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c9lNRrMzaQ
(3GV9HDuC4s )
2021-06-15 (FIRE!) 17:54:52
우산 챙기기를 생활화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747
성현주
(/nUvLYA3gM )
Mask
2021-06-16 (水) 02:00:50
7월이면 좀 풀린다하니 조심해서 여행다녀야지
748
진화주
(q7y0W.8NM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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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水) 02:00:56
광안리.....(아련) 이사하기전엔 광안리에 살았었어
749
다림주
(ANqpjeEcg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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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水) 02:01:02
음식취향... 궁금하다.. 캐들 음식취향 주세요(?) 간단한 거라두... 다림이는 솔직히 진짜 주는 대로 다 먹어서 풀 게 없구마...
750
춘심주
(gNnmnAP1YI )
Mask
2021-06-16 (水) 02:01:04
헐 광안리..(가보고싶었는데 못가봄) 낮술은.. 안부럽다!! 안부럽다!!
751
은후주
(kV8QK6JKME )
Mask
2021-06-16 (水) 02:02:01
>>747 여행... 여행... 여행... 대만가고싶어요 빼앵 대만여행가게해줘!!!ㅠㅠㅠㅠㅜㅠㅠㅠ >>749 디저트는 딸기 들어간거 좋아해요 딸기 딸기
752
다림주
(ANqpjeEcgY )
Mask
2021-06-16 (水) 02:02:02
광안리..(아련) 거기 돈가쓰집이랑 중식당이랑 튀김덮밥이랑 국밥집이 되게 맛있어요(대체?)
753
춘심주
(gNnmnAP1YI )
Mask
2021-06-16 (水) 02:02:50
>>749 춘심이도 토마토 싫어하는거 빼면 딱히 없여서..
754
진화주
(q7y0W.8NMc )
Mask
2021-06-16 (水) 02:03:57
은후주 누님 부산에 놀러온다면 돼지국밥은 먹고 올라 가세여 부산의 쏘울푸드임
755
은후주
(kV8QK6JKME )
Mask
2021-06-16 (水) 02:05:26
>>754 아우야, 이 누님은 코로나 시국에 타지역 와서 식당에서 밥 먹는 사람 아니다... 코로나 끝나고 부산 다시오면 먹겠음...
756
진화주
(q7y0W.8NMc )
Mask
2021-06-16 (水) 02:07:13
근데 일 때문에 내려오는거에오?
757
다림주
(ANqpjeEcgY )
Mask
2021-06-16 (水) 02:07:17
부산 와서 머 안 먹고 가시다ㅣ! (슬픔)
758
은후주
(kV8QK6JKME )
Mask
2021-06-16 (水) 02:07:27
안그래도 오늘... 아니 12시 넘었으니 어제 아침에 운동하는 곳에서 저희 코로나 확진자 다녀갔는데 접촉자 다 음성임 ㅎㅎ 안심하셈 ㅎㅎㅎ 날아와서 기절할뻔
759
진화주
(q7y0W.8NMc )
Mask
2021-06-16 (水) 02:07:38
맞아 맞아, 멀리서 내려왔는데 ...... 흑흑.
760
은후주
(kV8QK6JKME )
Mask
2021-06-16 (水) 02:08:41
>>756 YES... 근데 지금은 다 끝났어요 자유인임 자유인이고 싶다 사람은 왜 돈을 벌어야 살 수 있을까
761
춘심주
(gNnmnAP1YI )
Mask
2021-06-16 (水) 02:09:44
말나온김에 궁근한게.. 스까묵자? 그거는 풍설인가요 진짜인가요?
762
은후주
(kV8QK6JKME )
Mask
2021-06-16 (水) 02:10:30
갱상도 사람들도 개밥은 안 먹어요 풍설이란 소리
763
춘심주
(gNnmnAP1YI )
Mask
2021-06-16 (水) 02:11:19
어.. 개밥이라뇨ㅠㅠ 그런뜻으로 한건 아니었고.. 섞어먹재서 첨엔 싫었는데 먹어보니 맛있었다! 하는 미담이 떠올라서
764
다림주
(ANqpjeEcgY )
Mask
2021-06-16 (水) 02:11:21
네? 스까묵자는 머지..(갸웃)
765
진화주
(q7y0W.8NMc )
Mask
2021-06-16 (水) 02:12:17
솔직히 일반적으로 놀리듯 나오는 스까묵자는 아무리 그래도 잘 없음..... 그런데 내 주관적인 경험상으론, 그 뭐냐 개인 단위에서의 스까 묵자는 꽤 있어요. 근데 감자탕 뒤에 철판 볶음밥 해먹어서 마무리 하는건 정상적인 범주라고 생각함...
