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의 탄생이 세계의 계획적인 방향이라면, 준 영웅의 탄생은 가능성의 극한이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0 ◆c9lNRrMzaQ (KEfFtsXqiM)
2021-06-22 (FIRE!) 17:57:17
545 정훈주 (cE/vslf9Ww)
2021-06-22 (FIRE!) 22:00:38
>>543
음... 피어싱?
왠지 처음 피어싱을 하려고 구멍낼때 자신도 모르게 회의 의념으로 되돌려버리고 손을 떤다던가 하는 느낌이 생각나는걸요 (새어나오는 망상보따리)
음... 피어싱?
왠지 처음 피어싱을 하려고 구멍낼때 자신도 모르게 회의 의념으로 되돌려버리고 손을 떤다던가 하는 느낌이 생각나는걸요 (새어나오는 망상보따리)
548 청천주 (h31NTkLgug)
2021-06-22 (FIRE!) 22:01:47
situplay>1596259211>359
다림주!! 연성 잘봤어요!!!
사실 오늘 오전에는 좀 우울했었는데...지금은 덕분에 기분이 좀 풀린 것 같아요!! 청천챠 어디가니 ^0^
어 그리고 혹시 생각 있으시면 저도 선관 열려있단 애옹!!
다림주!! 연성 잘봤어요!!!
사실 오늘 오전에는 좀 우울했었는데...지금은 덕분에 기분이 좀 풀린 것 같아요!! 청천챠 어디가니 ^0^
어 그리고 혹시 생각 있으시면 저도 선관 열려있단 애옹!!
561 청천주 (h31NTkLgug)
2021-06-22 (FIRE!) 22:07:06
>>549 점심시간?
>>550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날이 흐리고 습해지면 유독 영성(지능+멘탈)에 이런저런 디버프가 붙는 것 같단 애옹....
최근에 흑역사 갱신한 거 있어서 한 며칠 찌그러져 있다가 올까 했었는데...덕분에 회복이 빨랐네요! 진화주도 걱정해주셔서 고마워요!
>>550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날이 흐리고 습해지면 유독 영성(지능+멘탈)에 이런저런 디버프가 붙는 것 같단 애옹....
최근에 흑역사 갱신한 거 있어서 한 며칠 찌그러져 있다가 올까 했었는데...덕분에 회복이 빨랐네요! 진화주도 걱정해주셔서 고마워요!
567 진화 - 은후 (oODuNNMxKA)
2021-06-22 (FIRE!) 22:11:29
"아하하. 반가워."
은후는 왠 꽃다발을 들고 왔다. 누굴 줄려고 했던걸까? 그런 의아함을 느끼면서도, '진화군' 이라는 호칭엔 또 묘한 기분이 드는 것이다. 하루도 분명 날 저렇게 불렀던 것 같은데. 2살 연상임에도 어쩐지 연하에 가까운 동급생으로 불리는 느낌이다. 사실 그게 싫은 것은 아니다만서도....바다가 부르는 '언니'와는 어느쪽이 좋은걸가. 연상 대접이되 여자 취급. 남자 대접이되 아이 취급.
....
"다림씨랑 친한가봐? 실은 아까전에 회의 끝내고 에릭...점장님이랑 어디 같이 나갔어. 보물찾기를 한다던데."
나는 조금 의외라는듯 답변해줬다. 부르는 뉘앙스에서 보건데 상당히 친근감이 느껴지는걸. 다림씨는 사실 발이 넓은걸까? 그렇게 활달한 성격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이 카페도 사실 그녀의 소개로 온 것임을 감안하면 적어도 외톨이인 나보단 훨씬 인맥이 넓은가보다. 어쨌거나 나는 그에게 보물찾기 얘기를 해주면서 한숨을 작게 내쉬었다. '걱정되니까 조금 있다 마감하고 찾으러갈까 싶기도 해.' 라고 조심스레 덧붙이기도 했다.
"고마워. 실은 최근에 정리를 좀 해서, 비어버린 공간을 뭘로 채울까 얘기도 나왔어."
