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8226> [All/잡담/판타지/모험] 상황극판 잡담판 :: 1001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현실

2021-06-01 20:26:06 - 2021-06-19 11:35:18

0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현실 (GJXjgKgxoA)

2021-06-01 (FIRE!) 20:26:06

【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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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함께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당신 캐릭터의 쓸데없이 길고 장황한,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할 설정들을 보고 감탄하려고 온 것도 아니고
당신이 얄팍한 자존심을 지키고 열등감을 해소하기 위해 내뱉는 모욕적인 언사를 감내하려고 온 것도 아니며
당신의 모자란 자존감과 사회에서 받지못한 관심과 애정을 채워주려고 온 것도 아닙니다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에서 즐거움을 얻으려고 모인 존중받아 마땅한 사람들입니다
당신이 그들을 존중해주지 않는다면 그들도 당신을 존중해주지 않을 겁니다

원문 : >1538373685>878 의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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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 이름 없음 (TCLevRQq.6)

2021-06-16 (水) 15:52:05

실제로 교통 사고를 당해본 적 있는 참치로서 치였다는 표현을 봐도 별 생각이 안 들더라.

791 이름 없음 (bbJoEDbD7U)

2021-06-16 (水) 16:10:20

진짜 무슨회사지
이벤트업체인가?

792 이름 없음 (bbJoEDbD7U)

2021-06-16 (水) 16:10:44

기왕이면 암살단이라고 해줘 사실 그쪽이 두근거리거든

793 이름 없음 (UOnULq0qs.)

2021-06-16 (水) 16:12:05

이벤트(인명피해가 있는 편)

794 이름 없음 (7jFt3ve5Q2)

2021-06-16 (水) 16:13:28

아니 그냥 평범하게 소방설비 하나 개발중이라 실전테스트를 좀 해보려고 했을뿐...

795 이름 없음 (bbJoEDbD7U)

2021-06-16 (水) 16:14:17

암살단이라고 생각했던 내 동심 어쩔거야...

796 이름 없음 (cQ8VmM7ecs)

2021-06-16 (水) 16:15:39

암살단이면 여기 회사얘기를 쓰면 안되지 ㅋㅋㅋㅋㅋ

797 이름 없음 (xCXhpWbVvI)

2021-06-16 (水) 16:18:59

>>796 그래서 안 쓰는 거잖아 바ㅂ

798 이름 없음 (94JjnCDJgg)

2021-06-16 (水) 16:20:32

어디서 누구 진실을 깨닫고 잡혀가는 소리가 들렸는데

799 이름 없음 (cQ8VmM7ecs)

2021-06-16 (水) 16:27:15

어라 시킨 적 없는 택배가

800 이름 없음 (iokjKu/DXU)

2021-06-16 (水) 17:05:28

옛날에 스레끼리 떡 돌리던 문화(?) 그립다. 작은 시골 마을 같아서 정겨웠는데.

801 이름 없음 (lkma3xNjGk)

2021-06-16 (水) 17:06:53

엄청 옛날 상판의 문화를 기억하는 이가 아직 있다니!

802 이름 없음 (iokjKu/DXU)

2021-06-16 (水) 17:10:14

사라진 거 솔직히 많이 아쉬움. 남의 스레에 너무 참견하는 건 문제지만 떡 돌리기 자체엔 문제 없었는데. 누가 다시 시작해줬으면.

803 이름 없음 (xCXhpWbVvI)

2021-06-16 (水) 17:10:35

옛날 스레 정주행하다가 본 거 같아. 새 스레가 열렸을 때였나, 어디 완결이 났을 때였나... 다른 스레 스레주가 왔었어!

804 이름 없음 (xCXhpWbVvI)

2021-06-16 (水) 17:11:29

>>802 새로 시작한 순진한 스레주가 '이게 뭐하는 짓이에요?' 같은 반응을 보고 상처입으면 어떡해...!
누군간 시작해줘야 다들 시작할텐데 시작할 사람이 없어!

805 이름 없음 (iokjKu/DXU)

2021-06-16 (水) 17:12:08

>>803 주로 신생 스레에 스레주들이 떡 들고 우르르 몰려들었음. 완결 스레에도 직접 축하하는 분위기였고.
그게 그립다.

806 이름 없음 (iokjKu/DXU)

2021-06-16 (水) 17:13:42

>>804 그게 문제임ㅇㅇ..
구레딕엔 없는 문화였는데 참치에 와서 어떻게 생겼는지가 기억이 안 난다.

807 이름 없음 (VZoNCcvd3M)

2021-06-16 (水) 17:15:25

옛날상판이 확실히 정겨운 느낌은 있었지

808 이름 없음 (iokjKu/DXU)

2021-06-16 (水) 17:19:05

요즘은 삭막한 도시 같음.. 조금.
누군가 다시 시작해 줘 징징

809 이름 없음 (72a2J/ThUI)

2021-06-16 (水) 18:00:24

그때 분위기 엄청 안좋았잖아. 다른 반 친구가 와서 노는 느낌이라 불편하다고... 좀 이해 안됐었는데.

