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9542>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46 :: 1001

◆c9lNRrMzaQ

2021-06-20 13:37:53 - 2021-06-21 00:52:49

0 ◆c9lNRrMzaQ (ZoJWPVL4pU)

2021-06-20 (내일 월요일) 13:37:53

오늘 진행 없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308 진화주 (zOIvuK3.gY)

2021-06-20 (내일 월요일) 17:03:59

나도 그래서 월요일날 후배들이랑 놀 때, '가능한 집안에 있기' 를 주장할 예정임

>>304 먼데옹(쓰담담)

309 은후주 (EM/6QLJWos)

2021-06-20 (내일 월요일) 17:04:35

>>306 다림이를 향한 은후의 초기 호감도를 너무 높게 잡은것 같아 고민이란 애옹
이대로 정말 괜찮은가???

310 진화주 (zOIvuK3.gY)

2021-06-20 (내일 월요일) 17:04:52

>>309 나를 향한 초기 호감도도 높게 잡아서 균형을 맞추자(제안)

311 에미리주 (rTT0JOD5w2)

2021-06-20 (내일 월요일) 17:05:07

>>305 최고의 휴식 = 에어컨
이거 real 입니다 지나가던 캡틴도 동의하시는 부분임 😇

312 은후주 (EM/6QLJWos)

2021-06-20 (내일 월요일) 17:05:18

>>310 ㅇㅋ...(메모중)

313 에미리주 (rTT0JOD5w2)

2021-06-20 (내일 월요일) 17:05:28

>>309>>310 이거다(이거다)

314 다림-은후 (zBVFQoK6Fo)

2021-06-20 (내일 월요일) 17:10:16

인테리어는 모던한 듯 아기자기한 포인트를 잘 잡은 것입니다. 조금 분리된 듯한 공간은 단 둘이서 이야기를 나누기 좋은. 방음이 좋은 곳이네요. 몇 군데 이런 곳을 만들면 혼자서 조용히 공부하는 걸 즐기는 이들도 이런 자리를 좋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딸기 맛에 춘덕이 고개를 끄덕입니다. 딸기 필링을 부드럽게 발라놓고 가운데에는 잼을 넣는 사양으로 만드는데. 실험적인 맛은.. 아마도 민트초코 맛이나. 샴페인 맛 같은 것이 있을 겁니다. 딸기, 사과, 민트초코, 샴페인 맛, 절인 체리를 잘라넣은 초콜릿 가나슈를 샌드한 마카롱.. 같은 걸 챙겨주려 할 겁니다. 이런 디저트를 실ㅎ..아니 시식해주실 분은 귀하다고요?

"네에. 역시 딸기 시즌이니까요. 시즌이 지나면 산딸기나 블루베리류... 그리고 여름 과일로 넘어가겠지만요."
음료를 듣고는 세부사항이 있는지 물어봅니다. 그냥 스트레이트일 가능성이 높기는 하지만..

"얼그레이.. 런던 포그(우유+바닐라시럽)로요 스트레이트인가요? 아니면 우유를 곁들이실 건가요?"
티를 그다지 많이 취급하지 않지만 얼그레이는 모든 브랜드에서 취급하니 그정도는 있습니다. 그리고는 디저트를 정하려는 은후가 고개를 들자 고개를 갸웃하다가 정해달라는 말에 조금 고민합니다.

"얼그레이랑 어울리는 디저트는 역시 생크림 케이크나 타르트류를 추천드려요. 시즌이라면 딸기 생크림 케이크나. 딸기타르트가 가능하고요."
얼그레이가 향이 강하다 보니 크림의 맛이 마시기 전이랑 후가 미묘하게 변하는 것을 즐기는 경우도 있다고 말하는 다림입니다.

315 화현주 (ZN5nnmExXs)

2021-06-20 (내일 월요일) 17:12:42

취킨 맛있다 히히

316 하루주(잉잉이) (wV.Xv8/UxQ)

2021-06-20 (내일 월요일) 17:13:30

부러어...

317 다림주 (mIvwLJmwkg)

2021-06-20 (내일 월요일) 17:14:10

화현주 리하리하~

혹시 어장순항이유 쓰는 거 보셨슴까?

318 화현주 (ZN5nnmExXs)

2021-06-20 (내일 월요일) 17:14:19

핫 황금 올리브 크리스피 치퀸이라고~~~?~??~~?~?

