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9293> [1:1/HL/상L] 선율 속에 녹아든 사랑 - 서른한걸음 :: 1001

시후

2021-06-13 14:19:18 - 2021-07-15 22:45:31

0 시후 (YSQlvwi4jU)

2021-06-13 (내일 월요일) 14:19:18

[>>1] 윤시후
[>>2] 한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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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이시후 사진첩과 백업본 : https://tuney.kr/FVyFEN

920 시후주 ◆oEH32XWGnI (E3yR6jXjYQ)

2021-07-12 (모두 수고..) 23:54:58

>>918
...응..? (소년은 갑작스레 들려오는 목소리에 다급하게 몸을 일으킨다. 그리곤 눈에 들어오는 소녀의 모습에 다급하게 손을 꼭 잡아준다.) 봄아, 정신이 들어? 내가 누군지 알아보겠어? (소년은 괜찮냐는 듯 다급하게 물음을 던지며 소녀의 얼굴을 살핀다.) ...셋째는 괜찮으니까 걱정하지말고 너만 생각해. 너만 괜찮아지면 되니까 걱정같은건 하지말고. (자기몸만 생각하라는 듯 부드럽게 속삭이며 어떻냐는 듯 소녀를 바라본다.)

921 시후주 ◆oEH32XWGnI (E3yR6jXjYQ)

2021-07-12 (모두 수고..) 23:55:23

# 하여튼 걱정되게 말이야.. 괜찮다면 다행이지만.. (뽀뽀❤️3❤️)

922 봄주 ◆jxtq/UiSg2 (.A1sjEtVpY)

2021-07-13 (FIRE!) 00:03:10

>>920
(자신의 목소리가 들려오자 다급하게 몸을 일으킨 당신이 손을 꼭 잡으며 괜찮냐는듯 다급하게 묻는것을 들은 소녀가 입을 벙긋거리려다 말할 힘도 없는듯 아주 살짝 고개를 끄덕인다.)(당신이 부드럽게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는 셋째는 괜찮다는 소리에 안도가 된듯 옅은 미소를 짓더니 이내 다시 천천히 숨을 토해내며 의식을 잃는다. "잠시만요, 보호자분." 소녀에게서 이상증세를 느낀듯 급히 들어온 의사가 소녀의 손에서 당신의 손을 떼어내더니 이런저런 검사를 하기 시작한다.)

923 봄주 ◆jxtq/UiSg2 (.A1sjEtVpY)

2021-07-13 (FIRE!) 00:03:49

#뭐어... 아가를 낳는다는건 언제나 위험한 일이니까안...(시선 피하기)(비비적❤️)

924 시후주 ◆oEH32XWGnI (iSSP1z42Ko)

2021-07-13 (FIRE!) 00:14:23

# 하여튼...또 그러네에~!! (꼬옥❤️)
# 봄주 슬슬 자러가야할 것 같아요, 내일 봐요오!!

925 봄주 ◆jxtq/UiSg2 (.A1sjEtVpY)

2021-07-13 (FIRE!) 00:18:10

#잘자고 내일 봐요오!!!

926 봄주 ◆jxtq/UiSg2 (.A1sjEtVpY)

2021-07-13 (FIRE!) 18:54:19

#갱신!!!
#오늘도 좋은하루야아!!!(꼬옥❤️)

927 봄주 ◆jxtq/UiSg2 (.A1sjEtVpY)

2021-07-13 (FIRE!) 20:02:47

#올려놓기!

928 시후주 ◆oEH32XWGnI (dfbdqoIVSs)

2021-07-13 (FIRE!) 20:06:08

>>922
... 괜찮다면서.. (소녀가 안도한 듯 옅은 미소를 짓고는 의식을 잃자 달려오는 의사들을 보며 머리를 쓸어넘기더니 한숨을 내쉰다. 그래도 큰 문제는 아니었는지, 걱정말고 쉬게 내버려두라는 말을 들은 소년은 알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여 보이곤 털썩 자리에 앉아 다시 소녀가 깨어나길 기다린다. 이번에는 소녀가 깨어나자 마자 알아차리려는 듯 자지 않고 시간을 보내는 소년이었다.)

