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8143>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02 :: 1001

◆c9lNRrMzaQ

2021-05-30 03:51:03 - 2021-05-30 14:19:54

0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3:51:03

" 너희들은 인류 최초의 선봉대이자 최강의 창이 될 것이다. "

참고해주세요 :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1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03:51:54

>>2-10 실드차지!!

2 화현주 (DMZ8BPHnS.)

2021-05-30 (내일 월요일) 03:52:06

반사

3 시현주 (DMfbzzibf6)

2021-05-30 (내일 월요일) 03:52:10

서포터는 애껴야하니 어쩔수업따

4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3:52:11

나. 강림.

5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3:52:14

>>1

6 진짜돌주 (di1WmpfzHY)

2021-05-30 (내일 월요일) 03:52:41

>>1 (재빠른 반사신경)(반응 사격)

7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3:52:46

그것보단 아직 의념속성의 활용이나 수련 등에서 워랜팀이 약세라 그럼

8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3:52:56

그리고 아프란시아 교사진 케미가 넘 마음에 든다. ㅋㅋㅋㅋㅋ.
갠적으로 도중에 '여기서도 인간찬가냐 직업병자식아' 라던가 퍼렁별 드립이라던가 빵빵 터짐

9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3:53:07

내가 괜히 이중인격 초보자 특성으로 미는 거 아님

10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03:53:07

서포터는 다들 짬이 차서 그런걸까요...? 청천이가 제일 늦게 온 편이니.

11 진짜돌주 (di1WmpfzHY)

2021-05-30 (내일 월요일) 03:53:24

그나저나 저걸... 저렇게 1001번에 폭발을 놓쳤다고...? (뒷목)

12 지훈주 (t/m/f39ZKg)

2021-05-30 (내일 월요일) 03:53:32

에잇
.dice 1 100. = 94

13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3:53:39

이중인격이 그런 부분에서 팁이나 캡이 생각하는 답안을 이끌어주는 특성이랬던가.....

14 이름 없음 (QHbaEqiNPA)

2021-05-30 (내일 월요일) 03:53:40

밀리주 어서오세요!!

situplay>1596258111>975 맞아요 이거 동감!! 캡틴이 얼마나 각 캐릭터들의 설정을 잘 파악하고 주의를 기울이고 계신지 정말 잘 드러나는 글들이었어요!!

15 다림주 (q7DglRrQ6I)

2021-05-30 (내일 월요일) 03:53:47

서포터를 포함한 불특정다수에게 실드차지를 날리는 워리어가 청월 재학중으로 밝혀져 큰 놀라움을 주고 있는 가운데. 청월 선도부에 신고가 들어갈 것으로 예상돼. 주위 사람들. '경악'

(농담이며 아무말임)

16 화현주 (DMZ8BPHnS.)

2021-05-30 (내일 월요일) 03:54:03

호요요...
저는... 의념 속성 활용 잘 못하겠다는 거시와요...

17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03:54:04

>>12 이 일상 다이스가 굉장하다

18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03:54:23

>>16 이 기만자...!!

19 청천주 (QHbaEqiNPA)

2021-05-30 (내일 월요일) 03:54:51

>>8 정작 저는 화력 쫓아가느라 웃지 못했단 애옹....

>>10 아무래도 그런 거 같단 애옹

20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3:54:56

저는......아직도 탐정쪽으로 방향 잡은 캐를 메딕마냥 의념 속성 운용중이라 심하게 괴리를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

21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3:55:07

그 외 내 개인적인 감상으로 들어가자면, 진화가 생각보단 고평가라서 의외. 진화정도면 유능한 편이었구나.
사실 그럼 왠지 단순한 스트레스 보단 게이트에서의 사고 같은 뭔가 확고한 이유를 넣고 싶어지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부동일태세는 쓰기 어려운 기술처럼 보였는데, 생각보다 좀 더 대단한 기술이라서 놀랐음.

22 화현주 (DMZ8BPHnS.)

2021-05-30 (내일 월요일) 03:55:21

>>18
우에에에엥
우에에에에엥 기만같은 거 몰라몰라

23 진짜돌주 (di1WmpfzHY)

2021-05-30 (내일 월요일) 03:55:26

사실 저는 생각보다는 좀 덜 혹평이라서 괜히 안도했습니다

'뭐 제대로 되어먹은 부분이 하나도 없네?'
'이런 답도 없는 무기나 쓴다고? 가디언 후보의 판단력이 아닌데?'
'역시 성학교야 이런 애도 퇴학을 안시키고'

하는 말이 나올까봐... 두려움에 떨었지요...
물론 두번째 거는 비슷하게 말이 나왔지만

24 다림주 (q7DglRrQ6I)

2021-05-30 (내일 월요일) 03:55:38

이.. 기만자...

25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3:55:59

솔직히 전 " 정신병자네. " < 이 부분에서 대 만 족해서 딱히 할말이 없음

26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3:56:14

왜 어장숫자 100을 넘더니 새시트가 물밀듯 들어오지

27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3:56:25

혹시 >>14 처럼 다른 스레 링크 어떻게 띄워?

2일전 새벽에 밀리주 보고 내가 어제 오전인가 쯤에 올려둔 가이드 있는데. 그거 걸어줄 수 있나.

28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3:56:31

>>26 그것이....곧있음종강시즌이니까......(두둥!)

29 밀리주 (1t0yMlA5JU)

2021-05-30 (내일 월요일) 03:56:39

진화주, 에미리주, 정훈주, 웨스트 트루-스톤주 비아주 시현주 화현주 다림주 지훈주 다들 반갑소…… 그래 내가 왕이 될 상인가……
타자가 느려서 인사에 답하는 데만 판이 하나 갈렸구먼

사실 아까까지만 해도 워리어(기병) 시트 / 서포터(연금술사 비슷한) 시트를 각각 써 놓고 시트 정주행 하면서 고민하고 있었거든
근데 능─지떡상캐는 굴리기 힘든 것도 있고
청월고의 하드코어 학습에 다르게 반응하는 워리어 칭구들이 있으면 재밌지 않을까 해서 저질러 버렸어……

말하자면 우리 영혼기병 라젠카 양은 낙제생이라기보다는, 평소에 실력은 구려도 목숨과 수명을 갈아가며 중요한 시험에서 성적을 쟁취하는 타입이니까 다르다고 할 만하지 않나 싶기도. 🤤

30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3:56:53

자기 레스 숫자 클릭해보셈
situplay>1596258143>26
이렇게 됨

31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03:57:24

>>27 나메 옆의 숫자를 클릭하면 번호가 복사가 되는겁니닷...!
그걸 붙여넣기하고 레스를 올리면 그걸 눌렀을 때 그 레스로 앵커되는 겁니닷...!

32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3:57:35

아 종강이구나
미안 6년정도 대학원에 잡혀 살았더니

33 밀리주 (1t0yMlA5JU)

2021-05-30 (내일 월요일) 03:57:43

>>27 첫 번째 브래킷이랑 두 번째 브래킷 사이에 스레 번호를 넣으면 돼.
>12345678>123 이렇게!

34 화현주 (DMZ8BPHnS.)

2021-05-30 (내일 월요일) 03:57:52

종....강...? (대학이 뭐지?)

35 진짜돌주 (di1WmpfzHY)

2021-05-30 (내일 월요일) 03:58:08

웨스트 트루 스톤(폭소)

트라이하드 기병걸 밀리...
언젠가 목마 태우고 랜스차지 시켜보고 싶어요...

36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3:58:14

>>29

만나서 반가워요 밀리주!

situplay>1596258111>171

어제 언제 올까 싶어서 준비해둔 프레젠트.
아깐 자기소개 제대로 못했는데, 마찬가지로 영웅의 씨앗 컨셉의 워리어인 진화주입니다.
사실 밀리한테 지금 관심 엄청 마늠

37 정훈주 (.BhNGI.FDY)

2021-05-30 (내일 월요일) 03:59:02

>>29
반가워요! 저는 제노시아 병아리 신정훈이에요!
저도 시트를 어제 내서 아직 진행 한번도 안해본 따끈따끈 신입이랍니다! 잘부탁해요! (동기사랑 나라사랑이라고 쓰인 머리띠를 맨다

38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3:59:06

비아때 묘사된거 보면 현재로썬 영웅의 씨앗은 뭔가 다 그런가봐. 평소엔 그냥저냥인데 가끔 이상한 대박을 치는?

39 진짜돌주 (di1WmpfzHY)

2021-05-30 (내일 월요일) 03:59:39

원래 영웅은 의외성에서 오는 법...

40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4:00:36

무슨 설명이 더 필요한가.

유찬영주임

41 청천주 (QHbaEqiNPA)

2021-05-30 (내일 월요일) 04:00:49

앗? 아...나메가 없었구나..
밀리주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게이트 털어먹는 괴도를 꿈꾸는 청천이 오너입니다!!

42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4:00:51

(대폭소)

43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04:01:30

저도 영웅의 씨앗 워리어인 비아주에요.
으으... 솔직히 말하자면, 지금 똑같은 특성 똑같은 포지션이 셋이라니 어떻게 차별화가 될지 좀 걱정이 되는 거에요. 그래도 캡틴이 알아서 잘 해주면 괜찮겠지...?

44 청천주 (QHbaEqiNPA)

2021-05-30 (내일 월요일) 04:01:58

>>38 존-버 특성입니다
가끔 제멋대로 깨어나서 뭔가 하는데 아직은 뭔지 모르겠네요...

45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4:02:24

무기가 똑같은 비아랑 나도 차별화가 됐는데, 오죽하겠어.
무엇보다 잘 따지고 보면 사실 방패막기보단 마창기사라서 그리 같지도 않아.

46 지훈 - 다림 (t/m/f39ZKg)

2021-05-30 (내일 월요일) 04:03:07

" .... "

지훈은 덜덜 떠는 다림이를 보며 살짝 입술을 짓씹었다. 나는, 끝까지 추하구나.

살짝 소매를 당겨 눈가를 닦아주기 시작하려고 했다. 떨고있는 것은 춥기 때문이 아니겠지. 그렇기에... 더욱 미안한 감정이 든다. 그는 비겁했기에. 그리고 추했기에.

" 미안해. "

그리고 조금의 한숨과, 많은 자책이 섞인 듯한 목소리로 자그맣게 내뱉었다.

" 진실한 관계로 친구는... 안 될까. "

이런 말을 내뱉게 될 줄은, 그 역시 정말로 몰랐다.

//미안해....미안해 다림아...미안........

47 진짜돌주 (di1WmpfzHY)

2021-05-30 (내일 월요일) 04:03:23

어쨌든 안녕하세요

저는 스레 내에 존재하는 유이한 원딜이자 최악의 원딜을 맡고 있는 진석주입니다
먼저, 저의 사격과 폭발로 인해서 큰 피해를 끼치고 실망을 두린 분들께...

48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04:03:31

🤦‍♀️

49 시현주 (DMfbzzibf6)

2021-05-30 (내일 월요일) 04:03:38

???????????????ㅇ나ㅣ 잠시만 대학생들 지금 종강시즌이라고요?

50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4:03:39

자....정식으로 소개하겠습니다 아프란시아의 날라리아가씨를 담당하고 있는 본명 에밀리 현이름 에미리인 에미리 오너 에미리주입니다 😉✌️
크로와상 머리라서 한눈에 봐도 딱 알아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잘 부탁드리는 거에요~~~!! 🥐😎🥐

51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4:03:53

>>47

어허. 그만. 진석주는 미안하다면 그런 표현은 안쓰는 편이 좋다고 생각해. 농담이었다면 상당히 안웃긴 농담이었고.

52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4:03:56

>>49 좀 있으면 기말고사시즌이에요 (ㅋㅋ!)

53 시현주 (DMfbzzibf6)

2021-05-30 (내일 월요일) 04:04:01

종강이라고? 과제있고 시험있고가 아니라? ㅈㅇ감/?????????????

54 지훈주 (t/m/f39ZKg)

2021-05-30 (내일 월요일) 04:04:13

타이밍... 왜 이렇게 됐지...

어장에서 귀도 오니잔슈를 무기로 쓰고있는 성학교 랜스 지훈이를 굴리고 있는 지훈주입니다...

55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4:04:18

>>49

지금....은 학교마다 다르지 싶은데. 한 2주 내로는 거의 다 종강일듯.

56 시현주 (DMfbzzibf6)

2021-05-30 (내일 월요일) 04:04: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아 꼴받네...
감사합니다
시현주가 직장인이라 대학생들 사정을 잘 몰랐는데 덕분에 알았네요
진짜 감사합니다

57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4:05:10

제가 코로롱때문에 휴학해서 가물가물한데 지금에서 2주 정도 지나면 종강되는거 맞음

58 청천주 (QHbaEqiNPA)

2021-05-30 (내일 월요일) 04:05:38

>>45 헉 그렇네요! ㅇ0ㅇ

>>47 자학 그만!!!

59 시현주 (DMfbzzibf6)

2021-05-30 (내일 월요일) 04:05:48

아혹시나 걱정하실까봐 말하는건데 절대 상판관련된일 하나도 아닙니다 그냥 개인적인 금전거래 관련된일이에요
신경쓸거 하나도 없습니다 진짜로요

60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4:05:53

으잉?? 자세한 사정은 모르지만....

>>53 은 대체로 맞다고 생각하는데. 우리 학교만 해도 딱 시험기간이에요.
조별과제랑 공부랑 겹침. 종강 시즌은 엄연히 말하자면 1~2주 뒤.

61 청천주 (QHbaEqiNPA)

2021-05-30 (내일 월요일) 04:06:23

>>49 제가 기억하기에도 이렇게 이르진 않았던 것 같단 애옹....?

62 밀리주 (1t0yMlA5JU)

2021-05-30 (내일 월요일) 04:06:36

진화주 정훈주 청천주 진석주 에미리주 지훈주 다시 반가워 or 처음으로 반가워!

>>35 주요 전법이 될 테니 기대하시라!
처음에는 방패워리어를 할까 하다가 방패가 둘이나 있는 걸 보고 어쩌나 고민했는데 항상 내 마음속에 함께 했던 목소리가 들려오더라고.
"뽕맛! 뽕맛! 랜스차징 뽕맛! 랜스차징 뽕맛!! 거부하지 마! 도망치지 마!!"
이 목소리가 서포터 시트를 다 써놓고 고민할 때까지 울려퍼졌거든……

>>36 >>41 일단 누구보다 빠르게 청천에게 경외를 표합니다.

>>43 내 의도가 적중할 수만 있다면 가능한 한 차별화되고 기상천외한 전개로 씨앗 개화를 기획하고는 있는데…… 캡틴을 너무 고생시키는 결과만 되지 않길 기도하는 중이야. 🤤

63 진짜돌주 (di1WmpfzHY)

2021-05-30 (내일 월요일) 04:06:43

그렇다면 최악의 원딜이 아닌
스레 내에서 차석을 달리고 있는 원딜이라고 하겠습니다

64 지훈주 (t/m/f39ZKg)

2021-05-30 (내일 월요일) 04:06:47

시현주...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힘내세요...

65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4:07:15

>>59 시현주.....일단 힘내시는 거에요......😭

66 정훈주 (.BhNGI.FDY)

2021-05-30 (내일 월요일) 04:07:15

팝콘이.. 쓰네요...

67 화현주 (DMZ8BPHnS.)

2021-05-30 (내일 월요일) 04:07:43

아.. 시현주.. 설마 커미션 관련인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힘내세요....

68 정훈주 (.BhNGI.FDY)

2021-05-30 (내일 월요일) 04:08:11

어떤 일인지 알 것 같네요..
시현주 힘내세요!

69 시현주 (DMfbzzibf6)

2021-05-30 (내일 월요일) 04:08:47

>>60 >>61 음 그럼 역시 따지는건 좀 나중에 하는게 좋을까요..
새벽이니 침착냉정 금방 찾을수 있긴 하지만 머리에 열뻗치면 잘 안가라앉는게 사람 성정이라...

70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4:09:15

영웅의 씨앗 특 : 캡틴도 개화조건 모름

71 화현주 (DMZ8BPHnS.)

2021-05-30 (내일 월요일) 04:09:36

영웅의 씨앗 특 : 뭔가 뽕이 차오르면 개화함

72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4:10:07

>>62

개인적으론 사실 의념과 의념기가 랜서에 가깝다고 생각해서, 워리어로써 어떤 운용을 보여줄지 기대가 잔뜩 되는 중.
모르는게 있다면 얼마든지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사실 안물어봐도 저 앵커처럼 내가 멋대로 말하는 경우가 많을지도 몰라.
싫다면 '멈춰!' 라고 말해주면 언제든지 자중할테니 너무 부담가지진 않아줬으면 좋겠음.

그리고 허선생 챌린지....해보실...?

>>63

그 정도 표현은 위트있네!

73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4:10:13

근데 시현주는 뭔일이뇽

74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4:10:20

영웅의 씨앗 특 : 갑자기 분위기 개화됨

75 지훈주 (t/m/f39ZKg)

2021-05-30 (내일 월요일) 04:10:43

사실 겁이 나서... 지훈주는 다림주가 관캐가 있으셔서 다림이와는 연애 쪽으로는 안 갈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음... 서사적으로는 받는게 맞긴 하지만... 지훈주가 좀 겁이 났어요... 인증감이 될 만한 일이라서 설명은 못 하지만 옛날에 조금 상처받을만한 일이 있었어서...
단순히 서사만으로 연플을 맺을 정도로 지훈주가 아직 캐오분리를 잘 하지 못 하네요 지훈주가 미숙해서 죄송합니다...

76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4:10:57

>>69

개인적으론 확실히 알아보는게 낫다고 생각해....말 그대로 자세한 사정 같은건 모르지만.

77 청천주 (QHbaEqiNPA)

2021-05-30 (내일 월요일) 04:11:01

>>60 아항...!

>>62 갸악 신입이 신입한테 이상한 거 가르쳤다아
와 근데 랜스차징 멋지겠네요...!

어 그리고 시현주 힘내십셔...!(토닥

78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4:11:09

영웅씨앗 개화 팁 : 자신이 가장 모티브로 삼고싶은 13영웅과 만나기
단점 : 만나기가 헬난이도

79 밀리주 (1t0yMlA5JU)

2021-05-30 (내일 월요일) 04:11:26

>>62 (경외란 이런 것)

종강은 한 2주쯤 남았어. 과제 지옥에 시달릴 주간이지!
시현주…… 화이팅…… 이 세상의 금전관계를 모두 딛고 이겨내길……

나도 일단 뭐가 됐든 영씨코인 장타 친다는 마음가짐으로 사 놓은 거니까 뭐. 이게 도지일 수도 있는 거고…… 🙄

80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4:11:57

솔직하게 말할까?

81 밀리주 (1t0yMlA5JU)

2021-05-30 (내일 월요일) 04:12:08

>>72 허…… 허센세 챌린지……!?

82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4:12:19

이렇게 토끼는 옛적에 뒈져버린 특성이 되었습니다.
선택률 0% 환장

83 시현주 (DMfbzzibf6)

2021-05-30 (내일 월요일) 04:12:20

ㄴㄴ 괜찮습니다 지인이라고 너무 믿었던거죠 그냥
소식 없길래 엥 모지 왜안오지 하고 톡했는데 자기 지금 과제 너무 많다고하고 sns도 잘 안오길래 진짠줄알고 그럼 6월 안에만 줘.. 했는데 여기서 종강시즌이라는 소릴 들으니 순간 머릿속이 ?로 가득찼거든요.

종강시즌=시험시즌이라면 어쩔 수 없죠 뭐.. 거짓말한거만 아니면 되니까요

84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4:12:37

나는 영웅의 씨앗에 그 어떠한 기대도 품고 있지 않아...
내 맨처음 선택지는 그냥 무난하게 좋은 Man Vs Wild 였어(초보자 추천 특성)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이걸 고른 이유는....
폼잡고 싶었기 때문이야.....나는 영웅 덕후니까....

85 청천주 (QHbaEqiNPA)

2021-05-30 (내일 월요일) 04:12:39

>>63 굳굳.

86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4:13:02

>>83 일단 물어보니까 종강은 6월 말로 보면 돼. 종강시즌은 기말전후 2주를 말하는거야

87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4:13:38

웃긴 점) 본인 학교는 2주 뒤가 기숙사 다들 짐싸서 나갈 시즌임

88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4:13:52

>>81

참치 조언서에 보면 이스터 에그 모음집이 있어. 그 중엔 유용한게 많으니까 챙겨보면 좋아.
허선생 챌린지는 그 중 '수련장 허수아비에게 3번 의념기를 쓰면 기술을 얻는다' 라는 이스터 에그에 도전하는 것을 의미해.
진지하게 추천하는건 아니고....

89 시현주 (DMfbzzibf6)

2021-05-30 (내일 월요일) 04:14:00

지인한테 커미션 맡김 -> 지인이니 믿고 선입금함 -> 기간 지났는데도 러프도 안옴 -> 뭐지 왜 안오지? -> 1달 더 기다려줌 -> 그때까지 연락 없음 -> 톡으로 러프언제옴 ㅋㅋㅋ 많이바쁘냐 -> 나 지금 과제 너무 바쁘다 미안하다 -> 엥 그럼 6월안에만 주셈 시험은 킹쩔수없지;; -> 하고 오늘 본거 종강시즌 -> 종강? 종강? 애 설마 나한테 구라친건가? -> 혼돈

90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4:14:05

2주 뒤 나갈 시즌이면 인서울밖에 없는데

91 정훈주 (.BhNGI.FDY)

2021-05-30 (내일 월요일) 04:14:22

하지만 허수아비가 허수아비가 아니라는 것...

92 청천주 (QHbaEqiNPA)

2021-05-30 (내일 월요일) 04:14:24

>>80 네??

>>81 각 학교 수련장의 하이테크 다기능 허수아비에게 의념기를 써서 합격 싸인을 3번 받아내면 좋은 게 생긴대요!

93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4:14:48

>>90 갑자기 이게 이렇게??????

94 시현주 (DMfbzzibf6)

2021-05-30 (내일 월요일) 04:15:03

그게 종강시즌이라면 그냥 시현주가 용어 뜻을 잘 몰랐던거니까요 (끄덕)
그렇다면야 모.. 더 기다려야죠 (늘어짐)

95 진짜돌주 (di1WmpfzHY)

2021-05-30 (내일 월요일) 04:15:15

하지만 토끼... 결국 돈 내야 하는거다보니 돈 적으면 사실상 없는 특성으로 보여서...

96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4:15:21

학생들의 '기말 시즌' 이랑 비슷한 의미임

97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4:16:06

>>93 님 저 대학원생 출신임..

98 시현주 (DMfbzzibf6)

2021-05-30 (내일 월요일) 04:16:09

>>96 그래서 지금 다짜고짜 님왜구라침 안하고 중립기어땡긴걸 다행이라 생각중입니다..

만약 구라였으면 시현주는 이 지인을 홍대 사거리에 머리만 내놓고 파묻어버렸을거에요
물론 마스크는 씌워서

99 청천주 (QHbaEqiNPA)

2021-05-30 (내일 월요일) 04:16:18

>>83 아...그렇져...(토닥토닥

대학교는 기말과제+기말고사 시즌 직후가 종강이니까여!

100 화현주 (DMZ8BPHnS.)

2021-05-30 (내일 월요일) 04:16:51

키키.. 그런데 토끼.. 토끼를 쓰려면 GP를 왕창 벌어야 하는데 GP 수급이 조금 어렵긴 하니까요.

101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4:16:55

엥 잠만 2주 뒤 나가는 곳은 두개밖에 없는데?

102 시현주 (DMfbzzibf6)

2021-05-30 (내일 월요일) 04:17:21

크윽 이래서 사람이 중립기어를 박아야합니다...
감정에 휘둘리면 아주그냥 주옥되는거야

103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4:17:35

ㅋㅋ3주 뒤였습니다 오늘 일요일이었네.....월요일 아니라.......😇

104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4:17:50

3주 뒤면 ㅎㅇㄷ인데

105 밀리주 (1t0yMlA5JU)

2021-05-30 (내일 월요일) 04:17:51

>>82 참치들은 균일가 토끼보다는 에누리와 덤을 잔뜩 끼얹어 주는 전통시장 토끼를 원하는 걸지도……

>>84 우리 기병은 앤-타이 히어로…… 흑기사 같은 느낌이 될 테니까 좋은 대비가 될 거라고 생각해.

>>88 오오 공략본 보고 아이템 챙기는 느낌. 몇 년 전에 닌텐도 DS를 처분하고 나서 처음 느껴봐!!

아. 울 학교 종강은 3주 남았구나. 물론 밀리주가 시험 앞두고 열심히 빈둥빈둥거리고 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아

106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4:18:04

내 아래 동기들 사이에서 점점 청천교가 퍼지고 있어서 좋네.
실은 이렇게 해두지 않으면 내가 청천교를 신앙할 때 논란이 있을지도 모르니까(?)
신입들이 전부 따른다면 문제가 되지 않겠지? 큭큭큭......

107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4:18:04

>>101 (대충 그걸 다 기억하고 계시다니 두 렵 다! 를 외치는 중이란 애옹)

108 청천주 (QHbaEqiNPA)

2021-05-30 (내일 월요일) 04:18:04

>>82 (토닥

>>84 로오망은 킹정...!

109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4:18:35

토끼야 너가 제일 인기가 없데
토끼 : 어짜피 다들 돈 맛좀 보면 저부터 찾을걸여?

110 청천주 (QHbaEqiNPA)

2021-05-30 (내일 월요일) 04:19:05

>>89 아...그런 거였군요...(토닥

111 화현주 (DMZ8BPHnS.)

2021-05-30 (내일 월요일) 04:19:19

확실히
2만GP가 있었을 때 토끼였으면
더 좋은 걸 얻었을거야.....

112 정훈주 (.BhNGI.FDY)

2021-05-30 (내일 월요일) 04:19:28

물질만능주의로 무장한 8비트 선글라스 FLEX 토끼가 보고싶어요

113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4:20:00

>>105

왜 그리 강하게 권장하지 않냐면, 생각보다 난이도가 좀....높더라고.
기초 레벨이 꽤 높아서 그런지, 대련 상대인 허수아비가 진심모드로 싸움.
거기서 그냥 3번을 쓰는게 아니라 3번을 통과해야되는거라....
무난한 시작법은 아까의 레스나, 링크해둔 홈페이지에 있으니 그 쪽이 좋지.

114 밀리주 (1t0yMlA5JU)

2021-05-30 (내일 월요일) 04:20:16

🐇 지금이라도 영씨코인 손절하고 토끼로 급선회할까 하는 힙스터 본능이 스멀스멀 깨어나고 있어

115 진짜돌주 (di1WmpfzHY)

2021-05-30 (내일 월요일) 04:20:21

토끼는 결국 후반특성인가..

116 시현주 (DMfbzzibf6)

2021-05-30 (내일 월요일) 04:20:26

근데 나중에 스레 중후반 가면 의뢰금으로 받는 gp가 차고넘칠테고, 시장에서 구할 수 있는 템은 한계가 있을테죠
그러면 당연히 자연스레 돈만 있으면 충분히 원하는 템을 구매 가능한.. 말 그대로 없는게 없는 만물상인 토끼를 원하게 되지 않을까요

라고 시현이 특성 시선 정하기 전에 토끼고르고 돈모아서 바이올렛코스트 살생각했었던 시현주가 말했습니다

117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4:20:35

절 대 토 끼 해 @==(^0^)@

118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4:20:36

허수아비 그거 진심모드 아니다.
진심모드는 가디언 모드 그거야. 학교 방위목적으로도 쓰는건데 그거

119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4:20:38

내가 밀리주의 공략본이라고 쓰고 앞에서 먼저 맞아보는 고기방패가 되어줄게....강하게 컸으면 좋겠어....

120 정훈주 (.BhNGI.FDY)

2021-05-30 (내일 월요일) 04:20:59

>>114
탈 것은 어때요? (영업
실-력으로 바이크를 뽑는다면 바이크 기마(?)돌격이 가능!

121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4:21:28

>>118

진심모드(뉴비기준)인거에요 캡!!
그리고 역시 그랬군, 허선생....가디언 모드는 벽이 높더니만....

122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4:21:45

연금술사캐 할거면 천재특 고르면 됐다.
대충 아는척 해도 척척 캡틴이 해주기 때문

123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4:22: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4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4:22:11

천재특) 아무튼 편함

125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4:22:29

여기서 가디언 모드란?
- 검 한 번 휘둘렀는데 압축된 풍압에 진화 팔이 부러진 사건을 말한다.

126 정훈주 (.BhNGI.FDY)

2021-05-30 (내일 월요일) 04:22:53

허수아비란 무엇인가 (철학

127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4:23:08

쇼메이커 아버지

128 청천주 (QHbaEqiNPA)

2021-05-30 (내일 월요일) 04:23:15

(잠시 혼란중 @-@)

129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4:23:30

허수아비 때리고 환원쓰고 때리고 환원쓰고 하고 싶다 (아무말!)

130 지훈주 (t/m/f39ZKg)

2021-05-30 (내일 월요일) 04:23:31

(혼란중..)

131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04:23:40

캡틴 캡-틴
의념 활용 관련해서 이런저런 거 가능한지... 물어봐도 되나요

132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4:23:41

방어력이 매우 크게 상승하는 의념기 + 망념 90짜리 강화를 넣었는데도 기술이 아니라 풍압에 팔이 뽀각

133 밀리주 (1t0yMlA5JU)

2021-05-30 (내일 월요일) 04:24:12

>>113 >>119 그런가!? 그러면 강하게 키우려면 (반)진심모드 허선생들 앞에 밀리를 내던져야 하는 게……!?

>>120 의념이 돌겨어어어어어어─억인 반쪽짜리 기병이라 유감!
아니 바이크로 들이받고 의념으로 돌아온다는 활용이 가능한가?!

천─재 연금술사 시트…… 으음 더 어려운 길을 골랐나 싶지만, 흑 그치만 기사도 바보를 버리기가 아까웠쪄잉

134 청천주 (QHbaEqiNPA)

2021-05-30 (내일 월요일) 04:24:23

저 중간중간에...반응 건너뛰거나 그러는 거...고의 아님다...흔하게 화력에 낙오된 모바일러입미다...

135 정훈주 (.BhNGI.FDY)

2021-05-30 (내일 월요일) 04:24:35

>>127
(충격)

136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4:24:44

>>133

호오....관심이 있는건가. 그럼 영업해도 돼? 사실 메리트도 많아.

137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4:24:53

어장 특) 하루에 잘하면 스레를 두 개를 갈음

138 청천주 (QHbaEqiNPA)

2021-05-30 (내일 월요일) 04:25:03

>>130 엥 저는 화력땜에 혼란중인데 지훈주는 왜여

139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4:25:05

>>131 폰인데

140 다림-지훈 (q7DglRrQ6I)

2021-05-30 (내일 월요일) 04:25:14

"..."
눈물을 닦아주면 살짝 붉게 붓는 눈가일 겁니다. 어떤 답이 나온다고 해도 너는 수용성은 높은 걸까.. 아니면 아예 정리해버리려는 거였을지도 모르잖아?

"그렇게.."
친구부터 할 거에요? 라고 묻는 표정은 그대로였습니다. 다만 눈물자국이 나 있을 뿐이었지요. 따가운 눈물자국에 옅게 찡그렸습니다.

"친구라고 해도 나는 상관은 없지만."
저는 깔끔하니요. 라고 미묘한 말을 조금은 잠긴 목소리로 답합니다. 웃지는 않네요...

"친구라고 해도.. 이렇게 된 상태 보여주긴 부끄럽잖아요..."
"친구니까.... 더 안될 것 같아서..."
얼굴을 가리고 고개를 숙입니다. 흐느끼는 건 아닌데.. 그냥 본인 얼굴을 보여주기 싫었던 건가?

141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04:25:42

>>139 넵

142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4:25:49

스레를 허선생 챌린지의 열풍으로 뜨겁게 달구고 싶다는 마음은 아주 없지는 않아.

143 지훈주 (t/m/f39ZKg)

2021-05-30 (내일 월요일) 04:25:54

>>138 (이 사람도 화력에 떠밀려가는 모바일러란 애옹...)

144 밀리주 (1t0yMlA5JU)

2021-05-30 (내일 월요일) 04:26:07

역시 세체미 3명을 이기기는 벅차지.

>>134 이하동문. 이런 고화력 스레 오랜만이야!

