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8111>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01 :: 1001

◆c9lNRrMzaQ

2021-05-29 18:47:30 - 2021-05-30 03:51:51

0 ◆c9lNRrMzaQ (xtlr6P0s5o)

2021-05-29 (파란날) 18:47:30

" 여전히 적은 우리의 코앞까지 다가왔고 적의 머리통을 깨부술 창은 한정적이지. 좋아. 미친 짓 한 번 해보자. 인류를 수호할 방패. 적에게는 쇄도할 창. 우리가 만들어보자고. "

참고해주세요 :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767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2:50:36

>>765

768 진짜돌주 (di1WmpfzHY)

2021-05-30 (내일 월요일) 02:50:40

>>761 저는... 무기 유니크주의의 신봉자인지라(이상한 이유)

>>762 !메가맨

769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02:51:34

핸드캐논=록맨=시체?

770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2:51:41

다들 어느정도 깜짝 놀랄만한 내용이나 찔리는 부분이 있어서 당황하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그게 네거티브로 향해버리면 이 늦으시간까지 우리의 유청으로 진솔담백한 조언을 적어준 캡틴이 너무 안쓰럽잖아.
그러니 다들 기운 내자구. 하나하나 읽어보고 있는데 전부 팁이라던가 요령이 적혀있고.

771 정훈주 (.BhNGI.FDY)

2021-05-30 (내일 월요일) 02:51:48

>>768
(시무룩
그럼 수리검같은건 어때요 나X토 기X찰 처럼?

772 다림-지훈 (q7DglRrQ6I)

2021-05-30 (내일 월요일) 02:51:49

무엇을 원하는가를 들은 다림은 어쩐지 슬퍼졌습니다.

"어리광인가요?"
"저는..원하신다면 드릴 수 있긴 했겠지요.."
차라리 어리광인 게 낫다고 생각했을까? 찔러본다거나 그런 건 아니었으므로. 그치만.. 도저히 알 수가 없었다. 진실된 관계. 유대나 절친.. 좀 더 나가자면 그런 쪽이라던가. 혼란의 눈은 조금 가라앉았을지도. 호수처럼. 잔잔하게. 어둠에 묻히듯 묻은 얼굴은 아직도 보여주지 않습니다.

"온기나. 맞닿음.."
그런 말을 들으며 충동적으로 당신은 내뱉었습니다. 충동과 혼란이 당신을 이끕니다. 당신은 결국 또 실패한 걸까요? 아니면 성공하기 위한 행동이라고 위안합니까? 어떤 것이라고 해도 긍정적인 것은 아니겠지만.

"그럼... 해 볼래요? 진실한 관계."
침착하게 말하곤 있었지만. 질끈 감은 눈을 보이지 않는 목소리가 떨리고 있었습니다. 그도 그럴 만한 게. 그런 진실된 관계들은 너무 빨리 사그라들었기 때문이었지요.

"묶여서 못 쓰시겠다면. 차라리 진짜로 만들어버리시겠나요?"
웃음기는 없었지만. 그래서 묘한 진정성이 느껴지는 목소리입니다.

773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2:52:16

" 이하루. 얘는.. 좀 별개지? "
" 네. 확실히 기술적인 면에선 앞선 학생들보다 폭이 넓은 축에 들긴 합니다만.. "
" 어. 근데 되게 애매하네? 얘 특화가 뭐야? 수술? 치료? 의료 보조? 긴급 수술? 얜 메딕 지망이 확실해 보이는데, 되게 여럿 손 대다 망한 타입으로 보이는데? "
" 확실히. 하나의 특화를 보아 숙련하기 전에 다른 특화로 넘어가는 면은 있습니다. "

남궁주하는 머리를 헝클이며 다시 서류를 살펴봅니다.

" 얜 뭐 특별한 조언이 필요할 것 같진 않아. 알아서 잘 하고 있거든. 다만 유독 혈검팔초 쪽에 집착하는 면모가 있다고 하네. "
" 랜스로의 포지션 변경을 고려하고 있는 걸까요? "
" 주기술 부기술 2배 패널티 감수하고 검술 배우겠다고 하는 걸지도 모르지. 이것도 욕심인데 말야. 쯧. "

안량은 천천히 살펴봅니다.

