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8072>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99 :: 1001

◆c9lNRrMzaQ

2021-05-28 15:10:17 - 2021-05-29 01:37:52

0 ◆c9lNRrMzaQ (oLJPn1H8eM)

2021-05-28 (불탄다..!) 15:10:17

여기에 우리가 있었다.

참고해주세요 :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257 에미리주 (J2qKy6OUwQ)

2021-05-28 (불탄다..!) 18:44:02

정훈주 어서오세요~~~😎😎😎

258 비아주 (kAS3vy3YJY)

2021-05-28 (불탄다..!) 18:44:02

>>253
힌트 )) 동료를 지키는 워리어 vs 소중한 사람이 다칠 바엔 대신 뛰어들어도 좋다고 여기는 서포터

>>250 하루랑 놀러다니는 게 싫을 리 없잖아요? 초대받은 거기도 하고... 카페투어 좋은것!

259 진화주 (m8nGmgqK4w)

2021-05-28 (불탄다..!) 18:45:14

>>258

아하 ㅋㅋㅋ 확실히 하루 사상이 그렇다면 워리어 입장으로는 쫌....애매하긴 하네요.

260 지훈주 (IxfD2uU6Vg)

2021-05-28 (불탄다..!) 18:45:19

어서오세요 정훈주~

261 하루주 (jHK.KGiUXM)

2021-05-28 (불탄다..!) 18:45:44

물론 대책없이 뛰어드는건 아니고..정말 위험한 순간을 의미하지만요..

>>258 와아~!

262 지훈주 (YMHgT6ei/U)

2021-05-28 (불탄다..!) 18:45:45

>>258 앗
하루랑 비아랑 사상이...

263 정훈주 (teLePeFPiQ)

2021-05-28 (불탄다..!) 18:46:19

다들 반가워요! 리하이!
퇴근은 항상 신나는 것!

264 하루주 (nxLxBuJ8oM)

2021-05-28 (불탄다..!) 18:48:14

어서오세요~

265 다림-하루 (OU5VoeohEk)

2021-05-28 (불탄다..!) 18:48:30

"..목은.. 좀 대담하다고 생각해요."
저 어깨나 목 부분 노출 많은 편인데 스카프를 묶고 다녀야 했는걸요? 라고 말하면서 그래서 저도 남겨버릴까.라고 생각했어요. 라고 말하면서 한숨쉽니다.

"이래서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 같아서.. 저도 정신을 다잡아야 하는데.."
그치만 일단 하지는 않았다는 점에서 다른가.. 하루의 질문을 듣고는 싫어한다나 좋아한다의 경계가 옅은 다림으로써는 헷갈립니다. 이거 잘못하면 어장으로 분쟁조정스레에 끌려간다..? 확실히 하자 다림아..

"...싫지는 않아요."
그렇게 말하는 다림입니다. 하지만.. 하나 중요한 정보는 있지만. 넘어갑시다. 아니 그게 가장 중요한 거 아닌가요. 같은 게 있지만 일단 넘어갑니다.

"그치만 하루라면 너무 예뻐서 놀라면서 반해버릴지도 모르겠어요."
라고 말하지만 농담이 맞습니다. 고개를 숙이고는 눈을 피하려 합니다. 선을 잘 지켜야겠다는 느낌?

266 다림주 (OU5VoeohEk)

2021-05-28 (불탄다..!) 18:49:04

다들 어서오시란 검다~

267 화현주 (wyelfO5XL2)

2021-05-28 (불탄다..!) 18:53:11

정훈주 헬로헬로~

268 비아주 (kAS3vy3YJY)

2021-05-28 (불탄다..!) 18:53:49

정 - 하 !

269 정훈주 (teLePeFPiQ)

2021-05-28 (불탄다..!) 18:56:18

반가워요! :D

270 하루 - 다림 (X7d25C9JYI)

2021-05-28 (불탄다..!) 18:59:45

" ...좀이 아니라 많이 대담하죠."

...나중에 해보는건 나쁘지 않을지도, 라는 사심은 잠시 제쳐두고 하루는 고개를 저으며 말합니다.
사귀지 않는 사이라면 더욱 더 대담하다고 해도 무방한 행동이었습니다.

