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9237>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88 :: 1001

◆c9lNRrMzaQ

2021-05-19 12:57:08 - 2021-05-21 01:35:40

0 ◆c9lNRrMzaQ (ZiyXhtSWdc)

2021-05-19 (水) 12:57:08

사실상 의념의 보조란 단 하나만을 상정했다.
저들과 저항 없이 공격할 수 있다는 것. 단지 그 뿐.
우리들에겐 특별함이 없었다.

참고해주세요 :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206 다림주 (Wvhs1mSN72)

2021-05-19 (水) 19:51:38

>>194 설들러ㅓㄱ 높음...

207 시현주 (s0mg7cR6Jo)

2021-05-19 (水) 19:51:42

쉬고오세요 캡!
기-가 드릴 브레이크!!!!!!!!!!!1

208 비아주 (aVuqq7aOTI)

2021-05-19 (水) 19:51:51

>>204 영성 -에요 지금 정신차려

209 다림주 (Wvhs1mSN72)

2021-05-19 (水) 19:52:40

>>205

항구면.. 우연히 만난다거나. 시험공부로 정신나간 청월과 제노시아가 모여 또 시험얘기를 해버리는 그런 느낌...?

우연히 만나는 거면 다림주가 먼저 선레를 드릴까여 아니면 다이스로?

210 청천주 (WBw8pFh2B6)

2021-05-19 (水) 19:53:26

>>204 영성이...높아진다고요? (의구심

211 청천주 (WBw8pFh2B6)

2021-05-19 (水) 19:54:03

>>183 (뒷북이지만 토닥토닥...

212 비아주 (aVuqq7aOTI)

2021-05-19 (水) 19:55:03

>>209 오케이오케이.
시험문제가 어렵다 vs 시험에 왠 광물이름같은게 인거군요
.dice -1 0. = 0
-1 이름 세글자인 걔
0 이름이 명사

213 다림주 (Wvhs1mSN72)

2021-05-19 (水) 19:55:30

>>210 영성이 높아지기는 해여..

다만 대가가 읶지..

214 다림주 (Wvhs1mSN72)

2021-05-19 (水) 19:56:31

아 나인가.. ㅆ오겠슴다.

215 비아주 (aVuqq7aOTI)

2021-05-19 (水) 19:57:41

부작용으로 신체, 신속, 영성, 건강이 떨어지는 사람도 있다구요(먼산)

216 청천주 (WBw8pFh2B6)

2021-05-19 (水) 19:59:40

>>213 >>215 앗...아아...

217 다림-사비아 (Wvhs1mSN72)

2021-05-19 (水) 20:03:00

시험공부는... 매우 어려웠습니다. 세상에 제노시아가 이정도인데 청월은 어느정도인가요.. 머리를 식히기 위해 항구 쪽 바닷가로 향했습니다. 3월이지만 바닷가인 만큼 바람이 거셉니다. 날씨도 묘하게 꾸물꾸물한 게 소나기가 쏟아질 것 같은데

"이 날씨에 나온 분이..?"
다림이야 뭔가 맞아도 상관없다는 느낌으로 생각합니다만.. 나온 분이... 라는 생각을 하며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면 사비아 언니입니다. 발견하고는 손을 흔들려 합니다.

"안녕하세요 사비아...언니?"
오늘 다림의 복장은 펄럭펄럭거리는 옷이네요. 바람이 세서 그런가 팔락팔락이 좀 세요. 머리카락이 길었다면 분명 뺨싸다구를 때렸을 겁니다.

218 진짜돌주 (l6t4e4/2io)

2021-05-19 (水) 20:05:17

않이... 왜ㅐ 벌써부터... 잠이...

219 에릭주 (Y4.wsHQKy.)

2021-05-19 (水) 20:09:34

고로
오늘은 앵커걸면 썰을 풀어준다!
주제는 실망!

220 지훈주 (eIzAEJ9OEs)

2021-05-19 (水) 20:09:43

>>219 이건 못 참지

221 시현주 (s0mg7cR6Jo)

2021-05-19 (水) 20:10:25

>>219 (반짝

222 다림주 (Wvhs1mSN72)

2021-05-19 (水) 20:11:35

>>219 이건 못 참치

223 청천주 (WBw8pFh2B6)

2021-05-19 (水) 20:13:47

>>218 내일부턴 다시 평일이니까...
무리하지 말고 일찍 주무시는 건 어떨까요...(토닥

>>219 (기웃

224 에릭주 (Y4.wsHQKy.)

