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8226> [All/잡담/판타지/모험] 상황극판 잡담판 :: 1001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현실

2021-06-01 20:26:06 - 2021-06-19 11:35:18

0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현실 (GJXjgKgxoA)

2021-06-01 (FIRE!) 20:26:06

【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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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함께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당신 캐릭터의 쓸데없이 길고 장황한,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할 설정들을 보고 감탄하려고 온 것도 아니고
당신이 얄팍한 자존심을 지키고 열등감을 해소하기 위해 내뱉는 모욕적인 언사를 감내하려고 온 것도 아니며
당신의 모자란 자존감과 사회에서 받지못한 관심과 애정을 채워주려고 온 것도 아닙니다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에서 즐거움을 얻으려고 모인 존중받아 마땅한 사람들입니다
당신이 그들을 존중해주지 않는다면 그들도 당신을 존중해주지 않을 겁니다

원문 : >1538373685>878 의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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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이름 없음 (noU9kvfKQ2)

2021-06-15 (FIRE!) 12:31:23

결론은 남의 앤캐가 된 관캐님은 더 이상 기회가 없으니 포기하자!
남의 앤캐가 되는 꼴은 못 본다면 빠르게 움직이자!

669 이름 없음 (3u9aRhtKKY)

2021-06-15 (FIRE!) 12:32:25

>>668 마자요
남의 앤캐는 안대요

670 이름 없음 (g7C7j2mOQc)

2021-06-15 (FIRE!) 12:33:51

>>668 오히려 깔끔히 포기하기 위해 내 관캐를 남의 앤캐로 만든다는 제 3의 선택지가 있다.

671 이름 없음 (3u9aRhtKKY)

2021-06-15 (FIRE!) 12:34:47

>>670 ?????????

672 이름 없음 (noU9kvfKQ2)

2021-06-15 (FIRE!) 12:36:04

>>670 이것이야말로 극강의 큐피트인가!

673 이름 없음 (Wv9eqIwxuU)

2021-06-15 (FIRE!) 12:36:08

situplay>1596258226>632
이거 진짜 플레이에 있어서 중요한건데 간과하는 사람 많더라
좋은 흐름을 위해서는 제대로 인지하는 것이 좋다

674 이름 없음 (noU9kvfKQ2)

2021-06-15 (FIRE!) 12:37:46

근데 사실 난 폴리아모리인 이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해.
나는 내 앤캐가 다른 캐릭터에게 안기고 데이트하고 키스하는 것은 협의라고 해도 절대 못 볼 것 같다구!

675 이름 없음 (3u9aRhtKKY)

2021-06-15 (FIRE!) 12:37:49

>>673 (끄덕끄덕

676 이름 없음 (3u9aRhtKKY)

2021-06-15 (FIRE!) 12:38:17

>>674 사실 그런걸 좋아하는 친구들인게 아닐까???

677 이름 없음 (vj/oGkRqtM)

2021-06-15 (FIRE!) 12:38:19

>>674 마찬가지.........

678 이름 없음 (cWjGChvZcs)

2021-06-15 (FIRE!) 12:46:36

폴리아모리 처음 들었을 때 해리포터에 나오는 무언가라고 생각했어

679 이름 없음 (3u9aRhtKKY)

2021-06-15 (FIRE!) 12:49:48

>>678 난 폴리네시아 오타인줄 알았어

680 이름 없음 (COARWnebY2)

2021-06-15 (FIRE!) 12:50:05

폴리아모리...... 나도 앤캐 두 명에게 사랑받고 싶다 흐헤헤

681 이름 없음 (noU9kvfKQ2)

2021-06-15 (FIRE!) 12:52:42

>>680 이 참치! 하렘스레로 가야겠는걸?!

682 이름 없음 (g7C7j2mOQc)

2021-06-15 (FIRE!) 12:52:50

>>671-672 좋은 의도만은 아니야. 관캐 오너분도 관캐가 있고... 내가 먼저 고백해서 혼내주자 하기엔 그냥 나 자체가 그사람한테 안 어울릴 것 같고, 나는 그 캐릭이 좋지만 내 캐는 그 사람 취향이 아니라서 서로 즐겁게 놀기도 힘들 것 같고.
연플이란 건 일종의 계약관계라고 생각해. 서로 즐겁게 노는 가운데 더 깊은 관계를 체결하겠다는 증명서. 애정이 없어도 연플이 성사될 수 있고 애정이 있어서 성사될 수도 있지만 서로 즐길 수 없으면 의미가 없단 거.

683 이름 없음 (FzikJF/scs)

2021-06-15 (FIRE!) 14:37:51

역시 땡땡이를 치는 것처럼 재밌는 게 따로 없어. 내가 왜 그랬을까 하고 후회하는 마음도 들지만.
너참치들은 나참치처럼 되지마렴.

684 이름 없음 (W30NRsEpHk)

2021-06-15 (FIRE!) 15:52:33

배고프다

685 이름 없음 (JkkVgRxsms)

2021-06-15 (FIRE!) 17:43:55

홈서버를 원격으로 작업중에 내부에서 가상화로 돌리던 윈도우를 끄려다가 실수로 서버 자체 전원을 꺼버렸다.
회사 몰컴용으로 쟁여둔 수많은 정신적 양식들을 접할수가 없으니 그저 퇴근시간만 기다려야 하는 이 슬픔이여.

686 이름 없음 (MM4dGaOayQ)

2021-06-16 (水) 09:47:22

만약 우리가 통 속의 뇌가 아니라면?
어느 미친 과학자가 없다면?
지금 실제로 인생을 조지고 있는 중이라면?

