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8341>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15 :: 1001

◆c9lNRrMzaQ

2021-06-05 12:17:48 - 2021-06-05 19:35:36

0 ◆c9lNRrMzaQ (RKVZifIvyc)

2021-06-05 (파란날) 12:17:48

오늘 진행은 8시입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339 정훈주 (gRDaQ6blt.)

2021-06-05 (파란날) 16:14:02

>>337
릴리가 껴안고 잔 인형 입찰합니다
100코인 모아올게요

340 청천 - 카페에서 (brAYazbxQ6)

2021-06-05 (파란날) 16:14:04

청천은, 어지간히 숙제나 공부 분량이 밀려있는 게 아니라면 시험 기간에도 산책(이라고 쓰고 파쿠르라고 읽는 것)을 잊지 않는 편이었지요. 오늘도 평범하게(?) 난간을 넘고 담을 타며 길거리를 달리다가, 잠깐 휴식을 취하기 위해 어느 카페에 들어섰습니다.
그 카페를 먼저 이용하고 있던 학생들 틈에서...

"아...."

...익숙한 머리색의 여학생을 발견했네요.

"저기, 실례합니다!"

달려가서 얼굴을 살피려 합니다.
청천이 아는 그 기다림이 맞다면, 청천은 마치 놀랍고, 반가운...그렇지만 무슨 말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그런 표정을 짓겠지요.

"...안녕. 오랜만이야."

//생각해보니 청천이 시험공부 다 끝냈구나....
그럼 잠깐 쉬러 들어왔다가 마주친 걸로!

341 화현주 (0SaKhykqXA)

2021-06-05 (파란날) 16:15:22

킹구리는 제노시아 요리부 부장!

342 청천주 (brAYazbxQ6)

2021-06-05 (파란날) 16:16:21

>>325 라고 너구리앞에서 공중 5회전 점핑큰절을 하고 선도부에 끌려간 모 청월 4학년생의 오너가 말했습니다 ^0^

>>328 그러고보니 오늘 날씨 엄청나던데...더위 드신 거 아니져? (토닥토닥

>>334 제노시아 요리부 부장이래여!

343 지훈주 (YIyW53vl9I)

2021-06-05 (파란날) 16:16:58

>>339 멈추세요 그 인형 제가 상위입찰 합니다(?)

344 정훈주 (gRDaQ6blt.)

2021-06-05 (파란날) 16:17:21

>>341-342
헉 요리부 놀러가도 되려나 킹구리 보고싶다

345 다림-청천 (7j.XwQ/FNw)

2021-06-05 (파란날) 16:18:30

"의념충격상.. 조커 포지셔닝..."
시험공부는 매우 열심히 해야 하는 것입니다.. 다림은.. 뭐 일상 설정에서는 매일매일 복습하는 성실함을 보이긴 하니까. 지금도 복습 및 공부를 하고 있다고 해도 괜찮겠죠? 조금 구석진 자리이긴 했지만 완전히 칸막이로 막혀있지 않다보니. 보였을 거고. 자신을 향해 다가온 청천이 실례한다고 말하자 들어본 목소리라서 그런지. 잠깐 집중하던 눈을 들어 바라봅니다.

"네. 오랜만이네요.. 청천 씨?"
필기한 노트와 주스류가 놓여 있는 생각보다 널따란 테이블에서 청천이 왜 자신을 찾아왔는지 모르겠다는 표정을 짓습니다. 자신을 딱히 찾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을까요?

"....앉으실래요?"
본인에게 용건이 있는 모양인지 알아보기 위해서 앞자리에 앉을 것을 권유합니다. 물론 다림도 청천에게 돌려줄 것도 있었으니까요.

346 화현주 (0SaKhykqXA)

2021-06-05 (파란날) 16:18:36

>>344
다른 학교만 아니라면 다른 동아리에 함 구경가도 될 것 같아요!
타학교 동아리에 구경이라도 하려면 사전에 신청을 받아야 했던가

347 정훈주 (gRDaQ6blt.)

