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c9lNRrMzaQ
(7cLFAi36d. )
2021-05-27 (거의 끝나감) 03:03:35
안 맞는 시계도 하루에 한 번은 맞는다더라. 참고해주세요 :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869
지훈주
(VwwiBIqGKs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8:33:32
선레는 어떻게 할까요...다이스로?
870
바다주
(DVTs8Flk4c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8:33:34
지훈이 선레를 써야 하되, 지훈이 바다에게 연락 하지 않고 돌아다녀야만 할 수 있는 일상임
871
지훈주
(VwwiBIqGKs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8:33:46
>>870 그렇군요 써오겠슴다
872
하루주
(pJTmrF8.xw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8:34:07
(팝콘)
873
비아 - 지훈
(bynIWJsKGk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8:34:45
" 어떻게 알았긴... " 그렇게 기척도 없이 다가오는 게 고의가 아니면 뭘까. 눈웃음이 묻어난 얼굴을 보며 살짝 눈가를 찌푸려주다 표정을 풀었다. 화나진 않았다. " 귀여운 몬스터... 같은 건 좋다고 하긴 좀 그럴지도. " 게이트가 워낙 많다보니 그런 게 있다고도 하지만. 굿즈 제작이라던가 팬클럽이라던가...? 그건 좀 아니지. " ...! 이거... 엄청 좋아보이네... " 침구용품점 안에 들어와서 눈에 띈 건 솜으로 둥글게 가운데가 부풀어오른 네모난 하얀 베개였다. 심플한 디자인이지만 손으로 눌러보자 적당히 부드러우면서 탄력있는 감촉. 조용한 밤 같은 분위기에 무심코 샌 말은 조금 컸지만 알아차리지 못할 정도였다. " 이거 베면 밤에 악몽 안 꾸고 푹 자겠다. " 하고 베개를 집어들었을 때, 뒤쪽에서 누가 머리를 꾹 눌렀다. 누구지? 살짝 돌아보자 아까까지 보고 있던 하프물범과 딱 눈이 마주쳤다. 그리고 그 뒤에 있는 건 하프물범을 두 개나 들고 있는 지훈이였다. 장난이려나. " 베개로 안 쓸 건데 괜찮은 거야? " 선물이 헛되게 되는 건 좀 싫은데 말이야... 하면서도 아주 싫진 않아서 고른 베개를 품에 안고 하프물범을 바라보고 있었다. 나는 굳이 살 필요 없지만 선물이라면 거절할 필요도 없으니까... 그런 거야...
874
이성현-에릭
(o4C6JyTKH6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8:37:06
VIDEO 선도부에서 나와 반정도 세운 교복 옷깃을 양손으로 잡고 뚜벅 뚜벅 걸어나오다가 에릭이 비닐 봉지를 넘기자 오른손으로 받는다. "마중나와서 고맙구만 에릭이" 그 다음 입을 최대한 크게 벌려서 봉지 안의 두부를 후루루루룹 하고 마시듯이 입안에 넣고 그대로 삼킨다. "사정을 설명하자면 길지……시험 기간에 교실에 시끄럽게 들어간 점" 일단 좀 걸으면서 이야기 하자고 하며 천천히 걸음을 옮긴다. "주말에 공부를 하다가 메카 독이 너무 시끄러워서 기숙사에서 뛰어내려서 메카독을 개발살낸 점" 그리고 부두에서 있었던 일을 잠시 회상한다. "부두에서 답답해서 소리를 질렀더니 너구리가 빵을 떨어뜨려서 전력의 공중회전 그랜절을 했더니 너구리가 무섭다고 신고했다더군. 아직 빵값을 못갚아서 나중에 만나기는 해야하는데"
875
다림-에릭
(SyCWyceMNI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8:38:14