319 화현주 (ZN5nnmExXs)

2021-06-20 (내일 월요일) 17:14:40

봤지만 저는 이번에 패스! 하려구요~

320 진화주 (zOIvuK3.gY)

2021-06-20 (내일 월요일) 17:15:04

오! 화현주도 그거 먹어요??
나도 얼마전에 할인한다던게 거기임! 메뉴도 홧황올크피였음!!!

321 춘심주 (yI2/xV5z.Q)

2021-06-20 (내일 월요일) 17:16:21

https://postimg.cc/HJy6xR19 정훈이 넥타이 추가
https://postimg.cc/hXJry6vR 춘심이꺼
https://postimg.cc/ZBmxqqcJ 청새치 잡은 바다

322 화현주 (ZN5nnmExXs)

2021-06-20 (내일 월요일) 17:16:53

오올~~~ 진화주~~~ 오늘 할인 쿠폰 날이라서 뭠 ㅓㄱ을까 하다가 히히
하지만 아무런 양념도 없이 딱 그것만 ㄴ와가지고... 많이 느끼해요.

323 진화주 (zOIvuK3.gY)

2021-06-20 (내일 월요일) 17:17:48

>>321 춘하 춘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 귀엽다 이거

>>322 저도 어제 그래서 먹다가 한 반 정도 남겼어요.....맛은 있는데 5조각 먹으니 더 못 먹겠더라고....

324 다림주 (vE5xUzfV1M)

2021-06-20 (내일 월요일) 17:18:35

다들 어서오세요! 넘 기여어...

325 화현주 (ZN5nnmExXs)

2021-06-20 (내일 월요일) 17:19:22

춘심주 하이헬로~~

>>323 어우... 안 그래도 후라이드는 식으면 맛이 급격하게 없어지는데... 내일은 그거 손질해가지고 양념이랑 야채랑 넣어서 볶아 먹어야겠어요...

326 춘심주 (yI2/xV5z.Q)

2021-06-20 (내일 월요일) 17:19:35

아 바다 뿔 안그렸당

327 춘심주 (yI2/xV5z.Q)

2021-06-20 (내일 월요일) 17:20:09

모하모하~ 일요일도 끝나가내요ㅠ

328 하루주(잉잉이) (GGlEugCq4M)

2021-06-20 (내일 월요일) 17:20:40

춘하 모하!!!!

329 진화주 (zOIvuK3.gY)

2021-06-20 (내일 월요일) 17:21:50

>>325

화현주 혹시 집에 에어프라이기 있어요? 그걸로 뎁혀먹으면 기가막히게 맛 소생 되요.

330 화현주 (ZN5nnmExXs)

2021-06-20 (내일 월요일) 17:22:16

>>329
그런 거..
없다...!!!!!!!!!!!!!!

331 진화주 (zOIvuK3.gY)

2021-06-20 (내일 월요일) 17:22:33

쟌넨....ㅠㅜ.....

332 하루주(잉잉이) (GGlEugCq4M)

2021-06-20 (내일 월요일) 17:22:44

쟌넨...

333 신 은후 - 기 다림 (EM/6QLJWos)

2021-06-20 (내일 월요일) 17:23:58

이 테이블, 자리가 약간 떨어져 있다 수준이 아니라, 방음조차 좋은 것 같다는 판단이 청년의 뇌리를 스쳐 지나갔다. 단순히, 점장이나 아르바이트생의 손님맞이용은 아닌 것으로 보였으나- 그건 지금 이 순간에 그다지 중요한 내용은 아닐 것이다.
고개를 끄덕인 춘덕이, 이윽고 무언가를 챙기려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게 그의 눈에 띄었다. 이미 만들어 둔 마카롱을 챙기는 듯싶었다. 원한다면, 망념을 쌓아 시력을 강화해, 미리 만들어 둔 마카롱이 어떤 맛인지 당장 파악할 수 있었지만, 그들이 챙겨준 것이 무슨 맛인지 나중에 직접 먹으면서 고민해보는 것도 나름의 재미일 것이기에 굳이 그런 시도를 하진 않았다.

