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5098>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97 :: 1001

◆c9lNRrMzaQ

2021-05-27 03:03:35 - 2021-05-27 20:22:27

0 ◆c9lNRrMzaQ (7cLFAi36d.)

2021-05-27 (거의 끝나감) 03:03:35

안 맞는 시계도 하루에 한 번은 맞는다더라.

참고해주세요 :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920 지훈주 (u2PlULcw/I)

2021-05-27 (거의 끝나감) 19:24:44

바다킥!

921 에릭 - 다림 (uSBRbmf0F6)

2021-05-27 (거의 끝나감) 19:25:10

" 에.... 카페의 맛이 좋아야한다니. 나름....빵은 잘 만들어 "

...자신은 없다만.
그냥 사서 구워주는 걸로도 오케이잖아!
문제 없잖아!

" 오븐은 잘써 "

결국 잘 만들어 에서 오븐은 잘 써로 격하.

" ..... 친구와 싸워서 이기라는거야...? "

잔혹하네.
내가 증명받고 싶어서, 과거의 절친과 싸워야 한다니.
잔인하다...어찌보면.

" 하지만 효과적이야. 그 녀석은 슬슬 40레벨에..이미 학생회에 들어가있긴 하지만. "

벌써부터 꼬리말고 그만둘 생각은 없다.
예전의 단념만 하던 내가 아니니까.

코스트인 날개를 달고 나를 내려다보던 만석이를 떠올린다.
그 날, 2학년 처음으로 의뢰에서 날 도와주던 넌..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

922 비아주 (bynIWJsKGk)

2021-05-27 (거의 끝나감) 19:27:31

갑자기 생각난 것

바다 1학년
에릭 2학년
비아 3학년
성현 4학년

충격) 청월 학년순으로 정렬 가능

923 다림-바다, 지훈 (SyCWyceMNI)

2021-05-27 (거의 끝나감) 19:28:47

"어.. 그.."
망설이듯 하면서 악수를 하지만 끌어당겨지는 건 예상치 못하여 끌려당겨집니다. 도망갈 수 있는 그런 걸 생각한 건 맞는데. 끌려당길 줄은 몰라서 오히려 반동으로 깊이 당겨졌습니다.

"으.. 어.. 바다 씨?"
당황해서 익명임을 원하는 것 같은 바다 씨를 부르고 다음에 일어난 상황은 더욱 놀라운 것인데.

"바다 씨? 지훈 씨?"
바다킥을 맞거나 피하는 것을 보고 매우 놀라워하는 와중에 스카프는 풀려버렸고.. 대체 이게 무슨..걸까요..

924 지훈 - 다림, 바다 (u2PlULcw/I)

2021-05-27 (거의 끝나감) 19:31:01

" 와아. 결국 의도랑은 반대가 되었네. "

거리를 벌리려던 다림이 오히려 깊게 당겨지자, 살짝 끌어안듯 하려고 시도하다가

" 에, 잠깐만- "

끄아아악. 살짝 건조한 비명소리가 들리고선 지훈은 다림의 손을 놓고 그대로 움츠려들었다. 바다킥을 맞은 부위를 살짝 붙들고선 말이다. 신체 A가 날리는 킥이라니 절대 장난이 아니다....

" 오늘은 아직 아무짓도 안 했는데..? "

925 이성현-에릭 (o4C6JyTKH6)

2021-05-27 (거의 끝나감) 19:33:20

"얼마전에 청월 다운건 뭘까 싶다가 청월 오브 청월인 학생회장이 생각나서 찾아가봤어. 회장이긴 해도 나랑 같은 학년인 친구니까"

실제 상황이면 당연히 학생회장의 말을 따르겠지만 평소부터 따라야하나 싶기도 하다. 복잡하게 따지만 나보다 상급자일지 몰라도 나랑 동기인데 뭐 어때

"암표라니! 그런건 레베카도 원하지 않을거야!"

