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출출하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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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c9lNRrMzaQ (8l81AsVehI)
2021-06-16 (水) 03:52:57
699 시현 - 다림 (KKEefInhBY)
2021-06-16 (水) 16:24:43
[아.. 그러네]
[무조건 다 갈수 있는건 아니니까..]
[암튼 알았엉~]
[너두 좋은하루보내~~]
[무조건 다 갈수 있는건 아니니까..]
[암튼 알았엉~]
[너두 좋은하루보내~~]
710 진화주 (wWKKXF2AFk)
2021-06-16 (水) 16:30:22
난파선 이벤트는 오래 걸릴 것 같기도 하고 아닐 것 같기도 하고....나는 쭌심이가 방패 만들어주는거랑 발구르기 E 정도만 찍으면 의뢰 가고 싶은데
713 비아주 (xCXhpWbVvI)
2021-06-16 (水) 16:32:41
의뢰 같은 것도 어느 정도 공부량에 들어간다고도 했고... 최소 21번의 진행 동안 공부만 하고 있으면 내가 못 견딜 것(+다른 사람보다 뒤쳐질 것)같기도 한데. 그거 이상으로 내가 아직 시험공부에 매어 있다는 게 싫다. 정말 싫다. 이제 하루 1진행도 아니니깐 21번 공부할 때쯤이면 2달은 지나 있으려나 생각하면 또 질리는데. 그래도...
717 은후주 (mylsQcB1mo)
2021-06-16 (水) 16:34:11
>>714 남은 배터리가 8%ㅇㅔ요
는 드립... 아니 드립이라기엔 사실인데... 동아리 관련 상담 아버님보고 잠시 비켜달라고 부탁하고 받을지 그냥 받을지 고민이지 말임다????
는 드립... 아니 드립이라기엔 사실인데... 동아리 관련 상담 아버님보고 잠시 비켜달라고 부탁하고 받을지 그냥 받을지 고민이지 말임다????
721 진화주 (wWKKXF2AFk)
2021-06-16 (水) 16:35:46
아부이...오지랖 떨 것 같긴 한데 쿠사리는 안넣을 것 같으니, 평범하게 같이 있는 상태로 여쭤봐도 괜찮지 않을까여?
722 다림주 (ANqpjeEcgY)
2021-06-16 (水) 16:39:27
이런 게 어울릴 거야.. 혹은 우리 아들은 다 할 수 있을 거야! 같은 게 생각나므로 그냥 같이 들어도 괜찮을 것 같은 느낌이...
근데 총기 관련 물어보면 눈빛 달라지면서 나한테 배울래? 같은 기운이 드는 기분이다(아무말)
근데 총기 관련 물어보면 눈빛 달라지면서 나한테 배울래? 같은 기운이 드는 기분이다(아무말)
723 춘심-하루 (gNnmnAP1YI)
2021-06-16 (水) 16:40:57
"응. 그럼 씻고, 옷 갈아입고 나올게."
너의 기분이 가라앉아 보였던 것도 잠시였고, 다시금 싱그럽게 살아나는 네 목소리에 마음이 조금 놓였을까. 나오기 전에 깨끗이 씻었긴 했지만, 아무래도 다시 씻는 편이 좋겠지. 무자각한 내 반응은, 네 말을 무조건적으로 수용하는 것에 가까웠다. 조심스레 그녀의 손을 떼어놓은 나는, 옷가방을 들고 욕실 쪽으로 걸어가며 차분하게 한마디를 덧붙였다.
"그냥 있어도 괜찮아."
어차피 문으로 가려져 있는데 내 마음 편하자고 안주인을 오라가라 하기는 좀 그러잖은가. 특별히 뭐가 달라지는 것도 아니었고. 기숙사가 아닌 다른 곳에서 몸을 씻는다는 것이 생경하게 느껴질 뿐이었다. 아무튼, 내가 몸을 씻고 나오는 데에는 그다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을 것이다.
마무리를 찬물로 하니 복잡했던 머리가 환기되는 기분이었다. 특별한 일을 앞두고 목욕재계를 하는 것 같아서 실없이 웃음이 나기도 했다. 친구끼리 노는 게 뭐라고 그렇게까지 긴장해서는.
욕실에서 조심히 나와서는, 망설임 없이 하루가 앉아있는 이불 쪽으로 걸어갔다. 내 잠옷은 특별할 것 없는 흰 티셔츠와 검은 반바지였고, 평소와 다른 구석이 있다면 내 몸에서 그녀와 같은 냄새가 난다는 것과 조금 덜 마른 머리카락을 어색하게 늘어뜨리고 있다는 것 정도였다. 아까와는 조금 달라진 내 태도를, 하루도 느꼈을까?
