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8378>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17 :: 1001

◆c9lNRrMzaQ

2021-06-06 04:47:13 - 2021-06-06 22:21:38

0 ◆c9lNRrMzaQ (yDt7GTOigA)

2021-06-06 (내일 월요일) 04:47:13

" 그 곳에 두고 온 것이 너무나도 많지. 이성과, 감정과, 흥분과, 절망. 그런 필요하면서도 필요하지 않은 것들을 나는 버리고 왔단다. "
" 그 대가로 얻은 것이 있나요? "
" 힘. 누구에게도 무너지지 않을, 강한 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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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 에릭 - 진화 (.7Gquh20dE)

2021-06-06 (내일 월요일) 16:24:53

응? 뭐가 문제 있나?
다림이가 제법 잘 만들어줬는데.

" 왜 그러는데? .... 여성용 점원복이 마음에 안드는거야? 바지도 있긴 해. "

뭐 그럴 수 있지.
그렇게 생각하며 고갤 끄덕이자 맥스가 옆에서 훈수를 둔다

" ...그는 남자다 "
" ㅇ... "

" ...나도 알아 깡통아 장난친거야 "

맥스를 손가락으로 툭툭 밀어내며 헛기침을 한 뒤, 다시 새 점원복을 가져온다.

" 그런데 성학교에서 여기까지 오는거 괜찮겠어? 괜찮다면 딱히 말리진 않겠지만.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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