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9293> [1:1/HL/상L] 선율 속에 녹아든 사랑 - 서른한걸음 :: 1001

시후

2021-06-13 14:19:18 - 2021-07-15 22:45:31

0 시후 (YSQlvwi4jU)

2021-06-13 (내일 월요일) 14:19:18

[>>1] 윤시후
[>>2] 한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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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이시후 사진첩과 백업본 : https://tuney.kr/FVyFEN

1 윤시후 (6B3Eti/Cm6)

2021-06-13 (내일 월요일) 14:20:18

" 너를 사랑해, 봄아. 평생토록. "

이름 : 윤시후

나이 : 26

외모 : 단정하게 손질한 짙은 검정색 머리카락은 평소에도 관리를 한 듯 윤기가 흐르고 있었다. 머리를 만지는 것을 좋아하는 탓에 하루하루 다른 머리스타일을 하기 위해 손질을 자주 하는 편이었지만 결혼을 하고 나서는 단정하게 머리를 넘기는 것을 즐겨한다. 물론 집에만 있을 때에는 편하게 내리고 있지만. 그의 눈동자는 머리색과 비슷하게 짙은 검정색을 띄고 있었다. 눈매는 그를 알지 못하는 사람이 봤을 때는 날카롭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를 아는 사람은 분명 그가 그리 날카로운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애초에 평상시에도 미소를 달고 사는 그였기에 날카로움을 느끼는 것부터가 쉽지는 않았겠지만. 그는 엄청나게 잘생긴 얼굴은 아니었지만 그의 분위기와 오똑한 이목구비가 합쳐져 그를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 그는 모르겠지만 이래저래 시선을 끌어 아내의 분노를 이끌어낼 때가 있다고 한다.

몸은 결혼하기 전까지는 마른 편이었지만 결혼을 하고나선 가장은 건강해야한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운동을 해서 보기좋게 근육이 붙은 몸이 되었다. 그런 것과 별개로 잔병치레가 잦은 것은 어쩔 수 없는 듯 했지만. 키는 180을 조금 넘겨서 적당히 크게 보인다.

( 1주년 기념 봄주가 신청해서 받은 커미션 )

성격 : 매사 둥글둥글한 편이다. 장난기도 많고, 미소도 많아서 꽤나 주변 평판이 좋은 축에 속한다. 다만 공과 사를 구분하는 성격인지라 일할 때의 그와 평상시의 그가 다르다는 말이 자주 나오는 편. 그리고 한 사람만 바라보는 해바라기형이다. 물론 사람들에게 어지간하면 친절한 편이기에 이따금 오해를 사서 혼쭐이 나긴 하지만 한번도 한눈을 팔거나 한 적은 없었다. 그리고 자신도 몰랐던 사실이지만 은근히 소유욕을 가지고 있는 편이다. 그래서 그런지 배우가 직업인 배우자의 키스신이라던가 다른 남자배우와의 스킨십 같은 일들에 열을 내곤 한다. 질투심이 태반인 것 같지만. 그래도 가족에게 헌신적인 사람인지라 자기자신에 대한 우선순위는 꽤나 낮은 편이다.

특징
- 봄이가 요리를 못 한다는 사실을 최근에서야 인식했다. 과거의 기억은 충격이 커서 기억하지 못하다가 최근에서야 인식했지만, 그래도 봄이의 음식이라면 그정도는 얼마든지 먹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 자칭 연예계 최고의 애처가이자 딸아들바보라고 생각한다.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는만큼 절대로 틀린 말은 아니다. 오죽하면 봄이가 도망치려고 할 정도로 부끄러운 말도 서슴지 않기도 하고, 쌍둥이가 아프다면 멀리 떨어진 지방으로 출장을 갔다가도 바로 올라올 정도다.
- 현재 작곡/작사가로 봄이와 같은 소속사에서 일하고 있다. 흥행한 곡도 많고, 야금야금 소녀의 곡 작업도 책임지기 시작했다. 그러기 위해서 꽤나 물밑 작업을 열심히 했다고 한다. 소녀는 모르는 이야기겠지만.
- 요리와 가사전반에 능숙하다. 보통은 시후가 어지간한 것은 다하는 편이다. 물론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자처해서 하는 것이지만. 시후 가라사대 ' 집에서 고생하는건 나 혼자면 충분하다!' 라고.
- 겁이 꽤나 많다. 여기서의 겁은 '귀신' 같은 공포스러운 것들에 대한 것이고 그 외에는 다치는 일도 서슴지 않는다. 그저 공포영화 같은 요소에 상당히 약한 편이다.
- 평소에는 어른스럽게 행동하는 시후지만 종종 어린애같은 일을 벌이거나 하는 바람에 그새 봄이에게 혼나는 모습을 보기도 쉽다고 한다.
- 결혼반지를 몸에서 좀처럼 떼어놓지 않는다. 빼야만 할 때도 목걸이에 걸어서 몸에 붙여놓는편. 왠지 떼어놓으면 소녀랑 떨어져 있는 것만 같아서 기분이 이상하다고.
- 봄이와의 결혼생활을 시작하면서 쌍둥이를 얻었다. 남자아이 '수현'이랑 여자아이 '수아'. 아기들이 생각보다 얌전해서 나름 편안하게 육아를 하는 편이라고. 팔불출끼가 흘러넘치는 시후를 봄이가 달래는 것이 더 어렵다고 할 정도.
- 소녀와 쌍둥이의 사진첩을 꾸준히 만들고 있다. 카메라도 거금을 들여 사서는 틈만 나면 사진을 찍어 서재에 보관을 해두곤 한다. 일기도 쓰고 있지만 봄이가 부끄러워할까 비밀로 해두고 있다.

