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9281>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29 :: 1001

◆c9lNRrMzaQ

2021-06-13 01:15:10 - 2021-06-13 15:59:00

0 ◆c9lNRrMzaQ (ulowX4DiiU)

2021-06-13 (내일 월요일) 01:15:10

가끔이지만 고양이를 보고 냥냥냐 하고 말 걸고싶은 때가 있어.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767 다림주 (eoUXrlDtB2)

2021-06-13 (내일 월요일) 14:17:03

다들 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요~
으미며넝로ㅗ초채ㅐ008ㄴㅆㄴㅅㅈ×

768 다림주 (eoUXrlDtB2)

2021-06-13 (내일 월요일) 14:18:13

(쓰다가 버스 와서 뛰어가느라...의미불명이 적혔다 카더라)
(+유구한 터치미스)

769 진화주 (itDBL0/FSs)

2021-06-13 (내일 월요일) 14:18:37

ㅋㅋㅋㅋㅋㅋㅋ 다림주가 귀엽다.

770 진화주 (itDBL0/FSs)

2021-06-13 (내일 월요일) 14:20:06

>>759 맞더라도 게이트에서 맞아야.......

771 에릭주 (OMv0.4.cVY)

2021-06-13 (내일 월요일) 14:20:29

은후주의 말 잘들었어요. 말해줘서 고마워요.
그건 순전히 에릭주의 잘못이고, 배려를 못했던 것도 맞아요. 그 점을 우선 사죄드리고 싶어요.
우선 은후주가 요청한대로 이전 일상은 없던걸로 하기로 했으니.. 앞으로 에릭 서사의 소모품이라고 느끼는 일은 없으실거에요. 저도 은후주를 앞으로 조금 더 조심스럽게 대한다고 약속드릴게요

772 지훈주 (tQfji97CNw)

2021-06-13 (내일 월요일) 14:20:43

음... 솔직히 제가 뭔가 은후주께 말씀드려도 되는 처지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 기회에 말해봅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은후주가 남기신 레스들에서 은후주께서 조금 말을 날카롭게 하신 부분... 그 부분이 저는 조금 기분이 좋진 않더라구요. 물론 은후주께서 화가 나셨던 상황이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이해하고 있지만, 지훈주가 말투 부분에서는 굉장히 민감하기 때문에... 괜찮으시다면 고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지훈주에 관해서 지적하실 점이나 불편하셨던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세요

773 다림주 (eoUXrlDtB2)

2021-06-13 (내일 월요일) 14:21:00

큽... 그치만 부끄러운걸! 하이드하기엔 이상한 내용은 아니라 다행이지만(사실 원숭이 타자기 같은 확률이지만)

774 지훈주 (tQfji97CNw)

2021-06-13 (내일 월요일) 14:21:46

>>773 (귀여워)

775 지아주 (nRsvt246nM)

2021-06-13 (내일 월요일) 14:22:49

제 금토일 어디감?

776 진화주 (itDBL0/FSs)

2021-06-13 (내일 월요일) 14:23:15

>>775 지하지하, 일요일은 아직 여기에 있어요!

777 비아주 (6Eq8h2RB8Y)

2021-06-13 (내일 월요일) 14:23:46

에미리주 어서오세요.

...이건, 에릭주가 대답해야 할 문제고, 전 은후주에게 딱히 불편한 점은 없었어요. 요즘 기운이 없어 보여서 걱정됐단 것 정도?

서사의 소품으로 쓰인다...고까진 느끼지 않았지만, 저도 생각하는 건 있었어요. 은후주에 비하면 정말 가볍게, '안 그래도 피곤한데 굳이 레스캐들 사이 갈등에 끼어들고 싶지 않아' '내가 저 캐릭터들이랑 일상하면 끼고 싶지 않은 흐름에 끼어들어가게 되는 거 아닐까?' 정도의 고민을. 하루 사진이 올라왔던 가디언넷 일상을 할 때도 그랬어요. '내가 여기서 할 수 있는 게 분노하고, 동정하고, 걱정하고, 선도부에 신고하란 말 하는 것 외에 뭐가 있지?' '하루의 사진이 우연찮게 가디언넷에 올라가 갈등을 촉발하게 된다는 흐름에 이렇게 힘없이 휘말릴 뿐인 건 싫은데' 라는 거.

다른 분들도 저한테 평소에 하고 싶었던 말이나 불만점 있으면 다 말해주세요. 생각없이 말한다...라거나 혼자 엉뚱한 점을 짚고 있다... 같은 건 저도 실감하는 부분이지만 혼자서는 잘 모르는 것도 있으니까요. 남 캐 끌어들이는 썰풀이 같은 것도 불편할 수도 있고, 탈통실패기원이나, 남 놀려먹으려 드는 거라던가 하는 건 여러모로 어그로 끄는 것 같다고도 생각되니까요.