카페 혁명으로 인해 점장의 횡포를 물리친 우리는 그의 농땡이 플레이스를 싹 치워버렸다. 그 빈공간을 연애 상담소로 쓸 예정이라면, 이런 예쁜 꽃을 장식해두는건 분명 어울리겠지. 나는 꽃다발을 조심스럽게 받아들었다. 그리곤 카페에서 조금 예쁘고 분위기가 괜찮은 병 하나를 찾아선, 꽃을 나름대로 보기좋게 장식해 그의 농땡이 공간이었던 곳에 올려두는 것이다.
"점장 계획으론 연애 상담소를 열고 싶다던데....너무 과격한 계획이라 기각했더니 예산을 벌러 간다는 모양이야. 다림씨는 거기에 따라 갔고."
은후는 왠 꽃다발을 들고 왔다. 누굴 줄려고 했던걸까? 그런 의아함을 느끼면서도, '진화군' 이라는 호칭엔 또 묘한 기분이 드는 것이다. 하루도 분명 날 저렇게 불렀던 것 같은데. 2살 연상임에도 어쩐지 연하에 가까운 동급생으로 불리는 느낌이다. 사실 그게 싫은 것은 아니다만서도....바다가 부르는 '언니'와는 어느쪽이 좋은걸가. 연상 대접이되 여자 취급. 남자 대접이되 아이 취급.
....
"다림씨랑 친한가봐? 실은 아까전에 회의 끝내고 에릭...점장님이랑 어디 같이 나갔어. 보물찾기를 한다던데."
나는 조금 의외라는듯 답변해줬다. 부르는 뉘앙스에서 보건데 상당히 친근감이 느껴지는걸. 다림씨는 사실 발이 넓은걸까? 그렇게 활달한 성격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이 카페도 사실 그녀의 소개로 온 것임을 감안하면 적어도 외톨이인 나보단 훨씬 인맥이 넓은가보다. 어쨌거나 나는 그에게 보물찾기 얘기를 해주면서 한숨을 작게 내쉬었다. '걱정되니까 조금 있다 마감하고 찾으러갈까 싶기도 해.' 라고 조심스레 덧붙이기도 했다.
"고마워. 실은 최근에 정리를 좀 해서, 비어버린 공간을 뭘로 채울까 얘기도 나왔어."
카페 혁명으로 인해 점장의 횡포를 물리친 우리는 그의 농땡이 플레이스를 싹 치워버렸다. 그 빈공간을 연애 상담소로 쓸 예정이라면, 이런 예쁜 꽃을 장식해두는건 분명 어울리겠지. 나는 꽃다발을 조심스럽게 받아들었다. 그리곤 카페에서 조금 예쁘고 분위기가 괜찮은 병 하나를 찾아선, 꽃을 나름대로 보기좋게 장식해 그의 농땡이 공간이었던 곳에 올려두는 것이다.
"점장 계획으론 연애 상담소를 열고 싶다던데....너무 과격한 계획이라 기각했더니 예산을 벌러 간다는 모양이야. 다림씨는 거기에 따라 갔고."
578 청천주 (h31NTkLgug)
2021-06-22 (FIRE!) 22:15:46
어 맞다 명장면 어제 투표한 거 추가...는 어차피 못하네요 모바일이라...
아니면 일단 올리고 전후사정 추가랑 가독성 다듬는 것만 좀 다른 분들에게 부탁해봐야 할까요...?🤔
아니면 일단 올리고 전후사정 추가랑 가독성 다듬는 것만 좀 다른 분들에게 부탁해봐야 할까요...?🤔
579 춘심주 (tuAHb.G/fI)
2021-06-22 (FIRE!) 22:15:54
(새로 오셨는데 얼른 친해지구 적응하시라는 의미임)
(아 솔직히 인체 개쩌럿다 발도 캐치 개잘햇다 ㅋㅋ)
(늉담)
모하모하~
(아 솔직히 인체 개쩌럿다 발도 캐치 개잘햇다 ㅋㅋ)
(늉담)
모하모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