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9366>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35 :: 1001

◆c9lNRrMzaQ

2021-06-15 17:54:52 - 2021-06-16 04:09:02

0 ◆c9lNRrMzaQ (3GV9HDuC4s)

2021-06-15 (FIRE!) 17:54:52

우산 챙기기를 생활화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512 성현주 (yHodpZTNCk)

2021-06-16 (水) 00:15:16

질문 강도 높은 강도다.

513 은후주 (kV8QK6JKME)

2021-06-16 (水) 00:15:28

(귀여우셔)

514 춘심주 (gNnmnAP1YI)

2021-06-16 (水) 00:15:38

>>490 아아아앗... 은후야.. 보는 건.. 보기만 하는 건 괜찮겠지..?ㅠㅠㅠ (혼미!)

다들 어서오세요~ 좋은 밤이에요!

515 진화주 (q7y0W.8NMc)

2021-06-16 (水) 00:15:51

청천주가 귀여워서 심장마비 올 것 같다.
질문 받습니다.

516 은후주 (kV8QK6JKME)

2021-06-16 (水) 00:16:29

성현주 리하이에요 ㅇ0ㅇ)/

517 청천주 (QZu5JDuoa2)

2021-06-16 (水) 00:16:36

>>511 은후는 의념 속성, 무기, 의념기 등에서 기자 컨셉을 채용하고 있는데...은후라면 어떤 기사를 쓰고 싶어할까요?

518 다림주 (ANqpjeEcgY)

2021-06-16 (水) 00:17:30

귀여워... 어서와요 성현주~

519 춘심주 (gNnmnAP1YI)

2021-06-16 (水) 00:18:33

왜때문에 갑자기 어지러움.. 잠깐 기절했었음ㅋㅋ!
>>510 아아아앗!! 강도!! 강도다!!(꼭끄랑(??))

520 청천주 (QZu5JDuoa2)

2021-06-16 (水) 00:19:03

성-하!!
성현이는 질문 안받아요??ㅇ0ㅇ

>>515
진화는 언제부터 머리를 기르기 시작했나요?

521 에미리주 (9n8GLEYN/s)

2021-06-16 (水) 00:19:40

>>467
"아니, 저, 저, 저기요? 실례지만 누구 저 벌을 잡아주실 분 없으시련지요? 다급/ 하답니다? 엄청나게 다급하여요? 저기, 저 전혀 무섭지 않답니다? 전혀 무섭지 않사와요? 그러니까 누구든 좋으니까 저 벌을 잡아주셨으면 하단 거에요? 네에??? "

>>476 (성불햇음)(아무튼 성불햇음)

522 에미리주 (9n8GLEYN/s)

2021-06-16 (水) 00:20:42

>>515 진화의 이름은 어쩌다가 진화가 되었는가에 대해서.......jyp

523 지훈 - 다림 (nbXs.fsRm.)

2021-06-16 (水) 00:21:05

문을 열면... 평소처럼 꽤 편한 복장을 입은 지훈이 다림이를 맞이했을까. 만나자마자 무릎부터 꿇는 모습에 하아, 하고 한숨을 내뱉었다.

" 그럴리가 있겠어? "

마침 딱 좋은 높이로 무릎을 꿇자 그대로 다림의 머리 위로 촙을 날리는 지훈이었다. 피했건, 그것을 맞아버렸건 간에, 살짝 불만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다림을 내려다보고 있었겠지.

" 빨리 일어나. 그리고 그거 그만해. 몸 상하면 어쩌려고 그래. "

말투가 평소처럼 조곤조곤... 하지는 않았겠지. 어쩌면 조금 화가 난 듯한 기색을 내비쳤을지도 모르겠다. 표정도 드물게 살짝 찡그려져 있었기도 하고. 그는 다림이를 향해 계속 설교하며 빨리 일어나라는 듯이 재촉했으려나?

524 지훈주 (nbXs.fsRm.)

2021-06-16 (水) 00:21:18

모하모하에요!!

525 성현주 (/nUvLYA3gM)

2021-06-16 (水) 00:21:35

>>520
음......더 말할게 있던가요..
보는 그대로인데!

일단 받아봐요.