145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4:26:19

근데 어제 OwO가 풀려던 침몰선 보상이 50만 GP였나 그랬을걸

146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4:26:29

(띠 이 용)

147 정훈주 (.BhNGI.FDY)

2021-05-30 (내일 월요일) 04:26:42

>>133
의념이란 캐릭터의 해석에 따라 응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바이크 위에 유령마의 형상이 덧씌워지는 모습으로 추가적인 보너스가 붙는다던가 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근데 사실 실-력으로 바이크를 뽑는게 무리..죠... (실력으로 배뽑기 실패한 사람

148 시현주 (DMfbzzibf6)

2021-05-30 (내일 월요일) 04:26:48

>>134 마찬가지...

예에에에엣날에 사랑초 이전 스레딕때 이후로 1일1~2스레는 간만이라는애옹..

149 시현주 (DMfbzzibf6)

2021-05-30 (내일 월요일) 04:27:23

(띠용)

150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4:27:24

(이 사람은 튜나판 외에는 상황극판을 모른다)(그 시대도 임시어장때 처음 들었음)

151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4:27:55

나도 참가하는 어장은 여기랑 거기가 다라서, 솔직히 가끔 사람들 용어 들으면 잘 모르겠음....

152 시현주 (DMfbzzibf6)

2021-05-30 (내일 월요일) 04:28:04

대충 사랑초 이전 스레딕 상판은..

캡틴이 음슴체 쓴다고 님 말투 왜 시빗조임? 하면서 분쟁스레 끌고갔던 무법지대였다는 애옹

153 청천주 (QHbaEqiNPA)

2021-05-30 (내일 월요일) 04:28:20

>>133 레벨 경험치 특) 전투 외의 활동으로도 오르기도 함!

154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4:28:24

상판의 역사는.....2010년도부터 시작됩니다..........(눈물!)

155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4:28:48

우리 교수님 나한테 시비조로 카톡보냈음. 분쟁교수회의 보내야함

156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4:29: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7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4:29:24

>>155 이것이.....교수님식 결투신청....? (아찔!)

158 청천주 (QHbaEqiNPA)

2021-05-30 (내일 월요일) 04:29:28

>>143-144 (하이파이브

159 시현주 (DMfbzzibf6)

2021-05-30 (내일 월요일) 04:29:33

그리고 제일 웃기고 어이털렸던게
참가자들이 대부분 직장인이여서 1스레에 일상이 2~3개밖에 없던곳이 있었는데
거기 그딴식으로 잡담이나 떠들거면 왜 스레 계속 이어가냐? 걍 조기엔딩 내지그래? 하면서 분쟁 끌고갔다가
그 스레 사람들 + 구경하던 다른 사람들한테 얻어맞고 사과글썼던것도 있었단애옹

160 정훈주 (.BhNGI.FDY)

2021-05-30 (내일 월요일) 04:29: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1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4:30:29

자, 자, 멈춰! ㅋㅋ
잘 모르는 곳의 무시무시한 이야기를 새벽 4시 30분에 듣는 것은 그리 유쾌하지 않아.
용기내서 멈춰벨을 울려두도록 할게. 한번 웃었으니 충분하다고 생각해.

162 시현주 (DMfbzzibf6)

2021-05-30 (내일 월요일) 04:30:35

자기 트위터에 ntr식 망상글 썼다가 들켰는데 역으로 뻔뻔하게 나왔다가 나란히 바이바이된건 쫌 유명하고..

모 대충 지금 참치 상판보다 훠어어어얼씬 개판이였단 애옹...

163 진짜돌주 (di1WmpfzHY)

2021-05-30 (내일 월요일) 04:30:48

레전드...

164 정훈주 (.BhNGI.FDY)

2021-05-30 (내일 월요일) 04:30:50

구상판 시절은 광고랑 어그로밖에 기억이 안나요

165 시현주 (DMfbzzibf6)

2021-05-30 (내일 월요일) 04:31:15

고로 지금의 폭신한 상판이 체고라는 애옹...(참치 햘쨕)

166 정훈주 (.BhNGI.FDY)

2021-05-30 (내일 월요일) 04:31:27

>>161
멈춰!

167 다림주 (q7DglRrQ6I)

2021-05-30 (내일 월요일) 04:31:42

화력에 떠밀리는 모바일러...

이게.. 좀.. 다림이.. 의도가.. 좀... 많이... 매우.... 쓰레기인 점도 있어서여...... 미안해하실 칠요는 크지 않습니다...

스스로가 혼란스러운 걸 정리하기 위한 의도가 포함되어 있다는 점에서...엄밀히 말하자면 다림이가 지훈이에게 쓰레기짓을 한 거긴 합니다..
매우 놀랍게도. 체리립밤 받아도 다림이가 혼란 다이스가 덜 나왔으면 or 최종판정이 망하면 역으로 찼을지도 몰랐다구! 머야 이 쓰레기!(경악)(팩트. 다림주가 짠 것이다)

168 진짜돌주 (di1WmpfzHY)

2021-05-30 (내일 월요일) 04:31:59

멈춰!

따돌림이 심해집니다

169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4:32:13

아직 내가 안 웃었거늘 누가 벨을 울리느뇨

170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4:32:36

>>169

뭐....라고....?!

171 청천주 (QHbaEqiNPA)

2021-05-30 (내일 월요일) 04:32:43

아 ...뭔가 머리가 멍해진다 싶었더니 슬슬 한계인 것 같네요 자러 갑미다...모두 즐거운 밤 즐거운 새벽 되십셔!

172 정훈주 (.BhNGI.FDY)

2021-05-30 (내일 월요일) 04:32:49

(멈춰 현실편)
머.. 멈춰!
??? : 아 ㅋㅋ 들었냐? 멈춰랜다 ㅋㅋㅋ

173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4:32:53

>>169 충격(충격)

174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4:32:57

잘자요 청천주 ㅂㅂㅂㅂ

175 정훈주 (.BhNGI.FDY)

2021-05-30 (내일 월요일) 04:33:06

청천주 안녕히 주무세요~!!

176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4:33:07

다림주는 차라리 관캐한테 들이대고 싶으면 개변권을 사던지 30코인짜리 캡틴일상권을 사시란 애옹

177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4:33:13

>>171 청천주 안녕히 주무세요~~!! 😉✌️

178 시현주 (DMfbzzibf6)

2021-05-30 (내일 월요일) 04:33:20

>>171 (햘쟉)
잘자란애옹

이렇게 늦게까지 안잘줄 알았더라면 겜 끄지 말고 매크로 돌려놓을껄 후회중이란애옹...

179 밀리주 (1t0yMlA5JU)

2021-05-30 (내일 월요일) 04:33:28

응애 나 애기 상판러. 아득한 과거의 이야기가 오가고 있어
나는 상판의 과거라면 홀수 짝수로 대화 나누는 스레가 있었다 정도밖에 기억이 나지 않는데!?

으윽 잠깐만 천─재 연금술사를 도로 꺼내 올지 고민해 봐도 될까 이거. 겸사겸사 별명도 안 헷갈리는 걸로 바꾸고……

180 지훈 - 다림 (t/m/f39ZKg)

2021-05-30 (내일 월요일) 04:33:32

>>167 그래도 상판하면서 이런 건 쓰는게 처음이라... 어... 죄송한 마음만 들고... 다림이도 미안해....

181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4:33:37

>>176 충격) 캡틴일상권 15코인에서 30코인으로 업그레이드됨

182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04:34:00

연금술사면.. 제노시아려나...

183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4:34:21

만약 5년 전에 영웅서가 냈으면 찐으로 그 시대랑 PVP 떠야했단 생각에 웃음뿐인 참치

184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4:34:23

근데 캡틴 일상권이 모야....?

>>179

자, 우리는 현재의 이야기를 나눠볼까!!?

185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4:34:25

NTR건은 그 시대 관련이라고만 알고있습니다 아무튼 멈춰!

186 지훈주 (t/m/f39ZKg)

2021-05-30 (내일 월요일) 04:34:35

잘자요 청천주~

지훈주가 기억하는 상판은 위아래로 이입해서 답해주는... 그거였는데

187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4:34:50

>>181 아 두시간 독박 NPC진행은 못참지

188 다림주 (q7DglRrQ6I)

2021-05-30 (내일 월요일) 04:34:54

캐가 ㅊ안움짇ㅇ허거.. 그걸 사거나 일상권을ㅊ사ㅡㅇ 게 캡 멀대로 ㄹ더 효과적일 텐데. 아아... 교장쌔....

189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4:35:13

내 마지막 상판은 영웅서가다

190 화현주 (DMZ8BPHnS.)

2021-05-30 (내일 월요일) 04:35:25

멈춰!! 그 이야기 멈춰!!! 그 이야기..... 멈춰...

191 지훈주 (t/m/f39ZKg)

2021-05-30 (내일 월요일) 04:35:28

>>188 다림주 답레는 내일 드릴 수 있을 것 같으니 주무세요...

192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4:35:30

>>187 캡틴 그럼 설마 연성권 값도 두배로 업그레이드된것??? 😱

193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4:35:35

>>189

멋져! 귀여워! 최고야! 포스있어! 역시 캡틴이 짱이야.

194 시현주 (DMfbzzibf6)

2021-05-30 (내일 월요일) 04:35:54

>>184 캡틴 npc랑 일상할수있는거란애옹!

좋아 주제도 돌릴겸
각 캐릭들이 가장 좋아하는 고양이 종류 + 털색깔 말해달란애옹

시현이는 검정색 노르웨이숲

195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4:36:18

>>192 그건 그대로임..
작업 늦는 이유가 최근에 병원갔더니 너무 오래 앉아있어서 Don이 손상됐데서 그럼

196 지훈주 (t/m/f39ZKg)

2021-05-30 (내일 월요일) 04:36:21

>>189 과연 영웅서가는 영원히 존재한다는 거군요(날조)

197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4:36:33

솔직히 고양이를 종류로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자세히 알진 몬해서.....고양이는 다 귀엽다고 생각해.

198 다림주 (q7DglRrQ6I)

2021-05-30 (내일 월요일) 04:36:42

죽을게요오.... 다들 잘자요..

캐오분리가 넘나 잘 돼도 뭉제야....

199 시현주 (DMfbzzibf6)

2021-05-30 (내일 월요일) 04:36:56

>>197
고럼..
장모종 vs 단모종!

200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4:37:02

다림주 바이~

201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4:37:09

>>195 건강을 챙겨가시면서 쓰셔야 합니다 Captain...........🤦‍♀️

202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4:37:24

>>199 털이 너무 길지 않은 편이 귀여웠던 것 같음.

203 시현주 (DMfbzzibf6)

2021-05-30 (내일 월요일) 04:37:31

다림주 잘자용~

204 지훈주 (t/m/f39ZKg)

2021-05-30 (내일 월요일) 04:37:50

잘자요 다림주...!

슬슬 감정이 정리되는 느낌...

205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4:37:57

내가 진행하다 쓰러져서 가면 그것도 상판레전드 아닐까
102어장까지 정상적으로 진행하던 캡틴이 갑자기 사라졌데!

206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4:38:26

그런 레전드는 너무 슬프잖아!!!

207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4:38:27

아무튼 오래 앉아있는다면 여러분에게도 도넛방석 추천하는 앩

208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4:38:41

에미리 특) 고양이보단 멍멍이 파임
>>194 굳이 설명하자면 역시 검은고양이.....? 좋아합니다 종에 상관없음 (ㅋㅋ!)

>>198 다림주 안녕히 주무시는 거에요~~~~😎🎵

209 시현주 (DMfbzzibf6)

2021-05-30 (내일 월요일) 04:38:54

>>202 단모종도 매우 귀엽단애옹
깔끔뽀송한 느낌...조아....

>>205 캡틴..캡틴이 쓰러지기 전에.. 제가 캡틴을 납치해서 병원으로 옮겨드릴게요..(?)

210 지훈주 (t/m/f39ZKg)

2021-05-30 (내일 월요일) 04:38:56

캡틴 언제나 몸 먼저인 거 아시죠..??

211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4:39:04

깔고 앉았을 때의 촉감이 왠지 위화감이 있을 것 같은....데. 딱히 그렇지도 않나?
사실 굉장히 오래 앉아있는 편이긴 해가지구여...

212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4:39:36

>>207 방석 밑에 네모방석 하나 더 깔면 더 굿이란 앩

213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4:39:37

그냥 디게 알몸으로 앉아도 딱히 위화감 안들고 푹신하고 좋음.

214 지훈주 (t/m/f39ZKg)

2021-05-30 (내일 월요일) 04:39:40

뽀송뽀송한 애기 단모종 고양이 보고싶다

215 밀리주 (1t0yMlA5JU)

2021-05-30 (내일 월요일) 04:39:44

바이바이, 일찍 잠드는 착한 어린이 참치들!

캡틴…… 건강이 최고더라…… 몸보신 꼭 챙기길……

>>182 청천 서포터…… 인데 사실 다 짜놨다고는 해도 눈을 안 그린 이무기처럼 만들어지다 만 녀석이야! 내 안의 지킬과 하이드가 격렬히 논쟁 중이니 우선 찬물을 마시고 이성적으로 생각해 봐야겠어.

고양이는 래그돌 같이 무기력한 인형 st 냥이를 좋아할 인상이다.

216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4:39:52

그 정도? 얼마쯤해여?

217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4:40:29

근처 약국가서 도넛방석이나 치질방석 달라하면 비싸도 만오천원임
어장 시스템보다 쌈

218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4:40:31

아멜리는 특별히 생각하고있는 동아리라던가 있습니가......? 😎

219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4:41:09

약국에서 구매하는거에여??? 띠용....어디 마트같은데서 사는건 줄 알았는데.

220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4:41:13

이름 써보고 나니 진짜 오타내면 안되겠다는걸 절절히 깨달았단 앩

221 지훈주 (t/m/f39ZKg)

2021-05-30 (내일 월요일) 04:41:32

정신없어서 아멜리에 대한 질문을 많이 못 했단 애옹
저도 아멜리 동아리 생각해둔게 있는지 궁금한 애옹

222 시현주 (DMfbzzibf6)

2021-05-30 (내일 월요일) 04:41:38

다이소에서도 팔거같은 느낌..

223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4:41:38

(아멜리에게 온갖 질문과 선관권유를 하고 싶지만 캐릭터 변경을 고민중이라길래 기다려보는 사람)

224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4:41:43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철자 몇개만 틀리면 바로 국적이 바뀐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실성!)

225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04:42:10

(캡틴한테 게이트연구부와 채집부 아직 남아있냐고 묻는 애옹이)

226 시현주 (DMfbzzibf6)

2021-05-30 (내일 월요일) 04:42:42

2ㅕㄴ속시트?????????????

227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4:42:45

캡틴 인생 최고 레게노는 뭐였나요? : 교수님한테 시험에 이의있다고 해서 갔다가 학부연구생 - 대학원 석사 순 탔던 것.

228 지훈주 (t/m/f39ZKg)

2021-05-30 (내일 월요일) 04:43:32

뭐지
므ㅓ지?????

229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4:43:32

>>227 O

230 정훈주 (.BhNGI.FDY)

2021-05-30 (내일 월요일) 04:43:38

시트가 복사가 된다고!!

231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4:43:45

>>224

우리 헷갈리지 않기 위해서라도 에미리를 변경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제주도 출신 다운 에민지 같은거 어떨까?

232 화현주 (DMZ8BPHnS.)

2021-05-30 (내일 월요일) 04:44:02

와!!!!! 와!!!

하지만... 이러면 뉴비분들에게 gp를 못줘...

233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4:44:05

역시 곧있으면기말시즌이라.....시트가 폭풍처럼 오는게 분명합니다....🤦‍♀️

234 진짜돌주 (di1WmpfzHY)

2021-05-30 (내일 월요일) 04:44:08

부왘! 부왘을 울려라!

235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4:44:10

제주에 제주 예씨도 있던데 예미리 어때

236 화현주 (DMZ8BPHnS.)

2021-05-30 (내일 월요일) 04:44:18

나눠드리고 싶어... gp를...!!! 하지만 도ㅓㄴ이 없어!

237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4:44:25

어?? 머임?? 또 한분 더 와?

238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4:44:40

>>231 (차라리 에미리 국적 다시 영국 되는걸 택할것이고 어쩌구 앩)

239 화현주 (DMZ8BPHnS.)

2021-05-30 (내일 월요일) 04:44:43

예미리
되게 토속 한국인 같은 이름

240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4:44:49

오늘 가이드 정리해서 올려두길 잘했다. 링크를 걸어두면 되니 얼마나 편하게요.

241 밀리주 (1t0yMlA5JU)

2021-05-30 (내일 월요일) 04:44:51

>>218 >>221 전대미문의 ‘시트 제출 1시간 만에 캐변’ 기로에 놓여 있긴 하지만…… 이대로 간다면 아마 육체단련부가 되지 않을까 하는!

>>223 호호, 여유를 갖고 기다려 줘 😊

확실히 생각보다 어감이 훨씬 비슷한 느낌이라서…… 아미…… 아메…… 같은 걸로 바꾸는 게 나을까 싶기도…….

242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4:45:02

>>235 아ㅋㅋㅋㅋ아무튼 국적 마도일본 할거라니까요ㅋㅋㅋㅋㅋㅋ(실성!)

243 진짜돌주 (di1WmpfzHY)

2021-05-30 (내일 월요일) 04:46:21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리카노...

244 지훈주 (t/m/f39ZKg)

2021-05-30 (내일 월요일) 04:46:23

육단부!

245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04:46:32

미소년 검 워리어...?!

246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4:46:34

조아...조아....조아.....😇

247 지훈주 (t/m/f39ZKg)

2021-05-30 (내일 월요일) 04:46:40

지훈주는 이제 너무 피곤해서 자러갈게요...

248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4:46:53

자 슬슬 내 계획을 밝힐 때가 온 것 같아.

249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4:46:58

좋아 ~ 좋아 ~ 좋아하 ~~

250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04:47:15

>>247 피곤할 일이 많았던 겁니닷... 안녕히 주무시는 겁니닷...

251 정훈주 (.BhNGI.FDY)

2021-05-30 (내일 월요일) 04:47:17

지훈주 안녕히 주무세욥!!!

252 진짜돌주 (di1WmpfzHY)

2021-05-30 (내일 월요일) 04:47:19

제주 예씨 예미리양은 섬나라 제주도를 떠나 일본으로 유학을 가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그런데, 일본도 섬이 아닌가요?

253 시현주 (DMfbzzibf6)

2021-05-30 (내일 월요일) 04:47:21

시현주는 이만,,,,

254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4:47:21

>>248 대신 캡틴해서 하루 여섯시간 진행 해주꾸야???

255 정훈주 (.BhNGI.FDY)

2021-05-30 (내일 월요일) 04:47:56

>>252
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 저 이런 개그 너무 좋아요 ㅋㅋㅋㅋㅋ

256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4:48:01

뉴비동기 단체 협회장 진화주가 선전포고한다(하지 않습니다).
느슨해진(느슨해지지 않았습니다) 영웅서가의 분위기를 요동치게 해주겠다고.
새로운 물결의 파도로 휩쓸어주겠어(휩쓸지 않습니다).

257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4:48:06

>>247 지훈주 굿밤되시는 거에요~~~😎

>>252 ㅋ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실성!)

258 정훈주 (.BhNGI.FDY)

2021-05-30 (내일 월요일) 04:48:16

시현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

259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4:48:37

Captain.....기뻐하십시오 드디어 워리어 최다스레가 되었습니다 (두둥!)

260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04:48:40

이미 요동치고 있는겁니닷...
피곤하니까 새벽 4시 48분쯤은 좀 느슨해져도 되는겁니닷...

261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4:48:45

>>254

( 띠 이 용 )

262 정훈주 (.BhNGI.FDY)

2021-05-30 (내일 월요일) 04:48:57

>>256
여기 서있으면 시급 주는거 맞죠? (소근소근

263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4:49:03

>>253 시현주도 굳밤되세요~~~~🥐😉🥐

264 밀리주 (1t0yMlA5JU)

2021-05-30 (내일 월요일) 04:49:16

지훈주 시현주도 바이바이.

이름 비슷한 아멜리와 에미리가 나온 김에 생각한 건데 이 세계관에서도 영길리와 법란서 사이는 나쁠까?
13영웅에도 프랑스인이 없더라구. 그게 사실은 백병원 의사양반의 의도가 개입해서 프랑스인의 줄무늬 옷과 내셔널리티를 새하얗게 표백해 버린 결과라든지……

>>252 댓츠 논노! 2050년대까지 일본은 ‘해저’였다구요!

265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4:49:22

지금 그럼 14명 있는데 최소 7명은 우리어장이란거잖

266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4:49:42

>>262

같은 뉴비한테 시급은 무슨! 열정으로 참여해(하지 않아도 됩니다) !

267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4:49:51

맞습니다 스레시점에서도 영국vs프랑스는 여전히 이를 갈고있는지...그게 궁금함.....😇

268 정훈주 (.BhNGI.FDY)

2021-05-30 (내일 월요일) 04:50:20

>>266
아닛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열정페이라뇻 (집감

269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4:50:25

이를 갈면 게이트가 없어져주나요.

270 화현주 (DMZ8BPHnS.)

2021-05-30 (내일 월요일) 04:50:57

게이트를 갈면 이가 없어져요

271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4:51:01

애초에 다들 살기 위한 연합체를 구성한 것만 봐도 답이 나오는 앩

272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4:51:02

>>269 팩트)임

273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04:51:12

워리어가 이렇게 많아질줄은 몰랐던겁니닷...
워리어 7 랜스 8 서포터 5 비율인겁니닷...
서포터가 제일 많고 서포터들만 상주하고 있어서 의뢰돌려도 서포터만 잡히는 현상을 봤던 저로서는 신기하기만 할 뿐인겁니닷...!
이러다가 서포터 품귀현상이 나타나는 건 아닐지 걱정되는 겁니닷...!

274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4:51:44

그리고 비아주는 이리 와보거라
(쑤담)
갠차는것이다

275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4:52:05

허허 영웅과 기사를 꿈꾸는 청월 워리어가 풍-족 해지고 있어.

276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4:52:13

킹치만......13영웅에 유럽출신이 에반 루카 예카르 뿐인걸......여기에도 프랑스 국적은 없는걸......!! 🤦‍♀️

277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4:52:33

헉.....캡틴의 쓰담....비아주 부럽다.....근데 나도 쓰담해줄게.....비아주 쓰담.

278 화현주 (DMZ8BPHnS.)

2021-05-30 (내일 월요일) 04:52:45

이걸로 최저인원은 제노시아바껭 없다

279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4:53:02

>>273 (대충 아무튼 NPC엉아들이 있으니 괜찮단 애옹)(쑤담)

280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4:53:13

예언자 프랑스인임

281 진짜돌주 (di1WmpfzHY)

2021-05-30 (내일 월요일) 04:53:38

>>264 이런 방식의 개입...?

282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4:54:24

>>280 세상에(세상에)

283 차뭐시기주 (gZ7hFNTyk.)

2021-05-30 (내일 월요일) 04:54:28

안녕하새옹 차뭐시기주애옹...너무 시간이 늦었으니 간단하게 발도장만 찍고 자러갑니다 다들 좋은 새벽 보내세요!

284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4:54:59

>>283 굳밤되시는 거에요 해 뜨면 인사드리겠습니다......😎🎵

285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4:55:06

어서와요! 그리고 잘 자요!

286 진짜돌주 (di1WmpfzHY)

2021-05-30 (내일 월요일) 04:55:15

차-하
차-바

287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04:55:25

좋은 새벽 보내세요...

288 화현주 (DMZ8BPHnS.)

2021-05-30 (내일 월요일) 04:55:48

굿바이굿바이~~ 굿바이~

289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4:56:18

알려줄 사람이 늘어서 기쁘구만.

290 밀리주 (1t0yMlA5JU)

2021-05-30 (내일 월요일) 04:56:28

우웡 청월 워리어가 넘쳐나고 있어. 힙스터 빈혈이 몰려오고 있어! 신입 어서오고 잘가는 것이다! 캡틴 그럼 일단 기병 밀리는 보류하고 연금술사 아메 시트를 들고와도 괜찮을까. 😲

>>280 예언자 양반이 “어이 영국놈. 우리가 연합하지 않으면 세상이 위기에 처할 것이다.” 한 건가?!

>>281 ???: 선생님은 앞으로 국적을 밝히실 수가 없어요. 무-국적자가 된다 이 말입니다

291 정훈주 (.BhNGI.FDY)

2021-05-30 (내일 월요일) 04:56:32

선우주 안녕히 주무세요1

292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4:56:41

예언자......어쩐지 이름이 뮤리엘이더라 🤦‍♀️❗️
(대충 바로 인물항목 고치고 왔단 앩)

293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4:56:52

ㅠㅠㅜ.....밀리 귀여웠는데....가버리는 거군....

294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4:57:02

그리고 자기 국적에 영웅 없어.. 해도 슬퍼하지 않아도 될 게
애초에 영웅은 다들 지멋대로 사는지라 소속감 있는 영웅 찾기가 더 힘듦

295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4:57:22

밀리.....연금술사인건가요 😎

296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04:57:57

>>274 >>277 😌

소속감 있는 영웅(국왕)

297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4:58:09

어느 국가건 전략유찬영이면 해-결이란

298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4:58:10

>>292 취소!!!! 뮤리엘은 소녀임!!!!!!!!!

299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4:58:40

(이 오너는.....새벽에 넥스트레벨 틀어놓고 있어서 그런지 드디어 정줄을 놨다......)

300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4:59:00

오늘 새벽은 핫하구만............

301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4:59:49

진화주....벌써 300이신게 믿겨지십니가....? 🤦‍♀️

302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4:59:53

근데 사실 오늘 평가중에선 에릭꾸가 제일 의외다. 명장면 제조기고 최고참(맞는지 아닌진 모르지만 내 안의 이미지론 그럼) 워리어라서, 뭔가 짱짱 좋은 평가들을 줄 알았어.

303 정훈주 (.BhNGI.FDY)

2021-05-30 (내일 월요일) 05:00:19

활 영웅 업서.. (슬픔

304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5:00:20

대충 신입들에게 유찬영 설명하는법 : 12명의 영웅이 덤벼도 1유찬영을 이기지 못했어요

305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5:00:25

저는 개인적으로 지훈이........정말 충격과 공포 뿐이었던 거에요.......🤦‍♀️

306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5:00:41

>>301

에미리주. 기적은 그걸 믿고 노력한 사람에게 찾아오는거야. 이 300은...우리가 채운 300 이야.....

307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5:01:16

>>303 괜찮다 소년.. 네가 영웅이 되면 된다.

308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5:01:33

>>306 그렇단 건.....여기서 조금만 더 헛소리하면 400을 채울 수 있다는 것...?? (실성!)

309 정훈주 (.BhNGI.FDY)

2021-05-30 (내일 월요일) 05:01:56

>>307
캡틴..! 아이아이 써! (감동

310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5:01:57

그 외에 인상 깊었던건 찐석이. 저런 배경이 있는지를 저 평가서 보면서 알았어.
찐석아.....과거가 어두웠구나....짠하다.....

311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5:02:13

더 안자면 아침에 친구가 마카롱 안해준데서 자러감..

312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5:02:19

>>308

400을 원해?

따라와.

데려다 주지.

313 진짜돌주 (di1WmpfzHY)

2021-05-30 (내일 월요일) 05:02:22

최초의 활잡이 영웅은 기대되고 나올 수 있지만

총은 영웅의 무기가 아니라서
앞으로도 나올 수 없는 무기인 것

314 정훈주 (.BhNGI.FDY)

2021-05-30 (내일 월요일) 05:02:35

캡 잘자요!!

315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5:02:43

>>311

마카롱 부럽다....잘자용 캡. 오늘 수고 많았어여.

316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5:02:53

새벽 기념 헛소리) 위키 개인정보란에 평가 집어넣다가 에미리 어머님 타케다 박사님 제자라는 거 보고 놀람

>>311 마카롱은 어쩔수 없는 거에요 🤦‍♀️ 굳밤되세요 캡틴~~~~!!

317 화현주 (DMZ8BPHnS.)

2021-05-30 (내일 월요일) 05:03:12

캡틴 바이바이~~

318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5:04:17

진화의 전학엔 뭔가 청월에서 전하지 않은 큰 사건이 있었다고 생각하고 싶어. 캡을 믿자.

319 진짜돌주 (di1WmpfzHY)

2021-05-30 (내일 월요일) 05:04:53

캡바...

320 정훈주 (.BhNGI.FDY)

2021-05-30 (내일 월요일) 05:05:11

>>313
총의 껍데기만 빌려서 의념 메커니즘으로 다뤄보는건 어떨까요?

진석이의 의념이 폭발이니 미니-고폭탄 느낌으로 쏜다던가요!

321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05:05:24

그러고보니 스레 초반에 친구가 이래저래 챙겨줬다는 내용... 그때는 친구씨가 그냥 오지랖 넓고 챙겨주기 좋아하는 사람이겠거니 했는데 캡틴이라서 그런 것도 있었으려나요...
캡 - 바. 안녕히 주무세요...

322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5:05:45

뱌뱌주 왜케 기운 없어. 이리와바

323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5:06:04

>>310 진석이 특) 위키에 더 자세한 과거사가 나와있음

324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05:06:14

>>320 저도 이 생각 했어요.
화약이라 공격력 정해진 게 문제면 거따가 의념을 끼얹으면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325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5:06:42

때로는 시트스레만 봐서는 알기 어려운 정보가 많습니다.....😇

>>321 (대충 비아주 뽀담하는 크로와상 짤)

326 정훈주 (.BhNGI.FDY)

2021-05-30 (내일 월요일) 05:08:35

오늘 캡틴의 캐릭터 평가들을 보면서 느낀점을 크게 두가지로 나누자면 기술 수련을 소홀히 하면 안되겠다랑 의념을 좀 더 폭넓게 해석해서 응용할 방법을 생각해둬야겠다- 정도네요!

점이란 의념을 어떻게 재해석해서 정훈이에게 맞춰줘야 할지 고민해봐야겠어요

327 밀리주 (1t0yMlA5JU)

2021-05-30 (내일 월요일) 05:09:03

캡바! 나도, 나도 마카롱!!

애당초 핸드캐논 워리어도 고려했지만 워리어는 주로 근접무기 사용자라길래 기각한 뒷이야기가 있어.
별다른 응답이 없으니 나는 캡틴이 일어나기 전에 바꿔치기할 시트를 써 와야겠다. 닌닌!

328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05:09:11

에릭주 껍데기는 이슬페어리 되고 내용물은 진화주 된거 같아요
진화주 에릭주 닮았단뜻...

329 진짜돌주 (di1WmpfzHY)

2021-05-30 (내일 월요일) 05:09:19

이미 화약이 아닌 의념 폭발로 총알을 가속시켜 발사하는 묘사를 몇번이나 해봤지만

저런 평가가 나와가지고 '아 그냥 총 자체가 안되나보다' 싶었습니다...

330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5:09:46

그냥 하는 말이지만
원하는 게 있으면 이런이런 게 필요해요. 하고 말해주는게 편함. 아무튼 나한테 기대해도 난 독심술을 쓰진 못함. 나도 사람인지라 네 지능보다 높거나 딸리거나 둘 중 하나인 인간일 뿐임.

331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5:10:09

>>327 새로운 시트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332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5:10:14

지금 읽고 왔는데, 의념을 담아보라는건 근본적인 해결법이 아닌가봐.
총기가 잘 안쓰이는 이유가 '의념을 담기 어렵다' 라는 모양이니까.

333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5:10:36


아무튼 다섯시니까 기상쏭이란 애옹

334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5:11:01

>>327 닌자가 되오도록 밀리주! 우리 스레 성질상, 바꿔치기술 하면 처리되기전에도 본 어장엔 올 수 있을거고!

335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05:11:54

검이나 방패나 창이나 하는 무기들이 전부 손의 연장선이고 손에 쥐어서 사용하는 무기들이라면, 총은 그거랑은 완전히 다른 느낌일까요. 활도 원거리 무기긴 하지만 활은 사용자의 근력이 들어가는 무기이기도 하고 활시위도 당겨야 하니...

336 정훈주 (.BhNGI.FDY)

2021-05-30 (내일 월요일) 05:11:54

>>329
아예 총알을 없애고 폭발하는 의념 자체를 쏘아낸다던가 하는 식이면 어떨까요? 음.. 이것도 안되려나...

337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5:12:04

>>328

칭찬인지 아닌지 구분하기가 미미묘묘한 비유일세. 새벽 텐션의 나라서 그래.

338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5:12:38

뭐 솔직하게 말하자면, 총은 너무 편리한게 아닐까.

