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우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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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c9lNRrMzaQ (oLJPn1H8eM)
2021-05-28 (불탄다..!) 15:10:17
308 바다 - 비아 (Q3svjddVn2)
2021-05-28 (불탄다..!) 19:35:02
" 오. "
구시대적인 번호교환에 바다는 짐짓 놀라움을 표했다. 자리에서 일어나 비아의 옆까지 천천히, 그리고 도서관에 어울리는 조용한 발걸음으로 이동하여 손목을 맞댈 준비를 하고 있던 바다에게는 꽤 유쾌한 놀라움이기도 했다.
[ 좋아요 ]
[ (번호-전화번호 -번호) ]
[ 저는 이유 없이 불러도 상관 없어요 ]
[ 사람 좋아. ]
구시대적인 번호교환에 바다는 짐짓 놀라움을 표했다. 자리에서 일어나 비아의 옆까지 천천히, 그리고 도서관에 어울리는 조용한 발걸음으로 이동하여 손목을 맞댈 준비를 하고 있던 바다에게는 꽤 유쾌한 놀라움이기도 했다.
[ 좋아요 ]
[ (번호-전화번호 -번호) ]
[ 저는 이유 없이 불러도 상관 없어요 ]
[ 사람 좋아. ]
310 바다주 (Q3svjddVn2)
2021-05-28 (불탄다..!) 19:37:00
제가 지훈주랑 텔레파시로 이야기 해 보았는데 지훈주는 지금의 지훈 포지션이 마음에 들고 다시 1:1 일상을 할 때에는 어김없이 음수를 뻗을 예정이러고 하네요
312 다림-바다와 지훈 (Gqr8YFAkEw)
2021-05-28 (불탄다..!) 19:38:20
"바다 양이 착해서 용서해 드리는 거에요."
본인은 착하단 말은 없군요. 응.. 그럴 만도 하지.. 네가 착했으면 얼마나 착하다고..
손을 내밀면 다림은 붙잡고는 잠을 못 잤다는 것과 얼굴에 손을 얹는 걸 보고는 잠으로 해결될 수 있다면 좋겠네요.라는 말을 합니다. 일으켜주려는 걸까요
"자아. 그러면."
일어나서 카페로 가서 이야기를 찬찬히 들어보고 싫다는 바다 양에게는 하지 않도록 다짐도 받으면 될까요? 라고 물어봅는 다림입니다. 근데 룸카페같은 데에 들어가면 바다와 다림의 물어보는 것에 꽤 시달릴지도 몰라요?
//막레에 가까워지려나요..?
본인은 착하단 말은 없군요. 응.. 그럴 만도 하지.. 네가 착했으면 얼마나 착하다고..
손을 내밀면 다림은 붙잡고는 잠을 못 잤다는 것과 얼굴에 손을 얹는 걸 보고는 잠으로 해결될 수 있다면 좋겠네요.라는 말을 합니다. 일으켜주려는 걸까요
"자아. 그러면."
일어나서 카페로 가서 이야기를 찬찬히 들어보고 싫다는 바다 양에게는 하지 않도록 다짐도 받으면 될까요? 라고 물어봅는 다림입니다. 근데 룸카페같은 데에 들어가면 바다와 다림의 물어보는 것에 꽤 시달릴지도 몰라요?
//막레에 가까워지려나요..?
313 지훈주 (mMGk1TALL6)
2021-05-28 (불탄다..!) 19:39:47
곧 과외라 그럼 저걸 막레로 받을게요! 수고하셨습니다!!
>>310 ㅎㅎ ㅋㅋ ㅈㅅ!!
근데 아마 다음 일상부턴 먼저 자극하지 않는 이상 자제할 듯...?
>>310 ㅎㅎ ㅋㅋ ㅈㅅ!!
근데 아마 다음 일상부턴 먼저 자극하지 않는 이상 자제할 듯...?
316 다림주 (Wy4sfxbGhY)
2021-05-28 (불탄다..!) 19:41:18
다들 수고하셨어요~
일상 하나만 더 하면 100개네여.. 하나 더 불태울까(너 지금 체력 빌빌인데..?)
일상 하나만 더 하면 100개네여.. 하나 더 불태울까(너 지금 체력 빌빌인데..?)
317 지훈주 (ESL62eg73U)
2021-05-28 (불탄다..!) 19:42:24
>>314 악타입 지훈이를 보고싶으시면 먼저 자극하십셔(?)
비아와의 일상에서 지훈이가 살짝 자제하겠다고 마음먹었기에...
비아와의 일상에서 지훈이가 살짝 자제하겠다고 마음먹었기에...
