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c9lNRrMzaQ
(MeEwrZgVos )
2021-06-10 (거의 끝나감) 05:16:39
깊이가 없다고 하여 가치가 없는 것이 아니다. 또한 깊이가 있다고 해서 모든 것이 가치있는 것도 아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849
진화주
(G6d2f/luGI )
Mask
2021-06-10 (거의 끝나감) 20:59:11
그리고 다들 모하 모하, 시험때문에 애매하베 잔 반동이 왔었나바
850
비아주
(qH/hEI/Kb6 )
Mask
2021-06-10 (거의 끝나감) 20:59:21
갑자기 든 의문: 릴리 앞에서 감자튀김을 벨지안프라이라고 부르면 화를 내는가 안내는가🤔
851
비아주
(qH/hEI/Kb6 )
Mask
2021-06-10 (거의 끝나감) 20:59:44
>>849 진-하!
852
진화주
(G6d2f/luGI )
Mask
2021-06-10 (거의 끝나감) 21:03:21
오늘은 저녁에 비교적 조용하네. 캡뿌는 어제 무리했는데 괜찮으실라나 몰라.
853
경호주
(A6aStG8Fg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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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0 (거의 끝나감) 21:03:23
진하!
854
화현 - 은후
(Cd.vp6.8A. )
Mask
2021-06-10 (거의 끝나감) 21:04:03
...! 알겠다. 이 사람은... 세상이 무엇인지 모르는 순진무구한 부잣집 도련님 같은 사람이야! 농담으로 한 말을 저렇게 맞장구 쳐주다니.. 심지어 여기 와서는 한 번도~ 라고 말한 걸 보면 딱이야 딱... "저는 케이준도 좋긴 하지만, 역시 본연의 맛을 잘 살린... 프렌치 프라이가 제일 좋아요. 해시 브라운도 은근 좋지만, 아무래도... 오리지널이 최고죠?" 으음... 어쩔 수 없구나. 다른 사람의 일에 끼어든 나의 업보...라고 생각하자. 그렇다면 먼저 리드 하는 쪽이.. 이긴다! 그러니, 식당가쪽으로 걸으며 묻는다. "즐거운 걸... 찾으신다면 의뢰는 어떠세요? 그거만한 건 없는데."
855
비아주
(qH/hEI/Kb6 )
Mask
2021-06-10 (거의 끝나감) 21:04:18
음... 캡틴 소환주문을 외워야겠다. 캡틴이 오기 전에 이 스레를 갈고 사오토메 임시스레로 가야지!!
856
비아주
(qH/hEI/Kb6 )
Mask
2021-06-10 (거의 끝나감) 21:09:22
글렀구만
857
진화주
(G6d2f/luGI )
Mask
2021-06-10 (거의 끝나감) 21:09:52
오늘도 뱌뱌주가 귀엽네.
858
지훈주
(LF57c6ZEp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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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0 (거의 끝나감) 21:11:13
뱌뱌주가 귀엽다(진실)
859
비아주
(qH/hEI/Kb6 )
Mask
2021-06-10 (거의 끝나감) 21:11:42
>>857-858 미워
860
하루주
(hvGs7qLOQw )
Mask
2021-06-10 (거의 끝나감) 21:11:45
진화 비아주가 귀엽네
861
비아주
(qH/hEI/Kb6 )
Mask
2021-06-10 (거의 끝나감) 21:12:58
>>860 밉다
862
하루주
(ZkopdlHPWo )
Mask
2021-06-10 (거의 끝나감) 21:14:56
>>861 잉잉...
863
비아주
(qH/hEI/Kb6 )
Mask
2021-06-10 (거의 끝나감) 21:16:05
>>862 울어도 밉다
864
진화주
(G6d2f/luGI )
Mask
2021-06-10 (거의 끝나감) 21:16:20
하하하.
865
진화주
(G6d2f/luGI )
Mask
2021-06-10 (거의 끝나감) 21:16:39
하루주도 귀엽다(확신)
866
비아주
(qH/hEI/Kb6 )
Mask
2021-06-10 (거의 끝나감) 21:18:36
>>865 동의한다
867
지훈주
(LF57c6ZEps )
Mask
2021-06-10 (거의 끝나감) 21:20:22
뱌뱌주도 진화주도 하루주도 귀엽다
868
비아주
(qH/hEI/Kb6 )
Mask
2021-06-10 (거의 끝나감) 21:21:33
>>867 동의하다?
