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8207>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07 :: 1001

◆c9lNRrMzaQ

2021-06-01 01:30:02 - 2021-06-01 12:47:34

0 ◆c9lNRrMzaQ (NTVPGGrT0Y)

2021-06-01 (FIRE!) 01:30:02

5시간 지났어 얘들아..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186 지훈주 (WtmElgmoFk)

2021-06-01 (FIRE!) 02:23:49

A=C
B=C
A=B

맞네요(?)

187 지훈주 (WtmElgmoFk)

2021-06-01 (FIRE!) 02:24:10

>>185 선배님

188 선우주 (EN/W65APKg)

2021-06-01 (FIRE!) 02:24:15

>>185 이번 기회에 고인물이 되시는건 어떨까요?

189 진화주 (ri5Yx3NBCw)

2021-06-01 (FIRE!) 02:25:07

>>187 이건 또 뭐야
>>188 안 돼. 그럼 뉴비들과 거리가 멀어지잖아.

190 비아주 (YQ09sjHGUA)

2021-06-01 (FIRE!) 02:25:09

틀린 거 하나도 없네요.
진화주는 나에요.
내가 진화주란 게 아니라, 나랑 진화주랑 같은 존재라는 뜻이에요.

191 에미리주 (kZy.L2AodI)

2021-06-01 (FIRE!) 02:25:24

(대폭소)

192 진화주 (ri5Yx3NBCw)

2021-06-01 (FIRE!) 02:25:39

나니꼬레~

193 지훈주 (WtmElgmoFk)

2021-06-01 (FIRE!) 02:26:17

>>189 슨뱃임 왜 그러심까

194 진짜돌주 (Gq8lDwUzEk)

2021-06-01 (FIRE!) 02:26:38

이게 무슨 소리야

195 선우주 (EN/W65APKg)

2021-06-01 (FIRE!) 02:26:46

>>189 앤캐가 있으신 시점에서 이미 우리의 거리는 일억만광년 만큼이나 차이가 있습니다(급발진)
농담이에요!
아니 사실 농담이 아닐지도! 어흥!
>>190 지금부터 비아주는 진화주에 대한 지지를 철회한다
비아주는 진화주와 일심 동체이며 진화주에 대한 공격은 비아주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한다(?)

196 비아주 (YQ09sjHGUA)

2021-06-01 (FIRE!) 02:27:08

그러니깐... 나랑 진화주가 하나라는 거에요
하 참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 하지?

197 선우주 (EN/W65APKg)

2021-06-01 (FIRE!) 02:27:48

프로토스 아칸이나 드래곤볼의 퓨전같은거라 이 말씀이시죠?

198 비아주 (YQ09sjHGUA)

2021-06-01 (FIRE!) 02:28:21

>>197 >>195 그게! 아니에요! (펄쩍)

199 진화주 (ri5Yx3NBCw)

2021-06-01 (FIRE!) 02:28:38

>>193 계급서열이 거꾸로 돌아가네. 야자타임이야?
>>194 찐석주 도와줘!
>>195 크헤헤 반갑습니다, 인간(그효니풍)
미소년 훈남 선우는 맘만 먹으면 이하생략이잖아. 인기남 녀석.

200 비아주 (YQ09sjHGUA)

2021-06-01 (FIRE!) 02:28:49

딱 하나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제가 밑도끝도없는 헛소리를 하고 있는 겁니다. (예리)

201 은후주 (Nar4BoQ.Q.)

2021-06-01 (FIRE!) 02:29:11

>>190 에스파...(아님

진화주......... 아니 새벽 2시 반에 이러면 꼭 저의 구남친 모먼트가 나오는데??? 지금 말씀드리는게 나을것 같아서 말씀드리자면 아무리 그래도 진화주가 공대장 역할도 하셨는데 진화 몫 GP 그냥 삥뜯는건 제가 너무 그래서 걍 체면치레 하듯 ㅠ0ㅠ 검 안 탐나는건 아니라고 말했던건데 제 발언때문에 춘심주랑 진화주의 의견 어긋나게 된 것 같아서 너무 죄송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으흐흐흑 제가 잘못했어요.......

202 진화주 (ri5Yx3NBCw)

2021-06-01 (FIRE!) 02:29:19

이 정돈 귀여운 편이 괜찮아. 더 해(?)