" 이런건 확실하게 해야한답니다. 확실하게 하지 않으면 그 폭도..아니, 아무튼 그 분은 다림이 싫어하는지 아닌지도 모르고 오해를 할테니까요. "
" 싫지는 않다면 조금은 다행이지만... 적어도 관계는 확실하게 하는 편이 좋을 것 같아요. 가볍게 할 행동은 아닌 것 같거든요 "

하루는 이 부분은 단호하게 짚고 넘어가야 할 필요가 있다는 듯 다림을 지그시 바라보며 말합니다.
모쪼록 다림의 몸을 소중히 여겼으면 하는 바램도 담겨있는 모양입니다.

" ...이럴 때 장난을 치는거에요? 정말이지.. 그렇게 말해주는건 기쁘지만... 아무튼 그분에겐 제대로 말하도록 하세요. 다림을 향한 행동들이 그저 장난 같은 것이라면 그만두라고 말이에요. "

하루는 농담을 던진 다림에게 고마워 하면서도 알겠냐는 듯 다시금 충고를 합니다. 이래저래 걱정이 되는 모양입니다.

//20

271 비아 - 지훈 (kAS3vy3YJY)

2021-05-28 (불탄다..!) 19:02:13

" 그건 숨기고 싶지도 않고 숨겨지지도 않는걸. "

하고 살랑 미소를 짓다가 치사하단 말에 풀었다.

" 키는 나보다 크면서 어린애같이. "

손 닿는 곳에 있는 물건은 다 쥐어보려고 팔을 뻗는 어린애같다. 입에 넣으려까진 하지 않는게 다행일까? 그냥 후배처럼 보이긴 하지만 이미 결혼도 할 수 있는 나이고 가디언 후보생인데. 이대로 놔둬도 괜찮은걸까. 하고 손가락으로 지훈의 손등을 툭 툭 두 번 치려고 한다.

" 언제나 받아주진 못하지. 내가 남을 위로할 만큼 여유롭지 않을 땐 거절할 거야. "
" 하지만 그 외엔 언제나 환영이야. "

책임감 없이 언제나를 언급할 순 없으니 그런 조건을 건다.

" 내가 할 수 있는 건 토닥토닥하고 격려해 주는 거, 안아주는 거, 아무 말 안 하고 같이 있어주는 거, 같이 맛있는 걸 먹으러 가거나 놀러간다거나... 아, 책 읽어주는 것도 할 수 있고, 대련도 할 수 있어. 노래는 잘 못 부르지만... "
" 그런 걸로 안 될 때는 나보다 믿음직한 사람을 찾는 거야, 알겠지? "

내가 슬플 때 받아왔던 것들을 떠올리며 말한다. 가짓수는 적지만, 어쩌면 그만큼 사람한테 필요한 건 그렇게 많지 않다는 게 아닐까.

" 으음... 좋아. "

그리고 지훈이한테 이끌려서 정신차렸을 땐 빙수가게 앞에 있었다. 왠지 걷는 동안이 타임스킵된 기분이지만 기분탓이겠지? 음, 가끔 이럴 때가 있다니까.

272 ◆c9lNRrMzaQ (oLJPn1H8eM)

2021-05-28 (불탄다..!) 19:09:55

쓸모없는 TIP. 여전히 종교적 믿음과 신념은 캐릭터가 강해지는 것에 도움이 되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다만 캐릭터의 방향성이 종교적으로 강제될 수 있으니 조심합니다.
TIP 2. 대부분의 신앙은 현재에 도달하여선 자유롭게 믿는 것이 추세가 되었습니다.

273 진화주 (m8nGmgqK4w)

2021-05-28 (불탄다..!) 19:10:44

캡하 캡하!

274 다림-하루 (OU5VoeohEk)

2021-05-28 (불탄다..!) 19:12:07

"많이 대담한가요?"
모르지는 않지만 그래도 뭔가.. 라고 중얼거립니다. 확실하게 해야한다는 말을 하는 하루를 보면서 관계를 확실히 해야한다는 말을 하자.

"조금.. 낯서네요"
피하는 저로써는 이렇게 될 줄은 몰랐다고 생각했나요? 하긴.. 제대로 잘 되었다면 여기까지 왔을 리가 없구나.?

"...그렇게 하려고 노력할게요."
고개를 끄덕입니다. 장난이기만 하다면 좋지만.. 미묘하게 느껴지는 걸 보면 받아주게 됩니다. 다만.. 그렇게 행동하는 게 지훈이라서 그렇게 보이지. 그렇게 대하는 분이 막 다섯 명이라고 해도 큰 거절을 할 것 같지는 않다는 점입니다.
쵸로인까지는 아니지만 예스맨..아니 걸에 가까운 걸까.
"그럼.. 고..공부를 다시해요?"
라고 묻습니다.

