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9390>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36 :: 1001

◆c9lNRrMzaQ

2021-06-16 03:52:57 - 2021-06-16 19:40:39

0 ◆c9lNRrMzaQ (8l81AsVehI)

2021-06-16 (水) 03:52:57

뭔가 출출하단 말이지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747 에미리주 (1T9Lh7H.7M)

2021-06-16 (水) 16:59:36

>>740>>744
(대충 빛의 속도로 도망가는 크로와상 짤)

748 비아주 (xCXhpWbVvI)

2021-06-16 (水) 16:59:51

아ㅋㅋㅋ 대학생활 동아리 들어가라구ㅋㅋㅋ

ㄴ후주 안녕~!!!!!

749 비아주 (xCXhpWbVvI)

2021-06-16 (水) 17:00:09

>>747 (빨아 마심)

750 은후주 (mylsQcB1mo)

2021-06-16 (水) 17:00:21

1% 빠이... 나중에 봬요

751 비아주 (xCXhpWbVvI)

2021-06-16 (水) 17:00:47

>>750 안녕!!!!!! 기억할게!!!!!!!

752 진화주 (wWKKXF2AFk)

2021-06-16 (水) 17:00:57

은바~~

753 춘심주 (gNnmnAP1YI)

2021-06-16 (水) 17:01:30

은후주ㅠㅠ 가지 마세요.. 배터리에 지지 말아요...

754 진화주 (wWKKXF2AFk)

2021-06-16 (水) 17:01:44

>>747

크르르.....크르르으으으으와사아아아앙!!!!!! (짐승의 포효)

755 하루 - 춘심 (fsalpoPmCQ)

2021-06-16 (水) 17:01:52

" 네, 다녀오세요. "

손을 놓고 말하는 춘심에게 하루는 상냥하게 대답을 돌려줍니다.
마침 일어날까 생각을 하던 하루에게 그냥 있어도 된다는 말을 남기곤 욕실로 향하는 춘심의 뒷모습을 하루는 부드러운 눈길로 바라보다 몸을 일으킵니다.
방 한켠에 놓여진 화장대에 조심스럽게 앉아 머리를 말리기 시작한 그녀의 뒤로 정령 사용인이 나타나 머리 말리는 것을 도와줍니다.
의자에 앉으니 바닥까지 자연스레 흘러내리는 새하얀 머리카락은 도움을 받으니 춘심이 샤워를 마무리 할 즈음엔 뽀송뽀송하게 말라있었다.

" 후후, 찾을 줄 알고 준비하고 있었어요, 춘심. "

하루는 아까와 같이 새하얀 솜이불 위에 앉아 책을 읽고 있다가, 욕실에서 조심스레 나와 자신에게 걸어오는 춘심에게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 환한 눈웃음을 지어보인다.
왠지 한결 나아진 분위기에, 춘심이 좀 더 편해졌다는 것을 어렴풋이 알아차린 하루는 좀 더 친해지기 위한 시도를 해볼 생각인 듯 했다.

" 자, 여기로 앉아 봐요. 오늘 춘심의 머리를 말려줄 사람은 제가 되어보려구요. 이것도 친한 친구의 특권 아니겠어요? 괜찮죠? "

상냥하지만 어딘가 개구장이 같은 미소를 지어보인 하루는 자신의 앞을 손바닥으로 탁탁 두드리곤 양손에 빗과 드라이기를 들곤 자신만만하게 말합니다.
다년간의 고아원 아이들을 돌보는 경험과 보통 길이가 아닌 자신의 머리카락을 관리해온 것이 있기에, 썩 자신이 있는 모양이었다.

" 젖은 체로 오래 있으면 감기 걸린답니다? "

가디언 후보생이 쉽게 감기에 걸릴 일은 없겠지만, 상냥하기 그지 없는 목소리였다.
왠지 눈빛이 초롱초롱 해지는 것은 누군가의 머리카락을 말려주는 것을 좋아하는게 아닌가 할 정도였다.

