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9657> [육성/영웅/아포칼립스 오페라/AA?] HELPERS - 3 :: 1001

당신◆Z0IqyTQLtA

2021-06-23 08:20:51 - 2021-07-13 16:26:50

0 당신◆Z0IqyTQLtA (GPbygOMqRw)

2021-06-23 (水) 08:20:51


서쪽으로 가는 기차를 타러갈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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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당신◆Z0IqyTQLtA (nE/Eymi85U)

2021-07-11 (내일 월요일) 01:34:26

>>715
그렇죠 그렇죠. 확실히 그런편입니다.
그리고 40mm 산탄총이야 괜찮죠. 한 인핸스드가 단발 산탄총을 쓴다고 말했던가요?
그걸로 불쾌자도 후드려 패려고 매우 무지막지하게 단순한 구조를 가진 산탄총이라기도 뭐한 가속하는 뭔가 원통 같은걸 들고 다니는?
40mm 더블배럴이야 평범한 편이죠.



맨 처음에 그런 개념을 넣긴 했는데 뺐습니다!
복잡하고 판정도 어려울거 같아서요.

717 폴라주 (suJA5QZ64k)

2021-07-11 (내일 월요일) 01:39:05

>>716 더블배럴 "펌프액션"
물론 짤의 저것보다는, 앞서 올렸던 슈퍼샷건에 갈고리 대신 펌프가 붙어있는 느낌의 고풍스런 모양을 원하지만요.

그렇군요.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면 쓰레쉬도 되고 갱플랭크도 되고 이번에 나오는 신챔인 아크샨도 한번 되어보겠습니다..

718 당신◆Z0IqyTQLtA (nE/Eymi85U)

2021-07-11 (내일 월요일) 01:44:42

아. 더블배럴 "펌프액션"

아.

719 폴라주 (suJA5QZ64k)

2021-07-11 (내일 월요일) 01:46:46

>>718
조금 안 좋은 기억이 있거든요

720 당신◆Z0IqyTQLtA (nE/Eymi85U)

2021-07-11 (내일 월요일) 01:51:47

>>719
이 겜은 산탄총도 사거리가 꽤 되더군요.

721 폴라주 (suJA5QZ64k)

2021-07-11 (내일 월요일) 01:58:00

>>720 샷건이 천대당하는 다른 FPS들에 비해서 명확한 용도가 있죠..

722 폴라주 (suJA5QZ64k)

2021-07-11 (내일 월요일) 02:03:14

저는 이만 자러 가겠습니다. 당신도 오늘 고생 많으셨어요.

723 당신◆Z0IqyTQLtA (nE/Eymi85U)

2021-07-11 (내일 월요일) 02:05:37

>>721
사실 샷건이 참 강하긴 한데 너무 강해서 너프해서 게임에 넣는것...

724 태양주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10:03:49

갱신!

725 알렉시스주 (42uofgICF.)

2021-07-11 (내일 월요일) 12:12:33

점심 갱신합니다! 다들 맛나는 점심 드셔요!

726 태양주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12:13:37

알렉시스주도요!

727 태양주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12:13:59

그런데 일요일은 정말로 일상만 돌리나요? 그렇다면 여기서 일상은 어떻게 돌아가나요?

728 레온주 (X/6Y9aV3Cs)

2021-07-11 (내일 월요일) 12:18:24

놀랍게도 일상이 돌아가 본적이 없어서.....

729 태양주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12:21:51

없구낰ㅋㅋㅋㅋㅋ

730 당신◆Z0IqyTQLtA (NBtQwmB41Y)

2021-07-11 (내일 월요일) 14:03:51

갱신.
네 슬프게도 일상이 돌아가질 않습니다...

731 태양주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15:08:43

오늘 몇시에 할까요!

732 당신◆Z0IqyTQLtA (NBtQwmB41Y)

2021-07-11 (내일 월요일) 15:11:19

다섯시 가볼까요!

733 태양주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15:11:44

네네넵!

734 당신◆Z0IqyTQLtA (nE/Eymi85U)

2021-07-11 (내일 월요일) 16:35:23

누구누구 있나요

735 태양주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16:35:33

있습니다!

736 알렉시스주 (42uofgICF.)

2021-07-11 (내일 월요일) 16:39:19

알렉시스주도 있어요!

737 폴라주 (slqAyHQ.ik)

2021-07-11 (내일 월요일) 16:54:51

낮잠에서 깨는 타이밍이 기가 막힌 건

738 태양주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16:55:20

크으! 진짜그래요

739 태양주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17:16:27

갑자기 무슨 일 생기셨나?