275 비아주 (kAS3vy3YJY)

2021-05-28 (불탄다..!) 19:12:21

내가 신이다를 시전하면 어떻게 되나요
아무 일도 없나요?

276 다림주 (OU5VoeohEk)

2021-05-28 (불탄다..!) 19:12:31

캡하캡하~

277 에릭 - 화현 (14JXzdXd3o)

2021-05-28 (불탄다..!) 19:13:03

" 보통 바다사나이가 된다고 해서 이런 느낌의 너구리가 되지 않아. 뭐야 이거. "

저번에 프랑켄 의뢰에서 튀어나온 토끼와 같은 건가? 인상 사나워!

" 아무튼, 화현이 니가 도주..아니 퇴직하려는 낌새가 보이면, 반드시 잡을테니 걱정ㅁ...아.. 청천이라면...ㄱ.."

아 말할 뻔 했다.
괴도는 절대 남에게 괴도라고 밝히지 않는다!
그러니까 화현이에게 괴도 클라우디? 라고 말하면 클라우디의 은닉이 전부 걸리고 만다!
그러니까 우선은 비밀 비밀.

" 청천이는 알아. 내 다리를 부러트린 재수없는 계집애랑 어딘가 모르게 닮은 느낌이 들어서 기억하고 있었지. "

에릭의 다리를 부러트린 설경이 청천의 누이 라는 사실을 알기 전이니 지금이야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지..
나중에는 어떨까

" 청천이...청천이 나쁘지 않지, 우선 기록.... 또 아는 지인 없어? 이런 말을 하는 나도 인맥이 좁긴하지만.. 음, 사형의 직권으로 카사를 붙잡아서 강제로 일을 시키는것도 나쁘지 않... "

아니, 분명 깽판을 치겠지.
100% 친다.
카사는 일단 보류.

" ...그래서 춘덕이를 어떻게 잡아올까... 역시 찾아내서 붙잡는게 좋으려나? "

278 진짜돌주 (HVeJTZTAnk)

2021-05-28 (불탄다..!) 19:13:31

>>275 천사나 성전사들에게 두들겨 맞지 않을까요

279 지훈 - 비아 (M2FeGB/Ga2)

2021-05-28 (불탄다..!) 19:15:40

" 그걸로 좋아. 비아는 그렇게 있어줘. "

희미하게 미소를 짓다가도, 어린애같이. 라는 말에 살짝 표정을 굳혔을까.

" ...아, 그런가... 그렇네. 조금 자제하는게 좋으려나. "

무언가 생각났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고는 느릿하게 손등을 치는 것을 빤히 바라보았다. 그러다가 일부러 손가락에 손등을 갖다대서 잠시동안 맞닿도록 시도하다가, 이내 이제 자제하겠다는 듯이 다시 손을 내렸나.

" 성실하구나, 비아는. 성실한 사람이 싫은 건 아니지만. "

어찌되었건 간에 무책임한 사람 보다는 비아만큼 성실한 사람이 좋았으려나. 무책임한 사람은 책임을 다른 이에게 떠넘겨버렸으니. 어쩌면 스스로와 같이.

" 같이 있어줘. 위로라던가 격려라던가 해주면 좋긴 하겠지만, 안 해줘도 괜찮으니꺄... 같이 있는 것 만으로도 정말 고마운 걸. "

누군가 옆에 있어줬으면 했기에. 말없이 기댈 사람이 필요했기에 그랬을까. "그리고 나도 비아가 필요하면 얼마든지 그렇게 해줄테니까 꼭 말해줘야 해." 라며 그 답례로 자신도 똑같이 해주겠다며 속삭였을까.

" 비아는 뭘 먹을 거야? "

잘 아는 빙수가게인지 꽤나 익숙한 듯 안쪽으로 들어갔을까. 타임스킵이 된 건... 어... 메타적인 이유로 생각을 그만뒀다. 그와는 별개로 구석 자리를 잡고 비아와 마주앉은 지훈은, 초코 빙수를 시키기로 결정하고는 메뉴판을 비아에게 밀었겠지.

280 ◆c9lNRrMzaQ (oLJPn1H8eM)

2021-05-28 (불탄다..!) 19:16:34

>>275 고대부터 신성모독은 큰 문제가 되었으며 당신은 청월고교생입니다.

