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c9lNRrMzaQ
(/NV1.npUe2 )
2021-06-17 (거의 끝나감) 01:47:28
여름이었다. 근데 학원도는 아직 봄이지롱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84
지훈주
(YGw.MI9IhI )
Mask
2021-06-17 (거의 끝나감) 02:17:37
>>77 (대충 비행청소년 햄깅이 짤) 시현주 파이팅...
85
시현주
(h1OxQYX9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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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7 (거의 끝나감) 02:17:53
>>81 그쵸.... 잠깐 정신을 놓으면.. 따-란 다음날 아침 ★ .............. >>82 (슬퍼서 바닥에 눌러붙은 비얌짤)
86
◆c9lNRrMzaQ
(/NV1.npUe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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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7 (거의 끝나감) 02:18:13
>>46 [ 확인. ] 로봇은 자신의 손을 바닥에 내리더니, 곧 긴 무빙워커가 춘심을 맞이합니다. [ 탑승하십시오. 호텔 안으로 이동하겠습니다. ] 그렇게 춘심이 조심스럽게 무빙워크에 탑승하자, 몇 걸음 동안 호텔 내부의 풍경과, 경치를 살필 수 있었습니다. 엘레베이터 앞에 도달하여 층수를 누르고, 곧 문이 열리고 오르기까지. 일련의 과정을 거친 뒤. 춘심은 오랜만에 강윤을 만납니다. 짙은 검은색은 사람을 빠져들게 합니다. 어둡다는 것은 누군가가 느끼기에는 두려움이기도 하지만, 누군가가 느끼기에는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법입니다. 눈매는 꽤 사나워 보였으나, 한편으로는 부드러워보였고 가는 입술은 기분 좋게 휘어지면, 사람을 꽤나 좋아 보이게 만드는 외모였습니다. 키는 177 정도인 듯 했고 피부는 하얀 편에 손가락은 검을 사용한다 믿기 힘들 만큼 수려했습니다. 머리카락은 평범하게 두어, 살짝 기르고 있었는지 남은 머리를 슬쩍 묶어두었지만 목을 지내 어깨로 향할 정도의 길이는 되었습니다. 어떻게 설명한다면, 재능 있는 검사의 구현.이라는 느낌을 살릴 수 있습니다. " 생각보단 이르게 도착했군. " 강윤은 차를 마시며 춘심을 바라봅니다. " 뭐. 검을 두 자루 가져와선 하나는 내 것이고 하나는 내 검을 참고해서 만든 가짜다. 같은 말을 하려는 것은 아니겠지. 얼핏 보기에도 그 물건. 사람이 쓰기 힘든 물건으로 보이는데 말이다. " 윤은 설마. 하고 의자에 앉으며 춘심을 바라봅니다. " 아무데나 앉도록. 뭔가를 주문할 거면 주문해도 된다. 어차피 중경 한가에서 돈을 내줄테니. " >>54 " 오.. 정말.. 정말.. " 못 본 새에 더 징그러워졌다며 얼굴을 구깁니다. >>55 수련합니다! 발구르기의 랭크가 E로 증가합니다! 발구르기(E) - 발을 세게 굴려 땅을 울린다. 무게가 가벼운 적의 행동을 방해할 수 있다. 적의 영성에 따라 위험도가 변경된다.
87
시현주
(h1OxQYX9bE )
Mask
2021-06-17 (거의 끝나감) 02:18:35
>>84 흑.... 학생.....하고싶어요........
88
비아주
(T3Vy0Kqrs. )
Mask
2021-06-17 (거의 끝나감) 02:19:49
발동동구르기 랭크증가!! 아 이렇게 부르면 안되는데 너무 하찮게 귀엽고 찰져서 이렇게 부르게 되어버려... 햄스터 같은 적은 진화가 발동동구르기 한번 하면 콩! 뺭! 하고 통통 튀는 거구만...!! (날조)
89
지훈주
(YGw.MI9IhI )
Mask
2021-06-17 (거의 끝나감) 02:20:05
>>87 (대충 회 의념 써드리기)
90
화현주
(H4afPhDti. )
Mask
2021-06-17 (거의 끝나감) 02:20:35
>>87 자자, 그러지 마시구 여기 연어 회부터 드세요.