740 폴라리스 (suJA5QZ64k)

2021-07-11 (내일 월요일) 17:19:55

>>677

움직이면 쏠 거라는 말에 폴라리스는 움직이지 않았다. 다만 푸른 눈동자를 권총을 쥐고 있는 카티아의 손에 고정한 채로, 카티아의 손가락이 구부러지는 것을 포착하려 집중하고 있다.

@폴라리스

741 폴라주 (suJA5QZ64k)

2021-07-11 (내일 월요일) 17:20:09

우선 간략히나마 응답을 달아두겠습니다.

742 서태양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17:21:19

>>684

@서태양

743 알렉주 (42uofgICF.)

2021-07-11 (내일 월요일) 17:23:19

>>739 아니면 깜빡 잠드신 게 아닐까요?

일단 올려놓고 대기할게요! >>674

744 당신◆Z0IqyTQLtA (nE/Eymi85U)

2021-07-11 (내일 월요일) 17:23:51

헉 잠깐 누웠는데 5시 23분

745 태양주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17:24:09

이제부터라도 ㄱㄱ

746 태양주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17:24:39

>>743 알렉주의 말이 맞네요 ㅋㅋ

747 당신◆Z0IqyTQLtA (nE/Eymi85U)

2021-07-11 (내일 월요일) 17:25:14

>>743
어케 알았죠

748 폴라주 (suJA5QZ64k)

2021-07-11 (내일 월요일) 17:28:42

>>743 >>744
시간여행을 해버리신 거였네요
제 의견일 뿐이지만 피곤하시면 좀더 주무시는 것도..?

749 당신◆Z0IqyTQLtA (nE/Eymi85U)

2021-07-11 (내일 월요일) 17:30:34

그럼 짧게 2시간 정도만 진행하고 여러분의 일상을 보고 싶습니다

750 태양주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17:31:00

저는 했으면 좋겠어요! 내일이 월요일이라 저녁에 오래 못하는 것도 있고!

캡틴이 5시에 하자고 했으니!

751 태양주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17:31:20

네엡

752 알렉시스주 (42uofgICF.)

2021-07-11 (내일 월요일) 17:36:58

>>747 캡틴은 대부분 문제가 생길 거 같으면 미리 말하시기에... 깜빡 잠드시는 것도 많이 봤죠.

일상은 지금은 3명이라서 한 명은 못 돌리니까, 폴라주랑 태양주가 돌리시면 좋을 것 같네요! (밀어줌)

753 태양주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17:38:43

과연과연

754 당신◆Z0IqyTQLtA (nE/Eymi85U)

2021-07-11 (내일 월요일) 17:46:03

캄퓨타가 이상합니다.
정확히는 크롬으로 새 창을 열려는데 안 여네요.

755 태양주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17:46:26

컴퓨터 껐다 켜봤나요?

756 당신◆Z0IqyTQLtA (wHwkvXdCb6)

2021-07-11 (내일 월요일) 17:48:11

재 시작 중.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좀만 기다려 주세용.

757 폴라주 (33v9z7.W/k)

2021-07-11 (내일 월요일) 17:49:08

죄송합니다만 일상은.. 제가 늦게까지 있지는 못할 것 같기에, 조심스레 사양하겠습니다.

758 태양주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17:50:20

그렇다면 알렉주랑 해야할 것 같네여-

폴라주는 무리하지 마시길!

759 알렉주 (42uofgICF.)

2021-07-11 (내일 월요일) 17:54:19

>>757 그렇다면 어쩔 수 없죠! 할 수 있을 때까지만 하시기를!

지능캐끼리의 일상은 알렉주가 못 따라 갈 수도 있겠군요. 그래도 최선을 다하겠읍니다.

760 태양주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17:55:38

저도 최선을 다해볼게요 ㅋㅋㅋㅋㅋ

761 당신◆Z0IqyTQLtA (nE/Eymi85U)

2021-07-11 (내일 월요일) 18:04:44

>>684 @서태양
생체전기를 조작해 반사신경을 강화하는것은 어렵습니다! 자신의 몸이라 해도 말입니다.
더더군다나 멀리 떨어진 누군가 안의 전기 신호들을 보는것은 마치 수십미터 밖의 것을 현미경으로 보려 하는 것 과 같습니다.

그러나 생명의 흐르는 신호는 감정과 몸짓으로 보입니다.
당신은 흘러나오는 분위기가 전기신호처럼 탐지 되었습니다.

카티아는 담담하고 침착하며 날카롭습니다.
거짓으로 행동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740 @폴라리스
당신은 조용히 카티아를 쳐다 봅니다. 움직이지 않을것이죠.
그것은 총을 앞에 둔것에서 오는 조심스럼 움직임이었을까요. 아니면 믿음에서였을까요?
합리적인것에서 오는 믿음? 아니면 테크라는 자들의 명성에 대한 믿음?