339 진짜돌주 (di1WmpfzHY)

2021-05-30 (내일 월요일) 05:12:52

역시 근본적인 해결법은 의념을 잘 담을 수 있는 근접무기인거 같습니다
그 원딜이 나를 잡아둔다면... 나는 원딜임을 포기하겠다...

340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5:12:58

총 특) 의념을 이용해서 탄환 만들어 쏨

341 정훈주 (.BhNGI.FDY)

2021-05-30 (내일 월요일) 05:13:26

>>339
진석주 절 버리지 마세요 (다급

342 밀리주 (1t0yMlA5JU)

2021-05-30 (내일 월요일) 05:13:56

>>330 암 쏘리! >>290에서 부탁했는데 아무래도 내가 말을 명확하게 안 했구나. 😓

343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5:14:02

그런데 사실 캡틴 성격상 총이 진짜 허황되고 말도 안되는 루트면 말렸을 것 같은데.
그런 얘기 없었던거 아냐?

344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5:14:50

그럼 난 해도 좋다고 생각하는데.

345 진짜돌주 (di1WmpfzHY)

2021-05-30 (내일 월요일) 05:15:01

앞으로는 몽둥이형 수류턴 같은걸 들도록 하겠습니다
수류탄 핀을 뽑고 핀을 던져서 폭발시키고 몽둥이로 때려서 몽둥이도 눈앞에서 함께 폭사하는 기적적인 딜교환

346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5:15:29

이렇게 진석이....다시 투척맨이 되는 건가요?? 😎

347 정훈주 (.BhNGI.FDY)

2021-05-30 (내일 월요일) 05:15:45

정훈주가 생각한건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에 나오는 바쿠고의 무기쪽이었어요!
생김새를 총의 생김새로 변형해서 탄환대신 의념을 모아 쏘아내는 방식으로!

348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05:16:10

총기류 무기 + 사격 가졌던 사람이 진석이 빼고 3명 더 있었던 거 보면 가능성 없는 길은 아니란 걸지도요. 무기의 한계를 뛰어넘으려는 시도는 언제 어디에나 있었을 테니...

349 화현주 (DMZ8BPHnS.)

2021-05-30 (내일 월요일) 05:16:58

흠... 의념 전도가 쉬운 무기가 아니라는 거죠?
하지만, 그게 딱히 문제가 될 것 같지가...

350 진짜돌주 (di1WmpfzHY)

2021-05-30 (내일 월요일) 05:17:25

>>347 (상상도)

351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5:17:41

그러니까. 저건 어디까지나 일반적인 얘기지. 극에 달한 괴짜가 있는지 없는지, 아직 알아보려는 시도는 안했던거 아냐?
설정상으로도 총기류가 정말 잉여 했다면 교사들이 그만두길 권장하자는 묘사가 있었을거라고 생각해.
말하는거 들어보면 고정뎀은 괜찮은데 계수가 낮은 무기란거지? 그럼 뭐 당장 쓰는덴 지장 없을거고
총을 성능 때문에 집은거고 그 성능이 마음에 안들면 바꿔도 뭐 바꾸는거지만, 좋아서 고른거라면 좀 더 써도 되는거 아닌가.

352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5:17:43

애초에 교사들 말을 왜곡해서 듣는 게
화약식 총기 쓰지 말고 의념베이스 총기써라가 대답이야

353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5:18:00

>>352

헉!

354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5:18:50


▶ 예절주입기(물리) ◀
[ 한때 예의 없는 사람들에게 예의를 주입시켜주는 세 개의 물건이 있었다. 몽둥이, 총, 전기로 이어지는 세 개의 주입기 중 하나인 총은 시대를 막론하고 지금까지도 게이트 너머 수많은 존재들에게 예의를 주입하기 위해 끝없이 노력하고 있다. 총신은 상당히 가는 편이며 화약식 총알을 사용할 수 있지만 단발로만 사용 가능한 점이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 ]
▶ 일반 아이템
▶ 따라해보세요. 죄송합니다 - 크리티컬 히트 성공 시 상대방에게 약한 경직 부여
▶ 특수탄 - 특수한 효과를 지닌 탄환을 추가로 장착할 수 있다.

아 그렇네. 의념 무기가 아니라 화약식이구나. 그래서 그걸 지적한거고.

355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5:18:51

나 되게 의념베이스 총기랑 일반 화약식 총기랑 다르다고 묘사 되게 많이 해줬다..?

356 정훈주 (.BhNGI.FDY)

2021-05-30 (내일 월요일) 05:19:25

>>350
아니 그분은 시체잔...

357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5:19:28

>>340 에서 에미리주가 말한 케이스가, 진석이는 아니었단 거구나. 의념 탄환이 아니어서 계수가 낮다는 얘기군...

358 진짜돌주 (di1WmpfzHY)

2021-05-30 (내일 월요일) 05:19:37

화약 + 폭발 의념이 오히려 그냥 의념보다 약해빠졌을줄은 몰랐죠

359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5:20:19

의념이 깃든 화약기술은 아직 개발전단계기도 하고 약해빠졌단 말은 핀트가 좀 세다 진석주야

360 진짜돌주 (di1WmpfzHY)

2021-05-30 (내일 월요일) 05:20:30

그리고 예절주입기 화약총이라는 점은 구매하기 전까진 모르는거 아니었나요...?

361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05:20:33

>>350 으악 진석이 데플

362 정훈주 (.BhNGI.FDY)

2021-05-30 (내일 월요일) 05:20:46

앗... 그냥 총기 모델이 문제였군요 (부끄

363 진짜돌주 (di1WmpfzHY)

2021-05-30 (내일 월요일) 05:21:18

멘트가 좀 세긴 하지만 현재까지는 더 비효율적이라는거군요
어찌됐든 별로인걸로

364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5:22:18

>>360 애초에 님이 꾸준히 요구했던게 화약 베이스의 총기였고 난 거기서 네 로망을 생각해서 골라준거임. 그리고 나서 이제 네가 연구를 하건 제노시아 누구 붙잡고 우리 미친짓 해볼래? 해서 연구를 하건 그건 이제 네 캐릭터의 발전상이었던거라 일부러 말 안하는거고

365 진짜돌주 (di1WmpfzHY)

2021-05-30 (내일 월요일) 05:22:50

이제는 화약식 거른다는 표현을 붙여서 아이템을 검색해야겠습니다

예절주입기는 나중에 장식품으로 쓰던가 하고...

366 진짜돌주 (di1WmpfzHY)

2021-05-30 (내일 월요일) 05:24:04

로망을 존중해 주셨다는 점에서는 매우 감사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게 선생님들이 지적하실 정도로 비효율적이었다는 점은 예상 못했죠..

367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05:24:44

로망도 이기지 못하는 효율...

368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5:24:53

내가 완전 쓸모가 없거나 그거 하지 마라 수준이면 애초에 경고를 해줌.

369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05:25:54

숟가락 들고 싸우는 워리어라던가

370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5:26:17

Wa!!! 숟가락살인마!!!!!!

371 진짜돌주 (di1WmpfzHY)

2021-05-30 (내일 월요일) 05:26:24

하긴 못써먹을 물건이었으면 캡틴도 하지 말라고 해주셨겠죠...

372 진짜돌주 (di1WmpfzHY)

2021-05-30 (내일 월요일) 05:26:45

근데 숟가락살인마 워리어는 좀 보고싶은뎁쇼

373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5:26:47

이건 내 생각이고, 지난번에도 한번 말했던 것 같지만, 둘 다 자고 와서 얘기하는게 어떨까요.
숙면을 취하지 않고 새벽 5시 24분에 깨어 있는 사람은 평소와 생각하는 방향성이 좀 더 다를 수도 있고.
똑같은 의도를 전할 때도 평소보다 상대를 생각하는 배려란 이름의 필터를 덜 거칠 수도 있는 법임.
오해나 서운함이란 그런 사소한 부분에서 생기기 마련이고.
진석주도 뭔가 의견이나 감정이 있다면, 그걸 한숨 자고 곰곰히 생각해서 제대로 전하는게 이롭다고 생각하는데.

374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5:27:12

뒤늦게 진지 빤거야? 와 쪽팔려서 죽고싶다

375 진짜돌주 (di1WmpfzHY)

2021-05-30 (내일 월요일) 05:27:39

잘 수 있었으면 이미 자러 갔지요
불면증 때문에 약국 털어서 수면제 훔쳐다 먹고 자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376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5:28:00

근데 메스 살인마 랜서는 존재하니까, 숟가락 살인마도 어쩌면 진짜 있을지도 모르지....

377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5:28:39

(대폭소)

378 화현주 (DMZ8BPHnS.)

2021-05-30 (내일 월요일) 05:29:17

음... 진석주! 보니까 그... 성학교 쌤들이 이야기 나누면서 말을 쫌 쎄게 한 것 같은데, 너무 크게 상처받지 마세요..
물론 안 받을 순 없겠죠... 하지만 본인과 본인 캐릭터를 너무 비하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진석이가 전투 같은 거 했을 때 묘사만 보더라도 꽤 좋았고! 그리고, 제가 생각하기에도 진석이는 되게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시선님도 이제 슬슬 관여하면서 진석이에게 여러 도움을 주고 있잖아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캡틴은 저희 편이에요. 저희를 막 제대로 죽여주지!! 이러는 분이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여러 보정도 걸어주시고 여러가지 혜택도 주시니, 이거 안되겠지... 라면서 스스로를 너무 과소평가 하지 마시구, 안돼? 안돼? 망념 풀매수 간다 ㅋㅋㅋ 같은 극단적인 방식은 아니더라 시도해보고 이게 되네? 하는 건 어떨까요?

379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5:29:56

화현주는 역시 청천주와 함께 이 스레 치유 요소야.

380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5:30:00

메스 살인마 : 신 한국 출신임
어딘가 약빤 것 같은 준 영웅을 본다면 출신지가 동북아가 아닌지 확인해봅시다.

381 화현주 (DMZ8BPHnS.)

2021-05-30 (내일 월요일) 05:30:02

뭐여 뒷북이네

382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05:30:33

그저 "빛"

383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5:30:40

근데 단순히 때리는거면 차라리 다행이라고 말할 정도면, 도덕책 무슨 짓을 저지르는거야.
그리고 캡 마카롱 먹으려면 자아죠.

384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5:31:06

내가 핫하 죽여주지 했으면 이미 태양왕때 열명은 죽었다

385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05:31:29

그렇게 캡틴은 막가롱을 잃었다고 한다
안됐구만 안됐어요

386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5:31:32

친구 옆에서 자고 있어서 몰래 폰만지는중

387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05:31:43

>>384 히꺄앙아악

388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5:31:49

저 근거로 나의 허선생 챌린지를 제시할 수 있어. 묘사만 봐선 영 실패인데 기술을 얻었길래 물어보니까
판정은 실패했는데 성공으로 쳐주셨다고 그랬음. 울면서 싹싹 빌던 노력을 차마 지나칠 수 없었던걸꺼야, 캡은.
그런 캡이 너무 귀여워서 숨쉴 수가 없다.

389 진짜돌주 (di1WmpfzHY)

2021-05-30 (내일 월요일) 05:32:13

하지만 그런 뒷북도 나는 마음에 드는걸

390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5:33:26

애초에 이러니 저러니 해도 내가 최근 NPC 설정 만드는 노트보다 너네 설정 잡는 노트를 더 많이 잡는다는 점에서 내 사랑은 말해줄 수 있음..

391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5:33:44

안되겠다. 이 야심한 밤을 타서, 나의 영업비밀 하나 푼다.

392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05:34:22

2년 동안의 게으름이란 레벨이 안올랐기 때문이었나요...

393 진짜돌주 (di1WmpfzHY)

2021-05-30 (내일 월요일) 05:34:27

사실 '캡틴이 그래도 우리 편인데 잘 봐주시겠지'하는 생각이 이상하게 잘 안들더라고요
그래서 의심하고 또 의심하다 이상한 짓 하고

매번 '모르면 죽어야지. 알아도 죽여야지!' 하는 방식의 던전 마스터들을 자주 봐서 그런 것인가...

394 화현주 (DMZ8BPHnS.)

2021-05-30 (내일 월요일) 05:34:49

그리고 고민할 거리가 있다면 언제든지 스레에 말씀해주세요. 제가 시간이 된다면 깊게 생각해보고, 필요하다면 1스레부터 정주행해서라도 필요하신 거 찾아낼테니까... 너무 자책 멈춰! 비하도 멈춰!

395 진짜돌주 (di1WmpfzHY)

2021-05-30 (내일 월요일) 05:35:11

이제보니 매번 저런 식이었군
그간 몇년 해온 TRPG의 경험은 상처로만 점철되었어

396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5:36:29

이런걸 진행하는 사람들은 어쨌거나 캐릭터가 활약하고 성공하는 모습을 그리거나, 더 나아가선 참여자가 즐거워하길 바랄 수 밖에 없어. '하하하하 좌절해라' 식으로 괴롭히는 새디스트가 아니란 것임. 그러니까 진짜 진짜 너무 간절하고 기대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최선을 다하면, 정말 터무니 없고 허황된 행동이나 이야기가 아닌 이상 가능한 그에 응해주려고 해주는 경우가 많다. 허선생에게 영혼을 갈아넣으면서 미친듯이 도전했던건, 부족한 내 실력으로도 정말 어떻게든 성공하고 싶다는 마음의 어필을 담으면 가능성이 조금은 높아지지 않을까 했기 때문이지.

물론 악용한답시고 되도 안되는 상황에 머리를 들이밀면 얄짤 없지만, 그런건 눈치껏 구분할 수 밖에....

397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5:37:08

은후주야!!!! 아직 너 시트 정보 내가 가지고 있다!!!! 고해성사 안해도 된다!! 그때 못놀아준 내가 잘못했다!!!!!!! 돌아만 와라!!!!!! 네가 시트 내린다던 그 나메 내가 방금 하이드했다!! 네 시트 다시 내가 돌려놓을 수 있다!!!! 모르는척 와라!!!! 안그러면 참고해주세요 안내릴거다!!!! 이거 협박이다!!!!!!

398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5:37:17

평소엔 말로 전하지 않는 신뢰 관계인거지.

399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5:37:48

새벽 5시 37분인데 이벤트가 끊이질 않는구나.....

400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5:38:00

????머임 지금까지 웹박에 고해성사하신분 은후주셨어요??????

401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5:38:27

(대충 돌아와요 8282 현수막)

402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05:38:31

이제 이 스레에 AT필드를 저지르는 자는 상체는 A 하체는 T자로 접혀버리는거에요!!!!! 미안해요 빨리와요!!!!!!!!!!!!!!!!!!!!

403 진짜돌주 (di1WmpfzHY)

2021-05-30 (내일 월요일) 05:38:34

의념과 화약의 결합으로 오히려 더 효율적인 화약식 병기를 개발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왠지 막... 현실적으로 될 리가 있나 하는 생각부터 들고 있어요.
그런거 같이 해줄 인물이야 찾으면 있을지 모르지만, 기반이 될 자본도 필요할거고, 또 그런걸 할 만큼 능력이 될지도 의문이고(영성 B)

그리고 탄약은 대량생산이 기본이 되어야 하는데, 그게 어려우면 또 쓰기에 제약이 될거고, 그렇다고 대량생산도 용이하면서 의념과 화약을 효율적으로 조합하는 무안단물같은 게 나올리도 없고...

이상하게 생각하면 할수록 '안될거야, 아마' 로만 귀결되더라고요 저는...

404 화현주 (DMZ8BPHnS.)

2021-05-30 (내일 월요일) 05:38:53

아무래도... 진석주께서 GM분에게 당한 게 너무 많아서 의심부터 가시는 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
그러면, 다른 분들께라도 어떻게 하면 좋을지 라던가 이렇게 생각중인데 어때요? 같은 식으로 의견을 나눠보세요. 혼자서 끙끙 앓는 것보단 마음 편하실 거예요. 왜냐면 진석주와 같은 플레이어의 입장이니까!
하지만!! 자기 비하는 멈춰! 인거 꼭 기억하시기!

405 진짜돌주 (di1WmpfzHY)

2021-05-30 (내일 월요일) 05:39:29

(돌아와요 부산항에 열창)

406 이름 없음 (AQsmFlOROE)

2021-05-30 (내일 월요일) 05:39:52

>>397 WHY 왜 どうして 그걸???? 아직도????? 안?????? 지우셨어???? 요??????? 아니 제가 더 죄송하잖아요...

407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5:40:45

>>406 다 내 새끼들인데.. 내 새끼들 내가 품고 있어야지.. 지운다고 맘 뗀다는게 진짜겠니..

408 진짜돌주 (di1WmpfzHY)

2021-05-30 (내일 월요일) 05:40:48

그가 돌아왔다!
헹가레를 합시다

409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5:41:00

(대충 환호의 롤린땐스)

410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5:41:23

아 6시다.....슬슬 곧있으면 현생 살러 갈리러갈시간.......😇

411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05:41:27

캡틴... 돌아올 거라 믿고 잠수시트를 남겨놨지만 마음정리하고 시트 정리하면서 미리 써둔 장면도 눈물 머금고 지워버렸다는 캡틴...
하지만 그에게는 따뜻하겠지...

412 화현주 (DMZ8BPHnS.)

2021-05-30 (내일 월요일) 05:41:42

>>403
그거 어쩔 수 없어요. 아마 안 될거야. 라고 생각하는 건... 지식의 차이, 이해의 차이 같은 게 있으니까요. 흠... 일단 제가 번뜩 떠오른 게 있는데 말씀드려도 될까요?

413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5:41:43

방금 시트도 복구해둿어 확인해바

414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5:41:44

>>403

이해가 안가는 것은 아니지만, 지훈주에게 조언해주었던데로 거기서 즐거움이 아니라 스트레스를 느끼면 본인에게도 진행자에게도 넌-센스라고 생각함. 본인이 뭘 좋아하는지를 생각해봐요. 그걸 캡틴이 직접적으로 말리지 않았단건, 그 길이 완전 막힌 방향성이 아니란 것임. 그러니까 믿을 수 밖에. 캡틴이 저렇게 열렬히 애정 표현을 해주잖아요. 내가 다 부러울 지경임. 근데 그와 별개로, 아까의 자기비하성 인사 같은건 어떤 이유에서던간 보고 싶지 않네요.

415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5:42:17

나 그럼 이제 슬슬 여러분에게 물어봐도 돼? 응애라서 이 분위기에 와아~ 못하는게 아쉽다....

416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5:42:37

>>415 집나간 네 열셋째형이 돌아왔단다..

417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5:42:41

>>415 Ye......😎

418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5:42:56

>>416 (설명때문에 대폭소중)

419 화현주 (DMZ8BPHnS.)

2021-05-30 (내일 월요일) 05:42:59

>>415
예스예스예스예스

420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5:43:07

>>416

제 형제가 몇인가요 엄마?

421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5:43:25

>>420 몰라 되는데로 낳았는데 이것들이 새끼를 치나..

422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5:43:33

아니집나간건아니고 아무튼 그게 맞긴한데......아무튼 좀 나이많은 동급생 엉아께서 돌아오셨단 애옹......😎

423 화현주 (DMZ8BPHnS.)

2021-05-30 (내일 월요일) 05:43:37

은후주... 복귀는 언제나 환영이에요 ㅠㅠㅠㅠ 당신의 자리는 언제나 남아있어 베이비...

424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5:44:03

집 나간건 맞지

425 진짜돌주 (di1WmpfzHY)

2021-05-30 (내일 월요일) 05:44:13

>>412 어떤 아이디어인지 들을 수 있을까요

426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5:44:24

>>421

나만의 신세력을 만들고 있는 것이 들킨 것인가....(전혀 아닙니다).


어쨌거나 반가워요 은후주. 최근에 들어온 진화주라고 합니다.

427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5:45:42

400레스를 넘겼어.....에미리주는 이제 성불할 수있어요....!! 😇
(충격! 성불게이트가 아니라 본인이 성불하는 오너가 있다????)

428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5:46:18

최근에.. 과거 사람들 웹박와서 너무.. 기쁜 캡틴임..

429 이름 없음 (AQsmFlOROE)

2021-05-30 (내일 월요일) 05:46:55

아니 왤캐 왤캐 빠르신???? 거죠?????? 근데 전지전능하신 캡느님 아리옵기 황송하오나 다른 캐릭터들과 어울릴 수 있도록+제 성향에 맞게 시트 좀 뜯어고치고 싶은데 괜찮나요... 외모 빼고 다 뜯어고치지 싶은데(예상답변 : 뭐라??? 이 배은망덕한 자식을 도로 내쫓아라!!!!)

430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5:47:27

>>427

아까 친 허세 때문에 잠 안자고 남아 있던 보람이 있구나.

431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05:47:28

은후주...
전 나이젤주, 현 비아주에요.
그때 신경써주지 못한 것도, 논점 못 잡고 자기비하만 해댔던 것도... 정말 죄송해요.
그때 미안해서 차마 다시 돌아와도 된다는 말은 못 했던가요...? 아니면 하고 잊어버렸던가요...? 어떻게 했든 제 생각은 변함없고, 스레의 모두도 마찬가지에요.
누구라도 환영하고, 돌아온 사람은 더 환영한다고.

432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5:47:42

은후주.....님의 위키시트는 언제든 복구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몸만 편히 오십쇼.......😎

433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5:47:54

외모도 뜯어고쳐도 뭐라할 사람 없음. 그대는 바람처럼 오기만 하라

434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5:49:01

다들 왜 이리 기뻐하나요?
- 새로 들어온 신입들은 모르는 어장 100만원 강화계획 전의 참치라네

435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05:49:10

건강 F 워리어 짜와도 안 욕한다고요~~~ (캡틴:??????)

436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5:49:28

그건 욕이 아니라 가디언 생활을 걱정해야

437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5:49:35

캡틴: 아ㅋㅋㅋㅋㅋ건강F는 좀ㅋㅋㅋㅋㅋㅋㅋㅋ;;

438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5:49:39

무슨일이 있었는지 물어봐도 괜찮아? 아니면 역시 좀 그런가?
누군가의 상처를 후벼파고 싶은건 아닌데, 내가 여기 문화를 사실 전혀 몰라서
어쩌면 모르는 사이에 문제를 저지를지도 모르고.
가끔 좀 걱정함. 문화를 몰라서 이상한짓 하고 있는거 아닌가~ 하는...

439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05:50:00

>>428 근데 캡틴캡틴 호옥시 다른분들도 보내셧..나요

440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5:50:20

>>438 아마 2~30번대 스레들을 정주행해보시면 아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441 진짜돌주 (di1WmpfzHY)

2021-05-30 (내일 월요일) 05:51:03

현재 생각중인 것 : 곧죽어도 화약무기를 쓰겠다는 놈이 화약+의념 무기의 개발을 진짜로 하기로 결정

-> 개발을 하려 하나 결국 막힌다(여러가지 의미로)

-> 실마리는 오세아니아에 있는 그 코스트일지 몰라!

-> 이렇게 된 이상 교환학생 사유를 그걸로 한다!

...같은걸 생각하고 있지만

그런거... 될리가 없잖아...

442 이름 없음 (AQsmFlOROE)

2021-05-30 (내일 월요일) 05:51:41

아무튼 진화주 처음 뵙겠습니다 갑작스럽지만 잘 부탁드리고요 예전에 알고 지냈던 분들에겐 시트 내릴 당시엔 제가 죄송했었고 다시 한 번 잘 부탁드린다고 말씀 올리고 싶습니다 m(_ _)m
제가 아마 밤에 다시 오지 싶어서 미리 캡틴께 말씀드리는건데 서포터로 바꾸고 특징 가문의 영광으로 다시 셀렉하고 싶으니(아니 생각해보니 이럼 외모도 바꾸는거네요?????) 나중에 컴퓨터 사용 가능하실때... 가문의 영광 데이터 부탁드리겠습니다!!

443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5:51:48

>>438 우리 어장이 한창 순항을 시작했던 당시 초보 어장주였던 나는 AT필드의 위험성을 간과하고 음 이정도면 안정적인 어장이군 하던 시절이 있었다.
근데 그 시절에 소외감 느끼는 참치가 있단 것도 몰랐고 그 당시에 그 사실에 스트레스를 받은 참치가 은후주였던 것이다.
즉 참고해주세요의 사죄 대상자이자 잠수가 아닌 방식으로 시트를 내렸기에 더 뼈를 후벼팠던 내 자식이란 것이다.

444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5:52:15

은후주 가문의 영광으로 오시나요???? 이렇게 스레에 가문의 영광이 셋으로?????? (환호!)

445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5:52:17

>>442 만나서 반가워요. 이후로도 잘 부탁드리구요!

446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5:52:44

>>442 원하는 가문 키워드 ㄱ
어차피 가문의영광 관련데이터 에버노트에 있음

447 진짜돌주 (di1WmpfzHY)

2021-05-30 (내일 월요일) 05:52:50

반갑습니다!
이제 은후... 가 아니라 다른 이름일수도 있겠군여. 미리 기대하겠습니다...

448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5:53:07

>>441 ㄱㅊ은데? 될듯

449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5:53:08

>>443 과연.........캡틴이 종종 쓸쓸해하면서 그리워하던 사람들 중 하나란 거군요.

450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05:53:10

>>438
그때는 지금보다 캐릭터 썰풀이 같은걸로 달리는 플로우가 많았어요. AT필드 문제같은 건 다들 실감 못한 상태라 챙겨주질 못했고... 그래서 스레에서 AT필드 문제로 공식적으로 시트를 내린 첫번째 레스주시고... >>0에 있는 참고해주세요의 당사자가 은후주이십니다.

451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5:53:57

그리고 공식적 나메주의 부탁에 따라 다음 어장부터 참고해주세요가 내려감.
이거 꿈 아니지?

452 화현주 (DMZ8BPHnS.)

2021-05-30 (내일 월요일) 05:54:24

>>425
일단... 어떻게 하느냐! 에 집중하기 보다는 어떻게 될까? 에 집중을 해봅시다.

의념과 화약이 결합한다면, 여러 효과를 담은 화약이... 나올 수 있겠죠? 가령, 치유와 화약을 결합해서 힐폭탄을 만들어 낸다??? 이러면 치료 분야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게 아니더라도 절단 의념과 화약, 그리고 날카로운 파편 같은 걸 합쳐 만든 수류탄이라던가... 이게 만들어지면 여러 기업들이 진짜 눈에 불을 키고 기술을 사가려고 할걸요?
그러면? 당장 이걸 시도를 할 GP와 기술자만 찾으면 대량생산 같은 자본은 굳이? 진석주가 생각할 필요 없다는 거죠. 호락호락하진 않겠지만, 뭐 어때요. 그건 그때 가서 생각하면 되는 거고.
저희에게 급한 건 최초의 성공과 그걸 실현시켜줄 기술자를 찾는 거니까.

기술자를 찾는 방법은 역시 제노시아에 있겠죠? 제노시아에서 화약병기에 조예가 깊은 기술자를 찾는 게 제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찾는 게 힘들다면 코인을 제물로 캡틴!! 도와줘!!! 를 부탁할 수도 있겠죠. 그리고 진석이에겐 시선님이 계시니까, 이러이러한 거 어때요? 하고 자문도 구할 수 있다고 봐요.
진석이가 가진 건 생각보다 많아요. 안 도와줄 것 같아...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일단 들이대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봐요. 뭣하면 사과하고 히잉, 어리버리공듀님 실수했쪄... 라고 생각하면 되니까.

453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5:54:29

그 이전 참치들은 유일하게 왔던 사람이 한 명 있긴 했어..

454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5:54:31

현실이야 캡틴. 타이밍이 마치 100스레까지 열심히 한 선물 같네.

455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5:55:33

내 마카롱은 멀어지겠지만(디리링)

456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5:55:50

친구에게 걸림?

457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5:55:55

디리 링~~~~~~디리리 리 링~~~~~~~~🤦‍♀️🎵

458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5:56:25

아니 움직이다 친구 가슴 눌러서 깨웠음

459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05:56:43

그리고 꼭 제노시아에 가서 막연하게 폭탄기술자 구해요! 총기제작자 구해요! 할 필요도 없는 거에요. 진석이한텐 인맥 노아가 있으니까 제노시아에 노아가 아는 사람 있는지 인맥인맥으로 탐색 시도해보고 해도 늦지 않은 것이다요. 노아 정도면 혹시 있을지도? 라는 거지만요.

460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5:56:44

>>458 (대충 눈이 촉촉해진 크로와상 짤)

461 이름 없음 (AQsmFlOROE)

2021-05-30 (내일 월요일) 05:56:59

>>446 어... 키워드... 신 대한+강원도+영웅...? 일케 드리면 될까요(?

462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5:57:30

>>458

(그저 슬프게 우는....)

아직 늦지 않았을지도 모름. 지금이라도 잔다면....

463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5:57:40

>>461 신 한국 출신 / 강원도 귀족 / 영웅.
더 원하는 키워드는 없어?

464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05:57:46

>>453 으으... 궁금하다..

>>458

465 이름 없음 (AQsmFlOROE)

2021-05-30 (내일 월요일) 05:58:42

캡틴의 마카롱 하늘로 날아갔다...
제가 지금 폰이고 잠을 못자서(ㅋㅋ큐ㅠㅠ) 반응 속도가 느린데 비아주 레스 읽었고요 너무 자책 하지마세요 그땐 저도 잘못했으니 ㅠ0ㅠ 따뜻한 말 감사드려요

466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5:58:47

(다들 가문의영광 데이터는 자기가 만들어서 줘서 직접 되어있는 데이터 꺼내기는 신나는 앩)

467 진짜돌주 (di1WmpfzHY)

2021-05-30 (내일 월요일) 05:58:55

저게 되네

일단 할일이 태산이군요
의뢰 마치고 공부하고 시험치고
노아한테 사탕도 주고
저런 계획을 세워서 선생님 만나 추천서도 받고
이제 그러고 나서 현지에서든 아카데미에서든 기술자를 찾고
기술자를 어떻게든 구워삶고
개발을 위한 자본도 준비하고
그게 개발이 될 동안 의뢰 등지에서 써먹을 무기도 알아두고(맨날 프로토타입 의념탄 무기만 쓰기에는 제한이 될테니)

할일과 고민이 태산...

468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5:59:17

그렇지만 그 부분이 재밌는 것이라고 생각해.

469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5:59:23

영장콘 근황) 죄다 100x100으로 재편집했고 아무튼 평일에 상태 좋아지면 작업 재개할것

>>466 가문의영광 특) 대충 데이터 만들어놓고 보내야 뭐가 나올지 예상이 감

470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5:59:45

청천이를 의뢰 데려가서 하드캐리한다. 그게 내 지금 목표다.

471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06:00:01

그러고보니 장인 쪽 가문의 영광이 없는 거에요... 아주 뛰어난 기술자...
장인의 혼처럼 손만 대도 숙련좌는 못하겠지만 집안에서 희귀한 재료들을 팡팡 받아온다던가 가능하지 않을지.

472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6:00:11

그걸 위한 수많은 밑작업을....슥삭슥삭슥삭

473 이름 없음 (AQsmFlOROE)

2021-05-30 (내일 월요일) 06:00:34

>>463 🤔 스톱! 웹박 하나만 보내고 다시 말씀 드릴게요!!!!!

474 화현주 (DMZ8BPHnS.)

2021-05-30 (내일 월요일) 06:00:41

>>471
손유
찬후
그 둘을 부장과 부부장으로 둔 화현이

475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6:01:02

>>471 당신은 이제 아이템 목록에 가서 아이템 제작등급분류를 보고 장인의혼을 다시 보고 오시오

476 진짜돌주 (di1WmpfzHY)

2021-05-30 (내일 월요일) 06:02:12

하지만 성공한다면 은퇴못하는 군인 서진석에서
칼라시니코프나 새뮤얼 콜트 맞먹는 무기 혁명이 가능할지도...

이게 또 약을 팔자면은 이거 성공해서 의념사용자와는 별개로 일반 병사들도 사용가능한 무기라 치거나, 총 특유의 '개인의 역량이 재래식 무기보다 덜 필요한' 특징 덕에 게이트와의 전쟁에서 전력을 안정적으로 펌핑할만한 기반기술이 될지도 모른다는겁니다
병력이 더 빠른 시간 안에 더 좋은 효율로 증강이 된다는 것이 굉장한 메리트이기에

무기 혁명은 온다...

477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6:03:03

근데 특성란 보고 있는데 말이야.