" 오늘 밤에는 뽀송뽀송함만 느껴지게 해줄게요, 춘심. "

//8

756 다림주 (ANqpjeEcgY)

2021-06-16 (水) 17:01:59

다녀오세오 은후주~

757 하루주 (fsalpoPmCQ)

2021-06-16 (水) 17:02:10

은바

758 에미리주 (1T9Lh7H.7M)

2021-06-16 (水) 17:04:35

은후주.....굳바이인거에요.....😭😭😭

>>748 (대충 대학만은 안간다는 몸부림)
>>749>>754 이 두분에게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정말 눈물이 나는 거에요~~~!! 🥐😱🥐💦💦

759 비아주 (xCXhpWbVvI)

2021-06-16 (水) 17:07:12

>>758 크로와상사오토메의 딸아. 나에게 힘을 다오. 힘을... 다오...!! 이 여름의 잔혹함을! 무기력함과 늘어짐을 극복할 힘을!! (미쳐 달려들기)

760 에미리주 (1T9Lh7H.7M)

2021-06-16 (水) 17:09:26

크로와상 의문의 피로회복제행

761 진화주 (wWKKXF2AFk)

2021-06-16 (水) 17:10:16

크로와상맨은 기운없는 아이에게 자기의 머리를 나눠준다구.

이건 상식이야, 몰랐어?

762 춘심주 (gNnmnAP1YI)

2021-06-16 (水) 17:10:25

크로와상(수육)
(피로회복에 탁월한 효과가 있음)
(숙취와 간에 좋음)

763 진화주 (wWKKXF2AFk)

2021-06-16 (水) 17:11:25

>>762 어른이들을 위한 크로와상이로군

764 에미리주 (1T9Lh7H.7M)

2021-06-16 (水) 17:12:15

(대충 역시 호빵맨과 잼아조시 코스프레한 에미리와 잼마모토 집사님 그리기로 계획한건 탁월한 선택이었단 애옹)

>>762 간건강은 대체 왜(keep your head down)?????

765 하루주 (T3uEVtN7zk)

2021-06-16 (水) 17:12:26

크로와상!!!

766 비아주 (xCXhpWbVvI)

2021-06-16 (水) 17:13:05

부드럽고 끝내주는 고기 한 덩어리 크게 입안에 우겨넣고 우물우물 씹어삼키고 싶다. 육즙도 빠방하게 차 있고 제대로 구워져 있으면서 두툼해서 씹는 맛 나는 고기를...

767 진화주 (q7y0W.8NMc)

2021-06-16 (水) 17:13:59

"크로와상을 조리하기전엔 캡틴의 연성을 보여줘. 눈물이 쏙 빠져서 바삭해지거든."

"그렇게 수분을 제거한 크로와상을 현생틀에 넣어서 곱게 갈아 가루로 만드는거야. 이게 우리집의 비법 중 하나야."

- 어느 크로와상 전문 요리가의 오프 더 레코드에서 발췌

768 (시체) (2PS9y5rKJQ)

2021-06-16 (水) 17:15:13

(크루아상보다 바삭하게)

769 에미리주 (1T9Lh7H.7M)

2021-06-16 (水) 17:16:03

>>768 (대충 의념기 써드림)

770 진화주 (q7y0W.8NMc)

2021-06-16 (水) 17:16:10

>>768 릴리주 어서와. 시험은 괜찮아? (상냥한 목소리로 쓰담)

771 에미리주 (1T9Lh7H.7M)

2021-06-16 (水) 17:17:03

>>766 고기....고기 너무 땡기는 거에요....🤤🤤🤤
>>767 (대충 아너무무섭사와요 짤)

772 (시체) (2PS9y5rKJQ)

2021-06-16 (水) 17:17:05

시험을 이렇게 심각하게 조진 건 중학교 졸업한 이래로 처음이야……

773 에미리주 (1T9Lh7H.7M)

2021-06-16 (水) 17:17:42

다음 학기를 노리는 거에요 릴리주......( ´•̥̥̥ω•̥̥̥`)

774 진화주 (q7y0W.8NMc)

2021-06-16 (水) 17:17:52

여담이지만 생일 때 기대 했던 안심 스테이크는 아부지가 오버쿡 하는 바람에 웰던에 가까운 미디엄이 되어서 내심 아쉬웠어....
맛있어요! 라고 웃으며 먹었지만 아버지가 이미 아쉽다고 쩝쩝 거리셨음

775 하루주 (aV43/wnqKU)

2021-06-16 (水) 17:17:57

릴리주...힘내세요..

776 진화주 (q7y0W.8NMc)

2021-06-16 (水) 17:18:14

릴리주...ㅠㅠ......(토닥) 나도 이번에 좀 많이 조졌엉...

777 비아주 (xCXhpWbVvI)

2021-06-16 (水) 17:18:36

릴리주... 파이팅!