에릭이 모르는 정보 1. 다림이는 카페인에 매우 약한 편이고 마시면 취하는 느낌이다. 에릭이 모르는 정보 2. 다림이는 거절을 잘 안하려 노력한다. =다림이가 에릭이 대접한 커피를 마시고 홍조가 돌기 시작한다! "에리익 선배애..." 무언가를 부탁할 때에는.. 그에 합당한.. 보수가 필요해여.. 라고 커피를 들이키며(맛을 나름대로 평가한 건 정확하지만요) 후후 웃으며 말하고 있는 다림입니다. 장갑을 끼고는 아.. 더워.. 라면서 고개를 갸웃거리다가 교복 코트를 벗습니다. 그래도 오늘 단정하게 입었네요. 아. 1번 타입이랑 비슷하게 입고 왔네요? 검은색 일자바지에. 하얀 단추형 블라우스에 파란색 리본. 아마 가방 안에는 푸른 앞치마가 있을 겁니다. 다만 배지는 어쩔 수 없어서 다른 비슷한 걸 가져왔을 거에요. "1번이 좋아요..?" 디자인 자체는 가장 덜 어려운 타입잊만여... 이렇게 조합해서 입는 것도 가능하지요? 배지 제작에도 돈 들고여. 천 떼는 값이랑.. 재봉실 빌리거나 그런 것도 돈이에요. 라고 말하며 턱을 굅니다. "에리익 씨이..." 흐느적
876
지훈 - 다림, 바다
(oMo80QZjwc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8:38:28
" 점심 뭐 먹지... " 오랜만에 혼자 돌아다니는 상점가. 그는 멍하니 상점가를 뱅뱅 돌면서 먹을만한 것을 찾고 있었다. 무언가 끌리는 것이 있다기보다는, 마주쳤을 때 확 하고 다가오는 것을 원했던가. 하지만 장장 30분을 돌아다녔음에도 마땅히 뭔가 감이 오는 것은 없었다. " 차라리 친구라도 한명 불렀으면 좋았을텐데. " 선택은 맡기면 되었을테니. 같은 조금 무책임한 생각을 하며, 지훈은 느릿하게 거리를 돌아다니는 중이었던가.
877
지훈주
(LA6A4X6cYc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8:39:26
에릭지수가 올라간다(?)
878
비아 - 바다
(bynIWJsKGk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8:40:18
[ 뿔에 자부심이 있으신가봐요... ]<- 살짝 웃으면서 그런 쪽지를 또박또박 써내려갔다. 벌써 귀여워보이기 시작했어... [ 아니에요! ]<- [ 같이 친하게 지내면서 이 인연을 이어나가보고 싶다, 라는 생각밖에 없어요. ]<- 아... 하긴 저 정도 아이템아니다. 이 있으면 누군가 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것도 어쩔 수 없지. 별로 마음에 안 들어도 가져가게 내버려둘 정돈 아니라던가. 하지만 난 정말 뿔이 목적은 아닌걸. [ 초면에 믿어달라고는 못 해도, 저는 정말 흑심은 없으니까요. ] 하고 조금 난처한 표정으로 쪽지를 써내려간 뒤 책 위에 올렸다.
879
에릭 - 성현
(uSBRbmf0F6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8:40:32
" 선배님이 잡히셨다는 소식을 듣고, 제노시아나 아프란시아 놈들일까봐 걱정했습니다. 하여튼.. 짭새들이 제일 문제군요 " 빠르게 두부를 해치운 선배를 보니 눈물이 앞을 가린다. 선도부놈들..사람을 옥에 가두면서 밥도 제대로 안챙겨준거냐. 우리 선배님 설렁탕 세그릇은 드셔야하는데.... 아무튼, 성현을 따라 걸으며 이야기를 경청한다. " 그 너구리 놈이 신고한겁니까? 어떤 너구리였습니까? 털은 어떤색이었죠? " 빵 값을 돌려준다라.. 선도부 감옥에 계신게 많이 분하셨나보군, 그걸 갚아주신다니. 내가 나서서 그 너구리를 손봐줘야겠다. " 후, 제가 많은건 준비 못했고, 그저 선배님 챙겨드릴려고 식당하나 예약 했습니다. 시장하실텐데 우선 배좀 채우시죠 "
880
하루주
(l6q6hpYNVM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8:41:11
에릭지수가 급상승!!
881
비아주
(bynIWJsKGk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8:41:21
일상 분위기가 극과 극이군요...