특별히 두드러지는 장점은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큰 리스크가 존재하는 것도 아니라 전체적으로 무난한 느낌이다.
코스트에 달린 효과들이 패널티보단 소소하지만 진행에 도움이 되는 효과가 대부분이라 꽤나 매력적이다. 이런 효과를 진행 시작부터 바로 누릴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
장비 계통의 코스트라면 파괴불가의 장비를 얻는다는 장점 또한 추가되지만 코스트는 랜덤이기 때문에 노리고 고르기는 어려워보인다.
코스트를 얻은 계기는 보통 캡틴이 짜지만 레스주가 원한다면 원하는 설정을 덧붙일 수 있어 다른 특성에 비해서 설정놀음 하기도 좋다.
캡틴피셜 초반부 특성, 그렇다고 성장 요소가 없는 건 아니다.

한줄평: 전체적으로 무난한 느낌의 특성. 초반부터 특이한 아이템을 갖고싶거나, 특성으로 설정놀음하기 좋아하는 참치들에게 추천함.

이거 내 시선적으론 뭔가 공감이 안가다 못해 반대로 적어놓은 것 같아서 웃기네.....오니진슈=상?

478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6:03:32

큰 리스크 = 존재함
전체적으로 무난한 느낌 = 무....난....?

479 화현주 (DMZ8BPHnS.)

2021-05-30 (내일 월요일) 06:03:35

>>476
집단지성의 힘으로 언제든 도와드릴테니까... 안될거야... 라는 생각이 들면 일단 적어보세요! 올려보세요! 말해보세요!
하지만, 비하는 노노노!!

480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06:03:46

>>475 (보고 옴)(?)

481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6:03:55

내가 울면서 정신력 경고를 해도 한번더를 외치던 흑흑

481 진짜돌주 (di1WmpfzHY)

2021-05-30 (내일 월요일) 06:03:55

즉 저게 되면

진석이가 노아랑 뭐냐 어 아이가 생 아니 표현이 이상한데
무튼 같이 지낼 시간이 생겨서 딩크족을 탈출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 아마도

482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6:04:27

한번 더 란게 의뢰를 연투...했다는건가...?

483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6:05:01

성공해도 비 의념각성자가 쓰기는 무리가 있을거고(아마 발현에 의념이 적용해야할테니)대신 진석이가 서포터나 랜스 심화중 하나의 시조는 될 듯?

484 에릭주 (B1uerJuLDI)

2021-05-30 (내일 월요일) 06:05:02

청월의 에이스라는 것은 이 몸을 두고하는 말이다

485 화현주 (DMZ8BPHnS.)

2021-05-30 (내일 월요일) 06:05:16

>>477
하지만 맞는 말인걸...
초반부터... 코스트를 가지고 시작할 수 있는... 장점과...
성장형 코스트라면 오예 개꿀 인거구.... 설정놀음도 가능하고... 게이트 클로징 경험도... 생기는걸...

486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6:05:17

사실 시트에 개쩌는 검이 두자루나 있길래 '와 머양' 하고 생각했는데
그 중 아래건 뭔가 명백히 품격이 다른데, 캡이 획득 당시에는 반대하거나 만류하는 에피소드가 있었던 건가.

487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06:05:20

태양왕 게이트 때 레스 하나하나에 팀킬을 예고하는 다이스가 날카롭게 스쳐지나가는 걸 보고 이마를 잡았던 기억...

488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6:05:42

>>484 당신은 에이스 소리 그만하고 어서 저기 다시 온 은후주에게 머리박앗!!!

489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6:05:47

>>484 에=하.

490 화현주 (DMZ8BPHnS.)

2021-05-30 (내일 월요일) 06:05:53

에하에하~

491 진짜돌주 (di1WmpfzHY)

2021-05-30 (내일 월요일) 06:05:57

일반병은 못쓴다니 크흡
이왕이면 랜스의 심화였으면 좋겠군요

492 진짜돌주 (di1WmpfzHY)

2021-05-30 (내일 월요일) 06:06:24

에하

493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6:06:35

>>484 어서오십시오 이슬의 마수에서 벗어난 에릭주....😎

494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06:06:39

나 는문 어체
진석이 서포터 노아 랜스로 파티짜는거 보고싶다애에오

495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6:06:57

미치겠네 500 되는 거 보고 현생살러가겠네 (실성!)

496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6:07:25

혹시모름 600보고 잘지도

497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6:07:26

오늘도 여기서 떠들다 아침해를 보는구만.....

498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06:07:27

그렇습니다 에미리주...😎 후딱 500 만들테니 보고 가십셔

499 화현주 (DMZ8BPHnS.)

2021-05-30 (내일 월요일) 06:07:31

일단 500부터 시작합시다

500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6:07:38

호잇.

501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06:07:48

1시간 안에 100레스는 무리인거에요!! 😱😱😱

502 진짜돌주 (di1WmpfzHY)

2021-05-30 (내일 월요일) 06:07:52

(노아 현재 포지션이 뭔지 물어보는걸 아직도 잊고 있었던 상한 참치)

503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6:08:02

팩트) 이 오너는 이시간때쯤 되면 자러가기는 커녕 real현생살러간다

504 에릭주 (B1uerJuLDI)

2021-05-30 (내일 월요일) 06:08:04

반갑습니다
캡틴을 비롯하여 성학교와 제노시아의 후보생여러분

은후주? 캡틴 은후주는 몇개월전 at를 느끼고 위키와 시트를 지우고 떠나셨다구요
이번에 시트를 낸건 선우주야

505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6:08:09

노아 3포지션 소화 가능.

506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06:08:36

>>502 (대충 노아는 소설서가 히로인 중 한명인 짱짱 좋은 npc로 모든 포지션에 적성이 있다고 꿈에서 봤다는 애옹)

507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6:08:40

(선우주랑 은후주는 다른 사람 아냐?)

508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6:08:48

>>504 에릭주는 당장 최근100레스 정주행을 해주십쇼.....😭

509 진짜돌주 (di1WmpfzHY)

2021-05-30 (내일 월요일) 06:08:57

그러면 진석이 여친 포지션은 소화 가능한가요(무리수)

510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06:09:05

>>504 당신은 정주행이나 하고오십셔(뻥)

511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06:09:38

이전 50 보기을 두번 누르면 되는거애옹

512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6:09:43

에라이

513 화현주 (DMZ8BPHnS.)

2021-05-30 (내일 월요일) 06:09:49

흑흑 제 고민도 누가 들어줫으면 좋겠ㄲ다

514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6:09:58

회상아

515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6:10:32

>>513

들어줄게 화현주!

516 에릭주 (B1uerJuLDI)

2021-05-30 (내일 월요일) 06:10:43

엑 진짜네
뭐 돌아올수도 있지
돌아오면 저번과는 다르게 더 잘해주면 되고

517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6:10:46

>>509 님 아직 사탕 40개 이상 가지지 않음?
다 노아한테 박으면 인연퀘언록일텐데

518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6:11:17

에릭주는 근엄하게 나타나서 허당스러움이 드러나는 점이 멋져.

519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06:11:21

>>513 herA

520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6:11:33

반응이 무미건조한걸 보니 아직 하나미치야랑 썸을 덜탔나보군

521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6:11:52

사탕 40개이상을 박으면 인연퀘언록을 할수있다????? (충격!)

522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06:12:17

>>518 그 점은 귀여운 거라구요.

오~ Wls석이 슬슬 장인어른을 만나뵐 때가 왔다구~

523 에릭주 (B1uerJuLDI)

2021-05-30 (내일 월요일) 06:12:21

>>520 나이젤이 죽은 순간 시트가지고 일희일비 하지 않기로 했어

524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6:12:28

>>521 노아는 호감도가 높은 편이라 그런거임
에미리 멈춰!

525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6:12:37

아 부럽다 너무부럽다 🤦‍♀️
(설명: 이 오너는....사탕이 15개밖에 없어서 다른 아이템 구하고있는 오너이다......)

526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6:12:53

>>521

>>524

이 흐름 겁나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27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6:12:58

>>523 일희일비좀 해 우리 새벽에 시트 세개나 들어왔어

528 진짜돌주 (di1WmpfzHY)

2021-05-30 (내일 월요일) 06:13:22

사탕... 아마 마흔 조금 넘지 싶은데(정확히는 본인도 모름)

그 사탕을 소금사탕이라 치고 노아한테 마흔개 퍼주면 되나요?

529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6:13:39

ㅇㅋ

530 에릭주 (B1uerJuLDI)

2021-05-30 (내일 월요일) 06:13:50

>>527 난 어제 들어온게 춘심인지 정훈인지도 모른다고!
그런데 3개?!

화현주, 브리핑을 (파칭

531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6:14:05

>>524 ㅋㅋ잼마모토....어떻게 호감도가 아직도 10따리에서 머물러있을수가 있는지.......(실성!)

532 화현주 (DMZ8BPHnS.)

2021-05-30 (내일 월요일) 06:14:20

고민이 뭐냐면요...
그림그리기로 올인할지.. 아니면 마도도 슬슬 숙련해야 하나? 할지..
그리고 찬후랑 데이트(아님. 그냥 그림 보러 가는 거임) 하러 가면서 신한국의 기념품을 사서 손유에게 줄지.. 아니면 이걸로 까까 먹을지 고민이에요.
그리고 또 뭐냐... 시험 공부 때려치고 핫하! 나는 그림을 양산하는 손만대도숙련좌마크투다! 라고 생각하고 신입분들에게 그림을 선물할지...

533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6:14:43

에미리주 마음 : 솔직히 크루아상이고 머고 츤마모토 보고싶음
에미리 마음 : 집사 오만 쌍욕중

534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6:14:47

진지하게 진행기준 화이트데이때 사탕주고는 싶은데 줄 수가 있나 싶단 애옹

535 진짜돌주 (di1WmpfzHY)

2021-05-30 (내일 월요일) 06:14:50

감사핮니다

대신 제가 스스로 사탕 수를 헤아리지 않은 벌로 저 마흔개만 쓰고 남은 사탕은 없는걸로 해도 되겠읍니까

해봤자 적겠지만...

536 화현주 (DMZ8BPHnS.)

2021-05-30 (내일 월요일) 06:15:08

>>530
여기. (대충 상단 탭에 보면 전부 보기가 있으니 그걸 눌러서 정주행 하라는 문서)

537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6:15:37

신입분들을 위한 설명) 에미리와 잼마모토 집사님은 혐관이다 (ㅋㅋ!)

538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06:15:38

99스레 >>1001에 바이바이 나이젤 하고 100스레 >>1에 안녕 사비아 했는데... 으으 또 내상올거같아...

539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6:16:17

>>535 원래는 사탕가지고 처리되긴 힘들 호감도량이긴 한데.. 요새 고생한 것도 있으니 대출혈서비스야!
대충 같이 교환학생 갈래? 하는 키워드로 꼬셔보라구

540 에릭주 (B1uerJuLDI)

2021-05-30 (내일 월요일) 06:16:27

>>536
과연
은후주가 돌아왔고
격돌 속성의 할버드 워리어 아멜리와
기사도 속성의 미소년 선우인가요

워리어 많아!

541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6:17:12

하지만 누구보다 어장을 사랑하는 에릭주였다

542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6:17:19

>>527

진화 -> 아프란시아 2학년. 워리어. 방패 특화. 벽 지망.
춘심 -> 제노시아 2학년. 워리어. 장인의 혼. 도끼. 대장장이.
정훈 -> 제노시아 2학년. 랜서. 활. 캠핑카 보유. 유리대포
아멜리 -> 보류됌. 천재 연금술사인 다른 캐릭이 될 예정.
차선우 -> 청월 1학년. 워리어. 갑옷 장착형. 이케맨임.

543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6:17:30

>>533 에미리 특) 아직도 부정기임

544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6:18:07

새벽에 시트가 세개나 올라오다니 에미리주는 행복한 거에요.....😎

545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6:18:18

사실 태양왕때 준비한 것중 하나가 에미리 위험할때 야마모토가 그림자에서 튀어나오는 거 준비했는데 모먼트하드캐리가

546 에릭주 (B1uerJuLDI)

2021-05-30 (내일 월요일) 06:18:35

신입이 많이 와쓰니 쿨하고 하드보일드한 컨셉으로 가야지 했는데 왜째서 개그캐가 되는 느낌이지

547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06:18:48

은후(이제는 아니게 될 것)
청월 검 워리어 1학년 차선우
(연금술사 시트 들고오실?)청월 할버드 워리어 1학년 아멜리
제노시아 활 랜스 2학년 신정훈
제노시아 도끼 워리어 2학년 백서희
아프란시아 방패 워리어 2학년 유진화

여기까지 뉴세대

548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6:18:52

>>545 진짜 잼마모토 에미리 그림자에다 자기그림자 심어뒀어요????????????

549 화현주 (DMZ8BPHnS.)

2021-05-30 (내일 월요일) 06:18:54

하지만, 이런 당신.
나쁘지 않아.

550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6:18:57

>>532

고러고 보니 화현이는 의뢰도 자주 다녀여? 사실 의뢰를 자주 갈거면 마도....는 올리는게 좋을 수도 있을 것 같긴 한데. 손유에게 기념품 사는건 나이스 아이디어인듯....신입에게의 그림은, 어, 음....당장보단 여유를 가지는게 낫지 싶은데. 왜냐면 지금 신입이 넘 많아서 화현이가 챙겨주기엔 바쁘지 않을까?

551 진짜돌주 (di1WmpfzHY)

2021-05-30 (내일 월요일) 06:18:57

그림... 저는 원래 캐릭터의 유니크함에 올인하는 스타일이라 일단 그림부터가 제 취향이긴 합니다.

기념품 건은 NPC와 친목을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되니 선물이 추천되고...

시험공부는... 하는 편이 페널티를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험 망치고 그림만 그리면 오히려 npc들 사이에서 보편적 평판이 떨어지진 않을까 하는 생각이...

물논 이것은 진짜돌주의 되도않는 추측이니 너무 깊이 받아들이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552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6:19:08

>>546 내가 큐티걸계 유지하다가 손발날아가서 10잼민체 쓰는거랑 비슷함 포기해

553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6:19:37


진짜 충격적이다
2021 최고로 충격적인 어쌔신캐 Best 1 에 올라가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ㅋㅋ!)

554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6:19:48

>>548 님은 요코하마 이후로 쭉이었음

555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06:20:03

>>554 (실성!)

556 에릭주 (B1uerJuLDI)

2021-05-30 (내일 월요일) 06:20:09

태양왕 -> 학원도 근처에 나타난 초대형 게이트. 학생들이 마니마니 죽었다.
현 시점은 태양왕 게이트이후 2주 정도 지났다

557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6:20:19

>>554 조졋다(조졋다)

558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6:20:31

>>546

솔직하게 말하자면 여기 와서 하루 이틀 정도는 에릭주가 하드보일드하다고 생각했어.

559 화현주 (DMZ8BPHnS.)

2021-05-30 (내일 월요일) 06:20:36

>>550
장난삼아 이야기 한 건데 이럴수가
의뢰............. 지금까지는 2회가 끝이긴 하죠. 으음~~ 사실 이건 이번에... 캡틴께서 100기념으로 선생님들께서 평가하는 걸 보고 결정하려고 했는데 헤헷 내일이면 자동으로 해결될 고민~~
기념품은 나이스 아이디어니까 오케오케... 대충... 찰보리빵으로 결정! 오케오케 그러면 시험 공부 빡세게 하고... 해야지.

그러면 오늘 점심으로 짜장면 먹을까요 배달 시킬까요?

560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06:20:48

이제 해결방법은 에미리가 여자탈의실에서 살거나 여자화장실에서 사는 수밖에 없다

561 화현주 (DMZ8BPHnS.)

2021-05-30 (내일 월요일) 06:21:14

무욕은 그런 거 신경 안 써

562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06:21:29

누가 무욕 아니랠까봐

563 에릭주 (B1uerJuLDI)

2021-05-30 (내일 월요일) 06:21:51

>>549 에릭주는 비정하다고. 절벽 아래로 새끼를 미는 사자와 같지. 안도와준다고!(아님

>>552 그건 좀 보고싶은데..

564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6:21:56

에이설마 기숙사 안에 있을때 그림자이동으로 들어오진 못하겠죠ㅎㅎ!!!!! 설마!!!!

565 이름 없음 (AQsmFlOROE)

2021-05-30 (내일 월요일) 06:22:11

저기요 웹박 다시 보내려는 사이에 무슨 이야기가 오갔던거에요 으흐흐흑 모오 이런 수치플 야메로~~~~!!! 일단 비설겸 과거사 보냈는데 확인 좀 부탁드리고 안 되는 부분 있으면 대충 알지알지 식으로 알려주시고, 생각해둔 설정이랑 매치되는 가문 있는지... 넵...

566 화현주 (DMZ8BPHnS.)

2021-05-30 (내일 월요일) 06:22:21

>>563
사자는 그런 행동 안 해, 비인간적인 사람!

567 진짜돌주 (di1WmpfzHY)

2021-05-30 (내일 월요일) 06:22:23

>>539 저는 그런거 생각했죠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숨기다가
노아가 떠나기 전에 막 울거같은거 숨기면서 '저 없어도 잘 지내셔야 함다!' 하고 인사하고 하는거 배웅해주는 척 영원히 못보는 척 하다가

'그래... 거기서도 잘 지내고... 그럼, 슬슬 가볼까?' 하면 또 노아가 물음표 백개씩 띄우겠죠

그러면 인제 여기서 확 밝혀서 아무렇지 않은 척 '아, 내가 말 안했었나? 나도 교환학생으로 가거든. 빨리 가자. 먼저 출발하면 어쩌려고.' 그러고 태연하게 노아 끌고 출발...

같은 기만계 나쁜 남자의 실행을

568 에릭주 (B1uerJuLDI)

2021-05-30 (내일 월요일) 06:22:38

>>558 이틀...
짧아!

569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6:22:39

은후주야 설정 봤는데 붙혀준 가디언 -- 이거 안된다. 대신 고위 길드 출신 헌터라던지로 바꾸면 될거같아

570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6:23:01

>>559

매번 다른 사람 고민을 들어주는 화현주에겐 상냥히 대답받을 권리가 있다.
사실 말한대로 내일 아마도 올라올 캡 평가에서 팁을 이리저리 줄테니. 그걸 보는게 아무래도 결정할 때 근거 삼긴 좋지.
근데 스스로 장인을 띄운 것도 그렇고, 선배랑의 관계도 양호하면 아마 제작 쪽으론 평가가 좋지 싶은데.
사실 미술의 특징상 그림을 그려주는 것보단, 신입들 데려와서 한번에 같이 구경할만한 이벤트 같은걸 어떻게 생각해봐도 좋지 않을까.
아 다만 정훈이의 경우엔 그려주는게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곤 생각함. 계속 들고다닐 수 있을테니까.

점심은 내가 짜장면 별로 안좋아해. 배달 추천.

571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6:23:20

>>564 님 학교 어디?

572 화현주 (DMZ8BPHnS.)

2021-05-30 (내일 월요일) 06:23:21

뭔가 말하고 싶은 게 있었는데 뭐였지...
아!! 캡틴캡틴 오세아니아에서 발견된 기술이 문자.. 였던가요?

573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6:23:26

>>560-562 (이 오너는 지금 웃다가 호흡곤란 오기 직전이다)

574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6:23:50

>>571 아프란시아요 🥐😎🥐

575 에릭주 (B1uerJuLDI)

2021-05-30 (내일 월요일) 06:24:04

>>566 나도 안해?! 사실은 나도 안해!

576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06:24:11

오 화력무엇? 이러다 진짜 에미리주 600찍는거 보고가시겠단거에요🤦‍♀️

577 화현주 (DMZ8BPHnS.)

2021-05-30 (내일 월요일) 06:24:12

>>570
구경...하는... 이벤트...는... 제 영역이 아닙니다... 흑흑

그러면 짜짱면 배달시켜야겠다 굿굿 땡큐베리감사합니다

578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6:24:17

>>568 그렇지만 친숙해진 에릭주가 난 더 좋아.

579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6:24:26

>>572 주술문자 맞음
>>574 그럼 님네 학교 기숙사 보안 수듄?

580 이름 없음 (AQsmFlOROE)

2021-05-30 (내일 월요일) 06:24:57

>>569 재확인 부탁드려요

581 화현주 (DMZ8BPHnS.)

2021-05-30 (내일 월요일) 06:25:09

주술문자면.. 화약에 의념을 결합하진 못해도, 총알에 주술문자를 각인해서 총알 자체에 효과를 부여 할... 수 있을지도?

582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6:25:10

ㄴㄴ 에미리주 현생가려다 지금 통수맞고 바들바들 떨면서 못가는중임 내가 앎

583 진짜돌주 (di1WmpfzHY)

2021-05-30 (내일 월요일) 06:25:21

주술문자로 어떻게 의념과 화약을 섞지
나의 굳은 의지가 다시 한번 꺾였다

584 에릭주 (B1uerJuLDI)

2021-05-30 (내일 월요일) 06:25:22

아무튼 화현이나 납치해서 의뢰나 가야지..
랜스는 성현이로 납치할 것 이다.

585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6:25:24

>>579 (대충 진석이가 노아 있는 여자 기숙사에 들어가던 걸 본다)
아ㅋㅋㅋㅋㅋ아무튼 못 들어올거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실성!)

586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6:25:30

그런데 캡틴에게 개인 메세지를 보낼 수 있는 기능이 있구나.
오로지 있을 때 직접적인 질문 밖에 안해서 몰랐어.

587 진짜돌주 (di1WmpfzHY)

2021-05-30 (내일 월요일) 06:26:20

주술문자... 탄피에 적어야 하나 탄자에 적어야 하나...

588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6:26:21

>>580 내가 이거 설정 적당히 손볼테니까 걱정말고 가문 원하는 무기나 이런거 있음?

589 에릭주 (B1uerJuLDI)

2021-05-30 (내일 월요일) 06:26:24

>>586
저기 위에 설문지를 쓰면 됩니다 진화주

590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6:26:28

잼마모토 그는 어디까지 치밀맨인것인가????? 그림자 real로 심어뒀다니 에미리쉑 런하고싶어도 못런할듯 🤦‍♀️

591 화현주 (DMZ8BPHnS.)

2021-05-30 (내일 월요일) 06:26:53

>>583
그런데 주술문자 라는 기술 자체가 첫 등장한 거니까 여기서부턴 응용의 문제잖아요? 일단 배워는 보세요! 배워는! 설정을 알아봐야지 이게 이렇게 되겠구나! 하는 걸 알지

592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6:27:02

>>586 설문지 웹박수라고 내가 받는거만 되는게 있어

593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6:27:03

>>589 방금 찾았는데, 뭔가 쓸까 하다가도 접었어. 왠지 마음의 편지 떠올라서 적기가 좀 그러네.

594 진짜돌주 (di1WmpfzHY)

2021-05-30 (내일 월요일) 06:27:14

>>585 (큰일날 짓을 이미 저지른 상한 참치)
(선도부의 상어 아가미가 두려운 상한 참치)

595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6:27:20

솔직히 하고 싶은 말은 여기서 다 하고 있고 말이야....

596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6:27:32

>>586 설문지 저 맨위에거 쓰시면 됩니다 타레스주분들께 보이면 안되는 온갖걸 보낼수있음......😇

597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6:28:09

아무튼간에 에미리주는 아프란시아 기숙사 보안을 믿는단 애옹

598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6:28:25

에이 머 학창시절 애생겨서 보육원에 맡기는 경우도 있는 세계관에 범죄는 불법침입만 아니라면야.
에릭도 하나미치야 기숙사 갈때 여자 아무도 신경 안 씀

599 에릭주 (B1uerJuLDI)

2021-05-30 (내일 월요일) 06:29:06

캡틴 할 말이 이씀

600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6:29:11

문 노크 안하고 들어오면 아무튼 불법침입 맞다구욧!!!!!!!!!!

601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6:29:20

뭐 이씀

602 이름 없음 (AQsmFlOROE)

2021-05-30 (내일 월요일) 06:29:31

>>588 부모님은 랜서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말곤 가문 설정 관련해서는 더 특별하게 원하는건 없어요

603 에릭주 (B1uerJuLDI)

2021-05-30 (내일 월요일) 06:29:38

그러니까 (뜸들이기

604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6:30:56

>>602 님 아버지로 화성 백작이 좋음 여주 백작이 좋음?
과거사가 좀 더 해피할거면 여주가 나음

605 이름 없음 (AQsmFlOROE)

2021-05-30 (내일 월요일) 06:31:37

>>604 여... 여주 백작 ㄱ...

606 화현주 (DMZ8BPHnS.)

2021-05-30 (내일 월요일) 06:31:50

600이다!!

607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6:33:43

(성불!)

608 은후주(시트 수정중) (AQsmFlOROE)

2021-05-30 (내일 월요일) 06:34:58

뒷북이지만 에릭주 방금 일어나셔서 오신거에요? 오랜만이에요 ㅇㅅㅇ)/

609 성현주 (0sOOdzv/EA)

2021-05-30 (내일 월요일) 06:37:09

608? 얼마 안됬네 싶었는던 하나 갈고 608이잖아

610 에릭주 (B1uerJuLDI)

2021-05-30 (내일 월요일) 06:37:10

오랫만입니다 은후주
면목없게도 신경을 못써드렸는데 다시 와주셔서 고마워요

611 에릭주 (B1uerJuLDI)

2021-05-30 (내일 월요일) 06:37:28

성하!

612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6:38:12

성-하 😉✌️

613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6:38:21

[ 여주 백작 문시현 ]
신 한국에는 다양한 귀족들이 존재하지만 그 권력은 수도가 가까울 수록 강하다. 물론 각 지역이나 도를 관리하는 공작이나 후작에 미치기는 어렵겠지만 독립 영주로서 큰 지방의 관리 권한을 가진 백작의 영향세를 무시하긴 어려울 것이다.
여주 백작 문시현은 2세대 초기 각성자로 '웨스턴건맨'이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다. 서부 보안관과 같은 멋드러진 모자를 쓰고 전투에 임하곤 하던 그는 초창기 의념을 이용하여 총을 이용하는 전투 방식을 고안한 3명의 건 마스터 중 한 명이기도 하다.
그에게는 슬하에 어렵게 얻은 자식이 하나 있는데 이름은 (레스주 이름)으로 지나친 자식 사랑을 표현하기도 했으나 개인적인 업무의 바쁨과 여러 문제로 정작 자식사랑을 제대로 표현하진 못했던 것을 아쉬워하기도 한다.
또한 각성 이전에는 법학을 공부하여 현재 경기지방법원장으로도 재직중인 인물이기도 하다. 좌우명은 극의일도極意一道로 무엇이든 하나에 열중하면 그 길은 통한다는 이념을 가지고 있다.
집안적인 외모 특징은 없으나 유독 손가락이 길다는 묘사는 필수이다.

614 성현주 (0sOOdzv/EA)

2021-05-30 (내일 월요일) 06:40:12

근데 님들 일찍 일어난거에요 안잔거에요

615 에릭주 (B1uerJuLDI)

2021-05-30 (내일 월요일) 06:40:15

지금 코인이 대충 50개를 넘어가는데
혈해에 가서 붉은 피의 바다의 여왕과 이야기 하는데 코인 몇개 정도 들까요?

616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6:41:16

>>615 그건 코인으로 안됨

617 은후주(시트 수정중) (AQsmFlOROE)

2021-05-30 (내일 월요일) 06:42:20

성현주 안녕하세요 ㅇㅅㅇ)/
>>613 석양이... 진다...(이거 아님) 감사합니다!

618 화현주 (DMZ8BPHnS.)

2021-05-30 (내일 월요일) 06:42:31

은후주 하이하이헬로헬로!!!

619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6:42:34

>>614 쪽잠자려고 했는데 캡틴이 역대급통수를 날려주셔서 못자고잇어요

ㅋㅋ미치겟네 3차경매때 어차피 코인 싹다 때려박을거라 일상권은 못쓸테고...........지금 눈물이 난다 이말입니다~~!! 🤦‍♀️

620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6:42:40

>>614

안잤어여

621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6:43:17

아무튼간에 은후주 다시 돌아와주셔서 너무 반갑단 애옹

622 에릭주 (B1uerJuLDI)

2021-05-30 (내일 월요일) 06:44:55

>>616 무리인가

(사족
혈해 - 초대형게이트. 커다란 박쥐와 거대한 골렘이 있는 위험한 장소.
붉은 피의 바다의 여왕 - 혈해의 주인. 에릭을 보살펴주는 시선. 에릭을 망념화 시키려는 꿈이 있다

623 에릭주 (B1uerJuLDI)

2021-05-30 (내일 월요일) 06:45:17

>>614 일찍 일어난거시다!

624 성현주 (0sOOdzv/EA)

2021-05-30 (내일 월요일) 06:45:18

(이사람들 제정신이 아니야...)

625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6:46:12

우리 이제 다 같이 자지 않을래

626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6:46:34

627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6:46:50

현실 = 자러가기는 커녕 곧있으면 현생살러가야함

628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6:47:07

지금 에릭 상태로는 아무리 캡상권이라도 보호가 안됨.

629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6:47:21

아이고에릭아......아이고에릭아.......🤦‍♀️

630 에릭주 (B1uerJuLDI)

2021-05-30 (내일 월요일) 06:48:10

>>628 들어가면 여왕누나에게 잡아 먹힌다는 것이로군

631 에릭주 (B1uerJuLDI)

2021-05-30 (내일 월요일) 06:49:34

에릭 의념 속성 연단으로 변했는데 여왕님의 축사 듣고 싶어요
이거 1코인 드나요?

632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6:49:43

여왕 특) 아무튼 위험함

633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6:52:17

게이트 안에선 워프가 안 될테니까.....뭘 해도 일단은 괜찮을거야.......(이 오너는 진행레스를 보며 울고 있다)

634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6:52:37

안해줄거야!! 잘거라고!!!
근데 나 오래 잘거같은데 다음어장 세우고 자야하나..?

635 하루주 (az.zoICyKk)

2021-05-30 (내일 월요일) 06:52:53

무슨일이 있었길래 판이 자고 온 사이에 또 갈려있고 600이나 채워진거죠...

636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6:53:14

>>634 지금 저희 화력이라면 또 사오토메 달린 임시스레 갈거같은데 세워두시는게 나을듯요 🤦‍♀️

637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6:53:40

>>635 설명) 새벽에 캡틴이 100스레기념 레스캐평가를 하셨고 시트가 3명이나 더들어옴

638 성현주 (0sOOdzv/EA)

2021-05-30 (내일 월요일) 06:54:17

대부분이 오전에는 못나타날거 같은데

639 에릭주 (B1uerJuLDI)

2021-05-30 (내일 월요일) 06:54:48

하루주 하이!

캡틴은 잘자라!

640 에릭주 (B1uerJuLDI)

2021-05-30 (내일 월요일) 06:55:15

동감합니다..

641 하루주 (az.zoICyKk)

2021-05-30 (내일 월요일) 06:56:35

혹시 하루 평가도 나왔었나요...??

642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6:56:48

아무튼간에 하루 평가는 situplay>1596258111>773 에 올라와있단 애옹
>>634 캡틴 다시한번 굳잠되시란 거에요.....😎

643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6:56:56

네.

644 성현주 (0sOOdzv/EA)

2021-05-30 (내일 월요일) 06:56:58

>>641
전어장에 있어요

645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6:57:17

빠르군 에미이릐주

646 화현주 (5ws2twUzTc)

2021-05-30 (내일 월요일) 06:58:49

잠이 안 온다
그럼 이건 잠을 자지말라는 소리니까 안 자야겠다

647 성현주 (0sOOdzv/EA)

2021-05-30 (내일 월요일) 06:58:55

다른분들도 어서 자러가세요.

648 하루주 (Y4aPedoYQQ)

2021-05-30 (내일 월요일) 07:00:03

있었군요.. 캡틴 감사합니다. 찾아주신 에미리주도 감사해요 🙇

649 하루주 (Y4aPedoYQQ)

2021-05-30 (내일 월요일) 07:01:44

정신차리고 하나만 집중하라고 ...엑윽...

650 성현주 (0sOOdzv/EA)

2021-05-30 (내일 월요일) 07:02:34

백종원 아저씨도 솔루션할때 메뉴 많은거 보다 적당히 조절하라는데 가디언도 비슷한가봅니다.

651 하루주 (Y4aPedoYQQ)

2021-05-30 (내일 월요일) 07:03:40

요즘 그래도 말로는 혈검팔초를 외쳐도...
기술은 치료 정도만 올렸었는데...흠흠...🤣

그런거 같아요 성현주ㅡ..
다른 분들도 참고하시기...