2021-05-19 (水) 20:16:38

>>220
" 있지.. 솔직히 말해서 펩시나 코크나 거기서 거기 아니야? "

" 카사와 친구라니 말해줄게.. 그 아이의 앞길을 막고싶지 않다면 이제 그냥 청월로 보내줘 "

#지훈은 실망했다.

>>221
" 뱀은 체온유지가 어렵다는데 너도 그래?(무식) "

" 설령 니가 옳고 내가 틀렸다해도! 난 틀린길로 갈거야. 그러니 제발 날 틀어막지마"

#시현은 실망했다.

>>222
" 여사친과의 데이트를 위한 체크무늬 남방이야. 어때? "

" 솔직히 말할게. 난..죽기싫어.. 떨어져 줘.."

#다림은 실망했다.

225 시현주 (s0mg7cR6Jo)

2021-05-19 (水) 20:18:00

>>224
시현은 진지하게 왜 자기 친구들이 자신을 다 뱀으로 보는지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226 에릭주 (Y4.wsHQKy.)

2021-05-19 (水) 20:18:23

>>223
" 하하하! 클라우디! 오늘은 널 붙잡아주겠다! 어라..예고장은 여기랬는데. "

" 학창시절의 술래잡기..그 연장선이라고 생각해주게 치안총감. 내 반려가 이런 장난을 좋아해...."

#청천은 실망했다

227 다림주 (Wvhs1mSN72)

2021-05-19 (水) 20:21:05

>224
"체크무늬 남방도 뭐랑 조합하느냐에 따라 어울릴 수도 있거든요. 예를 들자면 체크무늬 남방을 맨투맨같은 것 위에 가볍게 걸치는 가디건같이 이용한다거나.."
"그렇지만 음.. 이건 아니에요."
10%정도의 실망.

밑의 건 실망 안해요. 떨어져달라는 부탁이면 기쁘게 들어드리겠져(?)

228 사비아 - 다림 (aVuqq7aOTI)

2021-05-19 (水) 20:21:22

흐린 하늘 아래의 항구, 상하의를 검은색 긴팔 트레이닝복으로 걸치고 있는 청월 여학생.
누구라고 할 것도 없이 나다.

"아, 다림아?"

나 말고 또 누가 나왔나 했더니, 다림이였구나. 손을 흔들며 인사하는 것에 같이 손을 흔들어주려다, 펄럭거리는 옷에 시선이 닿았다. 바람이 짓궂어서 많이 흩날리고 있는 모양새에 걸어가는 동안 겉옷을 벗어서 손에 들고, 곁까지 걸어갔을 땐 건네주려고 했다.

"날씨도 안 좋은데 항구엔 왠일이야?"
"난 운동하러 나왔다 쉬고 있는 거지만, 운동할 옷으론 안 보이는데."

하고 로우 포니테일로 묶은 머리카락 끝을 만지작거리며 말을 걸었다.

229 비아주 (aVuqq7aOTI)

2021-05-19 (水) 20:21:56

>>219

230 지훈주 (eIzAEJ9OEs)

2021-05-19 (水) 20:22:40

>>224 " 코카콜라를 모욕했으니 죽어도 할말 없지? 에릭 "

" 청월을 가는 것, 아프란시아를 가는 것, 그것은 카사의 의지이지 내 의지가 아니야. 그건 그녀석이 선택할 일이겠지. "
" 하지만 만약에 네가 그 선택를 방해한다면, 그건 내가 막아야겠다. "

231 다림-사비아 (Wvhs1mSN72)

2021-05-19 (水) 20:25:12

사비아 언니를 보고는 희미한 미소를 지으면서 천천히 걸어가려 합니다. 왜 나왔냐는 물음에는 약한 한숨을 쉬었습니다.

"시험공부 하다가 나왔어요.."
머리에 열이 너무 몰려서 머리카락이 변할 수 있다면 용암같이 변했을지도 몰라요.. 같은 말을 하면서 펄럭거리는 것에 옷을 건네주려 하자 그건 괜찮다면서 정중히 거절하려 합니다.

"운동하러 나오신 건가요?"
하긴 운동하기엔 좀 적절치 못한 옷이긴 하지만.. 그래도 활동량은 많아도 괜찮은 느낌? 옷자락을 계속 정리하고 있네요.

"그러고보니 사비아 언니는 청월이셨죠..."
엄청나게 빡빡하다고 하던데요.. 라고 중얼거리며 슬쩍 보려 합니다.

232 에릭주 (Y4.wsHQKy.)

