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c9lNRrMzaQ
(xtlr6P0s5o )
2021-05-29 (파란날) 18:47:30
" 여전히 적은 우리의 코앞까지 다가왔고 적의 머리통을 깨부술 창은 한정적이지. 좋아. 미친 짓 한 번 해보자. 인류를 수호할 방패. 적에게는 쇄도할 창. 우리가 만들어보자고. " 참고해주세요 :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492
에미리주
(.y9Zf5orK6 )
Mask
2021-05-30 (내일 월요일) 00:40:36
성현아.....대체 왜 그랜절하듯이 가부좌를 하고 있는거야.......😂
493
성현주
(h3J2BKxtf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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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30 (내일 월요일) 00:40:42
머리로 땅을 지탱함으로써 두뇌에 자극을 줘서 활성화하는 성현이만의 명상법
494
다림-지훈
(q7DglRrQ6I )
Mask
2021-05-30 (내일 월요일) 00:43:54
"그렇게 말한 적 있었으니까요." "자제한다고 해도 했던 게 사라지지는 않지만요?" 고개를 끄덕입니다. 손을 잡는 것은.. 다림은 별 생각 없어해야 할 텐데요. 아무렇지도 않게 손 잡아도 장갑 끼고 있으니까 괜찮아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넘어질까 봐 내민 손을 잡을까 말까 고민했지만. 결국 잡고 맙니다. 다림을 굴리는 나는 당신. 그러니까 다림 당신에게서 볼 수 있습니다. "잠이 부족한데 다 괜찮은 건..." 거짓말인 것 같은 감이 오기는 했지만 잠깐 바라보기만 한 뒤 더 첨언하지는 않으며 친구끼리 가는 의뢰를 말하며 돌리는 것에 받아주려 합니다. "시험이 끝나야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시험 때문에 바쁜데 가자고 하면 그것도 미안한걸요. 라고 말하고는 살짝 길을 걷습니다. 별 일 없다면 좋겠지만요..?.dice 1 4. = 2 1. 폭탄 타일을 밟고 누군가가 휘청거릴 뻔 2. 여기서 해변가로 가는 샛길로 접어듬 3. 쓰러져서 길막한 나무발견. 4. 아무 일 없음.
495
진성 - 성현
(di1WmpfzH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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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30 (내일 월요일) 00:49:09
가끔 바닷가를 걸으며 머리를 식히는 것도 중요하다. 시험을 앞두고 공부를 하던 도중에 머리가 지끈거리기 시작해서 바람이나 좀 쐬러 나온 것이다. 어쩌면 내가 그냥 창문을 닫아둬서 그련걸수도 있겠지만. 그래서 이 해변을 거닐며 생각과, 머리 속의 이런저런 것들을 정리하고 있었다. 파도 소리만을 들으며, 전혀 내 머리를 어지럽히는 것들이 없는 평화로운 광경만을 눈으로 감상한다. 자, 이렇게 훌륭한 세상에 티 한점... ...없어야 하는데. 뭐야 저건. "...뭐지?" 가부좌를 튼 채 명상하는 남자는 가끔 볼 수 있긴 할 것이다. 하지만 가부좌를 거꾸로 튼 채 명상을 하는 남자는 살면서 보는 일이 거의 없을 것이다. "...꿈인가." 이럴수가. 그냥 내가 책상 앞에서 잠들었나보다. 그런 결론을 내리고 나는 그 광경에서 눈을 돌리려 들었다.
496
진화주
(XyJDBfZKKM )
Mask
2021-05-30 (내일 월요일) 00:49:19
술취한 후배들의 전화 습격에서 벗어났다
497
에미리주
(.y9Zf5orK6 )
Mask
2021-05-30 (내일 월요일) 00:49:45
눈을 의심하고 있는 진석이.....jyp
498
진화주
(XyJDBfZKKM )
Mask
2021-05-30 (내일 월요일) 00:49: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99
진짜돌주
(di1WmpfzHY )
Mask
2021-05-30 (내일 월요일) 00:50:17
왜 나메에 오타가...