526 하루 - 춘심 (Mb3ewU6uD2)

2021-06-16 (水) 00:21:54

" 어서오십시오, 주인님과 약속이 되신 분 맞으시지요? "

문을 두드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자그마한 금발의 여자아이가 어린 외모에 맞지 않는 말투로 문을 열며 춘심을 맞이합니다.
춘심에게선 딱히 위험이 될만한 것을 느끼지 못 하는 것임지, 아니면 미리 하루가 춘심에 대해 귓뜸을 해둔 것인지 특별한 확인은 할 생각이 없는 모양이었다.

" 하루님께서는 잠시 목욕을 하고 계시니, 미리 준비해둔 방으로 이동하실 수 있게 안내해드리겠습니다. "

우아한 몸놀림으로 등을 돌린 체 돌아서선 차분하게 말을 던진 정령 사용인은 천천히 걷는 듯 하면서도 춘심이 완볃히 따라잡긴 힘들듯한 속도로 나아갑니다.
미리 준비해둔 방이 있는 2층으로 춘심을 이끈 정령은 새하얗고 푹신한 이불이 바닥에서 편히 쉴 수 있게 깔려진, 커다란 침대가 있는 방의 문을 열었다.

" 아, 마침 나오셨네요. "
" 어머! 춘심! 일찍 왔네요. 어서 와요! "

춘심이 정령의 인도에 따라 방안으로 들어섰다면, 바침 방에 딸린 욕실에서, 왠지 천이 얇아 속이 비춰보이는 듯한 느낌을 주는 핏 좋은 새하얀 원피스형 잠옷을 걸치고 물기가 남은 머리를 한 체, 걸어나오는 하루를 볼 수 있었을 것이다.

" 자, 이리 와서 편히 앉아요. 오느라 힘들었을텐데. 잘 지냈어요 ? "

물기가 남아있는 머리를 우아하게 쓸어넘긴 하루가 바닥에 깔린 푹신한 이불 위에 올라와, 자연스럽게 우아하게 앉아선 춘심에게 손을 내밀며 미소를 지어보였다.

527 에미리주 (9n8GLEYN/s)

2021-06-16 (水) 00:22:13

>>525 성현이가 좋아하는 디저트나 빵종류에 대해서........jyp

528 은후주 (kV8QK6JKME)

2021-06-16 (水) 00:24:03

>>517 그그것은…
은후가 기사를 쓴다면 가디언과 헌터의 충돌에 대한 기사가 아닐까 싶네요 ㅇ0ㅇ) 성학교 11번 문제라고 캡틴이 보여주신 그런 내용들을 주제 삼아서

529 청천주 (QZu5JDuoa2)

2021-06-16 (水) 00:24:18

>>519 앋...무리하지 마십셔...

그러고보니 이건 본인 의견도 들어봐야한다...
춘심이가 의뢰를 간다면 어떤 랜스/서폿이랑 가고 싶어할까요?

>>521 에미리 아닌 척 하는데 기겁하고 있엌ㅋㅋㅋ 그 점이 귀엽습니다!ㅋㅋㅋ

청천 : (신속 강화해서 점프!)(벌 봉투에 가둬버리기!)(창문 밖에 방생해줌)

530 진화주 (q7y0W.8NMc)

2021-06-16 (水) 00:26:16

>>520 어릴적 참사를 겪은 이후부터. 본인은 '머리가 긴게 예쁘지 않아?' 라고 생각하지만, 실은 자신의 어머니를 그리워하고 있어서임.
옛날부터 어머니를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고 어머니는 머리가 길었으니까.

>>522 큰....생각은 없었지만, 남성다운 강직한 단어 하나와, 여성 다운 단어 하나를 넣고 싶었음. 그래서 부드러운 유, 나아갈 진, 마지막으로 이 두개를 어울리게 한다는 의미로 和 (화할 화) 를 붙였더니 유진화씨가 됌. 즉흥으로 떠올린거지만 마음에 들어서 채용함.

531 청천주 (QZu5JDuoa2)

2021-06-16 (水) 00:26:58

>>525 성현이는 보드게임이나 순발력 놀이(공공칠빵이나 후라이팬게임 등!) 뭐 좋아하나여!

>>528 은후는...게이트와 의념으로 인해 변화된 사회상에 관심을 많이 갖는 편인가보군요?ㅇ0ㅇ

532 성현주 (yHodpZTNCk)

2021-06-16 (水) 00:27:35

>>527
디저트라하면 식사하고 가볍게 입가심으로 먹는 음식이니

참치김치찌개에 밥 비빈거, 된장찌개에 밥비빈거를 제일 좋아하고
누룽지, 박하사탕, 계란과자, 팥양갱도 좋아하고
빵은 소보루빵 팥빵 보름달 카스테라 슈크림

정도?