652 성현주 (0sOOdzv/EA)

2021-05-30 (내일 월요일) 07:05:52

대부분 공통점이 기술 숙련도 낮은거....

653 성현주 (0sOOdzv/EA)

2021-05-30 (내일 월요일) 07:07:28

이번엔 창 다음 어장은 방패

654 하루주 (Y4aPedoYQQ)

2021-05-30 (내일 월요일) 07:08:32

음..기술부문은 제가 좀 많이 익혀두긴 했는데
익혀두고 숙련도를 쌓자! 였거든요.
근데 그것도 별로였던 모양이에요.

655 성현주 (0sOOdzv/EA)

2021-05-30 (내일 월요일) 07:12:56

의사로 치면 전문분야를 고를 차례신것

656 하루주 (Y4aPedoYQQ)

2021-05-30 (내일 월요일) 07:14:16

야전의 여신(자칭)(죄송)이 될 것이냐, 아니면 후방의 천사(자칭)(죄송22)가 될 것이냐의 선택지..

657 성현주 (0sOOdzv/EA)

2021-05-30 (내일 월요일) 07:17:29

나이팅게일ㄱㄱ
망치를 든 백의의 전사

658 성현주 (0sOOdzv/EA)

2021-05-30 (내일 월요일) 07:18:43

와 시험공부 안해도 전교 3등은 확정인 천재다

659 하루주 (Y4aPedoYQQ)

2021-05-30 (내일 월요일) 07:19:58

와 천재 캐릭터... 미소년 캐릭터도 새벽에 생기고..
하루의 존재감이 옅어져....!

하루 모티브, 그러니까 구상 모토는 잔다르크 느낌이었는데 말이죠

660 성현주 (0sOOdzv/EA)

2021-05-30 (내일 월요일) 07:20:29

>>659
잔다르크면 워리어잖아요.

661 성현주 (0sOOdzv/EA)

2021-05-30 (내일 월요일) 07:22:05

실제 일화

662 하루주 (Y4aPedoYQQ)

2021-05-30 (내일 월요일) 07:22:16

>>660 그렇게 되나요?!?!

아니 아무튼 막 깃발 달린 창 하나 들고 전장에서 자기만 믿고 나가서 싸우라는 성녀를 생각하고 짰는데
현실적으로 무리일 것 같다는 생각이 왕왕 들고 있어요.
하나라도 잘하자 느낌

663 하루주 (Y4aPedoYQQ)

2021-05-30 (내일 월요일) 07:22:41

저...저 저런 것 까진 생각 못 했는데..

664 성현주 (0sOOdzv/EA)

2021-05-30 (내일 월요일) 07:24:48

>>662
성녀 같은 성품을 지녔지만 일단 피지컬부터가 성녀(물리)였던것

665 하루주 (fzbgCjCvT.)

2021-05-30 (내일 월요일) 07:28:24

새로 잡은 목표 ) 성현이가 워리어라면 걱정 말고 달려나가라고 할 수 있는 힐러가 되기

666 화현주 (5ws2twUzTc)

2021-05-30 (내일 월요일) 07:28:28

하지만 빛을 후광처럼 개개인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오라라고 해석하여 그것을 강화하여 카리스마 있게 보이게 하거나 매력적으로 보이게 한다거나 타인의 사기를 올린다거나 가능할텐데

워리어 어울렸을지도

667 성현주 (0sOOdzv/EA)

2021-05-30 (내일 월요일) 07:30:06

>>665
하루 "내가 죽는걸 허락하기 전까진 못죽을 것이다"
전장의 좀비메이커

>>666
광역 버프 굳

668 에릭주 (B1uerJuLDI)

2021-05-30 (내일 월요일) 07:31:01

영성 s의 천재다..

669 하루주 (fzbgCjCvT.)

2021-05-30 (내일 월요일) 07:31:41

>>666 사실 생각 안 해본 건 아닌데.. 이 아이 전투기술 같은건 없다애옹... 화하! (뽀담)

>>667 안죽어! 덤벼!!

670 성현주 (0sOOdzv/EA)

2021-05-30 (내일 월요일) 07:31:49

>>668
벌써부터 든든하다

671 하루주 (fzbgCjCvT.)

2021-05-30 (내일 월요일) 07:32:06

>>668 치료를 익혀서 써먹는 건 에릭과의 대화(??)

672 화현주 (5ws2twUzTc)

2021-05-30 (내일 월요일) 07:35:18

전투 기술이 없어도 된다
서포터니까 저걸 버프의 형식으로 쓰면 된다

673 하루주 (IAt6eCsybs)

2021-05-30 (내일 월요일) 07:37:00

화현주가 유혹의 말을 던지고 계셔...(파들)

674 화현주 (5ws2twUzTc)

2021-05-30 (내일 월요일) 07:37:48

제가 폰이라 말이 짧습ㄴ다요

675 화현주 (5ws2twUzTc)

2021-05-30 (내일 월요일) 07:40:27

빛을 개인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빛, 오라나 파장이라 생각한다면 스스로의 오라를 바꾸어 더욱 매력적으로 보이게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아니면 신성력과 결합하여 자애로운 오라를 발산하여 타인의 적대적인 성향을 누그러뜨리거나?

676 하루주 (IAt6eCsybs)

2021-05-30 (내일 월요일) 07:43:18

(화현주의 말에 왠지 자연스럽게 설득되고 있는 하루주l

677 화현주 (5ws2twUzTc)

2021-05-30 (내일 월요일) 07:47:17

한 번 상상해보세요...
스스로에게 후광을 씌우며 자애로운 미소로 치유의 노래를 부르며 치료를 하는 하루.
빛에 닿는 상처는 아물 것이며, 미소를 본 자는 악으로 찬 마음이 정화될 것이다~~~ 같은 느낌을

678 하루주 (IAt6eCsybs)

2021-05-30 (내일 월요일) 07:49:29

호에에...(이미 화현주에 넘어간 사람)

679 화현주 (5ws2twUzTc)

2021-05-30 (내일 월요일) 07:50:49

거기다 하루는 의념을 어떻게 사용했었죠...? 제가 말한 걸로 한 번 시험해도 나쁠 건 없어 보이는데

680 에릭주 (B1uerJuLDI)

2021-05-30 (내일 월요일) 07:52:19

오늘은 진행이 있으려나

681 하루주 (dRvxgvlH/M)

2021-05-30 (내일 월요일) 07:52:50

의념... 로봇 눈 마비 시키겠다고 섬광탄 처럼 한번, 의념기 두어번...? 은근히 써본 적이 적어요..

682 하루주 (dRvxgvlH/M)

2021-05-30 (내일 월요일) 07:53:01

몰!

683 화현주 (5ws2twUzTc)

2021-05-30 (내일 월요일) 07:54:48

그러면 시험 이후 3인의뢰를 한 번 해보고 제가 말한 것들을 시험해보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다양하게 시도해는게 좋잖아요?

684 하루주 (dRvxgvlH/M)

2021-05-30 (내일 월요일) 07:56:06

그래볼게요.. (이미 함락된 자)

685 성현주 (0sOOdzv/EA)

2021-05-30 (내일 월요일) 07:56:33

실전만한게 없지

686 성현주 (0sOOdzv/EA)

2021-05-30 (내일 월요일) 07:59:41

그리고 레베카 콘서트는 언제냐!!

687 화현주 (5ws2twUzTc)

2021-05-30 (내일 월요일) 07:59:47

맞아맞아 실전을 통해 이게 되는지 안 되는지 해보는게 제일이지

688 하루주 (dRvxgvlH/M)

2021-05-30 (내일 월요일) 08:00:25

실전 그것은 성학교

689 성현주 (0sOOdzv/EA)

2021-05-30 (내일 월요일) 08:02:25

새벽 보니 청월에서 너무 빡세게 굴리면 대부분 성학교로 가는 모양

690 에릭주 (B1uerJuLDI)

2021-05-30 (내일 월요일) 08:04:23

그보다 신입은 어이하여 시트를 내고 본어장에 안오는 것 인가..

691 성현주 (0sOOdzv/EA)

2021-05-30 (내일 월요일) 08:09:43

24시간 만에 집에 갈 수 있겠군

692 화현주 (5ws2twUzTc)

2021-05-30 (내일 월요일) 08:10:56

제노시아는 고려대상도 아닌 것

ㅜㅜ

693 성현주 (0sOOdzv/EA)

2021-05-30 (내일 월요일) 08:11:53

>>693
심신 치유는 성학교가 제일이라는 의미

694 에릭주 (mLOsdR8acE)

2021-05-30 (내일 월요일) 08:14:10

왜째서 24시간만에...

695 하루주 (dRvxgvlH/M)

2021-05-30 (내일 월요일) 08:14:44

성현주... 화이팅..

에릭주..성학교로 오실?? ㅋㅋㅋㅋ

696 성현주 (0sOOdzv/EA)

2021-05-30 (내일 월요일) 08:15:01

밤에 집 갔어야했는데 닌텐도 스위치로 마리오파티 하느라 그만......

697 하루주 (dRvxgvlH/M)

2021-05-30 (내일 월요일) 08:17:32

대체

698 에릭주 (gRFnhPT/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8:20:10

청월의 에이스에게 성학교를 권하다니 ! 불경한!
그리고 제가 성학교 가면

" 청월로 와라 카사, 네 재능을 고작 그런 곳에서 썩힐거냐 "

하는 학원물 특유의 약빌런 오라버니의 모습을 못 보여줘요

699 화현주 (5ws2twUzTc)

2021-05-30 (내일 월요일) 08:21:28

성학교로 와라, 에릭. 네 멘탈을 고작 그런 곳에서 썩힐거냐

라고 말하는 학원물 특유의 츤데레 여동생의 모습을 볼 수 있겠죠

700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8:22:33

701 하루주 (dRvxgvlH/M)

2021-05-30 (내일 월요일) 08:23:15

오라 성학교로!

702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08:29:04

온몸이..무겹다...

703 하루주 (V8ulbfSRss)

2021-05-30 (내일 월요일) 08:29:47

비아주 어서와요 (업혀있는 하루주)

704 춘심주 (uP6rRxPlMI)

2021-05-30 (내일 월요일) 08:32:45

모하모하
일찍 잠들었는데 정주행에 두시간 쏟았습니당..
새 시트도 3개나 들어오고 누군가 복귀하셨다는 소식도 들었어요. 다들 반갑고 잘 부탁해용

705 하루주 (nOnMe.khgE)

2021-05-30 (내일 월요일) 08:35:06

춘심아~
춘하춘하~

706 춘심주 (uP6rRxPlMI)

2021-05-30 (내일 월요일) 08:40:37

하루주 좋은 아침이에요~

707 하루주 (VQBxsX/eoI)

2021-05-30 (내일 월요일) 08:44:03

좋은 아침이에요
춘심주도 아침에 스레 갈려있는거 보고 놀라셨나봐요 (동질감)

708 춘심주 (uP6rRxPlMI)

2021-05-30 (내일 월요일) 08:47:49

넹.. 엄청 놀랐어요 (동질감)
정주행하느라 시간가는 줄 몰랐구

709 에릭주 (gRFnhPT/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8:49:01

춘심주도 좋은 아침

710 하루주 (VQBxsX/eoI)

2021-05-30 (내일 월요일) 08:49:10

몇시간 잤는데 그새 판이 갈려있을 줄은...

711 에릭주 (gRFnhPT/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8:49:12

지훈주 답레를 일단 이어주고.
일상을 새로 구해야지

712 에릭 - 지훈 (gRFnhPT/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8:52:23

뽁뽁하고 춘덕이가 돌아가자, 이젠 다시 지훈이와 느긋하게 대화를 이어갈 수 있게되었다.

" 너말고 다른 알바? 우선 화현이가 일하고 있고...또, 아 의상은 다림이가 짜줬지? "

그 녀석 카페인에 취하는 체질이라 놀랐다.
거미와 같은 케이스인가?

옷을 잘 만들고, 카페인에 취한다..거미와 비슷하네.

" 아무튼 지금은 새 노ㅇ..아니 알바를 구하고 있는 실정이야. 일단 사제..여동생? 아무튼 카사에게도 권할까 생각중이고 "

손님을 물지만 안으면 참 좋을텐데

713 춘심주 (uP6rRxPlMI)

2021-05-30 (내일 월요일) 08:55:40

에릭주도 좋은아침~

714 하루주 (ztt5puRZlo)

2021-05-30 (내일 월요일) 08:55:59

에릭이랑 만나봐야 하려나..

715 에릭주 (gRFnhPT/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8:56:42

어디선가 메스의 예기가 느껴진다

716 성현주 (T12OdWyK2Q)

2021-05-30 (내일 월요일) 08:57:28

극사-

나나여

717 하루주 (ztt5puRZlo)

2021-05-30 (내일 월요일) 08:57:52

ㅋㅋㅋㅋㅋㅋ 하루가 무조건 메스를 꺼낼리가..

718 춘심주 (uP6rRxPlMI)

2021-05-30 (내일 월요일) 08:59:45

성현주도 안녕하세요~

719 지훈주 (ib0B4BsQMY)

2021-05-30 (내일 월요일) 09:38:22

분명 잘땐 200대였는데

720 춘심주 (uP6rRxPlMI)

2021-05-30 (내일 월요일) 09:44:15

지하지하
좋은 아침이에요

721 지훈주 (ib0B4BsQMY)

2021-05-30 (내일 월요일) 09:47:04

춘하춘하 쫀아인 거에요

722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09:51:07

캡틴의 막가롱 하늘로 날아간단 말 왤케 웃기지
캡틴 앞에서 쓔웅 날아서 하늘로 사라지는 마카롱 생각하니까 웃음이 멈추지 않는
에브리에브리원 구굿모닝

723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09:51:48

아무튼 어제 밤샘은 정말 후회없는 선택이었습니다... 낮을 잠으로 날려먹은 보람이 있군요. 그래서 그런가 하나도 안 졸렸어용!

724 지훈주 (ib0B4BsQMY)

2021-05-30 (내일 월요일) 09:58:09

비-하
몬가 귀여운 마카롱이다

>>723 이분...얼마나 밤을 샌 것...

725 하루주 (Br6GzNFGWU)

2021-05-30 (내일 월요일) 09:59:34

모 하

726 지훈주 (ib0B4BsQMY)

2021-05-30 (내일 월요일) 10:01:07

하-하

727 지훈주 (ib0B4BsQMY)

2021-05-30 (내일 월요일) 10:02:34

새벽에 감정선 널뛰기해서 꼬장부린 거 생각하니 이불킥 마려워졌다

여러분 새벽에는 주무시는 편이 흑역사를 줄일 수 있습니다

728 화현주 (DMZ8BPHnS.)

2021-05-30 (내일 월요일) 10:12:58

키키...
한숨도 못잤다... 잠이 아예 안 온다

729 지훈주 (ib0B4BsQMY)

2021-05-30 (내일 월요일) 10:14:18

주무셔야 합니다 화현주...

730 화현주 (DMZ8BPHnS.)

2021-05-30 (내일 월요일) 10:15:26

적당히...잘 시기가 돠면.. 잠이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라지만 오늘 너무 바쁨)

731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10:16:09

(슬픔)
>>728 >>730 (뽀담...)

732 에릭주 (gRFnhPT/K6)

2021-05-30 (내일 월요일) 10:16:52

아침부터 나와 일상을 돌릴 사람은 없는가

733 화현주 (DMZ8BPHnS.)

2021-05-30 (내일 월요일) 10:18:07

춘덕이 납치하는 일상

734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10:19:12

음... 하고 있던 일상을 다 끝마치긴 했는데.
허쉴?

735 하루주 (lrAg3G.0hs)

2021-05-30 (내일 월요일) 10:20:24

비아주가 낚아채셨다~

736 춘심주 (uP6rRxPlMI)

2021-05-30 (내일 월요일) 10:22:53

모하모하
요즘 늦게 잤더니 어제 일찍 기절했네용
주말엔 보통 진행이 어땠나요? 그냥 랜덤?

737 에릭주 (gRFnhPT/K6)

2021-05-30 (내일 월요일) 10:22:58

화현주는 잠을 자라
억지로 누워서 잠을 자라

>>734 (내가 과연 비아주에게 내상을 안입히고 일상을 할 수 있을까....)
하죠

738 화현주 (DMZ8BPHnS.)

2021-05-30 (내일 월요일) 10:23:34

후후... 7시부터 누워있었던 저에게 이젠 무리야

739 하루주 (qPZ2ku4Bq2)

2021-05-30 (내일 월요일) 10:24:27

아이고 화현주....
>>736 랜덤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해요~

740 에릭주 (gRFnhPT/K6)

2021-05-30 (내일 월요일) 10:24:38

>>738 나중에 진행중에 기절하지 마십셔
선레 플리즈!

오늘은 멀티다

741 화현주 (DMZ8BPHnS.)

2021-05-30 (내일 월요일) 10:25:15

>>740
다이죠부다이죠부
진행 이전에 잠을 자거나 이후에 잠을 자거나 둘 중 하나라굿

742 화현주 (DMZ8BPHnS.)

2021-05-30 (내일 월요일) 10:25:34

그러면... 춘덕이를 등장 시켜요? 진짜 납치해요?

743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10:27:40

>>737 에...
혹시... 저는 불편하신가여...

744 지훈 - 다림 (Vox81fg2ww)

2021-05-30 (내일 월요일) 10:28:00

" ...그래. 친구부터 하자. "

다림의 표정을 빤히 바라보다가 조금 입맛이 쓴지 시선을 피해버렸을까. 친구부터 시작... 하는 것을 바랬나? 잘 모르겠다. 별로 유쾌하지 않은 결과라는 것만 알 뿐이다.

" 상관 없구나... "

지훈은 잠시동안 멍하니 중얼거리다가, 눈을 감아버렸을까. 그래. 다림이도 상관 없다고 했으니, 그냥...

" 네가 괜찮을 때 보여줘. "

"재촉하지는 않으니까." 라고 조용히 말하고는 고개를 숙인 다림으로부터 시선을 떼고 바다를 빤히 응시하였으려나. 얼굴을 보이기 싫은 걸지도 모르고, 아니면 그냥 저러고 있고 싶은 기분일지도 모르고... 모르겠다.

745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10:28:38

에릭-지훈 일상 시점으로 춘덕이가 카페에서 일하고 있는 걸 보면 이미 늦은 거 아닐까요

746 춘심주 (uP6rRxPlMI)

2021-05-30 (내일 월요일) 10:28:40

>>739 그렇군용 감사해요~

747 시현주 (DMfbzzibf6)

2021-05-30 (내일 월요일) 10:29:23

이분들 주무시라니까

748 화현주 (DMZ8BPHnS.)

2021-05-30 (내일 월요일) 10:29:29

일---상은 시공간을 무시하고 초월한다.

749 하루주 (SeiIJ2WzN2)

2021-05-30 (내일 월요일) 10:29:29

하루주랑 돌리실 분 게실까요?

750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10:30:02

바닷가 관련한 일상에서 바다 보는 묘사 나올 때마다 갑자기 푸왁 하고 바닷물을 튀기면서 걸어나와서 뭘보냐고 하는 바다를 상상하곤 합니다.
시리어스가 바삭해요.

751 에릭주 (gRFnhPT/K6)

2021-05-30 (내일 월요일) 10:30:16

>>742 네 당연하죠

>>743 아뇨 완전 좋아요
그보다 내가 나이젤주를 불편해 할리 없잖아요

752 에릭주 (gRFnhPT/K6)

2021-05-30 (내일 월요일) 10:30:41

시하~!!!

753 에릭주 (gRFnhPT/K6)

2021-05-30 (내일 월요일) 10:31:05

그럼 비아주, 어떤 선레를 원하시나요

754 지훈 - 에릭 (Vox81fg2ww)

2021-05-30 (내일 월요일) 10:32:26

" 아는 얼굴들이 많네... "

흥미롭다는 표정으로 에릭을 바라보았을까. 적어도 모르는 얼굴들이 많아서 불편하진 않을 것 같은데. 대부분 친구들이고... 아, 다른 선배가 올 수도 있나? 딱히 상관은 없겠지만.

" 노...뭐라고? "

방금 노예라고... 라며 잠깐 중얼거렸지만, 카사라는 말에 관심이 끌렸는지 이 이상으로 파고들지는 않았던가.

" 카사가 선배 여동생이었구나. 그럼 선배도 늑대? "

카사에게 들은 이야기를 토대로 생각해보면 눈 앞의 에릭은 늑대 시절 남매거나... 아니면 그 할멈이라는 사람이 키워줬을 때의 남매거나, 둘 중 하나려나.

755 시현주 (DMfbzzibf6)

2021-05-30 (내일 월요일) 10:32:51

안녕하세요 다들

756 화현 - 부둣가의 폐창고(근처 수풀) (DMZ8BPHnS.)

2021-05-30 (내일 월요일) 10:33:04

어두컴컴한 밤... 은 아니다. 사람이 잠을 자고 살아야 하니까 춘덕이에겐 적당히 해가 질 무렵인 오후 7시에 만나자고 편지를 보내놨다.
춘덕이가 좋아할만한 전복 양식장 부근엔 아주 러브러브한 폰트로 글씨를 적었고, 아주 러블리한 이모니까지 달아놨으니 안 올리가 없지.
거기에 이미 노사화까지 응용해서 부끄큐티깜찍한 대학교 5학년의 너구리를 그려 놔뒀단 말씀!

그리고 지금은 춘덕이가 올 때까지 수풀에서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안 오면 어떡해요?"

내 망념과 내 시간... 어떡하지...
차라리 이 시간에 요리나 배우는 게 옳은 선택이었을까...

757 하루주 (dRvxgvlH/M)

2021-05-30 (내일 월요일) 10:33:56

시하시하

758 지훈주 (ib0B4BsQMY)

2021-05-30 (내일 월요일) 10:34:06

시하~

>>749 (지금 돌리면 1시부터 6시까지는 못 돌려서 찌를까말까중인 참치)

>>750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59 시현주 (DMfbzzibf6)

2021-05-30 (내일 월요일) 10:34:13

마도수련,,해야디,,,

760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10:34:14

모-하에요

761 화현주 (DMZ8BPHnS.)

2021-05-30 (내일 월요일) 10:34:52

시현주 하이하이헬로헬로~~~

762 하루주 (dRvxgvlH/M)

2021-05-30 (내일 월요일) 10:34:57

>>758 고거 애매하군요....

763 에릭 - 화현 (gRFnhPT/K6)

2021-05-30 (내일 월요일) 10:35:37

" 하하...늑대..? 아니..음..틀려 난 늑대가 아니야. "
" 난 늑대가 되지 못하는 들개지 "

카사의 이야기를 하며 그렇게 대답했다.
늑대 흉내를 내는 것도 무리지만, 그럼에도 무리에 속하는 들개다.

" 여동생이라는 것도 사실 애매해, 나도 그저 아브엘라씨에게 주워져서 연이 닿은 것 뿐이니까. "

" 다만, 아브엘라씨도 인정한 그 재능을 썩히는건, 조금 아쉬울 따름이야 "

성학교 학생 앞에서 성학교를 욕하는건 삼가해야지.
그냥 애둘러 말했다.

764 춘심주 (uP6rRxPlMI)

2021-05-30 (내일 월요일) 10:35:50

모두 어서오세용

765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10:36:08

>>751 나이젤이 아니라면 싫으신가요?
싫은 건 아닌가요?

766 에릭주 (gRFnhPT/K6)

2021-05-30 (내일 월요일) 10:36:12

>>763 아니 이건 지훈이 답레

767 화현주 (DMZ8BPHnS.)

2021-05-30 (내일 월요일) 10:36:15

저기요
에릭...
그, 춘덕이 앞에서 그런 위험한 단어 말하지 말아주세요

768 에릭주 (gRFnhPT/K6)

2021-05-30 (내일 월요일) 10:36:37

>>765 그건 아니에요!
싫은 건 아니에요!
비아도 좋아!
하지만 내가 잘못하면 비아주가 상처받을게 분명해!!

769 하루주 (dRvxgvlH/M)

2021-05-30 (내일 월요일) 10:36:54

(뭔가 스레가 혼란스럽다)

770 지훈주 (ib0B4BsQMY)

2021-05-30 (내일 월요일) 10:37:43

하루랑은 다음에...돌리겠습니다
흑흑

771 하루주 (dRvxgvlH/M)

2021-05-30 (내일 월요일) 10:37:47

지훈주는 돌리고 계시니 일단 손이 아예 비신 분 먼저 생각해볼게요!

772 하루주 (dRvxgvlH/M)

2021-05-30 (내일 월요일) 10:38:05

네네!! 지훈이..윽..팔다리..머리가..윽...

773 에릭 - 화현 (gRFnhPT/K6)

2021-05-30 (내일 월요일) 10:38:16

" .... 걱정마 안올리 없어. "

춘덕이는 분명 온다.
날카로운 나의 영성과 직감이 울부짖고있다!
그렇게 말하자 마자, 저 멀리에서 어둠을 뚫고 뾱뾱 거리는 소리와 함께 작은 체구의 너구리가 두리번 거리며 다가오고 있었다.

" 봤지? 자, 그럼 납치를 슬슬 준비해보자. 수갑이랑 전기충격기 있어? "

범죄도 제법 본격적으로 한다.
이것이 에릭 하르트만의 의지다.

" 카페 하나 살릴려고 납치를 하다니, 나도 글러먹었다니까..참 "

774 춘심주 (uP6rRxPlMI)

2021-05-30 (내일 월요일) 10:39:07

그럼 제가 하루주 찔러봐도 될까요?

775 하루주 (dRvxgvlH/M)

2021-05-30 (내일 월요일) 10:39:39

춘심이!! 괜찮습니다~
상황은 어떤게 좋을까요?

776 춘심주 (uP6rRxPlMI)

2021-05-30 (내일 월요일) 10:41:51

음.. 학교라 달라서 상황을 정하기 어렵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선택을 넘겨서 미안해요

777 지훈 - 에릭 (Vox81fg2ww)

2021-05-30 (내일 월요일) 10:42:57

" 범부 밑에 견자 없는데, 늑대라고 다를까. "

느릿하게 파르페를 먹으며 에릭과 시선을 맞추려고 했다. 그 역시, 늑대일 것이다. 아직 스스로가 들개라고 착각하고 있는 것 뿐이지. 늑대와 들개가 남매일 수는 없을테니.

" 둘 다 그... 아브엘라 씨인가? 에게 길러졌구나. 흐응.. "

그 할멈이란 사람인건가. 기억해두는게 좋을 것 같다. 잠시 손가락으로 테이블을 톡톡 치며 기억하려는 행동을 하다가도, 재능을 썩힌다는 말에 고개를 갸웃하고는

" 근데 재능을 썩힌다는 것은 어떤 건데? "

별다른 의미는 없었다. 도와줄 수 있으면 도와주고 싶었다... 그 뿐이었을까.

778 지훈주 (VEIH7v95cU)

2021-05-30 (내일 월요일) 10:43:21

>>772 (눈콕)

779 하루주 (dRvxgvlH/M)

2021-05-30 (내일 월요일) 10:43:22

둘이 선관이 있으니 가볍게 약속을 해서 공원에서 만났다던지 해도 좋을 것 같고, 같이 놀러다니는 것도 좋을 것 같고...

780 하루주 (dRvxgvlH/M)

2021-05-30 (내일 월요일) 10:43:42

>>778 (무쇠안경)

781 화현 - 에릭 (DMZ8BPHnS.)

2021-05-30 (내일 월요일) 10:44:15

"와.. 진짜 오네... 전복이 그렇게 좋았나.."

뾱뾱거리는 거 귀여워~~ 하지만, 이제 안 귀여워~~ 왜냐면 어린 왕자엔 그런 말이 나오기 때문이다.
길들인다는 것은, 관계를 맺는다는 의미. 관계를 맺는다면,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유일한 존재가 될것이라는 말이.
하지만, 난 그런 거 싫다!! 유일한 존재에 대한 책임!? 난 그런 거 싫다! 그러니까, 정을 주지 않을 것이다.

"수갑이랑 전기충격기가 어딨어요."

하지만 만들면 되는 법.
수갑과 전기충격기(이건 모양만 그렇지 사실은 장식)을 그려 구현한다. 나날이 발전해가는 내 그림 실력이란..
전기충격은 비인간적이니 폭풍쓰다듬으로 해결해야지.
그것들을 에릭에게 건네주고는

"그걸 이제 아시다니... 자아성찰이 느린 편이시네요. 쉿, 이제 노사화에게 접근합니다."

782 에릭 - 지훈 (gRFnhPT/K6)

2021-05-30 (내일 월요일) 10:45:42

" 글쎄, 길러졌다라.. 비슷하지. 카사도 나도 결국 아브엘라씨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니까. "

..그리고 썩힌다...
...그에 대한 대답은 간단하다

" 가령, 저번의 가출 같은 것. "
" 카사에게 이 학원섬은 너무 이질적인 공간이야. 그래서 아직 적응하지 못했어.. 스트레스가 쌓이고 주변의 상황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그런식으로 어떻게든...표출되겠지, 그럼 또 다시 카사에겐 중요한 시간이 낭비되는 것 이고 "

내가 그랬으니, 카사는 그러지 않았으면..하는 바램이지만
애초에 이것 역시 과한 참견이다.

" 내가 보기엔...성학교 보단 청월이 나을 것 같지만. "

역시 분위기에 억눌려져서 안되려나.
아니 어쩌면 완전히 강압적으로 통제하는 것이 그 재능을 살리는데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다

783 지훈주 (VEIH7v95cU)

2021-05-30 (내일 월요일) 10:45:48

>>780 (부들....)

784 하루주 (dRvxgvlH/M)

2021-05-30 (내일 월요일) 10:46:45

>>783

785 춘심주 (uP6rRxPlMI)

2021-05-30 (내일 월요일) 10:47:22

>>779 가볍게 약속을 해서 공원에서 만나는 거 괜찮은 것 같아요~ 선레는 어떻게 할까요! 다이스?

786 에릭 - 화현 (gRFnhPT/K6)

2021-05-30 (내일 월요일) 10:47:35

" 자아성찰이 느린 편이라니 그게 ㅁ.... "

노사화에 접근한다는 말에 일단 침묵.
그러면서 수갑과 밧줄을 꺼내 조심스럽게 접근한다.
물론 화현에게 따라오라고 신호를 주는 것은 덤이다.

" 이 장난같은 편지는 누가 쓴거냐 구리.. 재미없다구리.. "

정말로 그냥 전복이 좋아서 왔던 춘덕이에게 다가오는 검은 마수

에릭의 손이 빠르게 뻗어지고, 춘덕이의 목덜미를 붙잡는다.

" 잡았다...! "

787 정훈주 (.BhNGI.FDY)

2021-05-30 (내일 월요일) 10:47:39

^-^/ 모-하
좋은 아침입니다!

788 하루주 (AigqfrYFjI)

2021-05-30 (내일 월요일) 10:47:55

>>785 춘심주가 굴려주세요~

789 춘심주 (uP6rRxPlMI)

2021-05-30 (내일 월요일) 10:49:32

>>788 네네!
.dice 1 2. = 2
1. 하루
2. 춘심

정훈주 좋은 아침이에요~

790 하루주 (AigqfrYFjI)

2021-05-30 (내일 월요일) 10:49:59

정 하

791 춘심주 (uP6rRxPlMI)

2021-05-30 (내일 월요일) 10:50:12

그럼 가볍게 선레 가져와볼게요~

792 에릭주 (gRFnhPT/K6)

2021-05-30 (내일 월요일) 10:51:17

정훈주도 하이

793 에릭주 (gRFnhPT/K6)

2021-05-30 (내일 월요일) 10:51:33

비아주가 사라졌다.
역시 내 잘못이야..!!

794 지훈 - 에릭 (Vox81fg2ww)

2021-05-30 (내일 월요일) 10:51:40

" 둘이 비슷한 구석이 없진 않는 것 같던데... 그런 이유 때문이었나. "

라고 말하다가 지난번의 가출을 이야기하자 뭔가 알 것 같다는 듯 눈빛이 조금 달라졌을까.

" 글쎄. 지나친 참견 같은데. 카사는 이미 나름대로 성장하려고 하고 있어. 주변 사람들에게서 끊임없이 배우고 고민하고 있고. 내버려둬도 알아서 잘 할 애한테 굳이 손을 댈 필요는 없지 않을까. "

아직은 적응하지 못 해도 나중에는 분명 적응하겠지. 단지 시간의 문제일 뿐이다. 그리고 그 시간동안 카사는 단지 정체되는 것이 아니라 무언가를 얻어갈테고.