281 하루 - 다림 (ey6KsgwlCc)

2021-05-28 (불탄다..!) 19:18:01

" 많이 대담하죠... "

하루는 당연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말한다.
적어도 하루는 자신의 판단이 잘못된 것은 아닐거라는 확신을 갖으며 다림을 바라봤습니다.

" 그런건 누구나 낯선 부분이니까요. 당연해요. "

다림이 낯선 것이 잘못된 것은 아니라는 듯 차분한 목소리를 들려줍니다.
누구나 당연한 부분일테니까요,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는 듯 하루는 상냥합니다.

" .. 그럼 다음에 어떻게 됐는지 알려주세요. 부디 좋은 일만 있길 바래요, 전. "

하루는 알겠다는 다림에게 상냥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고개를 끄덕인다.
적어도 자신이 해줄 수 있는 일은 다 했다는 듯한 미소였습니다.

" 뭐, 다림양이 바란다면요? 후후 "

당황한 듯 이야기를 돌리려는 다림에게 장난스런 미소를 지어보이며 고개를 끄덕이곤 노트를 펼치는 하루였습니다.

# 막레로 할까요??
//22

282 지훈주 (J/SPbXIUF6)

2021-05-28 (불탄다..!) 19:18:41

성학교에선 신성모독도 자유라며 냅둘지 아니면 성학교니까 신성모독만큼은 엄하게 대할지 궁금함다

283 시현주 (HBZgUbq.Co)

2021-05-28 (불탄다..!) 19:19:39

본진 밀리 신곡나와서 춤추면서 갱신!

284 ◆c9lNRrMzaQ (oLJPn1H8eM)

2021-05-28 (불탄다..!) 19:19:47

>>282 신성모독만큼은 예외적입니다.

285 하루주 (SELznyowSU)

2021-05-28 (불탄다..!) 19:20:11

신성모독은 안대여!

286 비아주 (kAS3vy3YJY)

2021-05-28 (불탄다..!) 19:20:27

신성모독은 성학교라도 신성한 빠따로 맞아야지
어떨수없음. .

287 다림주 (OU5VoeohEk)

2021-05-28 (불탄다..!) 19:20:39

막레로 해요! 하루주 수고하셨어요!

288 지훈주 (MqmPmeAcgc)

2021-05-28 (불탄다..!) 19:21:24

역시 성학교

시하시하~

289 다림주 (OU5VoeohEk)

2021-05-28 (불탄다..!) 19:22:02

시현주도 리하~

290 화현 - 에릭 (wyelfO5XL2)

2021-05-28 (불탄다..!) 19:22:06

"하지만, 바다는 거친 무법지대. 그곳에서 생선을 낚는 다는 것은 눈 한 쪽을 잃을 수도 있다고요."

괴도 클라우디 라는 건 이미 다 알고 있는데.
사실, 괴도 아닌 거 아니야!? 몇 사람이나 알고 있는 거야! 청천 씨!!! 하지만, 지금 여기선... 서로가 서로를 위해 모르는 척.
어쨌든, 청천 씨를 알고 계신다면 나야 좋은 법. 후후... 내가 퇴직하려는 낌새를 보이면 잡는 다고? 킥킥... 과연 그럴 수 있을까...

"다리가 부러지는 건 행운이라고 하던데, 에릭 선배는 행운아네요."

"직원을 더 구하기 전에... 춘덕이부터 생각하죠."

춘덕이를 어떻게 붙잡을까... 흠... 일단, 으슥한 곳으로 불러내야겠지? 그러기 위해선...

"편지를 요리부에다 맡겨놓는 건 어떨까요? 어디보자..."

스케치북에... 부드러운 글씨체로 글을 적는다.
[춘덕아 안녕? 난 대학교 5학년 김화춘이야. 오래전부터 너와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지만, 내가 내성적인 성격이라 그러지 못했어. 하지만, 얼마 전에 네가 요리부 소속이라는 것을 들었어. 나도 요리 좋아하거든... 얼마 전엔 직접 만든 요리로 교수님께 휴가을 따낸 적도 있어. 교수님께서... 수술해야 한다고 조교님께서 휴강한다고 알려주셨거든. 아무튼, 나에게 요리를 알려줄 수 있을까? 관심 있으면 내일 오전 4시 부둣가에 있는 폐창고로 혼자서 와줘... 기다리고 있을게. ps.우리 집은 전복 양식장을 하고 있어.]

291 시현주 (HBZgUbq.Co)

2021-05-28 (불탄다..!) 19:22:15

모두 안뇽하세용!!

