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형: c컬펌을 한듯 살짝 안으로 들어가 어깨에 닿을락 말락하는 흑발과 초롱초롱한 하늘색 눈, 하얀피부와 생기가 도는 뺨을 가졌다. 왼쪽 눈밑에 눈물점이 콕하고 찍혀있다. 키는 159cm, 몸무게는 43kg. 단것을 좋아하는 것과는 다르게 마른 체형이다. 자칫 시려보일 수 있는 하늘색 눈 때문인지 무표정일때는 시크해보인다는 소리를 듣지만 항상 웃고 다니기 때문에 무표정인 소녀를 보는건 희귀한 일이다.
성격: 발랄하고 항상 하이텐션이다. 하이텐션이 아닐때는 우울할 때 정도. 웃음기도 많아서 늘상 맑게 웃는다. 오히려 웃지않는 소녀를 보기가 힘들정도로. 종종 삐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화를 낼때는 평소의 성격과 180도로 달라진다. 자신의 남편을 놀리는것을 좋아하며 능글맞은 모습을 보일때도 있다. 자신의 남편을 노리는 여자들이 많아서인지 질투가 많다.
기타 : 인기 가수이자 배우로 활동중이다. 내는 곡마다 인기차트 1위와 모든 콘서트 전좌석 매진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종종 월드 투어를 나가기도 한다.
7년의 연애끝에 행복한 결혼에 골인했지만, 허니문베이비가 생긴덕에 신혼인듯 신혼아닌 신혼같은 나날을 보내고있으며 남편인 시후와 귀여운 쌍둥이 수아, 수현이를 진심으로 사랑하고있다.
요리를 아예 못하던 과거와는 달리 어느정도 간단한 요리는 할 수 있다. ex) 죽, 샌드위치, 토스트, 라면 등. 요즘은 쌍둥이들을 위한 이유식을 만들기위해 열심히 노력중이다.
높은 곳을 무서워한다. 놀이공원에서 자이로드롭이나 롤러코스터같은것을 타면 엉엉 울어버릴지도 모른다. 하지만 무슨 궤변인지 관람차는 좋아한다. 발이 닿지않는 깊은 물도 무서워한다.
>>3 그런걸로 따지자면 여보야한테 내가 할 말은 산더미인데..? ( 울분을 토하듯 말하는 소녀를 보며, 잠자코 듣고 있던 소년이 고개를 갸웃하며 말한다.) 뭐 확실히 그렇긴 하지. 이렇게 안 했으면 여보야 닮았다는 말이 나올때까지 쫓아다닐 생각이었으니까. ( 소녀가 중얼거리듯 말하는 것을 듣고는 키득거린 소년이 장난스럽게 말한다.) 와, 여보야 요즘 성의 없이 대하는게 많이 늘어난 거 맞다니까... 이게 권태기인가.. 흑흑..( 소녀가 성의없이 대답을 하는 것을 들은 소년이 너무하다는 듯 웅얼거리며 말한다.)
>>7 여보도 내 여보야인데? (전혀 다르지 않다는 듯 태연하게 고개를 저어보이며 대꾸하는 소년이었다.) 이상한게 아니라 맞는 말을 여보야가 인정하지 않으니까 계속 하는거지. (어깨를 으쓱인 소년이 태연하게 말하며 자긴 틀린 것 하나도 없다는 듯 당당한 표정을 지어보인다.) 일단 울어야지. ( 소녀가 팔을 괴며 묻자 두배로 당당한 표정을 지으며 말한다. 정말 망설임도 없는 대답이었다.) 울면서 그러지 말라고 해야지.