정정당당하게 티켓을 예매해서 갈 것이다. 못한다면 어쩔 수 없는것이고

"이미 레베카 공연 티켓 산다고 돈까지 빌렸으니 시도는 해보는게 도리에 맞는거지"

거기에 다른 사람들과 경쟁을 해서 무언가를 얻는다. 이것도 싸움의 하나다.

926 다림-에릭 (SyCWyceMNI)

2021-05-27 (거의 끝나감) 19:34:27

"기본적으로 커피 맛도 어느 정도 좋아야 하고.."
앉아서 먹는다면 디저트류도 있긴 있지요? 라고 웃습니다.

"여성에게...먹히는 구움과자는.. 휘낭시에.. 마카롱.. 케이크류.. 남성에게 먹히는 건.. 글쎄요?"
라고 웃습니다. 여성이라 남성의 것은 잘 모르는 터라 그건 본인이 알아봐야죠.
납품받아서 해도 좋지만. 직접 만드는 것도 좋아요. 라고 웃습니다. 에그타르트 레시피나.. 여러 레시피는 있는데. 그걸로 맛내는 건 다른 것. 나뭇잎 케이크에 가서 먹어보고 킹구리님 제자님을 파견받는다거나? 라고 농담하고는 상담에 대해서는

"아하하.. 에릭 씨..."
"여자애를 기쁘게 하는 것도 하는 것이지만... 과거와 마주해야죠."
해야 할 때가 있어요..그렇죠? 라고 말합니다.

"해야만 해요.."

927 바다 - 다림, 지훈 (DVTs8Flk4c)

2021-05-27 (거의 끝나감) 19:38:32

" 다림아 떨어져! 이 변태! 귀축! 오늘은 아무 짓도 안 했어? 오늘은?! 다른 사람한테는 안 그런다더니 새빨간 거짓말이었구나!! "

버버리코트에 선글라스를 낀 연바다는 분노했다. 뿔 끝에서 느껴지는 진동을 애써 무시하고, 다림과 지훈 사이를 떼어 놓으려 노력하며 말이다.

" ...... 선도부에 신고할거야. "

불같은 분노는 오래 가지 못하는 법. 단지 차갑게 벼려진 복수의 칼날만이 시간의 세례에도 그 형체를 유지할 수 있는 법이었고, 바다는 지금 이 자리에서 지훈과 싸우는 대신 법적인 절차를 밟아 공식적으로 한지훈을 징계위원회에 회부하려고 마음 먹었다.

" 다림아. 같이 정의를 세우자. 이 변태가 더 이상 태양 아래를 거닐지 못 하고, 같은 땅을 밟지 않고, 같은 공기를 마시지 않도록 격리시켜버리자! 그동안 얼마나 괴로웠을까... "

젊은 피는 쉽게 행동하며 쉽게 감흥에 젖고 또 자신이 이뤄낸 일을 과대평가하기 마련이었다. 다림을 연민어린 눈으로 바라보며 함께 선도부를 가자고 제의하는 바다의 모습은 자신의 뒤에 가해자가 눈을 뻔히 뜨고 귀를 활짝 열고 이 상ㅎ항을 공유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혀 모르는 것 같았다.

928 비아 - 지훈 (bynIWJsKGk)

2021-05-27 (거의 끝나감) 19:39:23

" 왜 그렇게 생각한 거야? "

거짓말해도 티나고 기쁠 땐 더 잘 티난다... 라는 것도 주변인의 평가였는데. 학원섬에 와선 뭔가 달라졌나? ...많이 달라졌을 법도 하지. 이것저것 겪었으니까.

" 깔고 앉겠다는 건 아니야. 등받이 쿠션이니까... "

그게 그건가? 상처받는다는 말에 그렇게 덧붙이다가 조금 무안해졌다. 그리고 미소짓는 것을 약간 빤히 쳐다보다가 다시 하프물범으로 시선.