203 카사 - 선우 (8KiLLzwPp2)

2021-06-01 (FIRE!) 02:29:32

원래 준수한 미모쯤은 되는 영웅서가의 여러분! 얼빠인 카사에게는 첫인상으로 평타는 치고도 남는다! 그런 카사에게 미소년 특성의 선우는 어떨 것인가! 당연히 최고점 어딘가겠지?

그런 최고점을 시원하게 말아먹은 차선우, 경의합니다. 노벨의학상과 함께 카사상도 받게 되었다. 메테다시 메테다시. 수상소감 부탁드립니다.

"?! 먹고 싶어?!"

아니, 맛도 없도 텁텁하고 따가운 걸??? 거기다가 먹질 못해 그리 괴로워하는 표정이라니..! 충격과 공포로 가득찬 카사의 표정이 이내 연민과 이해심으로 가득차게 된다. 모래까지 먹는다니, 역시 세상엔 이상한 인간들이 많구나! 그래, 그리고 이 인간은, 그렇게도 모래를 먹고 싶어하는 구나...!

그와 함께 하는 굳은 결심. 좋아, 여기서 나가면...! 목을 따기 전에 원하는 만큼의 모래를 먹게 해줄께..!

서로 모래먹는 인간으로 인상이 강렬히 남겨진 둘. 와중에도 익사의 위협은 다가온다.

몸을 이리저리 꿈틀여봐도 모래는 금방 다시 틈새를 메꾸고, 밀물은 파도 하나하나 가깝게 다가온다! 이렇게 그들의 두 생명은 이리 꺼질 운명인가! 그럴리가! 선우의 제안, 그리고 커지는 카사의 눈...!

"넌.... 천재구나!!"

신속 S! 황금비! 황금의 종속의 무언가의 특성으로서 유연한 골격을 갖춘 카사! 그리고 영성 C(D)! 그런 특혜를 그냥 썩히지는 않는다, 바로 적절한 곳에 사용하는 적절한 재능!

모래를 먹는다!

...결과적으론. 인간은 어리석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는 결론이었다. 곧바로 힘차게 모래더미에 얼굴을 파묻은 카사는 다시 한번 호흡곤란에 빠졌다.

204 선우주 (EN/W65APKg)

2021-06-01 (FIRE!) 02:30:11

>>198 시무룩해질거에요!
>>199 인기남이고 싶지만 사실 인기남이 아닐 수도 있는걸요!

205 지훈주 (WtmElgmoFk)

2021-06-01 (FIRE!) 02:30:15

진-비 일체론(아무말)

206 진짜돌주 (Gq8lDwUzEk)

2021-06-01 (FIRE!) 02:30:20

>>199 포기하고... 받아들이시오...

207 비아주 (YQ09sjHGUA)

2021-06-01 (FIRE!) 02:30:50

시무룩해지는 선우주가 귀여워

그리고 나는 둘이야

208 카사주 (8KiLLzwPp2)

2021-06-01 (FIRE!) 02:31:12

으응? 진화주라면 스레 초장기때부터 함께한 기억이 있는데에~? (세뇌)

>>169 맞아 맞아! 똑바로 알라굿!

209 에미리주 (kZy.L2AodI)

2021-06-01 (FIRE!) 02:31:59

에스파는 나야 둘이 될순 없어~~~~~~

210 지훈주 (/vUM1Wi4JY)

2021-06-01 (FIRE!) 02:32:03

진화주 선우주 두분이선 게이트 다녀오신 적도 있으시잖아요

211 진화주 (ri5Yx3NBCw)

2021-06-01 (FIRE!) 02:32:36

>>201

죄송하지 않아도 되는 일에 죄송하지 않아도 됩니다. 잘못하지 않았는데 잘못했다고 하지 않아도 되구요. 멘탈이 잠깐 나가갔던건 사실이지만 거기에 같은 참가자분들 잘못 같은거 없어요. 미안해 하지 마세요. 도중에 얘기했지만 님들이랑 놀 수 있어서 즐거웠고, 사실 그것만으로도 내겐 값진 보상이었습니다.

사실 춘심주 입장도 사실 이해는 합니다. 그냥...좀 서운해서 그랬던 것 뿐이지. 그래서 지쳐서 좀 자다 온거구요.

212 카사주 (8KiLLzwPp2)

2021-06-01 (FIRE!) 02:32:43

바닷가에 목까지 모래에 파묻혀 함께 사이좋게 모래를 먹는 둘.
여러사람 뒷목 잡게 할 풍경이다.

