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c9lNRrMzaQ
(7cLFAi36d. )
2021-05-27 (거의 끝나감) 03:03:35
안 맞는 시계도 하루에 한 번은 맞는다더라. 참고해주세요 :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849
다림주
(SyCWyceMNI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8:27:46
코인 90개군요... 일상 10번만 더 돌리거나 어장을 4개만 더 갈면 맥시멈이야.. 아니면 더 그려오거나요(?)
850
에릭 - 성현
(uSBRbmf0F6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8:27:49
청월고 교문 앞. 선글라스를 쓰고 기다리고 있던 에릭이. 교문 밖으로 나오는 누군가에게 검은 비닐봉지를 넘긴다. " ...욕봤어요, 대한제국은 이런 문화가 있다고 들어서..준비했어요 " 안에 들어있는 것은 두부 그렇다, 에릭은 지금 친한 선배인 성현이 선도부에게 끌려갔다가 막 출소했다는 소릴 듣고 두부를 챙겨 나온 것 이다. " 피도 눈물도 없는 선도부놈들. ..왜 끌려간거에요 선배? "
851
◆c9lNRrMzaQ
(XIXYlUQWLQ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8:27:56
>>846 내가 연성권 샘플로 써줬던 글. 그거 제목이 생존자의 존재증명이야
852
하루주
(/K/motPSjg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8:27:57
다림주 코인 90개 돌파..
853
다림주
(SyCWyceMNI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8:28:16
>>846 캡틴이 써온 연성권 퀄리티 샘플의 이름입니당!
854
비아주
(bynIWJsKGk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8:28:22
>>846 https://www.evernote.com/shard/s734/sh/74607fe4-9b26-6141-9091-f5b554563458/74aa6b93b8bc1895530d5b1b34221dc8
855
진화주
(xeszzOxS4I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8:28:31
캡틴 레벨의 연성이라니 너무 하드해!!! ㅋㅋㅋㅋ
856
에릭주
(uSBRbmf0F6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8:28:34
>>845 오케이 고
857
지훈주
(VwwiBIqGKs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8:29:11
퀄보다는 분량이 문제기는 하지만 일단 도전은 해보는 걸로..?
858
다림주
(SyCWyceMNI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8:29:27
지금 일상구하는 분이...(갸웃) 저랑 바다주랑 지훈주.. 여기선 3인일상으로 지훈에게 안돼요 싫어요 저리가세요(아무말)
859
지훈주
(VwwiBIqGKs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8:29:29
퀄 특)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음
860
다림주
(SyCWyceMNI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8:29:59
>>856 오케이. 원하는 상황을 주시면 선레를 써오겠다늨 애옹.
861
진화주
(xeszzOxS4I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8:30:02
>>859 짜루짜루 진짜루...
862
바다주
(DVTs8Flk4c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8:30:05
지훈이랑 한다면 해보고 싶다고 생각 하던게 있었는데 다림이도 같이 해보실
863
에릭 - 다림
(uSBRbmf0F6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8:30:30
이곳은 에릭이 점장대리로 있는 카페. 느긋하게 로스팅한 원두를 갈며,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커피를 눈앞의 후배에게 대접한다. " 오랫만이구나 다림아... 그동안 잘 지냈니? 태양왕 게이트 땐 걱정 많이 했어 " 평소에는 안부전화도 안하던 인간이 갑자기 초대에 친근하게 굴면 경계를 해야합니다. 이런 인간은 보통 부탁을 하기 위함이거든요. " 바로 본론에 들어가서..저번에 부탁한 디자인 말인데, 아무래도 1번컨셉이 가장 좋을 것 같아서 말이야. 남성용과 여성용 점원복을 디자인해줄 수 있을까? " 그리고 바로 본론에 들어가서 부탁을 박아버리는 인간도 경계하십쇼 보수를 잘 안줍니다.
864
지훈주
(VwwiBIqGKs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8:30:32
>>858 >>862 저는 좋슴다~ >>861 (엉엉)
865
성현주
(o4C6JyTKH6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8:30:46
선레.dice 1 2. = 2 1. 성 2. 에
866
에릭주
(uSBRbmf0F6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8:31:32
언제나 선레를 머릿속에 저장해두면 이렇게 바로바로 뽑히지. 성현주도 다림주도, 답레를 가져와라....