2 한봄 (6B3Eti/Cm6)

2021-06-13 (내일 월요일) 14:20:53

"네가 없는 나는 상상할 수 없을정도로 너를 사랑해 시후야."

이름: 한봄

나이: 26살

외형: c컬펌을 한듯 살짝 안으로 들어가 어깨에 닿을락 말락하는 흑발과 초롱초롱한 하늘색 눈, 하얀피부와 생기가 도는 뺨을 가졌다. 왼쪽 눈밑에 눈물점이 콕하고 찍혀있다. 키는 159cm, 몸무게는 43kg. 단것을 좋아하는 것과는 다르게 마른 체형이다. 자칫 시려보일 수 있는 하늘색 눈 때문인지 무표정일때는 시크해보인다는 소리를 듣지만 항상 웃고 다니기 때문에 무표정인 소녀를 보는건 희귀한 일이다.

성격: 발랄하고 항상 하이텐션이다. 하이텐션이 아닐때는 우울할 때 정도. 웃음기도 많아서 늘상 맑게 웃는다. 오히려 웃지않는 소녀를 보기가 힘들정도로. 종종 삐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화를 낼때는 평소의 성격과 180도로 달라진다. 자신의 남편을 놀리는것을 좋아하며 능글맞은 모습을 보일때도 있다. 자신의 남편을 노리는 여자들이 많아서인지 질투가 많다.

기타
: 인기 가수이자 배우로 활동중이다. 내는 곡마다 인기차트 1위와 모든 콘서트 전좌석 매진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종종 월드 투어를 나가기도 한다.

7년의 연애끝에 행복한 결혼에 골인했지만, 허니문베이비가 생긴덕에 신혼인듯 신혼아닌 신혼같은 나날을 보내고있으며 남편인 시후와 귀여운 쌍둥이 수아, 수현이를 진심으로 사랑하고있다.

요리를 아예 못하던 과거와는 달리 어느정도 간단한 요리는 할 수 있다. ex) 죽, 샌드위치, 토스트, 라면 등.
요즘은 쌍둥이들을 위한 이유식을 만들기위해 열심히 노력중이다.

높은 곳을 무서워한다. 놀이공원에서 자이로드롭이나 롤러코스터같은것을 타면 엉엉 울어버릴지도 모른다. 하지만 무슨 궤변인지 관람차는 좋아한다. 발이 닿지않는 깊은 물도 무서워한다.

3 봄주 ◆jxtq/UiSg2 (K/7S13qWUw)

2021-06-13 (내일 월요일) 14:34:45

그치마안.. 막 여보야 잘생겼다구 sns에 올라오구우...!(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던 당신이 웃음을 터트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울상을 지은채 울분을 토하듯이 말한다.)이렇게 안하면 오늘 안에 안끝날것같아서어..(씨익, 웃은 당신이 손을 내밀자 당신과 손을 맞잡은 소녀가 흐릿한 눈을 한채 중얼거리듯이 말한다.)네네~ 협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착한 남편씨이.(피식, 웃은 소녀가 성의없이 대답을 한다.)