292 화현주 (wyelfO5XL2)

2021-05-28 (불탄다..!) 19:22:42

시현주 하이헬로~

293 시현주 (HBZgUbq.Co)

2021-05-28 (불탄다..!) 19:23:45

화-하!!!!
밥먹고...누워있다가...8시부터 12시까지 겜하다...상판복귀뿅! 하면 되겠군요
완ㅡ벽한 계획이다(?)

294 하루주 (pOZFs4Xo8w)

2021-05-28 (불탄다..!) 19:23:53

수고하셨어요 다림주~

295 지훈주 (MqmPmeAcgc)

2021-05-28 (불탄다..!) 19:25:29

엄청나게 수상한 내용의 편지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96 에릭 - 화현 (14JXzdXd3o)

2021-05-28 (불탄다..!) 19:26:21

그리하여 열정페이의 괴물, 점장대리와 탈주하는 매니저의 두뇌싸움이 시작되는데..그것은 나중으로 두고.
에릭은 멍하니 화현이 보여준 스케치북을 살펴보았다.
화현이를 한번, 스케치북 한번...화현이를 한번, 스케치북 한번......

" 완벽해 "

그리고 내린 결론은, 이건 완벽하디 완벽한 미끼가 될 것이다.
춘덕이 녀석은 아무것도 모른체 그저 폐창고로 올것이고.
우린 의념사와 사슬을 이용해 춘덕이를 납치해 카페로 끌고가면 되는 것 이다.

" 심문은 어떻게 할지 미리 생각해두라고. 자아, 바로 움직이자 매니저 "

그리하여 출발하는 두 사람..
앞으로도 카페 부흥기는 계속된다....

//급하게 막레! 나갈일이 생겨버렸다구! 미안하다구 화현주!

297 비아주 (kAS3vy3YJY)

2021-05-28 (불탄다..!) 19:26:25

대체 누가 썼는지 궁금해서라도 가보고 싶어!

298 시현주 (HBZgUbq.Co)

2021-05-28 (불탄다..!) 19:27:07

행운의 편지 느낌인데요...?!

299 화현주 (wyelfO5XL2)

2021-05-28 (불탄다..!) 19:27:07

심문을 대체 왜 하는 진 모르겠지만, 에릭주 바이!!! 괜찮아요 괜찮아!!

300 화현주 (wyelfO5XL2)

2021-05-28 (불탄다..!) 19:27:53

마지막 ps가 핵심이다.
전복 양식장을 한다. 이건 무조건 가야지. 무조건.

301 에릭주 (14JXzdXd3o)

2021-05-28 (불탄다..!) 19:28:06

수고했어요 화현주!
다음 일상 부터는 붙잡힌 너구리 춘덕이가 등장합니다

302 다림주 (OU5VoeohEk)

2021-05-28 (불탄다..!) 19:28:22

다들 수고하셨어요~(흥미진진)

303 하루주 (OSiKsrZhOw)

2021-05-28 (불탄다..!) 19:29:08

폭도라고 한거...지훈주 기분 안 상하셨으려나...(걱정)

304 바다 - 다림 지훈 (Q3svjddVn2)

2021-05-28 (불탄다..!) 19:30:56

" 흥... "

팔짱을 낀 체로, 지훈을 여전히 냉담한 자세로 내려다 보던 여인은 마지 못 하여 고개를 끄덕였다. 이러한 상태로 사람을 오래 두는

305 진화주 (m8nGmgqK4w)

2021-05-28 (불탄다..!) 19:31:44

지훈이 한테 잘해줘야겠다..

306 바다 - 다림 지훈 (Q3svjddVn2)

2021-05-28 (불탄다..!) 19:32:20

" 흥... "

팔짱을 낀 체로, 지훈을 여전히 냉담한 자세로 내려다 보던 여인은 마지 못 하여 고개를 끄덕였다. 사람을 궁지에 몰린 체 오래 두는 일은 신사답지 못하였기 때문이기도 했으며, 마음이 불편해지는 일이기도 했던 것이다.

" 어.... 괜찮대..! "

바다킥 2번을 맞은 지훈은 괜찮아 보였다. 아마. 피를 흘리는 것도 아니고 하니깐...

307 지훈주 (MqmPmeAcgc)

2021-05-28 (불탄다..!) 19:34:52

>>303 저는 괜찮습니다(꼬옥뽀담뽀담)

>>305 지훈: (감동)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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