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9293> [1:1/HL/상L] 선율 속에 녹아든 사랑 - 서른한걸음 :: 1001

시후

2021-06-13 14:19:18 - 2021-07-15 22:45:31

0 시후 (YSQlvwi4jU)

2021-06-13 (내일 월요일) 14:19:18

[>>1] 윤시후
[>>2] 한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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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이시후 사진첩과 백업본 : https://tuney.kr/FVyFEN

308 시후주 ◆oEH32XWGnI (1BPYdKPRgs)

2021-06-24 (거의 끝나감) 22:40:32

# 좋아좋아! 잔뜩 채우면서 쉬는거야! (꼬옥♥️)

309 봄주 ◆jxtq/UiSg2 (K1Z.rDRcdI)

2021-06-24 (거의 끝나감) 22:53:15

>>307
빨리 안아줘어.(팔을 뻗고있는 자신을 보고 피식, 웃은 당신이 의외라는듯이 말하며 천천히 몸을 일으키자 투정을 부리듯이 말하던 소녀는 이내 자신에게 다가온 당신이 자신을 들어올리자 베시시, 미소를 짓는다.)고마워 여보야아.(당신이 잔신을 건네자 낑낑거리며 몸을 일으켜 잔을 받아든 소녀가 꿀물을 꼴깍, 마신다.)맛있다아, 역시 우리 여보가 최고네에?(베시시, 미소를 지으며 말하던 소녀가 당신을 올려다보며 장난스럽게 웃는다.)나 로션발라줘, 머리도 말려줘!

310 봄주 ◆jxtq/UiSg2 (K1Z.rDRcdI)

2021-06-24 (거의 끝나감) 22:53:37

#히히, 완전 좋다구우!!!!!(맞꼬옥❤️)

311 시후주 ◆oEH32XWGnI (YQ4KE47UMM)

2021-06-24 (거의 끝나감) 23:04:27

>>309
우리 여보야가 씻고 나오더니 아주 어리광쟁이가 다 됐네. (소녀가 꿀물을 마시던 것을 서서 지켜보던 소년은 꿀물을 다 마신 소녀가 베시시 웃으며 하는 말에 키득거리며 말하더니 로션과 드라이기를 들고 온다.) 자자 ,우리 여보야 꿀잠자게 해주려면 이 방법 밖에 없을테니까... 자, 눈 감으세요. 로션 발라주려면 눈 감아야지. ( 소녀의 옆에 앉은 소년이 볼을 콕콕 건드리며 말한다.)

312 시후주 ◆oEH32XWGnI (YQ4KE47UMM)

2021-06-24 (거의 끝나감) 23:04:44

# 나도 봄주 완전 좋아~!! 덕분에 힘낼 수 잇겠어~! (비비적❤️)

313 봄주 ◆jxtq/UiSg2 (K1Z.rDRcdI)

2021-06-24 (거의 끝나감) 23:17:53

>>311
그래서 싫어???(자신이 베시시, 웃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당신이 키득거리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말한다.)네네~ 눈 감을게요오~(로션과 드라이기를 들고와 자신의 옆에 앉은 당신이 볼을 콕콕 건드리자 맑은 웃음소리를 낸 소녀가 고개를 끄덕거리며 말하고는 얌전의 눈을 감는다.)

314 봄주 ◆jxtq/UiSg2 (K1Z.rDRcdI)

2021-06-24 (거의 끝나감) 23:18:31

#내일도 열심히 후다닥 보내야한다구우!!!!(꼬옥❤️)

315 시후주 ◆oEH32XWGnI (YQ4KE47UMM)

2021-06-24 (거의 끝나감) 23:32:14

>>313
난 싫다는 말 같은 건 해본 적이 없는데.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하는 말에 어깨를 으쓱이며 태연하게 말한다.) 그럼, 시작합니다. (소년은 손에 로션을 발라선 소녀의 얼굴로 가져간다. 조심스럽게, 그리고 부드럽게 소녀의 얼굴에 스킨과 로션을 발라준 소년은 볼을 톡톡 건드는 것으로 눈을 뜨라는 듯 신호를 보낸다.) 어때요, 손님. 피부가 촉촉한게 마음에 드시나요? 아니면 불만족스럽나요? (소년은 눈웃음을 지어보이며 능청스럽게 물음을 던진다.)

