로 오니잔슈가 피를 원하는 것처럼, 자신 역시 피를 원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던가. 정확히는 이 검을 또 꺼내서 이 목소리를 듣게 만든 저녀석의 피를.

" 벌통을 쑤셨으면 쏘일 각오를 하셨어야지. "

그는 무표정하게, 하지만 날카롭게 검을 휘둘렀다.

.dice 1 100. = 49
.dice 1 100. = 70

177 지훈주 (YlBoJESiuA)

2021-06-26 (파란날) 21:03:18

>>173 (턱 긁긁)

>>175 ???????

178 유 진화 - 레이드 (vKkTqPel5U)

2021-06-26 (파란날) 21:03:32

"......"

차가워진 머리가 판단을 능하게 한다.
탱커의 기본은 상대의 페이스를 무너트리는 것.
자신의 의도에 상대를 얽히게 만드는 것.

냉정하게 생각해라. 왜 나는 여기에 따로 이동되어 있는거지?

이 녀석의 힘은 잡병이 아니다. 그리고 사라지는 순간, 빛에 휩쌓인건 나 뿐만이 아니었다.
상대는 무언가 명백히 의도를 가지고 날 도발하고 있다. 그 정체 까진 아직 잘 모르겠다만.
그렇다면 이 쯤에서 한번, 나도 돌려줄까. 아까부터 내심 짜증이 났던 참이다.
나는 부드럽게 미소를 지었다. 아이를 달래듯, 상냥한 어조로.
바닥에 엎어진 그에게, 나는 상냥함을 권했다.

"혹시 지쳤어?"

"조금 살살할까?"

내 감이 말하고 있다. 본대에 합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널 여기서 보내면 안 된다.
도발에 넘어와라. 덩치 자식.

#부동일태세를 유지하면서 상대의 말을 되돌려 도발해줍니다. .dice 1 100. = 27

179 진화주 (vKkTqPel5U)

2021-06-26 (파란날) 21:03:52

3, 3연속으로 다이스가 50을 못 넘기고 있다고???

180 진화주 (vKkTqPel5U)

2021-06-26 (파란날) 21:05:06

이게 100면체야 20-30 워리어 주사위식이야. (어질어질해짐)

181 이청천 - 레이드! (qV8.VNoGoA)

2021-06-26 (파란날) 21:05:18

다시 달리려는 그 찰나, 청천은 입꼬리를 올려 히죽 웃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신속을 강화해서 조커 카드를 잡아채고, 포커페이스로부터 멀어지기 시작합니다.

"잘 어울리시네요."

.dice 1 100. = 15

#의념으로 신속을 강화해 조커 카드를 회수하고 멀어지려 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캐붕 아닙니다...ㅎ...

182 지훈주 (YlBoJESiuA)

2021-06-26 (파란날) 21:05:21

(흐릿)

183 진화주 (vKkTqPel5U)

2021-06-26 (파란날) 21:05:50

유격대의 다이스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거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4 청천주 (qV8.VNoGoA)

2021-06-26 (파란날) 21:06:28

>>173 그런 것 같습니당...

앋...이번엔 잡히겠네요....

185 시현주 (xQQ27jW9GE)

2021-06-26 (파란날) 21:06:38

시현주가 하는 게임에선
빨강색이 딜러고
파랑이 탱커
초록을 힐러로 표시합니다
ㅇ.<

186 숙청여제 - 척후대 (LbuvIjCGwY)

2021-06-26 (파란날) 21:08:35

지훈 .dice 1 110. = 19
진화 .dice 1 120. = 24
청천 .dice 1 110. = 90

187 시현주 (xQQ27jW9GE)

2021-06-26 (파란날) 21:08:54

그래서 그냥 외쳐본 것 뿐이에오
하와와와와

188 지훈주 (YlBoJESiuA)

2021-06-26 (파란날) 21:09:18

>>178 >>186 가슴이 웅장해진다

189 진화주 (vKkTqPel5U)

2021-06-26 (파란날) 21:09:58

이겼다!!!! ㅋㅋㅋㅋㅋㅋ

190 진화주 (vKkTqPel5U)

2021-06-26 (파란날) 21:10:24

>>187 기여운 비얌이 시현주
혹시 만들어진 신 예고편 봤어오?

191 진짜돌주 (PTcN4D856M)

2021-06-26 (파란날) 21:10:40

근데 정말 진지하게 '사귈거야!' 하는 생각이 잘 들지가 않았네요
역시 그거 때문인가 싶기도 합니다

레스캐들간의 연플은 뭔가... '아 내 캐릭터가, 혹은 내가 남들보다 마음에 드는 부분이 있어서 하는거구나' 하는 느낌이라면
NPC와의 연플은 그냥 NPC의 서사 그 이상은 아닌 기분이 가끔 들어요
캡틴은 당연히 모두를 평등하게 좋아하실테니

192 시현주 (xQQ27jW9GE)

2021-06-26 (파란날) 21:11:20

>>190 비얌 비얌 비야아아암
진화주가 더 귀여워요 (뽀담


어으으.....
무슨 일을 겪게될지 떨립니다...

193 진화주 (vKkTqPel5U)

2021-06-26 (파란날) 21:12:13

>>191

충분히 일리 있는 생각이야. 별로 난 비난하거나 지적할 생각은 없어. 근데 그렇다면 차라리 절친 루트로 가서 친하게 지내고, 레스캐들과 어울려도 괜찮고. 뭐 꼭 연애가 전부인 것도 아니니까?