>>9 그것도 맞긴하지마안, 나는 연예인이구 여보야는 아니니까안... 아무튼 그만 좀 잘생기라구우...!(당신이 태연하게 고개를 저으며 대꾸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답답하다는듯이 말한다.)....여보야가 계속 그렇게 나오면 나도 여보야랑 똑같이 행동할 수 밖에 없어.(어깨를 으쓱인 당신이 태연하게 말하며 당당한 표정을 짓는것을 본 소녀가 눈을 가늘게 뜨며 말한다.)우는것도 꼴보기 싫다고 그러면?(두배로 당당한 표정을 지은 당신이 망설임 없이 대답하자 피식, 웃은 소녀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속삭인다.)
>>15 나는 여보야 키스신하고 그런거 다 봐야하는데..( 울상을 짓는 소녀를 보며 누가 울상을 짓고 싶을지 생각해보라는 듯 한숨을 내쉬며 말한다.)그러다가 내가 막 여보야한테 뽀뽀를 마구 해주면?? ( 소녀가 새침하게 말하자 금방이라도 덮칠 것처럼 눈을 반짝이며 말하는 소년이었다.) ...그런데 왜 겁주고 그래..!!! ( 소년은 너무하다는 듯 소녀의 팔을 느낌만 가게 콩콩 두드리며 말한다.) 하여튼 쥐었다 폈다 하는데는 선수라니까.
>>17 (당신이 한숨을 내쉬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눈을 느릿하게 깜박이더니 언제 울상을 지었냐는듯 얌전한 표정을 지으며 입을 꾹, 다문다.)흥, 그래도 소용없을걸?(눈을 반짝이는 당신을 흘끗, 본 소녀가 당신의 얼굴을 장난스럽게 밀어내며 새침하게 말한다.)여보야가 권태기 이야기를 꺼내니깐~(자신의 팔을 콩콩 두드리는 당신의 손길을 느낀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며 말한다.)
>>19 어라, 여보야 왜 갑자기 말이 없어지고 표정이 얌전해졌어? ( 방긋 미소를 지은 소년이 소녀의 볼을 콕콕 건드리며 말한다.) 여보야 힘들던거 더 이야기 해도 괜찮은데? ( 소녀의 볼을 콕콕 건드리던 손으로 간질거리며 말을 덧붙인다.) 그러면 막 그대로 안아들고 방으로 들어가버리면? ( 소녀가 장난스럽게 밀어내곤 새침하게 말하자, 다시 한번 얼굴을 들이대며 슬그머니 소녀를 안으려 한다.) 그치만 여보야가 마구마구 섭섭하게 대하니까 어쩔 수 없는거였다구...!
>>21 으응.. 아니야아... 나 하나도 안힘들어어.(방긋 미소를 지은 당신이 자신의 볼을 콕콕 건들더니 이내 간질거리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그래도 소용없다구우!(다시 한번 얼굴을 들이민 당신이 슬그머니 자신을 안으려 하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당신이 다가온 만큼 뒤로 물러나며 새침하게 말한다.)알았어, 내가 미안해.(당신의 말을 들은 소녀가 작은 웃음소리를 내더니 당신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으며 속삭인다.)그런데, 여보야는 어때? 나랑 계속 같이 살면서 한번도 권태기가 안올 것 같아??
>>23 응? 아까만 해도 내가 sns에.. (소녀가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하는 말을 듣고 있던 소년이 씨익 웃더니 장난스럽게 말을 꺼내려 한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돼? ( 소녀가 새침하게 하는 말에 키득거린 소년이 궁금하다는 되묻는다.) 음... 일단 내가 여보야한테 소홀해지거나 할 일은 없을걸? 여보 당장에 여태까지 살아온 것만 돌이켜봐도 한결같지 않아? 아니, 좀 더 중증이 되어가는 것 같긴 한데.. 아무튼!
>>25 아이참, 안힘들다니까안~(씨익, 미소를 지은 당신이 장난스럽게 말하는것을 듣고 움찔거린 소녀가 당신의 입을 자그마한 손으로 막으며 말한다.)우리 아가들이 귀여운건 여보야를 닮았기때문이라고 순순히 인정하면 돼!(키득거리며 웃은 당신이 궁금하다는듯이 되묻는것을 들은 소녀가 당당하게 말한다.)....정말로?(당신의 말을 들은 소녀가 눈을 느릿하게 깜박이더니 이내 감동받았다는듯한 목소리로 중얼거리듯이 되묻는다.)