4 봄주 ◆jxtq/UiSg2 (K/7S13qWUw)

2021-06-13 (내일 월요일) 14:35:30

#예에~!!!! 서른한걸음이라구우!!!!(꼬옥❤️)

5 한봄 (aFH8sPY6VM)

2021-06-13 (내일 월요일) 14:53:34

>>3
그런걸로 따지자면 여보야한테 내가 할 말은 산더미인데..? ( 울분을 토하듯 말하는 소녀를 보며, 잠자코 듣고 있던 소년이 고개를 갸웃하며 말한다.) 뭐 확실히 그렇긴 하지. 이렇게 안 했으면 여보야 닮았다는 말이 나올때까지 쫓아다닐 생각이었으니까. ( 소녀가 중얼거리듯 말하는 것을 듣고는 키득거린 소년이 장난스럽게 말한다.) 와, 여보야 요즘 성의 없이 대하는게 많이 늘어난 거 맞다니까... 이게 권태기인가.. 흑흑..( 소녀가 성의없이 대답을 하는 것을 들은 소년이 너무하다는 듯 웅얼거리며 말한다.)

6 한봄 (aFH8sPY6VM)

2021-06-13 (내일 월요일) 14:54:06

# 드디어 서른한걸음이라구!!(꼬옥❤️)
# 이대로 또 쭉쭉 나아가자!! (쓰담❤️)

7 봄주 ◆jxtq/UiSg2 (K/7S13qWUw)

2021-06-13 (내일 월요일) 15:01:03

>>5
여보야는 내 여보야인데에...!!(잠자코 듣고있던 당신이 고개를 갸웃하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그거랑은 다르다는듯 고개를 젓더니 씩씩거리며 말한다.)...하여튼 이상한데에서 집착한다니까안.(당신이 장난스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피식, 웃더니 못말린다는듯이 말한다.)권태기 맞다고하면 어쩌려구?(자신의 말을 들은 당신이 너무하다는듯이 웅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쇼파에 팔을 괴며 당신을 바라보더니 속삭이듯이 말하며 고개를 갸웃거린다.)

8 봄주 ◆jxtq/UiSg2 (K/7S13qWUw)

2021-06-13 (내일 월요일) 15:01:23

#쭉쭉쭉~!!!! 이라구!!!!(비비적❤️)

9 시후주 ◆oEH32XWGnI (.CfxX/.57o)

2021-06-13 (내일 월요일) 15:17:45

>>7
여보도 내 여보야인데? (전혀 다르지 않다는 듯 태연하게 고개를 저어보이며 대꾸하는 소년이었다.) 이상한게 아니라 맞는 말을 여보야가 인정하지 않으니까 계속 하는거지. (어깨를 으쓱인 소년이 태연하게 말하며 자긴 틀린 것 하나도 없다는 듯 당당한 표정을 지어보인다.) 일단 울어야지. ( 소녀가 팔을 괴며 묻자 두배로 당당한 표정을 지으며 말한다. 정말 망설임도 없는 대답이었다.) 울면서 그러지 말라고 해야지.

10 시후주 ◆oEH32XWGnI (.CfxX/.57o)

2021-06-13 (내일 월요일) 15:18:22

# 좋아좋아! 쭉쭉!! (꼬옥♥)
# 오늘도 푹 쉬고!!

11 봄주 ◆jxtq/UiSg2 (K/7S13qWUw)

2021-06-13 (내일 월요일) 15:31:06

>>9
그것도 맞긴하지마안, 나는 연예인이구 여보야는 아니니까안... 아무튼 그만 좀 잘생기라구우...!(당신이 태연하게 고개를 저으며 대꾸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답답하다는듯이 말한다.)....여보야가 계속 그렇게 나오면 나도 여보야랑 똑같이 행동할 수 밖에 없어.(어깨를 으쓱인 당신이 태연하게 말하며 당당한 표정을 짓는것을 본 소녀가 눈을 가늘게 뜨며 말한다.)우는것도 꼴보기 싫다고 그러면?(두배로 당당한 표정을 지은 당신이 망설임 없이 대답하자 피식, 웃은 소녀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속삭인다.)

12 봄주 ◆jxtq/UiSg2 (K/7S13qWUw)

2021-06-13 (내일 월요일) 15:31:43

#예에~!!!!! 다음주도 잘 버티려면 시후주력을 꽉꽉 채워놔야 하니까안~!!!!(비비적❤️)

13 시후주 ◆oEH32XWGnI (iKDu4UMXMw)

2021-06-13 (내일 월요일) 15:47:59

>>11
나도 할말 많은데..참는다 정말. ( 소녀가 답답하다는 듯 하는 말에 지그시 바라보던 소년이 한숨을 내쉬며 고개를 절레절레 저어보인다 .) ....어떤거..? ( 움찔하고 놀란 소년이 애써 덤덤한 척하면서 물음을 던진다.) .. 진짜 슬픈데 그거..진짜 식은거잖아..( 마냥 지금 당장 눈 앞에 닥치기라도 한 것처럼 소년의 어깨가 추욱 쳐진다.) 안돼, 여보야...! (결국 꼭 끌어안고 매달리는 소년이었다.)

