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9134>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86 :: 1001

◆c9lNRrMzaQ

2021-05-16 19:00:06 - 2021-05-17 22:27:50

0 ◆c9lNRrMzaQ (2NKtxLV81g)

2021-05-16 (내일 월요일) 19:00:06

누군가는 우리를 의념 각성자라 불렀고, 누군가는 우리를 영웅이라 불렀다.
하지만 우리들은 서로를 그런 이름으로 부르지 않았다.
우리들은 최초의 의념 각성자, 그리고.. 낙오된 의념각성자들이다.

참고해주세요 :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461 화현주 (vvF7WCTAzs)

2021-05-17 (모두 수고..) 01:28:08

창작이랑 구현이랑 진짜 많이 고민했어요
개변...의 현실조작 능력도 고민 엄청 했지만, 망념소모 장난아닐 것 같고 의념을 어떻게 이용해야 할지 젠젠 이해가 안되가지고 헤헷~ 하지만 개변으로 한다면 흑백론자 테크 탈 것 같았어요...

공상은...
젠젠 와카라나이

462 화현주 (vvF7WCTAzs)

2021-05-17 (모두 수고..) 01:28:56

진석주!
아무리 월요일이 싫어도 그렇게 말하면 안돼.
우리는 어장을 뛰어야 할 의무가 있어. 화내지 말고 다른 것에 집중해보면 어떨까?

463 에미리 - 지훈 (BZCN34zl5c)

2021-05-17 (모두 수고..) 01:29:18

“네에. 올바르게 지내기로 하였사와요. 어찌되었건 저도 사오토메 아니겠어요? “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었다 해도 사오토메는 사오토메이니까요. 싫어하는 만큼 떨쳐내지도 못하는 사오토메. 놓을래야 놓지 못하는 사오토메.
지훈군이 무어라 말씀하고 계셨음에도 저는 여전히 해맑게 웃고 있었습니다. 특별한 일이 있었을 것이다, 달라졌을리가 없다는 확연히 위화감을 느끼신 듯한 말을 들었음에도, 다만 그 말씀을 들은 저는 조금 눈에서 생기를 잃었을지도 모른답니다. 그리고 나직이 대답하였지요.

“지훈군도 차암, 정말로 별 일 없었사와요. 에미리는 평소와 같이 동료분들을 서포트하고 왔을 뿐이랍니다? “

조곤조곤 말하는 소리에는 미세한 떨림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건 아무래도 좋지 않을까 싶었답니다.

“무엇을 결심하셨는지 궁금해 하여도 괜찮은지요? "

조용히 침묵한채 지훈군의 말씀을 듣다 물으려 하였습니다. 감히 제가 궁금해해도 될까 싶습니다만.

464 에미리주 (BZCN34zl5c)

2021-05-17 (모두 수고..) 01:30:10

레스 쓰다 잠시 기절했다 깬 레스주가 있다?? (대충 삐슝빠슝뿌슝 BGM)

465 다림주 (rmy/oIU82M)

2021-05-17 (모두 수고..) 01:40:35

다들 어서오십셔어~

466 지훈주 (1jns13G3yE)

2021-05-17 (모두 수고..) 01:47:01

지금...수단 이야기를 꺼낼까 말까...

467 화현주 (vvF7WCTAzs)

2021-05-17 (모두 수고..) 01:47:31

지금 아니면 나중엔 말 못한다

468 에미리주 (BZCN34zl5c)

2021-05-17 (모두 수고..) 01:48:13

꺼내도 좋긴 한데 어떤 방식으로 꺼내느냐가 중요하단 애옹

469 지훈주 (1jns13G3yE)

2021-05-17 (모두 수고..) 01:50:18

.dice 1 100. = 88

높을수록

470 시현주 (Eq.exotG5s)

2021-05-17 (모두 수고..) 01:52:25

월요일죽어

471 다림주 (rmy/oIU82M)

2021-05-17 (모두 수고..) 01:54:45

다림주: 캐들 멘탈 온전기원.. 원만한 해결기원..
다림: 전 뭔데요.
다림주: 다림아. 멘탈적으로는 넌 의외로 괜찮아.
다림: (어이없음)
다림주: 다이스가 잘못한거야. 모든 건 다이스가 잘못해서 일어나지. 근데 100이었으면 더 파국이었을 듯.(100이었을 때 일어나는 것을 본다)

472 지훈주 (1jns13G3yE)

2021-05-17 (모두 수고..) 01:54:50

후우우우
아마도 찐친 루트가 될지도 모르는 쪽으로 밝힐 것 같긴 한데 써옴다!