>>27 읍..읍읍..? 읍읍읍...! (소녀가 자그마한 손으로 입을 막자 그 손 안에서 무어라 말하는지 웅얼거리는 소리를 내면서 눈웃음을 짓는 소년이었다.) 그냥 역시 합의 본대로 반반으로 하자! 반반. ( 소년은 소녀의 말에 다급하게 미소를 지으며 이야기를 마무리 지으려 한다. 역시 반반이 할 수 있는 최고라 생각하는 모양이었다.)내가 거짓말 하는거 본 적 있어? (소년이 윙크를 해보이며 다정하게 말한다
>>31 (입을 손으로 막아도 웅얼거리는 소리를 내며 눈웃음을 짓는 당신을 본 소녀가 우으.. 하며 곤란하다는듯한 소리를 내더니 이내 손을 떼어내고는 잽싸게 쪽, 하고 입을 맞춘다.)진작에 이러지이.(다급하게 미소를 지은 당신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흥, 하는 소리를 내고는 새침하게 말한다.)...없지이.(윙크를 한 당신이 다정하게 말하자 고개를 살살 내저은 소녀가 웅얼거리듯이 말하며 베시시, 미소를 짓는다.)
>>33 뽀뽀로 입을 막으려 하다니...똑똑한걸..?! (소년은 소녀가 손을 떼어내자 다시 무어라 말을 하려다 뽀뽀를 당한다. 그러자 소녀를 지그시 바라보던 소년은 인정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인다.) 하여튼 우리 여보야 무섭다니까. ( 소녀가 새침하게 말하자 쓴 미소를 지으며 웅얼거린다.) 그러니까 여보야는 아무런 걱정하지 말라구. 성의 있게 대답도 해주고! ( 베시시 웃는 소녀의 머리를 토닥여주며 다정하게 말한다)
>>37 그래그래, 이번엔 그냥 넘어가도록 하지~ ( 소녀가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속삭이자, 지그시 바라보던 소년은 봐주게다는 듯 웃음을 터티른다.) 하여튼 이런 귀염둥이..근데 큰일이네, 우리 여보야를 못 안아주겠는걸. (소녀가 품에 안겨오며 속삭이자 살며시 안아주던 소년은 무언가를 보곤 쓴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어느샌가 영화가 끝났는지 초롱초롱한 눈을 한체 엄마를 보고 있는 두 아이를 봤기 때문이었다.) 여보.. 그대로 천천히 돌아볼래?
>>39 감사합니다아.(자신을 지그시 바라보던 당신이 웃음을 터트리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는 중얼거리듯이 말한다.)으응?(자신을 살며시 안아주던 당신이 쓴 미소를 지으며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왜그러냐는듯이 당신을 올려다보던 소녀는 이어지는 당신의 말에 천천히 뒤를 돌아보다 초롱초롱한 눈을 한 아가들을 보고는 흠칫, 놀란다.)뭐..뭐야아, 영화 언제끝났어어..
>>45 '웅!! 완존 재미써서!! ' '꽁주님이 쁑쁑해써!! ' (아가들은 엄마가 안아주자 신이 나선 재잘거리며 소녀의 품에 꼬옥 안깁니다.) ...어디보자, 이 광경을 그냥 보낼 순 없지.. (그 모습을 옆에서 바라보고 있던 소년은 이 순간을 놓칠 수 없다는 듯 휴대폰을 꺼내선 사진 몇장을 남기곤 흡족한 표정을 짓는다.) 어디 보자, 우리 아가들 아빠한테도 안겨볼래요? (소년은 휴대폰을 집어넣고는 장난스레 양팔을 벌려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