" 요즘은 쭉 뻗은 자세로 자려고 노력하고 있어. 이제 좀 잘못 자고 일어나도 찌뿌둥하진 않지만, 곧은 자세로 자면 잠이 조금 더 잘 오는 느낌이니까. 하지만 인형을 안게 되면 그때 습관대로 웅크려 버리지 않으려나... "

하프물범은 너를 응시하고 있다. '쭈인님... 버리지 마세요...' 하는 듯이... 빤히...
귀여운 베개조차 도구로 써버리는 지훈 더 한지훈. 그의 행패는 어디까지인가?


" ...그러고보니, 요즘은 잘 자고 있어? "
" 잘 못 자면 몸만 피곤한 게 아니라, 정신도 피곤한걸. "

씁쓸한 표정을 짓는 지훈을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수면 보조 용품이라고 적힌 곳에서 이것저것 둘러본다. 그리고 땡글땡글한 파란 눈을 가진 펭귄 모양의 물건을 하나 집어들었다. 더듬다 스위치 같은 게 만져져 딸깍 올려보니 무겁지 않을 정도의 어둠이 깔린 가게에 펭귄이 발산하는 흐릿하고 따뜻한 빛이 조용히 나타났다. 무드등 같은 거구나.

" 이런 것도,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나름 괜찮을지도. "

팔에 안은 베개 너머의 그 은은하고 작은 빛을 보고 있었다.

929 에릭 - 성현 (uSBRbmf0F6)

2021-05-27 (거의 끝나감) 19:39:24

" 청월 답다라. 글쎄요. 저는 잘 모르겠어요. 제가 청월 답지 않아서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

빈 그릇을 멍하니 보던 에릭은 예매를 하는 것 역시 하나의 싸움이라는 성현의 말에 긍정을 표했다.
투쟁... 만약 자신의 철혈이라는 의념속성과 해석이 비슷하다면
그 역시 복잡한 마음가짐을 지닌 사람일 것 이다.

" 슬슬 돌아갈까요? 선배도 피곤하실텐데, 막 출소 하셨으니 이제 잠도 실컷 주무셔야죠 "

성현 선배는 이번 시험에 퇴학당하지 않을 것 이다.
지금 퇴학당하기엔, 그는 아직 보여주지 못한 것이 너무나도 많았으니까.
개그맨..분명 그렇게 보일 수 있겠지.
하지만 난 그의 포텐이 그게 전부가 아니라고 믿는다.

" 자, 돌아가요 "

//슬슬 막레각이다..!
더 이으셔도 좋고, 이걸 막레로 하셔도 괜찮습니다!

930 이성현-에릭 (o4C6JyTKH6)

2021-05-27 (거의 끝나감) 19:42:31

"애초에 청월답다는 건 누가 만든거지?"

학교설립자? 아니면 최초의 학생회? 아니면 최초의 학생들?
뭐답다는 것도 시간이 흐름에 따라 바뀌는 것일텐데 청월답다는 것은 영원불멸인가?

"그래야지!"

밥도 많이 먹어서 배도 충분히 부르니 자기 전에 복습 한번 하고 잠을 자면 될 것 같다.

"의뢰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생각해볼게!"

콘서트도 좋지만, 의뢰도 좋다.

931 에릭 - 다림 (uSBRbmf0F6)

2021-05-27 (거의 끝나감) 19:44:37

마카롱..휘낭시....뭐?
아무튼 다 엄청나게 달아보인다.
....
메모지에 다림이가 말한 디저트와 킹구리의 제자를 파견받는다 라는 것에 대해 적던 그의 손이 멈춘다.

그럼에도 과거를 마주봐야 한다라.

그들에게 심한말을 하고, 혼자 멋대로 떠나버린 과거의 나
상처받은 과거의 너 까지 전부 나는 마주봐야한다.
그걸 위해서 해낼 수 밖에 없는 것도 맞다.
....

" 그렇지? "

다림이의 말에, 나는 커피잔을 비우며 쓰게 웃었다.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혼자 남았던 여우는 구미호가 되었고
떠나갔던 철혈은 연단이 되어 돌아왔다.
너는 어떨까....

