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8400>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18 :: 1001

◆c9lNRrMzaQ

2021-06-06 21:43:39 - 2021-06-07 20:01:18

0 ◆c9lNRrMzaQ (IsmOGRnPos)

2021-06-06 (내일 월요일) 21:43:39

" 이 느낌이지. 뼈를 부수는 듯한, 그러면서도 잔혹하지는 않은 러시아의 바람이 말야. "
" 돌아온 기분이 어때? 예카르? "
" 보드카가 끌리는군. "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701 진화 - 성현 (7t7lLOFD.w)

2021-06-07 (모두 수고..) 17:22:15

"아하하, 그건 그래요."

그 부분은 솔직하게 인정하기로 했다. 자유로운 분위기란건 장점이자 단점이었다. 청월의 성실한 분위기가 장점이자 단점인 것과 같지.

"8000GP 정도 쓸 수 있는데, 이 정도면 그래도 괜찮은걸 살 수 있을지 어떨지 잘 모르겠어요."

적은 돈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의뢰에서 입고나갈 방어구는 가격이 만만치 않으니까.
솔직히 많은 욕심은 안부리니, 그냥 적당히 괜찮은 것이라도 하나 구매하고 싶다.

"오....아르바이트. 저도 최근 카페에서 면접 봤었는데......점장이랑 다퉈서 솔직히 붙을진 잘 모르겠네요."

아르바이트란 말에 얼마전에 있던일이 떠올라서 쓰게 웃었다. 그 사람 괜찮아 보였는데. 카페도 재밌었고. 너구리도 귀여웠고.
그렇지만 이것저것 묻는 틈 사이에, 서로 의념기까지 써버렸던 것이다. 우으...떠올리니 아쉽다. 나는 어깨를 움츠렸다.

"귀여운 너구리도 있고 복장도 예뻐서 마음에 드는 곳이었는데. 아쉬워요."
끝.

Powered by lightuna v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