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크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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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c9lNRrMzaQ (rMmi0G/qcQ)
2021-06-08 (FIRE!) 22:14:39
410 에미리주 (t0hAXsRB3g)
2021-06-09 (水) 01:14:57
>>407 (대충 야마모토를 본다)(제 코가 석자란 애옹)(ㅋㅋ;;ㅎㅎ...ㅈㅅ!!)
>>408 비아주 안녕히 주무시는 거에요~~~~~😎😎🎵
>>408 비아주 안녕히 주무시는 거에요~~~~~😎😎🎵
411 진화주 (VrrCL2lJC2)
2021-06-09 (水) 01:15:03
라고 말하지만, 내일 제출해야되는데 새벽에 넘 졸려서 두세시간 자고 일어나서 하겠다는 그 마음가짐은 이해할 수 있는 나였다.
412 릴리주 (소드마스터) (qUmyYOk/5.)
2021-06-09 (水) 01:15:22
릴리주는 지금 당장 과제를 베/어/넘/기/지 (크킄) 않으면 제출이 물리적으로 불가능해진다는 걸 깨달았기 때문에……. 그래도 하나 마치고 나니까 바로 빈둥거리고 싶어지네. 이게 인간의 본능이지
413 비아주 (Bx1blKzMgo)
2021-06-09 (水) 01:15:26
그건 바로 학교 가자마자 내야할거기 때문이지
3시간이라도 있으면 그중 10분 정돈 과제에 투자하지 않을까 미래의내가???
3시간이라도 있으면 그중 10분 정돈 과제에 투자하지 않을까 미래의내가???
425 진화주 (VrrCL2lJC2)
2021-06-09 (水) 01:23:32
>>423 나는? 나는!? 나는!!!??? 나는나는나는나는나는나는나는나는나는나는!!!!!!!!! (대충 얀데레 흉내)
426 에미리주 (t0hAXsRB3g)
2021-06-09 (水) 01:25:12
새벽이니까 쓰는 헛소리) 야마모토 밤양갱 좋아한다 했으니까 이아조시로 임티쓰면 🌰 쓸예정
>>425 진화주는.....얀데레였던 거시와요......🥐🥺🥐
ㅋㅋ당연히 진화주도 같이 해주셔야 하는거 아니겠습니가?? 이게 새벽반 의리란 것임!!! 😎✨
>>425 진화주는.....얀데레였던 거시와요......🥐🥺🥐
ㅋㅋ당연히 진화주도 같이 해주셔야 하는거 아니겠습니가?? 이게 새벽반 의리란 것임!!! 😎✨
434 지훈주 (8WM9RyuREc)
2021-06-09 (水) 01:29:11
>>424 그렇게 빈둥거리다가는 또 오늘처럼 진행이 있어도 제대로 참여하지 못 하고 과제에 시달리게 된다구요? 차라리 할 땐 하고 놀 땐 노는게 좋지 않나요? 여유시간이 있을 때 과제에 투자하고 남은 시간은 편히 쉬거나 진행에 쓰세요
>>426 (에미리 펀치)
>>426 (에미리 펀치)
438 시현주 (Pkxgb1K1No)
2021-06-09 (水) 01:30:45
여기가 과연 선량한 야행성 참치들이 모여있는 곳인가
속삭임의 악마상어들이 모여있는 곳인가
시현참치는 그만 의식을 잃고 말았습니다
속삭임의 악마상어들이 모여있는 곳인가
시현참치는 그만 의식을 잃고 말았습니다
445 시현주 (Pkxgb1K1No)
2021-06-09 (水) 01:36:00
>>439 악마참치 1호 크로와상주.......(햘쟉
>>440 (먹다남긴 참치의 흔적)
>>441 릴리주 화이팅인거시에오!!
>>440 (먹다남긴 참치의 흔적)
>>441 릴리주 화이팅인거시에오!!
448 춘심-진화 (jETueiNlcA)
2021-06-09 (水) 01:38:51
"원한다면 더 해줘." 그 말에 뭉근하게 달아오르던 감정이 팍 식어버렸다. 나는 네 어깨를 짚고서 약간 싸늘해진 눈동자로 너를 내려보며 눈꺼풀을 나른하게 내리감았다. 이래서는 내가 너를 못 잡아먹어 안달인 것처럼 보이잖아. 차라리 더 해줬으면 좋겠다고 솔직하게 말했다면 기쁜 마음으로 너를 탐해주었을 텐데, 내가 원한다면 더 해달라니, 네가 누누이 마음에 걸려 하던 것처럼 조금 얄팍하다고 생각하지 않니? 이런 스킨십을 바라지 않았다면 거짓말이겠지만, 그래도 한 번쯤은 절제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랐는데, 상냥하고 배려 깊은 모습도 욕정 앞에서는 부끄러워 어디론가 숨어버린 거니?
작게 한숨을 내쉰 나는, 천천히, 아주 느리게 고개를 숙여서 네 품에 얼굴을 가까이했다. 그리고 네 목빗근 위에 가벼이 입을 맞췄다. 네게서는 싱그러운 과일 냄새가 났다. 새가 작은 부리로 지저귀듯 입술만으로 너의 목덜미를 탐하던 나는, 어느새 작고 미끄덩거리는 혀를 살짝 내밀었고, 네 여린 살갗을 조심스레 훑다가도 혀끝을 세워 밀어내기도 하고, 너를 삼켜낼 듯이 입안 가득 강하게 빨아들이기도 하면서 너를 희롱하기 시작했다.
반으로 갈라놓은 열매의 과육을 남기지 않고 알뜰하게 베어먹듯이, 얌전하면서도 탐욕스런 입맞춤은 얼마나 길게 이어졌을까.
문득, 아쉬움 없이 네게서 몸을 떼어놓은 나는, 여전히 여전히 웃음기 없는 얼굴로 너를 물끄러미 바라볼 뿐이었다.
작게 한숨을 내쉰 나는, 천천히, 아주 느리게 고개를 숙여서 네 품에 얼굴을 가까이했다. 그리고 네 목빗근 위에 가벼이 입을 맞췄다. 네게서는 싱그러운 과일 냄새가 났다. 새가 작은 부리로 지저귀듯 입술만으로 너의 목덜미를 탐하던 나는, 어느새 작고 미끄덩거리는 혀를 살짝 내밀었고, 네 여린 살갗을 조심스레 훑다가도 혀끝을 세워 밀어내기도 하고, 너를 삼켜낼 듯이 입안 가득 강하게 빨아들이기도 하면서 너를 희롱하기 시작했다.
반으로 갈라놓은 열매의 과육을 남기지 않고 알뜰하게 베어먹듯이, 얌전하면서도 탐욕스런 입맞춤은 얼마나 길게 이어졌을까.
문득, 아쉬움 없이 네게서 몸을 떼어놓은 나는, 여전히 여전히 웃음기 없는 얼굴로 너를 물끄러미 바라볼 뿐이었다.
457 지훈주 (fWsQu7wh7k)
2021-06-09 (水) 01:50:30
>>455 어디 커플 하나 더 추가되지 않으려냐...(빤히)
>>456 왜 그러시나요 춘심주
진화랑 춘심이가 달달한 짓을 하는 거라던가 지훈주는 모르는 걸요
>>456 왜 그러시나요 춘심주
진화랑 춘심이가 달달한 짓을 하는 거라던가 지훈주는 모르는 걸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