" 다림이 너는.... 나 처럼 후회할 짓 하지 마렴. "

" 좋은 친구가 있다면, 지금...최선을 다해 추억을 쌓아. 물론 아픈추억도 추억이지만, 되도록이면 기쁜 것만 남아있는게 편해. "

붉은 날개를 펼치며, 혼자 고고하게 서있는 너를 떠올렸다.
너는 분명 강하지만, 쓰러트려야한다.

932 다림-바다, 지훈 (SyCWyceMNI)

2021-05-27 (거의 끝나감) 19:44:39

"히이잇..바..반대네요"
끌어안겨진다! 선을 넘어버려요? 그렇지만 바다의 바다킥에 차여져서 나뒹구는 지훈을 보고는 괜찮으신가요? 라고 물어봅니다. 친절하기는. 그리고 바다를 보근 스카프를 주워서 가리려 시도하지만. 적나라하잖아요(흐릿)

"서..선도부요.."
폭 안길 뻔한 것에서 겨우 벗어난 다림은 바다가 그 쪽 익명이었기 때문에 이해했습니다.

"선도부에 신고하면.. 아프란시아 선도부에 신고...죠?"
일단 아직 돌이킬 수 있는 희망은 있습니다(아무말)
다림은 일단 바다를 도닥이려 합니다. 진정하고, 천천히 추궁해 보아요. 라는 말을 하며 지훈을 살짝 매섭게 바라봅니다. 너무하다! 바다 양에게도 저에게도 하다니..

933 에릭주 (uSBRbmf0F6)

2021-05-27 (거의 끝나감) 19:45:15

수고하셨어요 성현주!
재밌었다 개그 일상!

934 ◆c9lNRrMzaQ (7cLFAi36d.)

2021-05-27 (거의 끝나감) 19:46:38

8시에 시작해서 2시간만 하고 빠질것임

935 성현주 (o4C6JyTKH6)

2021-05-27 (거의 끝나감) 19:47:04

든-든-한 국밥 같은 후배 에리크

936 진화주 (HhovCW6J1g)

2021-05-27 (거의 끝나감) 19:47:25

오진있 이구나!

937 바다주 (DVTs8Flk4c)

2021-05-27 (거의 끝나감) 19:47:35

어 맞아

자유학생연맹의 연바다는 청월고의 선도부 비난문 대자보에 선도부가 지나치게 '청월고다움' 이라는 엘리트-귀족의식을 가지고 행동하며 이를 학생에게 요구한다는 내용이 있었어요. 가디언은 신인류나 상위 계급이 아니며 위와 같은 개념은 학생을 의념각성여부에 기인한 신계급주의자로 키울 빌미를 제공한다는 내용이었음

938 ◆c9lNRrMzaQ (XIXYlUQWLQ)

2021-05-27 (거의 끝나감) 19:49:05

청월스러움은 유찬영의 개입도 어느정도 들어간거라서..

939 성현주 (o4C6JyTKH6)

2021-05-27 (거의 끝나감) 19:49:13

유찬영은 꼰대구나

940 비아주 (bynIWJsKGk)

2021-05-27 (거의 끝나감) 19:49:36

역시 유찬영님

941 바다주 (DVTs8Flk4c)

2021-05-27 (거의 끝나감) 19:49:46

역시 개인에게 너무 큰 힘을 주면 안 된다....... (아나키즘)

942 다림-에릭 (SyCWyceMNI)

2021-05-27 (거의 끝나감) 19:50:12

이것저것 적는 걸 보면서 이래저래 말하는군요. 케이크도 너무 큰 건 힘들겠지만.. 가게 규모에 따라서 할 수 있는 디저트류다 다르다고 하네요. 너무 작으면 테이크아웃 전문이어야 하고. 너무 클 경우에는 직원의 수가 많아야 한다는 것이라던가..
카페 알바를 해본 적 있나 싶을 정도로 상세한 건 다림주 영향이고.