91
신 은후
(6j9Yk6.AQU )
Mask
2021-06-17 (거의 끝나감) 02:20:52
"그건…. 몰랐네요." ! 은후와 은후주의 지식(영성 아님)이 1 늘었다! "아, 이럴 때가 아니지. 실례했습니다! 이만 가보겠습니다…! 아버지는 조심해서 들어가시고요. 나중에 연락 드릴게요." 아니 선생님이랑 아버님…. 무슨 대화 하시고 계시지 않았어요??? 아버님은 애초에 왜 오신 건데요??? 은후주의 궁금증은 뒤로하고 은후는 두 사람에게 인사를 한다. #교무실을 나갑니다!
92
유 진화
(x7JtAI7byM )
Mask
2021-06-17 (거의 끝나감) 02:21:10
"후아!" 실컷 땀을 흘리고, 망념이 꽉 차 기분은 고양되지만 숨을 헐떡거리며 나는 바닥에 주저 앉았다. "......" 달리 할 것도 없으니 부장님을 조심스럽게 본다. 아직 집중하시는 걸까. "그.....저, 부장님? 혹시, 말씀드리고 싶은게 있는데 괜찮을까요?" 너무 눈치보면서 계속 쳐다보면 그게 더 실례가 될까봐, 나는 고민하다가 조심스럽게 다시금 부장님에게 말을 건넸다. ....이 패턴은 맨 처음과 비슷한거 아닌가? 잘못하면 '이 녀석 개념없이 또!' 라고 오해하실지도 몰라. 따라서 나는 부장님에게 다급하게 해명하듯 덧붙였다. "전처럼 절대 건방지거나 무례한 소리가 아닙니다! 부탁드려요!" # 장현 부장님에게 조심스럽게 말을 걸어봅니다.
93
시현주
(h1OxQYX9bE )
Mask
2021-06-17 (거의 끝나감) 02:21:14
VIDEO 지듣노 올리고 얌전히..관전만.....(늘어짐
94
은후주
(6j9Yk6.AQU )
Mask
2021-06-17 (거의 끝나감) 02:21:52
>>93 신룡에는 슬픈 추억이 있어요...
95
이성현
(/Norp91Rds )
Mask
2021-06-17 (거의 끝나감) 02:21:54
"더블 바이셉스!" 한번더 포즈를 취하고는 기념 사탕을 꺼냅니다. 콜라보 보상으로 받은 15개 중에서 5개는 학생회장을 줬으며 나머지 10개는 이아네한테 줍니다. "자 여기 선물! 4년동안 친구해줘서 고맙다!" 진심 사탕 건네기를 사용해서 사탕을 줍니다. "그러고보니 너도 동아리 들었던가?" #하하하
96
지훈주
(YGw.MI9IhI )
Mask
2021-06-17 (거의 끝나감) 02:21:55
지훈주도 진행...
97
화현주
(H4afPhDti. )
Mask
2021-06-17 (거의 끝나감) 02:23:23
지훈주..... 그, 진행 레스는... 쓰셨어요..?
98
비아주
(T3Vy0Kqrs. )
Mask
2021-06-17 (거의 끝나감) 02:23:44
캡틴... 하루주가 없어서 지훈주가... 진행 참여를 못해요... 전자동-하루-[01_day ]의 가동이 필요합니다! 결단을 내려 주십시오 캡틴...!!
99
진화주
(x7JtAI7byM )
Mask
2021-06-17 (거의 끝나감) 02:23:51
에리꾸도 하루주도 없어가지고 대기중인거 같은데오?
100
진화주
(x7JtAI7byM )
Mask
2021-06-17 (거의 끝나감) 02:24:22
에릭게리온과 01_day 의 기동....
101
진화주
(x7JtAI7byM )
Mask
2021-06-17 (거의 끝나감) 02:25:49
>>88 발동동구르기 진화! 발동동동구르기!
102
지훈주
(Q/eXNBnSnk )
Mask
2021-06-17 (거의 끝나감) 02:25:51
이게 지훈주 의뢰였다면 모를까 지훈이가 막 움직였다가 게이트 붕괴되면 지훈주는 그랜절을 박는 걸로 모자라서 가만히 있는 것...