@서태양 @폴라리스
당신들은 말없이 카티아의 총구를 쳐다봅니다.

"너희들은 테크얌. 그리고 너희는 테크의 동료짐."

"의심스럽고 위협적으로 보여도 그들을 믿을 수 있겠엄? 총구가 머리를 향한다 해도?"

"나는 너희들이 움직이지 않으리라 믿엄. 너희들은 내 말대로 움직이지 않겠엄?"

즉발 직전. 태양도 폴라리스도 느껴집니다.
대답직후, 대답이 아니더라도 이 직후 분명 카티아는 쏜다. 라고요.


>>674 @알렉시스
"앗. 에헤헷... 일어나셨네요."
찌르던 손가락을 스윽 없던것처럼 숨기고 뒤로 물러섭니다.

아직 몇 분도 채 안 지났는지 고드는 재료를 손질 하고 있었습니다.

완성 되려면 멀은것 같습니다 임무를 가기전에 받기는 어려워 보이네요.

#이외에 원하는 행동이나 하고 싶은것이 있나요? 없다면 임무대기를 하시면 임무 시작합니다!

762 태양주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18:08:54

음 가까이에 있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거기다 전기를 다루는 능력과 외과학이 있으면 되는 줄 알았는디...

763 당신◆Z0IqyTQLtA (nE/Eymi85U)

2021-07-11 (내일 월요일) 18:09:08

생각난건데요 왠지 모르게 폴라리스 진행은 다 끝 부분이 과연 다음은 어떻게 될것인가! 로 많이 끝나네요.

진행 1 과연 리타는 어디 있는것인가!
진행 2 과연 폴라가 깨어난 곳은 어디인가!
진행 3 과연 머리에 총이 겨눠진 폴라의 미래는 어떻게 될것인가!

다음 진행에 계속...

764 당신◆Z0IqyTQLtA (nE/Eymi85U)

2021-07-11 (내일 월요일) 18:12:45

>>762
손에 닿은 상태에서 정신 집중하여 가다듬는 느낌으로 해야 생체신호를 볼 수 있습니다.
보더라도 엄청난 양의 생체신호들이 있죠.
자신의 생체신호를 보는것도 집중해야하는건 마찬가지.

몸에서 스멀 스멀 나오는 신호 같은것은 전투나 지금 같은 긴박한 상황에서는 포착 가능하지만
자신의 생체 신호 감별이나 다른 대상의 전기 신호 같은건 어렵습니다!

포박한 상태에서 집중해 쳐다보는 정도가 필요.

765 폴라리스 (vjsfeIXJXM)

2021-07-11 (내일 월요일) 18:15:28

>>761

폴라리스는 개의치 않았다.

베다니 고아원에서의 생활은, 좋건 싫건 서로간의 믿음과 유대를 시험하는 생활이었다. 서로를 믿고 의지하지 않으면 살아날 수가 없는 그런 삶이었기에.

카티아가 말하는 것 역시 그런 것이었다. 동료를 믿는 것. 동료가 머리에 총부리를 들이댄다 하더라도 그럴 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 믿어주는 것.

그렇지만 베다니 고아원의 아이들에게 그랬던 것처럼 카티아를 믿을 근거가 폴라리스에게는 없었다.

그러니까, "보여봐요."

폴라리스는 눈 하나 깜빡이지 않고 카티아를 바라보았다.

@폴라리스

766 서태양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18:17:46

"확실히 테크끼리 싸울 가능성이 있겠지, 작게는 서로의 의견이 맞지 않던가. 크게는 어떤 사정에 의해서."

제 아무리 선한 사람들끼리 있을 지라도 서로의 생각이 다른 이상 부딪히는 일이 있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물론 그것이 물리적인 싸움으로 이어진다는 법은 없지만, 다투는 일 자체는 있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것만은 확실하게 말할 수 있어."

카티아의 행동은 거짓이 아니었다 하지만.

"적어도 난 카티아를 믿어, 오래 알고 지냈냐, 방금 만났냐의 문제가 아니야. 난 그냥 너를 믿어."

앞으로 실전에서 던져질 사람으로서 너무 순진한 말이었다.

그야 말로 동화속이나 나올 듯한 말.

"만약에 이걸로 인해 죽는다면 그건 온전히 내 탓일 뿐이지. 결국 이 길을 선택한건 나니까."

허나 태양은 장난으로 이런 말을 한 것이 아니었다. 사람이 전부 선하다 악하다 그런 문제의 이야기를 꺼낸 것이 아니었다.

지금은 그저 눈 앞의 소녀를 믿는다. 그 생각만이 태양에게 존재했다.

@서태양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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