882
지훈 - 비아
(oMo80QZjwc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8:43:30
" 화나진 않았지? " 눈가를 찌푸려주다 표정을 푸는 모습에, 지훈은 고개를 갸웃했다. 다행이지만 그런 기색은 없었던가. 다만 숨기고 있는 걸지도 모르니, 확인차 물어보기로 했지. " 베개로 안 써도 딱히 상관은 없어. 내 멋대로 산걸. " 고개를 끄덕이고는 비아가 품에 안고 있는 베개 위에 하프물범을 살포시 놓아주려고 한다. 이미 결제까지 끝난 물건이라, 어차피 지금 와서 주기 싫다고 하기도 애매하다. 줄 생각이 미묘했다면 애초에 사지도 않았겠지만. " 대신 잘 때 껴안는 용도로 사용해준다거나. " 잠시 비아를 빤히 바라보다가 "농담이야." 라며 인위적으로 짓궂은 표정으로 웃었다.
883
바다 - 다림, 지훈
(DVTs8Flk4c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8:43:44
애니메이션을 보면 자주 나오는 과장된 모습들이 있다. 일종의 도식으로, 시청자들에게 이것이 무슨 상황인지 구구절절 설명할 필요 없이 보여주는 곳 만으로 이해시키기 위한 장치. 그중 하나는 긴 버버리 코트와 선글라스, 그리고 코트와 색을 맞춘 빵모자. 모자는 뿔 때문에 머리에서 살짝 들려 있었지만, 하여튼 바다는 미행하는 중이었다. 신뢰할 수 있는 친구들의 의견에 따르면, 신고해 마땅한 악인의 뒤를. 상점가를 거니는 지훈의 뒤에서 멀찍히 떨어져, 골목 골목에 몸을 숨기며 살짝 머리만 내밀고 상대를 지켜보았다. 물론 뿔은 엄청나게 눈에 띄지만.
884
에릭 - 다림
(uSBRbmf0F6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8:44:21
" 아아, 다림이는 카페인에 약했던가. 깜빡했네 " 알고 있었다. 원래 술취한 사람이 부탁을 쉽게 들어주니까 의도적으로 준비한거다. 왜 성격이 이렇게 됐냐고? 이게 원래 내 성격이야. " 보수라면 뭘 원하는걸까? 그 열정이면 충분한 보수가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다림이는 욕심쟁이구나 후후. " 하지만 특별히 재료값은 준비해줄 수 있다. 가게 장부를 좀 만지면 금방 마련할 수 있지. 암 그렇고 말고 " 그게 점원복이야? 헤에, 괜찮네..혹시 일어나서 한바퀴 돌아줄 수 있어? " 생각보다 잘 만들어졌다. 이거라면 괜찮겠는데..문제는 입을 사람이 없단 말이지. " 그리고 다림아, 점원으로 일할 사람 좀 소개해줄 수 있을까? "
885
이성현-에릭
(o4C6JyTKH6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8:44:27
VIDEO "내가 1년의 공백기간이 있지만 순순히 다른 학교에 잡힐만큼 약하진 않아.....뭐, 선도부도 그들의 고충이 있겠지" 내가 마음에 들지 않겠지만 고칠 생각은 딱히 없다. 하지만 나는 그들을 미워하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다. 할 일을 한거니까! "너구리는 일반인(?)이니 내가 (빵값을) 처리할게" 다른 학교 학생이거나 했으면 부탁을 했을지 모르지만 너구리한테 돈 갚는 거 하나 정도는 내 선에서 가능하다. "그래, 먹어야지....사람이 힘들어도 뭐라도 먹어야지...." 사실 힘든건 전혀 없고 배가 고플뿐이다.
886
진화주
(HhovCW6J1g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8:45:35
쭌심주가 아직 안왔나? 저녁에 돌리기로 했었는뎅
887
진화주
(HhovCW6J1g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8:45:47
일단은 집에 와서 씻고 착석!!