103
춘심
(R.Mqj9AtdQ )
Mask
2021-06-17 (거의 끝나감) 02:26:00
강윤이를 마주치자 마자 속셈도 다 들켜버렸고, 그건 사람이 쓰기 힘든 물건으로 보인다는 말에 볼을 부- 하게 부풀리며 강윤을 쏘아봅니다. ... 잘 생겼으니까, 내가 한 번만 봐준다. "치. 그래도 내가 만든 거거든." 춘심이는 새치름한 목소리로 그래도 자기가 만든 제작물을 소중히 여긴다는 듯이 대꾸합니다. 그리고 강윤에게 다가가 그의 앞에 수리된 일벌백계를 조심히 올려놓고, 맞은 편 자리로 걸어가 자리에 앉으며 제가 만든 구라백계를 품에 꼭 끌어안았습니다. "별로 뭘 먹을 생각은 없어." "그나저나, 물건 확인 좀 해봐." "... 어때?" #잘 고쳤지!!
104
다림주
(Z39BLNoNGE )
Mask
2021-06-17 (거의 끝나감) 02:26:42
다림: 진행의 저 왠지 모르게 캐붕인 거 같아요. 다림주: 일상처럼 굴리면 싸가지없음 평판+교우관계가 망할 것 같음+시연쟝이랑 이야기 나눴던 것으로 인해 적절히 밝음성분을 넣었다...
105
시현주
(h1OxQYX9bE )
Mask
2021-06-17 (거의 끝나감) 02:27:15
>>94 (신룡 첫트때 전기때 물 밟는건줄알고 물밟았다가 힐러한테 혼난기억) (사실 어제도 헷갈려서 혼자 패턴 뚜까맞음)
106
◆c9lNRrMzaQ
(/NV1.npUe2 )
Mask
2021-06-17 (거의 끝나감) 02:27:42
>>58 [ 반갑다와~ 바빴던 것이다와~ ] 꽤 해맑게 답변이 옵니다! >>68 마치 수백 KG의 보호구를 해제하던 어느 사람처럼.. 에미리는 피어싱을 빼냅니다. 근본적으로, 아니면 원색적인 두려움이 있어서. 사람이 두려워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단순히 어떤 대상이 되기도 하며, 물건이 되기도 하고, 현상이 되거나 상황이 되기도 합니다. 에미리의 경우에는 그것이 귀신이 되어 원주율 귀신이 되었고, 꿰뚫는 것을 두려워 하게 되었으며, 가을을 별로 좋아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만나는 이는, 이러한 모든 두려움의 집합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린 에미리가 순수하게 다가가 고갤 숙였을 당시. 무시하고 지나치던 것으로 에미리의 가치를 판단하려 했던 사람. 얼굴에는 깊은 주름이 꽤 보입니다. 완전히 늙은 것 같지는 않지만 꽤나 곱게 늙은 모습입니다. 눈가에 난 깊은 주름은 사람을 지혜롭게 만들었지만 눈 밑에 두꺼운 와잠은 그의 자존심이 두껍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앉은 자세는 곧았기에 두려운 것이 없는 듯 싶었고 그의 행동에는 자신감이 넘쳤습니다. 일식 코스 요리들이 하나 둘 나오기 시작하고, 가족들은 자리에 앉은 채 이야기를 나눕니다. 주로 하즈키와, 어머니의 대화가 이어지고 남은 사람들은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곧, 식사가 끝난 뒤에야 오토기는 에미리를 바라봅니다. " 잘 지냈냐는 허울 좋은 말은 필요 없으리라고 본다. " 그는 가볍게 목을 움직입니다. 두드득, 선명한 뼛소리가 지난 직후. 오토기는 에미리를 바라봅니다. 그 눈이 에미리를 천천히 꿰뚫어만 가는 듯한 기분을 느낍니다. " 그래서 무엇을 하고 지냈는지 묻도록 하지. " 지금부터 시험이 시작될겁니다. >>80 " 아직. " 그는 단호히 말합니다. " 아직 넌 내 이름을 들을 자격은 안 돼. " 꽤나 프라이드가 있는 모양입니다.
107
진화주
(x7JtAI7byM )
Mask
2021-06-17 (거의 끝나감) 02:28:12
에미리도 레이드 공략에 시작했다.
108
은후주
(6j9Yk6.AQU )
Mask
2021-06-17 (거의 끝나감) 02:28:33
>>105 (전 긴급조작 이후 전질 켜야하는 장판에서 늘 다른 사람들이랑 반대로 달리는...)