533 춘심주 (gNnmnAP1YI)

2021-06-16 (水) 00:28:05

하루주, 일상 돌리재놓고 죄송해요.. 조금만 천천히 써도 괜찮을까요? 아마 하나만 남기고 자러갈 것 같긴 한데..!

>>529 춘심이 전투 스타일이 약점 간파, 공격력 방어력 버프 느낌이니까, 아무래도 공격력이 강한 랜서와 공격 보조, 혹은 무난하게 치유형 서포터를 선호할 것 같네요!

534 성현주 (yHodpZTNCk)

2021-06-16 (水) 00:28:40

>>531
할리갈리요.
빠르던 늦던 일단 종을 때리고 보자는 생각에 마구잡이로 때리다보면 알아서 기권해서 항상 이겼기 때문
부르마불도 무난하게 좋아해요.

535 에미리주 (9n8GLEYN/s)

2021-06-16 (水) 00:28:55

>>532 충격속보) 찌개에 밥 비빈것도 디저트에 들어감

536 춘심주 (gNnmnAP1YI)

2021-06-16 (水) 00:29:21

자꾸 랜서랜다 ㅋㅋ 랜스요 랜스!

537 다림-지훈 (ANqpjeEcgY)

2021-06-16 (水) 00:29:37

"아읏."
춉을 맞습니다. 크게 아프게 때린 건 아니었기에 손을 들어 살짝 머리를 감싸기만 합니다. 불만스러운 표정을 지은 걸 보고는..

"...화..났어요?"
"죄송해요.. 저. 의념 쓸 생각도 못했어요.."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며 무릎을 꿇은 채로 화가 난 것 같은 기색을 기민하게 살핍니다. 자신에게 화를 낼 만한 사안이겠지요... 하고 생각했지만.. 일어나라는 거라던가. 그만두라는 말에 어쩌지.. 하고 조금 망설이지만 슬쩍 일어나려 합니다.

"정말로 그만둬도 되나요?"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하는 다림입니다. 뭐. 기숙사 안쪽은 저번에 왔던 것처럼 어쩐지 사람 사는 느낌이 안 나는 공간이겠지요.

538 성현주 (yHodpZTNCk)

2021-06-16 (水) 00:29:41

>>535
닭갈비 먹고 난 다음 먹는 볶음밥도 디저트 아니었나요!

539 에미리주 (9n8GLEYN/s)

2021-06-16 (水) 00:30:14

>>538 아ㅋㅋㅋㅋ아무튼 볶음밥은 밥이라구요 디저트 아니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실성!)

540 성현주 (yHodpZTNCk)

2021-06-16 (水) 00:31:13

>>539
고깃집에 당당히 적혀있는 "후식냉면"

541 청천주 (QZu5JDuoa2)

2021-06-16 (水) 00:31:31

>>530 ㄴ(ㅇ0ㅇ)ㄱ
새...생각보다 오래됐네요...그런...사연이...!!😭😭 진화야!!!

542 하루주 (.7vtGvBy8U)

2021-06-16 (水) 00:31:38

네네 느긋하게 돌려요~

543 에미리주 (9n8GLEYN/s)

2021-06-16 (水) 00:32:40

>>540 (대충 아무튼 냉면도 밥이라고 우기는 내용)

544 진화주 (q7y0W.8NMc)

2021-06-16 (水) 00:32:52

https://picrew.me/share?cd=3Ub5lg5VQO

유진화씨 어머니

545 진화주 (q7y0W.8NMc)

2021-06-16 (水) 00:33:10

546 성현주 (yHodpZTNCk)

2021-06-16 (水) 00:33:32

진화 성장버전이죠?

547 진화주 (q7y0W.8NMc)

2021-06-16 (水) 00:33:50

https://picrew.me/share?cd=Iu0wNX7PZi

그리고 본인 평상 폼. 사실 무의식중에 닮으려고 하고 있다는 빌드업이었던 것이다.

548 다림주 (ANqpjeEcgY)

2021-06-16 (水) 00:34:32

다이스가 조금만 더 낮았으면 엎드려서 빌기 갈 뻔했다...(후우...)(지훈이의 평판을 지킴)

549 은후주 (kV8QK6JKME)

2021-06-16 (水) 00:34:52

>>531 그 그것은…222
관심이 없다고 하면 그건 거짓인데… 관심이 많은것과는 별개로, 어떤 사건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그건 어쩔 수 없는거라고 생각해요. 운명론을 믿기 때문에

550 지훈 - 다림 (nbXs.fsRm.)