318 바다주 (Q3svjddVn2)
2021-05-28 (불탄다..!) 19:44:05
>>317 이제는 마음대로 못 하지 메롱 메롱 하면서 건드렸다가 반격당해야지 다음 일상거리 파바박이다
321 진화주 (m8nGmgqK4w)
2021-05-28 (불탄다..!) 19:45:44
그리고 오늘은 불금이니까, 밤을 새서라도 캡이 좋아하는 넘버링 100을 달성시켜 드리겠다 (결의)
324 다림주 (Wy4sfxbGhY)
2021-05-28 (불탄다..!) 19:48:00
다림은... 자극 안 하려고 노력은 하겠는데.. 그게 잘 되었으면 니가 A로만 계에에에에속 잘 살았겠지....
326 비아 - 지훈 (kAS3vy3YJY)
2021-05-28 (불탄다..!) 19:48:50
그렇게 있어줘란 말에 고개를 느리게 끄덕이다가-
" 그럴지도.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있을 테니까. "
나도, 접촉은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걸로 너까지 싫어하게 된 건 아니야. -라고 하는 것처럼 살짝 미소를 지었다. 표정이 굳은 지훈이 걱정되었으니까.
" 그런 말 자주 듣는 편이야... "
성실하다 못해 너무 고지식하단 말도 자주 듣는 게 문제긴 하지만. 같이 있어주는 것만으로 괜찮단 말에 끄덕 하곤 나지막히 말했다.
" 그러면 나도 힘들 땐 부탁할게. "
라곤 해도 후배인 지훈이한테까지 의지하려 할 상황은 잘 안 올 거란 생각이 들지만... 이럴 땐 서로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게 마음이 편하다.
" 나는... 팥빙수. "
붕어빵 먹을 때도 팥을 먹고, 빙수도 팥이다. 구석 자리에서 받은 메뉴판을 둘러보다가 단숨에 메뉴를 정해버린 것도 익숙함 때문이었다. 그래도 초코빙수엔 흥미가 가는 편이니 초코빙수가 나왔을 때쯤은 맛이라도 볼 수 있을까 흥미롭게 바라보고 있었을 것이다.
" 그럴지도.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있을 테니까. "
나도, 접촉은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걸로 너까지 싫어하게 된 건 아니야. -라고 하는 것처럼 살짝 미소를 지었다. 표정이 굳은 지훈이 걱정되었으니까.
" 그런 말 자주 듣는 편이야... "
성실하다 못해 너무 고지식하단 말도 자주 듣는 게 문제긴 하지만. 같이 있어주는 것만으로 괜찮단 말에 끄덕 하곤 나지막히 말했다.
" 그러면 나도 힘들 땐 부탁할게. "
라곤 해도 후배인 지훈이한테까지 의지하려 할 상황은 잘 안 올 거란 생각이 들지만... 이럴 땐 서로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게 마음이 편하다.
" 나는... 팥빙수. "
붕어빵 먹을 때도 팥을 먹고, 빙수도 팥이다. 구석 자리에서 받은 메뉴판을 둘러보다가 단숨에 메뉴를 정해버린 것도 익숙함 때문이었다. 그래도 초코빙수엔 흥미가 가는 편이니 초코빙수가 나왔을 때쯤은 맛이라도 볼 수 있을까 흥미롭게 바라보고 있었을 것이다.
329 지훈주 (23/xjTdo1c)
2021-05-28 (불탄다..!) 19:49:49
>>318 엌ㅋ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훈주는 좋슴다
>>319 어린애란 말 싫어하는 것도 있고..ㅎㅎ...
>>320 그때그때 다르지만 먼저 장난친다거나?
>>319 어린애란 말 싫어하는 것도 있고..ㅎㅎ...
>>320 그때그때 다르지만 먼저 장난친다거나?
332 정훈주 (ewU18xIGFk)
2021-05-28 (불탄다..!) 19:51:43
앗 원유는 석유구나 (멍청
생우유요! 옆동네에서 목장하는분이 이번에 젖소한테서 막 짜낸 생우유 가져다 주셔서요
생우유요! 옆동네에서 목장하는분이 이번에 젖소한테서 막 짜낸 생우유 가져다 주셔서요
335 화현주 (wyelfO5XL2)
2021-05-28 (불탄다..!) 19:53:06
그런데 진짜 맛있겠다... 맛 어때요??? 좀 비린 거 빼고요. 진짜 맛있다고 들었는데.. 갓 짜낸건...
