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9657> [육성/영웅/아포칼립스 오페라/AA?] HELPERS - 3 :: 1001

당신◆Z0IqyTQLtA

2021-06-23 08:20:51 - 2021-07-13 16:26:50

0 당신◆Z0IqyTQLtA (GPbygOMqRw)

2021-06-23 (水) 08:20:51


서쪽으로 가는 기차를 타러갈거예요.

시트스레 : situplay>1596248871>
Notion : http://bit.ly/HELPERS_NOTION
설문지 : http://bit.ly/HELPERS_MAIL

900 당신◆Z0IqyTQLtA (mAx/kp.77c)

2021-07-12 (모두 수고..) 18:58:04

>>897-898
이것도 맞고 저것도 맞습니다.
뭐 어떻게든 약실에 쑤셔 넣더 가속하기만 하면 되죠.

오늘 진행 8시?

901 태양주 (YyViYBtCxg)

2021-07-12 (모두 수고..) 18:58:12

ㅇㅋ

902 알렉시스주 (gd4L/Poicg)

2021-07-12 (모두 수고..) 18:58:38

데미테크는 테크 학교의 입학생 같은 느낌!

>>898 기도 무기를 동전의 형태로 만들어서 쏘는 건가요! (???

903 폴라주 (LwYvAMfXtU)

2021-07-12 (모두 수고..) 19:02:28

이변이 없다면 8시에 참석하겠습니다.
다만 이변이 일어날 가능성은 항상 있어요.. (현재 2X시간째 깨어있음)
폴라주가 안 보이는 것 같다면 안 보이는 대로 진행해주세요. 다음 진행에 따라잡으면 되니까요.

904 태양주 (YyViYBtCxg)

2021-07-12 (모두 수고..) 19:03:04

>>902 예에스!

905 태양주 (YyViYBtCxg)

2021-07-12 (모두 수고..) 19:03:29

>>903 폴라주 무리하지 마세요 ㄷㄷㄷ

906 알렉시스주 (gd4L/Poicg)

2021-07-12 (모두 수고..) 19:03:39

헉 폴라주 설마 밤 새신 건가요?? 그렇다면 무리하지 않으셔도...

907 폴라주 (LwYvAMfXtU)

2021-07-12 (모두 수고..) 19:05:39

아아. 삶이란 그런 것이다.

908 당신◆Z0IqyTQLtA (mAx/kp.77c)

2021-07-12 (모두 수고..) 19:08:08

외전! 헬퍼즈 고등학교!
해가지고 데미테크 해서 하면 될 거 같습니다.

여기서는 그냥 잠들고 앰플 맞고 레코드 뚜샤 뚜샤 집어넣어서 바로 테크 만들어 버리지만

헬퍼즈 고등학교는 본격적으로 더 많고 많은 사람들을 학생때 모아 교육 시켜서 통과해면 테크 통과 못해도 성적이 괜찮으면 장교 요런 식으로 하겠어요.

어쩌면 현 시점의... 미래 외전?

>>903
안 주무시고 뭐 하십니까!!

909 폴라주 (LwYvAMfXtU)

2021-07-12 (모두 수고..) 19:10:02

말씀드렸다시피... 폴라주의 혐생이 참 꼬여도 드럽게 꼬여있는 관계로......

910 태양주 (YyViYBtCxg)

2021-07-12 (모두 수고..) 19:10:11

고등학교- 신기하구먼요

911 당신◆Z0IqyTQLtA (mAx/kp.77c)

2021-07-12 (모두 수고..) 19:11:28

그런데 애매해서 이게 인기가 있을까 생각이 듭니다.
다들 능력있고 강력한 시원시원한 전개를 좋아할 거 같아서.

게다가 '캡틴 당신의 학창 생활도 아싸생활로 대체 되다.' 라는 수준이라 학교 청춘물을 잘 굴릴지 모르겠소요.

912 당신◆Z0IqyTQLtA (mAx/kp.77c)

2021-07-12 (모두 수고..) 19:26:21

>>910
무엇보다 청소년일때가 가장 사상 교육이 좋은것입니다(안함)

913 태양주 (YyViYBtCxg)

2021-07-12 (모두 수고..) 19:26:24

저는 능력있고 강력한 것이 좋지만 청춘물도 나쁘지 않겠네요 ㅋㅋ

가봐야 알겠지만요!

914 당신◆Z0IqyTQLtA (0o3.zg692o)

2021-07-12 (모두 수고..) 20:00:15

여덣시!