" 그리고 보건부. 사건이 많은.. 부였죠. "
" 부부장은 죽었고 부장은 조기 졸업. 갑자기 붕 떠서 부장에 부부장도 구해야 할텐데. 부부장은 정해졌다고 들었고 부장은? "
" 하나미야 츠미리라는 학생이 지금은 가장 유력하다고 합니다. "
" 얘 걔 아냐? 일본 보건부 차관 딸. "
" 맞습니다. "
" 하. 여기서도 엘리트 주의인가. 청월 기다려라. 뭐 그런 느낌이네. "

하루의 서류를 내려두며 남궁주하는 말을 흘립니다.

" 확실히 하날 정하는 게 좋아보이네. 전반적인 치료에 집중할건지 전장에서의 야전치료와 수술에 집중할건지. 아니면 완전히 랜스나 워리어로 돌아설지는 스스로 결정할 걸로 보여. 얜 이만하면 되겠다. "

774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2:53:13

충격) 부장 마도일본 출신임

775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2:53:41

오....역시 여신 하루. 근데 주기술 부기술 2배 패널티가 모에오 님드라?

776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2:53:44

인물항목......조만간 손대야 겠네요......부장 확정되자마자 바로 올리러 갈것......😇

777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2:54:40

>>775 특정 기술 충분히 안 올리고 다른 기술 배울 경우에 얻게 되는 패널티요.....🤦‍♀️

778 다림주 (q7DglRrQ6I)

2021-05-30 (내일 월요일) 02:54:56

먼가 오고 있다...

모바일이라 늦어요...ㅠㅠㅠ...

779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2:55:05

고론게 있었구나.....몰랐어.

780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2:55:26

다음은 크로와상이네!!! 제주 감귤의 힘을 보여줘!!!!!

781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2:55:42

아ㅋㅋㅋㅋㅋ아무튼 감귤 아니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실성!)

782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02:55:47

>>775 전에 시현주가 전 시트 관련으로 문의했을 때 검캐인데 검술 A 찍기전에 마도 배우면 숙련도에 패널티 붙는댔나? 🤔 하는 얘기를 들었던겁니다...

783 청천주 (QHbaEqiNPA)

2021-05-30 (내일 월요일) 02:55:49

>>763 빔병기나 라이플병기 좋아보이는데요??

>>764 그냥 물음표만 계속 띄웠습니다....ㅎ...
여태까지 주식 밈은 커플링을 지지한다는 의미로 쓰였었기에 솔직히 조금 당화ㅇ했었던 것...ㅎ

784 시현주 (DMfbzzibf6)

2021-05-30 (내일 월요일) 02:56:16

뭐 솔직히 시현은 아직 한게 아무것도 없으니까요
한 게 없는데도 뭔가 나오면 그게 더 이상한거라고 생각합니다 (끄으덕)

785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2:56:43

>>783

?????

아니 진짜로? 왜 나한테 아무도 말 안해줬어.
연인 사귄 직후에 다른 캐릭들이랑 커플링 맺고 싶다고 소리치던 녀석처럼 보였단 말이야?????

(충격)

786 정훈주 (.BhNGI.FDY)

2021-05-30 (내일 월요일) 02:56:48

완성된 가디언으로서의 신념같은건 꽤 중요한가보네요! 다루는 힘이 의념인만큼 본인의 신념이 중요하긴 하겠지만요!

정훈이는 괜찮을까요(...) 얘는 가디언으로서의 신념이라기보단 내가 해야하고 할 수 있는 일이니까 한다- 이런 마음가짐인데 말이죠
그래도 도덕적인 그런 부분은 제대로 잡혀있어서 흑화 루트를 탈 일은 없겠지만요

787 다림주 (q7DglRrQ6I)

2021-05-30 (내일 월요일) 02:56:55

점점 나사가 빠져가는데...?