"블루베리, 좋네! 하지만 여름 과일은 딱 하고 오는 게 없는데…. 수박일까? 수박 화채라면, 카페에서는 잘 다루지 않으니, 경쟁력이 있을 법도 하다고 생각하는데."

일반적인 프렌차이즈 카페에서는, 보통 여름 시즌엔 빙수를 취급하니 말이다. 물론, 화채가 취향인 사람들은 아주 많지 않겠으나….

"런던 포그에 우유라…. 개인 카페라 본격적인 느낌이구나. 스트레이트로 부탁할게."

개인 카페라 본격적인 게 아니라, 다림이 있어서 본격적인 느낌일지도 모르지만. 유감스럽게도, 그렇게까지 그는 소녀를 알지 못했다.
10여 년 전의 이야기다. 놀이터에서 사소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키득거리던 아이들은 이미 자랄 대로 자랐으며, 이 두 사람을 먼발치에서 늘 지켜보던 사람도 이제는-.

"그러면 난 딸기 타르트. 아, 다림이는 아무것도 안 먹어?"

혼자 먹기는 그러니까…. 단순한 이유였다.

//5

334 은후주 (EM/6QLJWos)

2021-06-20 (내일 월요일) 17:24:20

화현주 춘심주 하이여 ㅇ0ㅇ

335 화현주 (ZN5nnmExXs)

2021-06-20 (내일 월요일) 17:25:05

은후주도 하이하이~ 하루주도 하이하이~ 다림주도 하이하이~ 진화주도 늦었지만 하이하이~

336 하루주(잉잉이) (GGlEugCq4M)

2021-06-20 (내일 월요일) 17:26:01

은하!!!! 원래 계시던건 알지만 괜히 한번 더 ~ 히히

337 춘심주 (yI2/xV5z.Q)

2021-06-20 (내일 월요일) 17:26:14

온전한 바다

338 진화주 (zOIvuK3.gY)

2021-06-20 (내일 월요일) 17:26:16

모하모하 모하쓰

339 춘심주 (yI2/xV5z.Q)

2021-06-20 (내일 월요일) 17:27:35

진화쭈.. 나 머리아포요...

340 진화주 (zOIvuK3.gY)

2021-06-20 (내일 월요일) 17:28:09

>>339 헉....왜 머리 아픔....(무릎에 눕혀서 약손으로 쓰담해줌)

341 춘심주 (yI2/xV5z.Q)

2021-06-20 (내일 월요일) 17:28:11

ㅋㅋㅋ조

342 춘심주 (yI2/xV5z.Q)

2021-06-20 (내일 월요일) 17:28:21

주거야겠다

343 은후주 (EM/6QLJWos)

2021-06-20 (내일 월요일) 17:28:44

ㅇㅅ;ㅇ 아 맞다 위키 페이지 수정하려면 동의 있어야하는거 까먹었다
연바다 항목에 캐릭터 이미지가 깨져있길래 수정했는데 괜찮나요(선수정 후질문!
동의 없으면 돌려놓겠습니다

344 춘심주 (yI2/xV5z.Q)

2021-06-20 (내일 월요일) 17:30:32

저두 바다 그리려고 위키 보다 이미지 깨져있길래.. 저는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바다주가 오셔야..!

345 화현주 (ZN5nnmExXs)

2021-06-20 (내일 월요일) 17:31:20

이미지가 깨진 걸 원래대로 고치는 것 정도는 동의 없어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346 은후주 (EM/6QLJWos)

2021-06-20 (내일 월요일) 17:32:02

>>344-345 ㅇㅋ
하지만 2. 명장면 등재를 제외하고, 모든 위키페이지의 정보를 양적으로 추가하려는 경우 타 참치의 의견과 무관하게 수정 가능하다. 단, 타 참치가 불쾌감을 표하거나 삭제를 요청할 경우 그 즉시 추가했던 내용을 삭제해야 한다. 항목에 따라 바다주 오시면 다시 한 번 물어보겠슴다! 감사감사여!!