867
다림주
(SyCWyceMNI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8:31:34
저도 좋슴다! 선레만 아니면..(고개끄덕)
868
지훈주
(VwwiBIqGKs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8:32:01
지금 2차때 69개정도로 하나 입찰하고 연성권을 노릴지 3차때 대출이 되길 존버할지 매우 고민되네요 흐으으음
869
지훈주
(VwwiBIqGKs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8:33:32
선레는 어떻게 할까요...다이스로?
870
바다주
(DVTs8Flk4c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8:33:34
지훈이 선레를 써야 하되, 지훈이 바다에게 연락 하지 않고 돌아다녀야만 할 수 있는 일상임
871
지훈주
(VwwiBIqGKs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8:33:46
>>870 그렇군요 써오겠슴다
872
하루주
(pJTmrF8.xw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8:34:07
(팝콘)
873
비아 - 지훈
(bynIWJsKGk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8:34:45
" 어떻게 알았긴... " 그렇게 기척도 없이 다가오는 게 고의가 아니면 뭘까. 눈웃음이 묻어난 얼굴을 보며 살짝 눈가를 찌푸려주다 표정을 풀었다. 화나진 않았다. " 귀여운 몬스터... 같은 건 좋다고 하긴 좀 그럴지도. " 게이트가 워낙 많다보니 그런 게 있다고도 하지만. 굿즈 제작이라던가 팬클럽이라던가...? 그건 좀 아니지. " ...! 이거... 엄청 좋아보이네... " 침구용품점 안에 들어와서 눈에 띈 건 솜으로 둥글게 가운데가 부풀어오른 네모난 하얀 베개였다. 심플한 디자인이지만 손으로 눌러보자 적당히 부드러우면서 탄력있는 감촉. 조용한 밤 같은 분위기에 무심코 샌 말은 조금 컸지만 알아차리지 못할 정도였다. " 이거 베면 밤에 악몽 안 꾸고 푹 자겠다. " 하고 베개를 집어들었을 때, 뒤쪽에서 누가 머리를 꾹 눌렀다. 누구지? 살짝 돌아보자 아까까지 보고 있던 하프물범과 딱 눈이 마주쳤다. 그리고 그 뒤에 있는 건 하프물범을 두 개나 들고 있는 지훈이였다. 장난이려나. " 베개로 안 쓸 건데 괜찮은 거야? " 선물이 헛되게 되는 건 좀 싫은데 말이야... 하면서도 아주 싫진 않아서 고른 베개를 품에 안고 하프물범을 바라보고 있었다. 나는 굳이 살 필요 없지만 선물이라면 거절할 필요도 없으니까... 그런 거야...
874
이성현-에릭
(o4C6JyTKH6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8:37:06
VIDEO 선도부에서 나와 반정도 세운 교복 옷깃을 양손으로 잡고 뚜벅 뚜벅 걸어나오다가 에릭이 비닐 봉지를 넘기자 오른손으로 받는다. "마중나와서 고맙구만 에릭이" 그 다음 입을 최대한 크게 벌려서 봉지 안의 두부를 후루루루룹 하고 마시듯이 입안에 넣고 그대로 삼킨다. "사정을 설명하자면 길지……시험 기간에 교실에 시끄럽게 들어간 점" 일단 좀 걸으면서 이야기 하자고 하며 천천히 걸음을 옮긴다. "주말에 공부를 하다가 메카 독이 너무 시끄러워서 기숙사에서 뛰어내려서 메카독을 개발살낸 점" 그리고 부두에서 있었던 일을 잠시 회상한다. "부두에서 답답해서 소리를 질렀더니 너구리가 빵을 떨어뜨려서 전력의 공중회전 그랜절을 했더니 너구리가 무섭다고 신고했다더군. 아직 빵값을 못갚아서 나중에 만나기는 해야하는데"
875
다림-에릭
(SyCWyceMNI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8:38:14
