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9369>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91 :: 1001

◆c9lNRrMzaQ

2021-05-22 21:17:16 - 2021-05-23 18:56:31

0 ◆c9lNRrMzaQ (GHQUTRjm9o)

2021-05-22 (파란날) 21:17:16

여기에 우리가 있어.

참고해주세요 :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869 청천주 (25HolpEm5I)

2021-05-23 (내일 월요일) 15:49:28

걸어다니는 힐팩(카사 일이면 눈돌아감)
^0^

>>844 시작지점이라고 묘사하면 오케이일지도요!
네넹 그런 식으로 하는 게 맞을거에요!

>>857 설정 조절 옵션이 있었군요!!!
돌발행동 뭐 있으려나요...

870 화현주 (D3xBskKYPA)

2021-05-23 (내일 월요일) 15:50:05

>>862
스펙트럼이 다르다! 다르다! 다르다!!!

871 진화주 (lYrgvwym42)

2021-05-23 (내일 월요일) 15:50:30

혹시 망념항아리 써보신분! 그것도 행동을 소모하나요?

872 화현주 (D3xBskKYPA)

2021-05-23 (내일 월요일) 15:50:42

>>869
돌방행동으로는 반격을 한다거나 하는 그런 거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저번에 지훈이가 시도했을 때도 반격 했었고!

873 청천주 (25HolpEm5I)

2021-05-23 (내일 월요일) 15:51:22

>>861 참치캔으로 얻은 망념중화제 들고+망념인형에 -100까지 채워놓으면 할 만할지도 모르겠네요...!

시현주 맛점!! (안속음

874 화현주 (D3xBskKYPA)

2021-05-23 (내일 월요일) 15:53:21

>>871
엄... 저...는 마이너스 수치 전부 합쳐서 한 번에 망념으로 써버려서...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그냥 망념만 지우려고 한다면 행동 소모 할걸요...?

875 진화주 (lYrgvwym42)

2021-05-23 (내일 월요일) 15:53:34

>>873 청천주랑 비아주 둘 다 50은 채웠으니 항아리는 -100...망념 중화제도 있고....해, 해볼만해! 할 수 있어!

876 청천주 (25HolpEm5I)

2021-05-23 (내일 월요일) 15:53:50

>>868 그-렇씁니다!!!

그러고보니 저도 화현이 그림 보러 가고 싶어요!는 이로운 효과를 보려면 진행 중에 들러야겠죠...?

>>871 항아리는 비유적인 표현이란 애옹!
보통 다들 인형이라고 부릅니다!
이거 쓰는 데 턴 소모하던가여...잘 모르겠네요.

>>872 다른 쪽으로는 돌발행동이 뭐가 나올지 궁금합니다아!

877 진화주 (lYrgvwym42)

2021-05-23 (내일 월요일) 15:54:18

>>871 저도 단순 회복보단 의념기를 연속 사용하고 싶은거라, -100 에서부터 시작되는 형식이면 괜찮을 것 같긴 한데....! 어느쪽인지가 헷갈려서...

878 화현주 (D3xBskKYPA)

2021-05-23 (내일 월요일) 15:54:30

>>876
그림을 봤을 때 효과를 얻으려면 진행중에 와야 해요!

879 청천주 (25HolpEm5I)

2021-05-23 (내일 월요일) 15:55:28

>875 이제 저기 정산스레 가서 정산해주시면 되겠네요! (박수!
정산해야 캡틴이 진행 때 적용을 해주시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저는 인형..ㅇ.ㅓ카지 역시 그 때 받아뒀어야 했어...ㅇ<-<

880 청천주 (25HolpEm5I)

2021-05-23 (내일 월요일) 15:56:19

>>877 -100부터 시작되는 게 맞을 거에요 아마...?

>>878 역시 그렇겠죠?

881 진화주 (lYrgvwym42)

2021-05-23 (내일 월요일) 15:56:41

>>879 실은 그럴까 했는데, 코인 정산을 한번만~ 하라고 하셔가지구. 기다렸다가 한 6시전에 지금 판 갈리면 같이하려고 기다리고 있어요!

882 화현주 (D3xBskKYPA)

2021-05-23 (내일 월요일) 15:57:28

>>877
망념 인형에 쌓여있는 망념과
캐릭터에게 쌓여있는 망념은 별개예요. 일단은!

A: -100 B: 0.

이 상태에서 의념기를 한 번.