근데 읽어보니 매우 도움되는 정보들 가득...!

788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2:57:54

>>786

활동이나 실적이 없으니 직접적인 평가....는 아니겠지만. 그럼에도 의념의 응용법이나 의념기를 쓸 때의 주의점, 그걸 살리기 위해선 어떤 것을 익히고 수련하면 좋은지 등이 적힐거라고 예상 중.

789 다림주 (q7DglRrQ6I)

2021-05-30 (내일 월요일) 02:58:02

다림주가 나사가 빠지고 있다는 말이야...

그래도 나...아니 이게 아닌데.. 일단 정신 좀 차리게 찬물 좀 입에 머금고 와야...

790 정훈주 (.BhNGI.FDY)

2021-05-30 (내일 월요일) 03:01:28

>>788
오오.. (아직 진행 한번도 참가 안해서 안나올거라고 생각함)
성장의 방향성을 잡는데 도움이 되는 조언들을 해주실수도 있겠네요!

791 지훈 - 다림 (t/m/f39ZKg)

2021-05-30 (내일 월요일) 03:02:05

" 어리광을 받아주는 건... 글쎄. 네가 받아준다고 해도, 내가 그 추함을 견디지 못 하는게 더 크니까. "

힘들다고 다른 이에게 받아달라는 것은 터무니없는 민폐다. 자신은 그것을 잘 알고 있었다. 그렇기에 자신이 했던 행동들에 대해 수치심을 느끼고, 치부라고 여기는 것이었겠지. 느릿한 시선이 바다 쪽으로 향했을까.

" ...진심일까? "

진실한 관계라는 말에 살짝 놀란 듯 다림을 바라보았다. 다림이 쪽에서 그런 말을 먼저 꺼낼지는 몰랐기에. 심장이 두근거리는 느낌이었다. 진실된 관계. 최근에, 어쩌면 오래 전부터 염원해왔을지도 모르는...

" 그 진실한 관계는, 어떤 방향일지. "

묘한 진정성이 느껴지는 말에, 그는 잠시 쿵쾅대는 소리를 가라앉히려고 노력하며 그녀 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792 청천주 (QHbaEqiNPA)

2021-05-30 (내일 월요일) 03:02:08

>>768 (대충 무기 유니크주의에 공감한단 애옹)

>>770 알겠습니다...!

793 지훈주 (t/m/f39ZKg)

2021-05-30 (내일 월요일) 03:02:23

으어으어으...

794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3:02:46

(이 오너는 지금 덜덜 떨고있다....)

795 시현주 (DMfbzzibf6)

2021-05-30 (내일 월요일) 03:04:09

유니크 무기.. 음..
작살총.. 활중에서도 석궁쪽으로 해서 머 있었던거 같았고..
총을 화약으로 쓰기보단 의념을 주로 해서 화약을 보조로 쓴다거나...

796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3:04:34

>>793

자자, 토닥토닥 해줄테니 진정해. 자신감 없어하는건 지훈주 답지않다고. 처음 왔을 때 그 여유도 있고 남한테 관심도 많던 그런게 좋았단 말이야. 캐릭터란건 본인이 생각하는 것과 진행이 실제로 다를 수 밖에 없어. 그건 캐붕이나 어필을 잘못한게 아니라, 그냥 쌓인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변화한거지. 그 부분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아쉬우면 고쳐 나가면 그만인거고. 내가 보기엔 되물릴 수 없는 범위였다면 캡틴이 이미 얘기 했을거야.

797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3:04:45

화살도 폭발시킬 수 있다구요~~~~!!! 😉✌️

798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3:05:04

>>797

그렇다면 나는, 크로와상을 폭발시키겠어 - !!!!!!

799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03:05:46

>>793 (뽀담...)