687 이름 없음 (ULWfMDv/rw)

2021-06-16 (水) 09:51:53

우리가 미친 과학자라면?

688 이름 없음 (xCXhpWbVvI)

2021-06-16 (水) 09:54:51

우리가 미쳤다면?

689 이름 없음 (UOnULq0qs.)

2021-06-16 (水) 09:56:29

우리라면?
너구리라면 먹고싶다

690 이름 없음 (Pp00CEAzHc)

2021-06-16 (水) 09:57:11

너희는 충분히 미친 거 같은데? (아무 말)

700 이름 없음 (ckUj24rjw.)

2021-06-16 (水) 11:16:35

성공적으로 결말 맞힌 스레가 뭐 있더라?

701 이름 없음 (KKEefInhBY)

2021-06-16 (水) 11:22:21

미스트러스트, 용아일기, 회색마차.. 당장 기억나는건 이정도?

702 이름 없음 (COB.oDkVck)

2021-06-16 (水) 11:25:54

제목은 기억 안 나는데 황족끼리 황위쟁탈전 하던 스레도 있었어

703 이름 없음 (KKEefInhBY)

2021-06-16 (水) 11:29:13

라온하제하고.. 그 페르소나 기반이였나? 하는 타로카드 들어간.. 아 이름 까먹었네. 암튼 그 두개도 성공적으로 엔딩난걸로 기억해!

704 이름 없음 (xCNFUY9Nz.)

2021-06-16 (水) 11:33:54

페르소나 기반은 걍 페르소나F 아니었나?

705 이름 없음 (7jFt3ve5Q2)

2021-06-16 (水) 11:35:58

지방 가득한 삼겹살이 먹고싶다
살이 찐다거나 건강에 나쁘다거나 그딴거 집어치우고 그냥 격하게 삼겹살을 퍼먹고싶다
라드를 한통 사놓고 적당한 음식에 조금씩 넣어서 먹다보니 이제는 돼지기름 없이는 살 수 없는 몸이 되어버렸어어어
이런 불량한 주인을 가진 혈관에게 주인 실격이야아아아

706 이름 없음 (q6.AGMJth6)

2021-06-16 (水) 11:36:10

뭔가 언급하는 스레들에서 참치들의 연식이 드러난다

707 이름 없음 (mylsQcB1mo)

2021-06-16 (水) 11:36:16

의외로 별로 없네...? 하긴 장기 기수제 스레는 다 한 번씩 분쟁스레 갔었고...

708 이름 없음 (KKEefInhBY)

2021-06-16 (水) 11:38:06

>>704 아 그런가? 그냥 페르소나였군..!
>>705 라드면 진짜로 건강에 안좋아... 건강 잘 챙겨 너참치...
>>706 쉿 ㅎ

709 이름 없음 (94JjnCDJgg)

2021-06-16 (水) 11:38:45

용아일기 엔딩 어케났어...? 못봤는디

710 이름 없음 (KKEefInhBY)

2021-06-16 (水) 11:39:04

기수제중 가장 성공적이고 분쟁 적었던게 호은학교 시리즈 아냐?
그거 말고 다른 기수제 기억나는건 밤이야기뿐인데 그건 거의 매 기수마다 사고 큼지막하게 하나씩 터졌잖아

711 이름 없음 (mylsQcB1mo)

2021-06-16 (水) 11:41:02

>>710 외부 친목건으로 가장 처음 터진게 밤이야기였었나 그랬지...
가히리 기반이었던 기수 스레도 있었는데 여긴 사건사고 없었던것 같기도 하고?

712 이름 없음 (KKEefInhBY)

2021-06-16 (水) 11:41:10

>>709 어.... 나 참여자 아니라 정확히는 모르는데... 눈팅만 했거든
선대 용들 자리를 성체 된 애기용들이 물려받았던걸로 기억해.. 그 이상은 기억안나..

713 이름 없음 (KKEefInhBY)

2021-06-16 (水) 11:42:45

>>711 가히리 기반이 기수스레가 있었어..?
밤이야기는 뭐 툭하면 터지고~ 터져도 다 여기저기 뒤흔들만한 큼직한거 뿐이고~ 개판이였지 아주, 스레주까지 한통속이였던 기수도 있었잖아?

714 이름 없음 (xCNFUY9Nz.)

2021-06-16 (水) 11:44:14

호은은 1기 빼면 사람들 다 무통보로 나간지라 성공적까진 아닌듯
걍 거기 캡틴이 이 악물고 어떻게든 엔딩을 내긴 했지

715 이름 없음 (mylsQcB1mo)

2021-06-16 (水) 11:44:41

>>713 아마 Famiglia 시리즈지 싶은데 기억이 가물가물...
그거 4기였지? 3기까진 그래도 별 일 없었는데

716 이름 없음 (KKEefInhBY)

2021-06-16 (水) 11:45:47

>>714 아... 그랬구나..
무통보 탈주 진짜... 상판의 뿌리깊은 고질병...
>>715 오! 나 그 이름 본 기억 있어! 가히리 기수스레였구나!

717 이름 없음 (Yu5M8zBdlg)

2021-06-16 (水) 11:46:14

기수제 스레들은 처음께 가장 흥하고 2기 3기 무너진 것 들이 많으니까

718 이름 없음 (mylsQcB1mo)

2021-06-16 (水) 11:48:32

상판에서 기수제는 2기까지가 한계인가 싶기도 하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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