810 이름 없음 (xCXhpWbVvI)

2021-06-16 (水) 18:00:32

스레를 불살랐던 친목의 노여움도 잊혀지고
스레들의 백업도 추억 속에 묻혀버린
그리고 그런 것들에 누구도 신경쓰지 않는
정겨움이 천박한 농담이 된 시대에
한 참치가 떡을 찌고 있었다.

811 이름 없음 (Je4aQekXsg)

2021-06-16 (水) 18:03:12

그 때 익명성 해치는 거 아니냐고 잡담스레에서 저격? 비슷한 거 올라왔지 않았어? 예전에 본 거라서 기억이 이상하게 뒤바뀌었나...

떡 문화 좋을 거 같긴 해.

812 이름 없음 (RpIL8DyxIY)

2021-06-16 (水) 18:03:57

좀 부담스러울거같은데 떡돌리는건...

813 이름 없음 (lkma3xNjGk)

2021-06-16 (水) 18:07:49

솔직히 말하면 난 불호야.
정다운 것이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뭔가 당시는 그게 의무화 느낌이었어. 새 스레 세워지면 떡 올려야하고 거기 캡틴도 스레마다 다 돌면서 떡 돌리고 그런 것이 거의 의무 비슷한 느낌이었거든

그리고 거기서 더 나아가서 당시 어느 스레가 엔딩때 판 터트리려니 다른 곳 캡틴이 와서 그러면 안된다고 참견한 것도 있었던걸로 기억

정다운 것도 좋지만 그런게 또 의무화가 되고 참견을 해대는 분위기가 될 것 같아서 좀 그래

814 이름 없음 (eQ0rSXOIq.)

2021-06-16 (水) 18:15:54

얘야..크로스오버가 보고 싶구나..

815 이름 없음 (lSS1NCwbFE)

2021-06-16 (水) 18:22:20

>>814
어머님... 크로스오버는 이제 사라진 옛전설이라구요...

816 이름 없음 (ujCuL9GUGk)

2021-06-16 (水) 18:28:51

이것은
사라진 옛전설을 찾아나서는 이야기

신 어장 크로스오버 36500년 3월 44일 커밍쑨(적당

817 이름 없음 (OWC5duLTNw)

2021-06-16 (水) 18:36:21

크로스오버만으로 이벤트를 이어나가는 스레같은걸 요즘에 생각해보고 있었는데 (계속해서 다른 세계로 전이하는 컨셉)
현실적으로 무리

818 이름 없음 (xCXhpWbVvI)

2021-06-16 (水) 18:56:45

>>817 그건 스레가 아니라 유목민 아니야?

819 이름 없음 (z61NixrXGU)

2021-06-16 (水) 18:57:35

>>818 뭐 그런 컨셉인거지

820 이름 없음 (xCXhpWbVvI)

2021-06-16 (水) 19:04:13

그러다 다같이 어느 스레에 정착해버리면 재밌겠다

821 이름 없음 (94JjnCDJgg)

2021-06-16 (水) 19:05:28

다들 잊지말라구
과거는 과거에 남아있기에 아름답단걸
언제나 과거는 미화되고 미래는 과장되지...

822 이름 없음 (lSS1NCwbFE)

2021-06-16 (水) 19:15:23

>>817
시간 관리국 같은 설정이면 가능 할거 같은데.

레스캐들은 시간관리국이라는 곳의 일원으로서 시간 범죄와 잘못된 시간 축 붕괴 연구등을 막아내는 곳인거지.
가령 누군가 타임패러독스를 일으키려 하는 것을 막는다던가
타임머신을 이용해 세상을 지배하려는 사악한 계획을 사전에 막는다던가
아니면 아직 시공간 기술을 이용해서는 안 되는곳에 기술을 뿌리려는 계획을 막는다던가
필요한 기술을 얻기 위해 무협이나 판타지 세계로 간다던가 등등...

823 이름 없음 (z61NixrXGU)

2021-06-16 (水) 19:25:28

>>822 설정이야 얼마든지 멋있는걸 붙일 수 있지만 문제는 현실적인 부분
자신이 구축한 세계관이나 세계관을 사용하는걸 원치않는 캡틴도 있을거고
아니면 그냥 크로스오버를 하기 싫은 캡틴도 있을거고
그리고 참여자가 멀티를 뛰고 있을경우
혹은 관계가 깊은 캐릭터가 있다거나
그리고 크로스오버 자체가 무사히 성사시키고 끝맺기가 어려워
쌍방 연락책이 없는 상판에서는 스토리에 대해서 얘기를 나누기도 뭐하기 때문에 이 부분도
이걸 전부 배제하고 설정적인 면만 말하자면 너 참치의 설정도 재밌어

824 이름 없음 (z61NixrXGU)

2021-06-16 (水) 19:26:07

세계관이나 세계관 x
세계관이나 설정 o

825 이름 없음 (lSS1NCwbFE)

2021-06-16 (水) 19:34:14

>>823
그거야 어떤 스레든 서로 크로스오버 싫다고 하면 성립이 불가능인건 당연하지!
거기에 크로스오버 중에 서로 멀티 였던 참치도 꽤 보긴 했는데 별 문제는 없었던걸?