336 비아주 (kAS3vy3YJY)
2021-05-28 (불탄다..!) 19:53:11
아... 설마 정훈이의 탈것이 배가 걸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한게...
전 이해했습니다.
정훈주는 배인 거죠!!
그래서 원유를 마시는 거야!!
전 이해했습니다.
정훈주는 배인 거죠!!
그래서 원유를 마시는 거야!!
339 지훈주 (do1IwCK9/s)
2021-05-28 (불탄다..!) 19:53:50
비아 단거 좋아하는 거 귀여워
>>332 (오...)
들었을 땐 엄청 맛있을 것 같은데 살짝 비린 거군요...(끄덕)
>>332 (오...)
들었을 땐 엄청 맛있을 것 같은데 살짝 비린 거군요...(끄덕)
341 시현주 (HBZgUbq.Co)
2021-05-28 (불탄다..!) 19:54:49
비슷하게 그.. 염소젖? 그것도 한국인 입맛에는 완전 영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하이디에 그 염소젖보고 엄청 기대했는데 후기보고 엑.. 했던..
하이디에 그 염소젖보고 엄청 기대했는데 후기보고 엑.. 했던..
342 정훈주 (ewU18xIGFk)
2021-05-28 (불탄다..!) 19:55:07
>>334
아아앋(더블멍청
>>335
좀 진한 맛이라고 해야하나? 거기에 +로 살짝 비려요!
이번엔 목장 아저씨가 추천해준 방법으로 먹어보려고요
소금이랑 설탕 조금씩 넣고 중불에 살살 끓이면서 저어주면 시중우유 못사먹을 정도로 맛있다고 하시더라고요
아아앋(더블멍청
>>335
좀 진한 맛이라고 해야하나? 거기에 +로 살짝 비려요!
이번엔 목장 아저씨가 추천해준 방법으로 먹어보려고요
소금이랑 설탕 조금씩 넣고 중불에 살살 끓이면서 저어주면 시중우유 못사먹을 정도로 맛있다고 하시더라고요
343 시현주(영업모드) (HBZgUbq.Co)
2021-05-28 (불탄다..!) 19:55:56
>>340 제이레빗노래들어주세요정말최고입니다이게정말사람의목소리가맞는가싶을거에요 바람이불어오는곳하고 웨딩케이크 두개 강추합니다 눈감고들으면최고에요
345 다림주 (Wy4sfxbGhY)
2021-05-28 (불탄다..!) 19:56:28
머더라.. 포유류의 유즙은 원료가 피라고 들은 기분이..(?)(틀릴 가능성 매우높음)
그래서 살짝 비린가(아무말)
그래서 살짝 비린가(아무말)
347 화현주 (wyelfO5XL2)
2021-05-28 (불탄다..!) 19:57:00
>>342
대박 대박 약간 몽글몽글하고 걸죽해져서 진짜 맛있겠다...
날씨가 날씨인 만큼 보관에 유의하세요!!
대박 대박 약간 몽글몽글하고 걸죽해져서 진짜 맛있겠다...
날씨가 날씨인 만큼 보관에 유의하세요!!
348 정훈주 (ewU18xIGFk)
2021-05-28 (불탄다..!) 19:57:32
>>336
훌륭한 추리였습니다.. 상으로 죽음을 드리죠! (충각박치기
>>337
아쉽게도 그정도로 갓 짜낸건 아니고 한번 냉장된거에요
>>339
그냥 먹기엔 좀 그러네요,,
훌륭한 추리였습니다.. 상으로 죽음을 드리죠! (충각박치기
>>337
아쉽게도 그정도로 갓 짜낸건 아니고 한번 냉장된거에요
>>339
그냥 먹기엔 좀 그러네요,,
353 바다주 (Q3svjddVn2)
2021-05-28 (불탄다..!) 19:59:06
situplay>1596248556>282
바다주 아웃...
만약 진행이 있다면 누군가 바다주가 이 유언을 남겼다고 전해주길 바라
모두 좋은 밤 되길!
바다주 아웃...
만약 진행이 있다면 누군가 바다주가 이 유언을 남겼다고 전해주길 바라
모두 좋은 밤 되길!
355 정훈주 (ewU18xIGFk)
2021-05-28 (불탄다..!) 19:59:52
>>344
팩트)다
많이 넣는건 아니고 우유 2L 기준으로 한꼬집씩만 넣는거에요!
>>347
보관.. 다 먹어버리면 되는거 아닐까요(실성
팩트)다
많이 넣는건 아니고 우유 2L 기준으로 한꼬집씩만 넣는거에요!
>>347
보관.. 다 먹어버리면 되는거 아닐까요(실성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