915 태양주 (YyViYBtCxg)

2021-07-12 (모두 수고..) 20:01:19

ㅊㅋㅊㅋ

916 알렉주 (gd4L/Poicg)

2021-07-12 (모두 수고..) 20:01:51

폴라 >>806 >>821
태양 >>809
알렉 >>810

(슬쩍) (도망)

917 태양주 (YyViYBtCxg)

2021-07-12 (모두 수고..) 20:03:19

감사함다! 알렉주!

918 당신◆Z0IqyTQLtA (mAx/kp.77c)

2021-07-12 (모두 수고..) 20:18:38

>>809 @서태양
"키네시스라면 내가 뭔가 도움을 줄 수 있었을거 같은데 난 키네시스가 아니라서 해줄 말이 없넴!"
머쓱하게 카티아가 머리를 긁습니다.

그래도 당신은 자신의 몸으로 해본 행동의 부족함이나 어색함을 느낍니다.
키네시스 몸에 힘을 더해도 그다지 큰 효과는 없다는것 말입니다.

키네시스로 타격하는게 더 빠르고 많이 타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키네시스를 일점으로 모으는것... 그것은 정밀도를 필요로 하는것이죠.
그렇다면 사이 트리거 겠지만 위력은 또 부족하겠죠.

하지만 기도무기로 날카로운 무기를 소환한다면 포스 트리거로 일격한다면

그렇습니다. 일점으로 찌를 수 있을겁니다!


>>821 @폴라리스
"이제는..."
카티아가 빙글 하고 당신들에게서 시선을 돌려 수련장을 둘러 봅니다.

"여기 대충 한바퀴 도는게 500미터 정도얌. 저기 장애물 코스들 보이짐?"

대충 20개는 넘어 보입니다만...

"코스를 모두 순서대로 한바퀴 돌아봠. 외투도 써보고 기도무기도 써보았으니 신체적 능력적 적응을 해봐야짐. 달렴!"

"먼저 한바퀴 다 도는쪽에게 특별 선물로 밥 한끼 사줄겜!"

919 당신◆Z0IqyTQLtA (mAx/kp.77c)

2021-07-12 (모두 수고..) 20:20:07

유! 격!

920 서태양 (YyViYBtCxg)

2021-07-12 (모두 수고..) 20:22:56

"음, 아까 전의 충격을 생각하면 몸은 그렇게 강화되지 않은 것 같지만..."

그렇게 말하면서도 태양은 몸을 풀면서 달릴 준비를 한다.

"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훨씬 낫겠지!"

태양은 전속력을 다해서 코스들을 통과한다.

@서태양

921 당신◆Z0IqyTQLtA (mAx/kp.77c)

2021-07-12 (모두 수고..) 20:29:11

>>810 @알렉시스
"테크의 기원... 역사 같은거 말인가요?"

그런거라면... 하면서 샤를로테가 잠시 찾아보더니 자료를 들고 옵니다.

"여기 있습니다. 테크들에 관한 역사 자료는 굉장히 많네요."

두꺼운... 지금까지 테크들이 해온 활약상들과 헬퍼즈와의 연관 점들이 많이 적혀 있습니다.
테크가 최초로 만들어 진것 최초의 테크...
아. 여기 군요. 지금으로부터 사십년 이상 전-















다 읽어 봤습니다. 별로 이상한것은 없었습니다.
그렇게 특별한건 없는 것 같습니다.

922 태양주 (YyViYBtCxg)

2021-07-12 (모두 수고..) 20:29:36

이 이무슨

923 알렉시스주 (gd4L/Poicg)

2021-07-12 (모두 수고..) 20:31:00

모야, 나머지 내용 어디 갔어요.

924 당신◆Z0IqyTQLtA (mAx/kp.77c)

2021-07-12 (모두 수고..) 20:32:35

>>923
방금 읽으셨는데용

925 당신◆Z0IqyTQLtA (mAx/kp.77c)

2021-07-12 (모두 수고..) 20:34:52

45분까지 폴라리스를 기다리고 진행 합니다

926 알렉시스주 (gd4L/Poicg)

2021-07-12 (모두 수고..) 20:36:22

>>924

927 당신◆Z0IqyTQLtA (mAx/kp.77c)

2021-07-12 (모두 수고..) 20:55:54

>>920 @서태양
달려봅니다. 확실히 당신의 몸은 튼튼하고 전투 경험의 레코드에 담긴 움직임 경험이 당신을 도와 줍니다.

