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9366>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35 :: 1001

◆c9lNRrMzaQ

2021-06-15 17:54:52 - 2021-06-16 04:09:02

0 ◆c9lNRrMzaQ (3GV9HDuC4s)

2021-06-15 (FIRE!) 17:54:52

우산 챙기기를 생활화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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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747 성현주 (/nUvLYA3gM)

2021-06-16 (水) 02:00:50

7월이면 좀 풀린다하니 조심해서 여행다녀야지

748 진화주 (q7y0W.8NMc)

2021-06-16 (水) 02:00:56

광안리.....(아련)
이사하기전엔 광안리에 살았었어

749 다림주 (ANqpjeEcgY)

2021-06-16 (水) 02:01:02

음식취향... 궁금하다.. 캐들 음식취향 주세요(?) 간단한 거라두...

다림이는 솔직히 진짜 주는 대로 다 먹어서 풀 게 없구마...

750 춘심주 (gNnmnAP1YI)

2021-06-16 (水) 02:01:04

헐 광안리..(가보고싶었는데 못가봄)
낮술은.. 안부럽다!! 안부럽다!!

751 은후주 (kV8QK6JKME)

2021-06-16 (水) 02:02:01

>>747 여행... 여행... 여행... 대만가고싶어요 빼앵 대만여행가게해줘!!!ㅠㅠㅠㅠㅜㅠㅠㅠ

>>749 디저트는 딸기 들어간거 좋아해요 딸기 딸기

752 다림주 (ANqpjeEcgY)

2021-06-16 (水) 02:02:02

광안리..(아련)

거기 돈가쓰집이랑 중식당이랑 튀김덮밥이랑 국밥집이 되게 맛있어요(대체?)

753 춘심주 (gNnmnAP1YI)

2021-06-16 (水) 02:02:50

>>749 춘심이도 토마토 싫어하는거 빼면 딱히 없여서..

754 진화주 (q7y0W.8NMc)

2021-06-16 (水) 02:03:57

은후주 누님 부산에 놀러온다면 돼지국밥은 먹고 올라 가세여
부산의 쏘울푸드임

755 은후주 (kV8QK6JKME)

2021-06-16 (水) 02:05:26

>>754 아우야, 이 누님은 코로나 시국에 타지역 와서 식당에서 밥 먹는 사람 아니다...
코로나 끝나고 부산 다시오면 먹겠음...

756 진화주 (q7y0W.8NMc)

2021-06-16 (水) 02:07:13

근데 일 때문에 내려오는거에오?

757 다림주 (ANqpjeEcgY)

2021-06-16 (水) 02:07:17

부산 와서 머 안 먹고 가시다ㅣ! (슬픔)

758 은후주 (kV8QK6JKME)

2021-06-16 (水) 02:07:27

안그래도 오늘... 아니 12시 넘었으니 어제 아침에 운동하는 곳에서 저희 코로나 확진자 다녀갔는데 접촉자 다 음성임 ㅎㅎ 안심하셈 ㅎㅎㅎ 날아와서 기절할뻔

759 진화주 (q7y0W.8NMc)

2021-06-16 (水) 02:07:38

맞아 맞아, 멀리서 내려왔는데 ...... 흑흑.

760 은후주 (kV8QK6JKME)

2021-06-16 (水) 02:08:41

>>756 YES... 근데 지금은 다 끝났어요 자유인임
자유인이고 싶다 사람은 왜 돈을 벌어야 살 수 있을까

761 춘심주 (gNnmnAP1YI)

2021-06-16 (水) 02:09:44

말나온김에 궁근한게.. 스까묵자? 그거는 풍설인가요 진짜인가요?

762 은후주 (kV8QK6JKME)

2021-06-16 (水) 02:10:30

갱상도 사람들도 개밥은 안 먹어요
풍설이란 소리

763 춘심주 (gNnmnAP1YI)

2021-06-16 (水) 02:11:19

어.. 개밥이라뇨ㅠㅠ 그런뜻으로 한건 아니었고.. 섞어먹재서 첨엔 싫었는데 먹어보니 맛있었다! 하는 미담이 떠올라서

764 다림주 (ANqpjeEcgY)

2021-06-16 (水) 02:11:21

네? 스까묵자는 머지..(갸웃)

765 진화주 (q7y0W.8NMc)

2021-06-16 (水) 02:12:17

솔직히 일반적으로 놀리듯 나오는 스까묵자는 아무리 그래도 잘 없음.....
그런데 내 주관적인 경험상으론, 그 뭐냐 개인 단위에서의 스까 묵자는 꽤 있어요.
근데 감자탕 뒤에 철판 볶음밥 해먹어서 마무리 하는건 정상적인 범주라고 생각함...