2021-06-16 (水) 00:37:53

" 화는 안 났어. "
" ...불만은 조금 쌓였지만. "

손가락을 꼼지라걱리는 모습을 빤히 노려보다가, 다시 한번 한숨을 내쉬었다. 화 내서 뭐해. 몸이 상할 걸 알고도 한 녀석에게 화 내봤자... 그래도 화가 나는데. 부글부글 끓는 감정을 애써 억눌렀다. 그의 태생적인 무표정이 아니었다면 이미 그의 얼굴은 꽤나 일그러졌겠지. 슬쩍 일어나자 그녀를 지그시 바라보다가도,

" 그래. 그만둬. 오히려 나만 불편해진다고. "

어깨 너머로 기숙사를 보았다. 여전히 삭막한 공간이네. 일단 바깥에서 이야기하면 누가 들을 것 같기도 했고, 사담의 영역이었기에 지훈은 다림의 어깨를 잡고 기숙사 안쪽으로 살살 밀며 일단 들어가자는 의사를 내비쳤을까.

" 그건 그렇고, 무슨 생각으로 3일이나 그런 짓을 하고있었던 거야..? "

벽에 등을 기대고는 아직 화가 안 가라앉았는지 조금 날카로운 어조로 다림에게 물었을까.

551 청천주 (QZu5JDuoa2)

2021-06-16 (水) 00:38:16

>>532 뭔가 은근 고전적이네옄ㅋㅋㅋㅋ!!

>>533
오...의외로 공포의삼총사 팟도 가능하려나요!
지훈이 깡딜에 청천이 공격보조+디버프면...

>>534 오! 둘 다 재밌져!!
성현이...성현이 파워가 무서워서 다들 주저하게 되는 그런 걸까요...

552 지훈주 (nbXs.fsRm.)

2021-06-16 (水) 00:38:34

>>547 이왜남
이왜남???

>>548 (지훈이의 평판이...!!)

553 성현주 (yHodpZTNCk)

2021-06-16 (水) 00:39:16

>>551
일단 등치가 커서 어지간하면 애들이 몸쓰는 놀이는 같이 안하려고 했어요.

554 은후주 (kV8QK6JKME)

2021-06-16 (水) 00:40:05

>>553 앗... 아앗... (하지만 납득함)

555 에미리주 (9n8GLEYN/s)

2021-06-16 (水) 00:40:29

성현이 특) 꼬맹이 때부터 매우 컸음

556 성현주 (yHodpZTNCk)

2021-06-16 (水) 00:40:59

>>554
얘들아 축구하자!(12세 아이들)
나도 할래!(이성현/12세/180cm/120kg)
아니 성현아;;;;(12세 아이들)

557 지훈주 (nbXs.fsRm.)

2021-06-16 (水) 00:40:59

초딩때 지금 체격...

558 은후주 (kV8QK6JKME)

2021-06-16 (水) 00:42:02

성현이랑 같이 축구하면 막 애들 날아가고(성현주 : ?

559 성현주 (yHodpZTNCk)

2021-06-16 (水) 00:43:20

>>558
툭! 치면 어디 부러져버리니까 애들하고는 축구 못했음....
그래서 지금도 공놀이를 못한다는 설정
해본적이 없으니까!

560 진화주 (q7y0W.8NMc)

2021-06-16 (水) 00:43:22

>>546 어머니입니다 ! ㅋㅋㅋㅋㅋ 근데 지금도 묶은거 풀고 웨이브 넣으면 상당히 흡사함

>>552 그러나 남자다. 심지어 전투중엔 겁나 뚠뚠한 갑옷 입는 하드 탱커.

561 은후주 (kV8QK6JKME)

2021-06-16 (水) 00:43:55

>>559 앗... 아앗...ㅠㅠㅠㅠㅠㅠㅠ

562 성현주 (yHodpZTNCk)

2021-06-16 (水) 00:44:07

대충 친구랑 놀다 다쳤다는 말에 그게 무슨말이냐고 항의하러 학교온 학무보님들이 성현이 보고 납득하고 몸 쓰는 놀이는 같이 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는 이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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