347 춘심주 (yI2/xV5z.Q)

2021-06-20 (내일 월요일) 17:33:25

불쾌감을 표할일은 없겠지만~ 오히려 고마워하시겠지만요!
음.. 바다 앞머리 잘몰구렸넹ㅋㅋㅋ 타블랫 치웠는대

348 진화주 (zOIvuK3.gY)

2021-06-20 (내일 월요일) 17:33:48

나중에 고치면 되지! 머리 아프면 일단 누워서 쉬자

349 춘심주 (yI2/xV5z.Q)

2021-06-20 (내일 월요일) 17:35:36

(C2H5OH 보충필요)

350 은후주 (EM/6QLJWos)

2021-06-20 (내일 월요일) 17:36:25

선생님 29세 미만 and 석사 학위 미만은 취해서 영서어장에 오는걸 불가능하단 사실만 명심해주십시오(썬글라스 낀 이모지)

351 춘심주 (yI2/xV5z.Q)

2021-06-20 (내일 월요일) 17:37:49

🙇‍♀️🙇‍♀️

352 다림-은후 (4umDq59/Bk)

2021-06-20 (내일 월요일) 17:38:23

"여름에 과일이 많이 나다 보니까 이거다! 싶은 게 적은 감이 있어요."
가을하면 감이라던가. 겨울하면 귤. 봄에는 딸기. 이런 게 있는데. 여름하면 산딸기블루베리.. 살구자두복숭아류에서부터, 수박참외멜론, 늦여름에는 포도까지.. 범위가 넓죠. 그러다가 수박화채에 관한 이야기를 듣습니다.

"수박 화채는 확실히 잘 다루지는 않지만, 수박 화채와 빙수 중 무엇이 경제적인지에 대해선 원가율을 따져봐야겠지만요."
겨울에도 팔 수 있냐 같은 것도 따져야 하는 것이 바로 카페의 힘든 점인가..

"네. 스트레이트로 하나..."
그걸 기억해봅니다. 그리고는 티세트 찻잔은 모던한 편이라고 먼저 설명하려 합니다. 본차이나 같은 화려한 찻잔은 물론이고 서설탕잔 같은 게 아니지만요. 같은 농담을 하네요. 물론 이건 러시안 티 농담*이지만.
*하층민=설탕보고 한 모금. 귀족=잼 넣고. 황족=설탕으로 잔을 만들어서 마신다는 농담.
본격적이라는 말에는 그저 미소만 짓습니다. 먼 발치에서 지켜보던 이를 다림은.. 그런 사람이 있었다 정도만 기억하려나? 상세한 걸 그다지 생각 안했을지도 모르고. 이야기를 꺼내지 않는 이유를 묻기 그래보였을지도?

"딸기 타르트에. 얼그레이 스트레이트.."
"아. 저는 시식용으로 벌써 마카롱을 몇 개나 먹어서요. 간단한 음료만 가져올게요. 라고 말하면서 살짝 장막을 걷고 나갑니다. 티를 준비하는 것이야 물이 팔팔 끓어야 하는 것이니만큼 그정도의 화력이 있다면 크게 걸리진 않겠죠. 다림은 먼저 모던한 단색의 찻주전자와 잔을 내려주고, 찻주전자 안에 담긴 차에 뜨거운 물을 부은 지 약 2분 후이니. 1~2분 뒤에 드시면 되겠네요. 같은 말을 하고는 딸기 타르트를 은후의 앞에 내려놓습니다. 그리고 다림의 앞에는.. 불투명한 컵이네요. 들여다보면 투명한 물이랑.. 얼음..? 밑에 뭐가 가라앉아 있나..? 망념으로 시력을 강화하면 쌩 맹물이란 걸 알아볼 수 있을지도.

353 하루주(잉잉이) (wngGH.DJvM)

2021-06-20 (내일 월요일) 17:38:51

354 다림주 (4umDq59/Bk)

2021-06-20 (내일 월요일) 17:39:01

다들 어서와요~

355 진화주 (zOIvuK3.gY)

2021-06-20 (내일 월요일) 17:39:35

>>349 (애정을 보충하는걸로 해결한다) (둥기둥가) 사실 마시고 싶으면 마셔도 돼. 어장에 등장할 순 업겟지만.....

356 지훈주 (wUabQO7ymA)

2021-06-20 (내일 월요일) 17:39:53

그으윽

357 진화주 (zOIvuK3.gY)

2021-06-20 (내일 월요일) 17:40:07

지훈주 하이.

358 춘심주 (yI2/xV5z.Q)

2021-06-20 (내일 월요일) 17:40:18

그럼 좀 쉬다올게여 다들 즐거운 시간 보내세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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