194 지훈주 (YlBoJESiuA)

2021-06-26 (파란날) 21:13:04

뭐 굳이 npc와 사귈 필요는 없으니까요
지훈주처럼 관계 정리하고 진짜 사랑을 쫓는 것도 한 방법인 것

195 M비아주 (pY17tkkVLs)

2021-06-26 (파란날) 21:13:17

진짜 사랑(탈통함)

196 진화주 (vKkTqPel5U)

2021-06-26 (파란날) 21:13:23

>>192

(뽀담 뽀담 뽀담)
그 왜 어둡고 기괴하고 울적한 시나리오라는 느낌이 풀풀 나던데.....다림이도 그런거 좀 약하지 않나? 시현이는 멘탈 괜찮던가...?

197 숙청여제 - 척후대 (LbuvIjCGwY)

2021-06-26 (파란날) 21:14:11

[지훈]
다시 끔 지훈의 검이 트릭스터의 복부를 가릅니다.
트릭스터의 눈동자에 믿기지 않는다는 감정이 떠오름과 동시에, 그곳에 두려움이 스며듭니다.

" 거짓말, 거짓말이야...이건 틀림없이 너의 기억에서 가져온 검이다! 내가...내가 이렇게 일방적으로.."

한눈에 봐도 승패의 차이는 명확해 보입니다.
지훈 역시 피투성이 임에도, 그의 눈동자에는 하찮은 벌레를 죽여버린다는 감정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트릭스터는 공포를 느끼면서, 조금 씩 물러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그 순간, 그의 목을 조르는 것 마냥 검은색 그림자가 드리웁니다.
-여기서 죽든, 저기서 죽든, 별 반 다를 건 없으니까 말이죠.

" 아..아아 ㅡ!! "

(지훈 : 111 / 트릭스터 : 34)

[진화]
살살 할까 라는 말에 블러핑이 입술을 깨뭅니다.
말도 안됩니다. 자신은 과거에 존재한 위대한 존재가 만들어낸 창조물.
비록 불순물이 섞여 이꼴이 되긴 했어도 격이 다른 존재입니다.
그는 망치를 다시 들어올립니다.

" 흐읍 ...ㅡ!! "

망치를 찌르고, 휘두르고, 내려찍지만.
진화는 절륜하게 막아내고, 버티고, 밀어냅니다.
진화는 숨을 고릅니다.
점점..나아지고 있습니다.

(남은 횟수 : 1번)

[청천]
잘 어울리시네요. 라고 말함과 동시에, 포커페이스가 손가락을 튕기자
수 많은 카드 더미가 흩뿌려짐과 동시에 그가 몸을 던져 청천의 조커를 회수합니다.
포커페이스는 잠깐 숨을 고르더니, 청천에게 보란듯이 조커를 흔들며 비아냥 거립니다.

" 답지 않게 추태를 보였습니다 귀공. 이것 참 ... 도둑놈이라도 여제의 손님인데 결례를 범했네요 "

그리고, 곧 포커페이스의 형상이 흐려지더니.
쏟아지는 카드의 비 사이에서 여러명의 포커페이스가 웃으며 모습을 보입니다.

" 이제...어쩌실건가요?"

(남은 턴 2)

198 다림주 (9x3X10UcJA)

2021-06-26 (파란날) 21:14:19

다림이가 어둡고 우울한 건 익숙하긴 하지만...(그거에 정신력이 괜찮을지느느....모르게슴..)
다림주가 으어어어어거릴 뿐.

199 지훈주 (YlBoJESiuA)

2021-06-26 (파란날) 21:15:00

>>195 제 진짜 사랑은 이제 비아인 것

200 진짜돌주 (PTcN4D856M)

2021-06-26 (파란날) 21:15:40

진짜 사랑을 쫓기에는 쫓을 사랑이 없으므로...
그냥 저는 되는대로 진행하고 있기는 합니다
현재까지 분위기는 연애 루트에 가까웠으니 하던거 하는 느낌

201 은후주 (xZy3GFKA92)

2021-06-26 (파란날) 21:15:45

>>199 어멋(어멋!)

202 춘심주 (80nyPcc8B.)

2021-06-26 (파란날) 21:16:44

(하와와 하는 시현주가 기여워)

>>191 응. 아무래도 npc와의 유대는 온전히 극중에서의 서사뿐이니까 아무래도 그렇겠죠..! 그럼에도 나와 내 캐릭터가 그 npc가 좋다! 하면 더 나아가는거고, 그렇지 않다면 너무 극중의 서사에 얽매이지 말고 다른 인연을 찾아보는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D

203 한지훈 (YlBoJESiuA)

2021-06-26 (파란날) 21:16:53

" 그 반응 좋네... "

지훈은 천천히 다가갔다. 트릭스터의 눈이 두려움으로 가득 찬 것을 본다.

하지만 아직 부족했다.

" 조금 더 보여주는게 어때? "

그는 가볍게 검을 휘둘러 트릭스터의 목을 베도록 하였던가.

.dice 1 100. = 93
.dice 1 100. = 53

204 하루주 (tyrtWArvrg)

2021-06-26 (파란날) 21:18:20

어멋

205 지훈주 (YlBoJESiuA)

2021-06-26 (파란날) 21:18:49

>>198 (뽀다듬)
>>200 호우호우..
>>201 (대충 플러팅 대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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