778 지훈주 (tQfji97CNw)

2021-06-13 (내일 월요일) 14:23:56

>>775 삭제....

779 정훈주 (hAw4Kjg/jU)

2021-06-13 (내일 월요일) 14:23:58

저는... 아무 생각도 없습니다 (진실)
제가 원래 주변에서도 굉장히 무던한 성격이라고 평가받을 정도구..
오죽하면 군대에서도 선임들이 따로 불러서 저한테 그런 취급(?)받으면서 넌 괜찮냐고 물어봤는데도 전 아무생각 없었을 정도라
말하다보니 왠 이상한 TMI만 튀어나왔네요 암튼 전 이번일로 불편한 마음도 없었고 은후주가 문제제기한거나 평소 은후주한테도 불편한거 전혀 없어요!

근데 제가 그.. 성격탓인지 남들이 불편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배려하는 그런게 좀 부족해서... 미리 죄송합니다!
나름대로 노력은 하는데도 생각없이 툭 튀어나오기도 해서요.. 혹시 불편한 상황이 있으셨거나 생기신다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세요!!

780 지아주 (nRsvt246nM)

2021-06-13 (내일 월요일) 14:24:07

>>776 예? 지금 46%남은 이게 일요일이라구요?

781 지아주 (nRsvt246nM)

2021-06-13 (내일 월요일) 14:24:32

아무튼 다들 반갑습니다

782 비아주 (6Eq8h2RB8Y)

2021-06-13 (내일 월요일) 14:24:35

>>775 아직 있네요. 9시간... 정도는...

지아주 어서오세요.

783 진화주 (itDBL0/FSs)

2021-06-13 (내일 월요일) 14:24:43

>>780 넹! 충전을 원하신다면 다음주까지 기다려주세요 ^o^

784 다림주 (Gk7FdNGyxk)

2021-06-13 (내일 월요일) 14:26:00

어서오세요 지아주~

노력하려 하긴 하는데... 자기 눈에는 자기 행동이 잘 안 보이는 법이니까.. 제게 불편한 점이나.. 별로 안 좋았던 점을 말씀해주시면 고치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785 정훈주 (hAw4Kjg/jU)

2021-06-13 (내일 월요일) 14:26:01

>>775
지아주.. (토닥토닥

786 바다 - 지훈 (pmz5h3LouY)

2021-06-13 (내일 월요일) 14:26:16

" 음. "

그걸로 상담을 받고 있다면 자의식은 가지고 있다는 것인가. 나름 긍정적인 발견이다. 커피를 한 모금 마시며 고개를 끄덕이며 상담사의 가볍지 않을 노고를 생각해 보았다.

" ? "

정신이 불안정하기 때문에 그런 장난을 친다는 소식은 바다의 눈썹을 일그러트리기에 충분했다. 그럼, 음... 그렇게 대놓고 매도한 것은.. 일종의 특수성을 향한 공격으로도 받아들여질 수도 있지 않겠는가? 그가 한 행동이 절대적으로 범죄인 것은 뒤로 하고.

" 어, 그러면 일종의 음..... 뭐하고 비유해야 하지. 정확히 어떻게 불안해서 어떤 식으로 표출되는건데? "

위의 질문에 답을 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질문들이 필요했다.

" 아니야! 학생은 그 자체로 존재하는 것이지 본분이라는 시덥지않은 목적을 갖는 존재가 아니야! 학생의 정의를 좁혀서 그들을 제약하고 학생다움과 학생답지 않음으로 상대를 평가하고, 공격의 대상이 되게 하는 그런 너의 태도를 자유청소년연합 청월고등학교 1학년 지부 지부장 연바다가 비판한다! "

787 진화주 (itDBL0/FSs)

2021-06-13 (내일 월요일) 14:26:41

뭔가 나도 피드백 타임을 가져야 할 것 같은 분위기가 되어가고 있네

788 비아주 (6Eq8h2RB8Y)

2021-06-13 (내일 월요일) 14:27:55

제가 좀 눈치가 없다 해야할지 상식이 없다 해야할지 둘다인지... 그래서 "네가 하는 건 당연히 잘못된 거다"라고 듣기 전까지는 '아 해도 되는거구나~ 헬렐레~' 하고 얼렁뚱땅 넘어가고 제멋대로 해버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싫은 건 확실히 싫다고 말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다들. 누구 마음도 해치고 싶지 않으니깐...

789 지훈주 (tQfji97CNw)

2021-06-13 (내일 월요일) 14:28:30

지훈주는 밥 먹고 올게요..!

790 비아주 (6Eq8h2RB8Y)

2021-06-13 (내일 월요일) 14:28:44

지훈주 다녀오세요!