2021-06-05 (파란날) 16:18:42

>>343
후 결국 이 외나무 다리에서 만나는가.. 한 태양 아래에 마왕이 둘일수는 없는법


내가 졌다! (투신
이제 지훈주가 어장의 유일한 마왕입니다

348 청천주 (brAYazbxQ6)

2021-06-05 (파란날) 16:18:49

>>335 헉 보고싶다 (???

그러고보니 경호는 찬혁좌에 이은 두 번째 맨브와 특성이네요 오오...

349 정훈주 (gRDaQ6blt.)

2021-06-05 (파란날) 16:19:24

>>346
드디어 제노시아의 장점이!

350 지훈주 (YIyW53vl9I)

2021-06-05 (파란날) 16:20:14

>>347 애옹(애옹)
어째서 마왕 인증으로..!!!

351 다림주 (7j.XwQ/FNw)

2021-06-05 (파란날) 16:20:32

성현과 경호.. 둘이 합쳐 예카르*(?)가 되어라(?)
(더위먹은 거 아님)(야 그럼 멀쩡한 상태로 저딴 말을 하는 거잖아..)

*예카르. 건강과 신체가 SSS였다는 13영웅 중 한 사람.

352 진화주 (Qi19kM6OE6)

2021-06-05 (파란날) 16:20:41

근데 경호주 본시트 놀러오라고 해도 되는거 아니에오?

353 화현주 (0SaKhykqXA)

2021-06-05 (파란날) 16:21:03

>>349
후에에에에엥!!
후에에에엥에에!!!
제노시아도 사랑해줘! 사람 들어와줘! 후에에에엥

354 정훈주 (gRDaQ6blt.)

2021-06-05 (파란날) 16:21:33

>>350
(쓰담)
후후후 전 이제 마왕이 아닌 일반참치입니다

355 다림주 (7j.XwQ/FNw)

2021-06-05 (파란날) 16:21:47

화현주. 우리 긍정적으로 살아요! 사람 없는 게 이젠 아이덴티티 같다는 것처럼 살아요!(방긋)(아무말)

356 비아주 (sHShs7UGJE)

2021-06-05 (파란날) 16:22:57

여러분 무가 버스에 타면 뭐라고 말하는지 알아요?

"무임 승차"

357 화현주 (0SaKhykqXA)

2021-06-05 (파란날) 16:24:36

시러! 시러! 사람 없는 게 사실 좋긴 하지만, 다른 학교는 떵떵거리면서 각종 설정 풀어재낄 때 제노시아는 지금까지 밝혀진게 얼마 없잖아!
히이이잉

358 지훈주 (YIyW53vl9I)

2021-06-05 (파란날) 16:24:48

>>353 핫하 신입은 우리 아프란시아가 데려간다

>>356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니잔슈 휘두르기)

359 비아주 (sHShs7UGJE)

2021-06-05 (파란날) 16:25:35

>>358

360 진화주 (Qi19kM6OE6)

2021-06-05 (파란날) 16:26:29

진짜 혼신의 힘을 다해서 찌겅ㅆ는데 이거 빠꾸나면 우우에에엑.......조별 과제 스트레스가 이런 것인가??

361 비아주 (sHShs7UGJE)

2021-06-05 (파란날) 16:26:45

>>360 힘내세요....

362 하루주 (IwC8lPl/N6)

2021-06-05 (파란날) 16:27:23

화이팅 화이팅 여러분 모두 화이팅~!
(대충 치어리더 하루 짤 )

363 다림주 (7j.XwQ/FNw)

2021-06-05 (파란날) 16:27:23

>>357 마왕님이 이사장이라구.. 교장쌤도 있다구...
그러니까 우리 열심히 살아여(?) 우리가 열심히 복습하며 살면 풀릴 수 있어여! 힘내여(?)

364 청천 - 다림 (brAYazbxQ6)

2021-06-05 (파란날) 16:28:12

다림은 약간 의아한 표정이지만...지금은 그럭저럭 괜찮아보이는 모습입니다.
청천은 작게 후, 한숨을 쉬고는, 앉으라는 다림의 권유를 고개를 끄덕이며 받아들입니다.