109
지훈주
(NKSjvtIkvY )
Mask
2021-06-17 (거의 끝나감) 02:28:55
>>104 지훈이는 그렇게 괴롭혔으면서!(농담) 에미리 도입부가 거의 레이드급이다
110
에미리주
(giCqcvjoDU )
Mask
2021-06-17 (거의 끝나감) 02:29:04
ㅋㅋ 잘 봐주십쇼 여러분........가문의 영광은 과거사 지옥으로 짜면 정말 지옥이 펼쳐진다는 것을요 (실성!)
111
◆c9lNRrMzaQ
(/NV1.npUe2 )
Mask
2021-06-17 (거의 끝나감) 02:30:15
>>83 탄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올립니다. 곧 화현의 가디언 칩에 메세지가 날아옵니다. [ 대전 예술의 나비 회의 장학 신청자를 환영합니다. ] 아마 멀지 않은 시기에 다른 메세지가 올 것입니다. >>91 교무실을 나섭니다! >>92 부장은 가볍게 고갤 끄덕입니다. 어디 얘기해봐라! 같은 의미로 보이네요.
112
진화주
(x7JtAI7byM )
Mask
2021-06-17 (거의 끝나감) 02:30:30
은후 "아빠 저 총 안알랴주실거잖아여" 아부지 "알려줄건뎅?" 은후 "히히 나중에 연락드림" 크로와상 "......" 아부지 "......." 크로와상 "......" 아부지 "지금부터 시험을 시작하지." 크로와상 "......" 어질어질하다,,,그죠,,,,
113
은후주
(6j9Yk6.AQU )
Mask
2021-06-17 (거의 끝나감) 02:30:35
어우 오토기 어우.................
114
온사비아 - [트레이닝 룸]
(T3Vy0Kqrs. )
Mask
2021-06-17 (거의 끝나감) 02:31:21
>>106 [ 그럴 만도 하다와. ] [ 시험기간이었다와... ] [ 청월 후배 중에 시험 망쳐서 퇴학 위기라는 아이도 있었다와... 으레 있는 일이지만 슬프다와... ] [ 그동안 잘 지냈다와?? ] # 점심나갈거같이 유노하라와 대화합니다!
115
기다림
(Z39BLNoNGE )
Mask
2021-06-17 (거의 끝나감) 02:32:20
네? 들을 자격도 있나요? 같은 생각이 다림주에게 들려온 뒤에 뎅그렁 거리기는 한데. 머... 단번에 들으려면 첫 가입 때 물어보던가.. 했어야 하지 않았을까.. 같은 생각이 들다가... "그런가요..." 다림이는 납득합니다. 너 너무 납득 잘하는 거 아니니... "그럼 걸맞은 사람이 되기 위해선 최소한 무엇이 필요한지는 가르쳐 주실 수 있나요?" 정중하게 물어보려 시도합니까? #프라이드 높으신 분이군요.. 커뮤를..
116
유 진화
(x7JtAI7byM )
Mask
2021-06-17 (거의 끝나감) 02:32:41
".......제가 전에 입부하자마자 건방진 얘기를 했던 것이, 계속 죄송스러워서요." 나는 다시금 그녀에게 진심어린 사과의 감정을 담은 말을 전했다. "배우러 왔다면 그에 걸맞는 겸허한 자세와, 부활동에 이제막 가입한 신입으로써 부장님에 대한 존중을 갖췄어야 됐는데.....그 때에도 사과 드렸지만, 역시 말로만 죄송하다고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지나치게 자기 자신을 비하하거나 쪼그라드는 감정을 담지는 않았다. 그런 식으로 사과하는건 오히려 상대를 불쾌하게 한다. 스스로의 잘못을 제대로 인식하고 있고, 그것에 대해 죄송함을 표하고, 이후엔 그러지 않겠다는 다짐과 그걸 뜻하는 성의를 보이자. 나는 그러면서 조금 머뭇거리다가, 커다란 곰돌이 인형을 꺼내 부장님에게 조심스럽게 건네는 것이었다. "그......실은 그래서, 무언가 성의가 담긴 선물을 해드리고 싶었어요. 무엇을 드릴까 고민해봤는데.....제가 사실, 곰돌이 인형을 되게 좋아해서요. 귀엽기도 하고, 어쩌면 선배님도 좋아해주시지 않을까 싶어서.....혹시 괜찮다면 받아주셨으면 합니다." # Hello, My Sweet Daddy 를 장현 선배님에게 드립니다!
