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8143>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02 :: 1001

◆c9lNRrMzaQ

2021-05-30 03:51:03 - 2021-05-30 14:19:54

0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3:51:03

" 너희들은 인류 최초의 선봉대이자 최강의 창이 될 것이다. "

참고해주세요 :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900 하루주 (5FBJCNFdkc)

2021-05-30 (내일 월요일) 13:13:28

뉴비분 어ㅓ오세요!!

그리고 왜 하루 - 카사가 되어있지...자동완성 이자식......하루 - 춘심이에요...대체..

바다주 울지마시구 어서와요!

901 지훈주 (XT0fWu8KwY)

2021-05-30 (내일 월요일) 13:13:42

>>898 (이 참치는 뽀담중이다)

902 바다주 (vBto2DnqAE)

2021-05-30 (내일 월요일) 13:14:36

교수진 평가... 너무 아픈 것...................
내가 혐생만 아니었어도 친구도 만들고 수련도 하고 의뢰도 가고 다 했어!!!! 어!!!! 알아?!!?

903 다림주 (q7DglRrQ6I)

2021-05-30 (내일 월요일) 13:15:42

다들 어서오세요오~

904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13:15:57

>>898 무슨 일이오 나의 사랑스런 아기해마? 울지 말고 있으라오... 그대의 눈물은 값지고 귀하니까

바 - 하
근데 무슨 일이에요?

905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13:16:22

>>902 (앗)
(앗)
(그저 눈물만...)

906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13:16:38

결론 = 현생이 문제다

907 지훈주 (XT0fWu8KwY)

2021-05-30 (내일 월요일) 13:18:33

현생 시트 내리게 해주세요

908 바다주 (vBto2DnqAE)

2021-05-30 (내일 월요일) 13:19:09

혐생 시트 내리고 전산망에 내 의식을 업로드 할 태요

909 에릭 - 지훈 (gRFnhPT/K6)

2021-05-30 (내일 월요일) 13:19:35

" 카사를 이해한다? 이상한 말을 하는구나 지훈아. "

" 카사에게 이해라는건 필요없어. 그 녀석을 온전히 늑대와 같은 짐승으로 봐주는 것. 그것이 이해야 "

그 아이는 아브엘라씨의 인정과 이해를 받았기에, 의뢰에서 나에게 보여준 압도적인 재능이 있었기에
그 아이를 그 아이가 말하는 모습 그대로 보는 것이 이해다.
애써 사람과 사람으로서 공감을 쌓아갈 이유 따윈 없다.

" 짐승의 대화 방식... 물론 알고 있지. 그렇다면 지금 지훈이는 나와 대화가 하고 싶은거야? "

" 그 아이를 위해서? 왜 그렇게까지?? "

910 지훈주 (XT0fWu8KwY)

2021-05-30 (내일 월요일) 13:19:47

좋은 생각인 듯 하다

911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13:20:11

현생스레 캡틴이 미친척 나한테 현실 829237828292GP 소매넣기 해주면 좋겠다
그럴일은 없겠지...

912 하루주 (5FBJCNFdkc)

2021-05-30 (내일 월요일) 13:20:30

하루 : 자꾸 짐승이라고 흐즈믈르그....

ㅋㅋㅋㅋㅋ

913 지훈주 (XT0fWu8KwY)

2021-05-30 (내일 월요일) 13:20:38

지훈이 지금 에릭 때문에 환장중

914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13:21:17

대충 검검관계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냔 야옹

915 에릭 - 비아 (gRFnhPT/K6)

2021-05-30 (내일 월요일) 13:23:43

손에 든 회중시계를 꽉 쥐면서 내려다 보았다.
아직 반지 못 받았는데, 검도 못 받았는데.. 아직 하지 못한 것이 너무 많고 하지못한 이야기도 너무나 많은데.
사람 한명 한명에게 주어진 시간은 공평하지 않았기에, 남겨진 사람은 그저 주어진 시간을 가지고 살아갈 뿐이다.
자신 보다 먼저 시간이 멈춰버린 사람과의 추억을 짊어지고 다시 앞으로 나아갈 뿐 이다.

