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8143>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02 :: 1001

◆c9lNRrMzaQ

2021-05-30 03:51:03 - 2021-05-30 14:19:54

0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3:51:03

" 너희들은 인류 최초의 선봉대이자 최강의 창이 될 것이다. "

참고해주세요 :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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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747 시현주 (DMfbzzibf6)

2021-05-30 (내일 월요일) 10:29:23

이분들 주무시라니까

748 화현주 (DMZ8BPHnS.)

2021-05-30 (내일 월요일) 10:29:29

일---상은 시공간을 무시하고 초월한다.

749 하루주 (SeiIJ2WzN2)

2021-05-30 (내일 월요일) 10:29:29

하루주랑 돌리실 분 게실까요?

750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10:30:02

바닷가 관련한 일상에서 바다 보는 묘사 나올 때마다 갑자기 푸왁 하고 바닷물을 튀기면서 걸어나와서 뭘보냐고 하는 바다를 상상하곤 합니다.
시리어스가 바삭해요.

751 에릭주 (gRFnhPT/K6)

2021-05-30 (내일 월요일) 10:30:16

>>742 네 당연하죠

>>743 아뇨 완전 좋아요
그보다 내가 나이젤주를 불편해 할리 없잖아요

752 에릭주 (gRFnhPT/K6)

2021-05-30 (내일 월요일) 10:30:41

시하~!!!

753 에릭주 (gRFnhPT/K6)

2021-05-30 (내일 월요일) 10:31:05

그럼 비아주, 어떤 선레를 원하시나요

754 지훈 - 에릭 (Vox81fg2ww)

2021-05-30 (내일 월요일) 10:32:26

" 아는 얼굴들이 많네... "

흥미롭다는 표정으로 에릭을 바라보았을까. 적어도 모르는 얼굴들이 많아서 불편하진 않을 것 같은데. 대부분 친구들이고... 아, 다른 선배가 올 수도 있나? 딱히 상관은 없겠지만.

" 노...뭐라고? "

방금 노예라고... 라며 잠깐 중얼거렸지만, 카사라는 말에 관심이 끌렸는지 이 이상으로 파고들지는 않았던가.

" 카사가 선배 여동생이었구나. 그럼 선배도 늑대? "

카사에게 들은 이야기를 토대로 생각해보면 눈 앞의 에릭은 늑대 시절 남매거나... 아니면 그 할멈이라는 사람이 키워줬을 때의 남매거나, 둘 중 하나려나.

755 시현주 (DMfbzzibf6)

2021-05-30 (내일 월요일) 10:32:51

안녕하세요 다들

756 화현 - 부둣가의 폐창고(근처 수풀) (DMZ8BPHnS.)

2021-05-30 (내일 월요일) 10:33:04

어두컴컴한 밤... 은 아니다. 사람이 잠을 자고 살아야 하니까 춘덕이에겐 적당히 해가 질 무렵인 오후 7시에 만나자고 편지를 보내놨다.
춘덕이가 좋아할만한 전복 양식장 부근엔 아주 러브러브한 폰트로 글씨를 적었고, 아주 러블리한 이모니까지 달아놨으니 안 올리가 없지.
거기에 이미 노사화까지 응용해서 부끄큐티깜찍한 대학교 5학년의 너구리를 그려 놔뒀단 말씀!

그리고 지금은 춘덕이가 올 때까지 수풀에서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안 오면 어떡해요?"

내 망념과 내 시간... 어떡하지...
차라리 이 시간에 요리나 배우는 게 옳은 선택이었을까...

757 하루주 (dRvxgvlH/M)

2021-05-30 (내일 월요일) 10:33:56

시하시하

758 지훈주 (ib0B4BsQMY)

2021-05-30 (내일 월요일) 10:34:06

시하~

>>749 (지금 돌리면 1시부터 6시까지는 못 돌려서 찌를까말까중인 참치)

>>750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59 시현주 (DMfbzzibf6)

2021-05-30 (내일 월요일) 10:34:13

마도수련,,해야디,,,

760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10:34:14

모-하에요

761 화현주 (DMZ8BPHnS.)