117
신 은후
(6j9Yk6.AQU )
Mask
2021-06-17 (거의 끝나감) 02:33:15
바로 정보부 동아리방으로 가서, 동아리 입부 조건을 아는 것도 좋을 것 같으나…. 호기심은 참을 수 없죠! 은후는 오른팔을 살짝 들어 올려 가디언 칩을 조작합니다. #친구! 가디언 칩을 통해 연락처에 등록된 친구를 확인해봅니다.
118
진화주
(x7JtAI7byM )
Mask
2021-06-17 (거의 끝나감) 02:33:48
오늘 유진화씨 요 2~3 진행 동안 삽질했던 분 만큼의 진도를 나가고 있는 것 같은데????? (너무 기쁨)
119
비아주
(T3Vy0Kqrs. )
Mask
2021-06-17 (거의 끝나감) 02:34:32
잘 풀리고 있다면 좋아 @(^o^)==@
120
지훈주
(.qe5fk/FMY )
Mask
2021-06-17 (거의 끝나감) 02:34:42
다들 잘 풀리는 것 같아 다행..!
121
춘심
(R.Mqj9AtdQ )
Mask
2021-06-17 (거의 끝나감) 02:35:03
(춘심이는 호텔에 납치당했음ㅎ)
122
◆c9lNRrMzaQ
(/NV1.npUe2 )
Mask
2021-06-17 (거의 끝나감) 02:35:28
>>95 사탕을 받은 이아네는 뭔가 기괴하단 표정으로 성현을 바라봅니다. " 어.. 응 고마워. " 딱히 그런 것은 아니고, 왜 화이트데이에 나한테 사탕을 주는 거지? 같은 근원적인 질문같긴 하지만.. 사나이는 그런 거 신경쓰지 않습니다! " 어. 나는 다도부야. " 성현 - 바둑부. 이아네 - 다도부. 어떻게 이렇게 서로 어울리지 않는 부가..!! >>103 강윤은 천천히 검을 뽑아듭니다. 여전히 사람을 벨 의미는 없다는 듯, 둔탁해보이는 검신이 눈에 들어옵니다. 강윤은 검을 붙잡고, 눈을 감은 채 검신에 손을 올리고 생각을 이어갑니다. 곧 의념이 퍼지고, 검에 흩어지고, 흡수되어갑니다. 강윤은 천천히 검을 잡고 일어섭니다. 그 검신은, 춘심이 처음 수리한 것과는 달리 너무나도 예리하고, 날카로워서 무엇이라도 벨 수 있을 것처럼 변화한 채입니다. " .. 잘 고쳤군. " 검을 납검한 채 윤은 춘심을 바라봅니다. " 그래서. 댓가는 뭘로 치르면 되는 거지? " 보상이요? 춘심은 모르겠단 눈으로 강윤을 바라봅니다. " 무작정 '고쳐주겠다' 기에 일단 알았다곤 했다만. 뭘 받겠다곤 하지 않아서 말이다. 뭘 받을 생각이지? " 음.. 게이트 버스라도 태워달라고 하는 거는 어떨까요?
123
진화주
(x7JtAI7byM )
Mask
2021-06-17 (거의 끝나감) 02:36:20
오!! 버스!! 강윤 너 좋은....조으 스르므그느.........(으 윽믈그)
124
비아주
(T3Vy0Kqrs. )
Mask
2021-06-17 (거의 끝나감) 02:36:42
성현이가 다도부 갔으면 이아네와 숨막히는 한판승부(아님)가...
125
진화주
(x7JtAI7byM )
Mask
2021-06-17 (거의 끝나감) 02:37:48
>>124 다도로 한판 승부를 어떻게 해 ㅋㅋㅋㅋㅋ
126
비아주
(T3Vy0Kqrs. )
Mask
2021-06-17 (거의 끝나감) 02:38:10
여기서 희귀한 재료를 뜯어내서 진화 방패를 만든다면? 설계도나 도면 같은 걸 구해달라고 하면? 🤔
127
비아주
(T3Vy0Kqrs. )
Mask
2021-06-17 (거의 끝나감) 02:38:24
>>125 눈싸움인데요
128
이성현
(/Norp91Rds )
Mask
2021-06-17 (거의 끝나감) 02:38:34
"화이트 데이는 남자가 여자한테 사탕주는 날이잖아. 원래라면 가족한테 주겠지만 여기엔 가족이 없으니 가족 다음으로 중요한 친구인 너한테 준다 이말씀!" 오, 다도부 "다도부 갈까 하다가 내가 거기 가면 진짜 안어울린다는 이미지라고 해서 안갔는데 거기 부장이 나랑 같은반이었던 사오토메가의 유우토였였지?" 그렇게 말하고 머리를 긁적인다. "내가 할 말은 아니지만 너하고 되게 안 어울리는데" #이 무슨 운명의 장난
129
이성현
(/Norp91Rds )
Mask
2021-06-17 (거의 끝나감) 02:38:57
누가누가 뜨거운 차 더 빨리 마시나
130
진화주
(x7JtAI7by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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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7 (거의 끝나감) 02:38:57
>>126 캡뿌가 넌지시 권유하는건 이유가 있을테니까. 실전 경험할 좋은 기회기도 하고.