929 시후주 ◆oEH32XWGnI (dfbdqoIVSs)

2021-07-13 (FIRE!) 20:06:34

# 어서와, 봄주!! (꼬옥❤️)
# 오늘 하루 잘 보냈어요??? (쓰담❤️)

930 봄주 ◆jxtq/UiSg2 (.A1sjEtVpY)

2021-07-13 (FIRE!) 20:19:06

>>928
(피를 많이 쏟아서 온 빈혈기운과 피로가 합쳐진듯 쥐죽은듯이 누워있던 소녀는 반나절이 지나고나서야 굳게 닫혀있던 눈꺼풀을 스르륵, 천천히 떠올린다.)....윽..(심한 빈혈기운탓에 가만히 누워만 있어도 어지러운듯 움찔거린 소녀가 눈을 질끈 감으며 끄응, 하는 소리를 낸다.)

931 봄주 ◆jxtq/UiSg2 (.A1sjEtVpY)

2021-07-13 (FIRE!) 20:19:31

#네에~ 나름 잘보냈어요.(비비적❤️)
#시후주는요??

932 시후주 ◆oEH32XWGnI (3tznGlxRls)

2021-07-13 (FIRE!) 20:32:59

>>930
... 억지로 눈 뜨진 말고 그냥 편하게 누워있어. (소년은 묵묵히 소녀를 바라보며 시간을 보내다 소녀가 눈을 뜬 듯 하자 차분한 목소리로 말을 건다.) 몸은 좀 괜찮아? 몸에 힘이 빠진 건 피를 많이 흘려서 그런거라고 좀 쉬면 괜찮을거라고 하시더라. (애써 태연한 목소리로 말을 한 소년이 손을 잡아준다.)

933 시후주 ◆oEH32XWGnI (3tznGlxRls)

2021-07-13 (FIRE!) 20:33:20

# 잘 보냈다니 다행이네~ 시후주도 그럭저럭 보냈어요! (뽀뽀❤️3❤️)

934 봄주 ◆jxtq/UiSg2 (.A1sjEtVpY)

2021-07-13 (FIRE!) 20:40:07

>>932
(눈을 질끈 감고있던 소녀는 차분한 목소리로 말을 건넨 당신이 자신의 손을 잡아주자 당신의 손을 힘없이 마주잡고는 숨을 고르며 다시 천천히 눈을 떠 기운없이 당신을 바라본다.)...미안..해... 우리 여보야.. 많이 놀랐겠다...(죽다 살아난 와중에도 당신이 걱정되는듯 애써 힘없이 옅은 미소를 지은 소녀가 자그마한 목소리로 속삭이듯이 말한다.)

935 봄주 ◆jxtq/UiSg2 (.A1sjEtVpY)

2021-07-13 (FIRE!) 20:40:28

#시후주도 그럭저럭 보냈다니 다행이야아~(맞뽀뽀 ❤️3❤️)

936 시후주 ◆oEH32XWGnI (NpdzfLiGzs)

2021-07-13 (FIRE!) 20:52:21

>>934
(소녀가 기운없이 자신을 바라보자 쓴 미소를 지어보인다. ) ... 알면 얼른 건강해지라구, 바보야. (소녀가 옅은 미소를 지으며 속삭여 보이자 피식 웃은 소년이 그럼 얼른 자기 몸이나 신경써서 건강해지라는 듯 소녀를 바라본다.) 그래서 기운이 없는거 빼면 다른게 이상하다거나 그런건 없지?

937 시후주 ◆oEH32XWGnI (NpdzfLiGzs)

2021-07-13 (FIRE!) 20:52:55

# 둘 다 열심히 에너지를 채웠으니까 그런 것도 당연하지~!! (쓰담❤️)

938 봄주 ◆jxtq/UiSg2 (.A1sjEtVpY)

2021-07-13 (FIRE!) 21:09:27

>>936
(자신을 보고 쓴 미소를 지은 당신이 피식, 웃으며 얼른 건강해지라는듯이 당신을 바라본 소녀가 미안하다는듯이 힘이 들어가지않는 손에 애써 힘을 주어 당신의 손을 꼬옥, 잡아보려한다.)....응.. 조금 어지럽긴 한데.. 괜찮아. ..아가는..? 만나봤어?(아직 아가를 만나보지못한 소녀는 자신이 아픈것보다 아가가 먼저라는듯 걱정어린 눈으로 힘없이 당신을 바라본다.)