888
다림-바다, 지훈
(SyCWyceMNI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8:46:05
다림은 상점가를 돌아다니다가 지훈을 발견합니다. 저번의 익명상담을 기억하뵈다. "앗.." 조금... 선을 지키기로 해서 망설였습니다. 그치만 다림이 간과한 것은, 다림의 머리카락은 바다의 뿔만큼은 아니더라도 눈에 잘 띄고. 다림은 보통 예쁘게 옷을 입고 다니기 때문에. 지훈이 발견하기 쉽다는 점일까요? 지훈이 다가오면 두발자국 정도 뒤로 뒷걸음질치고는 뒤쪽에서 바다 양을 발견합니다. 바다 양? 이라고 말하는 듯한 눈을 바다는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889
하루주
(d9JV1IDBKE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8:48:45
(진화 머리 쓰다듬으며 흐뭇해 하는 하루짤 22)
890
시현주
(z4kf96vW5M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8:48:50
다들 일상이 있다-> 게임하면서 여유롭게 구경한다
891
지훈주
(u2PlULcw/I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8:48:52
바다야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92
지훈주
(u2PlULcw/I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8:49:39
바다 알아차려도 되는 건가요 바다주(갸웃
893
에릭 - 성현
(uSBRbmf0F6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8:49:55
" 그렇군요, 제가 실언을 했습니다. " 설렁탕집으로 선배님을 안내하자, 예약을 받은 가게 주인이 설렁탕을 몇그릇 서빙해준다. 너구리를 직접 처리하신다라.. 그 너구리도 안됐군, 곤죽이 되겠어. 선배의 주먹은 아프다고. " 알겠습니다. 식기전에 드시죠. 선배가 식사를 안하셨다고 해서, 가장 맛있는 곳으로 예약했습니다. " 우리 선배님...그냥 활기찬게 전부인데. 나쁜놈들... 선배를 감금하고 식고문(안했다)까지 해? 이래서 학생회 산하단체가 문제라는거다... 정보부도 그렇고 나 참.. " 갑자기 선도부에 잡혀가셔서 걱정했는데, 그..공부는 잘되어가십니까? " 퇴학이 싫다고 한동안 방에 틀어박혀 공부만 하셨지
894
바다 - 다림, 지훈
(DVTs8Flk4c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8:50:06
네 알아차려도 됩니다. 어차피 미행이 그렇게 중요한건 아니고 들키는게 중요한것
895
진화주
(HhovCW6J1g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8:50:35
>>889 (부끄러워 하면서도 싫지 않아하는 콘)
896
비아 - 지훈
(bynIWJsKGk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8:51:45
" 화났다면 말했을 거야. 말 안 해도, 나는 티가 잘 나는 편이라고 하니까... " 나는 잘 모르겠지만 그렇다더라... " 그러면 의자 쿠션으로라도 쓸까. " 한순간에 베개에서 쿠션으로 전락해버릴 위기의 하프물범. 인형베개일 뿐인 하프물범이 왠지 반짝반짝 쳐다보는 듯했지만 기분탓이겠지. 베개 위에 올라오자마자 눈에 빛이 사라진 것도 기분탓이다. " 어렸을 땐 인형을 안고 잔 적도 있었던 것 같긴 한데. " 지금은 좀... 아니, 더 늦었을 땐 정말 안 되려나? 하고 생각하다가 농담이라는 말에 좀 어리둥절했다. 뭔가 농담이었던 건가? " 너는 잘 때 인형 안고 자? "
897
다림-에릭
(SyCWyceMNI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8:51:58
"보수라면.. 글쎄요.." 고개를 갸웃합니다. 이것저것 하고 있는 것은 잘 모르겠고, 보수를 크게 원하지는 않지만.. "보수를.. 안 받으면.. 내가 기준이 되니까.." 나아쁜 에리익 선배님이라면 다른 분도 저를 들먹일 거야.. 라고 중얼거립니다. 그래도 보수를 어느정도 적게 받아도 되는 걸까나? "한 바퀴 돌아보아요?" 앞치마까지 입고 한 바퀴 빙글 돌아봅니다. 다만 카페 컨셉을 보고 제작해야 하는 것이라. 지금 입은 것은 최대한 비슷하게 조합한 옷입니다. "점원..일할 사람은.. 일하는 것을 원하고.. 보수도 안 주시면 곤란해요.." 저도 점원일을 못하는 건 아니에요.. 아마.. 옛날 이야기처럼.. 자시키와라시? 라고 말하는 게 완전 눈이 풀려있다.. 그리고 앉으려 하는데, 본인 자리가 아니라 에릭의 자리 옆에 앉으려 하는데? 기대려 하는구나?