" .... "

녀석의 무덤 앞에서 회중시계를 보던 나는,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슬쩍 고갤 돌렸다.
청월의 교복을 입은, 보라색의 눈동자가 인상적인 여자아이 였다.
평소라면 친절하게 굴었을 것 이다. 애써 친절하게 무해하게 굴었을 것 이다.
그러나 나는 너의 무덤앞에서 더 강해지기로 마음먹었기에, 네가 강화한 강철을 품에 안고 나아갈 것 이다.

" 무슨 일인가요 "

초면인 사람에게 호구마냥 해실거리며, 욕이나 모멸감을 받아도 그저 참고 넘어가던 시기는 지나갔다.

" ... "

916 춘심주 (uP6rRxPlMI)

2021-05-30 (내일 월요일) 13:33:19

하루주 죄송해요..! 잠시 나올 일이 생겨서.. 답레는 좀이따 가져와도 될까요?

917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13:37:20

모두들 좋은 주말~

918 하루주 (VQBxsX/eoI)

2021-05-30 (내일 월요일) 13:37:56

네네 , 답레는 느긋하게 주셔요 ~

진화주도 어서오세요

919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13:38:16

좋은 일요일인 거에요 진화주~~~~~~( ´꒳​` )

920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13:38:45

방금 까지 잤는데도 솔직히 조금 졸려요...

921 지훈 - 에릭 (D6jX.rwlk6)

2021-05-30 (내일 월요일) 13:38:58

" 필요를, 왜, 네가 정해? "

지훈은 자신도 모르게 말을 뚝뚝 끊어버렸다. 화가 났기 때문일까. 오빠라던가, 걱정하기 때문이라던가, 이제까지는 이런 말들로 이해했다.

하지만 이해할 필요 없다는 말은 더이상 이해하기 어려웠던가. 카사의 의사와는 관계 없이 짐승으로 치부하겠다는 말은 그녀를 방치하겠다는 말처럼 들렸으니.

" 내 친구니까. 내 소중한 친구이자 펜릴이니까. 나를 얽어매는 족쇄이고, 나를 지탱해주는 사슬이니까. 이건 의무나 다름없어. "

" 하지만 넌? 넌 왜 대화하려고 하지 않지? 여동생이고, 걱정한다면, 오히러 더 대화하려고 시도해야 하는 거 아냐? "

표정에 드물게도 선명한 짜증이 드러나고

" 넌 대체 뭘 원하는거냐 에릭. 카사가 잘 되기를 바라는 거냐, 아니면 강압과 규율 속에서 망가져가길 원하는 거냐? "

그를 빤히 노려보며 꽤나 노골적인 적의를 내비쳤다.

922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13:39:33

오잉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는거람

923 다림주 (q7DglRrQ6I)

2021-05-30 (내일 월요일) 13:40:15

리하아...

나가기 싫다아...(그러나 나가야 함)

924 춘심주 (uP6rRxPlMI)

2021-05-30 (내일 월요일) 13:41:02

어라.. >>916 이게 왜 40분 전에 안 올라가고..?
지금 들어가는 중이에요~!
모하모하! 다들 어서오세용

925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13:42:01

춘하 춘하~~~!!
오늘 아마도 쭌심이 평가서 올라올지도 몰라용!

926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13:42:29

>>923

ㅠㅠㅜㅜ 조심해서 잘 다녀와요 다림주

927 하루주 (yyt3RPKYGI)

2021-05-30 (내일 월요일) 13:42:57

지훈이 잘한다~ (하루의 지지도가 상승합니다)

928 지훈주 (D6jX.rwlk6)

2021-05-30 (내일 월요일) 13:43:27

모하모하~
다림주는 다녀오세요~

>>922 대충... 지훈이가 환장하는 중...

929 춘심주 (uP6rRxPlMI)

2021-05-30 (내일 월요일) 13:45:09

>>925 아! 그거 정주행하면서 읽었어요~ 기대하고는 있지만 캡틴이 부담될까봐 걱정이네요

다림주 다넛오세요~

930 지훈주 (D6jX.rwlk6)

2021-05-30 (내일 월요일) 13:45:14

전카협 회장 하루의 지지를 얻었으니 이제 두려워 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

931 다림주 (PIzRn.bM5c)

2021-05-30 (내일 월요일) 13:45:58

밖에서 폰 안하면 정신을 못 잡을 것 같으므로 아마 멀미하지만 않으면 계속 있지 않을까여(?)