A: -100 B: 70

망념 인형으로 망념을 지우고 다시 의념기를 쓴다. 같은 식으로 한다면 어차피 망념 기록은 한 번에 하니까

A: -30 B: 30

다시 의념기 쓰면 본체의 망념이 100을 초과하니 망념 인형으로 나머지 다 지운다고 하고 의념기를 써야겠네요.

A: 0 B: 70

883 진화주 (lYrgvwym42)

2021-05-23 (내일 월요일) 15:57:33

근데 생각보다 상당히 따기 힘들군요....전용기....괜히 이스터에그가 아니란건가. 그래도 오늘 도전해보겠습니다!

884 청천주 (25HolpEm5I)

2021-05-23 (내일 월요일) 15:58:14

>>881 코인 정산이랑 망념 정산은 다른 거겠지만...
아 한꺼번에 올리시려구요? 으음 하긴 저희 일상은 정산에 넣기에는 아직 덜 끝났으니까요! (끄덕

885 청천주 (25HolpEm5I)

2021-05-23 (내일 월요일) 15:59:59

>>883 헉! 그럼 빨리 진행 전까지 일상을 마무리 지어야만!

진화주 제 답레 >>863에 있어염!!

886 화현주 (D3xBskKYPA)

2021-05-23 (내일 월요일) 16:00:41

에릭주가 안 보인다...
히히 키위 다시 손질해와야지

887 다림주 (V9s/WX2WUk)

2021-05-23 (내일 월요일) 16:08:51

뭔가 기묘한 명정상태인데요.

카페인 한계를 명확하게 알기 어렵구마.

888 진화 - 청천 (lYrgvwym42)

2021-05-23 (내일 월요일) 16:09:45

"과연, 그렇네! 이 세상에서 진정으로 '사라진다' 라면 성장함에 따라 완전히 다른 차원에서 지켜보는 경지가 되는거 아닐까? 특수한 공격이 아닌 이상 전부 흘러나가버리도록. 접촉도 할 수 없고."

멋진걸 봐서일까, 조금 신나선 나름대로의 추론을 내놓았다. '사라지게 한다' 의 극의라면 이 세상에서 자신의 존재를 완전히 지우는 것. 아무것도 없는 것을 공격해도, 아무것도 없을 뿐....그렇게 생각하면 무시무시한데. 청천이의 성장이 벌써부터 기대되는건 나의 괜한 참견일까?

"이 갑옷? 응, 아마 그럴거야. 일단....효과는 방어력이 '크게' 올라. 그게 전부야."

자신의 손을 들어 갑옷을 가볍게 두드린다. 텅, 텅, 하는 금속의 울림이 공원에 퍼진다. 내 의념기로 만들어진 이 갑옷의 정체에 대해선 솔직히 나도 정확하지 않으나, 확실한건 갑옷은 확실한 실체를 가지고 굉장한 방어력을 나에게 제공했다. 설명중에 '크게' 라는 표현이 적혀있는 의념기 자체가 많지 않은 만큼, 다른 부가 효과가 일절 없는 만큼, 적어도 갑옷을 걸친 나는 그것만큼은 뛰어났다. 사실 그러지 않으면 곤란해.

"그게....응. 그만큼 무거운건지, 아니면 효과 자체가 그런식인지. 내 신체는 A....인데. 그래도 착용중엔 신속이 감소해. B에서 한단계 내려가니까 C가 될까."

생각해보니 신속에 자신이 있는 청천이와는 그런 부분도 정 반대구나. 하는 생각이 새삼스럽게 들었다.

"....그래서 빠른 신속으로 포지션을 잡을 수 있는 청천이와는 반대야. 자세를 잡고 막는데 집중하면 나보다 격상인 상대의 공격도 받아낼 수 있지만, 솔직히 말해 기동성은 좋지 않네."

889 에릭주 (MIo3ltDtmo)

2021-05-23 (내일 월요일) 16:20:19

(기절잠
피곤하다..
좀 쉬다올게요 화현주..

890 진화주 (lYrgvwym42)

2021-05-23 (내일 월요일) 16:20:31

>>882 헉, 고마워요 화현주! 그렇게 해볼게요!

891 화현주 (D3xBskKYPA)

2021-05-23 (내일 월요일) 16:24:15

>>889
오케이! 아침부터 달렸으니까 졸릴만도해요. 푹 쉬세요!!! 에릭주!!!

892 다림주 (V9s/WX2WUk)

2021-05-23 (내일 월요일) 16:24:49

쉬는 참치는 잘 쉬세여...