131
◆c9lNRrMzaQ
(/NV1.npUe2 )
Mask
2021-06-17 (거의 끝나감) 02:39:44
>>114 [ 원래 세상이란 그런거다와. ] [ 살아남기 위해선 강해져야 한다와 ] [ 나도 시험 대처해준데서 죽어라 공부한 게 다행이었다와 ] [ 학생회 최고야 ] 어쩐지 말투가 붕괴된 것 같은데요!? >>115 " 핫. 뭐 자격이라고 할 것도 없지만. " 그녀는 웃으며 말합니다. " 언럭키야. 내 이름. 별로 예쁘지 않은 이름이라 말하기 싫었을 뿐이야. 무엇보다도 도박사 이름이 언럭키라니. 재수가 없잖아? " 부장은 웃으며 말합니다. >>116 부장은 곰인형을 받고, 잠시 당황한 듯한 표정을 짓습니다. 그 큰 덩치로, 커다란 곰인형을 들고, 꼭 끌어안은 채 가볍게 고갤 끄덕입니다. " .. 그. " 작은 목소리가 점점 커집니다. " 그땐 의심해서 미안했다. 그런 녀석 같지는 않았는데. 좀 예민했어. " 여전히 무표정이지만, 그래도 꽤 풀어졌나보군요!
132
성현주
(/Norp91Rds )
Mask
2021-06-17 (거의 끝나감) 02:39:48
4학년 동안 다도부인건 유우토랑 4학년을 같이 했다는건데 멘탈이 역시 성현이 친구답다.
133
화현
(H4afPhDt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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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7 (거의 끝나감) 02:39:51
후우... 정말.. 엄청난 일이다... 서포터 포지션의 이해를 위해 시작된 질문과 감사의 초콜릿이 이런 일을 낳다니... 하지만 후회는 없어! 탄 선생님과도 조금.. 사이가 가까워진 것 같았고. 히히... 대전 예술의 나비 회? 나...비..? 어째 좀 불길하게 들리지만, 이건 내가 알아서 찾아봐야겠어. "되게... 일이 급속도로 진행된 것 같아서 두려운 감이 없잖아 있지만, 약간... 두근거리며 즐겁네요... 일반인과 가디언 후보생 사이에서 후보생을 택한 게 얼마 전 같은데.." 점점 내 세계가 넓어지는 것 같아. 내일은 또 어떤 일이 일어날지 무섭지만, 그래도... 조금은 기대가 돼. 어떻게든 되겠지~ 같은 막연한 생각일지도 모르겠지만... 어떻게든 해내겠어. 라는 의지이기도 하니까... "히히.. 자꾸 감사하다는 말만 하게 되네요.. 하지만, 탄 선생님께서 저에게 해주신 말씀이나 행동들, 정말 감사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 괜...찮으시면... 나중에 종종 들려서 담소라도 나눌 수 있을까요? 좋은 디저트! 꼭 챙겨 올게요." #탄 선생님... 흑흑... 당신이야 말로 진정한 참 선생님... 선생님과 대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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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심
(R.Mqj9Atd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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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7 (거의 끝나감) 02:40:41
"으... 응? 댓가라니." 그냥 강윤이랑은 친구니까 고쳐주고 싶어서 고쳐주겠다 한 거였는데 대가를 치르겠다는 말에 어리둥절합니다. "음... 글쎄. 너가 시간이 괜찮다면, 나도 같이 게이트에 데려가달라고 부탁하고 싶어. 경험때문에라도 가보고는 싶었는데 가볼 기회가 별로 없었거든." 품에 안은 짭벌백계를 만지작거리면서 강윤을 물끄러미 올려다봅니다. #버스 버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