932 하루주 (dRvxgvlH/M)

2021-05-30 (내일 월요일) 13:46:14

다 하~

전카협 회장 하루의 지지가 지훈을 향했다!

933 정훈주 (.BhNGI.FDY)

2021-05-30 (내일 월요일) 13:46:40

부-활!

과 함께 일상돌릴분을 찾습니다!

934 춘심주 (uP6rRxPlMI)

2021-05-30 (내일 월요일) 13:47:01

(멀미약 붙여드리기)

935 춘심주 (uP6rRxPlMI)

2021-05-30 (내일 월요일) 13:47:22

정훈주 리하리하!

936 지훈주 (D6jX.rwlk6)

2021-05-30 (내일 월요일) 13:47:42

>>931 (뽀다듬)

>>932 더이상 두려워 할 것은 없다... 그야말로 무적...(아무말)

937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13:47:58

>>929

아하하 사실 힘들어...하시긴 했지만, 이미 2/3 이나 진행되어 버렸구. 무엇보다 제 생각인데 캡은 걱정보단 감사를 받는걸 더 기뻐할거에요!

938 정훈주 (.BhNGI.FDY)

2021-05-30 (내일 월요일) 13:48:25

>>935
춘하! 추동! (헛소리

939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13:48:43

정훈주 하이~

940 하루주 (dRvxgvlH/M)

2021-05-30 (내일 월요일) 13:48:54

정 하!

941 지훈주 (D6jX.rwlk6)

2021-05-30 (내일 월요일) 13:50:25

정하!

942 이름 없음 (JaUjYkB/t2)

2021-05-30 (내일 월요일) 13:51:59

아까 들렀던 뉴비입니다. 시트 올리고 오느라 늦었네요.

943 정훈주 (.BhNGI.FDY)

2021-05-30 (내일 월요일) 13:52:07

진화주 하루주 지훈주 모두 반갑습니다 좋은 점심이에요 (차분

944 정훈주 (.BhNGI.FDY)

2021-05-30 (내일 월요일) 13:52:28

어서오세요! 권터주!!

945 하루주 (DPr7j5H5i.)

2021-05-30 (내일 월요일) 13:52:44

뉴비분 어서오세요~
힐팩 하루주입니다~

946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13:53:30

자 그리고 내 동기 여러분!
어젯밤 급격히 많은 동기가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여태는 농담삼아 세대드립을 쳤지만 현실이 되어갈지도.
다만 이렇게 연속해서 몰려오면 수줍은 누군가는
모두 신경쓰기 어려울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르지요.
나도 노력하고 다른 사람들도 노력하겠지만
같은 뉴비들이 최대한 관심과 환영으로 반겨주죠~

947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13:53:58

새로오신분 어서와요~~~!!!

948 귄터주 (JaUjYkB/t2)

2021-05-30 (내일 월요일) 13:54:47

시트 짜놓고 보니 제 캐는 뭔가 특징이 애매하네요. 지름신의 결과치고는 초라해...

949 에릭 - 지훈 (gRFnhPT/K6)

2021-05-30 (내일 월요일) 13:55:28

" 의무..의무.... 틀려. "

에릭의 적색 눈동자가 눈웃음 지으며 한지훈을 바라본다.

" 대화는 무의미해. 거절할게 당연하니까, 하지만 카사같은 재능의 보유자가 성학교에서 썩혀지는건 범지구적으로 손해라고 나는 생각해. 그러니까 나는 강제성을 띄우고서라도 카사를 유능한 영웅으로 만드는데 발판이 되고 싶어. "

이게 내 진심이다.

" 나는 카사가 잘되길 바래 진심으로. 그러니까 이러는거야 지훈아. 분명 카사도..언젠간 나의 선택을 이해하고 존중해주겠지. "
" 비록 지금은..방해물이 많고, 거절당해도, 언젠가는.... "

분명. 유의미해질 것 이다.

" 너는 발판이 되고 싶어? 아니면 방해물이 되고 싶어? "
" 티르.. 펜릴에겐 야성이란 무기가 있는데, 자상함이라는 독을 계속 주입하면, 넌 그저 방해물이 될거야? "

950 지훈주 (D6jX.rwlk6)

2021-05-30 (내일 월요일) 13:55:33

어서오세요 권터주!
스탯 분배가...호오..

굉장히 개성있는 친구가 들어왔네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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