893 청천 - 진화 (25HolpEm5I)

2021-05-23 (내일 월요일) 16:29:12

"정확히는, 의념 속성을 생각해보면 '잃어버린다'의 극의니까, 찾을 수 없게 돤다, 일까요. 그래도 꽤 흥미로운 말씀을 하시는군요. 나중에는 그걸 목표로 수련해 봐야겠어요."

청천은 진화의 추론에 덩달아 신나서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 갑옷...방어력이 크게 오르는 대신 그만큼 무거워지는 건가요."

진화가 갑옷을 두드리는 소리를 들으며 고개를 기울입니다.
마치 진짜 금속으로 된 갑옷을 두드리는 듯한, 그런 소리가 나네요.

"심플하고 알기 쉬운 효과와 제약이네요. 신속을 강화해서 보완한다고 해도, 이미 의념기가 망념을 많이 쌓아올릴테니 항상 쓸 수 있는 방법은 아닐 테고요..."

어느 새 청천은 진화에게 더 가까이 다가와 갑옷을 신기해하는 눈길로 이리저리 살피고 있습니다.

"확실히 반대로군요. 저는 빠른 기동성으로 이것저것 하는 타입인 반면에...진화 형은 한 자리에서 아군을 지키는 것에 특화된 것으로 보이니까요."

그렇게 중얼거리다가도, 그는 고개를 들고 진화에게 씩 웃어보입니다.

"그래도 좁은 곳에서나 벽을 등지고 적을 상대하는 상황이라면, 상당히 든든한 방패가 되실 것 같습니다. 같은 파티가 된다면 최대한 단점을 최소화하고 장점을 살리는 상황을 만들어 봐야겠군요. 이를테면, 배수의 진이라든가요."

그러고보니 진화는 방패를 가지고 있었지요.
청천의 시선이 그의 방채와 갑옷에 한 번씩 번갈아 향합니다.

894 청천주 (25HolpEm5I)

2021-05-23 (내일 월요일) 16:29:47

에릭주 푹 쉬시고 오세요!

895 다림주 (V9s/WX2WUk)

2021-05-23 (내일 월요일) 16:37:58

진화랑 비아쟝은
(제노시아 수업 참조) 워리어 심화 나이트 재질 아닌가여...(아무말)

896 청천주 (25HolpEm5I)

2021-05-23 (내일 월요일) 16:40:03

>>895 비아는 아모른직다
진화는 킹정합니다...

897 비아주 (yJjCDDZ8ts)

2021-05-23 (내일 월요일) 16:44:35

잠깐 자도 일어나보니 주말이 또 사라져있었다
두렵다..

898 청천주 (25HolpEm5I)

2021-05-23 (내일 월요일) 16:50:27

그러고보니 벌써 4시 50분이네요...

899 진화 - 청천 (lYrgvwym42)

2021-05-23 (내일 월요일) 16:52:21

"그렇다면 혹시 상대를 '잃어버리게' 할 수도 있을까? 사실 오히려 그 쪽이 청천이가 생각하는 '괴도' 와 어울릴지도 몰라. 자신의 요소를 지우는게 아니라, 상대의 요소를 훔치거나 없애버리는 것..."

그렇게 되면 전투에서도 얼마든지 응용할 방법들이 생긴다. '잃어버린다' 라. 처음 들었을 땐 제대로 감이오지 않았지만, 얘기할 수록 수 많은 상상력이 자극되는 느낌.....부럽다.

"응. 감소되서 크게 떨어진 신속을 유용할 정도로 강화시키려면, 오히려 코스트가 안맞을 것 같아."

다가오는 청천이가 방패에도 관심을 가지기에, 나는 가볍게 들어서 보여주었다. 내 의념기는 사실 갑옷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엄연하게는 방패도 포함된다. 청천이도 아마 익숙하게 봤을 내 지급용 방패 넓데데는, 순백의 의념에 둘러쌓인 거대한 대방패가 되어 있었다. 마찬가지로 방어력이 증가되어있겠지.

"그런 상황을 유도하거나 지시하는건, 분명 서포터의 몫이었지? 나도 고민해보겠지만 기대하고 있을게."

그렇게 말하면서도, 일단 이후의 계획에 대해 청천이에게 조금 설명했다.

"필수적으로 배워야 하는건, 말한 것 처럼 공격을 나한테 유도하는 기술. 혹은 누군가의 곁에서 붙어 지킬 수 있는 기술이라고 생각해. 나는....솔직히 공격 능력은 거의 없거든. 그런데 포지션 조정도 능숙하게 하기 어렵다면, 결국 상대가 날 공격하게 만드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해."