766
은후주
(kV8QK6JKME )
Mask
2021-06-16 (水) 02:13:23
>>763 이게 사실 미담이라기보다는 놀림조로 시작한거라... 그래서 개밥이라고 한거지 막 공격조로 한 말은 아니였슴다 공격조로 느껴졌다면 죄송해요
767
진화주
(q7y0W.8NMc )
Mask
2021-06-16 (水) 02:13:39
나도 국밥 먹을 때 거기에 밥이랑 소면이랑 부추랑 젓갈 좀 넣어서 냠냠 먹는데 그게 괴식은 아니잖아!?
768
은후주
(kV8QK6JKME )
Mask
2021-06-16 (水) 02:14:15
아니 국밥엔 당연히 밥이랑 부추랑 젓갈을 넣어먹는거잖아요?????? 소면은 몰라도
769
다림주
(ANqpjeEcgY )
Mask
2021-06-16 (水) 02:14:48
뭐라고 해야하나... 스까묵는 게 맛있어도 강요는 아니되옵니다...(고개끄덕)
770
춘심주
(gNnmnAP1YI )
Mask
2021-06-16 (水) 02:14:59
아.. 그냥 밈같은건줄 알았는데 별로 좋은 뜻은 아니었나보네요.. 괜한말해서 죄송합니다!!
771
진화주
(q7y0W.8NMc )
Mask
2021-06-16 (水) 02:15:01
부산에선 소면 같이 안내놓는 돼지국밥집은 사도에요 누님.
772
다림주
(ANqpjeEcgY )
Mask
2021-06-16 (水) 02:15:58
옆사람 하는 거 따라하는.. 그러니까 스까묵어서 맛있는 경우는 있어요(식당가서 모르면 옆사람 먹는 거 보라는 거랑 비슷한 느낌...인가..)
773
춘심주
(gNnmnAP1YI )
Mask
2021-06-16 (水) 02:16:28
>>766 놀림조로 시작된 얘기라니.. 잘 모르고 꺼냈어요 정말. 충분히 기분이 상할수도 있는 말이었는데 마음써주셔서 죄송하고 고마워요!
774
은후주
(kV8QK6JKME )
Mask
2021-06-16 (水) 02:16:41
>>770 아녀 모를수도 있죠!!!!! 나온지 워낙 오래된 드립이라 이해합니다 >>771 아우야 미안하다 내가 부산에선 국밥을 안 시켜먹어봐서
775
다림주
(ANqpjeEcgY )
Mask
2021-06-16 (水) 02:17:26
체인점이면 안 내놓을 수도 있는데. 개인 사업자 국밥집에서 소면 없는 경우는 잘 못봣다는 그것... 소면.. 근데 은근 소면 넣어먹으먼 맛있더라고요
776
진화주
(ZK4PK6tJHU )
Mask
2021-06-16 (水) 02:18:50
고기 가득 들어간 국물에 부추 젓갈 양념 밥 넣어서 떠먹다가 반 정도 먹으면 소면 한웅큼 같이 나온거 풀어서 먹는게 정석.
777
춘심주
(gNnmnAP1YI )
Mask
2021-06-16 (水) 02:19:07
국밥에 소면은 소국밥이죠? 혹시 돼지국밥에도 소면을..?
778
진화주
(ZK4PK6tJHU )
Mask
2021-06-16 (水) 02:19:30
반대로 밀면은 명물이라고들 하는데, 솔직히 난 잘 모르겠어. 그냥....면임.
779
은후주
(kV8QK6JKME )
Mask
2021-06-16 (水) 02:19:58
아까부터 돼지국밥 이야기 했으니 돼지국밥 맞을걸여...?
780
진화주
(ZK4PK6tJHU )
Mask
2021-06-16 (水) 02:20:28
>>777 돼지국밥임! 내 주관일지도 모르지만, 부산은 돼지국밥이 상당히 메이저함. 소머리 콩나물 이런거 잘 없고, 국밥하면 대체로 돼지국밥에 순대국밥 같이 파는 경우가 많음
781
춘심주
(gNnmnAP1YI )
Mask
2021-06-16 (水) 02:20:48
밀면은 그냥 후루룩 먹는 간편함이랑 무난한 식감이랑 양념맛에?
782
춘심주
(gNnmnAP1YI )
Mask
2021-06-16 (水) 02:22:02
오 헐.. 돼지국밥에 소면도 어울리군요? 저는 설렁탕정도에나 들어가는걸 봤어서. 진짜 막 이상하다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음식한ㅇㄴ사람이다보니까 음식얘기나오면 관심이 가고 그래서요!!
783
다림주
(ANqpjeEcgY )
Mask
2021-06-16 (水) 02:22:29
돼지국밥임다~ 밀면은.. 제대로 먹어본 적은 없네요.. (사실 냉면도 잘 먹어본 적 없음) 그러고보니 간짜장에 계란후라이가 이쪽 기원이라고 들은 기분인데.. 맞나..