역시 오늘도 평화로운 아카데미, 아카로운 평화데미...

213 비아주 (YQ09sjHGUA)

2021-06-01 (FIRE!) 02:33:20

맞아요. 그때 리메이크 전 은후주랑 진화주랑 선후주랑 셋이서 게이트 다녀왔잖아요? 아무리 그래도 참, 워리어 셋이서 한 게이트라니. 포지션의 밸런스는 중요하다고요. (한숨)

214 진화주 (ri5Yx3NBCw)

2021-06-01 (FIRE!) 02:33:43

허허 내가 모르는 과거사들이 마구 튀어나오고 있네

215 카사주 (8KiLLzwPp2)

2021-06-01 (FIRE!) 02:34:21

응, 응! 나도 기억하는 걸? 워리어 셋이라니 역시 위험하니까 카사도 한 마리 데려가라고 하다가 캡틴에게 퇴짜 맞았잖아? 다들 신나게 놀았다니깐~

216 비아주 (YQ09sjHGUA)

2021-06-01 (FIRE!) 02:34:33

에잇! 못된 아프란시안! 우리 청월의 고귀한 워리어를 놓아라! (아무말)(대충 청월푸른피 어그로)

217 지훈주 (JBJQiqYcvA)

2021-06-01 (FIRE!) 02:35:03

>>212 지훈: (뒷목)

>>214 에이 다 기억하시면서~

218 진화주 (ri5Yx3NBCw)

2021-06-01 (FIRE!) 02:35:16

반박해야되는데 카사주가 너무 귀여워서 긍정하고 싶어지는군....

219 에미리주 (kZy.L2AodI)

2021-06-01 (FIRE!) 02:35:24

220 비아주 (YQ09sjHGUA)

2021-06-01 (FIRE!) 02:35:51

>>218 반박해야 할 이유가 없는걸요?
왜냐하면... 모두 사실인걸...

221 은후주 (Nar4BoQ.Q.)

2021-06-01 (FIRE!) 02:36:51

>>211 괜찮다고 말해주셨지만 제가 저렇게 말하지 않으면 제 성격상 나중에 모 히토리노 보쿠의 모멘트가 마이너스 회전을 할 것 같기 때문에??? ㅇㅅㅇ)> 아무튼 지금은 좀 괜찮아지신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222 진화주 (ri5Yx3NBCw)

2021-06-01 (FIRE!) 02:36:56

당신들은 날 뭐라고 생각하고 있는고야

223 지훈주 (lzggVyKCu6)

2021-06-01 (FIRE!) 02:37:22

2월부터 함께하신 원조 고인물?

224 카사주 (8KiLLzwPp2)

2021-06-01 (FIRE!) 02:37:33

맞아 맞아, 반박할께 없는걸!

>>216 후후 절대 못놓는다 더러운 푸른 별놈들! (학교전쟁)

225 은후주 (Nar4BoQ.Q.)

2021-06-01 (FIRE!) 02:38:10

>>213 >>215 아아닛 저어의 흑역사가!!!!!(창문깨고 탈출!

226 진화주 (ri5Yx3NBCw)

2021-06-01 (FIRE!) 02:38:21

>>221

난 은후주 마음이 편해진거 같아 기쁩니다. 아까 당황해하는게 계속 걸렸거든요. 내가 먼저 말하는게 맞았을텐데 오히려 먼저 사과하게 만들어서 미안. 근데 모멘트가 뭐야.

227 차선우 - 카사 (EN/W65APKg)

2021-06-01 (FIRE!) 02:38:25

우선 이 자리에 서게 해주실 수 있었던 카사주와 카사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습니다.
제가 이런 영광스러운 상을 받아도 될지 지금도 참으로 얼떨떨하고 믿기지가 않는데요. 그래도 일단 받게 된다고 하니 기분은 매우 좋네요!
엄마! 나 상 받는다! 무슨무슨 상이래!
어, 그런데 이거 트로피 순금인가요? 몇 K죠? 아...아니에요? 도금도 아니고 그냥 도료에요?
...부상 없다구요? 금메달이나 뭐 돈 같은거 안줘요? 아니 뭐 상 주면서 그런 것도 없대요. 아니 카메라 끄지 마시고....