791 정훈주 (hAw4Kjg/jU)

2021-06-13 (내일 월요일) 14:30:18

>>788
헉 그거 완전 저인데 (??

저한테도 싫은 부분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어장 분위기 망치는 것 같아서 걱정되시면 최대한 가벼운 느낌으로 넘길게요!
피드백을 가볍게 생각하겠다는 건 아니구요...

792 정훈주 (hAw4Kjg/jU)

2021-06-13 (내일 월요일) 14:30:27

지훈주 다녀오세요!!

793 다림주 (Gk7FdNGyxk)

2021-06-13 (내일 월요일) 14:30:30

다녀오세요 지훈주~

기왕 갈 거 멀리까지 갔다오지!(호기롭게 버스를 탐)

794 하루주 (T56d7YVS6U)

2021-06-13 (내일 월요일) 14:31:05

지훈주 다녀오세요.

다림주는 어딜 가시는건가요...!

795 진화주 (itDBL0/FSs)

2021-06-13 (내일 월요일) 14:31:43

지훈주 밥 잘 먹고와! 다림주 잘 다녀와!

사실 비아주에겐 하고 싶은 얘기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나는 이런 흐름에 휩쓸려 말하는건 좋아하지 않아. 상처가 될 수 있거든.
나중에 진정되고도 듣고 싶다면 따로 물어보도록.

796 비아주 (6Eq8h2RB8Y)

2021-06-13 (내일 월요일) 14:32:44

>>795 (궁금해요......)

797 은후주 (EVkiFZz3Og)

2021-06-13 (내일 월요일) 14:33:00

>>771 이런 말 한 당사자가 말하는건 좀 웃기지 않은가 싶기도 한데 ._.) 에릭주는 전혀! 은후를 그렇게 쓸 의도가 없었을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 상황이시라면 제 레스 보고 지금 무지 당황스러우실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그런데도 사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이렇게 이야기 나눴으니 여태 에릭주랑 관련해서 개인적으로 기분 안 좋았던 부분 다 잊고 에릭주를 대할게요

>>772 말하기 많이 부끄러운 이야기나 사실 평소 말투부터 오래 알고 지낸 지인들에게 지적 많이 받아왔습니다...
여기가 상판이다보니 그런 말투 안 튀어나오도록, 혹시 화나더라도 당장 인터넷 끄고 찬 물 한 잔 마시고 밖에 폰 두고 나가서 산책하고 오도록 신경쓰고 있었는데 개인사정이 겹쳐 순간 제가 저 스스로를 컨트롤하지 못했네요. 이런 점 인지하고 다시는 지훈주께서 불편할 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지훈주에게도, 제 말투를 보고 기분 상하셨을 다른 분들에게도 불편을 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798 진화주 (itDBL0/FSs)

2021-06-13 (내일 월요일) 14:33:50

근데 그와 별개로 사실 나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한테 짗궃은 장난치거나 놀리는걸 좋아하는 성정이라.
가끔 도가 지나쳐서 불쾌하게 만들거나, 피곤하다 여기는데도 계속하는 안좋은 습관은 있어.
만약 그렇게 느끼는 사람이 있으면 마찬가지로 언제든지 말해줘. 사실 내심 에미리주가 좀 불안함(허구한날 괴롭히니까 ㅋㅋ...)

799 비아주 (6Eq8h2RB8Y)

2021-06-13 (내일 월요일) 14:35:05

(특히 에미리주와 지훈주 앞에서 고개를 들지 못하는 사람...)

800 다림주 (Gk7FdNGyxk)

2021-06-13 (내일 월요일) 14:35:16

바다를 보기로 했어요! 바다! 보러갈거야!(?)

801 진화주 (itDBL0/FSs)

2021-06-13 (내일 월요일) 14:35:30

>>800 갑자기!? (당혹)

802 비아주 (6Eq8h2RB8Y)

2021-06-13 (내일 월요일) 14:35:45

>>800 바다:신고합니다

803 비아주 (6Eq8h2RB8Y)

2021-06-13 (내일 월요일) 14:38:29

은후주의 말투가 좀 무겁게 느껴질 때도 있긴 하죠. 만약 제가 그런 말을 듣는다면 제가 그만큼 잘못을 했을 테니 감수해야 하겠지만, 다른 분들한테 가는 걸 보는 건 좀 그런지라... 하지만 말투를 자제하려 하고 실시간으로 실패하고 있는 입장에선(🤦‍♀️) 남일처럼 여겨지지 않네요. 그래도 스스로 컨트롤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건 아주 멋진 일이라고 생각해요.