하지만 평범합니다. 그래봐야 사람수준입니다.

"너무 느린거 아냠? 그렇게 걸어가면 너가 도착하기 전에 사람들이 다 죽을거라곰."
어느새 당신 옆에 설렁 설렁 뜀걸음 하는듯이 카티아가 서 있습니다.

"분명 더 빨리 움직일 수 있는 방법이 있잖암? 넌 키네시스잖암."

키네시스들... 염력과 순간이동을 쓰는 사람들.
게다가 카티아는 달리라고 하지 않았고 한바퀴 돌라고 했었습니다.

928 알렉시스 소피아 (gd4L/Poicg)

2021-07-12 (모두 수고..) 20:56:06

               r,ヘ──-,ヘ_
               rγー=ー=ノ)yン
                `i Lノノハノ」_〉
                |l |i| ゚ - ゚ノi|
       / ̄ ̄ ̄ ̄ ̄ゝつ⌒l⌒⊂) ̄ ̄ ̄ ̄ ̄ ̄ ̄\
     /           ⌒'⌒                 \

>>921

테크는 40년 이상 전에 만들어졌다는 내용 외에는 대충 너가 알고 있을 것과 별반 다르지 않았어요.
아무래도 한 권 정도 읽는 것으로는 알아낼 수 없는 모양이에요. 테크의 근원이라고 직접적으로 말했어야 했을지도 모르겠지만요.

"아까 본 테크의 샘플과 관련된 책 중 더 읽을 수 있는 게 있을까요?"

테크가 헬퍼즈의 기술력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함은 타임러너와 키네시스의 샘플에 관련된 책도 있지 않을까요?
설마 책 좀 뒤졌다고 너는 너무 많은 것을 알았어 하고 죽이지는 않겠죠. 아직 죽기에는 젊다고요.

@알렉시스

929 서태양 (YyViYBtCxg)

2021-07-12 (모두 수고..) 21:00:49

"응, 그렇긴 한데 역시 궁금하긴 해서."

단순히 충격만이 아닌 몸을 직접 움직임으로서 자심의 몸상태를 다시 재확인할 필요가 있었다.

레코드에 의한 경험은 어디까지 몸을 움직이는 데 보조할 것이며.

만약 능력을 못쓰는 상황이 벌어지면 어디까지 달릴 수 있나의 테스트.

"이제 진심으로 가볼까."

순간 머리를 회전시켜 단 수초 안에 최적의 루트를 계산한다.

피트를 통해 하늘을 날 경우 장애물에 부딪칠 확률, 장애물의 거리, 길의 구조 등등

주변의 에너지의 흐름을 파악해 내 전체적인 사물의 구조를 파악하고 즉시 하늘을 날아 구조물들을 통과하며.

장애물에 의해 부딪칠려고 하는 순간 순간이동으로 빠져나옵니다.

그리고 순간이동을 하며 최대 어디까지 거리를 벌릴 수 있는 지 시험을 해봅니다.

@서태양

930 태양주 (YyViYBtCxg)

2021-07-12 (모두 수고..) 21:01:47

테크로서 전에 비해 몸이 튼튼하고 레코드가 효율적으로 몸을 움직이는 데 돕지만.

한계는 사람 정도인가..

931 태양주 (YyViYBtCxg)

2021-07-12 (모두 수고..) 21:02:49

>>929 빠져나온다.

시험을 해본다.

932 당신◆Z0IqyTQLtA (mAx/kp.77c)

2021-07-12 (모두 수고..) 21:09:29

>>928 @알렉시스
샤를로테는 당신의 말을 듣고 샘플에 관한 다른 실험 기록을 찾아보지만...

"없네요. 아무래도 관련 내용에 대한 건 없는것 같아요."

샘플을 채취했다는 내용은 있는것 같은데 그 샘플로 뭘 했는지 같은 내용은 없습니다.
아니면 못 찾았다던가요?

933 당신◆Z0IqyTQLtA (mAx/kp.77c)

2021-07-12 (모두 수고..) 21:14:58

>>929 @서태양
능력을 써서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그러자 효과적인 움직임과 이동이 시작 됩니다.

순간이동은 짧을 수록 즉각의 이동이 가능했습니다.
즉각적인 이동은 3~5미터 정도.

비행과 조합해 이동하자 거의 장애물이 없는 듯이 이동이 시작됩니다!

약 1분후 당신은 수련장 장애물들을 한바퀴 돌았습니다. 잠깐 초반에 그냥 달린것을 감안해도 말입니다!