500
진화주
(XyJDBfZKKM )
Mask
2021-05-30 (내일 월요일) 00:52:23
다음은 마침 성현이네요!
501
다림-지훈
(q7DglRrQ6I )
Mask
2021-05-30 (내일 월요일) 00:52:40
다림주: 다이스가 미칬나..(짤) 다림: 대체? 다림주: 아니 어떻게.. 이게 확률이라고? 다림: 그래서 전 어떻게 되나요..? 다림주: ㅎㅎ...ㅈㅅ!
502
청천주
(QHbaEqiNPA )
Mask
2021-05-30 (내일 월요일) 00:52:49
>>496 아앋...고생하셨어요...!! (일상 팝그작
503
비아주
(zq4O7fhK5A )
Mask
2021-05-30 (내일 월요일) 00:53:02
엉덩이에 햇빛 쬐면 좋다는 얘기 대체 어디서 나온것...? 뉴스 찾아봤는데 엉덩이피부가 얼굴피부보다 더 곱고 하얗고 탄력있고 부드럽다는 뉴스밖에 없는거에요...🤦♀️
504
청천주
(QHbaEqiNPA )
Mask
2021-05-30 (내일 월요일) 00:53:09
>>501 헐.....
505
진화주
(XyJDBfZKKM )
Mask
2021-05-30 (내일 월요일) 00:53:19
>>501 ?????????????????????????
506
에미리주
(.y9Zf5orK6 )
Mask
2021-05-30 (내일 월요일) 00:53:26
>>503 (이 오너는...최대한 웃음을 참고있다....)
507
에미리주
(.y9Zf5orK6 )
Mask
2021-05-30 (내일 월요일) 00:53:48
>>501 다갓께서 무조건 98하라는 게 학계의 정설
508
지훈주
(t/m/f39ZKg )
Mask
2021-05-30 (내일 월요일) 00:53:55
머선129
509
이성현-서진석
(h3J2BKxtfY )
Mask
2021-05-30 (내일 월요일) 00:54:10
다른 생각으로 들만하면 머리에서 오는 자극 덕분에 계속해서 원래 고민만 생각할 수 있다. 일단 결론은 졸업까진 어떻게든 가보자! 로 결정이다. "조오~아써" 그렇게 말하며 번-쩍! 눈을 뜨다가 산책을 나온듯한 학생을 발견한다. 여기까지 온 것을 보면 시험 공부를 하다가 바람을 쐬려 나온거겠지? 더 나은 시험 공부를 위해 한 템포 쉬어가는 훌륭한 학생이다. "안녕하세요? 날씨가 참 좋죠?" 무릎쪽에 가져갔던 양손을 흔들며 인사를 한다.
510
에미리주
(.y9Zf5orK6 )
Mask
2021-05-30 (내일 월요일) 00:55:12
성 현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성!)
511
진화주
(XyJDBfZKKM )
Mask
2021-05-30 (내일 월요일) 00:55: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12
하루주
(PN1sc9VGSQ )
Mask
2021-05-30 (내일 월요일) 00:56:41
ㅋㅋㅋㅋㅋㅋ
513
다림주
(q7DglRrQ6I )
Mask
2021-05-30 (내일 월요일) 00:57:13
성현앜ㅋㅋㅋ
514
청천주
(QHbaEqiNPA )
Mask
2021-05-30 (내일 월요일) 00:57:36
그리고 뒷북이지만... >>475 하트 사탕 언급은 잊어주세요..제가...제가 잘못했습니다......(머리박음
515
청천주
(QHbaEqiNPA )
Mask
2021-05-30 (내일 월요일) 00:58:00
성현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팝그작
516
지훈 - 다림
(t/m/f39ZK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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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30 (내일 월요일) 00:58:06
" ...이전에 건 미안... " 했던 게 사라지진 않는다는 말에 살짝 고개를 숙이며 꾸벅 사과를 했으려나. 사과를 한 뒤에는, 다림의 손을 잡고 천천히 길을 걸어가려고 했겠지... 그래도 일단 잡았으니 안심이라고 생각했으니까. 모든 것을 그렇게 생각했나? " 부족하다고 해도 조금 부족할 뿐이야. 정말 괜찮아. " 다림이 눈치챈 것을 알았는지 필사적으로 변명하려는 느낌 보다는, 밝히기 별로 원하지 않는다는 듯한 기색을 내비쳤다. 다림이라면 알아주겠지. 라는 생각도 하면서... " 혹시나 랜스가 필요하면 나도 갈게. " 시험이 끝나면 가야 할 것 같다는 말에 다시한번 필요하다면 불러달라고 이야기했을까? 어느정도는, 돕고 싶었으니까. 어쩌면 친구라고 무의식적으로 인정받고 싶어했던 것 일지도 모르지만. " 이 길은 해변가로 이어져있었나... " 바닷바람이 볼을 간질이는 기분에, 그는 저도 모르게 크게 기지개를 하며 중얼거렸다. 정오가 되기 직전의 햇빛이 반사되는 바다가 아름다웠으려나?