월요일주거

473 지훈주 (1jns13G3yE)

2021-05-17 (모두 수고..) 01:55:57

>>471 저번 일상...(흐릿

474 다림주 (rmy/oIU82M)

2021-05-17 (모두 수고..) 01:59:52

100루트...ㅋ...ㅋㅋㅋ....
밝히면 전 쓰레기입니다.

475 다림주 (rmy/oIU82M)

2021-05-17 (모두 수고..) 02:03:45

다들 잘자요... 뭔가 지금 안 자면 또 못 자고 뜬눈새울 느낌이다..

476 지훈 - 에미리 (1jns13G3yE)

2021-05-17 (모두 수고..) 02:20:36

" ...이상하지. 옛날에는 분명 네가 네 입으로 스스로가 사오토메가 아닌, 외인이라고 했으면서. "
" 어째서 사오토메다운 행동을 선택하게 된 걸까 에미리. "

해맑게 웃다가도 잠시 눈에 생기가 잃자 그것을 지훈이는 놓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그는 옛날 일을 회상하듯 나직하게, 허나 에미리가 아닌 다른 누군가를 향하는 듯한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어쩌면 그 말투는 혼잣말에 가까웠을지도?

목소리가 떨리는 것을 눈치챘나? 눈치채지 못 했나? 사실 그것은 상관 없지 않을까. 어차피 자신이 받은 질문의 답은 변하지 않는데.

" 적어도 내 친구들에게는 솔직해지기로 결심했지. "

그래야 진심으로 대할 수 있었으니까. 지훈은 속으로 혼잣말했다. 진심으로 대하는 것. 그렇지 않으면 더 나아갈 수 없다고 생각했나.

" 난 널 친구이자, 동시에 내가 존재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어. "

에미리를 빤히 바라보며 그녀의 반응을 살폈다.

//모르겠네요 문장 뭘로 할지 고민하다가 그냥 심플하게...직구로...

477 지훈주 (1jns13G3yE)

2021-05-17 (모두 수고..) 02:25:03

잘자요 다림중

478 화현주 (vvF7WCTAzs)

2021-05-17 (모두 수고..) 02:28:50

혼자남았다

479 지훈주 (1jns13G3yE)

2021-05-17 (모두 수고..) 02:30:56

호온자 남았구나

480 화현주 (vvF7WCTAzs)

2021-05-17 (모두 수고..) 02:34:48

불끈다!

481 바다주 (FO0z8qTBPk)

2021-05-17 (모두 수고..) 02:37:10

경매........ 슬프구나...........
바다주 우럭

482 바다주 (FO0z8qTBPk)

2021-05-17 (모두 수고..) 02:37:49

불은 바다주가 끌 테니 걱정 마시고 ㅎㅎ

483 지훈주 (1jns13G3yE)

2021-05-17 (모두 수고..) 02:38:23

(대충 피해망상 스킬)

바-하
(토닥토닥)

484 화현주 (vvF7WCTAzs)

2021-05-17 (모두 수고..) 02:38:30

바다주.... 힘내... 힘내요 ㅠㅠㅠㅠ 아직... 아직 2차가 남아있으니까!!!!
그리고 바다도 의념 진화 함 노려보자!!! 저 위에 루시우스 퀸튼의 속성학개론 책 있으니까... 저거 보고 힌트를 얻어서 의념 진화해보자

485 바다주 (FO0z8qTBPk)

2021-05-17 (모두 수고..) 02:41:45

바다몬 의념 진화

심해몬

486 바다주 (FO0z8qTBPk)

2021-05-17 (모두 수고..) 02:43:11

경매가 지속적으로 내 근무시간에 진행된다면 바다주는 경매 참여를 하지 못 한 체 코인을 들고 있는 사람이 되어버려
그리고 내 근무시간은 매주 바뀌기 때문에.........

487 지훈주 (1jns13G3yE)

2021-05-17 (모두 수고..) 02:44:29

바다주 힘내십셔.....

488 화현주 (vvF7WCTAzs)

2021-05-17 (모두 수고..) 02:44:35

아...... ㅠㅠㅠㅠㅠㅠ 한 사람을 위해 경매 시작을 바꿀 수도 없는 노릇이기도 하고...
코인 상점이 열린다고는 하지만 거기에 스텟 상승권이... 있을 거란 보장도 없긴 하니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바다.. 이렇게 된거... 수련이다.. 효율은 나빠도 올리고 싶은 스탯을 올려주는 훈련을 계속하자..>!

489 시현주 (Eq.exotG5s)

2021-05-17 (모두 수고..) 02:45:01

대리경매 요청해보는건 어때요?