898
다림주
(SyCWyceMNI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8:52:21
다들 어서오세요~
899
지훈 - 다림, 바다
(u2PlULcw/I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8:56:45
" ...어라, 다림이? " 지훈은 고개를 갸웃했다. 그야 옷을 예쁘게 입는데다가 머리색도 특이했으니... 알아차리지 못하는 것이 더 어려웠으려나. 그녀를 발견하자 천천히 다가가기 시작한다. 다림이 거리를 두는 이유는 알고 있었다. 다만 문제는, 지훈은 가디언넷의 내용을 봤긴 했지만 지금은 잊어버린 듯 했다는 걸까. 천천히 다가가다 다림이의 눈빛이 이상해서, 뒤를 돌아봤더니... " ....바다까지? 넌 거기에서 뭐 하고 있어? " 이상한 복장을 하고 자신을 미행하고 있던 바다와 눈이 마주친다. 쟤는 또 왜 저러는 거야...? 라고, 그 가디언넷 내용들을 잠시 잊고있는 지훈이는 그렇게 생각했겠지.
900
에릭 - 다림
(uSBRbmf0F6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8:56:52
" 보수는 어느정도 약속해줄 수 있어. 하지만 열정이 주가 되어야 하지 않겠니? " 물론 다림이를 기준으로 잡을 것 이다. 다림이는 ~~게 해줬는데~ 가장 열심히 일한 애가 ~~만큼 받아갔는데~ 라고 들먹이면 효과가 좋거든 어느날 갑자기 선도부가 오면.... 음..어쩌지. 아니 아무튼. 지금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 다림아. " " 건너편에 앉으렴. " 이런 점은 단호하다. 나에겐 하나미치야가 있다. 카페인에 취한 후배가 호에에 거릴 땐, 최대한 신사적으로 단호하게 안돼! 라고 말해야한다. " 그럼 일 이야기는 됐고... 음. 마침 슬슬 비도 올 것 같은데, 아는 사람 이야기좀 들어줄래? " 그리고, 여기서 또 하나의 법칙이 나오는데 어떤 사람이 말하는 아는 사람의 이야기는, 보통 자기 이야기다. " 그러니까 그 사람이..원래는 워리어 였는데, " 그렇게 어장의 모두가 알지만, 실제 어장캐들 중에선 아는 사람이 없는 (있었는데 없어졌다) 하나미치야와 에릭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901
진화주
(HhovCW6J1g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8:57:46
에릭, 신사적인데??
902
비아주
(bynIWJsKGk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8:58:02
매울 신辛 간사할 사邪
903
이성현-에릭
(o4C6JyTKH6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8:59:14
VIDEO "다 걱정해줘서 하는 말인데 나야 좋지" 만난 기간이 그리 길지는 않지만 잘 다가와주는 고마운 후배다. 나중에 내가 제대로 밥 한번 사줘야지 "가장....? 오늘 끝장을 보여줘야겠어" 가장 맛있다? 그 말은 곧 무한대로 배에 들어갈 수 있다 그 말이다. 설렁탕 각종 양념과 깍두기 국물을 넣은 다음 밥을 넣기전 김치를 한입 먹고 반공기를 입안에 넣어 삼키고 깍두기를 한조각 입에 넣고 나머지 반공기를 입에 넣은 다음 다른 공기밥을 설렁탕에 말고 숟가락으로 슥슥 저어서 한숟갈 뜨고 후후 분다. 후릅, 하고 입에 들어가서 맛을 음미하다가 만족했는지 국물조차 튀지 않는 속도로 한그릇을 순식간에 비운다. 뜨거운 음식? 그런건 내 몸에 별 데미지를 주지 못한다. "1학년 시절 만났던 친구가 자료를 줘서 거의 끝낸 상태긴해." 그말을 마무리로 다시 한그릇 처리했다. "어디까지나 퇴학은 안당하는 수준이지만"
904
에릭주
(uSBRbmf0F6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8:59:45
>>901 이런 분들 덕분에 제가 착한척을 포기 못합니다.