누군가를 지키지 못하고 그저 혼자 단단할 뿐인 방패는, 의미가 없다. 그건 그저 멍청한 깡통벽이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도 문득, 나는 뭔가를 알아차리고 멋쩍게 고개를 긁적였다.

".........이렇게 되면, 랜서는 어떤 사람이 와야 하려나...."

900 진화주 (lYrgvwym42)

2021-05-23 (내일 월요일) 16:54:05

>>895

(보고옴)

헉, 되고 싶다....!!

901 비아주 (yJjCDDZ8ts)

2021-05-23 (내일 월요일) 17:06:27

마지막으로 수업 올라온 게 언제였더라.. (흐릿)

902 시현 - 지훈 (Gpu0P.p4OQ)

2021-05-23 (내일 월요일) 17:17:27

"그을세- 난 사실만을 말하는 거란다?"

말은 그렇게 하면서 빤히 쳐다보자 슬쩍 시선을 피한다. 솔직히 저 정도로 놀리는거면 못알아채는게 이상한 수준이였으니까..
뾰루퉁한 기색에도 아랑곳하지않고 웃음기 띈 얼굴을 유지하다가, 단호한 말에는 '그래~깜냥이 씨' 하며 다시 쓰담쓰담을 시도했지

"적어도 지금은 아닐테지만"

자신을 바라보는 지훈과 눈을 마주치더니 '왜~?' 하며 갸웃였을까. 정말 모르기보다는.. 모르는 척 하는 느낌이였지만

"내가 진짜 뱀은 아니잖니"

마찬가지로 장난스레 대꾸하곤 지훈 쪽으로 돌아 누웠지. 같이 자버릴까라는 말에 '잠버릇만 괜찮다면야?' 하고 대답하면서

//슬슬 막레 할까용?

903 청천 - 진화 (25HolpEm5I)

2021-05-23 (내일 월요일) 17:25:18

진화의 추측에 청천은 푸핳, 하고 웃어버립니다.

"에이, 특정한 상대를 반드시 이겨야지만 클로징할 수 있는 경우라면 그거 트롤링이죠! 하지만 디버프를 그런 방향으로 해보려고 생각은 했어요. 저한테 있는 것을 잃어버린다면 은신이나 디버프 해제 쪽이 되겠고...상대의 것을 잃어버린다면 디버프, 더 나아가면 기술 봉인까지 갈 수도 있겠네요."

꽤 즐거운 듯이 생각난 것을 이야기해보고는 진화의 방패를 살핍니다. 방패 또한 순백색의 대방패로 변한 것을 보며 그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어, 확실히 방패도 달라졌네요. 같이 영향을 받은 거로군요...!"

역시 세상엔 별별 의념기가 다 있군요! 청천은 어린아이처럼 신기해하는 얼굴로 진화의 이야기를 듣고는, 계속 떠듭니다. 많이 신난 것 같습니다.

"오히려...시선을 끄는 건 랜스와 같이 맡는 게 어떻겠습니까? 어차피 형의 보호를 받으려면 진화 형님의 등 뒤에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랜서 - 진화 형님 - 상대 같은 구도가 되겠네요. 그렇다면...랜스는 원거리 견제가 가능한 타입이 좋을까요."

아, 원거리 견제하니 때마침 생각나는 얼굴이 있습니다.
부스스한 흑발과 안경, 그리고 소총. 역시 그일까요.

"때마침 제가 그런 선배님을 한 분 알고 있답니다. 많이 친하다기보다는 친해지고 싶은 쪽이지만요. 의념 속성이 '폭발'이고, 냉병기를 주무기로 사용하는 분이시지요. 지금은 잘 지내시는지 모르겠네요."

//역시 기회가 되면 찐석이랑 친해져야겠단 애옹...!

904 청천주 (25HolpEm5I)

2021-05-23 (내일 월요일) 17:26:01

>>901 (흐으릿.....

905 다림주 (XOonMD7Bfg)

2021-05-23 (내일 월요일) 17:30:35

냉병기가 총이었나.. 아닌가.. 검 그런 거였나..(은근히 이런 용어 잘 모르는 타입)
아무튼.. 다림이는.. 어떻게든 될 거야(아무말)

906 바다주 (BXl/yGrE8Q)

2021-05-23 (내일 월요일) 17:31:53

>>905
냉병기 = 화약을 안 쓰는 무기 ( 칼 / 창 / 도끼 이렁거)

열병기 = 화약 쓰는 무기 ( 대포 / 총 / 미사일 / 사랑 )

907 비아주 (yJjCDDZ8ts)

2021-05-23 (내일 월요일) 17:33:57

바하애옹

908 청천주 (25HolpEm5I)

2021-05-23 (내일 월요일) 17:34:17

바-하!는 이런 제가 착각했네요 감사합니다ㅠㅠㅠㅠ

>>903 진화주 냉병기가 아니라 '총'으로 필터링해주십셔!

