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8400>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18 :: 1001

◆c9lNRrMzaQ

2021-06-06 21:43:39 - 2021-06-07 20:01:18

0 ◆c9lNRrMzaQ (IsmOGRnPos)

2021-06-06 (내일 월요일) 21:43:39

" 이 느낌이지. 뼈를 부수는 듯한, 그러면서도 잔혹하지는 않은 러시아의 바람이 말야. "
" 돌아온 기분이 어때? 예카르? "
" 보드카가 끌리는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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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이성현-진화 (GKEGFlrgeo)

2021-06-07 (모두 수고..) 18:15:47

"둘다요?"

대체 어떤 상황인 것일까 궁금하긴 하다.

"음.....아무래도 그렇죠?"

에릭의 어떤 이유로 싸우던 그건 에릭의 마음대로다. 내가 참견 할 이유가 거의 없다. 답이 없을 정도로 나쁜 짓이거나 한심한 행동이면 언제든지 패주러 갈테지만 그럴 애도 아니고

"일단 왜 싸우는지도 모르는데다가 아끼는 후배랑 싸우는 것도 좀....에릭이 도와잘라거나 자기랑 싸워달라고 하면 모를까 그 전에는 딱히 나서고 싶지는 않습니다."

에릭이 글러먹은 이유로 행동할 만한 사람이 절대 아니다. 적어도 내가 아는 에릭인 동안은 무조건적인 지지를 보낼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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