" 청월도 나쁘지는 않겠지. 다만 카사가 원한다면 말이야. "

그는 카사를 존중했다. 그렇기에 구태여 사족을 붙였던 거겠지.

795 화현주 (DMZ8BPHnS.)

2021-05-30 (내일 월요일) 10:52:02

에릭주에릭주

춘덕이의 배를 문지르니 잠들었다
VS
춘덕이의 배를 문질렀지만, 춘덕이는 잠들지 않았다

796 지훈주 (HNmY90ROtY)

2021-05-30 (내일 월요일) 10:52:10

>>784 (댕댕이...스담...)

정-하

797 화현주 (DMZ8BPHnS.)

2021-05-30 (내일 월요일) 10:52:29

정훈주 하이하이~~~ 헬로헬로~~

798 정훈주 (.BhNGI.FDY)

2021-05-30 (내일 월요일) 10:53:54

신사 숙녀 여러분의 환대에 감사를 표합니다 (젠틀

799 에릭주 (gRFnhPT/K6)

2021-05-30 (내일 월요일) 10:55:01

>>795 잠들었다! 심문 페이즈로 넘어간다!

800 화현 - 에릭 (DMZ8BPHnS.)

2021-05-30 (내일 월요일) 10:56:19

그가 뛰쳐나감과 동시에 자신에게 보낸 신호에 고개를 끄덕! 그리고 춘덕이에게 빠르게 다가간다.
곧 그가 천덕이의 목덜미를 잡아채고, 자신은 그 타이밍에 춘덕이의 배를 따뜻하고 포근하게 쓰다듬는다.

"춘덕이 코오 코오할 시간..."

그리고 너구리 뱃살 감촉 넘 좋아... 흑흑... 마음 속에 죄책감이 피어났지만, 이런 거야 일상이니까 금방 사라져 인간을 저주한다는 말 한 마디만 남긴 채 사라지는 죄책감.
춘덕이는 살살 문지르는 따스한 손길에 금방 저항을 멈추고 코에 콧방울까지 만들며 잠들고 말았다.
킥킥... 이게 바로... 너구리를 길들이는 솜씨다..

"타겟, 제압 완료. 다음 명령은?"

801 지훈주 (HNmY90ROtY)

2021-05-30 (내일 월요일) 10:56:51

너구리 뱃살 만지고 싶다
나도

802 에릭 - 지훈 (gRFnhPT/K6)

2021-05-30 (내일 월요일) 10:57:27

" 카사는 아브엘라씨에게 인간사회에 적응하는 법을 막 배웠어. 통제와 이끌어주는 자가 필요해 "

이것은 확고하다.
설령 아니라고들 말해도, 나는 이 고집을 꺾을 생각이 없다.

" 원한다면 인가... 그럴 수 있지. "

하지만 만약, 카사가 또 가출 처럼 엇나가거나.
아니면 아직 누군가를 책임지는 것에 서투른 시기에 누군가와 엮인다면.
....강제성을 띄워야하지 않을까.

" 그보다 후배군은...카사에 대해 잘 아는구나, 제법 오래 같이 다닌거야? "

803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10:58:31

>>768 지금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나이젤 대해서 더 이상 이야기가 나오면 안 될 거라고 생각해서에요. 100스레가 넘었고, 정주행은 계속해서 힘들어질 거고, 새 시트는 계속 들어올 테고, 내려간 시트 이야기는 새로 온 사람들한텐 어떻게 해도 이해할 수 없고 낄 수 없는 이야기가 될테니...
에릭과 약속했던 걸로 힘들 때도 견딜 수 있었고 떠나고 싶은 생각이 들 때도 모두와 인연이 소중했기에 너무 많은 추억이 있었기에 떠나지 않게 해주었던 캐릭터였어요. 내 많은 시간을 먹으면서 더 많이 생각하게 되고, 더 많이 생각하게 하고, 그래서 살을 붙여나갔던, 관계가 진전되고 새 인연을 만나고 많은 일을 겪으면서 자신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밝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아주 천천히 변해나갈 먼 미래를 보고 있었던 지루하지만 사랑스러웠던 성장기. 싹이 트기도 전에 끝내버렸던 내 작은 화분. 그래서 지금도 가끔 생각나고, 관련될 걸 볼 때마다 생각나지만, 이제 새 캐릭터가 생겨났으니 갖다 버려야지-할 만큼 가벼운 건 아니지만... 도저히 그 선택 앞에 반응을 쓸 수도 없었고, 캡틴한테 어느 순간부터로 물러달라거나 설정을 바꿔달라고 요구할 수도 없었기에, 그래서 저는 도망쳤어요. 그래서 지금에 왔고, 이제 이 스레의 장인의혼 겸 숙련좌 겸 무기제작자는 춘심이가 됐어요. 상판 암묵의 룰 같은 건 잘 모르긴 하지만 스레에서 이미 내린 시트 계속 언급하는 게 좋게 보이진 않겠죠...? 2차 경매 때 애착인형 사서 캡틴한테 NPC로 만들어달라고 하기(실성!)(실성!)(실성!)같은 미치광이같은 해결법도 있긴한데 저도 양심이 있어서 그건 차마 캡틴께 얘기를 못하겠음...(환장!)
아무튼 그래요. 상처받지 않겠다고 약속할게요. 전의 그 딥다크 선관은 조금 생각났던... 것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자신의 순수성을 유지하게 하고 싶은 비아와의 서사와 맞지 않기 때문에 받아들일 수 없었던 거지만, 원하신다면 조금 수정해서라도 받을 수 있어요.

804 에릭 - 화현 (gRFnhPT/K6)

2021-05-30 (내일 월요일) 10:59:37

코오 하고 잠든 춘덕이를 화현에게 안아들라고 넘긴 뒤, 우리가 있었다는 증거를 소각한다.
모든 행동은 빠르고 정확하게...그리고 빈틈없이 행해져야 한다.

" 카페로 대려간다. 카페에서 일 할 수 있도록 빠르게 세ㄴ...협상해야지 "

세뇌라고 할 뻔 했네, 사실대로 말할뻔했어.

" 협상이 끝나면 우리 카페를 위해 일 할 충직한 종업원이 탄생할거다 "

그런데 중식 특화라고 했지...
... 밥도 만들어주나?
갑자기 카페가 중화식당으로 변해도 곤란하다..

805 에릭주 (gRFnhPT/K6)

2021-05-30 (내일 월요일) 11:00:45

>>803 비아주의 대답이 그렇다면 알겠습니다..
선레를 써올게요
저도 이제 어느정도 각오가 되었으니까

806 화현 - 에릭 (DMZ8BPHnS.)

2021-05-30 (내일 월요일) 11:04:33

뱃살 더 만지고 싶다.. 하지만, 해야 할 일은 해야 하는 법. 내 밑으로 빨리 후임 들어오면 좋겠다..
뭐? 춘덕이? 춘덕이는... 조리파트잖아... 그쪽은... 일이 빡세... 그러니까, 따지자면 내 선임이 되는거지.. 암...
춘덕이를 안아들고 후다닥 카페로 그를 따라 뛰어간다.
우리가 있었던 증거는 이 서포터가 해결했으니 안심하라구! ...하지만 또 모른다. 누군가 이 장면을 봤을지도...

"방금, 세뇌라고 하셨죠? 그렇죠?"

휴우... 한 참을 달린 끝에 카페에 도착.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애초에 이 카페는 손님도 별로 없어서 한적하기 짝이 없는 곳.
그래서 매일 먼지가 쌓여 청소를 매일 해줘야 한다. 젠장...
춘덕이를 포근한 방석을 깔아둔 의자에 앉히고 꽁꽁싸매는 건 아플테니까 담요로 둘러줬다.

"그런데, 춘덕 조사할 때 보니까.. 중식 전문인데 어떻게해요...? 꽃빵튀김이랑 멘보샤 팔아요? 저는 한식이 더 입에 맞는데.."

807 지훈 - 에릭 (Vox81fg2ww)

2021-05-30 (내일 월요일) 11:04:38

" 그런 건 아브엘라 씨가 할 일이겠지. 우린 지켜보면 될 뿐이야. "

단지 친구의 자리에 있는 그가 할 수 있는 일은 옆에서 지켜보는 것과, 약간의 조언 뿐이었다. 무언가를 강요한다거나 하는 건... 할 수 없었던가.

" 꽤 오래 알고 지냈긴 하지. 학기 초부터 알고 지냈던가... "

카사가 그냥 평범하게 길을 가던 자신을 습격한다거나, 분수대에 빠져 오들오들 떨던 상태로 자신을 만난다거나...

...잠깐이지만 역시 통제할 사람이 필요하다는 것에 동의할 뻔 했다는 건, 역시 말하지 않기로 했다.

808 에릭 - 선레 (gRFnhPT/K6)

2021-05-30 (내일 월요일) 11:06:44

" ...그 날을 기억해? "

기분 좋은 바람이 불어오는 날이었다.
따뜻하면서도, 살짝 시원하고 꽃냄새가 살짝 섞인, 학원섬에서 3월 즈음에 피어오르는 꽃들의 냄새가 섞인 기분 좋은 바람이었다.
하지만 그 바람 끝에 섞인 푸른 풀냄새 역시 그렇게 나쁘진 않았다.

" 처음 만난 날에 말이야, 머스킷에 대해 이야기 했잖아? 사실 가지고 싶었는데, 조금 양심없어 보일까 싶어서 쉽게 제안하지 못했어. 뭐어 나중에 당신이 제작자라는 걸 알았을 때는 엄청 놀랐다니까.... "

침묵

" 아 그리고, 그 다음에.. 같이 의뢰를 갔던 것도 기억하지? 성현 선배와 같이 엄청 고생했지, 그땐 제법 멋있었어. 당신이 도와주지 않았더라면 분명 실패했을거야. 고블린들의 독이랑 언덕 때문에 개고생을 했지, 나중에서야 고블린 킹이 언더 안쪽에 숨어있다는 걸 눈치챘지만..... "

두번째 침묵

" ...... 내가 매일 여기 찾아오는거, 부담스럽게 생각 안했으면 좋겠어. 그냥 오고 싶어서 온거니까... 그리고, "

에릭은 주머니에서 주섬거리며 한 회중시계를 꺼냈다. 깔끔해보이는 철 위에 꽃과 여우의 무늬가 장식되었고,
살짝 기울이자 붉은색 잉크가 색을 반짝이며 장식을 멋지게 꾸며주는 잘 만들어진 회중시계였다.

" 이런 선물을 받아버렸으니, 이대로 당신을 잊어버리는 것도 좀 그래 "

에릭은 자신의 앞에 놓여진 무덤을 보며, 그렇게 읊조렸다.

//이걸로 끝, 이번 일상으로 정말 끝이다

809 에릭 - 화현 (gRFnhPT/K6)

2021-05-30 (내일 월요일) 11:08:22

" 세뇌라니 무슨 무서운 소릴 하고 있니 화현아. 설득을 잘못들은거 아니야? "

가볍게 웃으며 담요로 힘껏 춘덕이를 묶어 조른다.
자 가엾은 너구리야. 우릴 위해 디저트를 만들어줘야겠다.

" ...? 요리를 할 줄 아는데 왜 그걸 팔아? 우리 카페에 어울리도록 다른 요리를 연습하라고 고ㅁ...설득하면 되는거 아니야? "

악덕 점장대리의 광기.
순수하게 말하던 에릭은 그저 방긋 웃으며 화현의 어깨를 툭툭 두드리다가

" 그게 싫으면 니가 요리를 배울래? "

810 춘심-하루 (uP6rRxPlMI)

2021-05-30 (내일 월요일) 11:09:34

하늘이 맑고 봄볕이 따듯하고 바람이 시원하다. 불구덩이 같은 공방에 틀어박혀 하루 종일 작업에 몰두하는 단조로운 일상 중에, 뜻밖의 약속이 생겨 누군가와 함께 한가로이 시간을 보낸다는 것은 참 설레는 일이다. 만나서 꼭 무언가를 하지 않더라도, 서로의 얼굴을 마주 보고 대화만 나누더라도, 누군가와의 만남은 언제나 마음이 벅차다.

"안녕."

약속 장소에 먼저 도착해 기다리고 있는 하루에게 기척을 내며 천천히 다가간 나는, 손을 가벼이 들어 인사했다. 표정과 목소리만으로는 반가움을 표하기 어려운 것이 아쉽게 느껴진다.
그녀는 오늘도 빛이 난다. 처음 보았을 때처럼 반짝반짝 빛이 난다. 그녀의 맑고 고운 얼굴은 언제나 보는 이로 하여금 넋을 놓고 바라보게 만든다.

811 정훈주 (.BhNGI.FDY)

2021-05-30 (내일 월요일) 11:09:59

춘덕이 불쌍해..

812 에릭 - 지훈 (gRFnhPT/K6)

2021-05-30 (내일 월요일) 11:10:57

" 그 아브엘라씨가 지금은 카사에게 올 수 없으니, 다른 누군가가 대신해줘야 하지 않겠어? "

그저 그 아이가 상처받지 않고 좋은 길로 갔으면 하니.
나는 통제를 선택했다.
그것이 가장 옳은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 호오 학기초? 난 영웅절에 막 다시 만났는데, 처음엔 둘 다 서로를 못 알아봐서 치한으로 몰렸다니까. "

" ...그럼 하나만 물어보고 싶은데 "

커피를 가만히 바라보다가, 겨우 입을 땠다.

" 지훈이 너는 카사를 그대로 두겠다는 입장이지...그치? 그러다가 사고를 크게 치면 어쩔 생각이야? "

813 화현 - 에릭 (DMZ8BPHnS.)

2021-05-30 (내일 월요일) 11:12:32

"말 돌리는 솜씨가 워리어 답지 않은데요?"

찌릿... 한 번 쳐다보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건 없다... 그저, 춘덕이가 당할 일을 조금이라도 행복하게 바꿔주는 것 뿐...
예를 들어 물고문은 맛있는 주스 한 잔 마시기... 간지럽히기는 정성과 애정을 담은 쓰다듬기... 잠 안 재우기는 낚시채널의 낚시영상 보여주기.. 같은 걸로.

"방금 또 고문이라고 하신 것 같았는데."

그러다가 니가 요리 배울래? 라는 말에 고개를 바로 저으며 "춘덕아, 춘덕아, 중식 말고 디저트 한 번 만들어보지 않을래?" 하고 바로 튀어나온다.
요리는... 싫어... 응... 이른 아침에 일어나서 재고 체크하고 주방 정리와 재료 전처리와 손질,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 조리작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혼합이랑 기초조리 같은 것들을 하기 싫어..
경험담 같지만, 경험담은 아니야. 응...

814 춘심주 (uP6rRxPlMI)

2021-05-30 (내일 월요일) 11:14:10

어.. 저는 어장 과거의 일은 자세히 몰랐었고 그냥 대장장이 컨셉이 좋아서, 겹치는 캐릭터가 없길래 이런 캐릭터를 만들었던 건데. 제가 무언가 마음을 불편하시게 만든 것 같은 느낌도 없잖아 드네요

815 에릭 - 화현 (gRFnhPT/K6)

2021-05-30 (내일 월요일) 11:15:14

" 몇달 전만해도 서포터였으니까. "

아니 그거 너희가 서포터가 너무 많아서 워리어로 변한거지..
..어쩌다 보니 이렇게 된 것도 있고.
아무튼 말돌리기를 무마하는 한편..깨어난 춘덕이는.

" 이게 뭐냐 구리!! 풀어주라 구리! 이거 납치다 구리! 너희 성학교지구리! "

" ...맞아 우린 성학교 학생들이야, 학원섬의 시설복구 예산 50%이상을 담당하는 성학교지 "

잘됐네 이거.
이래서 이미지가 중요하다니까.

" 아무튼, 방금 이 녀석이 말한 것 처럼 디저트를 만들어줘야겠다. 우리 카페에서 일해줘야겠어. "

" 디..디저트? 그렇다면 킹구리님에게..."

" 우린 종신계약 노예가 필요해 춘덕아.. "

너구리의 안색이 파랗게 질리는건 순식간이었다.

816 하루 - 춘심 (fZ7ZdYPQDo)

2021-05-30 (내일 월요일) 11:17:54

따스한 햇볕 아래에, 새하얀 원피스와 챙이 넓은 새하얀 모자를 쓰고 서있던 하루는 느긋하게 자신의 발을 내려다보며 누군가를 기다립니다.
언제나 그렇듯 누군가와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위해 준비하고 기다리는 시간은 그녀에게 썩 나쁜 시간은 아니었습니다.
새로운 만남은 언제나 즐거운 시간이었고, 오늘도 분명 그럴 것이라 생각하면서요.

" 아, 춘심 양 "

하루는 들려오는 익숙한 목소리에 환한 미소를 머금으며 고개를 듭니다.
고개를 드는 하루를 따라, 그녀의 새하얀 머리카락이 찰랑이며 흔들립니다.
또각또각, 구두굽의 소리를 내며 다가오는 춘심에게 다가간 하루는 상냥하게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해보입니다.

" 오느라 고생하셨어요. 좀 더 가까운 곳에서 만나자고 할 걸 그랬나요? "

후후, 하는 기분 좋은 웃음을 흘리며 하루는 상냥하게 말을 겁니다.
그러다 무언가 눈에 들어왔는지 춘심의 머리를 향해 손을 뻗었고, 그 가녀린 손가락에는 자그마한 나뭇잎 하나가 잡혀 있는 것으로 보아, 어느샌가 춘심의 머리카락에 날아다니던 나뭇잎이 붙은 모양이었습니다.

" 여기에 붙어있던게 꽃이었으면 더 잘 어울렸을 것 같지만... 지금은 꽃이 아니니 떼어드릴게요. 자, 좀 더 걷다가 카페라던가 가볼까요? 아니면 바로 카페나 다른 곳에 가볼까요? "

부드러운 금빛 눈동자를 다림에게 향한 하루가 상냥하게 물음을 던져옵니다.

//2

817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11:22:48

>>814 춘심주는 부담갖지 마세요. 춘심이 관련해서 불편한 건 아무것도 없으니까.
그리고 이제 누가 뭐라도 이 스레 대장장이는 춘심이에요. 특성이랑 캐릭터 속성에 누가 전세냈습니까? 그런 걸 할 수 있는 사람은 캡틴밖에 없습니다.

[ - 장인이 되는 길에 대해서 이야기한다면 단순히 물건을 만들기보단 직접 두드리고 손을 써서 만드는 쪽이 물건이 더 좋다고 이전부터 쭉 이야기한 바가 있다. 그렇기에 이런 방향을 이용하면 더욱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간단히 말하면 (그초록)도 저번 제작에서도 과정에 신경을 쓰기보단 결과에 신경을 쓰기도 했고, 대장기술이 없기 때문에 더더욱 효과가 감소하는 것도 있다.
- 명장이 되도록 노력하는 캐릭터는 상점가에는 대장간도 많고, 제노시아라는 학교 특성상 많은 장인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다. 이러한 사람들에게서 영감을 받고, 기술을 전수받거나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추천하는 캡틴. 물론 장인의 혼 특성 자체에 이런 제작 계통 기술에 대한 버프가 있어서 제작 기술이 없더라도 제작품이 나오는 설정이긴 하다..
- 대장장이 캐릭터들의 버프는 간단하게는 무기 강화와 적의 무기 훼손 등이 있는데, 이런 쪽 기술을 배워보는 것을 추천 ]
[ 캡틴의 추천 기술 트리
야금술 B - 해석수리 A - 분석 A - 화염의 대장간 C(제노시아 고교의 기술) ]

겹치는 속성을 하다니 괘씸하다 이스레 대장장이는 영원히 나뿐일 것이다 이런 마인드였으면 아는 걸 알려줄 일도 없었을 거에요.
그냥 입구까진 닦아줬으니까 좀 깨끗한 입구로 가도 되고 다른 길로 가도 되고. 편하게 하고 싶은 걸 무엇이든 선택하세요. 망설이지 말고.

818 지훈 - 에릭 (Vox81fg2ww)

2021-05-30 (내일 월요일) 11:24:50

" 네가 카사를 정말 걱정하고 있다는 건 알겠지만, 넌 아브엘라 씨라는 분이 아니야 에릭. 네가 오빠고, 걱정한다고 해서, 그게 카사를 통제할 이유가 되진 않아. "

에릭을 빤히 바라보았다. 한마디로 지훈의 말은 그것이었던가. 에릭은 보호자가 아니기에, 카사를 통제할 당위성은 에릭에겐 존재하지 않는다는. 그런 말을, 시선과 말을 통해 하고있었다.

" 대체 어떤 짓을 했길래 그녀석에게 치한으로 몰리는 거야... "

카사를 댕빨했던 기억을 되살렸을까. 대체 뭘 했길래 그녀석이 치한이라고 인식을...

...지훈은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에릭이 말하는 것에, 한숨을 작게 내쉬었다.

" 에릭. 카사는 더이상 산 속에서 살던 늑대가 아냐. 어느정도 사회화가 되었고, 최소한 선을 넘진 말아야 한다는 것을 알며, 그 선이 어디까지인지도 대충 알고 있어. 사고를 크게 치는 것이 가정이라니, 카사를 너무 못 믿는 거 아냐? "

물론 카사를 보면 불안불안하긴 하다. 그래도... 대화해보면 알 수 있었다. 이녀석이 그정도로 미숙한 건 아니라는 것을. 그정도로 카사를 신뢰하고 있었다. 그래도 질문에 대답은 해야 하겠지..

" 만약 카사가 사고를 크게 치면, 그녀석이 사고를 해결하도록 도와야겠지. 자신이 저지른 일에 대해선 수습하고, 사과하고 다니도록 옆에서 조언하고 지켜봐주는 것. 그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자 최대야. "

819 하루주 (6qU5D.DQMw)

2021-05-30 (내일 월요일) 11:25:39

하루 : ( 에릭과 지훈은 경계대상 )(??)

820 화현 - 에릭 (DMZ8BPHnS.)

2021-05-30 (내일 월요일) 11:25:44

"아 맞다... 그래서 이렇게..."

거기까지만 말하기로 한다.
춘덕이가 마침내 깨어났다. 아주 잘 잤는지 눈이 훨씬 또렷하다. 생기가 가득한 걸 보니, 역시 잠이 보약이라는 말은 참말이야.
깨어나자마자 성학교라고 부르는 것을 보고 눈동자가 잠깐 흔들렸지만, 그것은 0.1초도 안되는 망설임. 곧바로 "아! 이래서 제가 청월 교복이나 제노시아 교복 입자고 했잖아요.." 라며 거짓말을.
그리고 에릭, 그가 하는 말을 가만 들어보다가 다짜고짜 종신계약 노예가 필요하다는 말에 이 사람은 절대 사업하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어 그의 입을 막는다.

"춘덕아, 우린 디저트를 만들 사람이 필요해. 하지만, 노예처럼 대우할 생각은 없어. 비록, 5인 이하의 사업장이라 너의 근로시간 보장과 야근수당, 주말수당, 해고 전 통보와 부당 해고에 대해 법적으로 항의할 권리와 너의 연차와 같은 휴무일도 보장해주지 못하겠지만... 그렇지만, 너에게 생선을 제공해줄 수 있어..."

주머니에서 편지의 원본을 꺼낸다.
뭐??? 춘덕이에게 준 건 원본 아니었냐고? 그것도 의념으로 만들어진 가짜. 애초에 증거는 남기면 안된다. 크크..

"이 편지 기억해? 이 편지에 적힌... 전복 양식장은... 진짜야. 정확히는 '전복' 만 진짜지."

"급료로 전복을 줄게."

821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11:26:59

시트스레에 일정 기간 이후로는 참여가 힘들다는 참치가 있는데... 참여를 못해서 피해를 본다거나 속상하다거나 한 게 제일 큰 건 아마 본인 아닐까. 캡틴한텐 시한부 자식이고 2개월쯤 함께하면 나도 정들어서 마음아프긴 할거같지만. 일단 주말 정도에만 시간 낼 수 있으면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일단 캡틴 오면 시트스레 보라고 해봐야겠다...

822 지훈주 (rJvkvKQWDE)

2021-05-30 (내일 월요일) 11:28:28

>>819 지훈: 어째서?!

823 에릭 - 지훈 (gRFnhPT/K6)

2021-05-30 (내일 월요일) 11:30:09

" ....글쎄 "

메리 때문이라고 말해도 이해하지 못하겠지.
하지만 통제할 이유가 되지 않는다는 말에는 공감한다.
카사는 산 속에 살던 늑대가 아니고, 최소한의 선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 내가 본 것은 카사가 가출한 것 뿐이니까. 성학교 기숙사를 나와서 오랫동안 방황했던것을 알고 있지, 인간관계에 대해서 어려움을 느끼고 있고, 혼란스러워 한다면, 차라리 청월로 들어가서 하나하나 익히는게 훨씬 도움이 될거야. "

그건 확고하다.

" 그렇구나, .... 지훈이 너는 카사와 싸워본적이 있어? 물어뜯기고 할퀴어지고 근섬유가 끊어질 정도로, 피투성이가 될 때까지 싸워본적이 있어? 그 아이는 결국 늑대야. 짐승이지. "

아무리 선을 알고있다고 해도, 본능의 영역은 별개다.

" 그 아이가 펜릴이라면 신화처럼 글레이프닐을 미리 채워둘 뿐이야."

824 지훈주 (rJvkvKQWDE)

2021-05-30 (내일 월요일) 11:31:40

참고로 카사의 진호감도는 아직 한자릿수대다
일단 진호감도 쌓기만 해도 지훈이 입장에선 찐친 내지는 절친 느낌이라는 것

825 하루주 (Br6GzNFGWU)

2021-05-30 (내일 월요일) 11:31:50

하루와 에릭의 3차 대담이 보이는 듯한 느낌

826 지훈주 (rJvkvKQWDE)

2021-05-30 (내일 월요일) 11:31:55

.dice 1 100. = 89

827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11:32:05

아무튼... 그렇습니다.
내린 캐릭터는 뭔가가 빠져나간 빈자리에요.
아주 흔적까지 없어져 버린 건 아니라 얼마 안 지나선 더듬으면 무엇이 있었는지 알 수 있을 정도로 굳어져있지만, 비가 오고 흙이 물러지면 흘러내린 진흙이 그 빈자리를 채우고 언젠가 그 위에 꽃이 필 거에요.
지금의 이야기를 꺼내는 것도 '모두 신경쓰지 않게 하기 위해서'니까 지금 이런 말을 꺼낸건 실수였나 싶기도 하지만... 그래도 정말 아무것도 신경쓸 필요 없다고만 말하고 싶어요.

828 에릭 - 화현 (gRFnhPT/K6)

2021-05-30 (내일 월요일) 11:33:35

" 이 사악한 성학교놈들! 풀어주라구리! "

춘덕이가 작은 발을 버둥거려봤자 의미 없다. 저 담요는 질기거든. 고작 너구리 하나가 버둥거린다고 해서 풀려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너구리는 너구리 답게 얌전히 있으라고

" ...? 난 생선만 생각했는데 그것들 다 챙겨주면 장사 어떻게 해, 나 망하라고? "

뭐가 4대보험이냐, 뭐가 야근수당 주말수당이냐.
그거 하나하나 다 따지라니, 누군 땅파서 장사하는 줄 아는거냐!

" 아무튼 그래, 전복은 줄 수 있어. 그게 좋은거지? "
" .... "

춘덕이는 고민했다.
전복이라는 말에 고민하고 있다.

" .... 하루에 하나는 줘야한다 구리 "
" 일주일에 6개를 줄게 "

" 누굴 바보로 아는거냐 구리!? "

829 지훈주 (rJvkvKQWDE)

2021-05-30 (내일 월요일) 11:34:03

89...호우호우

>>827 음...(뽀담뽀담)

830 에릭주 (gRFnhPT/K6)

2021-05-30 (내일 월요일) 11:35:59

>>827
그렇군요....

831 화현 - 에릭 (DMZ8BPHnS.)

2021-05-30 (내일 월요일) 11:37:50

...사실, 성학교가 이렇게 잘 안다는 것도 이상하긴 한데, 춘덕이는 의심이 없구나..
역으로 잘 됐다. 발버둥치지만, 저 담요는 대 늑대 결전병기. 누구도 부리또로 만들면 잠이 온다는 그 담요라고.
어쩔 수 없이 춘덕이를 얌전하게 만들기 위해 낚시 영상을 틀어줬다. 입질이 올랑말랑 하는 그 순간으로... 춘덕이는 천천히.. 천천히... 발버둥을 멈췄다.
그 사이 에릭 선배의 귀에 속삭인다..

"괜찮아요... 저희는 5인 이하 사업장이니까... 4대보험? 수당? 하... 그런 거... 구속 안 받아.."

노동법부터 바꾸고 와라... 춘덕아..
그리고 시작된 둘 만의 협상. 하루에 한개를 줘야 한다는 말에 6개로 응수하는 춘덕이.

"춘덕아.. 1일 1개면 잘 생각해봐. 최저시급보다 전복이 비싸니까, 더 많이 받는 거야. 그리고, 6개 라는 말이 뭐겠어? 주 1일은 휴무라는 소리야. 쉴 수 있어."

물론 아까도 말했지만 5인 이하 어쩌구 이하생략.

832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11:41:24

833 에릭 - 화현 (gRFnhPT/K6)

2021-05-30 (내일 월요일) 11:41:48

" 그..그런거냐 구리? "

설득 당하고 있다. 담요의 포근함과 카페의 나른한 분위기가 너구리를 유하게 만들고 있었다.

" ..하루에 하나..괜찮은..것 같기도 하다 구리 "

" ...구속 안 받는다곤 하지만, ...아 그래 알바도 일일계약으로 고용하면 5인 이하 사업장을 유지할 수 있겠구나, 괜찮은걸? "

알바도 한달 단위 계약이 아니라, 심부름 같은 느낌으로 부려먹으면 ...
잘하면 법망을 피할 수 있지 않을까?

" 그래서 어쩔거냐 춘덕구리야 "
" ..ㅎ...할꺼다 구리! "

그래 그래 옳지, 착하구나 우리 너구리.
그럼..

" 그럼 이제, 니가 요리를 얼마나 잘하는지 확인해볼까? 디저트 만들 수 있어? "

834 춘심-하루 (uP6rRxPlMI)

2021-05-30 (내일 월요일) 11:42:14

춘심 양. 내 이름이지만 다른 사람 입에서 그 단어가 들려오는 것은 언제나 어색하고 부끄럽다. 보통은 다른 사람에게 나를 소개할 때 '백서희'라고 소개하곤 하지만, 이건 가명도 뭣도 아니다. 그냥 내가 안고 가는 거짓말이다. 언젠가는 다 털어놓을 거짓말. 부모님이 지어주신 이름을 함부로 바꿔버릴 수는 없으니까, 내 기분이 편하자고 이러는 것이다. 하지만 하루 양에게는 차마 그렇게 하기가 어려웠다. 상냥하고 배려 깊고 자신을 숨김없이 드러내는(이건 그냥 내 시선일 뿐이지만) 그녀 앞에선 작은 거짓말조차 커다란 죄를 짓는 것처럼 느껴졌으니까. 뭐, 아무래도 좋다는 말이다. 나는 그녀가 좋다.

"..."

반가움을 표하는 동시에 가벼운 배려의 말까지 곁들이는 그녀였다. 그러고는 내 머리 쪽으로 손을 뻗어온다. 떨어지던 나뭇잎이라도 붙었었나 보다. 머리칼에 살며시 스치는 손길마저 간지러워, 나는 고개를 좌우로 흔들어 감각을 환기시켰다. 얼결에 그녀의 물음에 대한 대답도 함께하게 되었을까.

나는 걸음을 옮겨 그녀의 옆에 나란히 서서, 그녀의 소맷자락을 가볍게 붙들었다. 상대가 남자였다면 오히려 팔짱을 끼거나 팔을 끌어안거나 좀 더 편하게 대할 수 있었겠지만, 그녀는 나보다 키도 크고 무척이나 아름다운 여성이다. 이는 내가 아직까지도 여자를 어렵게 생각한다는 방증이자, 여자아이 앞에서 주뼛거리는 남자아이의 것과 비슷한 심리라고 볼 수 있겠다.

"하루가 하고 싶은 대로."

나는 고개를 살짝 들어서, 나를 이끌어달라는 듯이 그녀를 바라보았다.