14 시후주 ◆oEH32XWGnI (iKDu4UMXMw)

2021-06-13 (내일 월요일) 15:48:38

# 맞아맞아!! 열심히 힘내서 보내려면 쭉쭉 채워야지!!(뽀뽀♥3♥)

15 봄주 ◆jxtq/UiSg2 (K/7S13qWUw)

2021-06-13 (내일 월요일) 15:54:49

>>13
(자신을 지그시 바라보던 당신이 한숨을 내쉬며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것을 본 소녀는 그저 당신이 너무 잘생긴것이 불만이라는듯 울상을 짓는다.)여보야랑 더 닮았다고 우기면서 여보야 쫓아다닐 수 밖에 없다구!(움찔거린 당신이 애써 덤덤한척 묻는것을 들은 소녀가 새침하게 말한다.)뭐어, 그럴일은 없겠지만?(어깨가 추욱, 쳐진 당신이 자신을 꼭 끌어안고 매달리자 피식, 웃은 소녀가 태연하게 말한다.)

16 봄주 ◆jxtq/UiSg2 (K/7S13qWUw)

2021-06-13 (내일 월요일) 15:55:17

#그럼그러엄!!! 시후주도 봄주력 꼭꼭 채우는거야아~!!!(맞뽀뽀 ❤️3❤️)

17 시후주 ◆oEH32XWGnI (DoNBNyZIgA)

2021-06-13 (내일 월요일) 16:14:45

>>15
나는 여보야 키스신하고 그런거 다 봐야하는데..( 울상을 짓는 소녀를 보며 누가 울상을 짓고 싶을지 생각해보라는 듯 한숨을 내쉬며 말한다.)그러다가 내가 막 여보야한테 뽀뽀를 마구 해주면?? ( 소녀가 새침하게 말하자 금방이라도 덮칠 것처럼 눈을 반짝이며 말하는 소년이었다.) ...그런데 왜 겁주고 그래..!!! ( 소년은 너무하다는 듯 소녀의 팔을 느낌만 가게 콩콩 두드리며 말한다.) 하여튼 쥐었다 폈다 하는데는 선수라니까.

18 시후주 ◆oEH32XWGnI (DoNBNyZIgA)

2021-06-13 (내일 월요일) 16:15:14

# 응응!! 봄주력 잔뜩 채워서 다음주도 힘낼거야!! (꼬옥❤️)

19 봄주 ◆jxtq/UiSg2 (K/7S13qWUw)

2021-06-13 (내일 월요일) 16:21:39

>>17
(당신이 한숨을 내쉬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눈을 느릿하게 깜박이더니 언제 울상을 지었냐는듯 얌전한 표정을 지으며 입을 꾹, 다문다.)흥, 그래도 소용없을걸?(눈을 반짝이는 당신을 흘끗, 본 소녀가 당신의 얼굴을 장난스럽게 밀어내며 새침하게 말한다.)여보야가 권태기 이야기를 꺼내니깐~(자신의 팔을 콩콩 두드리는 당신의 손길을 느낀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며 말한다.)

20 봄주 ◆jxtq/UiSg2 (K/7S13qWUw)

2021-06-13 (내일 월요일) 16:22:01

#히히, 아구 착하다 우리 시후주~!!!(쓰담❤️)

21 시후주 ◆oEH32XWGnI (DJHX3Ue1NE)

2021-06-13 (내일 월요일) 16:55:33

>>19
어라, 여보야 왜 갑자기 말이 없어지고 표정이 얌전해졌어? ( 방긋 미소를 지은 소년이 소녀의 볼을 콕콕 건드리며 말한다.) 여보야 힘들던거 더 이야기 해도 괜찮은데? ( 소녀의 볼을 콕콕 건드리던 손으로 간질거리며 말을 덧붙인다.) 그러면 막 그대로 안아들고 방으로 들어가버리면? ( 소녀가 장난스럽게 밀어내곤 새침하게 말하자, 다시 한번 얼굴을 들이대며 슬그머니 소녀를 안으려 한다.) 그치만 여보야가 마구마구 섭섭하게 대하니까 어쩔 수 없는거였다구...!