"그렇지요"
잔을 비우는 에릭을 보고는 천천히 자신의 잔을 보지만 이미 마신 것에 남아있을 리가 있나.

"선배님... 나는.. 과거를 묻고 들어왔어요"
그래서.. 조심해야 하나. 라고 생각하면서 추억을 쌓으라는 말을 하는 에릭을 보면서 지금도 좋은 추억이겠지요? 라고 환하게 미소짓습니다. 진짜 취한 거구나.. 그래도 조금씩 깨고 있으니 다행이구나.

943 ◆c9lNRrMzaQ (XIXYlUQWLQ)

2021-05-27 (거의 끝나감) 19:50:39

그렇다고 당장 유찬영을 없애버리면 그 순간 영웅서가라는 세계관이 붕괴가 되기 때문에..

944 다림주 (SyCWyceMNI)

2021-05-27 (거의 끝나감) 19:50:44

역시 유찬영님.

945 화현주 (Xi/MHYvPy2)

2021-05-27 (거의 끝나감) 19:51:33

역시 유찬영님. (이 한 마디에 여러 의미가 포함됨)

946 비아주 (bynIWJsKGk)

2021-05-27 (거의 끝나감) 19:51:47

( 대충 모든 혜택과 의념기를 잃어버리고 약화해제된 게이트에서 몬스터가 뛰쳐나와서 혼파망이 되는 학원섬 )

947 성현주 (o4C6JyTKH6)

2021-05-27 (거의 끝나감) 19:51:52

역시 유찬영님(좋은 말 아님)

948 ◆c9lNRrMzaQ (XIXYlUQWLQ)

2021-05-27 (거의 끝나감) 19:52:40

그래도 너희에게 들어가는 혜택도 유찬영의 영향이 있는 만큼.. 너무 미워하진 말아줬으면 좋겠어.
아 물론 캐릭터로서의 유찬영에게 해당되는거고 유찬영이란 이름은 죽어라 까도 됨 진짜 아오 씨

949 성현주 (o4C6JyTKH6)

2021-05-27 (거의 끝나감) 19:53:07

우주에서도 게이트가 열릴까요? 열린다면 나중에 달에 간다거나 화성(갈끄니까)에 간다던가....

950 하루주 (96GNDj4UZ2)

2021-05-27 (거의 끝나감) 19:54:05

역시 유찬영님

951 ◆c9lNRrMzaQ (XIXYlUQWLQ)

2021-05-27 (거의 끝나감) 19:54:06

>>949 배경은 현재는 지구이긴 하고, 차원론쪽 어장이라.. 우주까지 확장될 일은 잘 없을거야.
물론 우주에 진출한 차원의 게이트가 존재하긴 하지만.... 그건 학생 레벨에서 갈 게이트는 아니기도 하고.

952 에미리주 (zgKy.U61ik)

2021-05-27 (거의 끝나감) 19:54:42

유찬영을 좋아하는 마음은 이런거임........jyp

953 성현주 (o4C6JyTKH6)

2021-05-27 (거의 끝나감) 19:55:02

>>951
아쉽다

954 바다주 (DVTs8Flk4c)

2021-05-27 (거의 끝나감) 19:55:16

사회적 평화란 권력에 의한 억압과 제제가 아닌 인간 상호간의 존중으로 이루어져야 해..... 유찬영은 아나키스트의 적이다....

955 바다주 (DVTs8Flk4c)

2021-05-27 (거의 끝나감) 19:55:42

그리고 바다주 아웃

956 ◆c9lNRrMzaQ (XIXYlUQWLQ)

2021-05-27 (거의 끝나감) 19:55:58

>>954 게이트에서 나오는 존재는 인간이 아닌 존재도 있는데요

957 지훈주 (u2PlULcw/I)

2021-05-27 (거의 끝나감) 19:56:05

답레는... 진행 끝나거 드리겠다는 애옹...