2021-05-30 (내일 월요일) 10:34:52

시현주 하이하이헬로헬로~~~

762 하루주 (dRvxgvlH/M)

2021-05-30 (내일 월요일) 10:34:57

>>758 고거 애매하군요....

763 에릭 - 화현 (gRFnhPT/K6)

2021-05-30 (내일 월요일) 10:35:37

" 하하...늑대..? 아니..음..틀려 난 늑대가 아니야. "
" 난 늑대가 되지 못하는 들개지 "

카사의 이야기를 하며 그렇게 대답했다.
늑대 흉내를 내는 것도 무리지만, 그럼에도 무리에 속하는 들개다.

" 여동생이라는 것도 사실 애매해, 나도 그저 아브엘라씨에게 주워져서 연이 닿은 것 뿐이니까. "

" 다만, 아브엘라씨도 인정한 그 재능을 썩히는건, 조금 아쉬울 따름이야 "

성학교 학생 앞에서 성학교를 욕하는건 삼가해야지.
그냥 애둘러 말했다.

764 춘심주 (uP6rRxPlMI)

2021-05-30 (내일 월요일) 10:35:50

모두 어서오세용

765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10:36:08

>>751 나이젤이 아니라면 싫으신가요?
싫은 건 아닌가요?

766 에릭주 (gRFnhPT/K6)

2021-05-30 (내일 월요일) 10:36:12

>>763 아니 이건 지훈이 답레

767 화현주 (DMZ8BPHnS.)

2021-05-30 (내일 월요일) 10:36:15

저기요
에릭...
그, 춘덕이 앞에서 그런 위험한 단어 말하지 말아주세요

768 에릭주 (gRFnhPT/K6)

2021-05-30 (내일 월요일) 10:36:37

>>765 그건 아니에요!
싫은 건 아니에요!
비아도 좋아!
하지만 내가 잘못하면 비아주가 상처받을게 분명해!!

769 하루주 (dRvxgvlH/M)

2021-05-30 (내일 월요일) 10:36:54

(뭔가 스레가 혼란스럽다)

770 지훈주 (ib0B4BsQMY)

2021-05-30 (내일 월요일) 10:37:43

하루랑은 다음에...돌리겠습니다
흑흑

771 하루주 (dRvxgvlH/M)

2021-05-30 (내일 월요일) 10:37:47

지훈주는 돌리고 계시니 일단 손이 아예 비신 분 먼저 생각해볼게요!

772 하루주 (dRvxgvlH/M)

2021-05-30 (내일 월요일) 10:38:05

네네!! 지훈이..윽..팔다리..머리가..윽...

773 에릭 - 화현 (gRFnhPT/K6)

2021-05-30 (내일 월요일) 10:38:16

" .... 걱정마 안올리 없어. "

춘덕이는 분명 온다.
날카로운 나의 영성과 직감이 울부짖고있다!
그렇게 말하자 마자, 저 멀리에서 어둠을 뚫고 뾱뾱 거리는 소리와 함께 작은 체구의 너구리가 두리번 거리며 다가오고 있었다.

" 봤지? 자, 그럼 납치를 슬슬 준비해보자. 수갑이랑 전기충격기 있어? "

범죄도 제법 본격적으로 한다.
이것이 에릭 하르트만의 의지다.

" 카페 하나 살릴려고 납치를 하다니, 나도 글러먹었다니까..참 "

774 춘심주 (uP6rRxPlMI)

2021-05-30 (내일 월요일) 10:39:07

그럼 제가 하루주 찔러봐도 될까요?

775 하루주 (dRvxgvlH/M)

2021-05-30 (내일 월요일) 10:39:39

춘심이!! 괜찮습니다~
상황은 어떤게 좋을까요?