778 릴리주 (2PS9y5rKJQ)

2021-06-16 (水) 17:20:02

허흐흑. 족보가 없어서 암기의 방향성을 완전히 반대로 잡았다구! 흐름과 순서가 아니고 티니타이니한 곁가지 위주였어.
하하핫 교수님! 제 공부범위를 맞추는 데 실패하셨군요

>>769 덕분에 살아났으니 빨리 비아주 달달한말해조………………!!

779 진화주 (q7y0W.8NMc)

2021-06-16 (水) 17:21:04

우리과도 족보란 존재하지가 않아서 시험 공부 때 마다 드롭하는 날 볼 수 있어

780 비아주 (xCXhpWbVvI)

2021-06-16 (水) 17:22:45

>>778


시... 시간과 예산을 조금만 더 주신다면...!!

781 진화주 (q7y0W.8NMc)

2021-06-16 (水) 17:23:02

릴리주가 시무룩해 할지도 모르잖아!!! 어서 짜내 뱌뱌주!!!!

782 경호-청천 (Y6qKP42otg)

2021-06-16 (水) 17:23:50

드디어 싸움이 끝났다.

미리 진화 선배한테 이 싸움은 무척이나 위험하다고 들었지만.

에릭 선배는 같은 학생이라는게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무척이나 강했다.

아니 학생이기에 우리가 쓰러트릴 수 있던건가.

사실 어느쪽 이건 그가 워리어로서 존경할 수 있는 상대라는 건 변하지 않는다.

진화 선배가 마음의 강함을 상징한다면.

에릭 선배는 물리적인 강함을 상징한다고 본다.

그 외에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낸 분들과 싸울 수 있었던건 무척이나 귀중한 경험이었다.

마침 그들을 생각하던 와중 은은한 푸른빛 머리카락과 에릭 선배에게 떨어졌던 회색 케이프를 가진 분을 뵈었다.

뭔가 비를 맞는 모습이 자연스럽다고 생각이 되는건 기분 탓일까?

"아! 네 안녕하세요 이곳에서 바로 만나뵙네요!"



783 릴리주 (2PS9y5rKJQ)

2021-06-16 (水) 17:24:00

>>780 여깄당 (시안과 계산)

그래도 이제 반시름 정도 놓았으니 다행이야

784 진화주 (q7y0W.8NMc)

2021-06-16 (水) 17:24:19

경하 경하~~~~~

785 경호주 (Y6qKP42otg)

2021-06-16 (水) 17:24:20

모하! 드디어 답레를!

786 비아주 (xCXhpWbVvI)

2021-06-16 (水) 17:24:53

경하드리옵니다! (의외로 진실)

787 진화주 (q7y0W.8NMc)

2021-06-16 (水) 17:25:03

경호가 드디어 이 스레 최고 귀염둥이 깜찍이 청천이를 만나는군....

788 경호주 (Y6qKP42otg)

2021-06-16 (水) 17:25:17

진짜 라임이 ㅋㅋㅋ

789 경호주 (Y6qKP42otg)

2021-06-16 (水) 17:25:54

예스! 거기다 빗속에 있는게 어울려 보여요!

790 에미리주 (1T9Lh7H.7M)

2021-06-16 (水) 17:26:16

경-하 인거에요 😎😎😎🔥🔥

791 경호주 (Y6qKP42otg)

2021-06-16 (水) 17:27:24

지금 뜨거운 날씨에요!

792 진화주 (q7y0W.8NMc)

2021-06-16 (水) 17:28:11

어제 제대로 못잔데다가 시험을 조졌고 오늘 종강이기 때문에 내 텐션이 이상해도 모두 이해해줘

793 경호주 (Y6qKP42otg)

2021-06-16 (水) 17:29:13

ㅎㄷㄷ한 상황이군요!

794 비아주 (xCXhpWbVvI)

2021-06-16 (水) 17:31:10

🤕

795 은후주 (E9jsR.Gvzo)

2021-06-16 (水) 17:31:40

컴 백

796 진화주 (q7y0W.8NMc)

2021-06-16 (水) 17:33:15

어서와요 누님!!!!!!!!!!!!!!!!!!!!!!!!!!

797 Crei (13FAag5xrw)

2021-06-16 (水) 17:34:14

[점원들 다 일하는데 혼자 점원이 만들어준 딸기빙수에 딸기찹쌀떡 올려 먹으면서 가디언넷하고 있어.]
[이것이 행복인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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