에릭이 모르는 정보 1. 다림이는 카페인에 매우 약한 편이고 마시면 취하는 느낌이다. 에릭이 모르는 정보 2. 다림이는 거절을 잘 안하려 노력한다. =다림이가 에릭이 대접한 커피를 마시고 홍조가 돌기 시작한다! "에리익 선배애..." 무언가를 부탁할 때에는.. 그에 합당한.. 보수가 필요해여.. 라고 커피를 들이키며(맛을 나름대로 평가한 건 정확하지만요) 후후 웃으며 말하고 있는 다림입니다. 장갑을 끼고는 아.. 더워.. 라면서 고개를 갸웃거리다가 교복 코트를 벗습니다. 그래도 오늘 단정하게 입었네요. 아. 1번 타입이랑 비슷하게 입고 왔네요? 검은색 일자바지에. 하얀 단추형 블라우스에 파란색 리본. 아마 가방 안에는 푸른 앞치마가 있을 겁니다. 다만 배지는 어쩔 수 없어서 다른 비슷한 걸 가져왔을 거에요. "1번이 좋아요..?" 디자인 자체는 가장 덜 어려운 타입잊만여... 이렇게 조합해서 입는 것도 가능하지요? 배지 제작에도 돈 들고여. 천 떼는 값이랑.. 재봉실 빌리거나 그런 것도 돈이에요. 라고 말하며 턱을 굅니다. "에리익 씨이..." 흐느적
876
지훈 - 다림, 바다
(oMo80QZjwc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8:38:28
" 점심 뭐 먹지... " 오랜만에 혼자 돌아다니는 상점가. 그는 멍하니 상점가를 뱅뱅 돌면서 먹을만한 것을 찾고 있었다. 무언가 끌리는 것이 있다기보다는, 마주쳤을 때 확 하고 다가오는 것을 원했던가. 하지만 장장 30분을 돌아다녔음에도 마땅히 뭔가 감이 오는 것은 없었다. " 차라리 친구라도 한명 불렀으면 좋았을텐데. " 선택은 맡기면 되었을테니. 같은 조금 무책임한 생각을 하며, 지훈은 느릿하게 거리를 돌아다니는 중이었던가.
877
지훈주
(LA6A4X6cYc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8:39:26
에릭지수가 올라간다(?)
878
비아 - 바다
(bynIWJsKGk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8:40:18
[ 뿔에 자부심이 있으신가봐요... ]<- 살짝 웃으면서 그런 쪽지를 또박또박 써내려갔다. 벌써 귀여워보이기 시작했어... [ 아니에요! ]<- [ 같이 친하게 지내면서 이 인연을 이어나가보고 싶다, 라는 생각밖에 없어요. ]<- 아... 하긴 저 정도 아이템아니다. 이 있으면 누군가 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것도 어쩔 수 없지. 별로 마음에 안 들어도 가져가게 내버려둘 정돈 아니라던가. 하지만 난 정말 뿔이 목적은 아닌걸. [ 초면에 믿어달라고는 못 해도, 저는 정말 흑심은 없으니까요. ] 하고 조금 난처한 표정으로 쪽지를 써내려간 뒤 책 위에 올렸다.
879
에릭 - 성현
(uSBRbmf0F6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8:40:32
" 선배님이 잡히셨다는 소식을 듣고, 제노시아나 아프란시아 놈들일까봐 걱정했습니다. 하여튼.. 짭새들이 제일 문제군요 " 빠르게 두부를 해치운 선배를 보니 눈물이 앞을 가린다. 선도부놈들..사람을 옥에 가두면서 밥도 제대로 안챙겨준거냐. 우리 선배님 설렁탕 세그릇은 드셔야하는데.... 아무튼, 성현을 따라 걸으며 이야기를 경청한다. " 그 너구리 놈이 신고한겁니까? 어떤 너구리였습니까? 털은 어떤색이었죠? " 빵 값을 돌려준다라.. 선도부 감옥에 계신게 많이 분하셨나보군, 그걸 갚아주신다니. 내가 나서서 그 너구리를 손봐줘야겠다. " 후, 제가 많은건 준비 못했고, 그저 선배님 챙겨드릴려고 식당하나 예약 했습니다. 시장하실텐데 우선 배좀 채우시죠 "
880
하루주
(l6q6hpYNVM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8:41:11
에릭지수가 급상승!!
881
비아주
(bynIWJsKGk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8:41:21
일상 분위기가 극과 극이군요...
882
지훈 - 비아
(oMo80QZjwc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8:43:30
" 화나진 않았지? " 눈가를 찌푸려주다 표정을 푸는 모습에, 지훈은 고개를 갸웃했다. 다행이지만 그런 기색은 없었던가. 다만 숨기고 있는 걸지도 모르니, 확인차 물어보기로 했지. " 베개로 안 써도 딱히 상관은 없어. 내 멋대로 산걸. " 고개를 끄덕이고는 비아가 품에 안고 있는 베개 위에 하프물범을 살포시 놓아주려고 한다. 이미 결제까지 끝난 물건이라, 어차피 지금 와서 주기 싫다고 하기도 애매하다. 줄 생각이 미묘했다면 애초에 사지도 않았겠지만. " 대신 잘 때 껴안는 용도로 사용해준다거나. " 잠시 비아를 빤히 바라보다가 "농담이야." 라며 인위적으로 짓궂은 표정으로 웃었다.