316 시후주 ◆oEH32XWGnI (YQ4KE47UMM)

2021-06-24 (거의 끝나감) 23:32:38

# 맞아맞아!! 그러니까 내일도 보러 오라구~! (뽀뽀❤️3❤️)

317 봄주 ◆jxtq/UiSg2 (K1Z.rDRcdI)

2021-06-24 (거의 끝나감) 23:47:36

#내일은 꼭꼭 달려올게요오!!!(맞뽀뽀 ❤️3❤️)
#나 이만 자러가볼게호오!!!

318 봄주 ◆jxtq/UiSg2 (yWGqlpD9oo)

2021-06-25 (불탄다..!) 21:11:19

>>315
그럼 더 어리광부려도 되는거야아???(어깨를 으쓱인 당신이 태연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키득키득 웃으며 묻는다.)(당신이 조심스럽고 부드럽게 자신의 얼굴에 로션을 바르는것이 느껴지자 베시시, 미소를 짓던 소녀는 당신이 눈을 뜨라는듯 볼을 톡톡, 건들자 스르륵 눈을 뜬다.)흐흥, 여보야가 해줬는데 불만족스러울리가 있나요오??(눈웃음을 지은 당신이 능청스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당신의 입술에 쪽, 하고 뽀뽀를 하고는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

319 봄주 ◆jxtq/UiSg2 (yWGqlpD9oo)

2021-06-25 (불탄다..!) 21:11:39

#갱신!!!!
#시후주를 만나 좋은 하루야아!!!!!(꼬옥❤️)

320 시후주 ◆oEH32XWGnI (4.F1ssQQ/U)

2021-06-25 (불탄다..!) 21:28:13

>>318
그럼 당연하지. 여보 어리광 받아줄 사람이 나밖에 더 있어? (소녀가 키득거리며 묻자, 당연하다는 듯 어깨를 으쓱인 소년이 되묻는다.) 후, 상이 마음에 드는 걸. 자,내 앞으로 와서 잠깐 앉아봐. 머리도 말려줄게. (소녀가 입술에 뽀뽀를 해주며 하는 말에 흡족한 듯 고개를 끄덕이던 소년이 다정하게 말한다.) 오늘도 내 솜씨를 보여주겠어. 아주 잠이 솔솔 올걸?

321 시후주 ◆oEH32XWGnI (4.F1ssQQ/U)

2021-06-25 (불탄다..!) 21:28:31

# 어서와, 봄주! (꼬옥❤️)
# 좋은 하루 보냈어요??

322 봄주 ◆jxtq/UiSg2 (yWGqlpD9oo)

2021-06-25 (불탄다..!) 21:52:14

>>320
흐음.. 아예 없지는않지이?(당연하다는듯이 어깨를 으쓱인 당신이 되묻는것을 들은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말한다.)네에~(자신이 뽀뽀를 하자 흡족한듯 고개를 끄덕인 당신이 다정하게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베시시, 미소를 지으며 당신의 앞으로 천천히 몸을 움직여 앉는다.)오늘도 잘부탁드릴게요오~

323 봄주 ◆jxtq/UiSg2 (yWGqlpD9oo)

2021-06-25 (불탄다..!) 21:52:56

#네에!!! 금요일이라서 그런가 힘이 쌩쌩한 하루였어요오!!!(비비적❤️)
#시후주는요오???(뽀뽀 ❤️3❤️)

324 시후주 ◆oEH32XWGnI (qOXVwNKjPs)

2021-06-25 (불탄다..!) 22:08:52

>>322
할머님이랑 아가들 빼고.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말하는 소녀의 말에 만족스럽지 않다는 듯한 표정으로 고개를 절레절레 저어보이며 말한다.) 예, 맡겨만 주시죠 마님~ 제가 또 마님으로 단련된 사람 아니겠습니까? ( 소녀가 천천히 몸을 움직여 앉자, 소년이 연기를 하듯 말하고는 키득거리며 소녀의 머리를 말려주기 시작한다. 이젠 완전히 단련이 된 듯, 모든 과정이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모습이엇다.) 자, 뜨겁지 않게 해드리겠습니다~ ( 소년은 머리카락 속으로도 능숙하게 바람을 불어넣어가며 머리를 말렸고, 어느샌가 머리는 뽀송하게 말라있었다.) 마님, 어디 머리 상태가 마음에 드십니까?