939 봄주 ◆jxtq/UiSg2 (.A1sjEtVpY)

2021-07-13 (FIRE!) 21:09:54

#맞아맞아~(비비적❤️) 오늘도 열심히 채우자구요오~

940 시후주 ◆oEH32XWGnI (1jC/wpylkc)

2021-07-13 (FIRE!) 21:22:17

>>938
(소녀가 손에 안간힘을 주어 자신의 손을 꼭 잡아주려 하자 그럴 필요 없다는 듯 자신이 소녀의 손을 힘을 주어 꼭 잡아준다.) ..그렇다면 다행이네. 그건 피가 좀 제대로 돌기 시작하면 괜찮아질거야. ( 소녀가 아이가 걱정되는지 물어오는 것을 보곤 일단 진정하라는 듯 차분하게 속삭인다.) 아가는 멀쩡해, 몸무게도 다른 아이들보다 조금 더 나가고, 건강하게 잘 자고 있어. 그래서 말했잖아, 너만 멀쩡해지면 괜찮을거라고. ( 소녀의 손에 쪽하고 입을 맞춰주며 속삭인다.)

941 시후주 ◆oEH32XWGnI (1jC/wpylkc)

2021-07-13 (FIRE!) 21:22:49

# 히히 봄주 덕분에 벌써 쑥쑥 채워지고 있는걸~!! (꼬옥❤️)

942 봄주 ◆jxtq/UiSg2 (.A1sjEtVpY)

2021-07-13 (FIRE!) 21:42:36

>>940
(자신의 손을 힘주어 꼭 잡은 당신이 진정하라는듯이 차분하게 속삭이고는 자신의 손에 쪽, 하고 입을 맞추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안심을 한듯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다행이다...(혼잣말을 하듯이 중얼거린 소녀는 그제서야 자신의 팔에 주렁주렁 매달린 수혈팩과 링거가 눈에 들어온듯 혼란스러운 눈으로 당신을 바라본다.)...나..왜....

943 봄주 ◆jxtq/UiSg2 (.A1sjEtVpY)

2021-07-13 (FIRE!) 21:43:03

#좋아좋아~!! 나도 쑥쑥 채우고있다구~(비비적❤️)

944 시후주 ◆oEH32XWGnI (pgzhGXh2Yk)

2021-07-13 (FIRE!) 21:59:28

>>942
누구 닮아서 그런가, 분유도 쑥쑥 잘 먹고 있다고 하더라. (소년은 소녀가 걱정할게 하나도 없다는 듯 태연하게 말을 덧붙이고는 부드럽게 미소를 지어보인다.) 출혈이 많이 생겨서 급하게 수술을 받아서 그러니까 놀라지 마. 수술도 잘 끝났고, 무리하지만 않으면 금방 일어날 수 있을거라고 의사선생님이 말해주셨어. ( 소녀에게 혼란에 빠지지 말라는 듯 차분하게 말을 들려준 소년은 눈웃음을 지어보인다.)

945 시후주 ◆oEH32XWGnI (pgzhGXh2Yk)

2021-07-13 (FIRE!) 21:59:59

# 그거 참 듣던 중 아주 좋은 소식이네~ 봄이도 괜찮은 것 같구..다행이야아... (비비적❤️)

946 봄주 ◆jxtq/UiSg2 (.A1sjEtVpY)

2021-07-13 (FIRE!) 22:07:27

>>944
(당신이 태연하게 덧붙이는 말을 들은 소녀가 다행이라는듯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살짝 끄덕인다.)...아... 맞아.. 나 쓰러졌었지..(차분하게 말한 당신이 눈웃음을 짓는것을 본 소녀가 중얼거리듯이 말하며 링거를 올려다본다.)..빨리 이거 다 맞구... 우리 셋째 보러가고 싶다.. 남자아이래, 여자아이래..?

947 봄주 ◆jxtq/UiSg2 (.A1sjEtVpY)

2021-07-13 (FIRE!) 22:08:05

#...봄이는 원래부터 괜찮았다구...??? ...아마도오....(먼 산)

948 시후주 ◆oEH32XWGnI (Ef/OdolIzY)

2021-07-13 (FIRE!) 22:21:09

>>946
뭐, 그렇지... 심장 떨어지는 줄 알았다니까.. ( 당신의 말에 한숨을 내쉰 소년이 쓴 미소를 지으며 중얼거림을 덧붙인다. 꽤나 마음을 졸이고 있던 그였기에 이렇게 소녀와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쁜 모양이었다.) 나도 얼른 보여주고 싶네. 우리 셋째, 남자아이야. 여보, 이제 아들 부자 된거야. (상냥하게 당신의 손을 주물럭거리며 소년이 미소를 띈 체 말한다.) 어때? 아들이라는거?