869
신 은후 - 이 화현
(xLO63oWqAs )
Mask
2021-06-10 (거의 끝나감) 21:22:24
케이준, 좋아함. 프렌치프라이, 제일 좋아함. 해시 브라운, 은근 좋아함. 화현의 말을 놓치지 않고 들으며 고개를 끄덕이면서 마음속으로 이걸 다 사줘야겠다고 생각하던 은후는 무언가를 깨달은 표정을 지어 보였다! "그렇죠. 뭐든지 심플 이즈 베스트! 라고 하잖아요? 감자튀김도 같은 걸지도 모르겠네요." 그렇다고, 지금의 그처럼 머리를 심플하게 비우면 매우 곤란하겠지만…. "음, 의뢰라. 음…. 으음…." 식당가로 걸어가는 발소리가 조금 둔탁해진다…. 바닥을 골똘히 내려다보면서, 정체불명의 소리를 뱉던 청년은 생각이 정리된 듯 곧 고개를 들었다. "좀 뜬금없는 이야기일지도 모르겠지만, 아버지께서 자기 자신을 온전히 지킬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을 내리기 전엔, 함부로 의뢰를 받지 말란 말씀을 하셨거든요." "아직은 그럴 자신이 없다고 해야 하나. 그렇네요…." //7
870
하루주
(jR5v2UcVHk )
Mask
2021-06-10 (거의 끝나감) 21:22:42
>>867 일단 나머지를 귀엽게 하려면 동의하는게 맞는 것 같다
871
지훈주
(LF57c6ZEps )
Mask
2021-06-10 (거의 끝나감) 21:22:52
>>868 동의하십쇼(철컥)
872
비아주
(qH/hEI/Kb6 )
Mask
2021-06-10 (거의 끝나감) 21:23:20
호신술 B랭크 찍기 전까지 의뢰 봉인이라는 뜻인가
873
지훈주
(LF57c6ZEps )
Mask
2021-06-10 (거의 끝나감) 21:23:30
>>870 귀여운 하루주 이다(뽀담)
874
비아주
(qH/hEI/Kb6 )
Mask
2021-06-10 (거의 끝나감) 21:23:51
>>871 동... 동의... 진화주 하루주 지훈주 은후주 귀엽다! (털썩)
875
다림주
(J1kDvmTzp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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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0 (거의 끝나감) 21:23:59
https://ibb.co/b5LFTVT 자만하지말라구
876
다림주
(J1kDvmTzpM )
Mask
2021-06-10 (거의 끝나감) 21:24:19
다들 귀여운걸!
877
비아주
(qH/hEI/Kb6 )
Mask
2021-06-10 (거의 끝나감) 21:25:22
체키라웃은 못참지...
878
비아주
(qH/hEI/Kb6 )
Mask
2021-06-10 (거의 끝나감) 21:26:40
>>876 귀엽소! 당신도! 제가 말하는 귀여움이란... 말 그대로 사전적 의미도 있고... 그냥 마음에 든다, 좋다, 아낀다, 멋지다 등등 여러 의미로 막 씁니다. 칭찬할 때 막 뱉는 말이에요. 하지만 당신들은 귀엽다(힐건)
879
진화주
(G6d2f/luGI )
Mask
2021-06-10 (거의 끝나감) 21:27:11
나는 그럼 멋있다고 하도록 해.
880
춘심주
(06xHEnAm4E )
Mask
2021-06-10 (거의 끝나감) 21:27:22
뀨
881
지훈주
(LF57c6ZEps )
Mask
2021-06-10 (거의 끝나감) 21:27:40
>>874 귀여운 비아주이다(뽀다듬) >>876 그리고 귀여운 다림주이다(쓰다듬) 자만하지 말라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82
진화주
(G6d2f/luGI )
Mask
2021-06-10 (거의 끝나감) 21:27:45
요즘 부쩍 큐티함이 늘어난 에리꾸를 발로 걷어차고, 내가 하드보일드의 왕좌에 앉겠다.
883
지훈주
(LF57c6ZEps )
Mask
2021-06-10 (거의 끝나감) 21:27:57
>>880 귀여워(쓰담)
884
진화주
(G6d2f/luGI )
Mask
2021-06-10 (거의 끝나감) 21:28:06
춘하 춘하!! >>875 ㅋㅋㅋㅋㅋ 자만하지 말라구
885
춘심주
(06xHEnAm4E )
Mask
2021-06-10 (거의 끝나감) 21:29:35
>>883 :3
886
비아주
(qH/hEI/Kb6 )
Mask
2021-06-10 (거의 끝나감) 21:31:13
>>879 물론이지, "귀요미" >>880 뀨하이! 귀여운 춘심주 어서와요! >>882 물론이지, "귀여움의 황제"
887
비아주
(qH/hEI/Kb6 )
Mask
2021-06-10 (거의 끝나감) 21:31:29
>>885 (담쓰)
888
다림주
(J1kDvmTzpM )
Mask
2021-06-10 (거의 끝나감) 21:31:51
다들 어서오세요~ 다들 너무 귀엽잖아...dice 1 5. = 2 1. 진단 2. 앵커 3. 카피페 추천 4. 일상ㄱ 5. 꺼져 다이스다이스~
889
화현 - 은후
(Cd.vp6.8A. )
Mask
2021-06-10 (거의 끝나감) 21:31:51
"감자튀김 자체가 되게 심플한 요리잖아요? 감자 썰고 간 하고 튀긴다. 끝. 그런 요리가 어떻게 베스트가 아닐 수 있겠어요?" 오만GP어치 감자튀김 먹고싶다 히히... 그런데, 내가 무슨 실수라도 했나? 그의 발걸음이 어째 둔탁하다. 고개도 축 늘어뜨린 것이 뭔가를 생각하고 있는 건지... 그러다가 갑자기 하는 말은 아버지가 이하 생략. 음음... 과보호? 으음... "그렇군요. 해보기 전엔 모른다! 라는 말이 있지만, 해보지 않아도 아는 건 아는 거니까요." "하지만, 의뢰가 전부 피터지는 사투에 일대일 결투에 숨막히는 두뇌싸움! 같은 건 아니잖아요? 단순히 농사일 돕는 의뢰도 있고~ 물건 정리하는 의뢰도 있는데 그것들마저 경험하지 않는 건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여러가지 의뢰가 있으니, 그 중에서 안전한 걸로 골라다 하면 되는 거 아니여? 라는 심플한 대답.