835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11:44:45

>>793 (뽀담쓰담)
>>830 멋대로 말해버려서 미안하지만... 전 에릭주의 마음에도 꽃이 피었으면 좋겠어요.

@춘심주 >>817 >>827

836 춘심주 (uP6rRxPlMI)

2021-05-30 (내일 월요일) 11:45:03

>>817 뒷이야기를 알고 나니까 신경이 쓰였어요. 그렇게 말씀주시니 더 이상 부담 갖지 않을게요. 조언이랑 말씀 고마워요.

837 에릭주 (gRFnhPT/K6)

2021-05-30 (내일 월요일) 11:46:16


>>835 괜찮아요
이제 나이젤을 보내 줄 수 있게 되었어...
고마웠어 루

838 화현 - 에릭 (DMZ8BPHnS.)

2021-05-30 (내일 월요일) 11:49:56

"저, 선배, 있는지도 모르는 사장, 춘덕이. 합하면 4명에다가 알바생 한 명 고용한다고 해도 5인이라 딱 맞아떨어져요."

고개를 끄덕이며 에릭 선배를 바라보다가 춘덕이로 눈을 돌렸다.

"춘덕아, 잘 생각했어. 전복 8개의 시세가 최저가 1,470GP라고 할 때, 1개의 가격은 184GP야. 이는 편의점 시급보다 쎄다고? 남들은 하루종일 편의점에서 일을 해야 벌 수 있는 돈을 춘덕이는 하루만에 번거야."

그게 그거라는 소리지만, 고생은 덜 한다는 소리. 그럴듯한 소리.
그리고 웃으며 "잘 하면 승진할 수 있을지도 모르잖아?" 승진... 꿈의 단어... 하지만, 결코 다가오지 않지.
어쨌든, 계약 성립의 장면을 봤으니... 춘덕이를 담요에서 풀어준다. 그리고 춘덕이는 에릭 선배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킹구리님께서 만드신 걸 어깨너머로 본 적 있다구리. 지금 당장 만들어볼까구리?"

839 춘심주 (uP6rRxPlMI)

2021-05-30 (내일 월요일) 11:54:01

춘덕이... 왠지 반가운 이름...!

840 정훈주 (.BhNGI.FDY)

2021-05-30 (내일 월요일) 11:54:40

춘심이와 춘덕이!

841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11:55:27

혹시: 아는 사이인가요

순간 춘덕이 가지고 선관짜는 춘심이가 생각나버린것... 춘덕이랑 아는사이 선관...

842 춘심주 (uP6rRxPlMI)

2021-05-30 (내일 월요일) 11:56:02

춘덕이에 대해서 조금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843 에릭 - 화현 (gRFnhPT/K6)

2021-05-30 (내일 월요일) 11:56:13

" 사장님은 있어, 단지 바쁠 뿐이라고. "

나도 슬슬 존재를 잊어가고 있긴 한데, 뭐 어때.

" 아무튼 그럼 급여는 전복으로 하는 거고, 필요한게 있으면 나와 화현이가 바로 바로 구해줄게. "

승진은....응 열심히해봐.
나는 안시켜줄거야.

" 그래, 일단 고용했으니, 한번 만들어봐. 카페니까 디저트는 필수지. "

너무 달면 좀 그렇지만, 그래도 점장대리니까 먹어는 봐야겠다.

844 정훈주 (.BhNGI.FDY)

2021-05-30 (내일 월요일) 11:56:41

에릭이 사장님이 아니었나요?!

845 화현주 (DMZ8BPHnS.)

2021-05-30 (내일 월요일) 11:57:37

춘덕이!

에릭의 카페부흥기 일상에 나오는 너구리(시민)

제노시아 요리부 부장인 킹구리의 제자이며
중식이 전문인 낚시를 좋아하는 너구리! (공식 NPC아님) (생선 못 먹음)

846 에릭주 (gRFnhPT/K6)

2021-05-30 (내일 월요일) 11:57:42

춘덕이요?

학원섬에는 직원대신 미어캣과 너구리가 청소나 급식을 해결해주는데요.
그 중 너구리들을 통솔하며, 요리부의 부장인 킹구리가 있어요. 그 킹구리의 제자중에 춘덕이가 있는데
춘덕이는 괴짜라서 집채만한 참치를 잡으러 가버리기도 하는 아이에요
그래서 망한 카페를 되살리자~ 라는 컨셉의 일상을 시리즈로 이어가는 에릭과 화현이 요리사를 어떻게 구할까 하다가 춘덕이를 납치하기로 한거구요

847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11:57:47

>>844 정보) 사장대행이다

848 에릭주 (gRFnhPT/K6)

2021-05-30 (내일 월요일) 11:57:58

>>844 점장대리다!

849 춘심주 (uP6rRxPlMI)

2021-05-30 (내일 월요일) 11:59:13

아하~!! 귀여운 아이들이네요. 알려줘서 고마워요~

850 정훈주 (.BhNGI.FDY)

2021-05-30 (내일 월요일) 11:59:36

>>847-848
(충격)
그럼 사장님은 누구에요?

851 에릭주 (gRFnhPT/K6)

2021-05-30 (내일 월요일) 12:00:46

>>850 놀랍게도 사장님의 정체는!

안정했습니다

852 정훈주 (.BhNGI.FDY)

2021-05-30 (내일 월요일) 12:01:08

>>851
(대혼란)

853 하루 - 춘심 (cJt6ZR6Ir2)

2021-05-30 (내일 월요일) 12:05:22

나뭇잎을 떼어주자 고개를 좌우로 흔드는 춘심을 바라보며 맑은 웃음소리를 흘린다.
그런 모습을 보는 것도 꽤나 즐거운 듯, 상냥하기 그지 없는 웃음소리였다.
그러다 춘심이 다가와 소맷자락을 가볍게 붙드는 것을 느낀 하루는 눈이 잠시 동그랗게 변했지만, 이내 부드러운 미소를 지어보이더니 조심스럽게 그 손가락을 풀어선 하루의 손가락 하나와 춘심의 손가락 하나를 엮어줍니다.
왠지 아슬아슬 해보이면서도, 소맷자락을 붙들었을 때보다는 단단해진 두사람의 고리였습니다.

" 좋아요, 그러면 날씨도 좋으니까 밖을 좀 더 걷는게 좋을 것 같아요. "

고개를 살짝 들어서 자신을 바라보는 춘심에게, 하루는 상냥하게 대답을 돌려주며 천천히 걷기 시작합니다.
새하얀 구두를 신은 늘씬한 다리가 앞을 향해 천천히 나아가기 시작했습니다.
걸음의 목적지는 공원의 산책로, 날도 좋아서 사람들이 종종 지나가기도 하는 깔끔한 길이었습니다.

" 그동안 잘 지냈어요? 별다른 일은 없었나요? "

하루는 천천히 걷기 시작하면서도 고개를 돌려 춘심을 바라보려 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춘심을 편하게 해주려는 배려라는 것이 춘심에게도 전해질 정도로 차분하기 그지 없는 모습이었습니다.

" 저는 요즘 시험공부를 하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었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춘심양이랑 걸을 수 있는게 기뻐요. 상쾌하기도 하구요. "

춘심양도 그렇게 느낄 수 있으면 좋겠네요, 하루는 그렇게 속삭이며 입꼬리를 단아하게 올려보입니다.
그녀의 말은 한점 거짓말이 없다는 듯, 망설임 같은 것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 춘심양도 기분전환이 되면 좋겠어요, 후후 "

854 지훈 - 에릭 (Vox81fg2ww)

2021-05-30 (내일 월요일) 12:06:11

" 나는 그것 말고도 가출한 뒤에 고민하고, 깨닫고, 성장한 카사마저 알고 있어. 그녀석은 혼자서 해낼 수 있다고. "

지훈의 눈에 힘이 들어갔다. 혼자서 할 수 있는 녀석을 단편적인 정보만으로 강압적인 곳에 집어넣겠다니, 그건...

" 그녀석은 거의 매일 나와 싸워. 날 기습하기도 하고, 정면에서 덤비기도 하지. 그 끝에서 알 수 있는 건, 그녀석은 사람이라는 거야. 싸울 때, 상황에 따라 손속을 둘 줄 아는 사람. 단순히 먹잇감을 사냥해서 포식하는 짐승이 아니라. "

굉장히 못마땅한 표정이었을까. 아니, 그는 무표정이었다. 다만 그에게서 흘러나오는 감정이, 그렇게 느껴졌다는 것에 가깝다.

" 못된 장난을 치다 팔이 뜯긴 티르 앞에서 하기엔 짓궂은 말이네. "

물렸던 손가락을 만지작거렸다. 지난 일이지만, 그래도 잊긴 어려웠다.

855 하루주 (cJt6ZR6Ir2)

2021-05-30 (내일 월요일) 12:06:22

하루의 목표 : 모두에게 힐링을 시켜주기

에릭 : 저기요
하루 : (메스) 뭐요
에릭 : 아니에요
하루 : ^^

856 지훈주 (YfCVVhs4EU)

2021-05-30 (내일 월요일) 12:06:47

사장님의 정체는 아브 마망의 지인이라던가

857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12:07:34

>>856 이렇게 아브엘라 유니버스가???

858 화현 - 에릭 (DMZ8BPHnS.)

2021-05-30 (내일 월요일) 12:10:42

춘덕이는 고개를 끄덕이고 뾱뾱 거리는 발과 함게 주방으로 향했다.
그리고... 주방에선 달걀 깨는 소리와 가루재료를 계량하는 소리. 화기를 작동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 사이... 나는 필요한 대화를 하기로 마음 먹고...

"그 사장이라는 사람을 한 번 만나보고 싶어요...."

춘덕아.. 미안.. 너는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기 때문에 너는 근로 사실을 증명하기 어려울 거야... 하지만, 내 잘못 아니야.

"근로계약서도 작성하고, 제가 법적으로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필요한 서류도 작성하고 아까와 똑같지만 주 근로시간이 저는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줄어드니까 근로시간도 합의를 봐야 하거든요..."

하지만, 선밴 그런 거 신경 안 쓰잖아요? 그러니까 사장이랑 담판 지어야지...
그리고 주방에서 달달한 냄새가 풍겨져 오기 시작한다. 음~ 향 좋은데? 약간... 약간... 빵냄새도 나고... 킁킁... 그리고 이건... 팔각이랑.. 계피 흠흠.

"다했다구리."

향에 취해 있는 동안 춘덕이가 요리를 끝냈는지 접시와 소스 같은 것을 들고 테이블로 서빙해왔다.
춘덕이가 내온 요리는

"이건 행인두부다구리. 살구씨와 우유를 혼합하여 응고제를 이용 응고시켜 만든 푸딩같은거다구리."
"이쪽은 탕후루구리. 말 안 해도 알거라 생각한다구리. 그리고 이건 앙금을 넣어 만든 경단과 깨를 빻아 거기에 꿀과 설탕을 넣고 조린 소를 넣고 만든 경단에 조청을 묻히고 깨를 버무린 깨경단이다구리."

춘덕이는 마지막으로 실험작이라 소개하며 케이크도 가져왔다.

"이건 킹구리님께서 서양식 디저트도 도전해보라 말씀하셔서 만들어본 케이크다구리."

약간 투명하게 하얀 크림이 덕지덕지 발라진 케이크다. 장식으로는 분홍색의 사탕이 장식되어 있으며, 갈색 초코 아이싱으로 꾸며진 케이크.

"사탕을 깨면 잼이 나온다구리!"

859 지훈주 (YfCVVhs4EU)

2021-05-30 (내일 월요일) 12:11:34

>>857 아브엘라 파밀리아에 이은 아브엘라 유니버스

860 에릭 - 지훈 (gRFnhPT/K6)

2021-05-30 (내일 월요일) 12:14:22

" 단편적인 모습만 보고 하는 말이었으면 좋겠지만, 결국 그 녀석은 사람과 섞일 수 없는 늑대야. 지훈아..내가 보기에 카사가 너와 친한건 아주아주 간단해. "

" 너도 늑대니까 친해지는거야 "

같은 무리의 짐승이니까 익숙해지고 친해지는 것 이다.
아브엘라씨가 아무리 노력해도, 카사의 본질이 늑대라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
결국 그 녀석은 짐승이니까

" 피를 보면 흥분하고, 싸우자고 하면 피하지 않지. 지금 카사가 온순한 이유는 그럴 필요가 없으니까야 "

" 어쩌면 너도 비슷할지도 모르지. "

861 하루주 (fzbgCjCvT.)

2021-05-30 (내일 월요일) 12:15:33

>>854 4번쨰

862 지훈주 (YfCVVhs4EU)

2021-05-30 (내일 월요일) 12:16:04

지훈: 아니 카사좀 믿어달라고 이 오빠녀석아!!!!!!

863 하루주 (SeiIJ2WzN2)

2021-05-30 (내일 월요일) 12:17:32

하루 : 자꾸 짐승이라고 할래요?

864 에릭 - 화현 (gRFnhPT/K6)

2021-05-30 (내일 월요일) 12:18:04

" 사장님은 부재중이라니까 그러네... 그보다, 근로계약서라니...매니저 우리 모든것은 열정으로 퉁치기로 했잖아? 갑자기 왜 그러실까? "

이제 슬슬 춘덕이까지 납치하니까 불안해서 계약서를 작성해둘 생각이군.
이화현..그렇게 나온다면 계약서를 작성하긴 해주마.

" 우선은 그럼 근로계약서는 나중에 작성하기로 하고, 춘덕이가 만든 디저트 부터 먹어볼.. "

...뭐야, 왜 이렇게 빨리 만들어요.
그보다 뭔데 이건

" ....이거 중화 쪽의 디저트야? 동아시아에는 신기한 디저트가 많구나. 바움쿠헨 이나 슈니발렌이랑은 전혀 다르네. "

신기하다...
작은데 예쁘기도 하네.

" 우선 먹어볼까, 보기엔 예쁘지만 맛은 모르잖아..."

에릭은 포크를 꺼내 들어, 케이크의 사탕을 깬 뒤, 적당히 잘라서 먹어본..

" ......... "

포크를 떨어트렸다.
달다, 아니 맛있다. 이건 확실히 먹힌다. 춘덕이라는 친근한 이름을 가진 주제에 뭐야 이 실력은

865 화현 - 에릭 (DMZ8BPHnS.)

2021-05-30 (내일 월요일) 12:24:16

"에이, 열정이 밥 먹여줍니까?? 거, 사장님 이메일이라도 알려주쇼. 전자근로계약서라도 보내게."

아 좀 더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는데... 아깝군.
하지만, 비주얼.. 나쁘지 않다. 행인두부는 정말 하얀 푸딩같은 느낌이고 한 입 떠먹어 보면 달콤하고 고소하다. 두부..같지만 두부가 아니다. 아시아 푸딩 같은 느낌!
음~ 좋다. 간장을 뿌려보고 싶은 비주얼이지만... 아니, 이거... 커피랑 어울릴지도...? 정확히는 커피 시럽이지만.. 흠, 나쁘지 않아. 춘덕이에게 피드백으로 줄 메모를 작성작성...
그리고 깨경단과 앙금 경단을 먹어본다. 음음음... 깨경단은 확실히 달다.. 완전 달아!!! 하지만, 깨가 고소하게 씹히는 것이 나쁘지 않아... 하지만 호불호 진짜 많이 탈 것 같아... 앙금 경단은.. 뭐... 그냥 경단이네.
탕후루는.. 패스. 과일을 좋아하지만 말 안 해도 아는 맛이잖아?

마지막은 케이크인데... 에릭 선배는 케이크부터 먼저 먹었나보다. 흠... 난 왠지 불안한데..

"춘덕아, 케이크에 들어간 재료가 뭐야?"
"평범한 케이크 재료다구리. 거기에 나만의 개성을 위해 팔각과 계피 가루를 넣었고, 고량주를 섞어 아이싱과 잼을 만들었다구리."

....

866 춘심-하루 (uP6rRxPlMI)

2021-05-30 (내일 월요일) 12:26:23

하루가 엮어준 손가락 고리. 아슬아슬하지만 생각보다 단단히 이어진 가느다란 손가락. 문득, 아주 어릴 적, 큰 오빠의 두꺼운 손가락을 한 손에 꼭 쥐고 옆에서 쫑쫑 따라다녔던 것이 떠오른다.

"응."

날이 좋으니 조금 더 걷자는 이야기에 무심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자신 있게 쭉쭉 내뻗는 하얀 구둣발, 매끄럽고 늘씬한 다리. 그녀는 나를 공원의 산책로 쪽으로 이끌며 안부를 물어왔다.
나를 위해 차분히 걸어주는 걸음걸이도, 물어오는 말들에도 하나같이 섬세한 배려가 박여 있다.

"별 일 없었어. ... 나도 좋아."

약속 장소에 나오면서 느꼈던 감상처럼, 나도 상쾌하고 기분 좋아. 산뜻해. 하지만 그런 말들을 너처럼 예쁘게 담아내기엔 내 입술이 쉬이 떨어지지가 않아. 그저 단아하게 올라간 네 입꼬리를 힐끔 쳐다볼 뿐이야.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이야기는, 조금 천천히 해도 괜찮겠지.

"있지."

입꼬리에서 오똑한 코로, 코에서 큼지막한 눈망울로 시선이 올라가. 어느 하나 못난 구석이 없는 고운 이목구비, 새하얀 피부, 큼지막한 눈망울, 기다랗고 결 좋은 머리카락. 나는, 걷는 것보다 그녀를 감상하는 것에 더 집중하다가 문득 운을 떼었어.

"너는 왜 이렇게 예뻐?"

부러움보다는 막연한 동경에 가까운 물음이었어.

867 에릭 - 화현 (gRFnhPT/K6)

2021-05-30 (내일 월요일) 12:31:07

" ...... "

열정이 밥먹여주는건 아니지, 사장님 이메일을 알려주긴 해본다.
그런데 정말로 사장이 누군지 설정을 안했어!

" 확실히 이런 느낌의 디저트는 처음이니까..잘 팔릴 것 같은데, 간판 1번안과 점원복과도 잘 어울릴 것 같고. "

탕후루라는 것을 이번에 먹어본다.
신기한 식감이다.
뭐지..?

" 팔각..계피..고량주? ....아니 무슨 너구리가 케이크에 고량주를 넣어. "

당황하지만 일단은 납득한다. 맛있잖아....

" 좋아, 그럼 춘덕이의 영입은 성공적이었네 "

매니저와 요리사를 구했으니 다음은...다음은..
일단 점원들을 고용해야겠지.

" ...점원으로 추천하는 사람은 청천이 뿐이야? "

868 화현 - 에릭 (DMZ8BPHnS.)

2021-05-30 (내일 월요일) 12:33:52

"어디... 오케이. 적었어요."

일단 이메일을 한 번 보내보긴 해야지... 모 아님 도. 뭐... 뭐든지 이득이니까. 나는...
그런데 고량주를 넣었다는데도 잘 먹네... 맛있나? 난... 케이크는 패스할래...

"중식이잖아요. 고량주는... 일단... 중국쪽이고..."

그래도, 가열하면서 알콜 날아갔을테니까.. 괜찮나? 흠...
추천하는 사람을 더 구하지만... 생각나지 않는다. 기왕이면 비주얼이 좀 되는 사람이 좋겠는데..

"일단은.. 그래요. 비주얼도 되고, 개성도 있으며, 기억력도 좋고, 멘탈도 은근 단단한 사람 찾는 게 어렵잖아요."

869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12:35:17

케이크에 고량주라니 어떻게 이럴수가???? 😱

870 정훈주 (.BhNGI.FDY)

2021-05-30 (내일 월요일) 12:35:33

술빵같은걸까요

871 에릭 - 화현 (gRFnhPT/K6)

2021-05-30 (내일 월요일) 12:35:38

" 그거..아는 사람은 있는데, 우선 학교에서 계속 스토ㅋ...찾아볼게 나도 "

점점 범죄자의 길을 걸어가는 김 에릭, 이대로 괜찮은가.
아무튼 에릭은 디저트를 깔끔하게 치우며 춘덕이의 머릴 쓰다듬었다.
좋아좋아 너구리야.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

" 하루는 어떨려나. 음..한번 영입은 해봐야지 "
" 아무튼 오늘도 수고했어 화현아. "

춘덕이라는 너구리고 납치했고 결과 올라잇이다.

//슬슬 점심 먹을 타이밍이라서 급막레각을 잡는다!
수고하셨다 화현주!

872 지훈 - 에릭 (Vox81fg2ww)

2021-05-30 (내일 월요일) 12:38:06

" ...그게 결론이야? "

지훈은 한숨을 내쉬었다. 다른 선생님들이 나를 보며 이런 감정을 느꼈겠지. 제기랄. 입맛이 썼다. 분명 아까까지만 해도 녹을 만큼 달았는데.

" 단지 카사를 믿어달라는게, 그렇게 어려운 건지. 모르겠는데. "
" 넌 절대로 카사를 인정하려고 하지 않는구나. 계속해서 짐승으로 치부할 뿐, 단 한번도 그녀석을 사람으로 대하고, 사람으로써 인정하려고 한 적이 없었어. "

짐승이라는 말에 희미하게 웃음을 내뱉었다. 하하. 맞는 말이다. 싸움을 피하지 않고, 상대의 피를 원하고, 싸움을 즐기고... 짐승이나 다를 바 없지.

" 짐승의 대화 방식을 모르지는 않을텐데 그런 말을 자꾸 꺼내는 이유는 뭐지? "

눈을 가늘게 뜨며 에릭을 노려보았다. 원래의 그라면 좀 더 온건하게 나갔겠지. 하지만 지금은 그런 신경을 써줄 여유도, 이유도 없었던가.

873 화현주 (DMZ8BPHnS.)

2021-05-30 (내일 월요일) 12:38:34

에릭주도 고생하셨어요~~
슬슬.. 누워서 충전을 해야겠군..

앗, 이게 무슨 소리냐구요?

저는 여러분들의 일상 도움기.
화현봇입니다.
지금은 충전 시간이오니, 양해 바랍니다.

874 다림-지훈 (q7DglRrQ6I)

2021-05-30 (내일 월요일) 12:39:08

"친구부터 해요."
시선을 피하는 것에 시선이 따라붙지 않습니다. 잘 모르겠다는 듯한 그런 느낌은 있더라도 그걸 묻지는 않는군요. 하지만. 뭔가 입맛이 쓰다는 것 정도는 다림도 알고 있습니다.

"상관없긴 하지만. 안 되면 친구로. 같은 것보다는.."
"아니요.. 거절 같은 걸 잘 못 해서 이래요."
상관없다는 말은 친구부터 시작하는 것도 상관없다라는 말뜻도 있었지만. 아직도 회피성이 있다는 느낌입니다. 거절하지 않으면서도 책임을 지훈에게 미룬 것이나 다름없었던 거지요. 안타깝게도?

"따끔거려..."
울어본 적이 매우매우 오래 전이어서 눈물에 익숙지 않은 볼이 소금기로 따끔거립니다. 그렇게 잠깐 동안 푹 숙인 고개를 들고 지훈을 바라보면 표정은 꽤 가라앉아서 맑은 물 마냥 멀끔한 표정입니다. 디폴트 표정이라고 해야하나.

//다림주: 나 어젯밤 기억이 하나도 안나!(해맑)
다림: (전체보기를 가리킨다)
다림주: 캐오분리 아주 잘 됐네! 아무튼 캐주는 치유하고 있다구... 탈통할 수 있다구... 회피스텟 만렙도 찍을 거라구..
다림:

875 하루 - 카사 (6qU5D.DQMw)

2021-05-30 (내일 월요일) 12:42:18

짧은 대답과 함께 무심히 끄덕여지는 고개.
짧고 성의가 없는 대답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하루는 그것이면 족하다는 듯 부드럽게 웃음을 흘리며 화사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 그렇구나, 다행이네요. 안 좋은 일이 있었으면 어쩌나 했어요, 후후. 춘심양도 좋다니 약속을 잡긴 잘했단 생각이 들어서 더 기뻐요. "

춘심의 대답에, 하루는 기쁜 듯 한손을 뺨에 가져다대며 조금 높아진 톤으로 말을 이어갑니다.
그저 짧은 대답을 들었을 뿐인데도, 마치 자신의 일인양 기뻐하는 것이 춘심에겐 어떻게 다가올까요.
자세한 이야기를 해주지 않았음에도, 마치 수십가지의 이야기를 해준 것처럼 반응을 하던 하루는 짧게 들려오는 말에 고개를 갸웃하며 기울여 보였습니다.

" ....제가 예뻐요? "

하루는 잠시 커다란 눈을 깜빡이다가 자연스레 눈을 곱게 접어 웃어보이며 되묻기 시작합니다.
걷던 것도 멈추곤, 잠시 춘심을 마주 보고 선 하루가 장난스레 자신이 쓰고 있던 챙이 넓은 하얀 모자를 춘심에게 한손으로 씌워주려 했습니다.
선크림을 챙겨올 걸 그랬어요, 하는 가벼운 말과 함께.

" 제가 보기엔 춘심양도 충분히 예쁜걸요? 그런 말이 있잖아요. 예쁜 사람 눈에는 예쁜 사람만 보인다고. 아마도 그런 이유라고 생각해요. "

그래도 예쁘다고 해줘서 고마워요, 춘심양.
하루는 장난스레 눈을 마주하고 이야기를 하다가 윙크를 해보이곤 쿡쿡 웃음을 흘립니다.
다시 둘이서 엮은 손가락을 꼭 잡고 걸어가려던 하루는 그다지 멀지 않은 곳에 보이는 공원 속 카페를 발견합니다.
카페의 테라스에선 연못도 보여서 분위기가 괜찮아 보입니다.

" 아, 오늘은 저기 가서 이야기 하는게 좋겠어요. 더 걷고 싶지만.. 춘심양의 피부가 타면 곤란하니까요. 햇살이 따스한 건 좋지만요. "

하루는 상냥하게 춘심을 카페 쪽으로 이끌며 부드럽게 말을 이어갑니다.

876 다림주 (q7DglRrQ6I)

2021-05-30 (내일 월요일) 12:44:01

다들 리하~ 그건 그렇고 졸리네여... 근데 정신이 나름 멀쩡하구나..

하긴.. 나 8시에 깨서 시계소리라던가 밖의 소리 조금에 눈을 감는 게 고작이었잖어...(흐릿)

877 비아 - 에릭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12:44:34

제가 죽는다면 제 어린 시절의 꿈 속에 묻히면 좋겠어요.
싱싱한 녹색보단 노란색이 많이 섞인 부드러운 연두색의 무늬 없는 클로버가 가득 핀 언덕, 한 사람을 묻고 나서도 큰 언덕 하나와 작은 집이 올라있는 언덕 하나가 남아있는 작은 세상. 나의 천국.
그런 한 뼘의 땅 속에 묻히면 좋겠어요.
아픔도... 고생도... 아무도... 없는... 달콤한 비가 내리는, 내가 마지막으로 꾼 아프지 않은 꿈, 다섯 살의 꿈 속에...

죽음을 상정해본 적 없는, 죽음을 두려워하는 어느 한 사람은 문득 그렇게 말했더란다.
아무한테도 말할 수 없던 말을, 아무에게도 들리지 않을 것 같은, 자기 옷소리에도 소스라치게 놀라게 할 달의 침묵 속에서.

3월. 이미 겨울은 다 지나갔다며 풀이 돋아난지도 한참 지난 완벽한 봄. 따뜻하진 않지만 겨울의 추위는 한결 씻겨나간 바람 속에 생명냄새가 섞여있었다. 무덤 앞에 선 사람을 보며 비아는 부드러운 풀과 달라붙지 않는 흙 속에 발소리를 살짝 감춰볼까 고민하다가 이내 발걸음을 멈추기를 택했다. 집중을 깨고 싶지 않았고, 추모를 방해하고 싶지 않았다.
단지 목에 맨 금속 줄을 손가락으로 들어올려, 안식처들이 많이 보이는 곳을 바라보다가 두 손 사이에 작은 은빛 십자가를 쥐고 가만히 눈을 감았을 뿐이었다.
너무 많이 죽었다.
너무 큰 비극이었다.
죽음을 상정하고 있어도 견디기 힘들 만한 그런 일이었다.
삶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고 멀리서 보면 희극이라지. 그렇다면 이 희극에 웃는 사람은 누구일까.
언제라도 여신은 잘못이 없다. 잘못이라면 고통이란 걸 가진 인간의 잘못일 것이다.
침묵을 지새고, 침묵을 지새고, 읊조림이 끝났을 때 그 옆으로 다가갔다.
이곳은 혼자만의 공간이 아니다...미련을 포함한 모든 감정이 엉켜있는 사람을 위한 곳이다.
바스락거릴 만큼 마른 잎이 없는 싱싱한 녹색들은 듣기 힘든 작게 속삭이는 소리를 내서, 어쩌면 듣지 못했을 수도.
연기 없이 냄새만 남아 어른거리는 옅은 탄내와 차갑게 황홀하게 녹아가는 철냄새. ​그 옆자리의 무덤 앞에 섰을 땐 그런 냄새가 나는듯했다. 무얼, 아마 유령은 아닐 것이다. 죽은 사람은 멈춰있기에, 그 바람도 더는 불지 않으니까.

" 잘 지냈어요? "
" 저는... 잘 지내고 있어요... "

당신이 저 세상에서 듣고 있을라 꾸며내기 힘든 미소를 만드려 입꼬리를 끌어올렸다.
내 좋은 친구, 당신이 나 걱정할까 봐 나는 걱정을 해요.
비아는 꽃을 여러 색 모아 묶고 종이로 감싸 자홍색 스피넬을 붙인 꽃다발을 앞에 내려놓고 잠시 기도했다. 그리고 무언가 생각하다가 느리게 고개를 돌려, 에릭의 얼굴을 마주보았다.
추모하러 온 사람은 다르지만, 추모하러 온 것은 같다.
...잠깐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 조금, 시간 괜찮으신가요. "

878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12:46:11

자문자답 Q&A
Q. 비아 누구한테 추모하고 있나요?
A. 안 정했습니다. 친구인데 존댓말이니까 선배 아닐까요.

879 지훈 - 다림 (Vox81fg2ww)

2021-05-30 (내일 월요일) 12:49:30

" ...모르겠네. 상관 없다는 말도, 어째서 거절을 못 하는지도. "

지훈은 중얼거렸다. 어쩔 수 없이 친구가 된 것이 아니라면, 처음부터 친구가 될 생각으로 내게 이런 말을 한 걸까. "넌 언제나 말을 어렵게 했지." 라며, 한탄섞인 한숨을 내쉬었다. 결국 그 고민이나, 죄책감 등은 내가 떠맡게 되었나. 너무한 녀석.

" 가자. 어디 화장실이라도. "

푹 숙였던 고개를 들자 지훈은 잠시 쓰다듬으려다가 멈추고는, 자리에서 일어나려고 했다. 소금기를 닦아내려면 화장실로 가는게 좋겠지. 마침 바닷가이고 하니, 어딘가에는 수영장이 있을 터였다.

사실, 다림을 위해서 자리를 일어난게 아닐지도 모른다. 그를 위해서 일어났을 뿐. 복잡해진 머리를 정리하기 위해서.

//슬슬 막레각을 노리고 있습니다...?
어제 기억이 안 났으면 하는 지훈주....

880 지훈주 (IFjcltiigA)

2021-05-30 (내일 월요일) 12:50:15

>>876 졸리시면 주무시는게...

>>878 윽
비아...

881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12:59:20

졸리실 땐 한숨 주무시는 거에요....( ´꒳​` )

882 이름 없음 (JaUjYkB/t2)

2021-05-30 (내일 월요일) 12:59:22

뉴비입니다. 영웅서가 전용 잡담판은 없는가요? (머뭇머뭇)

883 다림-지훈 (q7DglRrQ6I)

2021-05-30 (내일 월요일) 12:59:25

"상대방을 따라가야 했으니까요?"
과거를 보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별로 안 좋아하기에. 당신은 약간 비위맞추기 조를 잘하는 것도 있을지도 모른다. 정확하게는 다르지만.. 틀린 말은 아니었지.

"어렵죠? 하지만 드러내는 것보단 숨기는 게 더 좋더라고요."
한탄섞인 말을 들으면서 말하는 다림은 웃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저 눈을 내리깔고는 답할 뿐이었지요.

"네. 씻어내고.. 가요"
화장실에서 씻어내고. 조금 있다가 헤어지거나. 아니면 겉으로 보이는 건 충실히 했을까? 하지만. 복잡한 감정이나 친구..라는 것은 돌아간 다림의 속은.. 그다지 좋지 않을지도?