766 은후주 (kV8QK6JKME)

2021-06-16 (水) 02:13:23

>>763 이게 사실 미담이라기보다는 놀림조로 시작한거라... 그래서 개밥이라고 한거지 막 공격조로 한 말은 아니였슴다 공격조로 느껴졌다면 죄송해요

767 진화주 (q7y0W.8NMc)

2021-06-16 (水) 02:13:39

나도 국밥 먹을 때 거기에 밥이랑 소면이랑 부추랑 젓갈 좀 넣어서 냠냠 먹는데
그게 괴식은 아니잖아!?

768 은후주 (kV8QK6JKME)

2021-06-16 (水) 02:14:15

아니 국밥엔 당연히 밥이랑 부추랑 젓갈을 넣어먹는거잖아요?????? 소면은 몰라도

769 다림주 (ANqpjeEcgY)

2021-06-16 (水) 02:14:48

뭐라고 해야하나...

스까묵는 게 맛있어도 강요는 아니되옵니다...(고개끄덕)

770 춘심주 (gNnmnAP1YI)

2021-06-16 (水) 02:14:59

아.. 그냥 밈같은건줄 알았는데 별로 좋은 뜻은 아니었나보네요.. 괜한말해서 죄송합니다!!

771 진화주 (q7y0W.8NMc)

2021-06-16 (水) 02:15:01

부산에선 소면 같이 안내놓는 돼지국밥집은 사도에요 누님.

772 다림주 (ANqpjeEcgY)

2021-06-16 (水) 02:15:58

옆사람 하는 거 따라하는.. 그러니까 스까묵어서 맛있는 경우는 있어요(식당가서 모르면 옆사람 먹는 거 보라는 거랑 비슷한 느낌...인가..)

773 춘심주 (gNnmnAP1YI)

2021-06-16 (水) 02:16:28

>>766 놀림조로 시작된 얘기라니.. 잘 모르고 꺼냈어요 정말. 충분히 기분이 상할수도 있는 말이었는데 마음써주셔서 죄송하고 고마워요!

774 은후주 (kV8QK6JKME)

2021-06-16 (水) 02:16:41

>>770 아녀 모를수도 있죠!!!!! 나온지 워낙 오래된 드립이라 이해합니다
>>771 아우야 미안하다 내가 부산에선 국밥을 안 시켜먹어봐서

775 다림주 (ANqpjeEcgY)

2021-06-16 (水) 02:17:26

체인점이면 안 내놓을 수도 있는데. 개인 사업자 국밥집에서 소면 없는 경우는 잘 못봣다는 그것... 소면..

근데 은근 소면 넣어먹으먼 맛있더라고요

776 진화주 (ZK4PK6tJHU)

2021-06-16 (水) 02:18:50

고기 가득 들어간 국물에 부추 젓갈 양념 밥 넣어서 떠먹다가 반 정도 먹으면 소면 한웅큼 같이 나온거 풀어서 먹는게 정석.

777 춘심주 (gNnmnAP1YI)

2021-06-16 (水) 02:19:07

국밥에 소면은 소국밥이죠? 혹시 돼지국밥에도 소면을..?

778 진화주 (ZK4PK6tJHU)

2021-06-16 (水) 02:19:30

반대로 밀면은 명물이라고들 하는데, 솔직히 난 잘 모르겠어. 그냥....면임.

779 은후주 (kV8QK6JKME)

2021-06-16 (水) 02:19:58

아까부터 돼지국밥 이야기 했으니 돼지국밥 맞을걸여...?

780 진화주 (ZK4PK6tJHU)

2021-06-16 (水) 02:20:28

>>777 돼지국밥임! 내 주관일지도 모르지만, 부산은 돼지국밥이 상당히 메이저함. 소머리 콩나물 이런거 잘 없고, 국밥하면 대체로 돼지국밥에 순대국밥 같이 파는 경우가 많음

781 춘심주 (gNnmnAP1YI)

2021-06-16 (水) 02:20:48

밀면은 그냥 후루룩 먹는 간편함이랑 무난한 식감이랑 양념맛에?

782 춘심주 (gNnmnAP1YI)

2021-06-16 (水) 02:22:02

오 헐.. 돼지국밥에 소면도 어울리군요? 저는 설렁탕정도에나 들어가는걸 봤어서. 진짜 막 이상하다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음식한ㅇㄴ사람이다보니까 음식얘기나오면 관심이 가고 그래서요!!

783 다림주 (ANqpjeEcgY)

2021-06-16 (水) 02:22:29

돼지국밥임다~

밀면은.. 제대로 먹어본 적은 없네요.. (사실 냉면도 잘 먹어본 적 없음)

그러고보니 간짜장에 계란후라이가 이쪽 기원이라고 들은 기분인데.. 맞나..