909 다림주 (XOonMD7Bfg)

2021-05-23 (내일 월요일) 17:34:37

>>906 바다주 리하~ 오...그렇군요..(본인도 검색하고 오던 차)잠깐만요 사랑이 갑자기 거기에..

음. 사랑은 뜨겁죠(납득)

910 청천주 (25HolpEm5I)

2021-05-23 (내일 월요일) 17:35:56

>>9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뒤늦게 발견하고 빵터짐)

911 청천주 (25HolpEm5I)

2021-05-23 (내일 월요일) 17:39:59

어..할 거 다 한줄 알았는데 설거지 깜박했다...
설거지 하고 저녁먹고 올게요...ㅠㅠ

912 다림주 (XOonMD7Bfg)

2021-05-23 (내일 월요일) 17:42:10

다녀오세요 청천주~

913 진화 - 청천 (lYrgvwym42)

2021-05-23 (내일 월요일) 17:45:05

"쿡쿡. 그러게, 그런 경우는 나도 생각지도 못했네. 그래도 디버프는 상당히 유용할 것 같아. 몇몇 강력한 게이트들은 고유의 패턴이나 기술이 있으니까. 그걸 견제할 수 있다면 상당히 공략이 쉬워지지 않을까. 여러모로 응용할 여지들이 떠오르는 의념이구나."

즐거워보이는 청천이를 상대로 나도 웃음을 터트렸다. 대결해서 쓰러트려야 되는 상대를 미아로 만들어 클로징도 못하고 서로서로 헤메는 모습이라니. 확실히 트롤링이라고 말할만도 하다.

"응. 방패와 갑옷이 동시에 영향을 받는 것 같아."

이 정도면 충분히 구경한 것 같으니, 나도 조심스럽게 의념기를 해제했다. 순백의 갑주와 방패는 해제되고, 다시 가느다란 본래의 몸으로 돌아왔다. 그 무게와 반동에 몇번 정도 호흡을 갈무리하는데 집중해야 했지만. 여기까지 전력질주로도 멀쩡했는데, 역시 의념기가 반동이 무겁긴 무겁다.

"오....그런 발상은 해본적 없었어! 과연...!"

청천이의 의견엔 눈을 크게 떴다, 그러고 보니 그렇다! 나 혼자 이목을 끌거나 지킬 생각만 가득했지만. 그런 발상도 가능하구나. 과연 시선이 넓다. 청천이는 신이다.

"확실히 원거리 랜서와 궁합이 잘 맞을지도 몰라. 내가 포지션을 고정하기도 좋고, 랜서가 공격하는데 방해도 덜 될테고, 랜서는 랜서대로 원거리에서 계속해서 피해를 누적시킬 수 있을테니까."

아군 랜서가 근거리라면 휘두르는 검이나 무기에 앞에 나서있는 내가 공격 받지 않도록 서로 많은 신경을 써야만 한다. 또한 계속해서 움직이는 위치에 맞춰 나도 따라 움직여야만 한다. 다만 원거리라면, 고정 포대라면, 나는 오로지 막는 것에만, 랜서는 오로지 공격하는 것에만 집중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게 서포터의 관점일까?

"성함이 혹시 어떻게 돼? 그럼 그 분에게도 권유드려볼까. 나도 한번쯤 만나서 이야기를 나눠보는게 좋을지도 모르겠네."

914 진화주 (lYrgvwym42)

2021-05-23 (내일 월요일) 17:45:58

다녀오세요 청천주~

915 지훈주 (fKi3u38rl2)

2021-05-23 (내일 월요일) 17:59:22

그어억(갱신)

916 바다주 (BXl/yGrE8Q)

2021-05-23 (내일 월요일) 18:00:47

그어억(바다주를 재물로 바쳐 지훈주를 소환)
(바다주는 무덤으로 돌아간다.)

917 진화주 (lYrgvwym42)

2021-05-23 (내일 월요일) 18:01:26

지하 지하~

918 지훈주 (fKi3u38rl2)

2021-05-23 (내일 월요일) 18:01:30

바-바

919 다림주 (cuxLNg72G.)

2021-05-23 (내일 월요일) 18:01:39

지훈주는 어서오세요~ 바다주는 잘 돌아가세요(손수건 흔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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