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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9lNRrMzaQ
(SW5iQQsqLI)
2021-06-09 (水) 12:56:58
어림도 없다 암. 아아아아아암!!!!!!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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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림-카페
(Gv3NU1BJTA)
2021-06-09 (水) 17:45:36
"높다.. 라고 하기엔.. 중간 정도죠?"
라고 말하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높다는 걸 부정하는 건가요. 하긴 그럴 만하지? 일 중에는 대처 가능하다는 말에 앞에 놓여있는 작은 수첩에 몇 가지 체크합니다. 물론 큰 의미는 아니긴 하지만.
"하지만 어쩐지 반응이 귀여우신걸요."
에릭 씨는 말이죠? 라고 말하면서 놀리는 걸 멈춥니다. 면접 중에 분위기를 환기하는 게 아니라면 막 하기는 그렇습니다.
"그래요?"
불의의 사태 때 동원할 수 있는 인력이 있는 것은 플러스요소입니다. 라고 생각하는 다림. 다림도 동원할 만한 사람이 있긴 하겠죠? 질문을 하라는 말에 살짝 흘겨봅니다.
"조리보조를 할 경우에 보건증은 각 학교 보건실에서 발급받을 수 있을 거고요."
"또 혹시 디저트류의 제조에 관한 기본지식이 있나요?"
별립법(계란의 흰자와 노른자를 따로 분리하는 제법)이나 공립법(분리없이 섞는 제법)의 차이라던가요. 라고 말합니다.
"카운터면 포스(POS)기를 다루거나.. 발주를 넣어야 하지만.."
이거는 합격하고 나서 저희들이나 춘덕이에게 배우거나 맥스한테 맡기면 되니까.. 라고 중얼거립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