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8400>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18 :: 1001

◆c9lNRrMzaQ

2021-06-06 21:43:39 - 2021-06-07 20:01:18

0 ◆c9lNRrMzaQ (IsmOGRnPos)

2021-06-06 (내일 월요일) 21:43:39

" 이 느낌이지. 뼈를 부수는 듯한, 그러면서도 잔혹하지는 않은 러시아의 바람이 말야. "
" 돌아온 기분이 어때? 예카르? "
" 보드카가 끌리는군. "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588 진화 - 성현 (7t7lLOFD.w)

2021-06-07 (모두 수고..) 16:09:01

"그래요? 나는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야생의 규칙....같은게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약한 누군가가 일방적으로 괴롭힘 당하는건 좋아하지 않는다.
나는 순진해보이는 강아지 옆에 가서 쪼그려 앉아서 녀석의 머리를 슥슥 문질렀다. 귀여운 동물은 정말 좋아한다.

"어쨌거나, 상냥하신 분이네요. 의념을 쓰신걸 보면 학생 같으신데."

덩치도 크고 근육도 남달랐기 때문에, 나랑 같이 서있으면 크게 비교가 되는 사람이었지만....
동물을 그런식으로 도와준 사람이 나쁜 사람일리가 없겠지. 나는 밝게 웃으며 칭찬했다.
끝.

Powered by lightuna v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