949 시후주 ◆oEH32XWGnI (Ef/OdolIzY)

2021-07-13 (FIRE!) 22:21:48

# ...다음부턴 이정도는 말해주고 하면 시후주 심장이 괜찮을 것 같아.. (뽀뽀❤️3❤️)

950 봄주 ◆jxtq/UiSg2 (.A1sjEtVpY)

2021-07-13 (FIRE!) 22:37:28

>>948
우리 여보야.. 심장 떨어지면 안되는데에....(쓴 미소를 지은 당신이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미안하다는듯이 속삭인다.) ..그렇구나.. 남자아이구나...(자신의 손을 상냥하게 주물럭거린 당신이 미소를 띈 채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멍한 목소리로 중얼거리던 소녀가 이내 울컥한듯 눈시울을 붉게 물들인다.)...여보 닮았어..? 그럼 되게 예쁠텐데...

951 봄주 ◆jxtq/UiSg2 (.A1sjEtVpY)

2021-07-13 (FIRE!) 22:38:17

#우웅... 알았어요오.. 시후주 심장 다치면 안되니깐 꼭꼭 말할게..!!!(맞뽀뽀 ❤️3❤️)

952 시후주 ◆oEH32XWGnI (oKiAKzju5g)

2021-07-13 (FIRE!) 22:50:17

>>950
알고 있으면 됐네요. (지금은 자신 걱정보다는 자기 몸부터 걱정하라는 듯 고개를 저으며 말한다.) 그래, 남자아이야. 건강해보이는 셋째는 남자아이야. (소녀가 멍한 목소리로 중얼거리다 눈을 붉히자 눈가를 매만져주며 다정하게 말한다.) 내가 보기엔 우리 여보야를 더 많이 닮은 것 같은데.. 내 대답이 어떨지 여보는 뻔히 알잖아?

953 시후주 ◆oEH32XWGnI (oKiAKzju5g)

2021-07-13 (FIRE!) 22:50:36

# 히히, 고마워요~ 우리 봄주랑 봄이밖에 없다!! (꼬옥❤️)

954 봄주 ◆jxtq/UiSg2 (.A1sjEtVpY)

2021-07-13 (FIRE!) 23:03:55

#봄주도 시후시후랑 시후주밖에 없다구~(맞꼬옥❤️) 우으으.. 나 이만 졸려서 자러가야할 것 같아요오... 내일 또 마나요!!!

955 봄주 ◆jxtq/UiSg2 (AJJrvz/Hg2)

2021-07-14 (水) 21:04:14

>>952
(당신이 고개를 저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미안하다는듯 힘없이 미소를 지어보인다.)...불공평해.. 나는 우리 셋째를 못봤으니깐.. 여보야를 더 닮았다고 말하지도 못하잖아..(자신의 눈가를 매만진 당신이 다정하게 말하자 작은 웃음소리를 낸 소녀가 울음기를 삼키려는듯 애써 장난스레 말한다.)

956 봄주 ◆jxtq/UiSg2 (AJJrvz/Hg2)

2021-07-14 (水) 21:04:45

#갱신!!!
#오늘도 좋은하루야~(꼬옥❤️)

957 시후주 ◆oEH32XWGnI (tZaqwQxuFI)

2021-07-14 (水) 21:30:53

>>955
그럼 일단 푹 쉬도록 해. 아무 생각 하지 말고. (소녀가 애써 장난스럽게 하는 말에 미소를 지어보인 소년이 애써 덤덤덤하게 속삭인다.) 지금 우리 여보야 보고 싶어도 꼭 참고 푹 자고 있는 셋째도 있으니까 말이야. ( 소녀를 바라보며 소년이 다정하게 말하곤 이불을 잘 덮어준다.) 그럼 다 해결될거야.

958 시후주 ◆oEH32XWGnI (tZaqwQxuFI)

2021-07-14 (水) 21:31:18

# 어서와, 봄주~!! (꼬옥❤️)
# 좋은 하루야!! 엄청 덥지만..!!

959 봄주 ◆jxtq/UiSg2 (AJJrvz/Hg2)

2021-07-14 (水) 21:46:24

>>957
...어떻게 아무생각을안해... 여보야가 옆에 있는데.. 뽀뽀하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들잖아아..(미소를 지은 당신이 애써 덤덤하게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당신을 안심시키려는듯 힘없이 웃으며 장난스럽게 속삭인다.)....응, 다 해결될거야...(다정하게 말한 당신이 이불을 덮어주자 다시 졸음이 몰려오는듯 웅얼거리듯이 말한 소녀가 눈을 천천히 감았다 뜬다.)