325 시후주 ◆oEH32XWGnI (qOXVwNKjPs)

2021-06-25 (불탄다..!) 22:09:29

# 시후주도 마찬가지였지!! 봄주 볼 생각에 신났다구!! (뽀뽀❤️3❤️)
# 잘 보냈다니 안심이야~ (비비적❤️)

326 봄주 ◆jxtq/UiSg2 (yWGqlpD9oo)

2021-06-25 (불탄다..!) 22:24:29

>>324
우웅? 할머니랑 아가들 빼고도 더 있는데에??(만족스럽지 않다는 표정을 한 당신이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말한다.)오냐, 내 너만 믿으마.(연기를 하는듯한 당신의 말을 듣고 키득키득 웃은 소녀가 맞장구를 치듯이 말하고는 당신의 손에 머리카락을 맡긴다.)아주 마음에 드는구나. 그래, 내 너에게 상으로 소원을 하나 들어주겠다. 소원이 있으면 말해보련?(뽀송하게 말려진 머리를 손으로 쓱쓱, 빗어보인 소녀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장난스럽게 말하고는 콧잔등을 찡긋거린다.)

327 봄주 ◆jxtq/UiSg2 (yWGqlpD9oo)

2021-06-25 (불탄다..!) 22:24:53

#히히, 시후주도 잘 보냈다니 완~전 다행이야아!!!!(꼬옥❤️)

328 시후주 ◆oEH32XWGnI (y.UrV2owSg)

2021-06-25 (불탄다..!) 22:41:04

>>326
매니저형 제외. (소년은 고개를 갸웃거리는 소녀에게 다시 한번 말하며, 눈치채고 없다고 말하라는 듯 소녀를 응시한다.) 예, 마님~ 저만 믿으시옵소서~ ( 소녀가 맞장구를 치며 자신에게 맡기는 것에, 열심히 장단을 맞추며 머리를 말린다.) 음, 소원 말씀이시옵니까... 소인의 품에 꼭 안겨서 잠이 드는 것은 어떠시겠습니까, 마님~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는 것을 보며 드라이기를 정리하던 소년이 침대로 돌아와 먼저 몸을 눕히며 능청스럽게 말한다.) 그거면 참으로 기쁠 것 같사옵니다~

329 시후주 ◆oEH32XWGnI (y.UrV2owSg)

2021-06-25 (불탄다..!) 22:41:25

# 평일에 열심히 보냈으니까 주말에 푹 쉬는거야!! (쓰담❤️)

330 봄주 ◆jxtq/UiSg2 (yWGqlpD9oo)

2021-06-25 (불탄다..!) 22:47:28

>>328
...뭐어.. 또 있는것도같지만.. 없는걸로 하자아.(자신을 응시하는 당신과 눈이 마주친 소녀가 눈을 이리저리 굴리더니 이내 어깨를 으쓱이며 말한다.)(드라이기를 정리하던 당신이 침대에 몸을 눕히며 능청스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맑은 웃음소리를 내더니 조심스럽게 당신의 곁으로 가더니 배가 눌릴까 걱정되는듯 당신의 가슴팍에 등을 댄채 당신을 등지고 눕는다.)흐흥, 소원이 이루어졌어 여보야아???

331 봄주 ◆jxtq/UiSg2 (yWGqlpD9oo)

2021-06-25 (불탄다..!) 22:47:58

#히히, 좋아요오!!!!(비비적❤️)
#시후주력 잔~뜩 채워야지이!!!(꼬옥❤️)

332 시후주 ◆oEH32XWGnI (JwClGgbwSU)

2021-06-25 (불탄다..!) 22:59:49

>>330
( 누군지 캐묻고 싶은 마음이 가득해보이는 눈으로 어깨를 으쓱이는 소녀를 지그시 바라보는 소년이었다.) 아주 좋아, 아주 좋아. (소녀가 등지고 눕자, 그 등에 자신의 가슴팍을 맞댄 소년이 소녀를 꼭 끌어안으며 상냥하게 속삭인다.) 머리도 뽀송뽀송하겠다, 오늘 활동도 많이 했겠다. 졸리겠네? (소녀의 귓가에 말을 상냥하게 속삭인 소년이 손으로 소녀의 배를 살살 매만져준다.) 우리 막둥이도 오늘은 기분이 좋을지도?