517
성현주
(h3J2BKxtfY )
Mask
2021-05-30 (내일 월요일) 00:58:24
학교에서 이러고 있으면 사람들 많이보니까 피해주지 말라는 선도부 말 생각해서 사람 적은 바닷가에서 이러고 있는 것
518
지훈주
(t/m/f39ZKg )
Mask
2021-05-30 (내일 월요일) 00:58:42
성현아...ㅋㅋㅋㅋㅋㅋㅋㅋ
519
에미리주
(.y9Zf5orK6 )
Mask
2021-05-30 (내일 월요일) 00:58:49
지나가던 선도부가 뒷목잡고 달려올 상황 best 1
520
성현주
(h3J2BKxtfY )
Mask
2021-05-30 (내일 월요일) 00:59:12
실시간 같은 장소(대충 바닷가) 다른 분위기
521
청천주
(QHbaEqiNPA )
Mask
2021-05-30 (내일 월요일) 00:59:42
>>517 ㅇ0ㅇ! 그랬군요! 성현이는 은근 자연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522
정훈주
(.BhNGI.FDY )
Mask
2021-05-30 (내일 월요일) 01:01:18
성현이 ㅋㅋㅋㅋㅋㅋ 뒷북이지만 이게 뭐에요 ㅋㅋㅋㅋㅋ
523
진석 - 성현
(di1WmpfzHY )
Mask
2021-05-30 (내일 월요일) 01:02:06
보통은 저런 기행을 하는 사람은 그냥 스스로의 세계에 놔두는 것이 최선이다. 물론 누구나 가끔씩 이상한 행동을 하고 싶을 때가 있는 법이지만, 이건 또 상상을 초월한 행적이기에 그다지 엮이고 싶지 않았다. 그러나... '안녕하세요' 끔찍하고도 잔인한 인류의 운명이여! 이 남자, 내게 말을 걸고 있다! 그것도 지극히 정석적인 인사를 하고 있어서 오히려 더 무시무시하다! 마치, 이 자연스러움은 처음부터 인류는 엉덩이가 아닌 머리로 신체를 지탱하고 있었던 것이라 주장하는 것 처럼...! "...어, 네. 오늘 날씨가 참 좋네요." 너무 날씨가 좋아서 엉덩이로 일광욕을 하던 사람인가보다. 하하 나도 참, 편협한 시선으로 세상을 봐서는 안돼. 이 사람의 마음이 아프지 않게 나도 거꾸로... ...가 아니잖아! 뭐하는거야 지금! "...되게 특...이한 명상법이네요." 돌려서 말하자. 뭐하는 거냐고 물어버리는건 예의에 어긋날 수 있어.
524
성현주
(h3J2BKxtfY )
Mask
2021-05-30 (내일 월요일) 01:02:59
실제로 제가 명상 할때 물구나무 서가지고 그거의 응용....