22 시후주 ◆oEH32XWGnI (DJHX3Ue1NE)

2021-06-13 (내일 월요일) 16:56:05

# 우리 봄주도 너무 착하구 예뻐!! (뽀뽀❤️3❤️)
# 비결이 뭐야??? (비비적❤️)

23 봄주 ◆jxtq/UiSg2 (K/7S13qWUw)

2021-06-13 (내일 월요일) 17:02:22

>>21
으응.. 아니야아... 나 하나도 안힘들어어.(방긋 미소를 지은 당신이 자신의 볼을 콕콕 건들더니 이내 간질거리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그래도 소용없다구우!(다시 한번 얼굴을 들이민 당신이 슬그머니 자신을 안으려 하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당신이 다가온 만큼 뒤로 물러나며 새침하게 말한다.)알았어, 내가 미안해.(당신의 말을 들은 소녀가 작은 웃음소리를 내더니 당신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으며 속삭인다.)그런데, 여보야는 어때? 나랑 계속 같이 살면서 한번도 권태기가 안올 것 같아??

24 봄주 ◆jxtq/UiSg2 (K/7S13qWUw)

2021-06-13 (내일 월요일) 17:02:56

#(키득키득)으음.. 시후주력이 가~득해서어????(꼬옥❤️)

25 시후주 ◆oEH32XWGnI (I7tTV.CSTI)

2021-06-13 (내일 월요일) 17:07:40

>>23
응? 아까만 해도 내가 sns에.. (소녀가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하는 말을 듣고 있던 소년이 씨익 웃더니 장난스럽게 말을 꺼내려 한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돼? ( 소녀가 새침하게 하는 말에 키득거린 소년이 궁금하다는 되묻는다.) 음... 일단 내가 여보야한테 소홀해지거나 할 일은 없을걸? 여보 당장에 여태까지 살아온 것만 돌이켜봐도 한결같지 않아? 아니, 좀 더 중증이 되어가는 것 같긴 한데.. 아무튼!

26 시후주 ◆oEH32XWGnI (I7tTV.CSTI)

2021-06-13 (내일 월요일) 17:07:44

# 음~ 봄주는 그전부터 착하구 예뻤는데!! (쓰담❤️)

27 봄주 ◆jxtq/UiSg2 (K/7S13qWUw)

2021-06-13 (내일 월요일) 17:22:19

>>25
아이참, 안힘들다니까안~(씨익, 미소를 지은 당신이 장난스럽게 말하는것을 듣고 움찔거린 소녀가 당신의 입을 자그마한 손으로 막으며 말한다.)우리 아가들이 귀여운건 여보야를 닮았기때문이라고 순순히 인정하면 돼!(키득거리며 웃은 당신이 궁금하다는듯이 되묻는것을 들은 소녀가 당당하게 말한다.)....정말로?(당신의 말을 들은 소녀가 눈을 느릿하게 깜박이더니 이내 감동받았다는듯한 목소리로 중얼거리듯이 되묻는다.)

28 봄주 ◆jxtq/UiSg2 (K/7S13qWUw)

2021-06-13 (내일 월요일) 17:22:46

#(키득키득)하여튼 왕콩깍지라니까안~!!!(비비적❤️)

29 시후주 ◆oEH32XWGnI (iKDu4UMXMw)

2021-06-13 (내일 월요일) 17:26:11

# 나나 밥 먹고 올게요!

30 봄주 ◆jxtq/UiSg2 (K/7S13qWUw)

2021-06-13 (내일 월요일) 17:32:12

#나도 밥먹고 올게요오!!!!!

31 시후주 ◆oEH32XWGnI (XEYmZ6MEns)

2021-06-13 (내일 월요일) 18:02:23

>>27
읍..읍읍..? 읍읍읍...! (소녀가 자그마한 손으로 입을 막자 그 손 안에서 무어라 말하는지 웅얼거리는 소리를 내면서 눈웃음을 짓는 소년이었다.) 그냥 역시 합의 본대로 반반으로 하자! 반반. ( 소년은 소녀의 말에 다급하게 미소를 지으며 이야기를 마무리 지으려 한다. 역시 반반이 할 수 있는 최고라 생각하는 모양이었다.)내가 거짓말 하는거 본 적 있어? (소년이 윙크를 해보이며 다정하게 말한다

32 시후주 ◆oEH32XWGnI (XEYmZ6MEns)

2021-06-13 (내일 월요일) 18:02:34

# 맛있게 먹고 와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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