"저, 혹시 드라이기 있어?"
이대로 자리에 앉으면 고급스러운 이불이 젖어버리니까.
너의 기분이 가라앉아 보였던 것도 잠시였고, 다시금 싱그럽게 살아나는 네 목소리에 마음이 조금 놓였을까. 나오기 전에 깨끗이 씻었긴 했지만, 아무래도 다시 씻는 편이 좋겠지. 무자각한 내 반응은, 네 말을 무조건적으로 수용하는 것에 가까웠다. 조심스레 그녀의 손을 떼어놓은 나는, 옷가방을 들고 욕실 쪽으로 걸어가며 차분하게 한마디를 덧붙였다.
"그냥 있어도 괜찮아."
어차피 문으로 가려져 있는데 내 마음 편하자고 안주인을 오라가라 하기는 좀 그러잖은가. 특별히 뭐가 달라지는 것도 아니었고. 기숙사가 아닌 다른 곳에서 몸을 씻는다는 것이 생경하게 느껴질 뿐이었다. 아무튼, 내가 몸을 씻고 나오는 데에는 그다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을 것이다.
마무리를 찬물로 하니 복잡했던 머리가 환기되는 기분이었다. 특별한 일을 앞두고 목욕재계를 하는 것 같아서 실없이 웃음이 나기도 했다. 친구끼리 노는 게 뭐라고 그렇게까지 긴장해서는.
욕실에서 조심히 나와서는, 망설임 없이 하루가 앉아있는 이불 쪽으로 걸어갔다. 내 잠옷은 특별할 것 없는 흰 티셔츠와 검은 반바지였고, 평소와 다른 구석이 있다면 내 몸에서 그녀와 같은 냄새가 난다는 것과 조금 덜 마른 머리카락을 어색하게 늘어뜨리고 있다는 것 정도였다. 아까와는 조금 달라진 내 태도를, 하루도 느꼈을까?
"저, 혹시 드라이기 있어?"
이대로 자리에 앉으면 고급스러운 이불이 젖어버리니까.
732 하루주 (4Dl79hfgr.)
2021-06-16 (水) 16:48:45
>>729 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진화주한테는 춘심이 머리 맣려줄 때 반응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진화가 말려줄 때랑 어떤 차이가 있는지 구경하는 즐거움이 후후후...
그래서 나중에 진화가 말려줄 때랑 어떤 차이가 있는지 구경하는 즐거움이 후후후...
735 진화주 (wWKKXF2AFk)
2021-06-16 (水) 16:51:00
이쁜 여자애들 둘이서 사이좋게 파자마 파티하는거 넘 좋아 (야광봉 마구 흔들기) 기대하고 이따 하루!!
>>734 !? ㅋㅋㅋㅋㅋ
>>734 !? ㅋㅋㅋㅋㅋ
737 다림주 (ANqpjeEcgY)
2021-06-16 (水) 16:51:47
진화의 나이트 모먼트...
(제노시아 수업을 본다)
후.. 나는 견뎌냈다.. 오늘 저녁은 집밥이야.. 치킨 아니야..
(제노시아 수업을 본다)
후.. 나는 견뎌냈다.. 오늘 저녁은 집밥이야.. 치킨 아니야..
738 비아주 (xCXhpWbVvI)
2021-06-16 (水) 16:54:13
사비아은(는) 투명한 물약을 마시게 됩니다. 화이팅☆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59182
물약뽑기... 투명한 물약은 기억상실... 이런 거도 있구만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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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약뽑기... 투명한 물약은 기억상실... 이런 거도 있구만
741 다림주 (ANqpjeEcgY)
2021-06-16 (水) 16:56:30
다림은(는) 투명한 물약을 마시게 됩니다. 화이팅☆
https://kr.shindanmaker.com/959182
다림이도 투명한 거....
https://kr.shindanmaker.com/959182
다림이도 투명한 거....
746 에미리주 (1T9Lh7H.7M)
2021-06-16 (水) 16:58:46
동아리활동 아부지 앞에서 저 어떤 동아리 들어가는 게 좋을까요 하고 고민하는 법도 있어요 😉✌✨
아 쓰고나니 눈물나네 아부지....대학만은 제발.....🤦♀️
아 쓰고나니 눈물나네 아부지....대학만은 제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