800 시현주 (DMfbzzibf6)

2021-05-30 (내일 월요일) 03:06:08

>>793 (뽀다다담)

801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3:06:09

>>798 (대충 삐뚤어진 크로와상 짤)

802 정훈주 (.BhNGI.FDY)

2021-05-30 (내일 월요일) 03:06:13

>>798
어떻게 그런 잔인한! (수근수근(자와자와

803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3:06:47

>>790

내 추측일 뿐이지만! 그래도 캡틴은 이런 이벤트에 뉴비를 방치할 성격이 아니야. 위에서 철저히 의념에 대한 응용법을 설명해준 시현이를 보면, 비슷할 가능성이 높은 것 같아. 그 정보가 나오면 그걸로 같이 얘기 해보자구!

804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3:07:10

" 다음은 사오토메 에미리군요. "
" 아. 나 얘 알아. 걔잖아. 오토기 딸. "
" 확실히. 갑자기 재혼을 해서 놀랄 일이긴 했습니다. 꽤 유명한 사건이었죠? "
" 그래. 얘 엄마도 유명 연구원 출신이라 들었는데. 말로는 타케다 유이치 씨의 제자라고 했던가요? "
" 그래. 사오토메 유즈. 이전 이름은 유즈네. "
" 확실히 그래서인지 영성 스테이터스가 높은 면은 있어요. "

그러나 이 모든 것을 가만히 듣고 있던 안량만은, 표정을 구기고 있습니다.

" 요코하마 붕괴 사건. 기억하십니까? "
" 그 사건이 왜 나와? "
" .. 그 사건 담당자가 저였습니다. 환자들의 정신적 치료와 클리닉을 맡고 있었으니까요. "
" 확실히 안량 선생님은 학교에 찾아오신지 긴 시간이 지나지 않으셨었죠. "
" 네. 그때 치료했던 대상이기도 합니다. 다만.. 개인적으론 가장 위험한을 따지라고 하면 이 학생을 꼽겠습니다. "

서류를 가만히 들고, 서혜찬은 천천히 살펴나갑니다. 과거사를 읽고, 별첨 데이터들을 읽고, 마침내 모든 정보를 읽은 뒤에야 긴 한숨을 내뱉습니다.

" 정신병자네. "

남궁주하는 짧게 말합니다.

" 예상하는데 얘 한 번은 부활에 손 댔을걸? 보니까 그대로 나와있네. 각성 직후 사망자를 치료하기 위해 증폭 상태에서 회복을 시도했다. 얜 모르지? "
" 아마.. 그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 모르는 게 나아. 자기 손으로 자기 전 남자친구 두 번 죽게 했단 거 알아봐. 난 제정신 아닐걸? 시간계 의념 각성자들은 대부분 한 번쯤 겪는 딜레마긴 하지만 말야. "
" 소중한 것을 죽기 전으로 돌려도, 결국 죽음은 시간의 흐름대로 발생한다. 끝마침 현상 말씀이시군요. "
" 그래. 결국 죽는 것이 확정되어 있다면 다시 살아난다 한들 죽게 되어 있어. 그런데 관통상을 이미 입고 있던 녀석의 시간을 되돌렸다. 이 녀석은 부활하자마자 자기 살을 눌리고, 꿰뚫리고 다시 뒈졌단 걸거야. "
" .. 절대. 알아선 안 됩니다. "

안량은 진지하게 말합니다.

" 절대로요. "
" 뭐 그걸 제외하고 보자고. 치료쪽은 나쁘지 않아. 다만 기술 가짓수가 부족하고 붕대 감기 기술이 있는 걸 보니까.. 야전 치료 타입이네? 앞에 누구였지? 카사랑 서진석. 얘. 이렇게 세 명 붙여서 보내면 조합 괜찮겠네. 어그로 끌어도 급히 치료 가능하고 원거리에서 견제 잘 붙고. "
" 네. 의념기 역시 상태회귀이니만큼. 디버프의 해주에서도 좋은 효과를 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무조건적인 디버프의 획득을 요구하는 게이트에선 특히 좋은 효과를 지닐 것으로 보이네요. 단점은.. "
" 망념 증가량이 너무 높다. 자신의 의념 이해도랑은 별개야. 이건 얘가 더 강해져서 망념 저항성을 높이는 수밖에 없겠다. 그치? "

모두 고갤 끄덕입니다.