"그...이제 와서 물어보기에 많이 뒷북이긴 한데, 사실 조금 걱정했어. 많이 다쳤었잖아."

그렇다고 물어보자니 약간 선을 넘는 게 아닐까? 하다가, 의뢰에 바빠서, 피로에 지쳐서 잊어버린 것이 몇 번. 그래도 그 일은 청천에게 잊을 만 하면 떠오르는 작은 걱정거리였네요. 약간 시선을 피하다가 결국, 기회가 왔을 때 물어보고야 마네요.
전 남친 아닙니다. 그저...학원도에서 처음으로 경험한 파티원의 전투불능이 좀 놀랄 일이었을 뿐. 자신이 기억하는 동료의 마지막 모습이 상처투성이로 쓰러진 모습이라면 누군들 걱정하지 않을까요?

"지금은 몸 괜찮은 거지? 다행이다. 요즘 어떻게 지냈어?"

오랜만에 아는 사람을 만난 동네 아줌마마냥, 웃으면서 수다스럽게 안부를 묻습니다.
물론 다림이 용건을 말한다면 그것도 들어주겠지요.

365 다림주 (7j.XwQ/FNw)

2021-06-05 (파란날) 16:28:54

킹구리도 부장님이고 청소하는 미어캣도 있고 살인 자판기와 메카-애니멀도 있고... 청월과 아프란시아 전쟁(?)에서도 안전하구..(?)

366 지훈주 (YIyW53vl9I)

2021-06-05 (파란날) 16:29:12

>>359 (쓰다다담)

>>360 힘내세용.........

>>362 (저장)(????)

367 청천주 (brAYazbxQ6)

2021-06-05 (파란날) 16:29:58

>>352 그건...솔직히 모르겠어요
캡틴의 오케이 사인 없이 그래도 되는 것인지..
캡틴의 본스레 오케이 사인은 설정적으로 문제가 없을 때 내려오는 것인지...

>>360 (토닥토닥

368 화현주 (0SaKhykqXA)

2021-06-05 (파란날) 16:30:25

>>363
하지만
망념들잖아
난 그런 거 안 해... 유산소잖아

369 비아주 (sHShs7UGJE)

2021-06-05 (파란날) 16:30:58

혐기성 화현주...

370 진화주 (Qi19kM6OE6)

2021-06-05 (파란날) 16:31:04

아 몰라. 페이지 하나 하나마다 멘트 적어둔 대본 올려서 컨펌 받았고
버벅거리는거 싫다고 해서 사소한 말 실수 꼬일 때 마다 처음부터 다시 찍었어.
이 정도 했으면 난 성의를 보였으니, 적어도 오늘은 더 안할거야. 히히 진행 레스 적어둬야지~~~!!! 진행 발싸!!!

371 청천주 (brAYazbxQ6)

2021-06-05 (파란날) 16:32:28

>>368-369 (현웃

>>370 거참 어느 학과 분들이신지 엄청나게도 부려먹었네요 이정도면 밥 사줘야 하는 것 아닌지.....
손절각 재십셔...

372 다림-청천 (7j.XwQ/FNw)

2021-06-05 (파란날) 16:34:22

"아... 그랬죠.."
당시의 일을 떠올렸는지 쓴웃음을 지었습니다.
그 당시엔 저 자신이 매우 멍청했다고 생각해요. 라는 신랄하게 디스하는 말을 스스로 합니다. 초대형 게이트 내의 존재를 그냥 분석하려 하다니. 멍청한 것도 정도가 있어야지.. 라는 생각이 있었습니까? 으악. 자기혐오 멈춰! 다림주는 널 나름 아낀다구!

많이 뒷북이라는 말을 듣고는 지금은 괜찮아요. 아는 사람(같은 팟의 인물들)이 아니면 다쳤다는 사실도 모르지 않을까요? 라고 웃음기를 머금고 말하는 다림입니다.

