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8378>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17 :: 1001

◆c9lNRrMzaQ

2021-06-06 04:47:13 - 2021-06-06 22:21:38

0 ◆c9lNRrMzaQ (yDt7GTOigA)

2021-06-06 (내일 월요일) 04:47:13

" 그 곳에 두고 온 것이 너무나도 많지. 이성과, 감정과, 흥분과, 절망. 그런 필요하면서도 필요하지 않은 것들을 나는 버리고 왔단다. "
" 그 대가로 얻은 것이 있나요? "
" 힘. 누구에게도 무너지지 않을, 강한 힘. "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678 지훈 - 하루 (NStlITfvI.)

2021-06-06 (내일 월요일) 19:14:15

" ...일단 이거부터 마셔. "

지훈은 가방 속에서 자신의 비상용 콜라를 꺼내 하루에게 건네주었다. 왜 비상용 콜라가 가방에 들어있는지는 묻지 말자. 갈라진 목소리를 보면 제대로 먹거나 마시지도 못 한 모양인데...

" 내가 할 말인데, 그건. "

그녀의 옆자리에 허락도 엎이 털썩 앉았다. 하루의 표정이 위태로워보이는 것을 보고는 살짝 미간을 찌푸리더니

" 에릭. 그녀석과 무슨 관계야? "

조금 화가 났는지 흥분한 목소리로 하루에게 질문을 던졌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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