" 좋아. 얘까지 평가 끝. 다음으로 넘어가보자. "

805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3:07:21

참고로 새벽 3시라서 내 텐션이 이상해지는 타임 + 살짝 졸린 것 같기도 함 상태라서 말투가 오락가락 하는건 다들 양해 부탁.

806 지훈주 (t/m/f39ZKg)

2021-05-30 (내일 월요일) 03:07:37

>>796

앗...음.. 그게...
지훈주가 가장 걱정하는 건, 지훈주의 행동 탓에 지훈이에 대한 캐릭터성이 잘못 보여지는 걸 걱정하는 거라서요... 지훈주랑 지훈이는 성격이 달라요. 제가 가지지 못한 걸 지훈이는 가지고 있도록 짰으니까요. 물론 굴리면서 그런 점들이 어느정도 희석되기는 했지만 최대한 어떤 부분에선 지훈이가 지훈주랑 다른 성격을 가지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다만 지훈주의 행동이, 그러니까 성격이 지훈이의 캐릭터성에 영향을 미친다면 차라리 지훈주와 성격이 비슷한 캐를 굴리는게 더 낫지 않을까... 하고 고민중인 거에요...

807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03:08:42

( 실성 ! ) (시럿ㅇ!) (ㅆ리성1!)

808 정훈주 (.BhNGI.FDY)

2021-05-30 (내일 월요일) 03:08:51

오오 에미리 대단해 완전 호평!

809 진짜돌주 (di1WmpfzHY)

2021-05-30 (내일 월요일) 03:08:56

캡틴 오피셜 조합이라니 이 얼마나 값진... (박진감)

810 청천주 (QHbaEqiNPA)

2021-05-30 (내일 월요일) 03:09:08

>>785 물-논 그 전에 그쪽 종목이 아니라고 말씀해주셔서 띠용쓰???에서 그친 것...그...제가 생각을 말로 깔끔하게 뽑아내는 걸 잘 못해요...(간헐적 바보)

811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3:09:36

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실성!)
그렇습니다 괜히 모먼트로 흑나비가 뜨는 게 아닙니다!!!!!!! 얘 멘탈이 이미 저세상임!!!!!!! 😇

812 정훈주 (.BhNGI.FDY)

2021-05-30 (내일 월요일) 03:09:47

>>803
1번 올빼미! 조교님만 믿고 따르겠ㅅ습니다 삐약삐약!! (이거아님

813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3:10:20

친구야.. 행운은 F야..
미소년 특성은 매력이 A지 행운은 모두 F 고정이야.

814 청천주 (QHbaEqiNPA)

2021-05-30 (내일 월요일) 03:10:57

>>786 아무래도 그렇져!
그건 차차 이것저것 해보시면서 생각하고 찾아봐도 되지 않을까 생각합미다!

815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3:11:13

>>806

나는 상판의 메타는 모르지만,솔직하게 발언 하자면. 결국 즐길려고 여기에 있는거 아니야? 우리가 딱히 뭐, 글이나 시나리오 쓰는 전업 작가는 아니잖아. 전문 연기자나 배우도 아니고. 그러니까 나는 그런 롤 플레잉 실력적인 문제에 부딫혔을 때 아주 심플하게 생각하길 권유해. 본인은 재밌는가? 해당 캐릭터에 애정이 있는가? 대답이 YES 라면 일단 진정하는 편이 좋아. '잘한다/못한다'의 기준 이전에 중요시 여겨야 하는 부분이지. 내가 보기엔 지훈주는 충분히 YES 쪽에 해당하는 사람인 것 같은데. 그렇다면 다르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풀고 묘사해나가면 충분하다고 생각해.

816 정훈주 (.BhNGI.FDY)

2021-05-30 (내일 월요일) 03:11:17

설문지에만 질문하지 말고 시트어장에 질문을 해달라..!
보고싶다 친구야! (욕망

817 청천주 (QHbaEqiNPA)

2021-05-30 (내일 월요일) 03:11:29

>>789 무리하지 마십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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