2021-05-19 (水) 20:26:17

>>229
" ...내가 아는 사람과 닮은 느낌이야. 친했거든..그 사람과 "

" 당신은 어떨까 "

#비아는 실망했다

>>230
" 가정사에 참견하는 취미가 있었나? "
" 그저 그 아이와의 관계를 절단하면 되는 것을.."

233 지훈주 (eIzAEJ9OEs)

2021-05-19 (水) 20:28:21

>>232 " 그녀석은 이제 내가 쉽사리 끊어낼 수 없게 되었으니까. "
" ...참견하고 싶지는 않지만, 그래도 친구로서의 의무는 다해야겠지. 그녀석이 원하는 것을 하게 돕는 것. 그게 내 의무야. "

234 에릭주 (Y4.wsHQKy.)

2021-05-19 (水) 20:30:57

>>233
" 의무에 그렇게 집착하는지 몰랐는걸.."
" 친구를 그렇게 소중하게 여겼는지도 몰랐고. "

" 와라 한지훈. "

235 화현주 (sMC/pTQZZQ)

2021-05-19 (水) 20:31:55

이렇게 혐관 떡밥을 날리는 에릭

236 청천주 (WBw8pFh2B6)

2021-05-19 (水) 20:34:05

>>226
"하르트만 씨 왜 안 오지. 내가 힌트를 잘못 줬나...?"

#청천은 약간 실망했습니다!
쌍방과실이라 판단해서 실망 반 미안함 반입니다.

"한 번 찾아볼까."

-
"잉꼬부부 납시오. (썩소)"

#어떤 미래의 청천은 진지하게 실망했습니다.

237 에미리주 (KiHECapijo)

2021-05-19 (水) 20:35:04

>>219 🥐😎🥐

238 사비아 - 다림 (aVuqq7aOTI)

2021-05-19 (水) 20:37:02

"머리에 열이 날 땐 물리적으로 식혀주는 것도 괜찮지."

그러면서 용암이라는 말에 다림의 머리카락을 빤히 쳐다봤다. 저 눈에 편한 물 같은 색이 강렬한 색으로 변한다면... 나쁘진 않지만 지금이 더 괜찮은걸. 옷을 거절하는 모습에 다시 겉옷을 걸쳤지만 이번엔 지퍼를 잠그지 않았다.

"나도 시험기간이라 공부해야 하긴 하지만, 너무 하나만 잡으면 잘 안 되니까."

구체적으로는 망념을 안 쌓고 공부하는 건 머리에 안 들어오는 느낌이랄까. 예전에는 없어도 멀쩡히 공부했던 것 같은데.

"...응. 그래서 내 친구들 중에는 다른 학교로 간 아이들도 많아."
"다른 학교라고 해서 무조건 쉬울 거라는 보장은 없는데. 분명 어느 학교든 각자의 어려움은 있을 거야."

하고 몇몇 아이들에 대한 실망을 담아 한숨을 내뱉는다. 학교 진도를 따라갈 수 없어서 다른 학교로 가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고 안타깝게 여기지만, 그래서 아직 연락하는 친구들도 있지만... 청월 이외의 학교를 무시하면서 다른 학교에 가면 무조건 쉬울 거라고 의기양양해하던 아이들과는 굳이 연락하지 않았다. 그 아이들은 자신에게 어울리는 사람을 만나게 되겠지. 자신이 무시하던 학교에서. 물론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제노시아는 특성화 쪽인 만큼 다른 학교랑은 다른 걸 배운다고 들었는데. 광물이라던가?"

그런 걸 말하지만 물어보진 않는다. 진행에서 안 풀린 걸 물어볼 순 없으니까... 라는 어른의 사정이 개입되어 있는 걸까.

"그러고보니 다림이는 뭘 특성화하려고 제노시아에 간 거야?"

239 비아주 (aVuqq7aOTI)

2021-05-19 (水) 20:38:08

>>232
"아는 사람?"
더 자세한 이야기를 바란다는 듯 보는 중.
(샵)어디에 실망할 거리가 있는 건가요!

240 청천주 (WBw8pFh2B6)

2021-05-19 (水) 20:39:35

>>234-235 (팝그작

241 비아주 (aVuqq7aOTI)

2021-05-19 (水) 20:40:38

지훈이한테 칼싸움 걸었다가 질 거 같아서 꼼수쓴 에릭이 맞나? 정말... 에릭 하르트만은 전설이다.

242 에릭주 (Y4.wsHQKy.)