804 정훈주 (hAw4Kjg/jU)

2021-06-13 (내일 월요일) 14:39:23

정훈이는 막 다뤄주세요

805 하루주 (z9i./9VbFU)

2021-06-13 (내일 월요일) 14:40:04

아무튼 잘 마무리 되는 것 같아서 안도중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바다 ㅋㅋㅋㅋㅋ 다림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806 다림주 (Gk7FdNGyxk)

2021-06-13 (내일 월요일) 14:40:28

그치만 명색이 바닷가 도시에서 사는데 바다를 안 보면 뭘 봐여! 산 뷰도 좋지만 바다 뷰가 보고 싶은걸!(?)

807 에릭주 (OMv0.4.cVY)

2021-06-13 (내일 월요일) 14:41:29

>>797 솔직히 말하자면
전 앞으로도 은후주를 편하게 대하지 못할 것 같아요. 전 은후주와 화현주와 같이 새벽반을 달리면서 이야기 했던 사람인지라 은후주에 대한 기억이 다른 이들보다 많아요. 은후주는 시트와 위키를 내리고 화를 내면서 가셨고 다시 돌아왔어요. 제가 기억하는 은후주의 모습은 그거에요.
저는 은후주를 조심스럽게 대할 수 밖에 없어요.
제가 무시한다고 느껴진다면 그건 아마도 은후주가 말하시는 여러 행동에 제가 겁을 먹고있기 때문일거에요.
또 그런일이 벌어지면 안되니까요.

808 바다주 (pmz5h3LouY)

2021-06-13 (내일 월요일) 14:49:30

>>800 진짜???

809 ◆c9lNRrMzaQ (LbAcLoIfO.)

2021-06-13 (내일 월요일) 14:50:11

길게 말은 안하는데.
이전부터 말하고 나서 나중에 이건 아니었던 것 같다. 하는 거는 나도 별로 좋진 않아. 차라리 나한테 확실하게 해결해달라고 부탁해줬음 좋겠어

810 지훈 - 바다 (MZtqoncvUA)

2021-06-13 (내일 월요일) 14:50:34

" ...음.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잘 모르겠지만... "

그는 말하기를 주저했다. 어떤 식으로 표출하는지를 말하는 것은 간단하다. 다만 말한 후에 자신의 평판이 더 나빠질 것 같은 기분이...

" 사람과 직접적으로 맞닿아서 온기를 느끼려고 하는... "

"...그런 식으로." 라며 잠시 먼 곳을 바라보았다. 곧이어 쏟아질 바다의 매도가 두려웠던가. 물론, 그저 섣부르게 단정지은 것에 불과하지만.

" 보통의 학생이라면 그렇겠지만 우리는 가디언 지망생이잖아? 우리의 본분은 공부가 맞지? "

일부러 싱긋 웃어보이며, 얄밉게 보이려고 했지.

811 다림주 (Gk7FdNGyxk)

2021-06-13 (내일 월요일) 14:53:58

>>808 그렇지! 바다를 볼 수 있다면 좋아!(?)
바다챠의 머리카락 쓰담쓰담..(농담)

812 하루주 (mO07Pr8S5Y)

2021-06-13 (내일 월요일) 14:55:30

바다 가면 시원하긴 하겠죠..? 아닌가..

813 진화주 (itDBL0/FSs)

2021-06-13 (내일 월요일) 14:55:32

바다 머리 쓰다듬고 볼 잡아당기고 싶다

814 비아주 (6Eq8h2RB8Y)

2021-06-13 (내일 월요일) 14:55:47

답레를 올려야 할지 말아야 할지 모르겠는 사람...

815 진화주 (itDBL0/FSs)

2021-06-13 (내일 월요일) 14:56:15

진짜 더운날엔 물에 들어가는게 아닌 이상, 소금기 가득한 바닷물의 습기 바람 때문에 오히려 더 후덥지근하지.

816 바다 - 지훈 (pmz5h3LouY)

2021-06-13 (내일 월요일) 14:56:24

" .... 그럼 굳이 그런 식으로 해야 했던 이유는 있던거야? "

온기를, 온기만 느끼고 싶었다면 차라리 포옹을 해달라고 하거나, 그런 식의 건전한 방법이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아니면 손을 잡아 달라고 한다던가. 그정도면 대놓고 윗입술을 깨무는 일은 안 일어났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온다.

" ...... 조용히 해. "

포크로 지훈을 겨누었다.

817 지훈주 (tDG3Z.Tw3E)

2021-06-13 (내일 월요일) 14:57:34

>>797 고마워요. 지훈주가 사실 많이 여린 사람이라, 날카로운 말에도 쉽게 상처받고는 해요. 은후주께서 노력하시고 계시고, 앞으로도 주의해주신다고 하셔서 안심했어요.

>>799 (볼빨먹)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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