525
◆c9lNRrMzaQ
(Sylg2vo30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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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30 (내일 월요일) 01:03:05
성현의 서류를 보던 해찬은 웃음을 터트립니다. " 아. 성현 군이군요. 재밌는 학생이에요. " " 그렇습니까? " " 물론 '사람'으로써의 성현 군은 재밌는 사람이 맞죠. " 해찬은 웃는 얼굴로 성현의 서류를 바라보며 말합니다. " '청월'스러움을 강요할 수는 없죠. 그러나 그는 '가디언'스럽다고 말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가디언들은 명예나 지위를 생각하여 행동에 조심스러움을 가지는 편이죠. 그러나 이 학생에겐 그런 모습을 찾아볼 수 없어요. 좋게 말하면 개성적이고, 나쁘게 말하면 독선적이죠. " " 확실히.. " " 그렇기에 좋게만은 볼 수 없습니다. 우린 '청월다움'은 없더라도 '완벽한 하나의 가디언'은 필요한 법입니다. 강하기만 한 것은 누구라도 대처할 수 있어요. 내적으로도, 외적으로도. 제대로 성장하는 가디언이 필요한 것입니다. " 그렇기에 해찬은 웃습니다. " 태도적으론 그렇지만. 실력 면으로 넘어간다면 또 말이 다르긴 하죠. " " 리치가 짧은 대신, 힘이 매우 기이하네요. 단순히 강하다.. 수준이 아니라, 동 능력치 대비 압도가 가능하다라.. " " 다만 확실히 정보가 적고, 전투 방식이 힘에 모든 것을 투자하는 방식이라 아쉽습니다. " 그 말을 들은 수진은 그리운 표정을 짓습니다. 지금은 학교를 떠난, 누구보다도 그와 비슷한 전투 방식을 가졌던 어느 가디언을 떠올립니다. " 엔마가 있었다면 좋은 스승이 되었을지도 모르겠네요. " " 태양왕만 아니었더라면 말이지요. " " 의념 발화의 전수는 어떻게 되고 있나요? " " 지금 수현 선생님이 힘을 쓰고 계시다곤 하는데.. 잘 모르겠어요. " 선생님들은 아쉬운 이야기를 마치고 얘기합니다. " 가장 필요한 것은 역시 격투술의 성장과 의념 발화의 성장으로 보이네요. " " 네. 다만.. 지금과 같은 자세를 취한다면 교육 역시 필요할 것 같아요. " " 흠. " 해찬은 웃는 얼굴로 말합니다. " 한 번 가르쳐볼까요? " " 해찬 선생님이요? " " 네. 사람 천성은 잘 안 바뀝니다. 천성을 바꿀 수는 없어요. 하지만 예부터 전통적으로 사람을 고치는 방법이 있었죠. " 웃는 해찬의 얼굴에 살짝 소름이 돋은 듯, 수진은 표정을 구깁니다. " 견딜 수 있을.. 까요..? " " 견뎌야지요. " 저 아직 끗발 있습니다? 하고 웃습니다. " 그럼. 이걸로 담당은 끝인가요? " " 네. 끝입니다. "
526
에미리주
(.y9Zf5orK6 )
Mask
2021-05-30 (내일 월요일) 01:03:43
전통적으로 사람을 고치는 방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27
비아 - 청천
(zq4O7fhK5A )
Mask
2021-05-30 (내일 월요일) 01:04:00
Salvia: [ 그쪽은 기부로만 유지된다던가...? ] Salvia: [ 그래도 하나의 학교를 유지하는데 교회의 기부금과 개인을 향한 기부금만으로도 된다니... 대단하다고 생각해. ] Salvia: [ 그만큼 성녀님이 대단하시다는 거겠지. ] Salvia: [ 누나분이셨구나. ] Salvia: [ 하긴 나잇대만 맞으면 스카우트하러 오니까 그렇게 갈라지는 경우도 있겠네. ] Salvia: [ 그래도 이미 아카데미 생활을 경험해본 입장에서 조언하는 걸 들을 수 있다면 그것도 좋을 수도 있겠지만. ] Salvia: [ 물론이야. ] Salvia: [ 청월은 힘들지. 열심히 해도 노력만으론, 내 능력만으론 안 될 때가 많아. ] Salvia: [ 그래도 역시 오길 잘했다고 생각해. ]
528
진석주
(di1WmpfzHY )
Mask
2021-05-30 (내일 월요일) 01:04:17
과연... 무엇을 할 것인가...