776 춘심주 (uP6rRxPlMI)

2021-05-30 (내일 월요일) 10:41:51

음.. 학교라 달라서 상황을 정하기 어렵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선택을 넘겨서 미안해요

777 지훈 - 에릭 (Vox81fg2ww)

2021-05-30 (내일 월요일) 10:42:57

" 범부 밑에 견자 없는데, 늑대라고 다를까. "

느릿하게 파르페를 먹으며 에릭과 시선을 맞추려고 했다. 그 역시, 늑대일 것이다. 아직 스스로가 들개라고 착각하고 있는 것 뿐이지. 늑대와 들개가 남매일 수는 없을테니.

" 둘 다 그... 아브엘라 씨인가? 에게 길러졌구나. 흐응.. "

그 할멈이란 사람인건가. 기억해두는게 좋을 것 같다. 잠시 손가락으로 테이블을 톡톡 치며 기억하려는 행동을 하다가도, 재능을 썩힌다는 말에 고개를 갸웃하고는

" 근데 재능을 썩힌다는 것은 어떤 건데? "

별다른 의미는 없었다. 도와줄 수 있으면 도와주고 싶었다... 그 뿐이었을까.

778 지훈주 (VEIH7v95cU)

2021-05-30 (내일 월요일) 10:43:21

>>772 (눈콕)

779 하루주 (dRvxgvlH/M)

2021-05-30 (내일 월요일) 10:43:22

둘이 선관이 있으니 가볍게 약속을 해서 공원에서 만났다던지 해도 좋을 것 같고, 같이 놀러다니는 것도 좋을 것 같고...

780 하루주 (dRvxgvlH/M)

2021-05-30 (내일 월요일) 10:43:42

>>778 (무쇠안경)

781 화현 - 에릭 (DMZ8BPHnS.)

2021-05-30 (내일 월요일) 10:44:15

"와.. 진짜 오네... 전복이 그렇게 좋았나.."

뾱뾱거리는 거 귀여워~~ 하지만, 이제 안 귀여워~~ 왜냐면 어린 왕자엔 그런 말이 나오기 때문이다.
길들인다는 것은, 관계를 맺는다는 의미. 관계를 맺는다면,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유일한 존재가 될것이라는 말이.
하지만, 난 그런 거 싫다!! 유일한 존재에 대한 책임!? 난 그런 거 싫다! 그러니까, 정을 주지 않을 것이다.

"수갑이랑 전기충격기가 어딨어요."

하지만 만들면 되는 법.
수갑과 전기충격기(이건 모양만 그렇지 사실은 장식)을 그려 구현한다. 나날이 발전해가는 내 그림 실력이란..
전기충격은 비인간적이니 폭풍쓰다듬으로 해결해야지.
그것들을 에릭에게 건네주고는

"그걸 이제 아시다니... 자아성찰이 느린 편이시네요. 쉿, 이제 노사화에게 접근합니다."

782 에릭 - 지훈 (gRFnhPT/K6)

2021-05-30 (내일 월요일) 10:45:42

" 글쎄, 길러졌다라.. 비슷하지. 카사도 나도 결국 아브엘라씨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니까. "

..그리고 썩힌다...
...그에 대한 대답은 간단하다

" 가령, 저번의 가출 같은 것. "
" 카사에게 이 학원섬은 너무 이질적인 공간이야. 그래서 아직 적응하지 못했어.. 스트레스가 쌓이고 주변의 상황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그런식으로 어떻게든...표출되겠지, 그럼 또 다시 카사에겐 중요한 시간이 낭비되는 것 이고 "

내가 그랬으니, 카사는 그러지 않았으면..하는 바램이지만
애초에 이것 역시 과한 참견이다.

" 내가 보기엔...성학교 보단 청월이 나을 것 같지만. "

역시 분위기에 억눌려져서 안되려나.
아니 어쩌면 완전히 강압적으로 통제하는 것이 그 재능을 살리는데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다

783 지훈주 (VEIH7v95cU)

2021-05-30 (내일 월요일) 10:45:48

>>780 (부들....)