"네. 지금은.. 보시다시피.. 시험공부 중이었네요"
그래도 조금은 환기할 생각이라서요. 라는 말을 하고는 슬쩍 표시하고는 책을 덮었습니다. 그리고 떠올랐다는 듯. 아. 하는 감탄사와 함께

"그러고 보니 그 때 받았던 힐링팩. 돌려드릴게요."
가방에 곱게 포장되어 있는 걸 꺼내 돌려주려 합니다. 아프란시아에 가서 돌려주기에는 시간이 없어서 포장만 되어 있는 채로 가방에 담겨 있었다는 후일담이..

373 춘심주 (iW/7CTVBpw)

2021-06-05 (파란날) 16:35:24

히히 다 엎어졌당
모하모하..

374 다림주 (7j.XwQ/FNw)

2021-06-05 (파란날) 16:35:58

다들 리하리하~

375 진화주 (Qi19kM6OE6)

2021-06-05 (파란날) 16:36:09

쭌하 쭌하....쭌심주 무슨 일이에오?

376 진화주 (Qi19kM6OE6)

2021-06-05 (파란날) 16:36:22

다하 다하~

377 춘심주 (iW/7CTVBpw)

2021-06-05 (파란날) 16:36:44

(비키니가 없어졌다는 말임)

378 릴리주 (7KpkGrZngQ)

2021-06-05 (파란날) 16:36:54

>>324 대적자, 길잡이, 요술쟁이 인가! (* 눈마새 네타입니다)

미리 본스레 와 있어도 괜찮지 않을까? 일단 릴리주는 소주타임!!!!

379 진화주 (Qi19kM6OE6)

2021-06-05 (파란날) 16:36:59

헉 (그거 나올 때 까지 숨 참고 있던 사람)

380 춘심주 (iW/7CTVBpw)

2021-06-05 (파란날) 16:38:05

(눈마새 제일좋아하는소설)
(흥분했음)
>>379 (다시 작가님 구하러 떠날것..)

381 진화주 (Qi19kM6OE6)

2021-06-05 (파란날) 16:39:15

나도 눈마새 진짜 엄청나게 좋아하는데....지금도 바로 옆에 책장에 전권 이씀.

>>380 8 ㅁ 8 ....춘심분을 보충하고 싶다....

382 지훈주 (8GI4jzTjeU)

2021-06-05 (파란날) 16:40:12

앩....
(춘심주 토닥)

383 다림주 (7j.XwQ/FNw)

2021-06-05 (파란날) 16:41:16

(춘심주를 토닥)

384 청천 - 다림 (brAYazbxQ6)

2021-06-05 (파란날) 16:42:09

"처음이었잖아, 그런 존재와 직접 조우한 건. 너도 나도 신입생인걸...근데 그걸 같은 파티였던 우리들 빼고 모를 정도였다는 건...가디언의 의료학은 굉장하구나..."

청천 또한 쓴웃음을 짓습니다. 그러더니 어느 새 고개를 끄덕이며 감탄하고 있습니다.
다림의 답변을 듣고, 정말로 괜찮구나, 해서 안심한 것 같네요.

"난 시험공부 다했지롱. 앗, 이건 왜?"

장난스럽게 말하다가, 곱게 포장된 힐링팩들을 보고 고개를 갸우뚱합니다.
한 개 100GP정도밖에 안 하는걸 왜 돌려주려 하는지, 명백히 의아해하는 기색이네요.

"이 정돈, 그냥 가져도 되는데..."

385 춘심주 (iW/7CTVBpw)

2021-06-05 (파란날) 16:42:58

(모두모두 뽀다다다담)
방패전사가 또 늘었구만!!(야광봉)

386 청천주 (brAYazbxQ6)

2021-06-05 (파란날) 16:43:22

춘-하!
앋....잘 모르겠지만 힘내세요...(토닥토닥

387 진화주 (Qi19kM6OE6)

2021-06-05 (파란날) 16:43:56

방패 전사의 계보가 이어진다

388 춘심주 (iW/7CTVBpw)

2021-06-05 (파란날) 16:47:01

>>386 (토닥토닥 받고 쓰담쓰담쓰담!!)
방패전사끼리 일기토하는거 보고십당

389 진화주 (Qi19kM6OE6)

2021-06-05 (파란날) 16:47:31

>>388 팅팅 탱탱 후라이팬 놀이가 아닐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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