333 시후주 ◆oEH32XWGnI (JwClGgbwSU)

2021-06-25 (불탄다..!) 23:00:18

# 좋아좋아~ 나도 봄주력 가득 채워서 힘낼거라구!! (뽀뽀❤️3❤️)

334 봄주 ◆jxtq/UiSg2 (yWGqlpD9oo)

2021-06-25 (불탄다..!) 23:08:29

>>332
응? 왜 그렇게봐아???(자신을 지그시 바라보는 당신을 보고 고개를 갸웃거린 소녀가 왜그러냐는듯한 목소리로 말한다.)여보야가 좋아하니까 나도 좋아아.(자신의 등에 가슴팍을 맞댄 당신이 자신을 꼭 끌어안으며 상냥하게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작은 웃음소리를 내며 속삭이듯이 말한다.)우웅.. 머리도 뽀송뽀송하구, 활동도 많이했구, 여보야한테 안겨있으니까 노곤노곤하네에.(당신이 자신의 귓가에 상냥하게 속삭이는것이 들려오자 옅은 미소를 짓던 소녀는 자신의 배를 살살 매만지는 당신의 손길에 베시시, 웃어버린다.)흐흥, 아빠가 쓰다듬어주니까안... 기분좋을거야아...(작게 하품을 한 소녀가 손으로 눈가를 비비적거리고는 웅얼거리듯이 말한다.)

335 봄주 ◆jxtq/UiSg2 (yWGqlpD9oo)

2021-06-25 (불탄다..!) 23:08:54

#좋아아!!! 약속한거야아!!!!(맞뽀뽀 ❤️3❤️)

336 시후주 ◆oEH32XWGnI (1.Ek1jLhm2)

2021-06-25 (불탄다..!) 23:21:54

>>334
나도 모르는 사람이 누군가 해서. (소녀를 지그시 바라보던 소년이 한숨을 내쉬며 중얼거린다.) 여보야도 좋다니 다행이네. 내가 바라는건 그거 뿐인데. (소녀가 작은 웃음소리를 내며 속삭이자, 소년은 다정하게 대답을 돌려준다.) 그래그래, 우리 여보야가 졸릴만도 하지. 내가 한 몫 하긴 했으니까. ( 소녀가 베시시 웃으며 하는 말에 키득거린 소년이 어쩔 수 없다는 듯 어깨를 으쓱인다.) 우리 여보야 잠들 때까지 살살 만져줄테니까 이제 푹 자자. ( 소녀가 눈가를 비비적거리며 웅얼거리자, 소녀의 배를 만져주던 손을 좀 더 천천히 움직이며 부드럽게 속삭였다.)

337 시후주 ◆oEH32XWGnI (1.Ek1jLhm2)

2021-06-25 (불탄다..!) 23:22:33

# 그럼그럼!! 언제나처럼 약속한거지!! (쓰담❤️)
# 오늘밤도 푹 자고 말이야!! (꼬옥❤️)

338 봄주 ◆jxtq/UiSg2 (yWGqlpD9oo)

2021-06-25 (불탄다..!) 23:48:36

>>336
흐흥, 누구겠어어. 우리 어머님 아버님이시지이!(자신을 지그시 바라보던 당신이 한숨을 내쉬며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맑은 웃음소리를 터트리더니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말한다.)우리 여보야 설마 질투한거야아???(귀엽다는듯이 꺄르르, 웃은 소녀가 고개를 갸웃갸웃거리며 장난스럽게 말한다.)여보야가 해주는건 무엇이든지 다 좋아아.(당신이 다정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베시시, 미소를 지으며 중얼거린다.)우우웅... 여보야아... 사랑해애.(어쩔 수 없다는듯이 어깨를 으쓱인 당신이 자신의 배를 좀 더 천천히 움직이며 부드럽게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편안한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이더니 속삭이듯이 말한다.)