784 은후주 (kV8QK6JKME)

2021-06-16 (水) 02:22:50

근데 면 종류는 다 그런것 같아여...
저어 본가가 강원도쪽이라 강원도 갈 일 생기면 막국수는 꼭 먹고 오거든요
맛있긴 한데 비빔냉면 물냉면이랑 차이점을 사실 모르겠음...

785 다림주 (ANqpjeEcgY)

2021-06-16 (水) 02:23:20

머. 돈코츠 라멘도 있으니까 돼지국밥에 소면 정도는 나쁘지 않겠져..?

786 진화주 (q7y0W.8NMc)

2021-06-16 (水) 02:24:08

우리 춘심주를 위해서 상냥하게 내 분석을 말해보자면, 돈코츠 라멘이 상당히 메이저한걸 상상하면 이해하기 쉽지 않을까. 돈코츠 라멘이 결국 돼지뼈로 우린 국수에 국물 잘 배어드는 얇은 면의 조합이 히트잖아? 근데 이걸 잘 생각해보면, 결국 돼지국밥도 그러한 국물과 아주 큰 차이가 없음. 그 진한 국물에 얇게 호로록 넘어가는 소면의 조합은 맛있을 수 밖에 없지.

787 진화주 (q7y0W.8NMc)

2021-06-16 (水) 02:24:59

면은 "감동적인 맛" 이 나오기 쉽지 않은 것 같음.....맛나다는 집 가서 몇번 먹어봐도 '오 괜찮네' 레벨이지 진짜 감격스러운 레벨의 면은 잘 못 먹어본 느낌이에오.

788 춘심주 (gNnmnAP1YI)

2021-06-16 (水) 02:25:31

글쳐 베트남 쌀국수도 돈족 육수 쓰기도 하고..!
보통 비냉 물냉 차이하면은 비냉은 빨간다대기가 들어가고 물냉은 하얗게+다대기 약간..? 근데 막 육수랑 다대기는 같은걸 취향껏 양조절하는거니까 맛은 비슷..?

789 은후주 (kV8QK6JKME)

2021-06-16 (水) 02:25:59

>>787 ㄹㅇ루다가
제가 감동받은 면은 대학 다닐시절 학교 근처의 라멘집 하나 뿐이었는데 지금은 코로나로 망했으려나 싶네요...

790 진화주 (q7y0W.8NMc)

2021-06-16 (水) 02:26:26

오 그래? 우리쪽은 비냉은 아예 물이 없음. 물냉만 물이 있음.
그래서 나는 비냉을 훨씬 좋아하지만, 국물 먹고 싶으면 같이 시킨 사람한테 조금 나눠 먹어야 댐....

791 춘심주 (gNnmnAP1YI)

2021-06-16 (水) 02:26:41

아니아니 저가 돼지국밥에 소면이 이해가 안간다는게 아니라 저는 처음 들어보다보니까 생소해가지구..

792 춘심주 (gNnmnAP1YI)

2021-06-16 (水) 02:27:25

냉면 전문점이 아니라면 비냉은 보통 육수가 따로 안주죠!

793 다림주 (ANqpjeEcgY)

2021-06-16 (水) 02:28:04

면은 감동받기 쉽지 않죠..

고기같은 거라던가.. 이런저런 거는 딱 닿는데 면은 후루룩이니까 씹히는 맛도 좀 덜하고..

794 진화주 (q7y0W.8NMc)

2021-06-16 (水) 02:28:26

저도 인상깊게 먹은 면 요리는 라멘집 이었던 것 같은데. 그것도 솔직히 말하자면, 면....이 맛있다기 보단 국물과 차슈에 감탄했던 것 같기도 하고. 진~~~짜 깊게 맛이 배어든 면 같은거 진짜 찾아보기 쉽지 않지.

795 춘심주 (gNnmnAP1YI)

2021-06-16 (水) 02:30:01

큰일났다~ 음식얘기 나오니까 폭주할것같아요 ㅋㅋ(참기)
여기저기 많이 해봐서 좋은소리보단 안좋은소리가 많이나오니까..

796 다림주 (ANqpjeEcgY)

2021-06-16 (水) 02:30:51

주위 사람들은 부산 오면 자꾸 처묵하고 간다고 하더라고요. 못 먹고 간다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낀 다림주의 폭주인 기분이...

797 은후주 (kV8QK6JKME)

2021-06-16 (水) 02:30:54

원래 본인 전공이나 하는 일 관련해선 좋은 이야기 안나오지 않나요?!?!?!???!?!!
블로그 포스팅이라던가 원고라던가 으응...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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