905
바다 - 다림, 지훈
(DVTs8Flk4c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9:00:53
" .... " 들켰다! 바다의 얼굴에는 당혹감이 진하게 표출되고 있었다. 하지만 무얼 위해? 바다의 논리상 자신은 완벽하게 알아볼 수 없는 상태였으며, 이에 따라 스스로의 정체를 시인하는 일은 매우 큰 실책이 되리라는 판단이 뒤따랐다. " ... 잘 못 보셨습니다. 저는 바다라는 사람이 아닙니다. " 목소리를 낮게 깔고 큼큼 헛기침을 하는 연바다.
906
에릭 - 성현
(uSBRbmf0F6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9:02:00
" 그거 다행이네요. " 국밥..저런 식으로 먹는구나. 따라해본다. .....아니 잠깐 이거 국물이 빨간게 매워보이는데. " .....큼 " 일단 먹어보자. ......생각보다 맛있어? 국밥을 먹는데 집중하다가, 필기는 아슬아슬하다는 선배의 말에 잠깐 숟가락을 내려둔다 " 필기는 무사히 통과하시면 다행이긴 하지만..선배. 실기준비는 어때요? " 시험은 필기 실기가 있으니까. 실기로는 또 어떤게 나올지도 모르고, 입학시험처럼 인명구조 같은게 나오면 머리아프다. " 오히려 실기가 더 처줄 때도 있으니까요. 실기 준비도 신경쓰지 않으시면 안된다구요? "
907
진화주
(HhovCW6J1g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9:02:07
>>904 히에에엑!!;;
908
지훈 - 비아
(u2PlULcw/I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9:04:08
" 그런가? 비아는 뭔가 표정 잘 숨길 것 같았는데. " 고개를 갸웃. 그러다가도 의자 쿠션으로 쓴다는 말에 잠시 비아를 빤히 바라보다가 " 선물을 의자 쿠션으로 쓰는 건 나라도 조금 상처받을지도... " 라며 작게 속삭였으려나. 물론 그렇게 쓰겠다면 말리지는 않겠지만. 어렸을 때 인형을 안고 잤다는 말에 잠시 고개를 갸웃하다가, 어린 비아가 인형을 안고 자는 것을 떠올렸는지 이유모를 희미한 미소를 지었다. " 인형 안고 자는 거 싫어할 줄 알아서. 안고 자고싶다면 그쪽이 나는 더 감사하지. " 고개를 끄덕이며 베개 위의 하프물범을 빤히 바라본다. 새로운 주인(?) 품에서 열심히 잘 자라렴.. " 으음. 인형을 안고 잔 적은 없으려나... " 그 때는 인형을 신경쓸 때가 아니니 당연하겠지만서도, 뭔가를 떠올렸는지 씁쓸한 표정을 짓고는 고개를 끄덕였다.
909
다림-에릭
(SyCWyceMNI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9:06:41
"열정이 있지만요.." 그래도 열심히 일하는 애들에게 보수를 안 준다니. 너무해요.. 라고 중얼거립니다. 보수라고 해봐야 최저시급×실제로 쓴 시간으로 계산할 건데.(물론 중간 간식 먹은 시간도 안 치는 순수노동시간만인데) 그게 아깝다니. 에릭.. 사악..! 비틀거리면서 자리에 앉았습니다. 선배의 말을 들어주는 후배라고요?(학교가 다르지만) "흐응... 그 친구 분.. 에리익 씨인가요..?" 우후후 웃습니다. 원래 서포터였지만 워리어로 포변했다는 걸 알고 있으므로. 그리고 요즘 들려오는 건 에릭 씨가 워리어가 된 느낌이고.. 이것이. 카페인 영성상승의 효과인가! "그걸 물어보는 이유는.. 상담인가요..?" 라고 묘한 웃음을 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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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현-에릭
(o4C6JyTKH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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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7 (거의 끝나감) 19:09:01
"음!" 에릭이 따라서 먹자 만족스럽다는 듯이 쳐다본다. 설렁탕에는 깍두기 국물을 넣어줘야지! 억지로 넣는건 민폐지만 스스로 한다면 오히려 응원하는편이다. "실기라" 입안에서 맴도는 설렁탕의 맛을 음미하며 생각을 한다. 글쎄.... "평소 단련상태와 의뢰 경험을 따라야하는데....올해에는 의뢰 한번에 태양왕 게이트까지 치면 어떻게 될것 같아서 걱정은 놓고 있는편" 다시 한번 설렁탕을 먹기 시작하는데 이번에는 맛을 음미하며 천천히 먹는다. "망해서 퇴학당하면 선도부 친구 말대로 개그맨이나 해봐야지" / 캡피셜 "실기는 스테이터스와 의뢰 경험에 기반하여 판단되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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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 다림
(uSBRbmf0F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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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7 (거의 끝나감) 19:09:23
