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 없이 어장이 157개나 세워졌습니다.
지금까지 고생한 내가 상을 가져가도록 하겠습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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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c9lNRrMzaQ (ueAdWVTDFY)
2021-06-26 (파란날) 11:22:29
186 신 은후 - 온 사비아 (xZy3GFKA92)
2021-06-26 (파란날) 11:58:20
무슨 일이 있었나…?
늘 이 가게의 [당기시오]는 반대로 밀어야 한다는 걸 알 텐데, 계속해서 문을 열지 못하고 있던 그녀를 보며 은후 또한 물음표를 머리 위에 띄웠다.
"아. 아하하…. 선배는 조금 전까지 상점가에 사람 꽉 차있던 거 못 보셨나요?"
자신이 늦은 걸 어떻게 설명해야 한담. 손가락을 제 입가에 가져다 대고 아주 잠깐, 골똘히 고민하던 청년은 간단하게 조금 전까지의 상황을 정리했다.
"점심시간까지 다른 가게에서 경품 이벤트를 했거든요. 어쩌다 보니 인파에 휩쓸려서 거기 참여하다 좀 늦었네요."
참 알기 쉽죠?
늘 짓던 표정대로 방긋 웃으면서 그는 입술에서 검지를 떼고 가볍게 하늘을 향해 들어 올려 보였다.
"당연하죠! 떠오르는 중국의 브랜드! Y사의 신상 만년필! 기존 Y-057 모델의 단점을 개선하고, 다양한 색상을 추가한 Y-N05 모델이 막 들어왔다는 소문이요!"
선배도 같은 소문 듣고 왔죠? 하고 천연덕스럽게 덧붙이고선, 빨리 들어가자는 듯 가게 안으로 팔을 쭉 뻗어 여성을 안내하는듯한 자세를 취했다.
//3
늘 이 가게의 [당기시오]는 반대로 밀어야 한다는 걸 알 텐데, 계속해서 문을 열지 못하고 있던 그녀를 보며 은후 또한 물음표를 머리 위에 띄웠다.
"아. 아하하…. 선배는 조금 전까지 상점가에 사람 꽉 차있던 거 못 보셨나요?"
자신이 늦은 걸 어떻게 설명해야 한담. 손가락을 제 입가에 가져다 대고 아주 잠깐, 골똘히 고민하던 청년은 간단하게 조금 전까지의 상황을 정리했다.
"점심시간까지 다른 가게에서 경품 이벤트를 했거든요. 어쩌다 보니 인파에 휩쓸려서 거기 참여하다 좀 늦었네요."
참 알기 쉽죠?
늘 짓던 표정대로 방긋 웃으면서 그는 입술에서 검지를 떼고 가볍게 하늘을 향해 들어 올려 보였다.
"당연하죠! 떠오르는 중국의 브랜드! Y사의 신상 만년필! 기존 Y-057 모델의 단점을 개선하고, 다양한 색상을 추가한 Y-N05 모델이 막 들어왔다는 소문이요!"
선배도 같은 소문 듣고 왔죠? 하고 천연덕스럽게 덧붙이고선, 빨리 들어가자는 듯 가게 안으로 팔을 쭉 뻗어 여성을 안내하는듯한 자세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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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c9lNRrMzaQ (2dymcHnFSI)
2021-06-26 (파란날) 11:58:23
비키니는 모르겠고 학원 선배중 하나가 편하다고 여동생 브라 찬 사진 보내준 적은 있어.
단톡방이 뒤집어졌었지
단톡방이 뒤집어졌었지
190 비아주 (pY17tkkVLs)
2021-06-26 (파란날) 11:58:31
노출은 많지만 야하진 않은 검은 수영복 차림으로 불길 속을 뚫고 아이를 구출해오는 가디언 누님 같은 걸 떠올리면 제법 멋져요.
200 진화 - 공원 (vKkTqPel5U)
2021-06-26 (파란날) 12:01:40
"다들 공원 좋아하는구나."
아는 얼굴을 둘이나 만날 줄은 솔직히 잘 몰랐다.
그런데 둘이 붙어서 인사하고 있던 것을 생각하면....
"둘 다 아는 사이였나봐?"
인연도가 참 좁네. 신기하다 싶어서 나는 고개를 기울였다.
정훈이는 지난번에 거리에서 한번 봤지만, 청천이는 정말 오랫만이다.
"청천이는 꽤 오랫만에 보는 것 같네. 시험은 잘 쳤니?"
사실 그와 전학 직후 만났을 때 이후로, 용기를 얻어 이것저것 많이도 노력했다.
나는 내심 그걸 보여주고 싶었다. 좋은 타이밍에 만났네.
아는 얼굴을 둘이나 만날 줄은 솔직히 잘 몰랐다.
그런데 둘이 붙어서 인사하고 있던 것을 생각하면....
"둘 다 아는 사이였나봐?"
인연도가 참 좁네. 신기하다 싶어서 나는 고개를 기울였다.
정훈이는 지난번에 거리에서 한번 봤지만, 청천이는 정말 오랫만이다.
"청천이는 꽤 오랫만에 보는 것 같네. 시험은 잘 쳤니?"
사실 그와 전학 직후 만났을 때 이후로, 용기를 얻어 이것저것 많이도 노력했다.
나는 내심 그걸 보여주고 싶었다. 좋은 타이밍에 만났네.
202 성현주 (8DKO35HKko)
2021-06-26 (파란날) 12:02:00
로니 콜먼씨의 몸을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그래서 90kg인가 그랬다가 아무리 판타지여도 이건 너무 가벼운거 아닌가 싶어서 125kg으로 증가
>>196
근데 입고다니면 선도부로 잡아갈거죠?
그래서 90kg인가 그랬다가 아무리 판타지여도 이건 너무 가벼운거 아닌가 싶어서 125kg으로 증가
>>196
근데 입고다니면 선도부로 잡아갈거죠?
223 성현주 (8DKO35HKko)
2021-06-26 (파란날) 12:08:12
진화가 방패로 공격 막다가 공격이 너무 강해서 발을 땅에 박아넣어서 막는중에도 뒤로 밀리는거 성현이가 뒤에서 손뻗어서 같이 막는거 보고 싶다.
225 진화주 (vKkTqPel5U)
2021-06-26 (파란날) 12:10:13
>>223
갠적으로 저는 이거 하고 싶음. 진화가 아래에서 방패로 받쳐준다음 성현이가 밟고 도약해서 위로 튕겨선 슈퍼 성현펀치 하는거.
갠적으로 저는 이거 하고 싶음. 진화가 아래에서 방패로 받쳐준다음 성현이가 밟고 도약해서 위로 튕겨선 슈퍼 성현펀치 하는거.
236 청천주 (qV8.VNoGoA)
2021-06-26 (파란날) 12:16:27
재갱신합니다!! 모두모두 안녕하세여!
빨래 널러 나간 김에 아이스크림 콘 하나 먹고왔슴다...
관전하는 스파이가 있는 것 같아요...
아까도 은근슬쩍 잡담에 끼셨다가 사라지신 분 있었고.
(라고 쓰다가 >>126 발견(일단 안심....)(침착히 비아주에게 등짝스파이크)
빨래 널러 나간 김에 아이스크림 콘 하나 먹고왔슴다...
관전하는 스파이가 있는 것 같아요...
아까도 은근슬쩍 잡담에 끼셨다가 사라지신 분 있었고.
(라고 쓰다가 >>126 발견(일단 안심....)(침착히 비아주에게 등짝스파이크)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