339 봄주 ◆jxtq/UiSg2 (yWGqlpD9oo)

2021-06-25 (불탄다..!) 23:49:04

#히히, 좋아요오!!!!(비비적❤️)

340 시후주 ◆oEH32XWGnI (DoF3YiX8Vg)

2021-06-26 (파란날) 00:03:08

>>338
뭐야, 난 또... (소녀가 맑은 웃음소리를 내며 하는 말에 아차 하는 표정을 지은 소년이 당했다는 듯 소녀를 바라본다.) 당연한거 아냐... 나말고 누가 있나 했다구... ( 소녀가 갸웃거리며 물어오자 소녀의 볼을 콕콕 건드리며 말한다.) 그건 나도 그렇긴 해. ( 소녀가 베시시 웃으며 중얼거리는 말에 키득거린 소년이 자기도 마찬가지라는 듯 말한다.) 그래, 나도 사랑해. 이제 푹 자는거야, 푹. ( 소녀의 배를 살살 어루만져주며 다정히 속삭인 소년은 부드럽게 귓가에 속삭이곤 이불을 덮어준다. 그리곤 자신도 소녀의 온기에 잠을 청하려는 듯 천천히 눈을 감는다.)

341 시후주 ◆oEH32XWGnI (DoF3YiX8Vg)

2021-06-26 (파란날) 00:03:46

# 좋다니 다 완벽하네~!! (꼬옥❤️)
# 이걸로 막레 할까?? (쓰담❤️)

342 봄주 ◆jxtq/UiSg2 (dQi6QgApAI)

2021-06-26 (파란날) 00:12:40

#좋아아!!! 고생했어 시후주우!!!(비비적❤️)

343 시후주 ◆oEH32XWGnI (f0sJJY93lA)

2021-06-26 (파란날) 00:18:49

# 봄주도 고생했어~!! (비비적❤️)
# 쌍둥이도 봄이도 귀여운 일상이었다...(뽀뽀❤️3❤️)

344 봄주 ◆jxtq/UiSg2 (dQi6QgApAI)

2021-06-26 (파란날) 00:23:41

#시후시후도 완전 귀여웠다구우!!!(맞뽀뽀 ❤️3❤️)
#나나나 오늘은 이만 자야해요오.. 내일 또 만나요오!!

345 봄주 ◆jxtq/UiSg2 (dQi6QgApAI)

2021-06-26 (파란날) 15:27:28

#갱신!!!!
#좋은 주말이야 시후주우!!!!(꼬옥❤️)

346 시후주 ◆oEH32XWGnI (Pbo6JovzyA)

2021-06-26 (파란날) 15:48:51

# 좋은 주말이야! 봄주! (꼬옥♥)
# 잘 쉬고 있었어요??

347 봄주 ◆jxtq/UiSg2 (dQi6QgApAI)

2021-06-26 (파란날) 15:54:28

#네에~!!! 잠도 푹 자구 밥도 먹었다구우!!!(비비적❤️)
#시후주는요오???(쓰담❤️)

348 시후주 ◆oEH32XWGnI (fCmhEgQQPw)

2021-06-26 (파란날) 16:03:14

# 시후주도 잠도 푹 자구 밥도 먹었지!! (비비적♥)
# 봄주가 잘 쉬고 있었다니 안심이야!! (뽀뽀♥3♥)

349 봄주 ◆jxtq/UiSg2 (dQi6QgApAI)

2021-06-26 (파란날) 16:05:54

#히히, 시후주도 잘 쉰것같아서 안심이라구우!!!(맞뽀뽀 ❤️3❤️)
#그나저나 다음 일상은 뭘로 돌리지이~!!!

350 시후주 ◆oEH32XWGnI (hRxP3rk4Ck)

2021-06-26 (파란날) 16:11:08

# 음, 뭐가 좋으려나~!! (꼬옥♡)
# 해보고 싶은거 있으려나???

351 봄주 ◆jxtq/UiSg2 (dQi6QgApAI)

2021-06-26 (파란날) 16:16:23

#우움... 산중호걸 시후시후 호랑님의 생일잔치에 초대되버린 봄이 토끼????(키득키득)(비비적❤️)

352 시후주 ◆oEH32XWGnI (hRxP3rk4Ck)

2021-06-26 (파란날) 16:20:53

# ㅋㅋㅋㅋ 그게 모야!!! (꼬옥♥)
# 그러면 선레줄 수 있어요???

353 봄주 ◆jxtq/UiSg2 (dQi6QgApAI)