" 보수는 일단, 최저시급 정도로 생각중이니까. " 물론 하루 같은 애들이 점원을 하면...아니 역시 무리 밀려오는 인파를 내가 감당할 수 없다. 그보다, 카페인에 취한 녀석이 또 어떻게 눈치챈거지? 생각보다 카페인이라는건 대단한걸지도 모르겠다. 아니 원래 이 녀석 똑똑했던가? " ...난...아니야 " 침묵이 길었다, 이미 들켰어 " 어어..그래, 상담이기도 하지. 그 아는 사람이, 앞으로 어떻게 해야 더...그.... 여자애를 기쁘게 만들어 줄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거든. 일단 나에겐 그렇게 말했어 "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말을 이어가자 ㄷ...대답만 들으면 오케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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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림-바다, 지훈
(SyCWyceMN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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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7 (거의 끝나감) 19:12:00
"안녕하세요.. 지훈 씨.." 느릿하게 웃으며 말하고는 손을 내밀어서 악수는 할 수 있을 겁니다. 그치만 슬쩍 거리를 두고 언제던 도망갈 수 있는 모양입니다. "그리고... 익명의 분..?" 이라며 눈빛을 보냅니다. 어쩌면.. 바다의 영성으로 그 때의 익명이 다림이라고 알 수 있을지도 몰라요? 그러고보니 다림의 목에 묶인 스카프 사이로 슬쩍 보이는 자국이라던가? "괜찮으신가요?" 라고 말하는데. 어쩐지... 다림도 바다가 당시 익명이라는 것을 알아차렸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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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 성현
(uSBRbmf0F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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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7 (거의 끝나감) 19:12:44
" 선배가 개그맨이요? .... 그닥 어울릴 것 같진 않은데. " 선도부 녀석 무슨 말을 한거냐! 선배는 당연히 가디언이지! 저런 근육과 파워를 가지고 가디언이 아니면 뭘 해! " 그냥 무시해버려요, 학생회도 그런 녀석들이 많지만, 학생회 산하단체 놈들 중에선 특히나 남의 레벨이나 가치를 가지고 사람을 개무시하는 것들이 많거든요. 엮이지 않는게 좋다구요 " 이렇게 말하는 나도 정보부 만을 보고 대충 짐작하는 것 이지만. ...안좋은 버릇이다 이것도. " 아무튼 시험 끝나고 다시 의뢰갈건데, 생각 있어요? 요즘은 또 워리어가 많아서 좋은 랜스와 서포터를 구해서 가기 힘들더라구요 " 구직난이다. 의뢰를 잡아서 가는것도 잘난 서포터와 랜스를 대리고 가는것도 참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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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현-에릭
(o4C6JyTKH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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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7 (거의 끝나감) 19:15:53
"가디언하고 개그맨도 공통점이 있잖아. 사람들에게 웃음을 준다는거" 내가 가디언이 되고 싶은 이유는 싸움도 있지만 사람들을 웃게 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의 골칫거리를 해결해서 사람들에게 근심걱정을 잊고 행복과 웃음을 주게하는 직업. 행복과 웃음을 준다는 점은 가디언이나 개그맨이나 같으니 뭐가 더 잘나고 못나고 판단할 수 없다. "학생회장은 내가 갑자기 찾아가도 잘 이야기 해주는게 성격 좋던데" 그러니까 내가 걔 뽑았지 "음....의념발화 수련하다가 레베카 콘서트에 갈 생각인데" 레베카 영상을 찾아보니 직접 찾아보고 싶어졌다. 그녀도 결국에는 자신의 매력으로 사람들에게 행복과 웃음을 전파하는 자신의 이상향을 실현중인 존재니까 "의뢰도 나쁘지 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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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 - 다림, 바다
