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9115>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21 :: 1001

◆c9lNRrMzaQ

2021-06-08 22:14:39 - 2021-06-09 16:39:59

932 다림-에릭, 진화 (Gv3NU1BJTA)

2021-06-09 (水) 15:29:35

"춘덕 씨도 좋아하시려나요"
늦지는 않았지만, 다림은 들고 있는 상자를 안전하게 들고는 조금 걸음을 바삐하며 카페로 향합니다.
그런데
문을 열자 보인 게 춘덕이와 맥스에게 기타를 휘두르려 하는 에릭을 보고는 에릭 씨를 빤히 쳐다보려 합니다.

"에릭 씨? 춘덕 씨 없으면 장사 어떻게 하시게요."
"그리고.. 얘가 맥스인가요?"
진지한 물음입니다. 에릭 씨가 춘덕 씨 만큼의 요리실력이 있으면 모를까.. 라는 생각입니까?

"요즘 에릭 씨와 관해서 이런저런 게 들리긴 하니까요."
그리고 요즘 가장 잘나가는 카페 디저트도 들고 왔어요. 연구를 위해서는 먹어보는 것도 중요하니까요. 라고 답하며 들어올린 것은 사과를 이용한 디저트입니다.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사과파이나, 사과조림을 듬뿍 넣은 케이크나..

"그럼 저는 잠깐.. 갈아입고 올게요."
모자와 치마 쪽으로 갈아입으려고 탈의실 쪽으로 쏙 들어갑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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