2021-06-26 (파란날) 16:29:20

#(까르르) 네에!!! 선레 가지고 올게요오!!!(비비적❤️)

354 봄주 ◆jxtq/UiSg2 (dQi6QgApAI)

2021-06-26 (파란날) 16:43:20

(자그마한 당근밭에 앉아 장에 내다 팔 당근을 뽑고 있던 소녀는 자신의 앞에 자그마한 그림자가 생기자 의아한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들어올린다. "토끼수인 한봄님 맞으시죠?" 자그마한 족제비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어리둥절하게 고개를 끄덕거린다.)네, 맞아요.(웅얼거리듯이 말하던 소녀는 그런 자신을 보고 환한 미소를 지은 족제비가 내미는 종이를 얼떨결에 받아든다. "호랑이 시후님의 생일잔치에 초대되셨습니다!" 상큼한 미소를 지으며 말한 족제비가 자신이 입을 열 새도 없이 후다닥, 사라져버리자 눈을 느릿하게 깜박이던 소녀는 뒤늦게 자리에서 벌떡, 일어난다.)아니, 저기..!!!(입을 벙긋거린 소녀는 자신의 손에 들린 종이를 내려다보며 울상을 짓는다.)호랑이님이 나를 왜 생일잔치에 초대하시냐구우...

355 봄주 ◆jxtq/UiSg2 (dQi6QgApAI)

2021-06-26 (파란날) 16:44:14

#Picrewの「🍊 희귤 픽크루」
#토끼 봄이라구우!!!!

356 시후주 ◆oEH32XWGnI (JowdJAePoo)

2021-06-26 (파란날) 16:56:41

>>354
이몸의 생일잔치에 다 오는 것이 도리가 아니겠느냐. (소년은 거만하기 그지없는 자세로 가장 높은 자리에 앉아선 옆에 앉은 늑대에게 말을 건다.) '그럼요, 호랑이님. 호랑이님 생일잔치에 저기 저 거북이부터 토끼, 고양이 이런 것들은 싹 다 와서 선물을 올리고 축하해드려야지요. ' (늑대는 손을 능숙하게 비벼대며 말을 하곤 영악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그럼그럼, 족제비가 초대장을 다 보냈다고 하니, 나는 맛있는 음식이나 즐기면서 시간을 보내볼까. 여봐라~ (소년은 태평하게 웃음을 터트리곤 기다란 꼬리를 살랑이며 지나가던 양을 시켜 먹을 것을 가져오게 시키곤, 새들이 지저귀는 노래를 안주삼아 잔치를 즐긴다.)

357 시후주 ◆oEH32XWGnI (JowdJAePoo)

2021-06-26 (파란날) 16:57:14

# 토끼 봄이 너무 사랑스럽다...ㅠㅠㅠ (꼬옥❤️)
# 호랑이가 잡아먹고 싶어하면 어쩐다~!! (비비적❤️)

358 봄주 ◆jxtq/UiSg2 (dQi6QgApAI)

2021-06-26 (파란날) 17:10:52

>>356
(울상을 지으면서도 생일잔치에 가기위한 채비를 한 소녀는 생일선물로 제일 달달하고 커다란 당근을 챙기더니 당신의 집을 향해 무거운 발걸음을 옮긴다.)저어... 호랑이님 생일잔치에 초대되었는데요오..(당신의 집 대문에 다다른 소녀는 매서운 눈으로 자신을 내려다보고있는 곰의 커다란 덩치에 놀란듯 바들바들 떨면서도 종이를 슬그머니 내민다 "들어가거라." 종이를 확인한 곰이 문에서 살짝 비켜서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잠시 심호흡을 하더니 조심스러운 몸짓으로 대문을 지나친다. "봄이 너도 초대받은거야..?" 자신과 마찬가지로 바들바들 떨고있던 다람쥐가 호다닥 자신을 향해 달려오더니 조심스럽게 묻는것을 들은 소녀가 울상을 지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우으.. 틀림없이 우리를 잡아먹으시려고 초대하신걸거야..." 다람쥐가 하얗게 질린 얼굴을 한채 중얼거리는것이 들려오자 얼굴이 새하얗게 질린 소녀가 잔뜩 겁에 질린 표정으로 품에 안고 온 당근을 꼬옥, 끌어안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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