지금까지 크로스오버 한 스레를 봤을때는 다들 즐겁게 잘 놀긴 했는데

826 이름 없음 (algh1.8xuQ)

2021-06-16 (水) 20:05:09

아직도 다인스레 한 번도 뛰어본 적 없어서 해보고 싶지만 여럿이서 같이 놀 때 한 번도 뭐가 안 터진 적이 없어서 엄두를 못내겠어… 농담이 아니라 오프라인이든 온라인이든 내가 낀 창작 위주 팟이 터지지 않는 꼴을 본적이 없다… (근데 생각해보면 딱히 징크스라기보다는 원래 동인 창작팟의 98%는 터지는 거 아닐까 싶기도ㅎ…)

827 이름 없음 (1H9HFCs4S.)

2021-06-16 (水) 20:18:23

>>825 그렇게 문제없이 놀게된다면 정말 좋겠지만...
내가 구상하고 있는 스레의 경우 정말 크오만을 위한 설정이 있는 크오스레이기 때문에 호불호가 엄청 갈릴것 같다고 생각해서
상기했다시피 크오자체가 체력을 겁나게 잡아먹는 것도있고
멀티하는 참치들 중에서도 정말로 멀티사실이 알려지고 싶지 않은 참치도 있을거고 (오너의 갭같은 문제 때문에)
이게 한 명이라도 있다면 크오실패라고 봐
단 이 참여자같은 경우는 지금 생각난거지만 멀티사실이 드러나기 싫다면 처음부터 참여를 안 할테니 어느정도 필터효과는 있을것도 같고
그 말은 참여자가 하나 줄었다는 얘기가 되겠지만
오히려 1:1처럼 소수정예로 가는쪽도 재미는 있을것같아서 좋다
불시착 시간여행정 타임트래블러같은 느낌으로 말이지

828 이름 없음 (xCXhpWbVvI)

2021-06-16 (水) 20:19:42

평소에는 여러 세계를 여행한단 설정으로 둘이 의논해 짠 세계관에서 여러 상황을 돌리다가 적극적으로 다인스레에 크로스오버를 꽂고 다니는 1:1스레?

829 이름 없음 (/IFRe3X.9k)

2021-06-16 (水) 21:19:20

비행기 첫차 예매해서 4시 30분에 일어나야된다
하루에 48시간을 못자면 매우 힘들어지는 병에 걸린 나로선 버틸수가 없다

830 이름 없음 (WKeIjNaBcM)

2021-06-16 (水) 21:19:59

와 시간을 늘리는구나

831 이름 없음 (baf1lAR51c)

2021-06-16 (水) 21:26:06

>>828 응 딱 그런 느낌이 되겠지

>>826 원래 동인은 끝까지 살아남는게 제일 중요하지
하지만 이게 절대 마음대로 되는게 아니다 왜냐면 어디까지나 동인이니까
개인적으로는 같이 즐겼다라는 사실만으로 의의를 갖는게 좋다고 생각해 (동인이기 때문에)

832 이름 없음 (f27536usLo)

2021-06-16 (水) 23:19:56

동접30명이야

833 이름 없음 (D9TvH2maw2)

2021-06-16 (水) 23:24:45

동접 36!

834 이름 없음 (VZdWhSWO9k)

2021-06-16 (水) 23:46:13

40명까지도 올라가는걸? 이 정도면 참치 상황극판의 전성기라고 해도 되겠어.

835 이름 없음 (HPg6ddPWIw)

2021-06-17 (거의 끝나감) 00:40:06

다들 어디서 온 걸까 싶지만 요즘 어장 정체가 조금 사람이 늘어난 것 같기는 해

836 이름 없음 (DdIuv4oSD.)

2021-06-17 (거의 끝나감) 00:41:42

작년 내옆신 스레 이후 이런 수치를 또 보게 되다니!

837 이름 없음 (NtT0NOL6Ng)

2021-06-17 (거의 끝나감) 06:26:28

힘세고 강한 목요일 모닝의 아침!

838 이름 없음 (HPg6ddPWIw)

2021-06-17 (거의 끝나감) 07:08:24

멀미 나…

839 이름 없음 (R3kakGj1ZE)

2021-06-17 (거의 끝나감) 09:33:22

대체휴일 너무좋다
지난달에 이어서 10월에도 주4일제 찍먹 시즌2가 개최된다

840 이름 없음 (Pd5phxB/Xo)

2021-06-17 (거의 끝나감) 09:33:43

눈물난다 진짜
원서 너 왤케 비싸 관세라도 붙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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