960 봄주 ◆jxtq/UiSg2 (AJJrvz/Hg2)

2021-07-14 (水) 21:47:06

#우으으... 오늘 너무 덥긴했어어...(비비적❤️)

961 시후주 ◆oEH32XWGnI (XSG6aNrf.k)

2021-07-14 (水) 21:59:21

>>959
나도 마찬가지거든. 셋째 낳고나면 잔뜩 예뻐해주기로 했으니까. ( 소년은 소녀의 농담을 알아차리곤 애써 장난스런 미소를 지으며 속삭여준다.) 졸리면 버티지 말고 자도록 해. 이럴 때는 많이 자둬애 체력도 회복되고 그런거니까. ( 소녀의 손등을 살살 토닥여주면서 소년은 부드럽게 속삭인다) 나는 옆에 있어줄거니까 걱정할 것도 없어.

962 시후주 ◆oEH32XWGnI (XSG6aNrf.k)

2021-07-14 (水) 21:59:45

# 지금도 꽤 더운데 잘 쉬고 있어??? (뽀뽀❤️3❤️)

963 봄주 ◆jxtq/UiSg2 (AJJrvz/Hg2)

2021-07-14 (水) 22:12:55

>>961
흐흥... 나중에.. 진짜로 여보야한테 꼭 붙어서.. 안떨어져야지이.(애써 장난스런 미소를 지은 당신이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힘없이 키득키득 웃으며 말한다.)...그럼.. 나 조금만 더 자고 일어날게....(자신의 손등을 살살 토박인 당신이 부드럽게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살짝 끄덕이더니 웅얼거리듯이 말하며 스르륵, 눈을 감는다.)

964 봄주 ◆jxtq/UiSg2 (AJJrvz/Hg2)

2021-07-14 (水) 22:13:29

#뭐어, 에어컨 아래에어 안움직이고 있지이...(맞뽀뽀 ❤️3❤️)
#시후주는요오??

965 시후주 ◆oEH32XWGnI (5B7Agqy7Do)

2021-07-14 (水) 22:29:08

>>963
내가 안 떼어놓을거니까 도망칠 생각이나 하지마. (소녀가 키득키득 웃으며 하는 말에, 그런건 자신이 할 말이라는 듯 태연하게 말한다.) 그래, 푹 자도록 해. 잘자. (소녀가 스르륵 눈을 감고 잠들고 나서야 안도의 한숨을 내쉰 소년은 잠시 일어나서 셋째를 확인하곤 늦은 식사를 하고 다시 소녀의 곁으로 돌아온다.) 잘 자네.. 그래도 금방 돌아가겠어

966 시후주 ◆oEH32XWGnI (5B7Agqy7Do)

2021-07-14 (水) 22:29:40

# 시후주도 선풍기 앞에서 안 떠나고 쉬고 있어!!! :3 (비비적❤️)

967 봄주 ◆jxtq/UiSg2 (AJJrvz/Hg2)

2021-07-14 (水) 22:41:10

>>965
도망갈리 없잖아 바보야아...(당신이 태연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피식, 웃으며 말한다.)(당신의 목소리를 들으며 잠에 빠져든 소녀는 셋째를 확인하고는 늦은 식사를 한 당신이 다시 자신의 곁으로 돌아올때까지 계속 잠을 자면서도 마취기운이 가신듯 끙끙거리는 소리를 낸다.)

968 봄주 ◆jxtq/UiSg2 (AJJrvz/Hg2)

2021-07-14 (水) 22:41:34

#잘하고 있네에~!!(쓰담❤️)

969 시후주 ◆oEH32XWGnI (CjTOsezzVs)

2021-07-14 (水) 22:52:38

>>967
하긴, 콩깍지 잔뜩인 여보가 도망갈리가 없지. ( 소년은 키득거라며 소녀의 말이 맞다는 듯 몇번이고 고개를 끄덕여 보인다. 얼른 건강해져선 집에 가서 그럴 수 있으면 좋겠다는 듯.) 여보, 마취가 풀려서 그런거야? 진통제 좀 달라고 할까? ( 소녀의 상태를 확인한 소년은 간호사에게 부탁해서 진통제라도 달라고 할 생각인지 조심스럽게 묻는다.

970 시후주 ◆oEH32XWGnI (CjTOsezzVs)

2021-07-14 (水) 22:52:55

# 히히 벗어나면 더워서 힘들다구... (꼬옥❤️)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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