784 하루주 (dRvxgvlH/M)

2021-05-30 (내일 월요일) 10:46:45

>>783

785 춘심주 (uP6rRxPlMI)

2021-05-30 (내일 월요일) 10:47:22

>>779 가볍게 약속을 해서 공원에서 만나는 거 괜찮은 것 같아요~ 선레는 어떻게 할까요! 다이스?

786 에릭 - 화현 (gRFnhPT/K6)

2021-05-30 (내일 월요일) 10:47:35

" 자아성찰이 느린 편이라니 그게 ㅁ.... "

노사화에 접근한다는 말에 일단 침묵.
그러면서 수갑과 밧줄을 꺼내 조심스럽게 접근한다.
물론 화현에게 따라오라고 신호를 주는 것은 덤이다.

" 이 장난같은 편지는 누가 쓴거냐 구리.. 재미없다구리.. "

정말로 그냥 전복이 좋아서 왔던 춘덕이에게 다가오는 검은 마수

에릭의 손이 빠르게 뻗어지고, 춘덕이의 목덜미를 붙잡는다.

" 잡았다...! "

787 정훈주 (.BhNGI.FDY)

2021-05-30 (내일 월요일) 10:47:39

^-^/ 모-하
좋은 아침입니다!

788 하루주 (AigqfrYFjI)

2021-05-30 (내일 월요일) 10:47:55

>>785 춘심주가 굴려주세요~

789 춘심주 (uP6rRxPlMI)

2021-05-30 (내일 월요일) 10:49:32

>>788 네네!
.dice 1 2. = 2
1. 하루
2. 춘심

정훈주 좋은 아침이에요~

790 하루주 (AigqfrYFjI)

2021-05-30 (내일 월요일) 10:49:59

정 하

791 춘심주 (uP6rRxPlMI)

2021-05-30 (내일 월요일) 10:50:12

그럼 가볍게 선레 가져와볼게요~

792 에릭주 (gRFnhPT/K6)

2021-05-30 (내일 월요일) 10:51:17

정훈주도 하이

793 에릭주 (gRFnhPT/K6)

2021-05-30 (내일 월요일) 10:51:33

비아주가 사라졌다.
역시 내 잘못이야..!!

794 지훈 - 에릭 (Vox81fg2ww)

2021-05-30 (내일 월요일) 10:51:40

" 둘이 비슷한 구석이 없진 않는 것 같던데... 그런 이유 때문이었나. "

라고 말하다가 지난번의 가출을 이야기하자 뭔가 알 것 같다는 듯 눈빛이 조금 달라졌을까.

" 글쎄. 지나친 참견 같은데. 카사는 이미 나름대로 성장하려고 하고 있어. 주변 사람들에게서 끊임없이 배우고 고민하고 있고. 내버려둬도 알아서 잘 할 애한테 굳이 손을 댈 필요는 없지 않을까. "

아직은 적응하지 못 해도 나중에는 분명 적응하겠지. 단지 시간의 문제일 뿐이다. 그리고 그 시간동안 카사는 단지 정체되는 것이 아니라 무언가를 얻어갈테고.

" 청월도 나쁘지는 않겠지. 다만 카사가 원한다면 말이야. "

그는 카사를 존중했다. 그렇기에 구태여 사족을 붙였던 거겠지.

795 화현주 (DMZ8BPHnS.)

2021-05-30 (내일 월요일) 10:52:02

에릭주에릭주

춘덕이의 배를 문지르니 잠들었다
VS
춘덕이의 배를 문질렀지만, 춘덕이는 잠들지 않았다

796 지훈주 (HNmY90ROtY)

2021-05-30 (내일 월요일) 10:52:10

>>784 (댕댕이...스담...)

정-하

797 화현주 (DMZ8BPHnS.)

2021-05-30 (내일 월요일) 10:52:29

정훈주 하이하이~~~ 헬로헬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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