883
바다 - 다림, 지훈
(DVTs8Flk4c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8:43:44
애니메이션을 보면 자주 나오는 과장된 모습들이 있다. 일종의 도식으로, 시청자들에게 이것이 무슨 상황인지 구구절절 설명할 필요 없이 보여주는 곳 만으로 이해시키기 위한 장치. 그중 하나는 긴 버버리 코트와 선글라스, 그리고 코트와 색을 맞춘 빵모자. 모자는 뿔 때문에 머리에서 살짝 들려 있었지만, 하여튼 바다는 미행하는 중이었다. 신뢰할 수 있는 친구들의 의견에 따르면, 신고해 마땅한 악인의 뒤를. 상점가를 거니는 지훈의 뒤에서 멀찍히 떨어져, 골목 골목에 몸을 숨기며 살짝 머리만 내밀고 상대를 지켜보았다. 물론 뿔은 엄청나게 눈에 띄지만.
884
에릭 - 다림
(uSBRbmf0F6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8:44:21
" 아아, 다림이는 카페인에 약했던가. 깜빡했네 " 알고 있었다. 원래 술취한 사람이 부탁을 쉽게 들어주니까 의도적으로 준비한거다. 왜 성격이 이렇게 됐냐고? 이게 원래 내 성격이야. " 보수라면 뭘 원하는걸까? 그 열정이면 충분한 보수가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다림이는 욕심쟁이구나 후후. " 하지만 특별히 재료값은 준비해줄 수 있다. 가게 장부를 좀 만지면 금방 마련할 수 있지. 암 그렇고 말고 " 그게 점원복이야? 헤에, 괜찮네..혹시 일어나서 한바퀴 돌아줄 수 있어? " 생각보다 잘 만들어졌다. 이거라면 괜찮겠는데..문제는 입을 사람이 없단 말이지. " 그리고 다림아, 점원으로 일할 사람 좀 소개해줄 수 있을까? "
885
이성현-에릭
(o4C6JyTKH6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8:44:27
VIDEO "내가 1년의 공백기간이 있지만 순순히 다른 학교에 잡힐만큼 약하진 않아.....뭐, 선도부도 그들의 고충이 있겠지" 내가 마음에 들지 않겠지만 고칠 생각은 딱히 없다. 하지만 나는 그들을 미워하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다. 할 일을 한거니까! "너구리는 일반인(?)이니 내가 (빵값을) 처리할게" 다른 학교 학생이거나 했으면 부탁을 했을지 모르지만 너구리한테 돈 갚는 거 하나 정도는 내 선에서 가능하다. "그래, 먹어야지....사람이 힘들어도 뭐라도 먹어야지...." 사실 힘든건 전혀 없고 배가 고플뿐이다.
886
진화주
(HhovCW6J1g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8:45:35
쭌심주가 아직 안왔나? 저녁에 돌리기로 했었는뎅
887
진화주
(HhovCW6J1g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8:45:47
일단은 집에 와서 씻고 착석!!