890
하루주
(RpIX875b7w )
Mask
2021-06-10 (거의 끝나감) 21:32:08
다들 귀여워
891
춘심주
(06xHEnAm4E )
Mask
2021-06-10 (거의 끝나감) 21:32:43
>>845 헐 천천히 써줘도 괜찮아요
892
진화 - 춘심
(G6d2f/luGI )
Mask
2021-06-10 (거의 끝나감) 21:33:22
"......." 분명히 평범한 입맞춤을 하려고 했던 것 같은데, 어째서일까. 입가에 부드러우면서도 끈적한 감촉이 남아있는 것은. 나는 얼굴을 붉히면서도 굳이 지적하지 않았다. 이미 부끄러워 내게 꽉 매달린 네게 그런 얘기를 했다간, 분명 혼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으니까. 부드러운 너의 감촉에 폭신한 곰인형과 단단한 낡은철검이 사이에 끼어 마치 여러가지 하모니를 이루듯 동시다발적으로 다양한 촉감을 느끼게 한다. 어쩌면 꾹 눌려서 답답하지 않을까 잠시 염려했지만, 입에서 흘러나오는 귀여운 앓는 소리를 보건데 괜찮겠지 하고 생각해버리고 만다. 하긴, 싫었다면 싫었다고 얘기해주었을 것이다. 그렇기에 나는 그것 또한 마찬가지로 지적하지 않았다. 정말 중요한 일이 아닌 이상, 지금의 이 분위기를 깨트리고 싶진 않았거든. ".......나랑 비슷하네." 간단히 말하는 너에게, 나는 나의 근황을 전한다. 결국 허수아비에게 도전해서 성공했지만 팔이 부러졌었다던가. 이후 동아리에 가입했지만 생각처럼 잘 안된다던가. 하루와 카사에 얽힌 분쟁에 관여하다보니, 카페에서 알바를 시작했던가. 이래저래 이야기를 늘어놓은 나는 이윽고 너와 나의 이마를 조심스럽게 맞대고, 코끝이 서로 닿도록 하며 웃는다. 아직 가장 중요한 것을 전하지 않았으니까. "그리고 마찬가지로, 네 생각을 해." 누군가와 대화할 때에도, 상점가를 돌아다닐 때에도, 나는 자연스럽게 널 떠올리고 있었단걸 전한다. 네가 이미 내 생활에 있어서, 내 마음에 있어서 깊숙히 파고들고 있다는 것을, 나는 부끄러워 하면서도 확실히 전한다. 베시시, 입가엔 자연스럽게 수줍은 미소가 걸렸다. "확실히 덥네. 그렇지만, 떨어지고 싶진 않은걸." 확실히 덥다. 어떤 의미론, 뜨겁다. 그렇지만 별로 밀어내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았다. 이대로 녹아내려도 상관 없다는 실없는 상상을 하면서도, 나는 내 의지로 너를 더욱 소중히 끌어 안는 것이다.
893
진화주
(G6d2f/luG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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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0 (거의 끝나감) 21:33:41
이미 썼눈뎅....
894
비아주
(qH/hEI/Kb6 )
Mask
2021-06-10 (거의 끝나감) 21:33:44
설탕을 토하고 있어요
895
춘심주
(06xHEnAm4E )
Mask
2021-06-10 (거의 끝나감) 21:34:39
나 솔직히 비아주한테 자격지심 느껴서 비아주가 나 관심줄때마다 행복해 미칠것같음 ㅎ
896
다림주
(J1kDvmTzp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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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0 (거의 끝나감) 21:35:06
앵커를 걸면.. 음... 미연시 공략 진단 비슷한 상황으로(앵커건 분이 다림이를 공략하는 입장) 몇 마디 합니다(?) 호감도는 제멋대로(?)
897
비아주
(qH/hEI/Kb6 )
Mask
2021-06-10 (거의 끝나감) 21:36:00
>>896
898
비아주
(qH/hEI/Kb6 )
Mask
2021-06-10 (거의 끝나감) 21:36:20
>>895 엥 무슨일이죠...?!
899
진화주
(G6d2f/luG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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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0 (거의 끝나감) 21:36:21
>>894 (커피 내밀기) >>895 으잉? 왠 자격지심? >>896 저요 저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