490 시현주 (Eq.exotG5s)

2021-05-17 (모두 수고..) 02:46:02

무슨 템이 나올지는 캡틴이 풀어주는것같으니, 원하는 것이 있다면 캡틴한테 코인을 맡기고 대신 입찰부탁하는 식으로요.

491 화현주 (vvF7WCTAzs)

2021-05-17 (모두 수고..) 02:51:57

이 시간에 무엇을 해야 하는가

492 진짜돌주 (p5K3gNoTt.)

2021-05-17 (모두 수고..) 03:17:51

>>457 "보석 악세사리로 이로운 효과를 얻는다니. 게임 같아서 정말 마음에 들어. 아니, 솔직히 이런거... 한번쯤 겪어보고 싶었거든. 악세사리로 버프 얻는 그런거..."

"고맙게 쓸게. 물론 성능은 확실하겠지."

493 진짜돌주 (p5K3gNoTt.)

2021-05-17 (모두 수고..) 03:23:42

이제는.. 자야할.. 시간... (비명)

494 화현주 (vvF7WCTAzs)

2021-05-17 (모두 수고..) 03:25:07

굿바이..

495 바다주 (FO0z8qTBPk)

2021-05-17 (모두 수고..) 05:29:28

대리경매 정말 좋다!

바다주가 샷-타를 엽니다

모두들 좋은 아침이야

496 에릭주 (LLVre0xOVE)

2021-05-17 (모두 수고..) 06:54:32

셔터 오픈!

497 비아주 (6LtHiHip3g)

2021-05-17 (모두 수고..) 07:01:54

개쓰레기요일... 이대로 걍 드러눕고 싶다
라는 말을 합니다.
모두 좋은 아침 되길...

498 에릭주 (LLVre0xOVE)

2021-05-17 (모두 수고..) 07:37:36

어서와요 비아주

499 비아주 (6LtHiHip3g)

2021-05-17 (모두 수고..) 07:39:26

비아비아!

500 지훈주 (6CanXRpe5M)

2021-05-17 (모두 수고..) 07:46:43

게쓰래기요일

501 에릭주 (LLVre0xOVE)

2021-05-17 (모두 수고..) 07:48:49

지훈주도 하이!

502 지훈주 (6CanXRpe5M)

2021-05-17 (모두 수고..) 07:49:25

안녕하십셔 에릭주

503 비아주 (6LtHiHip3g)

2021-05-17 (모두 수고..) 07:49:48

음↗️ 개↘️쓰↗️레↗️기↘️요↗️일↘️

504 지훈주 (6CanXRpe5M)

2021-05-17 (모두 수고..) 07:49:48

안녕하십셔는 뭐야 안녕하세요

505 비아주 (6LtHiHip3g)

2021-05-17 (모두 수고..) 07:50:06

에-하 지-하

506 에릭주 (LLVre0xOVE)

2021-05-17 (모두 수고..) 07:51:19

이른 아침 에릭 지훈 비아
워리어가 늘어나서 참 좋아요
루가 가버린건 아쉽지만...

507 지훈주 (6CanXRpe5M)

2021-05-17 (모두 수고..) 07:52:05

>>503 게-쓰래기요일
안녕하심까 비아주

>>506 루그씨...

508 비아주 (6LtHiHip3g)

2021-05-17 (모두 수고..) 07:55:01

Lugh는 죽었어, 더는 없어.
그러고보니 붕뜬 의뢰는... NPC들이 해결하게 되는 걸까...

509 지훈주 (6CanXRpe5M)

2021-05-17 (모두 수고..) 07:56:32

Npc들이 처리해주거나 화면 뒤의 루가 처리했을지도

510 비아주 (6LtHiHip3g)

2021-05-17 (모두 수고..) 08:02:30

아다만티움 4톤 주문한 새끼...
제노시아의 미다스의 손인 새끼...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는 새끼...
실은 엄청 대단했던 새끼...
제노시아 삼대 또라이였던 새끼...(이제 한명 남음)
"난 물건 가치를 알아보는 손님한테만 팔아"(1만 GP로 가격을 책정하며)에 아무 생각 없이 "팔리지 않으면 누가 가치를 알아주겠니?" 하고 대답했는데 나중에 그 진짜 의미가 뭐였는지 알고 나서 그 문답으로 무수히 머리를 깨게 만든 새끼... (가치를 알아보고 사줄 사람을 기다릴 수 있는 잘난 친구와 자기 가격을 낮춰서 일찍 팔려나가는 데 익숙한 무능했던 친구)(진짜 장인과 생산자이자 판매자)
그립진 않지만 편히 가렴...

511 지훈주 (6CanXRpe5M)

2021-05-17 (모두 수고..) 08:04:49

(슬픈 페페 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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