888
다림-바다, 지훈
(SyCWyceMNI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8:46:05
다림은 상점가를 돌아다니다가 지훈을 발견합니다. 저번의 익명상담을 기억하뵈다. "앗.." 조금... 선을 지키기로 해서 망설였습니다. 그치만 다림이 간과한 것은, 다림의 머리카락은 바다의 뿔만큼은 아니더라도 눈에 잘 띄고. 다림은 보통 예쁘게 옷을 입고 다니기 때문에. 지훈이 발견하기 쉽다는 점일까요? 지훈이 다가오면 두발자국 정도 뒤로 뒷걸음질치고는 뒤쪽에서 바다 양을 발견합니다. 바다 양? 이라고 말하는 듯한 눈을 바다는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889
하루주
(d9JV1IDBKE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8:48:45
(진화 머리 쓰다듬으며 흐뭇해 하는 하루짤 22)
890
시현주
(z4kf96vW5M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8:48:50
다들 일상이 있다-> 게임하면서 여유롭게 구경한다
891
지훈주
(u2PlULcw/I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8:48:52
바다야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92
지훈주
(u2PlULcw/I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8:49:39
바다 알아차려도 되는 건가요 바다주(갸웃
893
에릭 - 성현
(uSBRbmf0F6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8:49:55
" 그렇군요, 제가 실언을 했습니다. " 설렁탕집으로 선배님을 안내하자, 예약을 받은 가게 주인이 설렁탕을 몇그릇 서빙해준다. 너구리를 직접 처리하신다라.. 그 너구리도 안됐군, 곤죽이 되겠어. 선배의 주먹은 아프다고. " 알겠습니다. 식기전에 드시죠. 선배가 식사를 안하셨다고 해서, 가장 맛있는 곳으로 예약했습니다. " 우리 선배님...그냥 활기찬게 전부인데. 나쁜놈들... 선배를 감금하고 식고문(안했다)까지 해? 이래서 학생회 산하단체가 문제라는거다... 정보부도 그렇고 나 참.. " 갑자기 선도부에 잡혀가셔서 걱정했는데, 그..공부는 잘되어가십니까? " 퇴학이 싫다고 한동안 방에 틀어박혀 공부만 하셨지
894
바다 - 다림, 지훈
(DVTs8Flk4c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8:50:06
네 알아차려도 됩니다. 어차피 미행이 그렇게 중요한건 아니고 들키는게 중요한것
895
진화주
(HhovCW6J1g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8:50:35
>>889 (부끄러워 하면서도 싫지 않아하는 콘)
896
비아 - 지훈
(bynIWJsKGk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8:51:45
" 화났다면 말했을 거야. 말 안 해도, 나는 티가 잘 나는 편이라고 하니까... " 나는 잘 모르겠지만 그렇다더라... " 그러면 의자 쿠션으로라도 쓸까. " 한순간에 베개에서 쿠션으로 전락해버릴 위기의 하프물범. 인형베개일 뿐인 하프물범이 왠지 반짝반짝 쳐다보는 듯했지만 기분탓이겠지. 베개 위에 올라오자마자 눈에 빛이 사라진 것도 기분탓이다. " 어렸을 땐 인형을 안고 잔 적도 있었던 것 같긴 한데. " 지금은 좀... 아니, 더 늦었을 땐 정말 안 되려나? 하고 생각하다가 농담이라는 말에 좀 어리둥절했다. 뭔가 농담이었던 건가? " 너는 잘 때 인형 안고 자? "
897
다림-에릭
(SyCWyceMNI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8:51:58
"보수라면.. 글쎄요.." 고개를 갸웃합니다. 이것저것 하고 있는 것은 잘 모르겠고, 보수를 크게 원하지는 않지만.. "보수를.. 안 받으면.. 내가 기준이 되니까.." 나아쁜 에리익 선배님이라면 다른 분도 저를 들먹일 거야.. 라고 중얼거립니다. 그래도 보수를 어느정도 적게 받아도 되는 걸까나? "한 바퀴 돌아보아요?" 앞치마까지 입고 한 바퀴 빙글 돌아봅니다. 다만 카페 컨셉을 보고 제작해야 하는 것이라. 지금 입은 것은 최대한 비슷하게 조합한 옷입니다. "점원..일할 사람은.. 일하는 것을 원하고.. 보수도 안 주시면 곤란해요.." 저도 점원일을 못하는 건 아니에요.. 아마.. 옛날 이야기처럼.. 자시키와라시? 라고 말하는 게 완전 눈이 풀려있다.. 그리고 앉으려 하는데, 본인 자리가 아니라 에릭의 자리 옆에 앉으려 하는데? 기대려 하는구나?
898
다림주
(SyCWyceMNI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8:52:21
다들 어서오세요~
899
지훈 - 다림, 바다
(u2PlULcw/I )
Mask
2021-05-27 (거의 끝나감) 18:56:45
" ...어라, 다림이? " 지훈은 고개를 갸웃했다. 그야 옷을 예쁘게 입는데다가 머리색도 특이했으니... 알아차리지 못하는 것이 더 어려웠으려나. 그녀를 발견하자 천천히 다가가기 시작한다. 다림이 거리를 두는 이유는 알고 있었다. 다만 문제는, 지훈은 가디언넷의 내용을 봤긴 했지만 지금은 잊어버린 듯 했다는 걸까. 천천히 다가가다 다림이의 눈빛이 이상해서, 뒤를 돌아봤더니... " ....바다까지? 넌 거기에서 뭐 하고 있어? " 이상한 복장을 하고 자신을 미행하고 있던 바다와 눈이 마주친다. 쟤는 또 왜 저러는 거야...? 라고, 그 가디언넷 내용들을 잠시 잊고있는 지훈이는 그렇게 생각했겠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