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9115>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21 :: 1001

◆c9lNRrMzaQ

2021-06-08 22:14:39 - 2021-06-09 16:39:59

960 에릭 - 다림.진화 (R8Jl/SAFew)

2021-06-09 (水) 16:10:20

이 순간. 춘덕이는 다림이 편에 서는 것이 옳다고 느꼈다. 아무리 점장이라지만 매니저가 장부조작하는 것도 모르고, 농땡이만 피우니 차라리 진정한 권력자에게 붙는게 옳을지도 모른다.
춘덕이는 다림이의 팔에 달라붙었다.

" 맞다 구리 "
" ... "

맥스는 고민중이었다.

" 어이 직원들 뭐야 쿠테타냐? 너희 월급은 내가 아파?! 아파! 진짜 아파! "

호들갑이 아니다. 다림의 행운이 하필 이전 카사와의 전투에서 아직 미묘하게 아픈 흉터를 눌렀고 그런 압박에 에릭은 몸서리 치며 버둥거렸다.

" 후우.. 아무튼 그래. 의념기. 카페에서 나가기 싫다고 진상 피운건 너 잖아! 거기다 우린 페이도 제대로 안준다고. 열정으로 때우는 업장이다. "

그 외에 점장 대리가 매일 농땡이 피운다 같은 단점들이 있다.

" 울어도 안돼?! 가디언넷에 올려도 안통한다?! ..하아. 우선.. 다림이가 사온 디저트라도 먹을까.. "

이런건 오래두면 맛이 떨어지니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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