958 화현주 (Xi/MHYvPy2)

2021-05-27 (거의 끝나감) 19:56:12

하지만 사회적 평화를 이루기 전에 게이트라는 외부의 적이 있으니까...

959 에미리주 (zgKy.U61ik)

2021-05-27 (거의 끝나감) 19:56:17

바다주 아웃 에미리주 인 인거에요 👾
>>955 Good bey.......😭😭😭

960 비아주 (bynIWJsKGk)

2021-05-27 (거의 끝나감) 19:56:21

바다도 인간이 아닌걸

961 비아주 (bynIWJsKGk)

2021-05-27 (거의 끝나감) 19:56:39

에 - 하

8 ~ 10시 진행

962 진화주 (HhovCW6J1g)

2021-05-27 (거의 끝나감) 19:56:41

에하 에하~

963 ◆c9lNRrMzaQ (XIXYlUQWLQ)

2021-05-27 (거의 끝나감) 19:57:16

>>960 여기서 종족혐오주의자가;;

964 에릭 - 다림 (uSBRbmf0F6)

2021-05-27 (거의 끝나감) 19:57:36

과거를 묻었다...
나쁘지 않다. 오히려 좋게 들려온다.
자신의 과거를 묻어두고 다시 파내보지 않는다면, 그만큼 단호하다는 소리겠지.
그 선택을 존중해줘야 한다.

" 그럼 앞으로는 좋은 일만 있겠구나. "

나는 더 캐묻지 않고 그저 웃어보이며 그녀의 앞날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었다
단지 그것 뿐이었다.
더 이상 나아가면, 참견이었으니까.

그것을 파낼 용기가 있는 사람은 따로 있겠지.
...그건 내가 아니다.

//진행 이니까 막레! 수고하셨어요 다림주!

965 비아주 (bynIWJsKGk)

2021-05-27 (거의 끝나감) 19:57:38

이번진행 끝나고 정리할것좀 정리해야지
일상은 안끝났지만 진행정리가 며칠밀린것..

966 비아주 (bynIWJsKGk)

2021-05-27 (거의 끝나감) 19:57:55

>>963 인간이 아니어서 싫다고는 하지 않았는데요

967 ◆c9lNRrMzaQ (XIXYlUQWLQ)

2021-05-27 (거의 끝나감) 19:58:37

역시 이종족 혐오가 커질법한 다윈전쟁을 앞당겨야..

968 다림주 (SyCWyceMNI)

2021-05-27 (거의 끝나감) 19:59:09

에릭주도 수고하셨어요!

망념 갈아버렸다...
히히..

969 유 진화 (HhovCW6J1g)

2021-05-27 (거의 끝나감) 19:59:59

"반갑습니다, 장현 선배님!"

오오....철벽! 장비!
어라, 장비의 대표적 일화인 '장판파' 는 어느 의미론 내가 익힌 부동일태세와 흡사한게 아닐까?
만나자마자 이런걸 질문하는게 무례....할 수도 있지만.
눈 앞의 장현은 꽤나 시원털털한 성격처럼 보였다. 예의를 갖춘다면, 질문 정도로 화낼 것 같지는 않.....네.

"혹시 괜찮으시다면, 질문 한개만 해도 괜찮을까요...? 실은 경호부에 들어오기 위해 수련장에서 허선....허수아비와 대련하며 기술을 하나 익혔는데, 미력하나마 보여드리고 무언가 조언이 꼭 듣고 싶었습니닷!"

이럴 땐 어설프게 돌려 말해봤자 역효과다. 진솔하고 간결하게 부탁드려보자.
안된다고 거절하면 미련 없이 다음 기회를 노리고. 별로 거기까지 귀찮게 해서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만들고 싶지도 않으니까 말이지.

#장판파와의 부동일태세가 흡사하다고 생각하며, 솔직하게 질문을 요청해봅니다!

970 온사비아[기숙사-방] (bynIWJsKGk)

2021-05-27 (거의 끝나감) 20:00:14

#잠시 잡니다.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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