934 서태양 (YyViYBtCxg)

2021-07-12 (모두 수고..) 21:19:18

>>933

"과연, 처음부터 능력을 전개했다면 반 이상은 단축이 됐을 거 같네."

태양은 순식간에 지나친 20개의 장애물 코스를 뒤돌아본다.

확실히 저 코스는 일반인이 함부로 들어갈 수가 없었지만.

테크로서의 능력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면 그야 말로 어린애들의 산책로나 다름없었다.

"여유가 있을 때 체크해둘 수 있어서 다행이야. 이제 실전에 들어가면 그럴 여유도 좀 없을 것 같으니."

능력을 쓰지 않고 순저히 몸을 움직일 수 상황은 두 가지다.

하나 능력을 제대로 쓰지 못하는 절박한 상황이거나.

혹은 이번처럼 목숨의 위협이 없을 때의 상황에서 시험해볼 때.

태양은 훈련으로서의 특권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자신의 한계를 확인해왔다.

"그럼 카티아, 코스 통과했으니까 밥 사줄거야? 카티아가 사주는 거라고 하면 더 기대가 되는데."

태양은 카티아에게 장난스럽게 싱긋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서태양

935 당신◆Z0IqyTQLtA (mAx/kp.77c)

2021-07-12 (모두 수고..) 21:24:39

>>934
"아마 숙련된 조교의 솜씨로 돌아도 20분은 걸리지 않을깜?"
어디까지나 일반인 기준으로 말입니다.

"통과는 했으니 치즈팡팡 사줄겜. 요즘 그거에 꽂혀섬."

치즈 팡팡!

비타밀빵 위에
배양육 패티 두 장
특별한 치즈 소스
양배추 양파 까~지.

빠라 빰빰빰 치즈 팡팡입니다.

몇년전에 프렌차이즈가 커지더니 헬퍼즈 본부 안에도 가게가 들어섰다던 모양입니다.

"오늘 할거 끝나고 말이짐. 장비는 받아야 하잖암?"

"공방으로 가잠. 테크에게도 총과 장비들은 중요하니깜. 선호하는 총기 같은건 있엄?"

카티아가 공방으로 앞장섭니다.

936 알렉시스 소피아 (gd4L/Poicg)

2021-07-12 (모두 수고..) 21:27:15

           rヽへ___
        iヽ、ィ'i// > `"'ー- 、ヘ
       rイノ-rへ-く、____,    `ヽ、
       >! ,ン-‐'- 、.,,_イ`"'r-、,   i
       Li´ /, ; , ヽ、`"''ヽ、/`ヽ/
        | | L、!_ハ  i ヽ   `ヽ、_>、
        l_.ハレ'|━ `L ハ__!     !ン
          i´    " 7イ   i   |
     _______ __,..ヘ. 、   / /!/i  /
    くヽ.:::::::`ヽ、::::>-イ/ //  イ
     ヽヽ.::::::::::[>k7''⌒ヽイ<}、ン´
      >、ヽ::::::::::/   ヽiム ト!
      ! `フ、::::/     !ヽ./ i
      rゝイ´ン    /  /ン'

>>932

"이름이 지워졌다던가 하는 책은 없는 거예요?"

애초에 어떻게 그렇게 빠르게 찾을 수 있는지도 신기할 따름이에요.
수 천 권 이상의 책을 기억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시점에서 보통의 지능의 테크는 아닐 거다는 생각은 들었어요.
그런 책사가 찾지 못 한다는 거면 기록이 말소되었다라고 볼 수도 있겠죠. 아니면 샘플로 무언가를 한 것은 인핸스드밖에 없거나요.
하지만 기록을 말소했다고 보기에는 저 실험 기록은 남아있다는 것이 이상해요.

@알렉시스

937 당신◆Z0IqyTQLtA (mAx/kp.77c)

2021-07-12 (모두 수고..) 21:30:23

>>936 @알렉시스
"그렇...죠? 이름이 지워지면 검색을 못 하잖아요."

아. 보니까 데스크에 검색기가 있군요. 데이터베이스에 있는걸 검색하고 그 위치로 가서 그 자료를 가져오는 모양입니다.
"모르는건 저도 못 찾는다구요... 저도 여기 그냥 검색하고 주는거라..."

알렉시스처럼 책을 다 기억해서 주는 사람이 어딨습니까!

938 서태양 (YyViYBtCxg)

2021-07-12 (모두 수고..) 21:30:55

>>935

"치즈팡팡이라..."