(u2PlULcw/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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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7 (거의 끝나감) 19:17:06
" 아니, 그, 뿔 때문에 부정해도 소용 없으니까... " 목소리를 낮게 깔고 변장을 해도 결국 뿔 때문에 들키게 되어있었다. 바다처럼 뿔을 가진 이는 학원도에서 생활하면서 단 한번만 만나봤을 정도이니까. 그야 그 한명은 바다지만. 하여튼, 바다를 향해 빠안히 시선을 보내던 지훈은 다림 쪽으로 시선을 돌리고는 " 도망가려고? " 손을 내밀어 악수하는 동안, 다림이 거리를 두는 것 같아 손에 약하게 힘을 주며 그녀를 못 도망가게 붙잡으려고 했을까. 살짝 당겨보려고도 했을지도? 그러다가 익명의 분이라는 말에 " 둘이 아는 사이...? " 라고 궁금한 듯 고개를 갸웃이며 중얼거렸다.
916
다림-에릭
(SyCWyceMN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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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7 (거의 끝나감) 19:18:59
"최저 시급정도은 준다니.. 다행이네요.." 말하는 다림입니다. 그리고는 하루 양이나. 주위 사람들이 일하면 훈남훈녀들이 있는 카페일 텐데..라고 중얼거립니다. "그러면 카페 맛이 좋아야.." 그런 이런저런 것도 좋아요.. 라고 중얼거립니다. 그리고는 긴 침묵 때문에 이미 들켰다는 걸 아는 것처럼, 씨익 웃습니다. "여자애를 기쁘게 해주려면..." 보여줘야 하지 않을까요... 라고 말합니다. 예를 들자면.. 그 세 분이서 다녔다니까.. 그 분에게 대련을 걸어서 이김으로써 내가 증명한다는 거라던가나... 같은 말을 합니다.. 아.. 그러면 그 친구에게도 증명하는 건가요.. 라고 중얼거리고는 고개를 푹 숙입니다. 기절한 건 아닙니다.
917
에릭 - 성현
(uSBRbmf0F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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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7 (거의 끝나감) 19:21:51
" 학생회장이요? 만나본적이 없어서 ㅈ....직접 만나본겁니까? " 행동력 하나 만큼은 나 이상이다. 그건 확실하다 학생회장을 갑자기 보러가다니...대단하네 그리고 의념발화와 레베카는..확실히... " 끌리긴하지만, 레베카는 예매하기 너무 빡세지 않나요. 암표라도 구하시려구요? " ..레베카 콘서트의 암표라. 가디언넷에서 이 시국에 레베카 콘서트라니 절대 반대..와 완전 찬성 쪽이 키배를 벌이는건 봤다. 레베카는 좋아하지만, 콘서트는 아무래도 좀...아니 시국 이야기가 아니라. 돈이 없어. " 그러지말고 의뢰가죠. 기쁘고 빡센 의뢰...투쟁의 의념도 그걸 바랄거 아니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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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 다림, 지훈
(DVTs8Flk4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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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7 (거의 끝나감) 19:22:40
눈에 들어오는 것은 스카프, 그리고 그 너머로 보이는 흰 피부와 붉은 자국. 키스마크. 익명의 분. 한지훈. 중요한 정보들이 끼워맞춰지고, 바다는 충격적인 결말애 도달하게 되었다. " 이 변태 녀석!!!! " 다림의 손을 꼭 잡고 놓아 주질 않는 지훈에게, 바다는 모자를 잡아 눈가로 던져 시야를 방해하는 동시에 달려들었다. 신체 A, 영성 S가 계산해낸 최적의 바다킥. 다림은 다치지 않고 지훈만 맞을 그런 바다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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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주
(HhovCW6J1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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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7 (거의 끝나감) 19:23:11
앗~ ㅋㅋ 이전의 넷상을 보고 계획한 아이디어셨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