...붉은머리의 여학생은 다시 모래를 먹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것을 지켜보는 차선우는.

같이 먹어보기로 했다.

"익....이이익!!!"

하지만, 혀가 닿지 않는다. 도대체 저 여학생은 어떻게 모래를 먹고 있는걸까...?

"저도...저도 같이 먹어서 빠져나가고 싶은데, 입에 들어가질 않아요! 어떻게 해야 먹을 수가 있는거죠!"

아무리 혀를 내밀고 비틀고 굴리고 용을 써봐도 모래먼지만 입에 틀어와 켁켁 기침을 해댈 뿐.

억울한 눈과 얼굴로 차선우는 빠르게 모래를 먹어치우는 여학생을 쳐다보기만 했다.

여러가지 의미로 엄청났다.

모래는 빠르게 줄어들고 있고, 드디어 어깨를 움찔거릴 수 있게 되었다!

"이제 그만드시고, 힘 줘서 빠져나가면 될 것 같은데요!"

희망찬 얼굴과 목소리로 그렇게 외쳤을 때. 붉은 머리의 여학생은 그르르륵 거리며 호흡곤란을 겪고 있었다.

"안, 안돼! 일어나! 일어나세요!"

어깨를 움찔거리기 시작하니, 팔과 목이 움직여진다. 가디언 아카데미의 학생은 이 정도로도 충분히 모래에서 몸을 빼낼 수 있었다.
....음. 정정하겠다.

충분히는 아니고 어지간히도 꼴사납게 몸을 빼낼 수 있었다.

차마 묘사하기 어려운 기묘하고 어설프고 봉산탈춤같은 동작들을 이용해 모래에서 빠져나온 차선우는 빠져나오자마자 가장 먼저....!

가디언칩이 무사한지 확인했다.

"휴. 다행이다."

그리고 바로 호흡곤란을 겪는 붉은 머리의 여학생의 모래를 파내기 시작했다.

/슬슬 막레각 잡을까요???

228 비아주 (YQ09sjHGUA)

2021-06-01 (FIRE!) 02:38:51

맞아요. 진화주 제가 기억하기론 임시스레때부터 계셨던 거 같은데... 그때 의념속성으로 수호? 인가 골랐었다가 의념의 활용이랑 의념기 간의 차이점 캡틴이 풀어주고 나서 진화 프로토타입 시트 가져오셨던 거 같은데.

229 지훈주 (lzggVyKCu6)

2021-06-01 (FIRE!) 02:39:02

>>225 어디가요!!!!!

230 진화주 (ri5Yx3NBCw)

2021-06-01 (FIRE!) 02:39:47

점점 역사가 길어지고 있구나...나는 혹시 츠키시마씨 였던건가

231 춘심주 (KJDwqiqHwM)

2021-06-01 (FIRE!) 02:40:19

>>201 은후주가 변호해주시지 않아도 괜찮아요..! 그리고 의견이 어긋난게 아니라 제가 혼자 끼어들었던거예요. 분위기 흐려서, 또 은후주 마음까지 불편하게 만들어서 정말 미안해용 그리고 생각해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사실 안자고있었어요. 진화주 아까 서운하게 만들어서 정말 미안해요

232 선우주 (EN/W65APKg)

2021-06-01 (FIRE!) 02:40:20

??? 뭔데 제 과거(날조)가 올라온거죠???

233 진화주 (ri5Yx3NBCw)

2021-06-01 (FIRE!) 02:40:55

사실 근데 칭찬해주면 기뻐하긴 합니다. 넙죽 받아서 우쭐거리면 재수 없을까봐 팅기는거지 머 ㅎ.

234 지훈주 (eaUofnv11w)

2021-06-01 (FIRE!) 02:40:57

춘-하
(훈훈하다...)

>>232 잉 사실인데옹

235 카사주 (8KiLLzwPp2)

2021-06-01 (FIRE!) 02:41:06

>>2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선우주 너무 잘 받아주셔서 좋습니닼ㅋㅋㅋㅋㅋㅋ
밀물이 와서 호흡곤란 카사가 떠내려갔다~ 라는 식으로 답레 작성해도 괜찮나요? 아니면 와 나왔다! 식으로 가는 게 좋으신가요?

236 진화주 (ri5Yx3NBCw)

2021-06-01 (FIRE!) 02:41:18

깜짝아, 왜 안자고 있어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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