2021-05-19 (水) 20:40:59

>>236
" 칭찬해주니 기쁜걸. "
" 우리 부부의 결혼식에 참석해줬으면 좋겠어 "
" 어깨 위의 것은 필요없으니...두고와도 괜찮아 "
" ...아니면 여기서 잘라줄게 "

>>237
" 사오토메.........가 뭐야? 큰 그룹이야? "

" 흑접, 유감이지만 혈해에는 사계절이 없어 "
" 하지만...여긴 붉은색 뿐이니, 네가 말하는 가을과 별 반 다를게 없네. "
" 넌 해당없음 일까? 이제 니가 붉어질 차례다. 사오토메 에미리의 가을이라고 "

#에미리는 실망했다

243 청천주 (WBw8pFh2B6)

2021-05-19 (水) 20:41:53

미스터 클라우디어 번역:

잉꼬부부 납시오
=어휴 니 마누라나 니나 쌍으로 노답이구나 쯧쯧...

244 화현주 (sMC/pTQZZQ)

2021-05-19 (水) 20:42:12

이럴수가!! 클라우디! 그렇게 심한 말을...!

245 지훈주 (RcAB5eC0SI)

2021-05-19 (水) 20:48:21

에릭 vs 지훈 싸움 수준 실화냐
가슴이 웅장해진다...

246 청천주 (WBw8pFh2B6)

2021-05-19 (水) 20:48:25

>>242
"하하, 웃기지 말게."
"홍왕님이 그 결혼 반대시란다."
"물론 나도 반대다, 이 커퀴벌레들아."

그리고 이 뒤부터 치고박고 했으려나요!
막 작은 교회(이었던 것)에서 물건 집어던지고 에릭이 피 다루면 청천이가 주도권 뺏어서 무효화시키거나 흉내내고...

247 화현주 (sMC/pTQZZQ)

2021-05-19 (水) 20:51:02

지훈주 지훈주 계세요?

248 다림-사비아 (Wvhs1mSN72)

2021-05-19 (水) 20:51:04

"그렇죠. 조금 식히려고 나왔어요."
너무 하나만 잡으면 안 되는 것이긴 하다. 이것저것 많은 것을 요구하는 것이 가디언인 만큼, 열심히 해야 한다.

"그런가요? 다른 학교도 만만하지만은 않을 텐데요."
그냥 다른 곳에 가겠다. 그건 조금 다를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원래는 청월과 많이 고민하긴 했는데.. 청월은..."
교복이.. 라고 하면. 하긴.. 파란 머리카락에 교복까지 파랑색이면 그건 참... 이라는 말을 하지 않아도 매칭해보면 알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렇네요. 간단하게는 장신구 만드는 그런 수업도.. 있었던 것 같네요."
"사실.. 학원도에 온 것은 조금은.."
말하다가. 아차 하고는 입을 다뭅니다. 그것의 자세한 사항을 말하지는 않네요.

"특성화이기는 하지만.. 조금은 생각지는 못했었네요."
생각보다는 일반적이군요.

249 지훈주 (h.D9ikX0bQ)

2021-05-19 (水) 20:52:16

예스 예스 예스

250 화현주 (sMC/pTQZZQ)

2021-05-19 (水) 20:52:34

성학교 검도부 부장님의 성함을 알고 계십니까

251 비아주 (aVuqq7aOTI)

2021-05-19 (水) 20:53:02

저녁 다녀옴다

252 지훈주 (h.D9ikX0bQ)

2021-05-19 (水) 20:54:05

🤔
잘 모르겠...습니다 항상 부장님이라고만 불러서

다녀오세요~

253 화현주 (sMC/pTQZZQ)

2021-05-19 (水) 20:54:43

비아주 바이바이~

>>252
(눈물)

254 비아주 (aVuqq7aOTI)

2021-05-19 (水) 20:56:06

저희집 맞은편동 아파트에서 누가 장난전화해서 소방차랑 경찰차 엄청 왔었대용
왜 그런짓을

255 다림주 (Wvhs1mSN72)

2021-05-19 (水) 20:56:26

나..나제 그런 짓을..(동공지진)

256 청천주 (WBw8pFh2B6)

2021-05-19 (水) 20:56:30

>>244
"가뜩이나 제노포비아들 때문에 골치아픈데 저런 녀석이 인명피해 내고 다니면...내가 화가 날까요, 안 날까요? 응?"

치안부장 청천이가 엄청 싫어할 수 밖에 없겠죠...ㅎ...
에릭 블러드하트가 누구랑 같이 다니는지가 알려지면 제노포비아들이 활동하기 좋은 명분을 제공할 수 있으니까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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