지하에서는 최소한의 음식만을 섭취하니까 그런 것에 대해서는 잘몰랐으나 저렇게 추천하는 거라면 분명 맛있겠지.

"선호하는 총기라.."

확실히 사격술은 레코드를 통해 잘 파악하고 있다.

허나 그것과는 별개로 자신에게 맞는 총기의 후보는 있되 아직 확실하게 정한 건 아니었다.

휴대하기 편한 권총도 나쁘지 않지만.

앞으로 불쾌자들과의 싸움을 생각하면 강력한 총기를 구비해두는 것도 나쁘지 않을터.

"그렇다면...휴대용 레일건 같은 것도 만들 수 있어? 부족한 건 내가 보조하면 될 것 같은데."

태양은 자신의 손가락을 구부리는 것으로 트리거를 발동해 손가락에 번개를 감는다.

@서태양

939 당신◆Z0IqyTQLtA (mAx/kp.77c)

2021-07-12 (모두 수고..) 21:41:22

>>938 @서태양
동력기 = 레일건 비슷한데 대충 전기를 운동에너지로 바꾸는 장치

"난 무기 만드는 방법은 몰람. 공방에서 물어봐야짐."

카티아는 그렇게 말합니다.
공방에 도착합니다!
기계들이 작동하는 소리들. 두들겨 지는 소리들...

그 중에서 눈에 띄는것은 뭔가 날개 같은 것을 조정하고 있는 노인이었습니다.

"어이 고드."

"카티아 어서오고."


그런데 고드라 불린 영감은 살짝 피곤해 보입니다.
"왜 그렇게 죽상이얌."

"새로온 테크가 꼴받는 도구 만들라 하잖아."

"ㅋㅋㅋㅋ"

"그런데 뒤에 녀석은... 새 테크냐?"

940 서태양 (YyViYBtCxg)

2021-07-12 (모두 수고..) 21:47:40

"안녕하십니까아- 서태양이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려요!"

태양은 주변의 공방을 신기한 듯 둘러보다가 이내 반갑게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한다.

"그런데 도구라고 하니까 날개 같은 것도 만드는 것 같네...들어보면 아무래도 흔한 것 같지 않지만서도."

"쨌든, 내 것도 평범한 거와 조금 다를지도 모르긴 한데.."

"혹시 휴대용 동력기라고 해야하나 동력기를 베이스로 한 라이플을 만들어줄 수 있을까?"

태양은 자신이 아는 지식 내에서 동력기를 이용한 무기를 만들 수 있는 지 뇌내에서 시뮬레이션을 돌려보고.

가능한 효율적인 이론을 간단하게 설명을 시도해보며 고드에게 묻는다.

@서태양

941 서태양 (YyViYBtCxg)

2021-07-12 (모두 수고..) 21:50:03

>>940 잠시 이거 취소!

942 서태양 (YyViYBtCxg)

2021-07-12 (모두 수고..) 21:52:03

"안녕하십니까아- 서태양이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려요!"

태양은 주변의 공방을 신기한 듯 둘러보다가 이내 반갑게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한다.

"그런데 도구라고 하니까 날개 같은 것도 만드는 것 같네...들어보면 아무래도 흔한 것 같지 않지만서도."

"쨌든, 내 것도 평범한 거와 조금 다를지도 모르긴 한데.."

"혹시 개조된 동력기....개틀링 형식으로 쏘아낼 수 있는 동력기 라이플을 만들어줄 수 있을까?"

태양은 자신이 아는 지식 내에서 동력기로 인한 반동과, 그에 따른 위력 및 능력을 통해 그것을 조절할 수 있는 지 계산해보고.

가능한 효율적인 이론을 간단하게 설명을 시도해보며 고드에게 묻는다.

@서태양

943 태양주 (YyViYBtCxg)

2021-07-12 (모두 수고..) 21:52:36

동력기라고 하니까 그냥 전기 에너지를 운동 에너지를 바꿔주는 기관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것 자체가 총이었구나

944 알렉시스 소피아 (gd4L/Poicg)

2021-07-12 (모두 수고..) 21:55:45

>>937

하기야 보통은 저렇겠죠... 테크라고 해서 별반 다를 거 없다니 알고 나니 좀 허무하네요.

"별 수 없죠... 불쾌자 그러니까 그렇게 불려지는 괴생물체는 언제부터 출현했는지 기록된 책은 있을까요?"