//그럼.. 이걸로 막레로 할까여..? 아니면 막레를 주시는 걸로..?

884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12:59:49

>>882 여기는 상L이 아니라 잡담판은 따로 분리 안 되있어용

885 다림주 (q7DglRrQ6I)

2021-05-30 (내일 월요일) 13:00:46

다들 리하리하~ 근데 잘 수가 없어여..(밖에 나갈 약속 있음)(흐려진다)

>882 어... 어... 안녕하세요~ 저희는 전용 잡담판이 분리된 게 아니라 그냥 잡담이랑 진행이랑 일상이랑 다 하나에서 합니다..?(맞나)

886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13:01:13

>>882 골라요
1. 본스레에서 얘기한다
2. 시트스레에서 얘기한다(시트 관련 얘기면)
3. 임시스레 끌올할테니까 거기서 얘기한다

887 이름 없음 (JaUjYkB/t2)

2021-05-30 (내일 월요일) 13:02:28

>>886 2. 시트 스레에서 얘기한다. 하겠습니다.

888 지훈주 (IFjcltiigA)

2021-05-30 (내일 월요일) 13:02:56

>>882 본스레가 잡담스레를 겸하고 있습니다!

>>883 이걸로 막레하죠! 수고하셨습니다!
다림이...다림이 뽀담....

889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13:04:28

일상 끝난 참치분들 수고한겁니닷...!

890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13:05:37

그나저나 종강 시즌 무서운겁니닷...!
시트가 물밀듯이 들어오는 겁니닷...!

891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13:06:05

아아.....이것이 "종강" 이라는 것이다 🥐😎🥐

892 다림주 (q7DglRrQ6I)

2021-05-30 (내일 월요일) 13:06:29

그으리고.. 절친 쪽이면.. 본인이 시전하는 스킨십이 줄어듭니다.
hickey는 상상도 못한다거나.. 손가락 깨물이라니. 라던가..

수고하셨어요 지훈주~

893 이름 없음 (JaUjYkB/t2)

2021-05-30 (내일 월요일) 13:07:03

사실 할 게 은근히 있는데 지름신이 오셔서 시트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894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13:07:31

>>893 잘 선택하셨습니다.......😎

895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13:08:07

>>893 후회하지 않(게 하고 싶)을 선택인겁니닷...! 😎😎😎

896 지훈주 (XT0fWu8KwY)

2021-05-30 (내일 월요일) 13:10:07

종강시즌...부럽다........

>>892 사실 지훈이도 지금 그런 쪽 스킨십은 잘 안 하려고 하지 않을까요... 자제하려고 하니까...
둘 다 살짝씩 거리를 두는 느낌이려나...

897 지훈주 (XT0fWu8KwY)

2021-05-30 (내일 월요일) 13:10:20

>>893 잘 하셨슴다!!(끄덕)

898 바다주 (vBto2DnqAE)

2021-05-30 (내일 월요일) 13:12:10

(이 디스펜서는 흐느끼고 있다)

899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13:13:01

>>898 (이 크로와상은 토닥이고 있다)

900 하루주 (5FBJCNFdkc)

2021-05-30 (내일 월요일) 13:13:28

뉴비분 어ㅓ오세요!!

그리고 왜 하루 - 카사가 되어있지...자동완성 이자식......하루 - 춘심이에요...대체..

바다주 울지마시구 어서와요!

901 지훈주 (XT0fWu8KwY)

2021-05-30 (내일 월요일) 13:13:42

>>898 (이 참치는 뽀담중이다)

902 바다주 (vBto2DnqAE)

2021-05-30 (내일 월요일) 13:14:36

교수진 평가... 너무 아픈 것...................
내가 혐생만 아니었어도 친구도 만들고 수련도 하고 의뢰도 가고 다 했어!!!! 어!!!! 알아?!!?

903 다림주 (q7DglRrQ6I)

2021-05-30 (내일 월요일) 13:15:42

다들 어서오세요오~

904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13:15:57

>>898 무슨 일이오 나의 사랑스런 아기해마? 울지 말고 있으라오... 그대의 눈물은 값지고 귀하니까

바 - 하
근데 무슨 일이에요?

905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13:16:22

>>902 (앗)
(앗)
(그저 눈물만...)

906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13:16:38

결론 = 현생이 문제다

907 지훈주 (XT0fWu8KwY)

2021-05-30 (내일 월요일) 13:18:33

현생 시트 내리게 해주세요

908 바다주 (vBto2DnqAE)

2021-05-30 (내일 월요일) 13:19:09

혐생 시트 내리고 전산망에 내 의식을 업로드 할 태요

909 에릭 - 지훈 (gRFnhPT/K6)

2021-05-30 (내일 월요일) 13:19:35

" 카사를 이해한다? 이상한 말을 하는구나 지훈아. "

" 카사에게 이해라는건 필요없어. 그 녀석을 온전히 늑대와 같은 짐승으로 봐주는 것. 그것이 이해야 "

그 아이는 아브엘라씨의 인정과 이해를 받았기에, 의뢰에서 나에게 보여준 압도적인 재능이 있었기에
그 아이를 그 아이가 말하는 모습 그대로 보는 것이 이해다.
애써 사람과 사람으로서 공감을 쌓아갈 이유 따윈 없다.

" 짐승의 대화 방식... 물론 알고 있지. 그렇다면 지금 지훈이는 나와 대화가 하고 싶은거야? "

" 그 아이를 위해서? 왜 그렇게까지?? "

910 지훈주 (XT0fWu8KwY)

2021-05-30 (내일 월요일) 13:19:47

좋은 생각인 듯 하다

911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13:20:11

현생스레 캡틴이 미친척 나한테 현실 829237828292GP 소매넣기 해주면 좋겠다
그럴일은 없겠지...

912 하루주 (5FBJCNFdkc)

2021-05-30 (내일 월요일) 13:20:30

하루 : 자꾸 짐승이라고 흐즈믈르그....

ㅋㅋㅋㅋㅋ

913 지훈주 (XT0fWu8KwY)

2021-05-30 (내일 월요일) 13:20:38

지훈이 지금 에릭 때문에 환장중

914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13:21:17

대충 검검관계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냔 야옹

915 에릭 - 비아 (gRFnhPT/K6)

2021-05-30 (내일 월요일) 13:23:43

손에 든 회중시계를 꽉 쥐면서 내려다 보았다.
아직 반지 못 받았는데, 검도 못 받았는데.. 아직 하지 못한 것이 너무 많고 하지못한 이야기도 너무나 많은데.
사람 한명 한명에게 주어진 시간은 공평하지 않았기에, 남겨진 사람은 그저 주어진 시간을 가지고 살아갈 뿐이다.
자신 보다 먼저 시간이 멈춰버린 사람과의 추억을 짊어지고 다시 앞으로 나아갈 뿐 이다.

" .... "

녀석의 무덤 앞에서 회중시계를 보던 나는,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슬쩍 고갤 돌렸다.
청월의 교복을 입은, 보라색의 눈동자가 인상적인 여자아이 였다.
평소라면 친절하게 굴었을 것 이다. 애써 친절하게 무해하게 굴었을 것 이다.
그러나 나는 너의 무덤앞에서 더 강해지기로 마음먹었기에, 네가 강화한 강철을 품에 안고 나아갈 것 이다.

" 무슨 일인가요 "

초면인 사람에게 호구마냥 해실거리며, 욕이나 모멸감을 받아도 그저 참고 넘어가던 시기는 지나갔다.

" ... "

916 춘심주 (uP6rRxPlMI)

2021-05-30 (내일 월요일) 13:33:19

하루주 죄송해요..! 잠시 나올 일이 생겨서.. 답레는 좀이따 가져와도 될까요?

917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13:37:20

모두들 좋은 주말~

918 하루주 (VQBxsX/eoI)

2021-05-30 (내일 월요일) 13:37:56

네네 , 답레는 느긋하게 주셔요 ~

진화주도 어서오세요

919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13:38:16

좋은 일요일인 거에요 진화주~~~~~~( ´꒳​` )

920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13:38:45

방금 까지 잤는데도 솔직히 조금 졸려요...

921 지훈 - 에릭 (D6jX.rwlk6)

2021-05-30 (내일 월요일) 13:38:58

" 필요를, 왜, 네가 정해? "

지훈은 자신도 모르게 말을 뚝뚝 끊어버렸다. 화가 났기 때문일까. 오빠라던가, 걱정하기 때문이라던가, 이제까지는 이런 말들로 이해했다.

하지만 이해할 필요 없다는 말은 더이상 이해하기 어려웠던가. 카사의 의사와는 관계 없이 짐승으로 치부하겠다는 말은 그녀를 방치하겠다는 말처럼 들렸으니.

" 내 친구니까. 내 소중한 친구이자 펜릴이니까. 나를 얽어매는 족쇄이고, 나를 지탱해주는 사슬이니까. 이건 의무나 다름없어. "

" 하지만 넌? 넌 왜 대화하려고 하지 않지? 여동생이고, 걱정한다면, 오히러 더 대화하려고 시도해야 하는 거 아냐? "

표정에 드물게도 선명한 짜증이 드러나고

" 넌 대체 뭘 원하는거냐 에릭. 카사가 잘 되기를 바라는 거냐, 아니면 강압과 규율 속에서 망가져가길 원하는 거냐? "

그를 빤히 노려보며 꽤나 노골적인 적의를 내비쳤다.

922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13:39:33

오잉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는거람

923 다림주 (q7DglRrQ6I)

2021-05-30 (내일 월요일) 13:40:15

리하아...

나가기 싫다아...(그러나 나가야 함)

924 춘심주 (uP6rRxPlMI)

2021-05-30 (내일 월요일) 13:41:02

어라.. >>916 이게 왜 40분 전에 안 올라가고..?
지금 들어가는 중이에요~!
모하모하! 다들 어서오세용

925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13:42:01

춘하 춘하~~~!!
오늘 아마도 쭌심이 평가서 올라올지도 몰라용!

926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13:42:29

>>923

ㅠㅠㅜㅜ 조심해서 잘 다녀와요 다림주

927 하루주 (yyt3RPKYGI)

2021-05-30 (내일 월요일) 13:42:57

지훈이 잘한다~ (하루의 지지도가 상승합니다)

928 지훈주 (D6jX.rwlk6)

2021-05-30 (내일 월요일) 13:43:27

모하모하~
다림주는 다녀오세요~

>>922 대충... 지훈이가 환장하는 중...

929 춘심주 (uP6rRxPlMI)

2021-05-30 (내일 월요일) 13:45:09

>>925 아! 그거 정주행하면서 읽었어요~ 기대하고는 있지만 캡틴이 부담될까봐 걱정이네요

다림주 다넛오세요~

930 지훈주 (D6jX.rwlk6)

2021-05-30 (내일 월요일) 13:45:14

전카협 회장 하루의 지지를 얻었으니 이제 두려워 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

931 다림주 (PIzRn.bM5c)

2021-05-30 (내일 월요일) 13:45:58

밖에서 폰 안하면 정신을 못 잡을 것 같으므로 아마 멀미하지만 않으면 계속 있지 않을까여(?)

932 하루주 (dRvxgvlH/M)

2021-05-30 (내일 월요일) 13:46:14

다 하~

전카협 회장 하루의 지지가 지훈을 향했다!

933 정훈주 (.BhNGI.FDY)

2021-05-30 (내일 월요일) 13:46:40

부-활!

과 함께 일상돌릴분을 찾습니다!

934 춘심주 (uP6rRxPlMI)

2021-05-30 (내일 월요일) 13:47:01

(멀미약 붙여드리기)

935 춘심주 (uP6rRxPlMI)

2021-05-30 (내일 월요일) 13:47:22

정훈주 리하리하!

936 지훈주 (D6jX.rwlk6)

2021-05-30 (내일 월요일) 13:47:42

>>931 (뽀다듬)

>>932 더이상 두려워 할 것은 없다... 그야말로 무적...(아무말)

937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13:47:58

>>929

아하하 사실 힘들어...하시긴 했지만, 이미 2/3 이나 진행되어 버렸구. 무엇보다 제 생각인데 캡은 걱정보단 감사를 받는걸 더 기뻐할거에요!

938 정훈주 (.BhNGI.FDY)

2021-05-30 (내일 월요일) 13:48:25

>>935
춘하! 추동! (헛소리

939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13:48:43

정훈주 하이~

940 하루주 (dRvxgvlH/M)

2021-05-30 (내일 월요일) 13:48:54

정 하!

941 지훈주 (D6jX.rwlk6)

2021-05-30 (내일 월요일) 13:50:25

정하!

942 이름 없음 (JaUjYkB/t2)

2021-05-30 (내일 월요일) 13:51:59

아까 들렀던 뉴비입니다. 시트 올리고 오느라 늦었네요.

943 정훈주 (.BhNGI.FDY)

2021-05-30 (내일 월요일) 13:52:07

진화주 하루주 지훈주 모두 반갑습니다 좋은 점심이에요 (차분

944 정훈주 (.BhNGI.FDY)

2021-05-30 (내일 월요일) 13:52:28

어서오세요! 권터주!!

945 하루주 (DPr7j5H5i.)

2021-05-30 (내일 월요일) 13:52:44

뉴비분 어서오세요~
힐팩 하루주입니다~

946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13:53:30

자 그리고 내 동기 여러분!
어젯밤 급격히 많은 동기가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여태는 농담삼아 세대드립을 쳤지만 현실이 되어갈지도.
다만 이렇게 연속해서 몰려오면 수줍은 누군가는
모두 신경쓰기 어려울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르지요.
나도 노력하고 다른 사람들도 노력하겠지만
같은 뉴비들이 최대한 관심과 환영으로 반겨주죠~

947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13:53:58

새로오신분 어서와요~~~!!!

948 귄터주 (JaUjYkB/t2)

2021-05-30 (내일 월요일) 13:54:47

시트 짜놓고 보니 제 캐는 뭔가 특징이 애매하네요. 지름신의 결과치고는 초라해...

949 에릭 - 지훈 (gRFnhPT/K6)

2021-05-30 (내일 월요일) 13:55:28

" 의무..의무.... 틀려. "

에릭의 적색 눈동자가 눈웃음 지으며 한지훈을 바라본다.

" 대화는 무의미해. 거절할게 당연하니까, 하지만 카사같은 재능의 보유자가 성학교에서 썩혀지는건 범지구적으로 손해라고 나는 생각해. 그러니까 나는 강제성을 띄우고서라도 카사를 유능한 영웅으로 만드는데 발판이 되고 싶어. "

이게 내 진심이다.

" 나는 카사가 잘되길 바래 진심으로. 그러니까 이러는거야 지훈아. 분명 카사도..언젠간 나의 선택을 이해하고 존중해주겠지. "
" 비록 지금은..방해물이 많고, 거절당해도, 언젠가는.... "

분명. 유의미해질 것 이다.

" 너는 발판이 되고 싶어? 아니면 방해물이 되고 싶어? "
" 티르.. 펜릴에겐 야성이란 무기가 있는데, 자상함이라는 독을 계속 주입하면, 넌 그저 방해물이 될거야? "

950 지훈주 (D6jX.rwlk6)

2021-05-30 (내일 월요일) 13:55:33

어서오세요 권터주!
스탯 분배가...호오..

굉장히 개성있는 친구가 들어왔네요...!

951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13:55:41

이중인격인 시점에서 특징적인것 같은데요!? ㅋㅋㅋ 현재 활동중인 이중인격이 없거든요...

952 시현주 (DMfbzzibf6)

2021-05-30 (내일 월요일) 13:58:10

조은아침,,,

953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13:58:32

시하 시하

954 귄터주 (JaUjYkB/t2)

2021-05-30 (내일 월요일) 13:59:32

스레 최대한 읽어보니 남는 특징이 이중인격하고 할인은 절대 안 됩니다!라서 이중인격 골랐습니다. ㅋㅋㅋㅋㅋ 스탯은 얘가 재능이 없다고 생각하려면 전반적으로 가디언 기준으로 '최저'여야 할 것 같아서(+ 잠재가 SS니 일단 상한선은 보장된다고 생각 해서) 극단적인 스탯으로 줬습니다. 이제 귄터는 개복치가 되겠군요. 사실 F로 둘 수 있었으면 바로 영성 땡겼을 거예요.

955 다림주 (MjIIKh5lvo)

2021-05-30 (내일 월요일) 14:01:49

다들 어서오세요~

어... 뉴비 님. 그... 그...
그냥 기우로 끝나면 좋은데요. 혹시 리메이크한 캐인가요?

956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14:02:13

오호, 이미 사전 조사가 확실하셨군요...ㅋㅋㅋ 사실 여태 시트중에선 가장 극단적인 분배이긴 해요! 스레를 많이 읽어보셨다면 괜한 가이드는 참견일까요? 요즘 제가 신입분들에게 오지랖으로 올려드리는 레스가 있어서

957 귄터주 (JaUjYkB/t2)

2021-05-30 (내일 월요일) 14:03:27

>>956 리메이크가 다른 어장, 커뮤에서 쓴 적 있는가 없는 가를 묻는 거시라면 다른 어장에서 쓴 적 없는 캐릭터에요!

958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14:04:16

아 근데 의념기는 효과가 좀 달라지는? 정확히는 판정이나 확률은 달라질 것도 같네요. 비전투 부분이라던가도 그렇구. 시스템에 맞춰 다듬어질테니까요. 그 부분은 캡이 오셔서 말씀해주시지 싶어요.

959 귄터주 (JaUjYkB/t2)

2021-05-30 (내일 월요일) 14:04:30

>>955인데 956으로 잘못 쳤네요 OTL 리메이크가 다른 어장, 커뮤에서 쓴 적 있는가 없는 가를 묻는 거시라면 다른 어장에서 쓴 적 없는 캐릭터에요!

>>956 가이드 있으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 번 더 읽어보려고요.

960 귄터주 (JaUjYkB/t2)

2021-05-30 (내일 월요일) 14:06:12

>>958 캡틴께서 오시면 의념기 효과 판정 다 고쳐야 할 것 같아요. 일단 오시는 거 기다리는 중...

961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14:06:16

안녕하세요 신입분! 시트스레를 보시면 알겠지만, 똑같은 뉴비. 즉 동기인 진화주입니다.
영웅서가에 오셔서 환영해요. 여기는 수 많은 시스템과 정보들이 있기 때문에, 어쩌면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하실 지도 모르겠네요.
일단은 아래의 링크에 그런 초보자를 위한 많은 정보들이 기입 되어 있습니다! 시간 나실 때 흥미삼아 읽어보세요.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ED%91%9C%EB%A5%98%ED%95%98%EB%8A%94%20%EC%B0%B8%EC%B9%98%EB%A5%BC%20%EC%9C%84%ED%95%9C%20%EA%B0%9C%EB%B3%B5%EC%B9%98%EC%9D%98%20%EC%A1%B0%EC%96%B8%EC%84%9C

그러나 제가 뉴비로써 겪은바에 의하면, 저 조언서도 분량이 적지 않기 때문에 처음부터 다 암기하듯 외우려니 곤란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요 몇일간 적응 하기 위해 챙겨들은 팁과, 같은 뉴비로써 이해한 시각을 간단히 설명드려볼게요.

# 망념이란 뭔가요? 행동은 어떻게 하면 되지요?

설정은 그렇다치고, 실제 시스템에서 망념은 일종의 '피로도'에 가깝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니면 '행동력'이라고 할까요? 캐릭터의 선언 대부분은 쌓은 망념에 비례하여 의미가 생깁니다. 예를 들면 단순히 '공부를 해볼게요!' 라던가, '열심히 수련해볼게요!' 같은 선언이 아니라 '망념 30을 쌓아서 공부합니다' '망념을 90까지 쌓아서 수련합니다' 등과 같이 선언해야  판정이 이루어지지요. 이 망념은 저런 전체적인 행동으로도 선언할 수 있지만, 집중하여 특정 부위나 스탯을 강화시키는데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 물론, 누군가와 대화하거나 단순한 이동에 망념이 소모되지는 않아요!

망념은 설정상 최대 90 이상으로 사용할 수 없으며, 해소하기 위해선 일상을 돌리면 됩니다. 계산법은 '서로가 올린 레스당 3 감소. 한 일상에선 최대 50까지.' 이며, 그 외에는 넷상(가디언넷 게시판이란 설정으로 나메를 닉네임으로 변경해 간단한 대화를 나누는것)은 '자신의 레스하나당 2.5 감소. 하루에 최대 25, 일주일에 최대 40까지.'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저기 링크에 나오는 추천에도 적혀있듯, 시작할 때 추천되는 행동으론 가디언칩에서 연락처를 찾아 자신과 친근하게 배정된 NPC와 놀거나, 원하는 동아리를 탐색해서 가입해 활동하는 것이 무난한 선택지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현재 어장에선 시험기간이 한창 진행 되었기 때문에 많은 레스캐들이 공부에 열중하고 있던 상황이에요. 그러나 시험은 거의 끝나가니, 다른 활동을 자유롭게 하시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참고로, 물품을 구매하고 싶으신 일이 생긴다면 (상점 이동 -> OOOGP 이내에서 O을 찾아봅니다. -> 아이템 이름 주르륵 中 픽 -> 선택하여 구매 후 정보 확인!) 이상의 과정을 거치면 됩니다! 중요한 부분은 구매 이후 데이터가 공개되기 때문에, 물릴 수 없단 점이네요!

# 진행 외적으로 이건 꼭 해두세요!

1. 영웅서가 홈페이지의 기초 가이드를 읽어보자!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EA%B8%B0%EC%B4%88-%EC%88%98%EC%97%85
위에 내용들이 구체적으로 잘 적혀있는 페이지입니다. 저것만 읽어도 어느정도 기본 지식은 충분하고, 맨 아래 튜토리얼 보상 까지 있어요. 꼭 챙겨보세요!

2. 영웅서가의 장/단점을 말하고 보상을 얻자!

신입맞이 이벤트라고 해야될까요? 이 어장의 장/단점을 후기로 남기면 1회에 한정하여 망념 인형과 영웅 각성이라는 아이템을 얻게 됩니다.

망념 인형은 일종의 에너지 서브탱크라고 보시면 됩니다. 0 이하에서 일상을 돌리면 추가로 망념 깎이는걸 저장해서, 최대 100까지 채운 후에 언제든 꺼내 쓸 수 있어요. 다만 어디까지나 최대 100까지란 것일 뿐, 사용한 망념 인형은 다시 채워넣을 수 없습니다. 1회용이에요.

또한 영웅각성이란 아이템은 두가지 효과가 있는데, 하나는 히어로 모멘트라고 중요한 순간 캐릭터를 각성시켜 어마무시한 힘과 함께 명장면을 발동시키는 초필살기와 오퍼레이트 위스프라고, 캐릭터가 원하는 질문 하나를 캡틴이 전지전능한 시점에서 완벽한 답변을 해주는 아이템입니다. 즉 어마어마어마 하게 좋은 아이템들이니, 필히 챙기셔서 유용하게 쓰시길 바랍니다.

#코인이 뭔가요? 경매는 무엇이지요?

현재 진행중인 진행 외적 이벤트 중 하나입니다. '코인' 을 모아 경매에 참가하거나 원하는 물품을 구매하는 것이죠.

1. 일상을 돌리면 하나당 한개
2. 스레가 1000이 되서  다음 스레로 넘어가면 3개
3. 캡틴에게서 직접적으로 받음(진행 후기라던가 등으로)

이것을 계산해서 정산스레에 올리면 반영이 되요. 그럼 이 코인을 모아서 어디다 쓰느냐?

1. 이번주 일요일에 열리는 경매에 참가한다
2. 캡틴에게 원하는 물건을 제시하여, 그 값에 따른 코인을 교환한다.

이 두가지 사용법이 있는데 사실 1번 같은 경우엔 먼저 오신분들이 모아둔 양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물건을 잡기가 어려울 겁니다.다만 그래도 2번을 이용하면 유용하게 쓸 수 있는데, 가장 추천해드릴만한 선택지를 말씀드리자면 35코인을 모으면 숙련 등급의 나름 괜찮은 메인 장비를 주신다고 합니다. 50코인이 넘어가면 장인 등급이 되구요.

이 코인을 수급할 수 있는 것은 3차 경매 까지입니다. 2차 경매는  이번주 일요일에 열리는걸 감안했을 때, 이 이벤트는 아마도 1~2주간 더 진행 될겁니다.

코인을 얼만큼 모을 수 있을지를 계산해서 본인에게 필요한 것과 교환하면, 저희 같은 뉴비에게도 크게 도움이 되겠지요!

마지막으로, 이 어장에서 '청천' 은 신과 같은 귀여움을 자랑하니 만나면 경외를  표해주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동기사랑 진화주 올림.

962 다림주 (MjIIKh5lvo)

2021-05-30 (내일 월요일) 14:07:23

>>957 다른 판에서도요? 죄송합니다. 다른 판에서 본 캐릭터랑 픽크루 외양, 신체 사이즈, 이니셜 약자가 전부 동일해서 혹시나 하고 물어봤어요.

963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14:08:08

참고로 저도 온지 10일 밖에 안지났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도 많아요. 그런데 가이드를 알려드리는 이유는
신입으로써 적응하면서 느낀 신입 시선의 팁~ 이라는 느낌.
그러니까 그냥 기초 참고로 해주시고, 모르는 부분을 여쭤보시면
주변에 많은 분들이 열정적으로 대답해줄겁니다.

964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14:09:19

어제 올렸던건데 새벽사이에 신입분들이 딥따 와가지구 재갱신함

965 지훈 - 에릭 (Vox81fg2ww)

2021-05-30 (내일 월요일) 14:09:52

" 유능한... 영웅... "

하. 헛웃음이 나온다.지훈은 진심을 말하는 에릭을 보며, 인위적으로 표정을 움직여 조소를 지어보였다.

" 유능한 병기를 잘못 말한게 아닐까? "

" 야성이 있다면 분명히 강력하겠지. 강력한 병기가 될 수는 있을거야. 파괴력이 엄청난, 적을 꿰뚫기 위한 병기. 하지만 네 방식대로면 절대 영웅은 될 수 없어. "

인간성이라곤 없는 짐승이, 그저 규율에 맞춰져 남의 뜻대로 휘둘릴 뿐인 군인이 된다면... 그것은 그냥 병기에 불과하다. 에릭은 그런 아리로 카사를 만들고 싶은 건가? 진심으로?

" 그렇다면 난 기꺼이 방해물이 될 거야. 네가 카사를 그런 비틀린 방향의 영웅이 되도록 만드는 것에 동의할 생각따윈 없어. "

지훈은 신경질적으로 의자에서 일어났다. 더이상 이야기를 듣고싶지 않았다.

" 너와 싸울 땐 너를 동경했고, 너야말로 진정한 영웅상에 가깝다고 생각했어. 하지만 내가 사람을 잘못 본 것 같네. "

"파르페 잘 먹었다. 안녕." 이라는 짧은 인사를 마치고, 일방적으로 대화를 끝내고는 카페 밖으로 나갔을까.

//막레...드리겠습니다 머선129

966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14:11:25

지훈에릭 머선일이야 ㄷㄷㄷㄷ

967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14:11:53

어머나...

968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14:12:33

이렇게 지훈에릭 혐관이????????????

969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14:12:35

지훈이 요즘 질풍노도의 시기로구나...

970 귄터주 (JaUjYkB/t2)

2021-05-30 (내일 월요일) 14:12:38

>>957 다른 판에서 자캐 설정이라고 올린 거 있는데, 그 캐랑 이 캐는 아예 다른 캐릭터로 다루고 있습니다.

971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14:12:52

아이고지훈아......아이고지훈아.......😭

972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14:13:12

>>968

혐관에 귀신같이 반응하는 에하 에하~ (크로와상 똑 떼감)

973 하루주 (z69xCkHXQI)

2021-05-30 (내일 월요일) 14:13:14

전카협은 지훈이를 지지합니다 (??)

974 에릭주 (lQz8/pE2og)

2021-05-30 (내일 월요일) 14:14:23

수고하셨습니다 지훈주!
이 서사는 좋은 서사다..

975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14:14:25

하루가 지지하면 거의 끝난거 아니야?

976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14:14:46

혐 관 조 아 🥐😎🥐🎵
신입분 어서오시는 거에요! 설정검수는.....캡틴께서 오시면 해주실 겁니다......😇

977 지훈주 (D6jX.rwlk6)

2021-05-30 (내일 월요일) 14:14:50

항상 해맑다가 갑작스럽게 분위기가 가라앉고 있는 지훈이

978 에릭주 (lQz8/pE2og)

2021-05-30 (내일 월요일) 14:14:54

그리고 귄터주도 반가워요!

979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14:15:35

나는 왜 안반겨줌 (섭섭)

980 정훈주 (.BhNGI.FDY)

2021-05-30 (내일 월요일) 14:15:39

굳세어라 지훈..! (응원

981 지훈주 (D6jX.rwlk6)

2021-05-30 (내일 월요일) 14:16:22

수고하셨습니다 에릭주!
혐관조아주하이!(?)

지훈이는 단순히 화가 났다기보단 카사를 자기 마음대로 재단하는 에릭에게 실망해서 더 극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에 가깝겠네요. 태양왕 때 에릭이 싸우는 모습을 보고 동경했고, 영웅상이 있다면 저런 것이겠지. 라고 생각했지만 이런 모습에 결국 실망한 것인...

982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14:16:27

다른 판 사이에 인증이 될만한건... 괜찮을지...

983 에릭주 (lQz8/pE2og)

2021-05-30 (내일 월요일) 14:16:29

방패영웅 성공담주도 안녕!

984 지훈주 (D6jX.rwlk6)

2021-05-30 (내일 월요일) 14:16:46

>>979 진화(볼쭈와아아아아아아압)

985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14:17:05

정훈이랑 일상 돌리고 싶긴 한데 밤샘의 반동으로 침대에 누워있는 나

986 정훈주 (.BhNGI.FDY)

2021-05-30 (내일 월요일) 14:17:14

[일상 구함]
 ㅣ ㅣ

987 하루주 (4jxpdwIPv2)

2021-05-30 (내일 월요일) 14:17:27

오신분들 모두 어서오새요!

988 에릭주 (lQz8/pE2og)

2021-05-30 (내일 월요일) 14:17:41

태양왕을 기점으로 에릭이 변한 것 이다!
수 많은 학생들이 죽었고, 자기 자신을 지탱하던 메리도 사라지고, 의념속성도 진화한 에릭은 단호해지기로 한 것!

989 정훈주 (.BhNGI.FDY)

2021-05-30 (내일 월요일) 14:17:42

>>985
건강을 위해 영면.. 숙면하십셔 (춉

990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14:17:51

>>983 비참계 라노베 주인공이 되었다
>>984 우에에에에엥

991 에릭주 (lQz8/pE2og)

2021-05-30 (내일 월요일) 14:18:05

정훈주가 일상 구한다고해요

!!!!!

992 시현주 (DMfbzzibf6)

2021-05-30 (내일 월요일) 14:18:30

음.....?
다른 판?다른 게시판?

993 성현주 (cRVb.xDric)

2021-05-30 (내일 월요일) 14:18:44

>>986

994 하루주 (AGUC5YWwXI)

2021-05-30 (내일 월요일) 14:19:05

에릭.....이랑 재만남이 기대가 되내요
아마 에릭한테 제일 먼저 알려줄텐데

995 에릭주 (lQz8/pE2og)

2021-05-30 (내일 월요일) 14:19:09

브로ㄹ..성현주도 어서와요!

996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14:19:19

>>993

성현이 진짜 웃음치트키네 ㅋㅋㅋㅋㅋㅋㅋ

997 지훈주 (D6jX.rwlk6)

2021-05-30 (내일 월요일) 14:19:24

>>988 에릭...애옹...

하여튼 최근 일상 영향으로 지훈이 분위기가 급격하게 가라앉지 않을까 싶긴 한데 어차피 지훈주효과로 그렇게 다운되지는 않겠지만요(?)

998 정훈주 (.BhNGI.FDY)

2021-05-30 (내일 월요일) 14:19:29

아마 자캐판이 아닐까요?
게시판 규칙에 관한 부분은 게시판 이용자들끼리 이야기 할 사항이니까 잘 모르겠네요!

999 에릭주 (lQz8/pE2og)

2021-05-30 (내일 월요일) 14:19:35

>>994 다앙연히 혐관각이다

1000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14:19:49

>>997 이럴 때 성현이가 필요한데...

판 터져랏!

1001 성현주 (cRVb.xDric)

2021-05-30 (내일 월요일) 14:19:54

모-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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