529
진화주
(XyJDBfZK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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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30 (내일 월요일) 01:05:25
다음은 카사인가!
530
지훈주
(t/m/f39ZKg )
Mask
2021-05-30 (내일 월요일) 01:05:44
제식훈련인가..??
531
성현주
(h3J2BKxtfY )
Mask
2021-05-30 (내일 월요일) 01:05:45
엔마 선생님 전투 방식 보고 태양왕 끝나고 찾아가야지! 했는데 그만둬서 아쉬웠었습니다. 청월=한국 계열 학교이니 매가 약?
532
◆c9lNRrMzaQ
(Sylg2vo30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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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30 (내일 월요일) 01:06:28
참고 : 안해찬은 현역 시절 한 성깔 하기로 유명한 가디언이었다.
533
에미리주
(.y9Zf5orK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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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30 (내일 월요일) 01:06:34
>>531 (대충....무슨 일이 일어나려는 건지 감도 안잡힌단 애옹.....)
534
하루주
(4HgeJvRFg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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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30 (내일 월요일) 01:06:35
청월...!!
535
정훈주
(.BhNGI.FDY )
Mask
2021-05-30 (내일 월요일) 01:06:41
성현아 도망가..!!
536
청천주
(QHbaEqiNPA )
Mask
2021-05-30 (내일 월요일) 01:06:43
성현이 큰일났다...ㅋㅋㅋㅋ큐ㅠㅠㅠ
537
다림-지훈
(q7DglRrQ6I )
Mask
2021-05-30 (내일 월요일) 01:06:54
"정말로 싫어했다면.. 저. 싫다고 말했을 거니까요.."진짜로? 싫지만은 않았다고 말하려 합니다. 오히려 스킨십 쪽을 좋아하는 편이고요. 라고 중얼거립니다. 손을 잡자 조금 꼭 쥐어보려고 하고는 희미하게 웃습니다. "그러길 바라요." 한참을 길을 바라보다가 말을 합니다. 의미가 모호한 말을 하고 있는 다림이었지만. 부족하고 부족한 걸 아는 건지.. 천천히 걸어갑니다. 그러다가 지훈이 랜스가 필요하면.. 이라는 말을 건네자 멈춰섭니다. "...아니요. 지훈 씨께는 연락하지 않을게요." 그렇게 말하며 조금 눈을 피하려 합니다. 그것은.. 의뢰를 같이 가지 않겠다는 선언이었나요? 왜? 라고 물어도 다림은 지훈과 같이 의뢰를 갈 자신이 없다는 생각으로였을까요? 아니면 착각? 좀 걷다 보면 바닷바람이 부는 바닷가로 향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가 바닷가로 연결될 줄은 몰랐다고 생각할까요? 어디에서 샛길로 접어든 모양입니다. "파란 바다네요." 가끔 빛이 비치는 하얀 파도. 다림은 바다를 잠깐 응시하고는 지훈을 바라봅니다. 파라솔 아래 앉을래요? 라고 제안해봅니다.
538
성현주
(h3J2BKxtfY )
Mask
2021-05-30 (내일 월요일) 01:07:08
원래 애들은 맞으면서 크는겁니다(절대 아님)
539
에미리주
(.y9Zf5orK6 )
Mask
2021-05-30 (내일 월요일) 01:07:18
성현아!!!!!! 성학교로 런하자!!!!!!!!!!!! 😭
540
◆c9lNRrMzaQ
(Sylg2vo30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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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30 (내일 월요일) 01:07:46
맞으면 다행임.. 진짜.. 맞으면 다행임.. 차라리 때리면 어차피 캐릭터가 맞는 거다 생각해서 그냥.. 무시할 수 있음..
541
지훈주
(t/m/f39ZKg )
Mask
2021-05-30 (내일 월요일) 01:08:19
말로 까는건가 성현아
542
에미리주
(.y9Zf5orK6 )
Mask
2021-05-30 (내일 월요일) 01:08:38
(대충......x키를 눌러 joy를 표해야겠단 애옹......)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