결국 알아낸 것은 테크는 헬퍼즈의 기술력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정도겠죠. 어느 정도 예상은 했었어요.
테크에 관련한 정보를 더 이상 얻을 수 없다면 불쾌자쪽으로 우회해볼까요?
이번에는 확실하게 정보를 찾기 위해서 괴생물체라는 키워드를 꺼냈어요. 그 녀석들도 처음부터 불쾌자라는 이름으로 불려지지는 않았겠죠.
임시 명칭이라던가 가상 명칭이라던가 그런 게 붙었을 가능성이...

@알렉시스

945 당신◆Z0IqyTQLtA (mAx/kp.77c)

2021-07-12 (모두 수고..) 22:04:35

>>942 @서태양
"어어 그래 반갑다. 역시 새로 온 녀석이었구만..."
당신의 왼쪽어깨에 달린 견장을 보면 확실하겠죠.


당신이 개틀링건을 언급하자 고드가 당신의 몸을 위 아래로 흩어 봅니다.

"...왜?"

"들고 다니며 쏠 수는 있는거냐? 대충 15키로는 될텐데."

"미니건 같은걸 말하는거 같은데 그런건 네 옆에 있는 카티아 정도는 되야 하는게 아니냐? 넌 인핸스드 아니잖아."

946 당신◆Z0IqyTQLtA (mAx/kp.77c)

2021-07-12 (모두 수고..) 22:05:18

>>943
그렇죠! 동력기는 전기를 운동에너지로 바꾸는 장치입니다.
레일건의 상위호환 격이죠?

947 당신◆Z0IqyTQLtA (mAx/kp.77c)

2021-07-12 (모두 수고..) 22:10:33

>>944 @알렉시스
"불쾌자가 포함된것... 볼까요..."

샤를로테가 토도도독 검색을 해봅니다.

"불쾌자 대응 메뉴얼... 너무 옛날거라서 이제는 도태된 내용의 자료네요. 괴생물체 라던가 등등을 쳐봐도 이런게 제일 옛날 것이네요."

불쾌자는 굉장히 오래됐죠. 알렉시스가 태어나기도 전, 헬퍼즈가 설립되기도 전... 아마 대전쟁때?
그때 기록들은 많이 소실 되었으니 알길이 없습니다.

948 서태양 (YyViYBtCxg)

2021-07-12 (모두 수고..) 22:11:59

>>945

"정확히는 진짜 개틀링라기 보다는 좀 더 소형화 된 녀석, 말 그대로 라이플 수준의 크기로 만들어줄 수 있나 싶어서."

전체적인 형식은 라이플이되 총구는 개틀링 형식으로 되어 있는 녀석을 생각해서 말한다.

"물론 내가 인핸스드는 아니지 하지만."

주변에 수십킬로는 나가보이는 쇳덩이를 손짓을 트리거로 염동력을 이용해 들어올린다.

"나는 키네시스야 굳이 내가 쏠 필요도 없지."

오직 필요한 것은 전기 에너지와 탄약뿐이었고, 그것 또한 태양이 준비할 수 있었다.

"직접 쏜다면 염동력을 응용해 무게를 줄여버리면 되고. 그래서 가능할까?"

"참고로 좀 단단한 거울 몇 개도 준비해줄 수 있을까? 혹시 괜찮다면."

@서태양

949 태양주 (YyViYBtCxg)

2021-07-12 (모두 수고..) 22:12:28

>>946 확실히...

950 당신◆Z0IqyTQLtA (mAx/kp.77c)

2021-07-12 (모두 수고..) 22:27:07

>>948 @서태양
"키네시스로 들고 다니고 사격한다고 해도 문제는 있기 마련이다. 사격을 하지 않을때는 어떻게 할테냐?"
"수레에 싣고 다니기라도 할거냐?"

키네시스를 계속 쓴다는것은 결국 정신적으로 계속 집중해 물건을 들고 있는것과 같습니다.
계속 키네시스로 들어도 정신적 피로가 있을것이고, 몸으로 들고 다닌다면 무거워서 금새 지치고 말 것 입니다.

소총이 3키로 정도여도 무겁다고 하는게 일반인이니 말이죠...

"크기를 줄인다면 굳이 개틀링을 쓸 필요가 있는거냐? 적당한 크기의 소총도 위력과 발사속도가 있는법이다."
고드는 얼굴을 찡그리며 태양을 쳐다봅니다.

"우선 얘기나 들어보자. 어떤 용도로 어떤 방법으로 사용할 총을 찾는거냐?"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