784
은후주
(kV8QK6JKME )
Mask
2021-06-16 (水) 02:22:50
근데 면 종류는 다 그런것 같아여... 저어 본가가 강원도쪽이라 강원도 갈 일 생기면 막국수는 꼭 먹고 오거든요 맛있긴 한데 비빔냉면 물냉면이랑 차이점을 사실 모르겠음...
785
다림주
(ANqpjeEcgY )
Mask
2021-06-16 (水) 02:23:20
머. 돈코츠 라멘도 있으니까 돼지국밥에 소면 정도는 나쁘지 않겠져..?
786
진화주
(q7y0W.8NM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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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水) 02:24:08
우리 춘심주를 위해서 상냥하게 내 분석을 말해보자면, 돈코츠 라멘이 상당히 메이저한걸 상상하면 이해하기 쉽지 않을까. 돈코츠 라멘이 결국 돼지뼈로 우린 국수에 국물 잘 배어드는 얇은 면의 조합이 히트잖아? 근데 이걸 잘 생각해보면, 결국 돼지국밥도 그러한 국물과 아주 큰 차이가 없음. 그 진한 국물에 얇게 호로록 넘어가는 소면의 조합은 맛있을 수 밖에 없지.
787
진화주
(q7y0W.8NMc )
Mask
2021-06-16 (水) 02:24:59
면은 "감동적인 맛" 이 나오기 쉽지 않은 것 같음.....맛나다는 집 가서 몇번 먹어봐도 '오 괜찮네' 레벨이지 진짜 감격스러운 레벨의 면은 잘 못 먹어본 느낌이에오.
788
춘심주
(gNnmnAP1Y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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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水) 02:25:31
글쳐 베트남 쌀국수도 돈족 육수 쓰기도 하고..! 보통 비냉 물냉 차이하면은 비냉은 빨간다대기가 들어가고 물냉은 하얗게+다대기 약간..? 근데 막 육수랑 다대기는 같은걸 취향껏 양조절하는거니까 맛은 비슷..?
789
은후주
(kV8QK6JK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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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水) 02:25:59
>>787 ㄹㅇ루다가 제가 감동받은 면은 대학 다닐시절 학교 근처의 라멘집 하나 뿐이었는데 지금은 코로나로 망했으려나 싶네요...
790
진화주
(q7y0W.8NMc )
Mask
2021-06-16 (水) 02:26:26
오 그래? 우리쪽은 비냉은 아예 물이 없음. 물냉만 물이 있음. 그래서 나는 비냉을 훨씬 좋아하지만, 국물 먹고 싶으면 같이 시킨 사람한테 조금 나눠 먹어야 댐....
791
춘심주
(gNnmnAP1YI )
Mask
2021-06-16 (水) 02:26:41
아니아니 저가 돼지국밥에 소면이 이해가 안간다는게 아니라 저는 처음 들어보다보니까 생소해가지구..
792
춘심주
(gNnmnAP1YI )
Mask
2021-06-16 (水) 02:27:25
냉면 전문점이 아니라면 비냉은 보통 육수가 따로 안주죠!
793
다림주
(ANqpjeEcgY )
Mask
2021-06-16 (水) 02:28:04
면은 감동받기 쉽지 않죠.. 고기같은 거라던가.. 이런저런 거는 딱 닿는데 면은 후루룩이니까 씹히는 맛도 좀 덜하고..
794
진화주
(q7y0W.8NMc )
Mask
2021-06-16 (水) 02:28:26
저도 인상깊게 먹은 면 요리는 라멘집 이었던 것 같은데. 그것도 솔직히 말하자면, 면....이 맛있다기 보단 국물과 차슈에 감탄했던 것 같기도 하고. 진~~~짜 깊게 맛이 배어든 면 같은거 진짜 찾아보기 쉽지 않지.
795
춘심주
(gNnmnAP1YI )
Mask
2021-06-16 (水) 02:30:01
큰일났다~ 음식얘기 나오니까 폭주할것같아요 ㅋㅋ(참기) 여기저기 많이 해봐서 좋은소리보단 안좋은소리가 많이나오니까..
796
다림주
(ANqpjeEcgY )
Mask
2021-06-16 (水) 02:30:51
주위 사람들은 부산 오면 자꾸 처묵하고 간다고 하더라고요. 못 먹고 간다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낀 다림주의 폭주인 기분이...
797
은후주
(kV8QK6JKME )
Mask
2021-06-16 (水) 02:30:54
원래 본인 전공이나 하는 일 관련해선 좋은 이야기 안나오지 않나요?!?!?!???!?!! 블로그 포스팅이라던가 원고라던가 으응...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